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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부랄친구 변백현 썰 14 | 인스티즈

 



 

 

 

 

 

 

 

우리가 2박 3일로 여행을 와서 하룻밤은 피곤하니까 푹 자고 마지막날 밤에 신나게 놀자고 약속을 했거든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애들 저녁 먹고 하나둘씩 눕는거야.

아까 나랑 쌀 씻었던 친구랑 나만 정신이 멀쩡해서ㅋㅋㅋㅋㅋㅋ 둘이서 저녁 먹은거 다 치우고 그랬어. 설거지까지 다 하고나니까 애들이 완전히 잠에 푹 빠져있더랔ㅋㅋㅋ

나랑 친구랑 한숨 동시에 쉬면서ㅋㅋㅋㅋㅋ 가져왔던 담요로 애들 덮어주고, 친구도 힘들다고 먼저 잔다고 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친구가 텐트에 들어가는 것까지 다 봤어.

 

 

 

내가 오면서 차 안에서 조금 잠들어서 그런가, 아니면 이른 시간인데 힘들어서 빨리 잠든 애들 때문인지 나는 전혀 잠이 안왔어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닷가로 혼자 걸어갔음.

밤에 바다를 보니까 낮에 보는거하고 뭔가 확 다른 느낌? 내 느낌으론 바다는 밤에 보는게 더 예뻤어ㅠㅠㅠ 그냥 바다 특유의 분위기 때문인지 다 예뻤음...

그래서 넋놓고 앉아서 보고있는데 바람이 훅 부는거야. 여름인데도 밤이라서 그런가 약간 쌀쌀하더라ㅋㅋㅋㅋㅋ

그래서 담요를 가져올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누가 내 뒤에 서는 느낌이 드는거야.

순간 소름이 돋아서 온 몸이 굳어있었는데, 그런 내 어깨위로 외투를 하나 걸쳐주더니 내 옆에 앉는거야. 놀래서 옆에 보니까 익숙한 얼굴이 있더라.

 

 

 

 

 

근데 중요한 건 옆에 앉아놓고 변백현은 아무 말이 없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가끔씩 몸 꿈틀(?) 거리기만 하고 서로 아무말도 안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어색한거야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내가 어색하기도 하고, 이제 춥기도 하고 해서 다시들어가려고 몸 살짝 일으키니까 변백현이 갑자기 내 손목을 확 잡는거야.

진짜 깜짝놀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공포영화에서 갑자기 확 잡는 느낌? 그래서 내가 너무 놀래서 이상한 소리 내면서 놀랐거든. '흐억' 이런 소리?

그래서 놀란 상태로 변백현 쳐다봤는데, 얜 그냥 가만히 나 쳐다보고 있는거야.

 

 

 

"…"

 

"…"

 

"…저, 나 들어갈건,"

 

 

 

내가 말하는 도중에 변백현이 내 손목 잡았던 손에 더 힘 주는거야. 난 당황해서 하던 말도 끊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분위기가 되게 이상했어.

그래서 변백현도 나도 가만히 있었는데 변백현이 내 손목 잡았던 손을 자기 쪽으로 살짝 당기는거야.

 

 

 

"조금만,"

 

"…?"

 

"조금만 여기 있다가 들어가"

 

 

 

 

 

 

 

ㅎㅎ..

같이 있으면 뭐해..

서로 아무말이 없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정적인 분위기 싫어한다고 했는데도 몇분째 계속 정적인 상태였어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할 말도 없었고... 그냥 분위기가 묘하기도 했고ㅋㅋㅋㅋㅋㅋ 그냥 다 이상했어. 변백현 행동도, 나도.

그래서 발만 꼼지락대는데 변백현이 그러는거야.

 

 

 

"박찬열이랑은 요즘 연락 안 해?"

 

 

 

예전엔 변백현한테 박찬열 얘기 나오면 내가 더 신나서 말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오히려 기분이 더 다운되는 느낌인거야. 진짜 기분이 훅 가라앉았어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대답 안 했는데 변백현이 나 슬쩍 쳐다보더니 다시 바다쪽 보는거야. 그렇게 또 말 없이 있었는데 내가 너무 답답해서 변백현 보면서 한마디 했어.

 

 

 

"너는 나랑 둘이 있으면 꼭 박찬열 얘기만 꺼내더라"

 

 

 

내가 그렇게 얘기하니까 변백현이 나 쳐다보는거야. 서로 눈 안 피하고 보고 있는데 변백현이 먼저 눈 피하고 말하더라고.

