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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 하숙생 구합니다 02 | 인스티즈




하숙생 구합니다 02




시험기간이라는 이유로 최근 늦게 잤던 탓인지 일찍 잠이 들어 오랜만에 주말 아침에 눈이 떠졌다. 자연스럽게 엄마를 찾는데 생각해 보니 어제 저녁, 오늘 동창회가 있어 늦게 온다며 밥은 알아서들 챙겨 먹으라고 50,000원을 쥐어주셨던 게 기억난다.




"아, 귀찮아."




혼자였으면 그냥 안 먹고 말 텐데 김태형이 있으니 그럴 수도 없는 일. 김태형이 온 덕에 조금 바뀐 방 구조에 다시 2층으로 올라가 고민을 하다 결국 김태형의 방 문을 두드렸다. 아직 자고 있는 건지, 씻고 있는 건지 건너편에서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문, 문 연다!"




그 순간 오버램된 김태형이 어제 처음 내 방으로 들어왔던 상황. 그래, 나 스스로 혹시나 모를 그 어리석은 짓을 저지를 수는 없지. 그렇게 벌컥 문을 열지 않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다시 문을 두드려도 응답이 없음에 내려갈까 하던 중 앞에서 문 여는 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들면 방금 막 잠에서 깬 듯 머리에는 까치가 둥지를 틀고 눈에는 졸음이 한가득 낀, 비몽사몽한 상태의 김태형이 서 있다. 진짜 큰 개 같단 말이지.




"어... 왜? 무슨 일 있나."

"어? 아니. 너 아침 먹을 거냐고 물어보려고."

"아침?"

"..."

"오늘 아주머니 없다 그랬제?"

"응, 동창회."

"귀찮게 뭐 하러. 그냥 둬라."

"그래, 그럼. 더 자."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이는 김태형을 보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려 뒤를 도는데 들리는 바람 빠진 웃음소리에 김태형을 돌아보자 눈이 마주쳤다. 멀뚱히 왜 그러나 보고만 서 있자 마른 세수를 한 번 하더니 고개를 젓는다. 아니, 도대체 왜 그러는 건데. 결국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내가 먼저 왜 그러느냐고 물어보자 돌아오는 대답은 뭐, 생각보다. 아니, 상당히 깜찍했다. 내 또래 남자 애들은 저런 것도 신경을 쓰는구나.




"쪽팔려서 그런다, 쪽팔려서."

"뭐가?"

"안 봐도 띵띵 부른 얼굴이 눈에 선한데 이래 이른 아침 댓바람부터 여자랑 얼굴을 마주하고 있어서."

"..."

"아. 그래도 못생겼다는 말을 좀 참아라."

"왜?"




그냥 순수하게 물은 질문에 김태형은 꽤나 충격을 받은 얼굴이었다. 분명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렇게 못생겼나. 아, 어쩌지. 뭐 이따위 생각을 하고 있을 거라 생각된다.




"상처받는다. 안 그래도 잘 하는 거 하나 없는데 얼굴이라도 잘나야지."

"와, 재수 없어. 잘생긴 건 알아?"

"당연하지. 우리 여사님이랑 대장이 한 미모 하시거든."

"얼씨구. 잠 다 깼으면 씻고 나와. 너 어디 갈 데 있다며."

"맞다. 씻고 올게."




어제저녁이었다. 방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문을 여니 바로 옆방을 쓰는 김태형이 쭈뼛거리며 서 있었다. 왜 그러나 싶었는데 아... 아침에 있었던 그 일 때문이겠지. 머리가 덜 마른 건지 물에 젖어 흑갈색처럼 보이는 머리칼, 그리고 여전히 잘 빠진 얼굴. 그냥 흔한 트레이닝복 하나 입혀 놨는데 이건 왜 이렇게 잘났을까. 으, 열받아. 도대체 저런 옷을 입고 어떻게 태가 날 수 있는 거냐고.




"있잖아... 부탁이 있있는데."

"어? 뭔데."

"혹시 내일 시간 비나?"

"내일?"




안 빈다. 안 빈다고. 종일 빈둥빈둥, 놀고먹고 자고 뒹굴면서 꿀같은 휴식을 취하려고 했는데. 지금 이 상황은 마치 당장이라도 나를 내일 바깥으로 인도할 것만 같은 상황이었다. 어쩌지. 머리를 열심히 굴리다 떠오는 생각 하나. 그래, 지금 우린 같은 집에 살고 있고 더구나 김태형이 이놈은 바로 내 옆방을 쓴다 이 말씀. 씨알도 안 먹힐 거짓말을 하고 된통 쪽팔릴 바에야 사막이든 바다든 같이 나갔다 오고 말자는 심정으로 한숨을 푹 내쉬었다.




