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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 전체글ll조회 1053l 4

 

 

 

지상의 파라다이스… 나와 당신, 단 둘만 존재하는 고운 빛깔의 낙원 그곳은 우리의 에덴 동산.

나는 나와 당신을 창조하신 은혜로운 신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전지전명한 신이시여,

당신은 모든것을 알고 계셨으면서 어째서 그러하시나요.

우리를 시험하려하지 마십시오.

우리를 의심하셔도 아니되옵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것은 당신이시니까요.

우리를 미치게 만드신것또한 전지전명한 당신이시니까요.

 

우리는 현재 소돔과 고모라에 있습니다.

이것또한 당신의 만들어낸 곳.

그리고 당신의 죄악.

 

 

 

 

 

 

 

Gray, the sun

02.5

 

 

 

그렇게 아름다운것은 처음이었다. 어떠한 말로도 표현할수없는 인간이었다. 너는. 머릿속에서나 그렸던 하나의 그림같았던 그 것을 내 두눈으로 봤을때 나는 느꼈다. 내게도 심장이라는 것이 있고, 마음이라는 것이 가득하며, 그것이 뛰고 있다는 것을.

「종현씨는 꽃 싫어해요?」

「좋아해. 근데 싫어해.」

가느다랗고 고운 머릿결이 손가락을 스쳤다. 한번 더 쓸어주니 긴 머리카락들이 손가락을 빠져나가는 감촉이 꽤나 기분이 좋아 웃음이 나왔다.

「그게 뭐에요…….」

「만지면 바스라지거든. 꽃이든 나비든.」

혹시나 싶어 니가 갖고있는 꽃을 하나 전해들었다. 손에 닿자마자 바스라져버리는 꽃은 잿빛을 띄고 있었다. 그것을 본 너의 표정은 눈에 띄게 굳어서 시무룩해져 있었다. 꽃이 시들어버렸다는것에 대해 실망한것이 아니였다. 너는 정성스레 꺾었던 꽃이었는데 그것을 내가 만져서 시들어져 버린것에 대하여 내가 실망했을까봐. 내가 속상할까봐 걱정하는 것이 였다. 아름다웠다. 너의 마음 모두.

「이상하지? 잿빛이야.」

「아니요. 하나도 안이상해요.」

내 손에서 부숴져가는 꽃을 집어가는 하얀 손이 아름답다.

「이것또한 아름다운걸요.」

「…….」

「당신의 흔적이니까.」

웃으면서 다른 꽃을 찾기위해 먼저 앞질러 가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문득 내가 또 한번 바보처럼 서 있다는 것을 깨닳았다. 너는 정말 대단도하지. 어떻게. 어떻게 나를. 나의 구세주. 나의 신. 나의 전부. 나에게 의미를 부여준 인간. 너는 나의 태양. 너는 나의 달. 그 어떠한걸로도 너라는 존재를 표현할수는 없다.

「종현씨 빨리 와요!」

너는 절때 내게서 멀어지지 않겠다고 스스로를 족쇄에 가뒀다. 그리고 나도 내 자신을 너에게 가둔다. 우리는 절때 끝이 날 수 없다.

 

 

태민아.

만약에 우리에게도 언젠간 끝이 온다면.

그때는 우리는 비롯소 함께하자.

영원을.

 

 

 

 

 

 

 

Gray, the sun

03

 

 

얼마나 싸움이 계속 되었는지 헤아릴수가 없었다. 울퉁 불퉁한 동굴 벽면에는 핏자국들이 선명했고 어느새 비가 오기 시작했는지 피냄새는 더욱 진득해져서 코를 찌른다. 찬열도 물론 종인의 편을 들어 싸울 수 있었다. 분명 그랬다면 종현을 단숨에 이길 수 있었을 터였다. 하지만 찬열은 그저 종인과 종현을 지켜보다가 이내, 태민을 주시했다. 그리고는 계속해서 웃어보인다. 빙글 빙글, 그 미소에 태민은 진기와 오버랩이 되는 것을 느끼며 문득 또 다른 누군가를 떠올려냈다. 커다란 눈동자는 맑고 투명하지만 그 너머로는 검은 안개가 가득했던 그 눈동자. 나를 향해 항상 웃어주셨지만 결국은 나를 끝내려 했던 그 섬짓함. 눈에 띄게 몸을 떨자 그것을 눈치 챈 종현이 갑작스레 싸움을 중단하고 태민에게로 단숨에 달려갔다. 종인은 그를 놓치지 않으려는듯 반이 절단되어 곧 떨어질듯 덜렁 거리는 오른팔을 뜯어내고는 왼팔을 종현에게로 뻗었다.

