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 불편한진실 톡

 

안녕 그대들?

목,금,토 학교 다 나가서 5시까지 풀 자습만 하고왔어요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규

오늘은 암호닉만 받아요, 암호닉도 보고 끊을수도

 

-

 

불편한진실 노래가 모티프에요

규는 이미 도착해서 그대들을 기다리면서

그대와 톡을 하고있죠

[ 우와, 저 여자 치마 짱짱 짧아 너는 옷 저렇게 입으면안되 ]

알고보니 그 여자가 그대

 

-

 

내사랑 내그대 암호닉

거봉,판도라,오렌지,해프닝,판도라,울림,봉봉,투게더,무한이,스티치,자몽

율하,연필,Jay,인빅,장뿌엥,분홍이,뀨루뀨

동쀼,마이쮸,맥도날드,뀽뀽,햇살이,양갱,와예,봄이,현이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뀽뀽! 이거 어떻게 써야하는지 몰겠다...멍청한 뀽뀽... 일단은 톡으로해도 되겠죠?
나이는 성규가 연상! 한살 연상!

/누군데요? 궁금하다, 근데 나도 오늘 좀 짧게 입었는데..

[규♡]

몰라 그냥 걸어오고있는 여자네

[독자11]

아진짜요? 무슨색옷인데? 나도 궁금하다

[규♡]

음 .. 잘은 안보이는데, 약간 하늘색?

[독자20]

어 나도 하늘색입었는데, 아 나 오빠보여요

[규♡]

보여? 나는 너 아직 안보이는데

[독자25]

어진짜? 오빠 나보고 있는것 같은데

[규♡]

응?
저 짧은치마여자가
너라고?

[독자28]

오빠가 말한 짧은치마가 나에요? (너 앞에 서서) 당황스럽네, 되게 (어색하게 웃고)

[규♡]

야, 너는 무슨 치마가 이렇게 짧아?

[독자31]

항상 만날때마다 바지만 입었잖아요, 친구들이 이런 치마 한번 입어야한다고 해서..

[규♡]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너 쳐다보며) 무슨, 친구들말만 듣냐? 나는 바지가 더 좋은데?

[독자33]

(당황한 표정으로 계속 너바라보다가 너앞에서서) 안이뻐요? 이뻐보이려고 입었는데..

[규♡]

아니,이쁜걸 떠나서 너무 짧잖아 (마음에 안든다는 표정으로 네 치마보며)

[독자35]

(너옆에 앉아서 팔짱끼고) 화났어요? 그럼 오늘만 입을게, 응?

[규♡]

(한숨쉬고는 고개젓는)

[독자37]

(고개 젓는 너보다가) 그럼 어떻게해요, 이미 입었는데..

[규♡]

그럼 옷 갈아입고 오던가, 이게 뭐야

[독자40]

(너한테 앙탈 부리며) 아아, 그냥 오늘 데이트해요, 응? (입삐죽이며) 집까지 언제 갔다 다시와요

[독자2]

자몽이예요. 오!
그 여자가 옷 어떻게 입고 있어? 오늘 나도 치만데.

[규♡]

음 ... 멀어서 잘은안보이는데,짧아보여

[독자12]

그래? 나 지금 근처야. 거의 다 왔어.

[규♡]

응응 언능오세요

[독자23]

카페 안에 있어요?

[독자4]

연필// 왜?? 얼마나 짧길래??

[규♡]

몰라! 멀어서 잘은안보이는데 무릎위?

[독자13]

무릎 바로 위야?
에이 그정도면 짱 짧은것도 아닌데 뭘
나도 오늘 치마 입고 나왔는데
내 치마보고도 짧다고 그러는거 아니야??

[규♡]

바로위?
아 몰라 멀어서안보여안보여
글쎄?
너를 보ㅏㅇ지

[독자26]

그래??
나 지금 다왔는데 지금 어디야??

[규♡]

나여기
공원벤치벤치

[독자36]

응응 좀만 기다려!!
(벤치에앉은 성규 옆자리에 앉으며) 많이 기다렸어?