"있는데, 왜?"

"내 갈 데가 있는데 혹시 같이 가 줄 수 있나 해서. 아직 지리 파악이 덜 됐다."

"아..."

"주말에 미안. 사실 지리 파악은 개뿔. 내가 길치라 가지고. 안 되나...?"




그렇게 불쌍한 표정 하고 허리 푹 숙여서 나랑 눈 맞추고 올려다보면 누가, 누가. 누가 안 된다고 하겠냐고. 이러나저러나 개 같은 놈. 언젠가 기회가 난다면 멍멍, 앙앙, 잉잉잉, 왕왕. 짓어보라고 하겠다고 속으로 다짐을 하며 로봇처럼 고개를 끄덕거렸다. 아마 누가 봤다면 저 여자 목에서 삐걱삐걱 소리 난다고 했을 법 할 정도로 억지로 하는 티가 났겠지만 김태형 본인은 모르는 듯하니 그냥 넘어가자.






하숙생 구합니다




김태형이 씻을 동안 옷을 나도 대충 정리를 한 뒤 옷을 갈아입고 거실 소파에 앉아있었다. 정신을 빼놓고 멍하니 있는데 내 눈 앞에 손가락을 부딪혀 딱 소리를 내는 김태형이 정신을 차렸다. 와... 착장이 무슨 연예인 뺨치네. 너무 요란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꾸몄다고 티를 내지도 않는 옷차림인데도 저렇게 태가 나냐, 재수 없게. 김태형은 소파 아래 바닥에 앉더니 아직 조금 젖어 잇는 머리를 손가락으로 매만졌다. 그리고는 혀를 차 쯧,하는 소리를 내며 덜 말랐다며 짜증아닌 짜증을 내고 인상을 쓴다. 왜 저 재수 없는 행동이 섹시해 보이는지 이유 좀. 그냥 머리가 젖어서 그런 거겠지. 내 눈이 미쳤거나.




"이제 겨우 아홉 시네. 거기 아직 문 안 열었을 것 같으니까 열한 시나 돼서 나가자."

"근데 어디 가는 거야?"

"아, 말 안 했나?"




내가 고개를 끄덕거리자 김태형이 볼을 살짝 긁적거린다. 아, 저거 저번에도 본 행동인데. 분명 내가 사투리 이야기를 처음 꺼냈을 때 보였던 행동이다. 아무래도 쑥스럽거나 머쓱하면 나오는 행동인 듯했다.




"그게... 보컬 학원이다."

"보컬?"

"어. 실용 음악 학원."

"우와, 너 노래해?"

"어? 아, 아니. 그건 아니고..."

"그럼?"

"무작정 좋아하긴 하는데 딱히 보여줄 만한 건 못 된다."

"왜, 들려줘봐. 듣고 싶게."

"안된다. 쪽팔리게... 아침이라 목도 잠겼을 거고."

"치사하다, 김태형."




못마땅하다는 표정으로 계속 쳐다보자 귀엽게 양손을 모으고 고개를 푹 숙이며 다음에 들려주겠다면 새끼손가락을 내 눈앞에 들이민다. 찌르는 줄 알았잖아, 이놈아. 그래, 이 누나가 넓은 아량으로 오늘은 특별히 그냥 넘어가지. 나도 못 이기는 척 자연스럽게 새끼손가락을 곧게 펴 김태형의 손가락에 걸었는데. 손, 이...




"억수로 작네."

"어?"

"니 손. 억수로 작다고."

"평, 평균이거든."

"그렇나?"

"당연하지!"




김태형의 손은 남자 중에서도 꽤나 큰 편에 속했다. 손가락도 나보다 훨씬 길고 굵었고 손톱도 더 컸다. 신기함이 앞서 괜스레 아직 서로 건 새끼손가락을 의식하고 있을 때 김태형은 열심히 내 손을 관찰하더니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엄지에 도장을 찍고는 씩 웃어 보인다.




"자, 도장! 다음에 꼭 들려줄게."