그 흉측한 모습에 태민이 크게 몸을 떨며 고개를 돌리고 눈을 감았다. 그것을 본 종인의 팔은 멈춰섰고 종현은 예상했던 사람처럼 태민을 안았다. 빗방울이 더욱 거세졌다.

 

 

 

“환영인사는 여기서 끝내도록하지.”

 

 

 

왼손으로 동그랗게 형상을 띄는 검은 오오라를 만들어 재생시키는 종인의 말이 종현에게는 꽤나 우습게 들렸는지 입꼬리를 올려보인다.

 

 

 

“환영인사 한번 더 했다가는 죽겠다?”

 

 

 

종인의 눈썹이 꿈틀인다. 아아-

 

 

 

“물론 니가.”

 

 

 

아직 반도 재생되지 않은 팔을 내치고 또 한번 달려드는 종인을 막은것은 그저 지켜보고만 있던 찬열이었다. 찬열은 그새 회복이 어느정도 된건지 빠른 속도로 종인의 앞을 가로막아섰다. 종인을 향해 같이 돌진하려던 종현또한 멈춰서서 눈을 가늘게 뜨고 찬열을 노려본다.

 

 

 

 

“태민님의 몸상태가 차다.”

“…….”

“태민님의 건강이 최우선이니, 이쯤에서 애정 싸움은 그만 하는게 좋겠군.”

 

 

 

딱히 부정적인 생각은 아닌지 종현도, 종인도 서로에게서 물러났다. 종현이 다시 태민에게로 다가서자 먼저 손을 잡은것은 태민이었다. 두려움에 크게 몸을 떨며 파랗게 물든 입술이 파르르 떨린다. 혼란스러운것이 당연했기에 종현은 그런 태민을 안쓰럽게 내려다보며 뺨을 쓸어주었다. 보드라운 솜털과 피부가 손에 닿는다. 환상같은 나의 인간.

 

 

 

“보스께서 너희를 초대하신다고 하셨다, 올텐가?” 

“가면.”

“….”

“가면, 또 나랑 태민이를 죽일지 내가 어떻게 알아”

“…미안하지만 그런 일은 없다고 장담하지. 제이, 니가 헛 짓만 하지 않는다면 말이야.”

“…헛짓이라는게 니가 말하는 애정놀이면 못가겠는데. 안한다는 보장을 내가 못 하겠거든.”

 

 

 

끝까지…. 찬열에 눈썹이 꿈틀이더니 이내 다시 평온한 표정을 띄며 웃는다. 아아, 그런가.

 

 

 

“그래도 태민님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다는 걸 니가 제일 잘 알고 있을텐데”

 

 

 

종현의 손을 강하게 쥐어오는 악력이 느껴졌다. 태민은 강한 두려움에 떨고있었다. 그리고 그 두려움 속 하나의 기둥은 종현밖에 없다. 이상하게도, 정말 이상하게도 모든것에 적대감을 느끼던 태민에게 너무나도 소중해서 믿었던 종인마저 태민이 있는 곳이 아닌 반대편에 서 있는 와중에 태민이 믿을 것이라곤 종현. 하나였다.  그것이 얼마나 기쁘면서 무서운것인지. 태민은 조금씩 느끼고 있었다.

 

 

 

“만약. 우리가 그쪽으로 가게 된다면…그쪽이랑 붙으라는 거냐”

“당연한 소릴.”

“지랄이군.”

 

 

 

태민이 잡고 있는 손이 아닌 반대편 손을 주먹쥐어 보란듯이 찬열에게 뻗었다. 가운데에서 빛나는 파란색의 보석이 찬란하다. 그것을 보자 찬열이 눈에 띄게 얼굴을 일그러트렸고, 종인은 조금 흥분한 얼굴로 욕을 내뱉었다.

 

 

 

“그들도 벌써 깨어난건가.”

“아주 오래전에 먼저 깨어났었지.”

“기어코 싸우는것을 택하는 군….”

“최민호한테 기는 것보다 신의 개들에게 붙는것이 나은것같아서.”

“…그 길이 태민님을 더 아프게 하는것을 알면서도….”

“태민이가 아픈 일은 이제 없어”

“….”