[규♡]

(노래듣고있다가 이어폰빼며) 어,왔어?

[독자39]

(웃으며) 응 왔어. 무슨 노래 듣고 있었어?

[규♡]

민트모닝 (휴대폰 액정보여주며) 가사 완전 좋아,달달함의 끝이다

[독자42]

그정도야? 나중에 한번 들어봐야겠다.

[독자5]

암호닉신청there..?

[규♡]

네! there

[독자9]

햇살이로신청!

[규♡]

햇살이♥ 기억할께요

[독자6]

판도라!

??
무슨치마 입고있는데?

[규♡]

멀어서 잘은안보이는데
남색?인가?

[독자16]

??.??
나도 남색인데 오잉
너 어디야

[규♡]

나?
여기 공원벤치

[독자21]

......그래?
나 지금 거의 다온거같아

[규♡]

응응
언능와라

[독자24]

(벤치 뒤로 걸어가 손으로 성규의 눈을 가리고) 누구게!

[규♡]

음,이상한사람?

[독자27]

(눈을 가린 손에 힘을 주고 성규의 머리를 흔들며) 틀렸어요, 다시!

[규♡]

(네 팔 잡으며) 어어,머리흔드는거보니까 이상한사람 맞네

[독자29]

(손을 떼고는 입을 삐죽이며) 흥이다. 나 집에 갈거야.

[규♡]

(네 팔잡고 옆에앉히며) 장난이지,장난

[독자32]

(괜히 삐친척하며) 이상한사람이라면서 왜 만져요?

[규♡]

이상한사람 혼내줄려고 (너 보고웃으며)

[독자34]

(머리를 넘기며) 헐, 그래서 나 혼내려고?

[규♡]

니 치마가 이리짧으니 혼내야지

[독자38]

(치마를 내려다보며) 왜? 별로 안 짧은거같은데.

[규♡]

짧아, 이게뭐야 ..

[독자43]

(손으로 치마자락을 쭉쭉 내리며) 됐지? 우리 뭐 할까?

[독자7]

뀨루뀨에여!!!!!!!!!!!!!연상연하될까여......도르륵

/알겠어!짧게 안입을께!
근데 나도 오늘 치마 입고 왔는데...(궁금)

[규♡]

너아냐ㅋㅋㅋ?
너라고하기엔
너무짧은데

[독자14]

그래?그럼 다른 여잔가 보지!!
나 이제 바로 앞이야!!어딨어?나 분수대 앞!!!!

[규♡]

분수대?
어어 내가 그쪽으로갈께

[독자19]

응응 빨리와!!!

[규♡]

(분수대쪽으로 걸어가는)

[독자22]

(걸어오는 성규를 보고 웃으며 인사하는)어,오빠!

[독자8]

오렌지에요 내사랑☞♥☜ 규 진짜 오랜만이에요!! // 왜 얼마나 짧길래?

[규♡]

♥

멀어서 잘은안보이는데
무릎위야!!

[독자15]

요즘 다 무릎위치마지!!
나도 오늘 치마입었는데..
난 별로 안짧으니깐 뭐!

[규♡]

딱 무릎에
걸치는 치마도있는데?

[독자30]

그래도 요즘엔
그런치마많이
안입잖아~
나 다왔어!!

[규♡]

난
그런 치마입는 여자가 좋아 ㅋㅋㅋㅋ
언능와라
나는 ㄴㅓ가 안보인다

[독자41]

김성규!!! (하고는 성규한테 걸어감)

[독자10]

다른 여자 치마는 왜 봐

[규♡]

암호닉적어주세요!/

걸어오니까
걍 보이는ㄷㅔ?

[독자17]

동쀼 !

/치마?나도오늘치마야!

[규♡]

응
치만데
너도?

[독자44]

응응
나도치마야
왜다른여자
다리를봐

[독자18]

해프닝인데 밖이라서 톡 못해서 인사만 하고 가야된다ㅠㅠ

[규♡]

나중에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