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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바리스타A 전체글ll조회 419l 3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송함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겁나 늦어부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심을 잃지 않고 다시 폭연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컴터도 날라가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송함댜죄송함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커피집 그 남자

 

Ep.3 그 남자와 백수의 전날 밤.

 

 

 

 

 

 

 

 

 

 

 

어둑어둑하게 해가 저물어가는 밤. 성열은 별안간 성규에게 납치되어 정체모를 곳으로 끌려가는 중이다. 아... 장보러 다녀오자마자 이게 무슨 봉변임? 이 형 내가 몇일전에 자기 빤쓰 꺼내 입은거 눈치채고 설마 나 묻으러 가는건 아니겠지. 성열은 고개를 돌려 흘끗 성규의 표정을 보았다. 그런데 성열의 걱정과는 달리 성규의 얼굴에는 자그마한 미소가 걸려있는것이 기분이 꽤나 좋아보인다.

 

 

 

 

"형, 우리 지금.. 어디가는 거야?"

 

 

"가보면 알아."

 

 

"....."

 

 

"왜, 내가 너 매장하러 가는것 같아서 무섭냐?"

 

 

 

 

저 남자 진짜 신기 있나.성열은 순간 소름이 오소소 돋았다.운전을 하던 성규는 성열을 한 번 바라보고는 혀를 찼다. 저가 나 모르게 지은 죄에 괜히 찔려서 움찔하거나 아님 내가 너무 지 생각을 잘 읽어서 놀랐거나 둘 중 하나겠지. 성규의 차는 어느덧 속력을 서서히 늦추었고 자신의 눈 앞에 있는 건물을 본 성열은 어!하는 탄성을 질렀다.

 

 

 

 

"헐, 형.여기 설마 내가 알던 그 곳임?"

 

 

"니가 생각하는 그 곳이 뭔진 모르겠지만 맞을걸?"

 

 

"와!야잌!!! 대박이다!!!"

 

 

 

 

성열은 성규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차에서 튀어나와 차문이 부서져라 닫고는 건물앞으로 튀어갔다. 모던한 형태를 갖춘 2층 건물의 담벼락에는 'Cafe W'라는 로고가 새겨져 있었다.불과 얼마전만 해도 쓰러질것같은 폐허의 모습을 한 그 건물이 이렇게 훌륭한 모습으로 탈바꿈을 하다니. 사실 형한테는 말 안한 사실이지만 난 이 건물을 이렇게 멋있게 바꾸는건 불가능 한 일이라 생각했었어..형 미안..역시 형은 짱이야. 난 평생 규지지.

 

 

 

 

"입 벌리고 있다가 턱빠지겠다. 안들어가냐?"

 

 

 

 

성규는 가볍게 성열의 어깨를 툭치더니 주머니께에서 카드를 꺼내 들고는 목재로 된 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 형 같이가!! 성열은 성규의 뒤를 쫓아 대문 안으로 들어갔고 성열의 눈앞에는 깔끔한 테이블들과 잘 손질된 정원이 보였다. 우와 이건 기적이야. 아직 이정도로 놀라면 안되는데 이성열.. 성규는 성열의 모습을 잠시 바라보다 카페 본관의 문을 열고는 들어갔다. 여기저기 정원 구석구석 구경하다가 카페에 불이 들어오자 성열은 그제서야 카페 건물을 보았고 또 한번 소리를 질렀다.

 

 

 

 

"우왘!!!형!!!언제 들어갔어!!!"

 

 

 

 

카페 1층의 통유리를 통해 새어나오는 불빛속에서 성규가 환히 웃으며 성열을 향해 들어오라며 손짓을 해 보인다.성열은 더이상 정원에 미련이 없다는 듯 뒤 한번 돌아보지 않고 건물로 들어섰다. 유리문을 열자 딸랑-하는 종소리가 나더니 곧바로 카운터가 보인다. 카운터의 옆에는 계단이 보였는데 아마 2층으로 통하는 길인가보다. 카운터 뒤쪽 서부 영화에 나올법한 허리 높이의 미닫이 문 너머가 주방인듯했다. 성열은 카운터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성규가 서있던 불빛방향으로 걸어갔다. 넓은 홀의 바닥은 깔끔함을 추구하는 성규의 성격이 잘 반영된 어두운 빛의 석재바닥이었다. 테이블역시 깔끔하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겼고 홀의 정면 벽쪽은 통유리로 되있었다. 형 최고...

 

 

 

 

"아직 1층으로 이렇게 놀라면 안되는데.."

 

 

"아 맞다,형 2층도 있지!!!가자,가자!!!"

