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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 the sun

 

 

06

 

 

체인으로 둘러쌓인 관이 꿈틀거리며 미세한 진동을 일으키더니 이내 크게 소음을 내며 부숴질듯 덜컹거렸다. 그리고 곧 움직임이 멈춘가 했더니 다시 비교도 안되는 힘으로 관이 강하게 요동쳤다. 결국 부숴지듯이 풀려내려간 체인, 그리고 관의 문이 녹슨 탓이니 요란하게도 긁는 소리가 나며 열렸고 퀘퀘한 연기가 그 틈으로 세어나왔다. 쿵-! 순간 관의 문이 빠르게 날아가 벽에 던져졌고, 누군가가 일어섰다. 기분이 그렇게나 나쁜건지 꽤나 곱상한 얼굴은 잔뜩 일그러져 있었다.

한편, 다친 곳을 회복하는 진기를 보며 피가 가득 담긴 글라스를 손으로 몇번이고 돌리던 민호가 갑자기 엄청난 기를 느낀듯 강하게 자극 받아 무겁게도 아픈 심장을 느꼈다. 꽤나 부상당한곳이 아팠는지 그저 말 없이 회복을 하던 진기가 다친 탓에 윽-! 하고 신음소리를 내며 갑작스런 기에 당황하는 것이 티가났다.

 

 

 

“박찬열.”

 

 

민호의 목소리가 채 들리기도 전에 나타난 찬열은 민호의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렸다. 예, 부르셨습니까. 민호는 강한 압박에 골치가 아픈 듯 머리를 짚은채 인상을 쓰고 눈을 가늘게 떴다.

 

 

 

“김기범한테 목 줄 채워놔, 방금 깨어나서 폭주할꺼야.”

“예, 보스.”

 

 

 

찬열의 모습이 사라졌고 진기는 민호의 말을 곱씹었다. 목 줄? 목줄이라. 하나뿐인 가족. 하나뿐인 동생에게 목줄이라. 괜히 웃음이 새어나왔다. 개 취급이네, 완전히.

 

 

 

“뭐가 그렇게 재밌지?”

 

 

기분이 상한듯 묻는 민호를 노골적으로 보던 진기가 배를 잡고 깔깔 거리며 웃었다. 다 낫지않은 옆구리가 아파왔다. 목구멍 가득히 피 맛이 몰려와 퉤 하고 바닥에 뱉으니 그곳에는 붉은 피가 튀겨있었다.

 

 

“꼭 개새끼대하는 것 같아서.”

“나한테 개새끼가 그거 하나인것같아?”

“…아아,”

“주제도 모르고 날뛰는 것들은 쇠로 된 목줄이 제 격이지, 안그래 이진기?”

“……민호야, 너 너무 자신해한다.”

 

 

민호의 정갈한 눈썹이 보기좋게 꿈틀거린다.

 

 

“그 년이 환생해서 눈에 뵈는게 없나본데 민호야.”

“….”

“나 이진기야. 니네 어미고 애비고 내가 다 갈기 갈기 찢긴 이진기. 니 의형제, 이진기라고.”

“미쳤나보군, 그래봤자 제때 힘도 안 돌아온 주제에. 아니, 힘은 이제 소멸했겠지. 니가 말하는 그 년이 다 봉인했으니까”

“그래 맞아, 그 망할 년이 내 힘을 모두 봉인했어, 근데 말이야. 그 년을 봉인 할 수 있는것도 나야. 카에께서 선택한 자물쇠는 나였다고. 알아?”

“….”

“내가 까딱해서 그 년 봉인하고 나도 봉인하면 참 볼만 하겠다 그치? 너, 제이, 김종인. 그리고 그 망할 신의 개들 그리고 니 똘마니들까지. 모두 경악과 분노,슬픔으로 얼룩지겠지. 재미있을꺼야.”

 

 

진기의 말에 민호의 기가 강하게 요동치며 흔들렸다. 그것은 명백한 분노와 불안이었다. 숨길래야 숨길 수 없는 그런 역겨운 감정. 민호는 끓어오르는 분노가 아닌 불안함을 느꼈다. 목구멍이 애증으로 타오른다. 저 개새끼를 여기서 죽이면 될까? 그럴까 이진기? 너를 그냥 죽여줄까? 내 어머니와 어버지가 너한테 죽임을 당했던것처럼 너의 사지를 갈갈히 찢어줄까? 응? 진기는 태연히 웃는다.

