"다친데는 없지?ㅠㅠ"
"정말 없는건가?"
"저것들을 진짜"
"어떡해..."
폭풍이 몰아치고 나서 언제 그랬냐는듯이
4명이 전부 너징을 둘러싸고 걱정을 몸소 보여주고 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저 진짜 갠차능데"
"정말?"
"넵!"
"그럼 다행이고"
"저 얼른 오빠들항테 가바야 하는데.."
"맞다, 아직 리허설만 끝났지"
"...힣"
"우리가 데려다주자, 마음이 안놓여"
"그래, 그러자"
"어?..안그러셔도 대요.."
"아냐아냐, 우리가 마음이 편하야하니까"
"갠차능데..?"
하면서도 이미 같이 가고 있음..ㅋㅋㅋ
같이 가는게 맞나
확실히 하자면 끌려가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엑소 코디인데 마치 자기들 코디 잡으러 온 언니들ㅋㅋㅋㅋㅋ같음ㅋㅋㅋ
"진짜 갠차났는데...감사.."
"뭐해? 들어가자!ㅋㅋㅋ"
"네?.."
이미 3명은 문을 열고 들어간지 오래
다솜이가 너징을 데리고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웨이 언니들...ㄷㄷ
"징어야, 너 어디..!..ㅇ?"
"ㅇ?"
"에?.."
"뭐지..?"
"안녕하세요~"
너무 태연하게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
그제서야 정신차린 애들은ㅋㅋㅋ
"어!! 안녕하세요!!! 선배님들이 어떻게 여길.."
"오오오 됐어요!! 뭘 인사를 두번씩이나"
사실 아까 인사 돌때 갔었음
"아네.."
"너무 다들 서 계신다..미안하게"
"아닙니다!"
무슨 군대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
군기가 잔뜩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쪽 구석에있던 세훈이가 너징어깨를 팔로 살짝 툭툭 치더니
"어떻게 된거야?..(속닥)"
"나도 몰라..! 갑자기 들어오셔써..(속닥)
"아니 도데체 왜 들어오신거냐구!..(속닥)"
"마라자면 너무 기러!..(속닥)
그때
"뭐해? 징어야 이리와 앉아!"
"..세..세...세훈씨?"
"네!"
"아 맞구낰ㅋㅋ 세훈씨도 앉으세요!!"
"네!"
그렇게 전부 앉고 나서야 이야기를 꺼냄
"다름이 아니라..요즘 인기를 쓸고 다니시는 분들이라 이런말하기 좀 그런데.."
"아닙니다 하세요!"
준면이가 괜찮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게 함
"사실 우리 여자 아이돌들에게 관심이 있는 남자 아이돌분들처럼 저희 여자들도 남자 아이졸분들을 좋아해요"
"네.."
"제가 누구라고 말은 못하지만 순수한 사람들이 있고 악의있는 사람이 있죠..ㅎ"
"네.."
"뭐 그래서 요즘 엑소분들이 제일 이야기가 많아요!..좋은쪽으로!!"
"아..감사합니다"
"그래서 착한사람들과 나쁜사람들이 모두..엑소분들을 좋아해서..그 나쁜사람들 쪽에서 악의로 자기들 좋은쪽으로.."
"..."
"징어를 이용하는걸 저희가 봐서.."
그렇게 보라가 말하는 순간 멤버들 모두가 놀라서 너징을 쳐다봄
그 모습에 너징는 어깨만 으쓱함
그걸 몰랐다는게 엑소들은 미안함
자기들만큼 너징을 잘 챙기는 사람은 또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더욱 놀라고 미안한거 같음
거기에 자기들때문에 왜 너징이 당해야하는지 오히려 자기들이 화가남
고개를 푹 숙이는 멤버들을 본 씨스타들은
일단 이야기가 안끝났으니 계속 이어나감
"이런 모습을 보니까..괜히 저희가 죄송하네요.."
"...아뇨"
"그래도 저희가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요즘 징어가 저희 가수들 사이에서 이쁨을 받는걸 느끼셨을꺼예요"
"네.."
"그래서 저희 멤버들 입장에선 오지랖같겠지만...너무 징어를 아끼는 마음에.."
"..."
"징어 잘 좀 챙겨주시라는 말씀하고 싶어서 왔어요.."
"..."
"완전 잘 챙겨 주시는거 알죠! 진짜 알아요...어디서든지 방송국만 오면 보이니까요"
"..."
"괜히 마음 쓰이게 죄송합니다ㅜㅠ"
"아닙니다.. 덕분에 모르는거 알아서 다행이예요..큰일날뻔 했네요"
"아뇨아뇨..징어가 너무 착해서 그렇죠.."