 

 

 

 

성열의 호들갑에 성규는 흐뭇히 웃었다. 아무렴 이 몸이 직접 설계하고 직접 고른 것들인데. 역시 나의 안목이란.. 우왘!!!!!!!!!!!먼저 뛰어간 성열의 고함소리가 쩌렁쩌렁 울려퍼진다. 너한테는 2층이 더 퐌타스틱할거다.2층으로 올라선 성열은 1층과는 다른 화사함에 한 번 놀랐고 제 눈앞에 떡 서있는 통유리 속의 나무를 보고 또 한번 놀랐다.우와. 이거 진짜 나문가? 성열이 통유리 가까이 다가가 손을 댔다.

 

 

 

 

"그거 진짜 나무지롱."

 

 

"진짜?이거 진짜 나무야?"

 

 

"니가 서있는 통유리 반대편에 보면 나무한테 물 줄수 있도록 들어갈 수 있는 문도 있다."

 

 

 

 

어?진짜네?형, 이거 형 아이디어야? 쩐다...성열은 엄지손가락을 치켜보이며 성규를 향해 연신 칭찬세례를 퍼부어댄다. 사실 지금 저 나무가 서 있던 자리에 바닥공사가 잘못되는 바람에...아오 썅. 그거 생각하면 또 열뻗치네.그 당시 뭐같이 화내던 성규의 모습에 벌벌떨던 공사장 인부가 친환경적으로 카페 분위기에 맞게 생목을 한번 심어보면 어떠하냐 제안을 했었고 꽤 괜찮을 것 같은 생각에 심어보았더니 아주 만족스러웠다. 2층은 1층과 다르게 좀더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화이트톤으로 꾸몄다. 테이블들은 베이지색의 목재테이블.그리고 넓은 테라스까지.

 

 

 

 

"어,형.여기는 뭐하는 곳이야?"

 

 

"거긴 직원 탈의실."

 

 

 

 

계단 옆 '관계자외 출입금지'가 쓰여진 문을 보더니 성열이 궁금해 하며 묻는다. 들어가봐도 되냐는 물음에 시크하게 그러던지-하고 대답하자 성열은 신난듯 또 문을 박차고 들어간다. 야. 좀 살살 다뤄주면 안되겠니...어제 공사 다끝냈는데.. 깔끔한 캐비넷에 직원들이 쉴수 있는 소파와 테이블.나름 직원들을 고려한 성규의 배려였다. 들어간지 얼마 안되 성열이 나왔다.

 

 

 

 

"이제 구경 다 했어?"

 

 

"응!와 형 진짜 대단한것 같아."

 

 

"나니까 가능한거지."

 

 

"......"

 

 

 

 

하여튼 겸손을 모르는 인간.성열의 표정은 마치 먹다 만 찌개마냥 짜게 식었지만 성규는 아랑곳 않고 자아도취에 빠져있었다. 얼른 화제를 돌려 저 인간이 빠져 나오게 해야지.

 

 

 

 

"형,이제 내일부터 알바면접이네?"

 

 

"응?아,응.그렇지."

 

 

"뭐 면접 기준 생각한거 있어?"

 

 

"뭐..딱히..."

 

 

 

 

뭐야. 저 인간..생각이 없는거야 우유부단한거야.. 성열의 표정은 또 한번 짜게 식었다. 야,이성열-배고프다 밥먹으러 이제 가자. 성규는 배고프니 차에 먼저 시동걸어 놓겠노라 말하며 계단을 내려갔다.

 

 

 

 

"......"

 

 

 

 

내일이 정말 걱정된다.

 

 

 

 

같은 시각- 울림빌라 302호 사는 남 우현(25.현직 백수). 머리도 하고 목욕탕도 다녀오고 그간 피부가꾸기에도 꼼꼼히 신경썼던 그.덕분에 몰라볼 정도로 바뀐 외모.하지만 지금 그는 옷장문을 훼까닥 열어놓은 채 깊은 고민에 빠졌다.카페 면접 보러가려면 좀 젠틀한 이미지여야겠지? 무슨 옷입지? 이 옷? 아니야 이 옷은 너무 낡았어.호피무늬 티셔츠? 카페가는데 무슨 호피.아.. 진짜 어떡하지. 우현은 머리를 긁적이다 결국 구세주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마음먹고는 폰을 집어들었다.

 

 

 

 

I'm so curious yeah~사진 속 네가~순간 미소지어~♪♬

 

 

얜 또 언제 컬러링 바꿨대.이거 요즘 나온 빛돌이 애들이 부른 노래아냐? 이 노래 좋던데.. 제목이 뭐더라...코..난 이었나? 무튼 비슷한 거였던것 같은ㄷ....

 

 

 

 

-여보세요?

 

 

"어, 여보세요.기범아!!"

 

 

-왠일이냐?

 

 

"야.. 나 좀 도와줘....."

 

 

-왜,또 뭔데. 오늘은 우리집에서 못자. 엄마 있어.

 

 

"아니, 그게 아니고."

 

 

-그럼 뭔데.

 

 

"나 내일 면접보는데 카페 면접보러가거든? 근데 뭐 입어야 될지를 모르겠어."

 

 

-올 ㅋ 남우현 드디어 백수 탈출임?