 

 

“내 창자를 끌어다 목줄을 매고 싶지?”

“…입 닥쳐, 지금 어떻게 할까 생각중이었으니까.”

“죽여봐 한번. 내가 죽는 동시에 그 년도 죽일테니까.”

 

 

민호가 으르렁거리며 이를 들어냈다. 금방이라도 진기에게 달려들 기세였건만 진기는 오히려 평화로워 보이기까지 했다. 덤벼봐. 내 혈관 속에 흐르는 피를 원하잖아 너도 사실 카에와 가까운 혈육에 내 피를 원하면서 내숭은. 민호의 눈동자가 진기를 집어 삼킬듯 강하게 타올랐고 진기는 두 팔을 벌렸다.

 

 

“그 년처럼 굴어줄께, 민호야.”

 

 

민호가 진기에게 달려들어 목덜미를 물고는 찢어 발길듯이 피부를 뜯어냈다. 그러자 붉은 핏물이 가득히 흘러넘쳤고 그 피 냄새에 온 저택이 진동했다. 그 바람에 여기 저기에 풀어놨던 마수들이 날뛰는 소리가 울렸고 그 피냄새에 더욱 큰 기가 갑작스레 나타났다. 분명. 문이 배려없이 날아가고 붉은 눈동자의 입 주위를 피로 물들인 자가 나타났다. 그리고는 진기에게로 달려들었고 그것을 민호가 단숨에 목덜미를 잡아 던져버리니 아무렇지도 않게 날아가다가 손으로 바닥을 짚어 멈춰서서는 헉헉 거리며 숨을 가쁘게 몰아쉰다. 

 

 

“김기범 얌전히 굴어.”

 

 

기범이었다. 눈부실정도로 하얀 피부와 타오를것같은 붉은 눈동자와 검붉은 피를 입주위 가득히 묻히고는 씨익 입꼬리를 끌어올린다.

 

 

 

“형 맛있어보이는데 나는? 씨발 그 더러운곳에 몇백년을 가둬놨으면 밥 좀 줘야지 형. 응?”

“이미 채울만큼 채운 것 같은데.”

“그런 저급한 것들에 피 말고!! 왜이렇게 재미없게 굴어? 응?! 이진기님! 이진기!! 저 새끼!!”

“입 다물어, 역겨운 냄새가 진동을 하는군.”

 

 

 

진기의 피부는 놀라운 속도로 재생되어갔고 피는 이미 날아가기 시작했다. 그것을 본 기범이 흥분한듯 짐승의 소리를 내며 울부짖었다. 형!! 나 너무 배고파!! 씨발 몇백년동안 나한테 뭘 한거야?! 존나게 배고파 개새끼야!! 민호는 한숨을 쉬며 기범의 피 묻은 입가르 주시했다.

 

 

 

“박찬열인가.”

 

 

 

분명 피 냄새는 강하게 진동하고 있었다. 왜 이제서야 눈치챘는지조차 알 수 없을정도로 찬열의 피 냄새가 진동을 했다. 진기의 피 냄새때문에 묻혔으리라. 분명히 심장에 타격을 줄 정도로 많은 양의 피 냄새였지만 찬열의 기는 아직 미세하게 남아 남아있었고 점점 더 강하게 변해갔다. 하긴 그가 죽었을리가 없다. 누가 뽑은건데. 지금쭘 회복중일것이다. 민호는 머리속에서 목소리를 내뱉었다. 김종인, 타오, 레이에게 각각 명령을 내렸다. 박찬열 구하고, 알아서 날뛰는 것들 잠 재워. 예, 보스. 예. 아아, 예. 종인의 못마땅해하는 표정까지 확실하게 보였다.

 

 

“기범아 오랜만이다 그치? 이백년만인가.”

