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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너를 만난다면 12

 

 

 

 

 

 

 

 

 

 

 

 

[방탄소년단/정국] 만약 너를 만난다면 12 | 인스티즈

 

 

"안 지쳐? 안 지겨워? 이제 그만 좀 해"

 

 

 

때려도 아프지도 않고, 그래도 이렇게 계속 때리다 보면 언젠가 한 번쯤은 고통이 오지 않을까 그럼 깨지 않을까. 연신 뺨을 쳐대는 내게 물어보았다.

 

 

 

"말 걸지 마"

 

 

 

도와주지 않으면 내가 알아서 할 거야. 어떻게든 꿈에서 깰 거다. 보내달라고 아무리 소리쳐도 못 간다는 말만 반복해서 할 뿐, 말이 통하지 않았다.
언제까지나 그런 실랑이를 하고 있을 수도 없고. 지금쯤이면 깨고도 남았을 시간인데. 전에는 내가 그렇게 가기 싫다고 난리를 쳐도 꼭 그렇게 날 꿈에서 깨우더니 오늘은 왜 계속 이 자리인 걸까.
그래서 난 무슨 짓이라도 해야 했다. 어쩌다 하나 맞아서 깰지도 모르니까.

 

 

 

"보고 있자니, 내가 힘들다고. 그렇게 한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게 아니야"

 

 

 

무슨 상관이람. 어떻게 갈 수 있는지 알려줄 것도 아니고, 자기가 보내 줄 것도 아니면서.

 

계속 팔을 움직여 뺨을 때려도, 볼이고 팔이고 어디 하나 아픈 곳이 없었다. 하... 팔을 내리고 한숨을 쉬었다. 나 어쩌지 정국아? 나 진짜 여기서 쟤랑 살아야 하나?

 

 

 

"어"

 

 

 

내가 생각하는 것까지 들리는 건가. 불공평해. 난 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들리지도 않는데. 들렸다면 진작에 여기서 어떻게 빠져나가는지를 물어봤겠지.
남의 생각을 허락도 없이 읽지 말란 말야. 고개를 들어 그 아이를 흘겼다.

 

 

 

"부질 없는 짓 그만해. 내가 널 어떻게 여기 데려왔는데. 나에겐 시간이 별로 없다고"

 

 

 

맞다. 이 아이가 아까 곧 사라진다고 했지.

 

 

 

"있지. 나 궁금한 게 있는데"

"물어봐"

"넌 정국이야?"

 

 

 

정국이를 만난 순간부터 늘 이곳에 다시 와서 너에게 묻고 싶었다. 너는 누구인지.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무슨 대답이 저래. 후- 입술을 내밀었다.

 

 

 

"그럼, 난 이제 어떻게 되는 거야?"

"...."

"내가 꿈에서 깨지 못하면, 저쪽에 있는 나는 어떻게 되는 거야?"

"잠만 자겠지. 평생 깨지 못하고. 잠만 잘 거야"

 

 

 

식물인간. 뭐 이런 게 되는 건가? 아니다, 실은 잠만 자고 깨어나지 못하는 건데. 그건 좀 너무했다.

 

 

 

"정국이는? 정국이는 왜 자꾸 기억을 잃는 거야?"

"내가 아까 한말 못 들었어?"

 

 

 

못 들었지. 들었어도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때 내 머릿속은 하얬고 얼른 여길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으니까.

 

 

 

"내가 그랬잖아. 난 그 아이의 기억과 추억을 먹고 산다고."

 

 

 

그러니까 그게 무슨 소리냐고

 

 

 

"바보야? 왜 이해를 못해"

 

 

 

저게 나보고 바보냔다. 아니, 나만 이해 못하는 거 아니야. 저거 가지고 대체 뭘 어떻게 이해를 하라는 건지.

 

 

 

"하...."

 

 

 

또 내 생각을 읽었는지 머리에 손을 올리고 한숨을 쉬었다. 자꾸 아까부터 나 무시하는데.

 

 

 

"내가 사라지지 않기 위해서는 그 아이의 기억을 삼킬 수밖에 없어. 그 아이의 기억을 내가 가져가야 한다고. 이제 이해돼?"

 

 

 

조금. 아주 조금 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정국이가 기억을 자꾸 잃는 이유가 너 때문이란 거잖아.

 

 

 

"나쁜 놈"

"내가 왜 나빠. 내가 사라지기 싫은 이유는 너였는데"

 

 

 

그 아이의 말에 눈이 동그랗게 떠졌다. 왜 나야.

 

 

 

"니가 항상 그랬잖아. 너랑 함께 가자고. 내가 좋다고. 나도 니가 좋았어. 너랑 함께이고 싶었고, 항상 니가 보고 싶었어"

"근데 넌 이제 사라진다며"

"...."

"뭐야 앞뒤가 안 맞잖아"

 

 

 

대답을 하지 못하고 고개만 숙인 채 꽃들만 손으로 쓸었다.

 

 

 

"저기. 왜 날 보내주지 않는 거야?"

"하..."

 

 

 

그 아이는 다시 한숨을 쉬었다.

 

 

 

"대체, 내가 아까 한 얘기는 하나도 듣지 않은 거야?"

 

 

 

듣긴 들었는데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니까 자꾸 물어.

 

 

 

"그 아이랑은, 꽤 깊은 사이가 된 거지?"

 

 

 

정국이가 나와 정국이가 무슨 사이냐고 묻는다. 꿈이면 쟤 얼굴 좀 바꿔주면 안 될까. 나 헷갈리는데.

 

 

 

"쓸데없는 생각 좀 하지마"

 

 

 

아오. 무슨 생각도 못하겠네.

 

 

 

"응."

"내가 분명 말했어. 니가 다시 그곳으로 간다면 난 그 아이의 기억을 삼켜버릴 거라고"

"내가 안 가면?"

"그 아인 더 이상 기억을 잃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지"

"그럼 니가 사라진다며"

"...어"

"내가 여기 남고 니가 사라져서 너한테 좋을게 뭐야?"

 

"자꾸 그런 식으로 내 생각 흩트려 놓지마. 니가 그래도 내 계획은 변하지 않아. 널 내 세계에 가둘 거야"

 

 

 

내가 언제 흩트려 놨다고. 난 단지 궁금할 뿐이었다.
그럼 난 정국이를 위해서 여기 있을 수밖에 없는 건가. 내가 깨어나지 않는 곳에서 여전히 날 기억한 채 내가 깨기만을 기다리게 두는 건 맞는 일일까. 그게 정국이를 위한 일일까.

 

 

 

"이럴 줄 알았으면, 시간 따위 주질 말걸 그랬어. 그때부터 널 묶어놔야 했어"

 

 

 

날 보고 한참을 한심한 눈길을 주더니 다시 고개를 숙이며 중얼거렸다.

 

 

 

"내가 좋다고, 아무 상관없다고, 다 괜찮다고 했으면서"

"...."