 

 

"그래 짜식아. 그러니까 빨리 우리집으로 와 줘."

 

 

-오키.알았음.

 

 

 

 

동갑내기 절친 기범이의 지원수락에 우현은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다. 기범의 집은 자신의 빌라와 가까우니 곧 오겠지. 아니나 다를까 몇분뒤.

 

 

 

 

"야!!남우현!!!문열어!!"

 

 

 

 

요란스레 문을 두드려대는 소리에 우현은 활짝 웃으며 버선발로 뛰쳐나가 기범을 맞이했다.

 

 

 

 

"내일 면접 보러간다더니 때빼고 광냈네?"

 

 

"그간 내가 밤마다 팩하고 관리하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임마."

 

 

"야 그건 그렇고 일단 옷 좀 보자."

 

 

 

 

기범의 손을 잡아 이끌고 우현은 옷장앞으로 다가가 섰다.다행히 자신의 형편에 비해 패션에 관심이 많던 우현의 옷장은 가득차 있었지만 문제는....

 

 

 

 

"넌 뭐 입고 갔으면 하는데?"

 

 

"이거랑,이거 입을까 하는데..."

 

 

"....."

 

 

 

 

 

그러하다. 문제는.. 그의 패션감각. 기범은 억지미소를 보이며 우현이 고른 옷들을 집었다. 털이 수북한 이것의 정체는...

 

 

 

 

"이 더운 여름날...퍼?"

 

 

"왜,안되?"

 

 

"그걸 말이라고 하냐...너 설마 뾰족구두까지 신을 생각은.."

 

 

"정~답~!"

 

 

 

 

아아....기범은 멘탈에 조금씩 붕괴가 오는 것을 느꼈다. 어쩔.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가르쳐 줘야겠구만. 절친의 면접을 이따위 흉물스런 아이템들로 망칠 순 없어.

 

 

 

 

"이거 버려."

 

 

"왜!!"

 

 

"아 면접 망하고 싶어?! 내가 시키는 대로 해!!"

 

 

 

 

네.알겠습니다. 우현은 조용히 꼬리를 내리고는 퍼와 코트를 집어넣었다. 좀 꾸민듯 안꾸민듯 깔끔한 느낌을 어필시켜야되.좋다. 셔츠로 가자. 우현의 옷장을 구석구석 뒤지며 이옷 꺼냈다. 저 옷 꺼냈다. 다시 집어넣었다. 입혀봤다. 벗겨봤다. 생쑈를 한시간동안 했을까.... 우현의 방은 쑥대밭이 되었고 그 가운데.

 

 

 

 

"....."

 

 

"....이것도 별로?"

 

 

"......"

 

 

"벗을까?"

 

 

 

 

우현의 불안한 질문에 기범은 감격스러운듯 입을 손으로 틀어막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그래 이거지!!!!!뉘집 친구인지 이렇게 차려 입혀놓으니 뽀대가 나는구만!!! 기범의 반응을 보던 우현은 한쪽 구석에 먼지앉은 전신거울앞으로 다가가 섰고 멍하게 자신의 차림을 바라보던 우현은 기범에게 뛰어가 부둥켜 앉았다.

 

 

 

 

"와핰핰!!!!역시 넌 패션천재야 김기범!!!"

 

 

"무슨소리!!모델이 좋아서 그런거지!!!"

 

 

 

 

서로 주거니 받거니 꼴깝들 떨어대며 그저 좋다고 웃어대는 김기범,남우현.기분이 좋아진 우현은 이건 모두 기범의 덕이라며 꼬깃꼬깃 구겨진 비상금을 꺼내들고는 고기를 사주겠다 한다. 콜!! 기범은 우현과 하이파이브를 쳐보이고는 빌라를 나설준비를 하였다. 아니 잠깐.. 근데 알고보면 그냥 카페 알바 면접인데.. 옷차림이나 용모가 목맬 정도로 중요할까......

 

 

 

 

"김기범!!빨랑 나와!!"

 

 

"알겠어!!!"

 

 

 

 

아, 모르겠다. 남우현이 면접보는거지 내가 보는게 아니니까. 뭐 어찌됐든 저 놈 면접 합격하면 나도 좋고 저놈도 좋고 좋은게 좋은거지. 그렇게 울림빌라 302호사는 백수 남우현의 밤은 그의 절친 김기범과 함께 불판 앞에서 깊어져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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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바리스타A
케헹그대♥♥♥♥암호닉 언제든지 환영이에요 데헷...☆퍼우현...그놈의 퍼...☆
11년 전
독자2
모기예요!!우옼ㅋㅋㅋㅋㅋㅋㅋㅋ드뎌백수탈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저도 까페내부를 보고싶군요 얼마나 멋지면...역시성경은 리더엿어욬ㅋㅋ!!담편도기대할께요
11년 전
바리스타A
모기그대!반갑성열~남백수 드디어 백수탈출할수있을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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