 

 

 

"..당연한 거잖아"

 

"…"

 

"니가 박찬열한테 관심이 많으니까,"

 

"관심 많아서 뭐"

 

"…"

 

"넌 여기까지 와서 꼭 걔 얘길 꺼내야돼?"

 

 

변백현이 계속 내 눈 피하고 있다가 내가 저 말 꺼내니까 나 딱 쳐다보고 그러는거야.

 

 

"화났어?"

 

"말 돌리지마"

 

 

저러니까 또 말이 없는거야. 진짜 놀러왔는데 그날 분위기 다 망친 느낌이더랔ㅋㅋㅋㅋ 근데 나도 왜 말이 저렇게 나갔는지 모르겠고 그냥 그 분위기 같은게 다 싫었어

그래서 나도 할말만 하고 그냥 들어가서 자려고 얘기 꺼냈지.

 

 

"나 이제 걔 안 좋아해"

 

"…"

 

"그러니까 이제 걔 얘기 꺼내지마"

 

 

내가 저렇게 말하고 일어났는데 변백현이 내 팔 한쪽 잡고는 다시 앉히더니 한 손으로 내 눈가쪽에 자기 손 가져다대는거야.

 

 

"왜 울어"

 

 

저 말에 눈가에 고여있던 눈물이 진짜 또르르..☆ 이렇게 흘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왜, 괜히 울지말라고 하면 더 눈물나고 그러잖아ㅋㅋㅋ큐ㅠㅠㅠ

내가 변백현 손 치우고 고개 숙여서 눈물 계속 흐르길래 닦아내고만 있는데, 갑자기 뭔가 따뜻해지는 느낌인거야. 그래서 고개 살짝 드니까 변백현 가슴팍이 눈 앞에 보였어.

 

변백현이랑 내가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다고 했잖아. 내가 동네에서 서러운 일 있어서 울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변백현이 위로한답시고 나 안아주고 등 토닥였었거든.

그땐 그냥 등 토닥여주는게 다 위로가 되서 변백현 품에 안겨서 계속 울음 그치고 했었는데 아마 지금도 위로한다고 안아준거같아.

근데 그때랑 다르게 지금은 진짜 미친듯이 떨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백현이 어렸을때랑 똑같이 등 토닥여주는데 한번 토닥일때마다 막 쿵쿵 거리고ㅋㅋㅋㅋ

 

계속 토닥이다가 변백현이 나 살짝 떼어내면서 눈 마주쳤는데 내가 바로 피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을 못쳐다보겠더라...ㅠㅠㅠ 인정하기 싫었는데 인정해야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계속 눈 피했어. 그러니까 변백현이 내가 눈 부어서 자기 눈 피하는줄 알았나봨ㅋㅋㅋ

그래서 변백현이 콧바람 불더니 갑자기 그러는거야.

 

 

"부끄럽냐?"

 

"…"

 

"예전엔 다 울고 콧물까지 보여주면서 나 보더니"

 

 

콧물까지 보였었구나...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해져서 고개 들었는데 바로 눈이 마주쳤어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또 눈 피했다..ㅋㅋㅋㅋ 왜 피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피하게 되더라ㅠㅠㅠ

그 상태로 서로 아무말도 없다가 내가 이 분위기에 도저히 적응이 안되기도 하고 들어가야할거 같아서 슬슬 일어나려고 하는데 변백현이 내 이름 부르는거야.

그래서 변백현 쳐다봤는데 엄청 진지한 표정으로 그러더라.

 

 

"그렇게 부담스러워?"

 

"뭐가?"

 

"나"

 

"…?"

 

"너 부담스러워서 계속 내 눈 피하는 거 아니야?"

 

 

내가 계속 눈 피하고 눈치보고 하니까 자기를 부담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었나봐. 그런게 아닌데..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근데 여기서 내가 아무말도 안 하면 변백현은 또 저렇게 오해하고 또 둘이 어색해질거고..ㅋ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하니까 아 너무 답답한거야.

 

 

 

"…그런게 아니라"

 

"응"

 

"그게,"

 

"…"

 

"기분이 이상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말해놓고도 오글거려서 손 꼼지락 거리는데 변백현은 계속 가만히 듣고만 있는거야.

..어쩌겠어..ㅠㅠㅠㅠ 그냥 생각나는대로 내뱉었어. 그 와중에 떨려서 또 말도 더듬거리면서 했었거든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그냥 고개 푹 숙이고 말했어.

지금 같이 있는것도 떨려 죽겠다고.

