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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김남길
l조회 8131l 3



[블락비빙의글]우지호


"아, 씨발 배고파"

굶주린 배를 움켜잡고 죽을듯한 표정으로 책상에 엎드렸다. 엎드려봤자 우지호가 내 뒷대가리 치는거 외엔 다 좋은데.
이제는 우지호 발걸음 소리도 구분해낼수있을거같다. 지금 내뒤에 걸어오는 새끼 우지호새끼.
벌떡일어나 뒤쪽을 보면 역시나 째진눈으로 나를 쏘아보는 우지호는 oh 쎈케 oh
눈빛에 주르륵지릴뻔했다, 학교에서 팬티갈아입을뻔;;;;
우지호랑 같이 다니려면 가방에 속옷몇개씩은 쳐넣고 있어야될거같다.

"야, 밥먹자"
"응 니가 사"

내가 쓸데없는말을 한거같다. 차라리 아주 쳐먹고 지가 계산하는 표지훈이랑 아주 코박고 쳐먹고말지
이새끼는 지가 그리 많이 먹지도않으면서 양은 많게 최대한 비싸게 골라서 나한테 계산하라시키고 지랄이라
지랄도 병이라든데, 얘는 병보다는 그냥 증세; 그냥 증;;
튼 식당가는중에 또, 또 이새끼 또 여자본다 또

"새끼야 니 여자옆에 두고 어델봐"

내말에 표정은 아주 그냥 당연하게 구기며 미친년; 지가 여자래 라며 고갤 절레 흔들곤 지나가는 다른 여자들의
다리, 다리, 다리, 가슴, 가슴,가슴, 가슴, 가슴, 가슴 이렇게 보고 나자빠져있다.
그래 나같은 A제외하고...새끼..차별쩔어

" 야 어디갈껀데"

어차피 내가 가고싶은데 얘기해도 내가 돈을 내는데도 지가원하는곳 갈놈이라 물어봤더니 왠일로 내돈이라고 알아서 가잰다.
이새끼, 컸네. 아주 그냥 오늘 글래머누나야들 많이 봐서 기분참 좋았나 보구나 우리지호. 참도 기특하지 
그렇게 김밥천국에 들어가려하니 아미친년아 하면서 다른데로 끌고가는데 이 미친새끼는 내가 가고싶은데 가잘땐 언제고
야 놔라 하고 파워풀하게 찌질하게 말했다. 내가.. 근데 새끼, 택시타고 가자고 택시하나 잡는데, 돈은 없겠지
택시비도 내돈이고, 음식도 내돈이고 이새끼 내 등골브레이커새끼 아주 그냥 이 종간나새끼..
시원한 택시안에서 속으로 오만뒷담을 까대도 잠잠히 있는 녀석에 더욱더 욕하고 욕했다.
그리고 택시에서 내릴때 지가 만원내는데 와 정말 얼마나 막 감동이 막 이렇게 밀려오던지..
잔돈은 나보고가지라고 막 하는데 새끼..잘 컸다 내새끼..이제 장가를 보낼때다 하며 혼자 눈물을 훔칠무렵 나보고 안오냐고 재촉하는 우리
장가가도될 지호를 향해 나풀나풀은 아니고 쿵쿵돼며 뛰어갔더니 오메 이게 뭐시당가 싶을정도였다.

"와 여기가 호텔이네"

일부로 우지호 쪽팔리라고 오바떨며 호텔기둥에 비벼도 보고 막 해도 신경안쓰는 우지호때문에 나만 쪽팔렸다.
여튼 디자인이나 그런건 대체적으로 정말 좋긴 좋았다. 그리고 음식파는데에 와...
막, 와.. 하는 소리만 나오는데 나보고 쪽팔리다고 빨리 앉기나 하라며 재촉하는 우리 지호에게갔다.

"어머 사람이 없네~? 왜 없지?"

텅빈 자리들을 보며 강조하며 물었을때 우지호가 응 너를 위해 빌렸단다. 평소에 내가 너한테 얻어쳐먹기만 했던 이유란다.
라고 말하는데 와 이새끼 장하네 싶었는데 아,..