"난 널 위해 사라질 수도 있다는데,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래"

"...미안해"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그때였으면, 4년 전이 바로 오늘이었으면. 난 기꺼이 여기 남는다고 했겠지.
아니 니가 사라진다는 말에 펑펑 눈물을 떨구었을 것이다. 정국이의 기억을 삼켜도 난 그런 애 모르니까 너만 나와 있어준다면 상관없다고. 그랬겠지.
상황이 이렇게 변했구나.
내가 정국이를 만나서, 너를 만나서.

 

 

 

"이제 너한테 난 필요 없잖아. 더 이상 그 아이가 상처받을 일도 없고, 나도 사라져 주겠다는데. 뭐가 문제야?"

 

 

 

그래서 지금 생각 중이다. 어떤 게 더 정국이를 위한 일인가. 너와 나를 위한 일인가.

 

 

 

"내가 문제야"

"...."

"여기 혼자 남아 나는 뭘 해야 해? 너도 없고 정국이도 없는 이곳에서 난 뭘 어떻게 해야 하는데?"

 

 

 

너는 내게 꽤 중요한 사람이었다. 너를 위해 현실에서 내게 고백을 해오는, 내게 사랑을 시작해 보자는 남자들도 다 져버렸고 현실과 꿈도 구분 못한 채 꿈속에서 허우적거렸다.
그만큼 니가 좋았다. 그땐 그랬다.
그래서 지금도 니가 여기 남아있고 나와 함께 여기 있는다면 너를 위해서, 정국이를 위해서, 그리고 나를 위해서 여기 남아있을 생각도 한다.
마지막 내린 결론이 그거라면 난 그렇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넌 사라진다며. 그럼 난 혼자 여기서. 혼자 어떡해.

 

 

 

"...넌,"

"...."

"그 아이를 위해서 그 정도 못해?"

"...."

"니가 여기 남으면 더 이상 그 아이의 기억을 가져가지 않겠다잖아. 너만 날 위해 여기 남아준다면, 그렇게 해준다잖아"

 

 

 

아까는 허락도 없이 마음대로 내 생각을 읽더니 지금은 내 생각이 들리지 않는 듯 보였다.
단지 내가 궁금한 건, 나 혼자 여기 남아서 너에게 좋을 게 뭐냐는 거다.

 

 

 

"그 아이가, 내가. 널 위해 뭘 해줬는데. 넌 그거 하나 못 해줘?"

"뭐..?"

"니가 물었지, 그날 왜 없었냐고. 넌 몰랐나 본데. 그 아이와 니가 처음 만날 날은 니가 알고 있는 날보다 훨씬 전이야"

"...."

"난 니가 그 아이와 만나는 걸 원하지 않았고, 그 기억을 영원히 묶어버리려고. 그래서, 난 그날 널 내가 있는 곳으로 부르지 않았어. 니가 여기 오면 난 그 기억을 놔버려야 하니까."

"...."

"그렇게, 영원히 보지 않길 바랬는데. 내가 너무 착했지. 널 다시 보내는 게 아니었어"

"...."

"아니, 잘 되건가. 그 아이가 너에게 소중한 만큼, 넌 거기로 돌아갈 수 없을 거야. 맞지?"

 

 

 

맞다. 그동안 정국이가 얼마나 상처받았는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누구보다 잘 아니까.
그래서 내가 꿈에서 깰 수 있다 해도 쉽게 그 문을 나서지 못할 것이다.

 

 

 

"날 위해서가 안된다면, 그 아일 위해서라도 넌 여기에 남아. 혼자 그렇게. 여기 남아, 쓸쓸하게. 날 버린 대가야"

 

 

 

버린 적 없어. 그렇게까지 생각하지마.

 

 

 

"너 지금 내가 생각하는 거 하나도 안 들리지?"

"... 듣고 싶지 않아"

"왜?"

"들어서 내가 좋을 만한 게 아니잖아. 내가 듣기 싫어하는 생각하고 있잖아, 지금"

 

 

 

내게 시선을 치워 저쪽 허공을 바라보며 말이 이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내가 정국이와 처음 만나게 된 것도, 정국이에게 관심이 간 것도. 너였는데. 너와 닮은 아이여서. 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랬던 건데.
난 널 버린 적 없어.

 

 

 

"정국아"

 

 

 

한 번도 저 아이를 불러본 적이 없었다. 이름을 내게 알려준 적이 없었으니까.
이렇게 불러도 될까. 괜찮겠지. 니가 맞기도 하다고 했으니까.

 

 

 

"그렇게 부르지 마"

 

 

 

여전히 나와 시선을 맞춰주지 않았다.

 

 

 

"니가 듣기 싫어하는 생각이 뭔데?"

"니가 지금 하고 있는 생각"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

"말해봐"

 


"어차피 널 위해 사라질 각오했으니까, 나 하나 희생하고 널 그 아이에게 보내주는 거"

 

 

 

그런 생각... 한 적 없다. 정말. 그런 이기적인 생각 한 적, 단 한 번도 없다.
아까 니가 내게 차갑게 내뱉을 때도, 전혀 그런 생각 한 적 없다.
니가 나에게 어떤 존재였는데. 절대 아니다.

 

 

 

"나 하나만 사라지면, 너희 둘은 행복할 테니까"

"아니야"

"...."

"그런 생각 한 적 없어"

 

 

 

그 말에 참 고집스럽게 치웠던 시선을 내게 주었다. 놀라 눈이 조금 커져서는.

 

 

 

"난 니가 사라지는 게 싫은 거야. 넌 내 평생의 꿈이었어. 그땐 내 전부였고. 나도 너처럼 널 위해 모든 걸 버릴 수 있었어."

"...."

"그래서, 그래서 더 미안해"

"...."

"나는 니가 없는 이곳에서 혼자 있을 내가 걱정인 거야. 그때 내가 말했잖아. 니가 없어서 많이 슬펐다고."

"...."

"난 슬퍼지기 싫어. 내가 너 때문에 마음이 아팠으면 좋겠어?"

"...."

 

 

 

그 아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고개를 떨구었다.
마음이 아팠다.
나와의 추억을 기억한 채 그곳에 혼자 남을 정국이도, 그로 인해 사라져버릴 저 아이도, 그 누구도 없는 이곳 혼자 남을 나도.
이게 과연 누구에게 좋은 일일까.

 

한참을 둘은 말이 없이 고개만 떨구고 있었다.
그러다.
그 아이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고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내게 다가왔다.

 

 

 

"미안해"

 

 

 

내 앞에 앉은 그 아이는 손으로 내 눈을 가렸다.
처음 봤을 때 정말 작았는데. 언제 나와 함께 자라서 저렇게 손이 커졌을까.
그 아이의 미안하단 말에 뭉클거리는 이유는 왜 일까.

내가 더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너의 얼굴을 보려고 눈 위를 덮은 손을 잡아 내리려 하면, 내 손을 그러지 못하게 잡았다.