 

 

 

 

 

 

 

근데 내가 다 말해놓고 너무 민망한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고백아닌 고백(?) 을 하고 나니까 막 얼굴 화끈거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

변백현은 아까부터 고개 숙이고 아무말도 안 하고 있고..ㅠㅠㅠㅠ 이젠 상황이 반대로 되버렸어ㅋㅋㅋㅋㅋㅋ

변백현이 아무리 예전에 나한테 그런말을 했다고 했지만, 지금쯤이면 그 감정이 바뀌었을수도 있잖아..ㅠㅠㅠ 아 또 어색해지겠다 하면서 혼자서 자책하는데

갑자기 변백현이 콧바람 불더니 막 웃는소리가 들리는거야. 놀래서 쳐다봤더니 어깨 들썩이면서 웃고있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백현이 계속 그러는거 쳐다보는데 고개 들더니 나 쳐다보고는 진짜 씨익 웃는거야. 소설 남주인공이 피식 하듯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O/징어] 부랄친구 변백현 썰 14 | 인스티즈

 

 

 

변백현이 그렇게 환하게 웃는거 나도 오랜만에 보니까 나까지 기분 좋아져섴ㅋㅋㅋㅋ 같이 좀 웃었거든. 좀 바보같이 ㅎ..ㅎㅎ...ㅎㅎㅎ 이러면서 웃었엌ㅋㅋㅋㅋㅋ

서로 마주보면서 좀 웃다가, 변백현이 바다 한번 보고는 일어나면서 나한테 손 내미는거야.

내가 변백현이 내민 손 한번 보고 변백현 한번 쳐다보니까 변백현이 자기 손 잡고 일어나래. 그래서 일단 잡고 일어났더니 완전 엄마미소 짓고있더랔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자"

 

"응"

 

 

그러고 애들 다 뻗어있는 텐트로 손잡고 걸어갔어...ㅎㅎㅎ

 

 

 

 

 

 

 

 

 

 

 

암호닉

생크림빵

부릉부릉

꾸르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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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부랄친구 변백현 썰 14 | 인스티즈

 

드디어...☆★

근데 재미가 없네요...ㅎㅎㅎ.......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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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재밌어요!!ㅌㅋㅋㅋㅋㅋㅋㅋ걱정하지 말아여 작가님ㅌ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
정주행 마쳤어요!!!! 신알신하고가요!!! 진짜 설렘 퍽발하고 있으니 걱정말고 힘내서 계속 써주세요ㅠㅠㅠㅠ 저 원래 댓 잘 안다는데 진짜 설레요ㅠㅠㅠㅠㅠㅠ 저 믿고 쓰시면 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스누피]로 암호닉신청하렵니다 ! ㅠㅠㅠㅠㅠ 재미가없다뇨 .. 설레구만 !!!!!!!!!!!
9년 전
이니슾으리
앗 감사합니다 ㅠㅠ 스누피님 반가워요~♡
9년 전
독자4
드디어 둘이!!!!ㅋㅋㅋ
9년 전
독자5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 드디어 삽질을 끝마치는 건가요ㅎㅎ... 빨리 행쇼했으면 좋겠어용!!!
9년 전
독자6
아 완전재밌어여ㅜㅜㅜㅜㅜ 드디어 우리애들이 ㅜㅜㅜㅜㅜㅜㅜㅜ 아 ㅜㅜㅜㅜ진짜 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아ㅠㅠㅠㅠㅠㅠ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ㄷ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드디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드디어ㅜㅡㅜㅜㅡㅜㅜ
9년 전
독자11
백현아 고백해라 빨리 ㅠㅠㅠㅠㅠ
나 애타서 죽겠어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나..나도누가좀위로해줬으면ㅜㅜㅜㅜㅜ으허ㅜㅜㅜㅜㅠ
9년 전
독자13
드뎌사귀는건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바류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이제 드디어 핑크빛이 되는 건가요~~~~~!!!!!
9년 전
독자15
퓨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걱정하지 마세요ㅠㅠㅠㅠ재밌어요
8년 전
독자17
되게 자연스럽게 마음을 확인했구먼 ㅋㅋㅋㅋㅋㅋㅋ 기분이 이상해서 ㅋㅋㅋㅋㅋㅋㅋ 뭔 말이 필요해 둘이 이제 같은 마음이라눈뎈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8
헐 곧 사귈거 같아ㅠㅠㅜㅠㅜ
8년 전
독자19
재미가없다니요!
사실적으로 넘재미있게읽고있는데요!
저다시정주행중이라니깐요?

8년 전
독자20
행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옹옹 ㅠㅠㅠㅠㅠ브금좋아여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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