"사실 여기 맛은있는데 손님이 없어 위생상태가 안좋거든 그래서 여기가 더 편하고,
막 안좋은 그게있어서 가격도 싸게 팔고 그래"

새끼...기대좀 하게해주지..애가 뭔 막 로맨스나 그런게 없어가지고 확마..

어쨌든, 위생상태가 좋지않아 싸게팔고 손님도없는 이곳에서 더럽게맛있는 음식들을 쳐먹는데 다먹고나니
그릇도쌓이고, 배도 부르고 이제 우지호가 계산하는것만 남았구나, 했는데 나보고 돈 다내라해;;
아땀나;;;;;;;아 우지호;;;;;;암것도 모르고 이렇게 쳐먹었는데 아..;;;;;;;;;;;; 엄마 미안;;;;;;
아빠미안;;;;;; 이번달 용돈좀 많이줘 아;;;; 

계산하고 나왔을땐 지혼자 오만 궁상다떨고 똥폼드릅게 잡으면서 여자들이나 쳐 유혹하려는 우지호 새끼 뒷대가리 후려치니까
와;; 나 다시 지릴뻔 아니 이만큼 지린듯;; 와 눈빛봐 와;;; 미친짐승새낀줄알았네;;;;;; 아 또 땀나;;;;
튼 막 엘레베이테를 타고 올라가는데 새끼가 방은 빌렸는지, 딸랑 거리는 키를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박력있게
열쇠구멍에다가 박아 넣는데 개미핥기 교미할때 모습인줄; 와 열쇠한번 드럽게 기네..
튼 들어가는데 와...생각보다 깨끗했다. 역시 열쇠가 길어서인거같다. 그랬다.
샤워하라면서 지는 티비나 쳐 보러가는 우지호의 뒷모습을 보며 아주 뒤에서 허리부터 쳐버리면 새끼가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는 흐뭇한 생각과 욕실에 들어갔는데 워메, 욕실에다가 금칠해놨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삐까번쩍했다.
그래, 음식점더러워도 방이랑 욕실때문에 용서된다.
여튼간에 냄새가 아주좋은 바디워시가있길래 그걸로 드릅게 열심히 씻고 나왔는데 문앞에서 기다리던 우지호의 모습에 엄청놀래서
오메시발 하고 욕을했는데 우지호가 욕좀 줄이라면서 나와보라고하고 문도 안닫고 쉬싸는데 더러워 죽는줄알았다.
뭘봐 하면서 졸라 당당한 패기쩔게 보여주면서 문닫고 씻는거같길래 내가 티비를 보고있었드니 금방씻고나와서는
아 새끼야, 이딴거 보지말라고 하면서 딴거트는데 야릇한거틈;;;;;
게다가 여긴 모텔도아니고 호텔인데 막 불빛이 막 휘황찬란하게 여러색있어서 금마가 정육점색깔로 불키니까
와..우지호가 저래 쎄끈했구나 싶어서 감탄했는데 나한테 오는데 막 와
심장어택주의;; 눈빛봐 졸라이뻐서 자살할듯;
분위기 쩔게 Into침대 했는데 상상의 나래를 막 우리끼리펼쳐대는데..와...
아름다운 밤이였음. 그날따라 별이 많이 보이고 눈앞에 코끼리가 기어다니고 태국에 온느낌;;
조각상하나 사야되는줄앎;; 튼 막 우지호가 야릇한 목소리로 내이름 불러대는데 와..
튼 아름다운밤을 보내었다. 그렇게 되었다.



;;;;;;;;

이게뭐야;;끝이 이상해 원하지않았던 끝이다..흠..내필체랑 안맞다..

튼 여러분 잘 주무시죠? 이글을 읽는사람은 얼마 되지않을것입ㄴㅣ당

중간에 뒤로갔을테니..쿸..^-^..여튼 음...ㅇ...똥글류甲

제목 뿌우우 하고싶다 쮸쀼쮸쀼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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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욬
11년 전
;;;;
ㅋㅋㅋ감사해영
11년 전
독자2
처음에 책상에 엎드려있대서 학교를 떠올리고 있었는데 급 호텔로 ㅋㅋㅋㅋㅋㅋ재밌어요!
11년 전
;;;;
집에잇다 밥먹으러./..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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