 

 

 

"너는 결국 그 아이를 위해 여기 남을 거야. 그렇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야 정국이는 더 이상 상처받지 않을 거고, 시간이 지나면 나를 잊고 새로운 사람을 찾아 더 행복하게 살수 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여기 남으면.

 

 

 

"아니야. 그 아이는 널 잊지 못해"

"...."

"평생 깨지도 않는 니 옆을 지키고 있을 거야. 그 아인 그럴 거야"

"...."

 

 

"내가 보내줄게. 널 좋아하니까. 그래서 보내주는 거야. 가서 꼭 그 아이와 행복해야 해?"

 

 

 

아까보다 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럴 생각이구나. 아까 니가 말했던, 니가 듣기 싫어하는 그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그럼. 내가 좋아했던 아이는 너였다. 지금 내 앞에 있는 너였다.

 

 

 

"너와 함께여서 행복했어. 니가 와줘서 행복했어. 날 위해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나도, 니가,"

 

 

"잘가"

 

 

 

 

 

 

*
*
*
*

 

 

 

 

 

 

[방탄소년단/정국] 만약 너를 만난다면 12 | 인스티즈

 


눈을 떴다. 갑자기 밝아진 시야에 눈이 자연스레 찡그려졌다.

 

 

 

"누나!"

 

 

 

내 옆에선 언제 깼는지, 걱정스런 눈빛으로 날 내려다보고 있는 정국이가 있었다.

 

 

 

"얼마나 걱정했는 줄 알아?"

 

 

 

걱정은 내가 더 했어. 근데 왜 내가 여기 누워있지? 분명 정국이가 누워있었는데

 

 

 

"나 왜 여깄어?"

"그걸 나한테 물어보면 어떡해. 하여간 잠도 진짜 많아. 난 니가 평생 안 깨는 줄 알고 얼마나 놀랐다고"

 

 

 

분명 아주머니가 돌아오시기 전까지, 정국이가 깨기 전까지 정국이 옆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자버린 거야?

 

 

 

"나 얼마나 잤어?"

"하루 꼬박 잤어"

 

 

 

하며 정국이는 내게 꿀밤을 놓았다.

 

 

 

"근데 너!"

 

 

 

내가, 기억나는 거야? 이제 기억을 잃어버리지 않는 거야?

 

 

 

"내가 기억나? 내가 누군지, 안 까먹었어?"

"아, 깜짝이야. 그랬으면 좋겠어요?"

 

 

 

내 목소리에 귀를 긁적거리다 살짝 입꼬리를 올리며 말하는 정국이에게 다가가 얼른 끌어안았다.
얼마나 걱정했는데, 깨어나서 날 못 알아보면, 나보고 누구냐고 물어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막막했는데.
다행이다. 진짜 다행이야.

 

 

 

"미안해요. 많이 놀랐지?"

"응! 내가 얼마나 놀랬다고! 내가 집 앞에서 널 얼마나 기다린 줄 알아?"

"미안해. 이제 걱정하지 마"

 

 

 

 

 

 

 

 

 

 

 

 

 

 

 

 

시간을 주면 이렇게 빨리 후다닥 글을 쓸수 있는데 왜 방해냐고ㅠㅜㅠㅜㅠㅜㅠ

시간있을때 얼른 써서 올립니다!! 또 바빠질듯 싶으니까ㅜㅠㅜㅠ

쓰는데 왜 자꾸 울컥울컥 눈물이 나오는지ㅋㅋㅋㅋ 잔뜩 빙의해서 안돼 안돼ㅠㅠ 찌통 으흑ㅠㅠㅠ 이러면서 썼네요ㅋㅋㅋㅋㅋ

근데 그거 아세요?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이번편은 20까지 못갈듯 싶어요! 룸메이트보다 그렇게 내용이 적은 편도 아닌데 분량을 큼직큼직하게 잘라서 그런가 벌써 끝이네요ㅋㅋㅋ

그래도 어떻게 한 15까지는 갈수 있을까요... 저 숫자 딱 떨어지는게 좋은데ㅠㅜㅠㅜㅠㅜ

끝이다... 이제 진짜.. 거의 끝이에요ㅠㅜㅠㅜㅠㅜ 또 이렇게 하나를 보내는 구나ㅠㅜㅠㅜㅠ

그럼 저는 또 더 바빠지기 전에 얼른 다음꺼 쓰러!!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암호닉~♥