나 혼자 손이 맞닿은 거에 의식하고 있는 건가. 김태형은 이상한 데는 수줍음을 타면서 이런 건 정작 아무렇지도 않은 건가. 별생각을 다 하면서 힐긋힐긋 아직 마주 잡은 손을 보는데 심태형이 먼저 손을 떼어 내고서 휴대폰을 만지작 만지작거린다. 으, 괜히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되는 기분에 휩싸인다. 왜 너는 그렇게 멀쩡한 거냐고.




"김태형."

"어, 왜?"

"그... 거기 갔다가 점심 먹을 거야?"

"어. 그럴래? 밖에서 대충 먹고 오자."

"그, 그래."




왠지 혼자 어색해져 말을 붙여 보지만 여전히 상대방은 이쪽으로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열심히 휴대폰만 본다. 뭐 그렇게 재미있는 게 있길래. 잠에서 막 깼을 때도 눈 맞추고 이야기하던 애가 한 번도 돌아보지 않음에 그렇게 재미있나 싶어 살짝 엉덩이를 들어 액정을 보려는 순간 보인.




"빨갛다..."

"어? 뭐가."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빨갰다. 뭐가? 김태형의 귀가. 귀가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웃음이 나오려는 걸 꾹 눌러 참고 사과만큼 빨개진 김태형의 귀를 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속으로 웃었다. 은근히 부끄럼쟁이구나. 괜히 입 밖으로 냈다가는 서로 불편해질 것 같아서 가볍게 모르는 척 넘기고 그 뒤로도 아직 한참 동안이나 빨갰던 김태형의 귀를 보며 11시가 오는 걸 기다렸다. 흥미를 끄는 게 있으면 역시 시간은 금방이라는 걸 오늘 또 하나 배운다.




"아직 이른데도 사람 억수로 많네."

"그렇지 뭐. 아, 찾았다. 여기."

"와... 미쳤다. 이래 크나?"

"찾아보고 온 거 아니었어?"

"아니, 그래도. 설마 이래 클 줄은 몰랐다."




눈을 흡사 토끼와 같이 땡그랗게 하고 한참을 멈춰 서 입을 살짝 벌리고 건물을 올려다보던 김태형. 새삼스레 눈이 진짜 크고 맑구나... 와, 무슨 남자애가. 회의감에 젖어 김태형을 살짝 흔들자 멍하게 눈을 두 번 깜빡이더니 드디어 건물 안으로 발을 들여놓는다. 그나저나 정말 넓긴 넓은 건물이다. 사람이 많을 것 같네. 김태형이 수강신쳥을 할 동안 가만히 로비에 앉아 있었는데 눈앞에 보이는 신발코.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니 의외의 인물이 있었다.




"박지민?"

"뭐고. 니 왜 여기 있는데?"

"나? 어. 그... 친구가 길을 잘 모른다고 해서 따라왔어."

"아, 진짜? 내는 이가 여기 다니는 줄 알았다이가."

"그건 절대 아니지. 근데 그러는 너는?"

"내? 내는 전학 왔을 때부터 여기 다니고 있었지."




생각해 보니 불과 3주쯤 점 수행평가로 본 음악 가창 평가 때 들었던 박지민의 목소리는 꽤나 듣기 좋았고 노래도 물론 훌륭했다. 설마 이런 재주가 있었을 줄이야. 노래를 하는구나... 신기하게도 박지민이 대단해 보였다. 김태형을 기다리며 지민이와 시시콜콜한 이야기는 나누고 있는데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다. 김태형이 저만치서 주머니에 손을 꽂아 넣고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자는 누고?"

"김태형."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 이름인데..."

"옆 반 전학생이잖아."

"뭐라고? 가가 자가?"

"오냐, 그렇다."




지민이는 왠지 모를 결계 태세를 갖추며 김태형과 마주했고, 그에 김태형도 얜 뭔가 하는 눈으로 지민이를 쳐다봤다. 흡사 개와 고양이 같은 모습이었다. 하하, 설마 둘이 앙숙이 되고 그로 인해 내가 귀찮아지는 그런 불상사는 생기지 않겠지.




"탄소. 야는 누군데?"

"어? 아. 같은 반, 옆자리에 앉는 친구야. 박지민."

"반갑다. 박지민이다."

"어, 내도. 어제 전학 왔다."

"너무 잘 알지. 하루 종일 떠들썩했는데 그걸 모를 리가 있나."




아니 이 자식은 왜 괜히 시비를 터는 말투야. 앞머리로 잘 가려진 김태형의 눈썹이 꿈틀대는 게 보였다. 아, 제엔장! 뭐냐고 이 거북하기 짝이 없는 신경전은. 일분일초라도 빨리 이 공간,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지민이에게 학교에서 보자며 서둘러 인사를 하고 김태형을 끌고 밖으로 나왔다. 숨 막혀 죽는 줄 알았네.