 

 

이를 들썩이며 침을 흘리는 기범은 피에 미친 괴물처럼 길길히 날뛰었다. 진기는 다 회복된 피부를 지긋히 눌러 핏방울을 떨어트렸다. 그것을 본 기범이 크게 으르렁거리며 짐승처럼 진기에게 달려들었고 민호는 몇백년간 굶었던 기범을 감당하기 힘든지 땀방울을 흘렸다.

 

 

“김기범! 소환자의 이름으로 포박한다!”

 

 

괴로운듯 들끓는 소리를 내는 기범이 결국은 포박되었고 여전히 끓어오르는 갈증때문에 미치겠는지 이를 들어내고 있었다. 얼마나 배가 고팠는지 자신의 혀를 씹어 피를 마신다.

 

 

“먹이를 줄때까지 얌전히 있어.”

 

 

가까이 다가가자 민호의 피 냄새를 맡은 기범의 팔이 공중에 떴다. 허공에서 무언가를 갈망하듯 허우저거린다. 빨리!! 뒤늦게 명령을 수행하고 온 레이가 헐떡거리며 들어왔고 고개를 조아리자 민호가 미간을 찌푸렸다. 빨리. 레이가 손 짓을 하자 방안 가득히 줄줄히 들어오는 사람들과 마인들에 기범이 포박을 풀고 닥치는대로 달려들어가 머리를 꺽어버린후 강한 힘으로 비틀어 잡아 뜯자 피가 사정없이 튀겼다. 기범의 표정이 단것을 준 어린아이처럼 해맑아지더니 찾아볼수 없었던 온순함마저 띄고 있었다.

 

 

 

 

07

 

 

 

오랜만에 기분좋은 꿈을 꾼 듯  태민은 웃음을 띄고 있었다. 구경이라도 하는 것처럼 몰려들어있던 무리들의 표정이 안도로 가득했고 멀리서 창밖을 바라보는 종현의 표정은 모든것이 못미더운듯했다. 이런곳이 존재할까 싶을 정도로 환상 속 낙원, 마치 에덴동산을 그대로 재연한듯 모든것이 환상적이고 아름답기 그지없었다. 밝게 타오르는 태양도, 몽환적 분위기를 주는 구름도 무수히도 많은 꽃들로 가득한 정원도. 누가 보든 감탄사를 충분히 지어낼만한 그런 궁전과도 같은 아름다운 곳이었다.

하지만 종현에게 있어 꽃도 태양도 푸른 잔디도 모두 그저 헛 장난에 불과했다. 인간이 만들어낸 헛장난. 햇빛이 닿자 피부가 따가웠으나 그것보다 더 따가운것은 가슴 속 계약이었다. 금기의 계약. 심장을 먹는 파고 들어 조금씩 먹어치는 작은 벌레와도 불구한 그 것과의 금기된 계약. 그 끝은 지옥일지 천국일지…. 하지만 상관없었다. 태민이 있는 그 곳이 종현이 있는 곳이니.

 

 

“종현아 뭐 좀 먹었어?”

“…나 보고 뭘 먹으라는 거냐. 역겨운 니들 음식? 아니면 피? 심장?”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라고 했잖아, 태민님도 이제 여기있구….”

“이기적인건 니들도 마찬가지고.”

“종현아.”

“그리고 내가 언제 이름으로 부르라고 니한테 허락했냐? 봐가면서 친한척해,니들 모두. ”

 

 

날카롭게 쏘아붙이고 나가버리는 종현을 보며 크리스가 작게 욕을 내뱉었다. 저 새끼가 진짜 분위기 다 망치고 있어. 뒤늦게 종현을 따라간 크리스. 그리고 종현의 기척을 이제서야 느낀건지 태민의 속눈썹이 쿰틀거렸다. 태민님! 루한이 급하게 방으로 뛰어들어가 천으로 둘러쌓인 아기의 시체를 아직 정신도 차리지못한 태민에게 내밀었고 태민은 죽음의 기척을 느끼자 반사적으로 빛을 뿜어내고 있었다. 그 빛에 아기의 새파랗게 굳은 살결이 보드라워지고 숨을 쉬며 결국은 크게 울부짖는다. 하지만 태민은 다시 잠들어버리고 준면이 한숨을 쉬며 루한을 타이르듯이 차분하지만 조금 딱딱하게 말했다.