민슈가님, 김남준님, 설날님, 런치란다님, 권지용님, 베베님, 알라님, 수슙님, 다이님, 얌냠님, 부릉부릉님, 꾹이님, 주르르륵님, 단미님, 꽃밭님!♥ 사랑합니다ㅠ 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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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민슈가
9년 전
독자2
헐..정국이가 기억을 한다는건... 그 꿈 속의 아이는 기억을 먹지않고 결국 사라졌다는거네요...근데 그 아이는 정국이의 기억을 먹든 안먹든 결국 사라지는 존재잖아요. 다만 기억을 먹어야 조금 더 오래 있을뿐...이제 그 아이가 사라졌으니까 정국이는 더 이상 기억을 잃지 않겠죠..?ㅠㅠㅠㅠ그건 좋은데ㅠㅠㅠㅠㅠ아 그 아이..너무 불쌍해요... 그 아이는 정국이의 또 다른 자아였을까요... 아무튼 여주에게 좋은 기억을 담아준 아이였는데 사라진다니...8ㅅ8 뭔가 다비치의 두사랑이 생각나네요...제가 모티로 엄마 몰래 보느라 브금을 못들어서 아쉬운데.. 할튼 눈물이..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작가님이 왜 찌통이라고 하셨는지 알 것 같아요ㅠㅠㅠㅠㅠ아...아 진짜...저도 처음엔 그 꿈에 나오는 아이를 찾았었는데...ㅠㅠㅠㅠㅠㅠ차라리 그 아이도 기억을 잃은채로 현실에서 만났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작가님 잘 읽고 가요..!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사라져버렸어ㅠㅜㅠㅠㅜㅠㅜㅠㅜㅜ 조용히 사라져버렸어요ㅠㅜㅠㅜㅠㅜㅠㅜ그쵸 그 아이는 그렇죠ㅠㅠㅠ 어차피 평생 여주랑 같이 있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네! 이제 정국이는 더이상 기억을 잃지 않을거예요ㅠㅠㅠ 자꾸 기억이 날라가는 이유가 그 아이였으니까ㅠㅠ 그 아이가 사라졌으니 더 이상 정국이 기억을 날라가지 않을 거예요ㅠㅠㅠ 그랬을지도 모르죠ㅠㅠ 사고와 함께 생긴 아이ㅠㅠ 그 아이도 정국이가 꿈을 꿔야 나타날수 있었으니까요ㅠㅠ 아 그 노래 뭔지 몰라.. 들어볼게요!!! 브금ㅠㅠㅠ 브금 틀고 보시면 더더 애잔할것 같습니다ㅠㅠ 쓰는 내내 이 노래 틀고 썼다는...ㅠㅠㅠ 제가 쓰면서 얼마나 그아이를 보내기 싫었는지ㅠㅠ 이런 결정해서 미안하다ㅠㅠ 정말 그 아이도 현실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ㅠ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54.74
헐ㅠ 완전 식겁했어요ㅠ 여주가 못 깨어나는줄알고ㅠ 진짜 작가님 글 너무 좋아서 정주행했어요!진짜 글 잘 쓰시네요~ 작가님 좋아합니다! 괜찮다면 암호닉 [슙디]로 괜찮을까요? 부탁드려용~
9년 전
슈퍼마리오
여주가 못깨어나면 안되죠! 그래서 제가 이렇게 일으켜 세웠답니다~ 좀 슬픈 방식이긴 하지만ㅠㅠㅠㅠ 아구ㅜㅜㅠㅜ 감사합니다ㅠㅜㅠㅜ 아니요ㅠㅠ 제가 뭘ㅠㅠㅠ 그저 감사감사ㅠㅜㅜ합니다ㅠㅠㅠㅠㅠ 네네!! 암호닉은 언제나! 환영이죠~~ 감사합니다~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슈퍼마리오
으ㅠㅜㅠㅠㅜ 쓰는 저는 콩알만큼 눈물이 벌써 나왔다가 들어갔네요ㅠㅜㅠㅜㅠ 꿈속의ㅠㅠㅠ 그아이... 진짜 미안한게 많죠..ㅠㅠ 그렇게 기다리고 그렇게 좋아했던 아이였는데ㅠㅠㅠ 그런가봐요ㅠㅠ 정국이가 착해서ㅠㅠ 그 아이도 착하고ㅠㅠ 그랬나봐요ㅠㅠㅠㅠ 영영 못보는건 또 아쉬우니까 한번 더 나왔으면 하는 저의 바램...ㅠㅠㅠㅠ 그러게요ㅠㅠㅜㅜㅠ 정국이가 이제 기억을 잃어버릴 걱정은 안해도 되는데ㅠㅠㅠ 너가 없잖아ㅠㅠㅠ 너도 좋고 정국이도 좋다ㅠㅜㅠㅜㅠㅠ 완결!! 곧 옵니다~~ 아뇨ㅠㅠ 읽으러 이렇게 와주셔서 제가 더감사합니다ㅠㅜㅜ
9년 전
독자4
ㅠㅠㅠ원래는 나빴는데 왜이렇게 안쓰러운지.... 못된생각이지만 차라리 정국이가 기억을 잃었다면 덜 안타까웠을까요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전편만 해도 참 나쁘고 집착스러운 모습을 보이던 아이였는데ㅠㅜㅠㅜㅠㅜ 저러는거 보니ㅠㅜㅠㅜ 쓰는 제마음까지ㅠㅜㅠㅜㅠ흐흐ㅠㅠㅠ 그랬으면 더 오래 있을수 있었겠지만 언제까지나 정국이의 기억을 가져갈순 없는거니까요ㅠㅠ 그래도 그랬으면 더 안타까웠을지도 모르겠네요ㅠ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5
그 아이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아이는 둘을위해 결국 사라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ㅜㅠㅜㅜ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사라졌어요ㅠㅜㅠㅜㅠㅜ 사라져버렸어ㅜㅠㅜㅠㅜㅜㅠ 그런 결정을 결국 해버렸어요ㅠㅜㅠㅜㅜㅠㅜㅠㅜ 허ㅠㅜㅠㅜㅠㅜㅠㅜ 마음이 참ㅠㅠㅜㅠㅠ 안 좋네요ㅠㅜㅠㅜㅠㅜㅠㅜ
9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ㅠ놔줘서 고맙다ㅠㅠㅠ사라져서 어떡하죠 근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정국이와 여주를 위해 자신이 희생해준건 너무 고마운데ㅠㅜㅠㅜ 그렇게 애잔하게 떠나면ㅠㅜㅠㅜ 맴이 찢어지죠ㅠㅜㅠㅜㅠㅠ
9년 전
비회원250.7
오늘 정주행하고 작가님한테 입덕..♡ 암호닉 [아카시아]로 신청할게요!
아ㅠㅠㅠㅠㅠㅠㅠ꿈 속 정국이 너무 안타까워요ㅜㅜㅜㅜㅜㅠㅠㅠ 어쨌거나 여주가 정국이한테 말 걸게 된 건 꿈 속의 정국이 때문인데ㅠㅠㅠㅠㅠㅠ 어쩌면 꾹이는 현실에서나 꿈에서나 착한지ㅠ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앗 감사합니다..♥ 또 늘었다 암호닉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ㅜㅠㅜㅠㅜㅠ 네! 암호닉 접수~~~ 그러게요ㅠㅠㅠ 그 아이 덕분에 정국이와 여기까지 올수 있었던 건데ㅠㅠ 결국 이유는 그 아이였는데ㅠㅜㅠㅜㅠㅜ 정국이 자체가 참 착해서 그런가요ㅠㅜㅠㅜㅠ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7