“이제 내가 옆에 있으니까.”

“…불필요한 자신감.”

 

 

 

찬열이 바람소리를 내며 사라지고 태민과 종현, 그리고 마주잡은 손을 번갈아 보던 종인이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태민을 주시했고 둘은 눈이 마주쳤다. 뭐라고 말을 해야하는데 말을 할 수가 없어. 종인은 입술을 피가 날정도로 깨물었다. 이제 너와 나는 적이다. 5년동안 함께 였던 우리가 한순간에 적이된다. 이태민. 태민아 너는 그것을 믿어? 우리가 적이라는 것을. 태민의 눈동자가 종인에게 조금의 적대감을 띄고있었다. 나는 사실 모르겠다. 내가 너와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이유를. 이제서야 만난 우리를. 또 한번 갈라놓아야 할까. 5년동안 너를 내 소유로 생각한 나를 탓하는 것일까. 이내 종인이 조금 서글프게 웃어보였다. 잘있어라. 아프지마라.

 

 

“이태민.”

 

 

이제껏 다정했던 목소리가 아니였다. 그것은 분명한 차가움. 얼음송곳처럼 차가웠다.

 

 

 

“다시는 보지 말자.”

“…종인”

“그때는!”

“…아…….”

“그때는. 내가 널 죽이는 날이 될꺼니까.”

 

 

 

태민의 심장에 비수가 되어 꽂힌다. 그러지마 종인아. 종인은 뒤를 돌아섰고 주술을 곱씹었다. 그러자 곧 바람소리와 함께 잇따라 종인의 모습이 사라졌다. 갑작스런 이별은 아프다. 특히 처음이었을때는 더욱. 울지도 못하고 괴로움을 토해내지도 못하고. 그저 멍하니 있는 태민이 곧 여러가지 정신적인 충격에 눈을 서서히 감아갔고, 종현은 그를 안아들었다. 종현의 가슴에 얼굴은 묻은 태민이 그제서야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어떠한 소리도 내지 않았다. 그러고 싶지 않았다.

 

 

 

 

 

 

Gray, the sun

03.5

 

 

「야 이태민, 또 자냐?」

살랑 살랑 부는 찬 바람이 기분 좋아 창가 쪽에 누워있었더니 언제 게임을 끝냈는지 종인이가 또 자냐며 징하다는 듯 쳐다본다. 흐흐, 웃어보이니 내 옆에 와서 베개를 뺏어가길래 야! 하니 팔을 쭉 뻗어준다. 냉큼 머리를 기대고 누우니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었다. 찬 바람과 따듯한 팔. 기분좋아 실실 새어나오는 웃음을 주체못하니 어느새 같이 웃고 있다. 바람때문에 흐트러진 종인이의 앞머리를 정리해주자 단숨에 안아버린다. 놀라서 우우 하는 소리를 내니 호탕하게 웃어보인다.

「따듯하네- 작고. 죽부인이나 해라 이태민.」

「저리가라 저리가-」

벗어나려고 발버둥치자 더욱 강하게 안아왔다. 그래도 기분은 여전히 좋다. 유일하게 나를 웃게해주는 종인이. 너무 기분 좋다.

「오빠 옆에 평생 이렇게 있어라- 어? 평생 죽부인 노릇이나 하면서.」

「야 끔찍하다 끔찍해!」

장난스레 웃어보였다. 이 행복이 끝나질 않기를 바란다. 우리 둘이 이렇게 친한 친구를 유지하면서 평생 웃기를 바란다. 훗나 어떠한 모습이 되든 우리 둘은 영원히 친구가 되자 종인아. 알았지? 종인이는 별 말은 안하지만 긍정의 표시인지 웃어보인다. 웃는 얼굴이 마주한다. 우리 둘. 되게 닮았어. 진짜. 종인이가 입술을 손가락으로 툭툭 쳤다. 못생긴 입술. 못생긴 이태민. 바보 이태민. 그래도 좋다. 김종인.

 

 

 

종인아 있잖아. 너는 기억해? 우리 약속 말이야.

나는 아직도 기억해. 우리 진짜 행복했잖아.

종인아 그 약속 꼭 지키자.

알았지?

꼭이다.

 

 

 

 

 

 

 

엇갈린 마음들이 하나 둘, 찢겨져간다.

빠르게

아주 빠르게.