 

 

“태민이는 아직 환자야 루한.”

“그치만…태민님은 모든 고통을 짊어지셔왔잖아.”

“루한.”

“우리의 고통을 가져가시는게 그 분 일이신데…….”

 

 

무언가 잘못되었냐는듯 악의없는 루한의 천진난만한 웃음. 세훈이 루한의 손목을 잡아 끌었다. 애기 운다. 그들을 지켜보던 경수와 백현이 우울한듯 태민을 내려다보았다.

 

 

“야! 김종현!”

 

 

아름답게 핀 꽃을 다 망가트릴듯이 분노로 가득한 얼굴을 한 종현이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한층 더 싸해졌다. 아마도 그가 들었나보다.

 

 

“너 대체 왜 그러는데?! 뭐가 그렇게 매사에 불만이야! 나도 배신하고 이태민따라온건 마찬가지인데 뭐가 그러게 불만이냐고!”

“저 개새끼들이 이태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서 그래?!”

“그래서 지금. 최민호새끼한테 보내자는 거야?! 거기있으면 뭐 달라져?!”

“적어도 저 신의 개새끼들 보다는 안전하고 소중히 대했겠지”

“그래서. 그래서?! 너 최민호새끼랑 이태민이랑 그 꼬라지하는거 싫어서 여기 온거 아니야!?”

“그래 씨발 잘 아네. 그 꼬라지 보는게 존나 싫어서 여기 온건데 여기서는 다른 의미로 역겹고 싫어서 후회중이야. 어떻게 하나같이 존나게 이기적이고 병신같으신지.”

 

 

비아냥거리며 꼬는 종현이 꽤나 기분 나빴는듯 크리스가 강하게 으르렁거렸다.

 

 

“저 개새끼들은 이태민이 고통받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 저게 충성이야? 저게 맹세야? 저건 이용이야.”

“그럼 최민호새끼한테 가던가!!”

“그러길원해?! 어차피 너랑 나랑 같은거 아니야?! 너도 똑같이 씨발, 이태민한테서 관심을 구걸하는 주제에.”

“그럼 넌 지금 달라?! 이태민이 너 기억 못한다지? 김종현 어떡하냐?! 불쌍해서.”

 

 

금방이라도 서로에게 달려들듯 노려본다. 주위로는 강한 폭풍이 몰아쳤고 그것은 곧 칼날이 되어 서로를 찢을듯이 다가왔다.

 

 

“그만. 그만해.”

 

 

그리고 곧 그것을 막아선 준면이 싸늘한 얼굴로 한심하다는듯 쳐다본다.

 

 

“김종현 넌 빨리 올라가봐. 태민이가 일어났는데 너 찾아.”

 

 

준면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바람소리와 함께 종현이 사라졌고 크리스는 그제서야 기를 멈첬다. 준면이 한숨을 쉬며 밝게 빛나는 태양을 주시했다.

 

 

“저 태양을 보는 것도 벌써 몇백년만이지.”

“…김종현이 도망갈지도 몰라.”

“알아.”

“태연한건가 너무 걱정되서 굳은건가.”

“아니, 제발 데려가주길 바라고 있어. 느낀건데 말이야. 저들에게 이태민은 이제 더이상 아무것도 아니야. 그저 진통제일뿐이지.”

 

 

준면의 눈동자가 눈물로 젖어들었다. 이태민을 잃는 것은 곧 자신이 태양. 심장을 잃는 것. 하지만 준면은 태민을 데려온지 몇시간도 되지않아 태민이 돌아가길 바라고 있었다. 여기 있어봤자 더이상 아무도 태민에게 진실되게 숭배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주 오래전 이야기. 그녀가 사랑을 택한 후로 시작된 무의식적에 적대감.  그의 얼굴이 서글프게 빛이났다. 사실 잃고싶지 않았다. 사실은. 보내기도 싫다. 하나뿐인 우리의 주인, 주군, 심장, 준면은 끓어오르는 욕구를 삼켰다. 그녀에게 예전과 같이 사랑받고 싶다. 처연하고 더러운 구걸. 아주 오래전부터 핏줄로 이어온 이 감정. 토할 것 같았다.