베베입니다! 꿈속에 아이는 결국 정국이랑 여주를 위해..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정국이가 안 잊어버리고 기억해주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정국이가 잊지 않고 기억을 꽉 잡고 있어서 어찌나 다행인지!! 그 아이만 아니었다면 정말 마음놓고 기뻐할수 있을텐데 말이죠ㅠㅠㅜㅠㅠㅠ
9년 전
비회원202.166
얌냠이에요ㅠㅠㅠ이이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험기간이라고 자꾸 미루다 보니 어느새 4편째..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자리 맡아놓구 가요ㅠㅁㅠ 내일이나 모레쯤 답글 달러 올게요!!
9년 전
슈퍼마리오
시험기간이시구나! 안그래도 요즘 다들 시험기간이시라고 하시더라구요ㅠㅠㅠ 학생독자님들 화이팅ㅠㅠㅠㅠ 우아 벌써 4편째에요?! 뭔가 놀랍다ㅋㅋㅋㅋㅋㅋ 네네ㅠㅠㅠ 시간 나실때 다 정리 되셨을때 꼭! 좋은 결과 들고 와주세요~~
9년 전
비회원202.166
허엉ㅠㅠㅠㅠ 금요일이 시험 마지막 날이였는데 제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강의실 들어가지도 못하고 F 확정된 과목이 있어서 멘탈 좀 추스리고 한다는 게 벌써 주말이 다 갔네요..ㅠㅠ 좋은 결과 들고 오고 싶었는데 쭈굴.. 많이 우울했는데 밀린 글을 읽으면서 많이 위안이 됐어요 항상 하는 말이지만 정말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해요ㅠㅁㅠ..!! 둘이 사귀고 나서부터 너무 행복해버리니까 또 이 행복이 언제든 깨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마냥 기뻐하지 못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중요한 약속이 있던 날 비가 내리고 정국이가 쓰러지면서 심장이 쿵쾅쿵쾅ㅠㅠㅠㅠ 여기서 정국이가 기억을 잃어버리면 또 어떻게 해야하나 마음 졸이고 있었는데 여주가 잠에 빠지는 건 생각도 못했지 뭐예요ㄷㄷ 이 타이밍에 드디어 꿈속의 그 아이와 재회라니.. 처음엔 반가웠는데 갑자기 변해버린 태도에 당황스럽고 무섭고.. 마지막 한마디가 계속 기억이 안나던게 신경이 쓰이긴 했는데 그게 작별인사 하고 오라는 말이였다고 해서 소오름ㄷㄷㄷㄷ 왜 그렇게 중요한 말을 잊어버린 걸까요ㅠㅠㅠ 그 말을 잊었기 때문에 현실에 있는 정국이랑 만나서 사랑도 할 수 있었던 거지만서두.. 뭔가 정국이가 두명이라서 누굴 어떻게 불러야 할지 좀 헷갈리는데 꿈국이랑 현실국이라고 부를게요..(쓸데없음) 꿈국이가 계속 난 사라질 각오까지 했는데 넌 왜 이정도도 못해, 그 애를 위해서 니가 영원히 여기에 남으면 되잖아- 하면서 꽤 모질게 말을 하는데 그걸 마냥 매정하다 할 수 없는 건 얘도 오랫동안 혼자 외로웠단 말이죠.. 여주랑 잠깐 만나서 웃고 얘기하는 게 존재의 이유였다는 아이한테 어떤 아픈말을 할 수 있겠어요.. 정국이의 기억과 추억을 먹고 살았다고는 해도 직접 얘기를 나누고 존재를 알릴 수 있었던 건 여주 뿐이었으니 저렇게 땡깡 부리는 것도 이해가 되고ㅜㅜ 그래서 더 어떻게 해야되나 곤란했는데 마지막에 저렇게 헤어지니까 겁나 아련하고 안타깝고ㅠㅠㅠㅠㅠ 너를 좋아해서 보내준다는 말이 정말 아프게 다가왔어요.. 좋아해서 같이 있고 싶고, 또 좋아해서 아프게 하기 싫고..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상대의 행복을 빌어준다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알아서 더 아리고, 얼마나 커다란 진심인지 새삼 느껴졌네요. 왜 다같이 행복할 수는 없는 걸까요ㅠㅠㅠ엉엉.. 이렇게 꿈국이가 사라져서 너무 슬프지만 항상 화사했던 그 꽃밭처럼 예쁜 추억으로 간직하고 그 아이를 위해 현국이와 행복하면 되겠죠..?8ㅁ8 이렇게 이야기의 축이 다 밝혀지고 해결되니까 이제 정말 끝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싶어요.. 아 이거 끝나면 아쉬워서 어떡하지ㅠㅠㅠㅠ 정국이랑 여주랑 행쇼하는 거 보고싶긴 한데...ㅁㄴㅇㄹㅂ.. 작가님은 하시는 일도 있고 요새 많이 바쁘신 것 같은데 생활이든 글이든 힘내서 잘 하셨으면 좋겠네요!! 완결까지 같이 갑시다 사랑해요ㅜㅁㅜ!!!S2S2부둥부둥
9년 전
슈퍼마리오
왜요왜요ㅠㅠㅠㅠ 어떡해ㅠㅠㅜㅠㅠㅜ 그러셨구나ㅠㅠㅠ 그렇게 에프뜨면 진짜 속상한데ㅠㅠㅠㅠ 멘탈 추스리는게 더 힘들죠ㅠㅠㅠㅠ 제글 읽으시고 위안 되셨다니 다행이긴 한데ㅠㅠㅠ 어쩐대요ㅠㅠㅠㅠㅠㅠㅠ 힝ㅠㅠㅠ 힘내세요ㅠㅠㅠㅠㅠ 뭐 어떻게 해드려야할지 모르겠네ㅠㅠㅠㅠㅠ 저도 얌냠님 댓글 읽으면서 항상 힘 얻고 가구 그런답니다ㅠㅠ 감사해요ㅠㅠ그럼 그럼ㅠㅠ 언제나 행복할순 없는법! 하필이면 정말 하필이면 신나게 준비했던 여행가는 날에 그렇게ㅠㅠ 되어서ㅠㅠㅠ 못 간것도 안타까운데 깨어나서 정국이가 기억을 잃어버렸다면 허.. 최고로 마음 아프죠ㅠㅠㅠ 항상 정국이가 쓰러질때마다 그 아이와 만났으니 이번에도 그래야 겠죠? 그래서 꿈속ㅠㅠ 아이가 여주를 꿈속으로 불렀답니다 큰 틀로 잡아놓았던걸 지금까지 써온거랑 어떻게 풀어 엮어서 정리를 해야하는지 머리를 한참 굴렸네요ㅎㅎㅎㅎ그래도 어떻게 잘 연결된거 같아서 다행이라는..!! 그 중요한 말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정국이와 만났으니까요ㅠㅠ 그걸 기억했다면 또 어떤 전개로 흘러갔을지! 꿈국 현국ㅋㅋㅋㅋㅋ 뭔데 귀욥지요ㅋㅋㅋㅋㅋ 제가 참 그래요 악역들을 어떻게든 이해하는 편이라 저한텐 악역이 없어요ㅠㅠ 다 그렇게 된 이유가 있고 감정들이 다른 인물들보다 조금 더 강할 뿐인데 라면서 자꾸 이해를 하려 하거든요ㅠㅠ 그래서 꿈국이도 끝까지 마냥 나쁜 아이로 놔둘수가 없었어요ㅠㅠ 나 뭐라는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다 이유가 있어서 여주에게 집착을 하고 그런 모진 말을 뱉었다는 뭐 그런.. 얘기를 하고 싶었답니다ㅋㅋㅋㅋㅋ 어찌보면 정국이보다 더 안타까운 아이일수도 있는데 말이죠ㅠㅠㅠ 만만에서 가장 불쌍한 아이로 남아버렸기도 했구요ㅠㅠㅠ 자기가 다 떠안고 갔으니까요ㅠ 자기만 희생해서ㅠㅠㅠㅠㅠ 참 그러기 힘들죠ㅠㅠㅠ 그러게요ㅠㅜㅠㅜ 왜 함께 행복할순 없는건지ㅠㅜㅠㅜㅠㅜ 크ㅠㅠ 역시 삼각은 힘든것이야ㅠㅠㅠㅠ 그럼요! 희생해서 보내준만큼 정국이와 행복하면 그걸로 되는거죠ㅠㅠ 그 아이도 그걸 바라고 보내준거니까ㅠㅠㅠㅠ 네ㅠㅠ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ㅠㅠ 몰랐었는데 이번화 쓰면서 정말 확 와닿더라구요! 다 풀렸으니 이제 진짜 끝이구나...하구요ㅠ 저도 참 아쉽습니다ㅠㅠㅠㅠㅠㅠ 허ㅠㅠ 저 요즘 왤케 바쁘죠ㅠㅠ 일 좀 누가 가져가 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저두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8