"..."
"저희 이만 가보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레이씨ㅠㅠ 너무 죄송해요ㅜㅜㅜ 그래도 지금 제일 속상하실텐데.."
"아닙니다! 괜차나요..ㅎㅎ"
"안녕히계세요...!"
그렇슴..
지금 제일 속상한건 레이임..ㅠㅠㅠㅠ
그렇게 한국은 나쁘다고 위험하다고 우려했던 일이 일어난거임...
씨스타가 나가도 정적은 없어지지 않았음
거기에 안절부절한 너징은
"오빠! 아냐!! 나 갠차나! 나 완전 자라고 이찌아나?ㅎㅎ"
"오빠들 나 갠차나!!"
"징짜 걱정안해도대.."
저렇게 말을 하는데도 정적은 더욱 깊어짐..
"나 진짜 갠찬타는데...왜그래.."
징무룩해진 너징 옆으로 경수가 다가와선
아무말 없이 그냥 어깨를 감싸줌
그리고 경수가 말을 함
"일단 이러고 있을 여유 없는거 알지, 우리 아직 리허설만 했어"
그제서야 하나 둘 일어남
하지만 징어에게 말은 걸지 않음
징어가 미울 이유가 없잖슴
당연히 미안해서 그럼
레이가 그렇게 안됀다고 했을때 옆에서 같이 있자고 거들었던 멤버들임
"종대오빠..머리 수정하자.."
너징의 말에 조심히 와서 앉아 둘은 서로 조용히 할일만 함
너징이 머리를 수정하다가
울먹거리면서 말을함
"내가..머리 하고 눕지 말래찌...다 망가졌자나...뭐야 이게.."
그 말에 뭐가 그렇게 종대는 뭉클한건지 앉은채 너징의 허리를 감싸 안고는
너징 배에 얼굴을 묻음
"미안..오빠가 미안해 징어야"
"오빠가 왜..나 그런말 듣기시러.."
"..."
"옷에 화장품 무더!..일어나.."
너징 말에 얼굴을 떼고는 훌쩍거림..
좀 찔끔했나봄
그런 종대와 너징의 모습에 멤버 모두가 훌쩍 거림
그런때 스태프가 들어와서는
"방송 녹화 스탠바이 해주세요!"
라는 목소리에 전부 나감
모두가 훌쩍거릴때 레이 혼자
모두가 잘 볼수 없었던 진지하고 고민있는 표정을 하고 있었음
마지막으로 너징을 쓱 훑고 나가는데
너징이 붙잡고는
"오빠..나 지금 잘하고 있는거 알고 이찌..?"
너징의 말에 아무말 없이 너징을 5초 바라보고는 나감
+그날 방송은 팬들이 무슨일 있는거 아니냐 애들도 다 안좋은데 유독 레이가
표정이 안좋다고 징어랑 무슨일 있었냐고 말이 많았다고함
그만큼 티내지 않을려해도 티가 났었나봄
치환은 없는걸로 할려는데 괜찮나요? +암호닉,작가의 말 그리고 정말 중요한 후속작!!!!!!!!!!!!!!!!!!! | ||
이름 치환을 그냥 안할려고 하는데 의견을 댓글로 말씀해 주세요!
~ 너무 늦게 왔는데도 글도 짧은감이.....나가 죽자...
~ 늦게 온 이유..변명이랄까요...ㅎㅎ 운동을 시작하고
~ 사실...만화에 빠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는걸 어떡해ㅜㅜㅜㅜㅜㅜㅜㅜ
~ 그래도 올께요!! 그리고 곧 정말 곧..아마?ㅋㅋㅋㅋㅋㅋㅋㅋ장남매 썰이 완결 날텐데요!!
~하하 후속작으로 멀 가져올까 해요!!
~ 백현이랑 러브러브 썰이 있구요! +중요한 핵심은 스포니까 생략
~그리고 판타지인데 현실성을 좀 더해보고자 썰로 풀꺼구요 인물들은 준면이 종인이 백현이 민석이 그리고 독자님들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은 엑소 전부가 나오는 이야기인데 이걸 설명할수가 없네요...설명해버리면 재미가 없어서...아빠썰이긴 한데....포인트는 여기가 아닌데 말을 못하겠네요ㅠㅠㅠㅠ 더 말하면 스포라..미안합니다!!!!!!!!!!ㅎ
댓글로 이 3개중에 하나 골라주시고 치환 의견도 던져 주시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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