 

 

 

 

 

 

 

 

 

 


하와

뭔가 감춰진게 하나둘씩 들어나죠.. 여기저기에 플래그들도 가득!!ㅋㅋㅋㅋㅋㅋㅋ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여ㅜㅜ

아 맞아!! 팬픽은 항상 이 시간대에 나올것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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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샤미 입니당 ㅎㅇㅎ 오....무려 태민'님'이네요..... 호오.....그너저나 ㅠㅠ 종이니 대사 뭔가 꽉 꽂히네여..... 가상의 친구를 잃은느낌... 아니 차였달까요....ㅋㅋ
11년 전
하와
저도 쓰면서 되게 쏠리는 종인이랑 태민이 관계ㅠㅠ 가슴아픔ㅠㅠ 샤미님! 일빠다 일빠!@
11년 전
독자1
안자고 있길 잘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민이랑 종이니 관계는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관계인가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번화 보니까 태미니 정체가 더 궁금..... 차녀리가 왜 태민님이라고 부르지.......
그나저나 카탬이들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둘이 맘을 숨기고 적대관계가 된건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담편이 너무 궁그미하지만 하와님 충분히 많이 뱉어주고 계시기 때문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이건 갈수록 더 재밋는듯ㅎㅎㅎㅎㅎ 근데 너무 많이 감춰놓으면 저같은 돌머리는 읽기 힘들어용........ㅠㅠ
조금만 자비를...........ㅠㅠ

11년 전
하와
둘이 이제 싸움을 시작하겠죠ㅠㅠㅠ 둘다 상처를 받겠죠ㅠㅠㅠ 사실 이번화는 되게 나중에 결말나고 다시보면 헐 ?? 하고 놀랄만한것들을 숨겨놨어요! 곳곳에 나중에 일어날 일들을 예시하는 것들은 풀어놓음!! 종인이랑 태민이 번외 잘 읽다보시면 둘이 무슨 사이인지 아실듯..나중에 멘붕ㄷㄷ
11년 전
독자2
저 검은콩이에요! 할일도 없어서 들어왔는데 작가님의 글이 똭!!! 브금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어쩜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ㅠㅠㅠ 비루한 독자는 그저 웁니다ㅠ 작가님 필제 느무 좋아요ㅠㅠ 아 진짜ㅠ 이런 브금은 또 어디서 찾으시고.... 오늘도 잘 읽고가요! 그나저나 태민님....님...님.....핳 설레네요//
11년 전
하와
태민님...핳...대리만족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요 검은콩님!!
11년 전
독자3
오 대박 브금을 어쩜 이리 잘 뽑으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읽자마자 브금도 끝나네영ㅋㅋㅌㅋㅌㅌㅋㅋㅌㅋㅋ 아 진짜 좋다 이거... 브금까지 잘 뽑아내시니 어찌 안 좋아할 수 있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도 좋고!! 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
11년 전
하와
감사해요!!! 브금... 핳... 브금때문에 항상 걱정됨...다음에 뭘 쓰지..?ㅠㅠ
11년 전
독자4
오랜만에 왔더니 이렇게 파친 분량들을 뽑아 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 그새 3.5화까지ㅠㅠㅠㅠㅠㅠㅠ
헐 저도 암호닉 하나 설정할께요ㅠㅠㅠ ㅇㅅㅇ으로 할께용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하와
ㅇㅅㅇ님ㅋㅋㅋ!! 기억할께요!!ㅎㅎ
11년 전
독자5
저 비비에용!ㅎ잉여짓하다인티들어와서 혹시나하와님연제해주셨나하고봤는는데...!!연제되있길래 황송해하면서봤어요ㅠ
엑소샤이니ㅠㅠ다제가사랑하는그룹인뎅어찌아시구이케금손으로소설까지쓰시궁ㅠㅠㅠㅠㅠㅠ진짜분위기도좋고 인물성격도다대박..!!진짜하와님!감사해용!!!!
담편두기대합니당!ㅎㅎ

11년 전
하와
비비님!! 기다림!!ㅋㅋㅋ 감사해요!! 지금 빨리 빨리 써야죵~ㅎㅎ
11년 전
독자6
헐대박.....ㅠㅠㅠㅠㅠㅠ1편부터지금까지정주행했어요..!글도쩔고브금도쩔고ㅠㅠㅠㅠㅠ죄송하지만혹시이bgm제목좀알수있을까영..신알신하고갈께용 하트♥
11년 전
하와
sia- where i belog 이에요! 감사합니다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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