"후..."

"니 아까 가랑 친하나?"

"지민이?"

"지민이?"

"어?"

"됐다. 밥이나 먹으러 가자."

"어, 어."




그 후로 그냥 간단하게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서 각자 방에서만 생활했다. 엄마는 생각보다 훨씬 늦게까지 안 들어오셨고 그동안 둘만 있는 집에서 잠시 방에 틀어박혀 있다 나오면, 어쩌다 마주쳐도 묘하게 어색한 공기에 서로 뻘쭘해하며 방으로 들어가 각자의 시간을 보냈다.




"이상한 자식."




뭔데 내가 이렇게 불편함을 느껴야 하는 건지. 아니, 근데 김태형 저건 헤실헤실 잘만 웃어대다가 갑자기 왜 저러는 건데. 이게 다 박지민 때문인가. 절로 한숨이 나왔다. 머리가 복잡해진다. 오늘은 한 일도 없는데 왜 이렇게 피곤한 건지. 눈을 비비적대며 이불 속에 파고들었을 때 들리는 똑똑 소리. 엄마는 아직 안 오셨고, 문 두드리는 소리는 아닌데... 순간 스산해져 커튼을 조심스럽게 걷어 창문 틈을 내다봐도 아무것도 없다. 아직 여름까지는 조금 남았는데 이게 무슨...




"뭐야..."




그리고 또 이어 들리는 똑똑하는 소리. 벽, 인가? 벽 쪽으로 다가가 귀를 대가 또 벽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옆방은 김태형 방이고, 그 방에서 들려오는 똑똑 소리. 김태형인가. 자고 있다고 생각할까 봐서 급하게 나도 벽을 두 번 똑똑 쳤다.




"..."




그런데 상대편은 또 아무런 대답이 없다. 답답한 마음에 문을 박차고 나가서 왜 그러느냐고 물어볼까도 생각해 봤지만 한 집에 사는 것도 불편한데 한 방에 있으면 더 불편해질 것 같아 호기심을 꾹 눌러 참고 마침 벽에 붙어 있는 침대에 다시 가만히 앉아 있다 그대로 풀썩 누워버렸다. 이 자식이 무슨 방음 테스트를 하나... 왜 벽은 치고 난리야.




"어?"






하숙생 구합니다






노래다. 볼륨을 크게 해 두고 있는 건지 벽 하나 건너 있는 공간이었지만 소리가 또렷하게 들려왔다. 반주와 동시에 시작된 노래는 생소한 곡이었지만 분명히 목소리는 익숙한 사람의 것이었고, 어젯밤이었나. 잠이 들려던 찰나 잠시 귓가에 맴돌았던 것도 같은 목소리였다. 그게 꿈이 아니라면 그때 들었던 목소리는 김태형 목소리였구나... 분명 벽에 기대서 노래를 하고 있겠지 싶어서 벽을 살짝 손으로 쓸어 보다가 등을 기대고 앉아 눈을 감고 김태형의 노래에만 집중을 했던 것 같다. 포근하고 맑은 목소리였다. 학교에서 들었던 박지민의 목소리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아까 그 약속이 이건가..."




가만히 가슴 언저리에 손을 얹었다. 조금, 평소보다 조금 더 빠른 것 같은 심장박동이다. 내가 오늘 일기를 아직 안 썼던가. 노래가 끝나기 전에 공책을 찾아 얼른 펜을 들고 일기를 썼다. 펜을 들고 잠시 고민하다가 횡설수설 두서 없는 말들을 적어 내려갔다. 김태형, 더 이상한 놈. 노래 하나는 끝장나는 놈. 막 심장이... 




"아, 몰라 몰라. 잠이나 자자."




오늘 쓴 일기의 페이지에는 끝냊지 못한 말이 있다. 무수한 점들이 내 심정을 대변해 주는 듯했다. 아, 모르겠다. 노래는 끝났고 건너편은 조용하다. 엄마가 돌아오셨는지 어렴풋이 도어록을 여는 소리가 들렸고 평소보다 들뜬 기분에 쉽게 잠 못 이룰 것 같았던 그날은 김태형의 노래가 귓가에 맴돌아서 그런지 아주 단잠을 잤던 것 같다.











더보기

;_;... 

