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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정재현] 그를 만난 건, 20XX 영화제에서. 4 | 인스티즈 

[NCT/정재현]그를 만난 건, 20XX년 영화제에서. 

 

 

 

 

 

 

 

:-) 

 

 

 

 

소속사 들어갈 때와 다른점을 찾으라고 하면 이마 정재현과 손을 잡고 나왔다는거? 정재현이 날 바라보는 그 눈빛에 내가 이 사람을 정말 사랑한다는게 느껴져서. 그래서 내 심장이 항상 이 사람과 눈이 마주칠 때 미친듯이 뛴다. 

 

 

 

 

 

“재현씨 오늘 헤어지면 또 언제 볼 수 있을까요?” 

“그러게요. 벌써 보고싶은 걸요?” 

“아무래도 연말이다 보니까 시상식이랑 연예대상, 연기대상 때문에 저도 빠쁘고, 재현씨도 바쁘죠?” 

“아마 그럴 것 같아요. 기자님 저 새로운 드라마 하는거 아시죠? 기자님이 기사 쓰신거 봤어요.” 

“벌써 궁금해요. 재현씨의 로맨스 코미디라.” 

 

 

 

 

 

솔직히 난 벌써 질투가 나는 것 같아. 앞에서는 좋다고 말하지만 상대 여배우랑 알콩달콩, 또 키스신이나 뽀뽀신 같은거 있을거 아니야. 난 아직도 못해봤는데, 나 미쳤나. 이런 소리를 다 하고있네. 

 

 

 

 

“저번 같은 일은 안 일어나게 조심할 테니까, 걱정마요.” 

 

 

 

 

그래도 지금 정재현은 나에게 확신을 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엄청 걱정이 되진 않았어. 정재현과 헤어짐을 앞두고 나는 너무 속상했어. 왜냐하면 정말로 다음에 언제 만날지 기약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까. 정말 오랜만에 누군가를 이렇게 사랑하는 느낌이 너무 소중해서 내가 사랑하는 정재현을 매일 만나고 싶으니까. 

 

 

 

 

“재현씨 조심히 가요. 데려다줘서 고마워요.” 

“기자님 있잖아요. 저 소원이 하나 있는데..” 

“뭔데요?” 

“우리 이제 말 놓는거 어때요?” 

“그럴까요? 근데 재현씨 저보다 1살 위 맞으시죠?” 

“맞아요.” 

 

 

 

 

사실 오빠라는 호칭을 부를 때마다 조금 오글거려서 꺼려했는데. 내가 오빠라고 불렀을때 재현의 반응이 너무 궁금한거야.  

 

 

 

 

“재현오빠.” 

“......” 

“ㅋㅋㅋㅋㅋ왜이렇게 얼굴이 빨개요.” 

“...오빠라고 부르면 안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까지 완전 빨갛게 변한 재현을 더이상 놀리면 안되겠다 싶어서 급하게 인사를 하고 집으로 들어왔어. 그리고 창문으로 터덜터덜 가는 모습을 보는데 너무 귀엽더라. 그래서 바로 전화를 걸었지. 

 

 

 

“재현씨 그럼 반말도 못하겠는걸요?” 

-“아니 여주씨가.. 너무 훅 들어와서 그래요.” 

“그럼 그냥 이름 부를까요?” 

-“....차라리 그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알았어, 재현아.” 

-“기자님.... 그냥 저 부르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네?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무슨 소리에요!”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 

 

 

 

 

:-) 

 

 

 

 

 

한참을 재현을 놀리다가 언제 잠들었는지 나도 모르겠다. 아침에 일어나서 재현에게 문자를 보내고, 시민이를 중간에 만나 출근을 했어. 

 

 

 

 

 

“김시민. 나 정재현이랑 만나.” 

“응. 이미 나재민한테 들었어.” 

“뭐야. 둘이 언제 친해졌어.” 

“몰라. 요즘 나재민 때문에 고민이다.” 

 

 

 

 

 

왜인지 모르게 곧 시민이도 누군가를 만날 것 같은 이 느낌은 뭐지. 한참을 놀리다가 캡의 부름에 캡이 있는 사무실로 들어가니까 처음 보는 남자가 서있더라고. 인상이 너무 좋아서 나도 모르게 계속 쳐다보게 되더라. 

 

 

 

 

 

“캡 왜 부르셨어요?” 

“오늘부터 연예부서로 넘어온 김정우야.” 

[NCT/정재현] 그를 만난 건, 20XX 영화제에서. 4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김정우라고 해요. 말씀 많이 들었어요.” 

“아, 안녕하세요. 김여주입니다. 잘 부탁해요.” 