김남준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정국이가 무사해서다행이지만 꿈속에 그친구왜케슬퍼요ㅠㅠㅠㅠㅠ아이고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항상잘보고있어요ㅠㅠㅠㅠ곧끝나가는거져ㅠㅠㅠㅠ아이고ㅠㅠ아쉬워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허 그러게요ㅠㅜㅠㅜㅠㅜ 왜 그렇게ㅠㅜㅠㅜ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ㅠㅜㅠㅜ 너무 애잔하게 떠났어요ㅠㅜㅠㅜㅠㅜㅠ 안보내준다고 미워해서 미안해ㅠㅜㅠㅜㅠㅜㅠ 김남준님 댓글도 항상 잘보고 힘 얻고 있습니다ㅠㅜㅠㅜ 감사해요ㅠㅜㅠ 언제나 끝은 있는 법..ㅠㅠㅠㅠ 끝이 오고 있습니다!!
9년 전
독자9
호ㅓ러렇럴...작가님 이런 명작을 이제야 발견한 저를 용서해쥬세요ㅠㅠㅠㅠㅠ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초딩입맛]으로 신청이요!!!
9년 전
슈퍼마리오
아구 명작 아닙니다ㅠㅜㅠㅜㅠ 몸둘바를 모르는..ㅠㅠㅠㅠㅠㅠㅠ 네네!! 와 오늘 암호닉 신청해주신분들 진짜 많다ㅠㅜㅠㅜ 감사합니다!! 접수접수~~
9년 전
비회원166.23
흐아.. 단미입니다 진짜 온몸에 소름이 오소소 돋는 글.. 보면 볼수록 알수 없는 글 매력있는 글 사랑스러운 글 기분 좋은글! 작가님 진짜 좋아요 그 뭐지 뭐야 꿈속에서의 정국이도 좋고 현실에서의 정국이도 좋네요.. 근데 정국이가 꿈에 나오지 않았더라면 지금 정국이와도 정말 모르는 사이 일수도 있었을텐데요.. 정국이랑 결혼하고 싶은 하루네요.. 하루종일 너무 정국이 생각에 빠져있었어요 그래서 현타도 2배로 맞았죸ㅋㅋ 아 진짜 브금도 정말 잘어울리고 게다가 정국이는 귀엽고 또 제 남편이고!! ㅎㅎ 작가님ㅎㅎㅎㅎ 오늘도 너무 좋은 글 감사하구요! 사랑합니다♡ (정국이 뒤에 숨는다.)
9년 전
슈퍼마리오
오늘 저 기분 날아가게 하시려고ㅠㅜㅠㅜㅠㅜㅜ 칭찬이 과하시네ㅠㅜㅠㅜㅠㅜㅠ 저도 저도ㅜㅜㅠㅠ 꿈속 그 아이도 좋고 정국이도 좋고ㅠㅜㅠㅜ 누구하나 놓고 싶지 않네요ㅠㅜㅠㅜ 근데ㅠㅜㅠㅜㅜㅠ근데ㅠㅜㅠㅜㅠㅜ 넌 갔지ㅠㅜㅠㅜㅠㅜㅠㅜ그럼요ㅠㅠㅠ 애초에 정국이와 인연이 생긴것도 그 아이였는데 말이죠ㅠㅜㅠㅜㅠ 안돼요! 정국이! 안돼! 정국이 누나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금이 정말 딱! 듣자마자 꽂혀서ㅠㅠㅠ 계속 들으면서 글을 써내렸네요ㅠㅠㅠ 어머... 정국이 제가 보쌈해 갈겁니다! 저두 많이 사랑하니까 얼른 나오세요...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0
런치란다에요....정국이가 기억을 잃지 않아서 다행인데 한편으론 그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자신을.. 와 진짜 멋있으면서 가슴이 아프네요ㅜㅜ.. 결론은 제 추측이 틀렸다는거!!!!!!!! 와 정말 진짜 완전 대박 신박한 스토리....(하트) 이번 화는 내일 아침까지 후유증이 있을것같은 기분...... 작가님 항상 매번 말하는 말이지만 정말 사랑해요!!!!!!!!!!! 작가님은 제 사랑을 먹으면서 지내세요!!!!!!!!!! 감사합니다!!!!!!!!!!!!(엄지척)
9년 전
슈퍼마리오
저두요ㅠㅠㅠㅠ 정국이가 기억도 안 잃고 그 아이도 여전히 그 곳에 남아있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ㅠㅜㅠㅜ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버려야한다ㅠㅜㅠㅜㅠㅜ 내가 너를 버렸어ㅠㅜㅠㅜㅜㅠ 미안해ㅠㅜㅠㅠㅠ 널 좋아하니까 보내준다고ㅠㅜㅠ 쓰면서 자꾸 울컥울컥했어요ㅠㅠㅠㅠㅠ 전 처음에 이 스토리 생각하고 뭐 이런 막장이 다있나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네요!ㅋㅋㅋ 저도 자꾸 맘에 남아서 보고 또 보고 했답니다ㅠㅠㅠ 저도요!!! 저도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많이 많이!!!! 런치란다님도 제 사랑 꼭꼭 드시면서 지내세요!!!! 감사합니다ㅠㅜㅠㅜㅠㅜㅜㅠ
9년 전
독자11
아 완전 꿀잼인데... 한번만 더 비틀어서 연장해주심....안되겠지요...하하ㅠㅠㅠ 전 이 글에서 영원히 깨고싶지않아여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생각했던게 두개가 있었는데요ㅠㅠㅠ 실은 두개가 있었는데ㅠㅜㅠㅜㅠ 저 아이가 끝까지 나빠서ㅠㅠㅠ 정국이가 하루에 한번씩 기억이 리셋되는 거랑 그냥 이렇게 끝내는 거랑 두개 중에 고민하다가 제가 지금까지 쓴 것중에 이게 제일 복잡하고 그래서 그냥 덜 비튼 이 스토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랬죠ㅠㅜㅠㅜ 핫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ㅜㅜㅠㅜㅠㅜ 아우 감사해요ㅠㅜㅠㅜㅠ
9년 전
독자12
헐....진짜 새벽이라그런가 감수성터지네...눙물이 날것만같어ㅜㅠㅠㅠㅠㅠㅠㅠ꿈속의 정국이는 이제 영영 못보는건가? ㅠㅠㅠㅜ그렇게 보고싶었던 존재였는데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역시 새벽!! 새벽엔 찌통글이죠ㅠㅜㅠㅜㅠㅜㅠㅜ 이런 눈물눈물ㅠㅠ 영영 못보기 싫은데ㅠㅠㅠ 더 보고 싶은데ㅠㅠㅠ 그쵸?ㅠㅠㅠㅠ 그러게요ㅠㅠ 그렇게 기다리던 아이였는데요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7.237