써먼라이큐를 조금 더 아껴둘 걸 그랬, ㅠㅠㅠ

참, 저번 글이 무려 초록글에 갔습니다! 멍청하게도 캡쳐는 하지 못했지만 ㅠ_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봄날 가득한 하루 되세요(하트)(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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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윽윽윽윽 ㅠㅠㅠㅠㅠ 태형이가 노래를... 생각만 해도 설레네요 중간에 태형이가 지민이랑 이야기하는 것을 질투한 거겠죠? 그럴 거예요! 그래야 돼요 왜냐면 귀엽거든요... ㅎ 오늘도 재밌게 봤어요 남은 하루 좋게 보내세요!
9년 전
꿀치즈
ㅋㅋㅋㅋ김태형은 뭘 해도 귀엽습니다! 오늘도 봐 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음에 또 봬요!
9년 전
비회원154.74
헐 대박ㅠㅠ 앞편부터 봐왔는데 엄청 설레내요ㅠㅠ 태형이가 여주를 좋아하는 간지 진짜 지민이랑 태형이 너무 귀여워서 좋아요❤️너무 재밌게 봤어요!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할수있겠내요! 작가님도 남은 하루 좋게 마무리할수있길 바래요~
9년 전
꿀치즈
ㅠㅠㅠㅠ제 글로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라니... 저도 독자님 덕분에 남은 하루가 즐거울 것 같습니다. 고마워요(하뚜)
9년 전
독자2
쑥스럽게 있다가 핸드폰으로 반주찾으면서 고심끝에 듣기좋은 노래 찾아서 잔잔하게 불러줄 태형이를 생각하니까 또 참 설레네옇ㅎㅎㅎ
9년 전
꿀치즈
ㅠㅠㅠㅠㅠ고민고민 골랐을 생각하면 귀여움의 끝장판이죠ㅠㅠ
9년 전
독자3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ㅜ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알림에 신알신있는거보고 바로들어왔어요ㅠㅠㅠㅠㅜ 아 노래부르는 태형이 상상되ㅣㅂ니다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꿀치즈
헐... 심쿵. 바로 들어와 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 쪽지함을 테러하는 그날까지 힘내겠습니다!
9년 전
독자4
어흑 설렘설렘......ㅠㅠㅠㅠ 벽 너머 노래라뇨ㅠㅠㅠㅠㅠㅠ로맨틱하네요ㅜㅜㅎㅎㅎ
9년 전
꿀치즈
김태에게도 로맨틱이란 존재합니다(진지) 설레주셔서 감사드려요~
9년 전
독자5
태형이진짜설렌다ㅠㅠㅠㅠ저여주가저였으면....
9년 전
꿀치즈
독자님입니다!!(무한 느낌표) 빙의되서 읽어주세요~
9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아ㅜㅠㅠㅠㅠ노래ㅠㅠㅠ약속지켰어ㅠㅠㅠㅠㅠ손작대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뭔하는말마다설레냐ㅠㅠㅠㅠㅠㅠㅠ진짜설렘폭발이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꿀치즈
김태는 설렘의 집합체!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7
헐... 태형이가 너래를 불러줬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단잠잘수있을듯.. 부러워여... 흙... 제가 잘땐 지민이가 노래불러주겠져?
9년 전
독자8
완전...설레여....으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으규ㅠㅠㅠㅠ 나한테도 노래불러줘
이번편도 여전히 달달하구만요 ♥

9년 전
독자10
ㅓ류ㅠㅠㅠㅠㅠㅠㅠ노래라니!!!!◁♡♡♡ 근뎇지민이랑태형이은근신경전이 !!!
9년 전
독자11
와ㅠㅠㅠ태형아ㅠㅠㅠ
9년 전
독자12
아 태형아 너 지민이랑 왜그러는거여! 사이좋게 지내 인마
8년 전
독자13
오 대박ㅜㅜㅜ 진짜 너무 풋풋하고 따뜻하고 막.. 아 이런 분위기의 글 진짜 너무 좋아요 ㅜㅜㅜㅜㅜ 태형이의 노래 저도 저렇게 로맨틱하게 들어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하트) 너무 재미있어요 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꿀치즈
ㅠㅠ... 모바일로 보심이 너무 안타까울 뿐입니다. 노래 타이밍 조절이 안 되서 슬더라구요(운다) 그래도 재미있게 봐 주셖다키 너무 감사드리고 저도...(주섬주섬) ♡
8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ㅠ벽하나를 사이에 두고 노래라니...........완전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 너무 멋있는거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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