 

 

 

 

 

우리 방송사에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 있었나. 알고보니 김시민이랑 나랑 원래 셋이서 일하던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그 친구가 휴가를 내다가 결국 그만둬서 빈 자리를 이 김정우라는 사람이 채운다나 뭐라나. 아무튼 나랑 김시민은 김정우에게 그 친구가 하던 일을 인수인계 하는 걸 도와주고,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또 혼자 두고가는 건 좀 그런 것 같아서.  

 

 

 

 

 

“저기 정우씨 지금 저희 점심 먹으러 가는데 같이 가실래요?” 

“제가 껴도 괜찮을까요?” 

“당연하죠. 앞으로 계속 같이 일해야 하는데 얼른 친해져요~” 

 

 

 

 

 

:-) 

 

 

 

 

 

중간에 식사를 하다가 재현에게 걸려온 전화에 나는 반가워서 화장실 가는 척 자연스럽게 그 자리를 빠져나왔지. 

 

 

 

 

-“....여주야.” 

“ㅋㅋㅋㅋㅋㅋ어제부터 왜이렇게 부끄러워 해.” 

-“그냥.. 점심은 먹었어?” 

“지금 먹으러 왔어. 재현이는?” 

-“진짜 언제 익숙해질까? 미치겠네. 난 아직 못 먹었어.” 

“얼른 챙겨 먹어, 아 그리고 우리 부서에 시민이랑 나랑 같이 일할 사람 들어왔어. 남자분이신데, 아직은 너무 어색해.” 

-“아... 남자분이시구나...” 

 

 

 

 

 

재현과 통화를 하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민이가 결국 날 찾으러 와서 전화를 끊었어. 시민이한테도 욕 엄청 먹었지. 안그래도 어색했을 텐데 내가 너무 오래 둘이서만 뒀네. 

 

 

 

 

“죄송해요. 어쩌다보니 통화가 길어져서.” 

“아니에요. 근데 여주씨 식사도 제대로 못하셔서 괜찮으세요?” 

“저야 뭐 익숙해요. 그럼 이제 일어날까요?” 

“네.” 

 

 

 

 

점심을 먹고 들어오니까 캡한테 또 불려갔지. 그 이유는 오늘 우리 방송사에서 하는 연기대상 포토존은 김시민이, 수상 후보들 인터뷰 취재하는건 김정우랑 내가 하는걸로 정해주셔서 우리는 차를 타고 출발을 바로 했지.  

 

생각해보니까 연기대상이니까 재현을 볼 수 있을거란 생각에 너무 들뜨더라고. 어제까지만 해도 엄청 슬펐는데 하루만에 다시 본다니까 진짜 미친듯이 행복하더라. 

 

 

 

 

 

“여주씨 기분 좋아보이시네요?” 

“혹시 오늘 인터뷰 하는 거 나눠서 하는 게 어떨까요?” 

“전 다 괜찮아요, 편하신 대로 하세요.” 

“그럼 제가 정재현, 고아랑, 이하늘하고 나머지는 문자로 보내드릴게요. 번호 좀 주실래요?” 

“엇.. 네.” 

“그럼 끝나고 봬요.” 

 

 

 

 

 

:-) 

 

 

 

 

 

떨리는 마음으로 정재현의 대기실 앞에 섰다. 그리고 노크를 하고서 서있는데 매니저분이 나오시더라고, 얼굴이 익숙한거보니 소속사 같이 나오셨나보네. 다행이다. 매니저님께서 웃으면서 자리를 비워주시고 나는 살금살금 들어갔어. 

 

 

 

 

 

“짠- 오늘 또 보니까 너무 좋네.” 

“뭐야. 어떻게. 아, 직업이 기자. 진짜 너무 행복하다.” 

“재현아 아무리 그래도 다른분들도 계신데..” 

 

 

 

 

 

날 보자마자 껴안는 재현에 나는 얼굴이 조금 빨갛게 물들었지. 그러다가 나는 메이크업을 해주시던 스탭분과 눈이 마주치고, 민망해져서 귓속말로 부끄럽다고 말했지. 그러자 재현은 살며시 나를 놓아주고 스탭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우리는 중간에 막 같은 걸 하나 쳐서 대기실을 반으로 나눴어. 

 

 

 

 

 

“이런 경우는 진짜 처음이네. 나 이러려고 들어온건 아니었는데.” 

“그럼 나 잠깐 보고 나가려고 했어?” 

“아니. 너도 나도 여기는 일하는 곳이니까.” 

“하루만에 다시 볼 수 있을거라 생각치도 못했는데. 서프라이즈로 보니까 더 행복해.” 

“재현아 이제는 안 부끄러워?”  