수슙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ㅜㅠㅠㅠㅠ 이렇게새벽에 울컥하게하게잇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아ㅜㅠㅠㅠ결국 기억속에 정국이는..이렇게 사라지는건가요 현실이나 기억속이나 정국이는 정국인가봐요ㅠㅠ 그럼 여주는 더이상 기억속 정국이를 기억하지못하는건가요..? ㅜㅜㅜㅜㅜ아련한분위기랑 브금이랑도 진짜잘어울려요..! 역시작가님금손..♡ 그리고 저번편에도 댓글달앗엇는데 도대체 제가이상한건지 댓글증발..☆☆ 이번껀 잘올라가길빕니다ㅜㅜㅜ 작가님 오늘 좋은하루되세요! 잘보고갑니당
9년 전
슈퍼마리오
있기!!!헤헤헤헤 꿈속 정국이나 현실 정국이나ㅠㅜㅠㅜㅠㅜ 둘다 너무 착해ㅠㅜㅠㅜㅠㅜ 멋있고ㅠㅜㅠㅜ 애잔하고ㅠㅜㅠㅠ 꿈속 그 아이는 그렇게 사라졌네요ㅠㅠㅠ 엇 이거 비밀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ㅋㅋㅋㅋ 실은 여주가 그 꿈을 기억하질 못해요ㅠㅜㅠㅜㅠㅜ 어떻게 아셨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비밀인데ㅋㅋㅋㅋㅋㅋ 뭐! 어차피 다음편에 바로 나올거니까~~~ 아 그때 댓글 달으신분이 수슙님이셨구나ㅠㅠㅠ 확인하고 댓글로 올려준다면서ㅠㅜㅠㅜ 계속 기다려도 안 보이다가 결국 사라져버렸더라구요ㅠㅜㅠ 그글 왜.. 저주 받았나... 왜 자꾸 그럴까요ㅠㅜㅠㅜㅠㅜ 그래서ㅠㅠ 그때 댓글을ㅠㅠㅠ못봤네요ㅠㅜㅠㅜㅠ어떡해ㅠㅠㅠ 허ㅠㅠㅠㅠ 수슙님도 좋은 하루보세요ㅠㅜㅠㅜ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3
꽃밭
ㅠㅠㅠㅠ꿈속에정국아ㅠㅠㅠ많이힘들었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계속희생만해주고ㅠㅠㅠ꿈속의정국이는 이제못만나는건가요ㅠㅠㅠㅠ현실정국이도이제기억안사라지는거고??ㅠㅠㅠㅠㅠㅠ그 오래전애만났다는거는 뭘까요ㅠㅠㅠㅠㅠ꿈속에정국이안녀유ㅠㅠ이제내꿈속에나와라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긴 희생만 하고ㅠㅜㅠㅜㅠㅜ 둘이 행복하라고 보내주는거ㅠㅜㅠㅜ 멋있고 애잔하고 참 좋아ㅠㅠㅠㅠ 그 아이도 나름 힘들대로 힘들었을텐데말이죠ㅠㅠㅠㅠㅠ 이제 못보나ㅠㅜㅠㅜ 또 보고 싶은데ㅠㅜㅠㅜ 그쵸?ㅠㅠㅠㅠㅠ네네! 정국이는 이제 기억을 잃는 일은 없을겁니다! 그 아이가 사라져서ㅠㅠㅠㅠ 오래전에 만났다는 것도! 곧 데리고 오겟습니다~~ 꽃밭님 꿈속으로 가길ㅠㅠㅠ 바래요ㅠㅠ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4
꾹이야요ㅠㅠㅠㅠㅠㅜ아너무슬프쟈내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그르ㅡ거류ㅠㅠㅠㅠㅠㅠ이거끈니구 텍파해조요!! 그냥 복붙해서ㅎㅎ
9년 전
슈퍼마리오
너무 슬퍼ㅠㅜㅠ 저도 슬퍼요ㅠㅜㅠㅜㅠㅜㅠㅜ 이번꺼 너무 슬퍼ㅠㅜㅠㅜ 정말요??? 저 한번도.. 텍파.. 생각도..ㅋㅋㅋ 안했는데...ㅋㅋㅋㅋ 이게 뭐라고 텍파를 하나 싶어서요ㅠㅜㅠㅜㅠㅜㅠㅜ 어쨌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5
설날이에요ㅠㅠㅠㅠㅠㅠ아 너무 마음이 아파요..꿈 속의 정국이가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애잔애잔ㅠㅠㅠㅠㅠ 저도 꿈속 그 아이가 너무 안쓰럽네요ㅠㅠㅠ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ㅠㅜㅠㅜ 이렇게 보낼줄이야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헐ㅜㅜㅜㅜㅜ 정국이가 기억을 안잊었다ㅡ는건 그 꿈속에서 남자애가 더이상 정국이의 기억을 안먹는다는거네ㅜㅜㅜㅜㅜㅜ 아 정국이 다행이지만 남자애는 불쌍.... ㅠㅠㅜㅜㅜㅜ 꿈에서 좀 흥미진진했어요ㅠㅠㅜ! 잘보고가용!♡
9년 전
슈퍼마리오
네ㅠㅠㅠㅜ 안 먹고ㅠㅠ 사라져버렸으니까ㅠㅠㅠ 이제 더이상 정국이가 기억을 잃는 일은 없을거예요ㅠㅠㅠ 그 대신 그 아이도 더이상 꿈에 안 나오겠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7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ㅜㅜ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찌통 찌통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 이렇게 맘이 아플까요ㅠㅜㅠㅜㅠㅜㅠㅜ
9년 전
독자18
세상에.. 그 아이도 불쌍하네요ㅠㅠㅠㅠㅠ 여주를 좋아했을 뿐인데..;ㅅ; 욕심내봤을 뿐인데ㅠㅠㅠㅜ 그러니까, 그 아이는 정국이와 여주의 기억을 먹고사는 존재고, 여주가 꿈을 매개체로 그 아이랑 만나는 건 그 아이가 그 기억을 포기하고 여주를 만나러오기 때문이고, 그 탓에 정국이는 여주와 그 아이가 만날 때마다 기억을 잃었던 거고. 그 아이도 불쌍하지ㅠㅠㅜㅜ 그럼 이제 그 아이는 여주를 만나러 오지 않을테니 정국이는 기억을 잃지 않고 여주와 잘 만나겠네요ㅠㅠㅠㅠ 그 아이는 좋아하는 사람 보지도 못하거ㅠㅠㅠ부쨩해ㅠㅠㅠㅠㅠ여주는 참 괜찮은 애인 것 같아요ㅠㅠ그냥 오늘 편 보면서 그렇게 느꼈네요ㅠㅠ 여주는 그냥 참 괜찮은 사람이야ㅠㅠㅠㅠㅠㅠ정국이가 기억을 잃지 않아도 되어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ㅜㅠㅠ여주와 정국이를 응원합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그러게요ㅠㅠㅠ 조금 욕심내봤을뿐인데ㅠㅠㅠ 그거마저 허락을 안해주네ㅠㅜㅠㅜㅠㅜ 음 정확히는 정국이 기억을 먹고 사는거...라고 하기에는 다음편에선 여주 기억먹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네네 맞습니다!!ㅋㅋㅋㅋㅋ 그 아이도 참 불쌍하죠ㅠㅠㅠㅠ 이제 제일 불쌍한 아이로 남기도 했구요ㅠㅠ 애잔애잔ㅠㅠㅠㅠㅠㅠ 그 아이가 사라졌으니까 이제 정국이는 더이상 기억을 잃지 않겠죠! 이제 행복할일만 남았습니다ㅠㅜㅠㅜㅠㅜ 그럼요!! 두 아이? 한 아이 여튼! 정국이에게 사랑받는 아이인데요~ 아무렴 괜찮은 사람이여야죠ㅠㅠㅠ 그게 나야 정국아!!!! 미안해.... 저도 응원합니다!! 정국아 행쇼ㅠㅠ
9년 전
독자19