 

누구든 한번쯤 그런 생각을 할것이다. 신의 개들이라고 불리우는 우리들도 마찬가지고. 최민호의 지휘아래인 데빌돔의 그들도 말이다. 마왕의 혈육이자 하늘의 혈육인 그녀. 아니, 그를 소유하기를 모두 워하고 있다. 그리고 쟁취한 종현을 원망하고 부러움과 시기에 질투하고 있었다. 어째서 노예인 너지? 어째서 단지 무기에 불구한 저 새끼이지? 어째서 저 괴물새끼이지?

 

나도 마찬가지였다. 이태민을 가진 김종현을 죽이고만 싶었으니까.

 

 

 

 

 

 

 

 

 

 


하와

오..오래만이죵?ㅠㅠ 개인적인 사정으로 며칠 쉬었더니 양심이 찔려서...핳..... 오늘은 많은것들이 팡팡 터지네요!! 잭팟!!!

(좀 준면이 멋이다응....)

종인이랑 태민이를 나중에 한번 대면 시켜야겠어요... 둘은 그렇게 헤어지고 진짜 다시 안보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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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리플후감상요
11년 전
독자2
헐 터지네요.... 이번에도 수위가...ㅠㅠ 하지만 자닌한거 잘보니까 괜잖아요ㅎㅎ 이제 점점 돌머리였던 저도 조금씩 이해가 가는것같아요ㅎㅎㅎㅎㅈ
11년 전
하와
슬슬 풀려가는단계?ㅎㅎ 드디어 기범이가 등장했는데 몇백년동안 민호가 감금(...)을 해서 배고파서 눈에 보이는거 없이 날뛰는중ㅋㅋㅋㅋ 좀 잔인하긴하죠ㅜㅜ
11년 전
독자3
옹ㅋㅋ축구본다고안자고있는비비에요ㅋㅋㅋ
오늘하와님소설도읽고완전행운이에용!월요일이지만.....뭔가운이좋네용ㅋㅋ
이번화에뭔가많이밝혀진거같애요..민호네랑준면이네...둘다뭔가좋아보이지않고위험해보여서ㅠㅠ안타까운뎅ㅠㅠㅡ
브금뭔가위험하게들리고소설이랑잘어울려요ㅋㅋ긴장하면서읽었다는ㅋㅋ
글쓰시는걸좋아하신다니.....그래서이렇게소설연제도하시는거겠지만글솜씨가똥인저로써는이해안가지만부럽네용ㅠ
항상멋진글올려주셔서감사해용ㅎㅎㅎ담편두기대합니당!ㅎㅎ

11년 전
하와
비비님!! ㅎㅎ 준면이랑 민호랑 대결 구도라ㅋㅋ 아마도 둘을 중심으로 팀이 갈릴꺼에요~ 다음편 후딱후딱 쓸께요!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4
아 좋다... 진짜 잘쓰시네요ㅠㅠ 브금도 잘 뽑으시고 글 쓰는 실력도 좋으시고 내용도 좋고 나오는 애들도 좋고ㅠㅠㅠㅠㅠㅠ 이 작품은 사랑할 수 밖에 없는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읽고가요!! ㅎㅎㅎㅎ
11년 전
하와
ㅠㅠ우왕 감사해요!! 브금때문에 글쓰는것보다 더 고생...크얽...ㅋㅋ
11년 전
독자5
샤미에용 ㅎㅇㅎ 아... 다음에 어떻게 될지 궁금하넨요 ㅎㅎ
11년 전
하와
샤미님!!ㅎㅎ 오늘도 보러와주셔서 감사해영ㅎㅎ
11년 전
독자5
핳 작가님한테 언제 한 번 따로 지금까지 사용한 브금들 제목좀 물어봐야겠어요....ㄷㄷ 브금이랑 내용이 너무 딱 떨어맞아져서 그저 신기할 뿐입니다ㅠㅠ브금도 좋고 내용도 좋고 문체도 좋고 분량도 좋고......핳 작가님 제 사랑을 받으실래여..?아!저는 검은콩이에요!! 파이팅!
11년 전
하와
검은콩님@@ 브금 올리기란 쉽지않죠ㅜㅜ 뭘 선택해야할지...참....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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