“심장은 엄청 많이 뛰는데. 조금은 괜찮아.” 

 

 

 

 

우리는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한참을 얘기하다가 뭐가 그리 좋은지 서로 눈만 마주치면 웃었어. 그러다가 나는 김정우에 전화에 전화를 받았고, 재현은 조금 질투가 났는지 내 손을 가지고 그렇게 장난을 치더라. 

 

 

 

 

“아, 정우씨 미안해요. 나 지금 정재현 배우님 대기실에서 취재 준비하고 있어요.” 

-“그럼 조금 도와드릴까요?” 

“아니요. 충분히 혼자해도 괜찮으니까, 정우씨도 좀 쉬어요.” 

 

 

 

 

통화를 끝내고, 이제는 진짜 취재 준비를 조금씩 시작해야할 것 같아서 재현을 쳐다보자. 아까부터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는지 그 눈빛이 생각보다 진지했어. 

 

 

 

 

“재현아 오늘 너 취재한다는 핑계로 들어왔으니까 취재 좀 하자, 좋지?” 

“그래. 얼른 취재하고 더 같이 있자.” 

“어이고 착하네.” 

 

 

 

 

:-) 

 

 

 

 

참 신기한건 뭐냐면 김시민과도 이렇게 친해지기까지 7개월 정도 시간이 걸렸는데 정재현과는 그렇지도 않다는게 신기했다. 무슨 마법이라도 건듯, 정재현만 만나면 마음이 편해지고 계속 같이 있고 싶어. 

 

 

 

 

“정재현씨 오늘도 대상 후보에 오르셨는데 기분이 어떠십니까?” 

“너무 멋진 선배님들과 후보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고,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행복합니다.” 

“요즘 평소보다 밝으신 모습에 팬분들이 기뻐하시는데 따로 이유가 있나요?” 

“그러게요. 요즘 저를 웃게하는 사람이 생겼네요.” 

“그게 고아랑 배우는 아닌가요?” 

“고아랑 배우는 그저 친구일 뿐입니다.” 

 

 

 

 

첫번째 질문을 하자마자 다른 방송사 기자들이 몰려들어와서 내 차례를 기다리는데 질문이 은근 빡치는거야. 아니 남의 연애사나 누굴 만나든지, 자기들이 뭔 상관인데 다들 묻는거야. 그냥 너네들이 모르게 다들 잘 살고있으니까. 제발 다들 관심 좀 꺼라. 

 

 

 

 

“수고하셨습니다. 배우님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나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재현을 쳐다보았고, 그도 기자들에 질문에 진이 빠졌는지 뒷목을 잡더라고. 그래서 나는 슬며시 다가가서 어깨를 안마해주는데 슬며시 손 깍지를 끼면서 내가 재현을 백허그하는 자세로 있다가 갑자기 막을 치고 들어온 김정우에 우리는 화들짝 놀라지도 못했어, 당연히 스탭분인 줄 알았으니까. 

 

 

 

 

“여주씨 지금 제가 본 게 뭔지..” 

 

 

 

 

 

 

 

 

 

 

 

 

 

;-) 

안녕하세요. 신청서입니다. 

글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재미가 없어져서 

저 또한 글을 올리는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요. 

 

그래도 서브남주인 정우가 나와서 다행이네요 :] 

 

그리고 저번에 올렸던 마크 글은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 

지웠어요. 나중에 올려도 괜찮다 싶을 때 다시 올릴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답글 꼭 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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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기다리고 있었어용💚💚💚 오늘도 심장 즙 짜면서 봤어요ㅠㅠㅠㅠ이제 곧 31일인데 남은 연말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년 전
신청서
허걱 독자님 너무 감사해요💚💚💚 심장 즙을 짜다니 너무 과분합니다ㅠㅠㅠㅜㅠㅠ 독자님도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년 전
독자2
아 정우 등장에 혹사 서브남인가 했는데 역시낰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바로 들켜버리다니..다음이 넘 궁금한걸요😭
4년 전
신청서
다음편 얼른 들고 오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4년 전
독자3
정우에게 들켜버렸네요. ㅜ
두근두근 설레면서 잘 보고 있어요 작가님!!!

4년 전
신청서
저도 독자님이 남겨주신글 두근두근 설레면서 보고 있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4년 전
독자4
작가님 글 너무너무 재밌어요..저 까지 설레고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는 것 같아요..
항상 힘내시고 2019년 마무리 잘하시고요
다가오는 2020년에는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4년 전
신청서
독자님도 2020년에는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날씨도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4년 전
독자5
작가님 새해 넘어와서 뒤늦게 정주행 중이에요! 너무너무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 늦었지만 올 한해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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