헐작가님...저이제서야 정주행다끝나고왔는데 진짜...진짜너무슬퍼요ㅠㅠㅠㅠㅠㅠ새벽감성충만한데ㅠㅠㅠㅠㅠ이러기에요???ㅠㅠㅠㅠㅠㅠ배게가흥건...ㅋㅋㅋㅋㅋㅋㅋ아..오늘학교갈때 눈이나 제대로 뜰수있을런지..☆눈엄청부었어욬ㅋㅋㅋㅋㅋ으어....작가님미워....는무슨..진짜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이런글을생각해내셨어요..?와진짜..책한권읽다가는거같아요...근데꿈속에나오던정국이가 소름돋았는데 마지막에 이렇게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ㅠ눈물을나게하다니..ㅠㅠㅠㅜㅠ정국아미안해ㅠㅠㅠㅠㅠㅠ으어..암튼잘읽다가요ㅠㅠㅠ나중에 정식으로 작가되셔도 될듯해요...ㅠㅠㅠㅠㅠ절대과찬이아니라ㅠㅠㅠ진심으로ㅠㅠㅠㅠ글써주셔서 너무너무감사해요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먼길 오셨겠다~ 정주행하려면... 어후 많죠?ㅎㅎㅎㅎ 이편이 정말ㅠㅠㅠ 제일 마음아프고 애잔하고ㅠㅠㅠ 저도 쓰면서 참 마음 아팠던 편이에요ㅠㅠㅠㅠㅠ 진짜요? 진짜 우셨나~~~? 실은 저도 찔끔찔끔 흘렸답니다ㅋㅋㅋㅋ 그러게 저도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ㅋㅋㅋㅋㅋㅋ 처음 대강 둥그러니 크게 잡아놨던 건데 이렇게 글로 쓰고보니 참 새롭고 그렇네요! 오랜만에 등장해서 그렇게 차갑게 말하는데 소름소름...ㅠㅠ 왜 그랬어ㅠㅠㅠ 이렇게 사라질거였으면서ㅠㅜㅠㅜㅠㅜㅠㅜ 왜 그랬어ㅠㅜㅜㅠㅜㅜㅠ 에이!! 큰일날소리!! 아닙니다ㅠㅠㅠ 제가 무슨 작가요ㅠㅜㅠㅜ 과찬맞습니다ㅠㅜㅠㅜ우ㅠㅠㅠㅠ 감사해요ㅠㅠ 진짜 최고의 칭찬이네요ㅠㅠㅠ ㅠㅠ 제가 더더더!! 감사합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그 아이..... 뭔가 불쌍하기도 하고 짠하네요ㅜㅜㅠㅠㅜ 그 아이는 정국이의 또 다른 자아였을까요?
9년 전
독자21
정국이가 기억을 잃지않은거는 꿈속 정국이가 사라졌다는건가요..?ㅠㅜㅠ
9년 전
독자22
와 진짜 브금이랑 들으니까 감정이입 장난아니에요ㅠㅠ 그 아이가 떠나준게 한편으로는 고맙기도 미안하기도 하네요 그래도 놔줘서 고맙다....
8년 전
독자23
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우와ㅠㅠㅠㅠ대박이강
8년 전
독자24
꿈에나온아이진짜최소천사인가봐요...너무착하고마음이아프고눈물나..근데나는또모티라못울어ㅠ막펑팡울고싶은데나도 이제행쇼할일만남은건가요..?이번편은 맴찢에다가찌통에다가울적해진다뭔가
8년 전
독자25
헐ㅜㅠㅠㅠㅠㅠㅠㅠ그아이너무불쌍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든해도 일단은 사라지는존재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아 정국아 기억안잃었네..그럼 꿈속의아이는 우릴위해ㅠㅠㅠㅠㅠㅠ사라졌네 ㅠㅠㅠㅠㅠㅠ너무 슬프 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 너무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꿈 속의 정국이는 사라지는거겠조???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진짜 마지막에 보내줄때 정말 울뻔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의 일생을 함께해왔다고도 할수있는데..........이렇게 사라져버리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깨어나게 되서 다행이긴한데...........참 한편으로 씁쓸하고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도 이제 기억을 잃어버리지 않게되는거니까 다행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둘이서 예쁘게 사랑했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꿈속의 정국아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너 많이 좋아했어 사랑해 미안해...
8년 전
독자29
헐...그 아이가 그냥 사라져버렸엉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그냥 마음이 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제 정국이가 기억을 잃지는 않겠지만...그래도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눈물났어요 맴찢....그래도 그애가 여주를 위해준만큼 정국이랑 여주가 잘 됐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아ㅠㅠㅠㅠㅠ뭔가 잘 끝난거같긴한데 꿈속의 정구기가 맘에 걸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국 좋아하는사람을 위해 사라져버린거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흐아어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흐엉 꿈속의 정국이는 짠내를 가득품은 정국이였어요..★ 정말 멋진 남자라니 8ㅅ8
8년 전
독자32
이제 더이상 정국이가 기억을 잃지않고 여자도 꿈속에서 갇혀 살지않고 그 꿈속의 정국이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무도 상처 받지않게
8년 전
독자33
꿈속에서의 정국이는 여주를 위해.사라졌군요 이게.최선의 선택이겠지만 마음이 아픈 건 어쩔 수 없네여ㅠㅠㅠㅠㅠ흐르ㅡ구후ㅠㅠ
8년 전
독자34
아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슬퍼요 꿈속정국이도진짜오랫동안좋아했던애고그런데너무안타까운데ㅠㅠㅠㅠㅠㅠㅠㅠ보내주는모습이너무아련해서눈물나네요ㅠㅠㅠㅠㅠㅠ아작가님너무글잘쓰세요사랑해요진짜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여주가 꿈속 그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여전해서 다행이다 그렇지 않았으면 그아이는 더 고집을 부렸겠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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