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B/삐잉] Team B 전멤버 김삐잉 썰 ; 53
....제가 근 한달 간 못 왔네요?(당황)
ㅈ.....죄송해요.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제가 늦게 온 건 제 잘못이니까, 뭐라 할 얘기가 없어요(울먹)
우리 홍시.. 큐브가서.. 대접받아라..(울뛰)
아니 그리고 대체 2월은 언제쯤 온답니까?하하
사장님?하하 하하? 하하하하하ㅏ
일단 삐잉이 화보부터 시작하시죠.
우리 월간 김삐잉꽃
2호 발레리나 컨셉이에요.
사진을 한참 찾다가 발견한 사진때문에 영감이 떠오름 개이득
대충 요렇게 예쁘고 하늘하늘한 옷 입히고 화관 씌우고 드라이플라워 손에 쥐게 하고
(망상)
좋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뭔 짓을 하고 있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잉이 덕질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아무튼 이번에 잡지는 오보이임
오보이가 이런거 잘하잖아요 난 오보이 믿어요 꺄울
아무튼 그렇게 삐잉이 데리고 야외? 좀 꽃 많은데? 아 설명이 안됩니다 죄송합니다
아무튼 꽃 많고 사람 적은데로, 최대한 자연같은 곳으로 감.
물ㄹ....... 애들 안......와........ㅆ(동공지진)
아무튼 화보 얘기 좀 합시다
일단 전체적인 분위기는 화이트랑 꽃이고
의상은 총 5벌
이거의 살짝 밝은톤
옆에 엄마같은
그리고 맨 위에 있던 옷들
뭐 대충 요러요러한 것들로 구성되어있었음.
근데 문제는 야외다 보니까, 삐잉이가 옷 갈아입을 데가 마땅치 않아서
차 안에서 낑낑 갈아입음 우리 삐잉이 언니가 차 한대 사줄게 우쭈쭈
아무튼 그렇게 옷 하나씩 갈아입고 촬영하는데
워후 진짜 예뿌당
이번 컨셉이 발레리나, 순수 이런 느낌이라
화장도 그리 진하게 하지 않고 아이라인도 안 그리고
그냥 블러셔랑 피부표현 살짝, 입술만 했는데 그냥 빛이 남.
그래서 포토그래퍼고, 실장님이고 스탭들이고 다들 칭찬해줌.
우리 낯가림이 삐잉이는 그냥 ^.^... 감사합니다...
원래 이럴때 비글들이 한 몫을 하는건데 그죠?
근데 삐잉이가 촬영 잘 되니까 막 움직이면서 자리잡다가 살짝 넘어짐.
......?! 개놀람 사람들.
막 몰려갔더니 애 무릎에 그냥 살짝 생채기 남.
그랬더니 포토그래퍼님이 상처에 작은 꽃 같은거 하나 꺾어서 테이프로 붙이심
김삐잉님이 여신력 30을 획득하셨습니다!
근데 우리 삐잉이 무용 한 적 없는데 발레리나 컨셉이니까 그냥 다리만 살짝 들어올리는? 그냥 대충 포즈만 짓는데
...........못할 짓이구나 발레리나.......^^.............
그냥 그렇게 웃으면서 촬영 진행했음.
그러다가, 중간에 식사 타임이라서 그냥 실장님이랑 둘이 앉아서 도시락 먹고 있는데 전화옴.
김한빈. 헐. 얘 거의 전화 안 함. 바빠서 안 함. 뭐지.
........아 왜 불안할까.......
" 응, 한빈아. "
" 촬영중? "
" 응. "
" 잠만. "
이러고서 애가 영통으로 바꿈. 아니? 애가 약을 잘못먹었나? 왜이럼?
" 뭐야? "
" 헐!!!!!!! 김삐잉!!!!!!!!! 존예!!!!!!!!!!! "
" ......뭐야 김밥....... "
" 화관 진짜 잘어울린다, 누나. 완전 예뻐. "
" 그냥 그대로 회사 와라 콜? "
" ........(대답하기싫음)....... "
" 넌 화장 연하게 예쁘다, 진짜. "
" ......세상에. "
김진환 반응=세상에=내반응
진짜 솔직히 삐잉이 너무 잘 어울림.
그냥 찬양같지만 사실입니다ㅇㅇ ㅇㄱㄹㅇ
그러고서 영통 잠깐 하다가 화보 찍고 끝남.
끝나고 잠깐 회사갔더니.
" 뭐야 그 옷은....? "
" 화관은 어딨어...? "
" 청순한 김삐잉이는......? "
비글들이 맞을 짓을 하기 시작함. 이새...(부들부들)
결국 삐잉이한테 다들 몇대맞고 숙소들어감.
결론 : 나대지맙시다. 김삐잉 존예여신
보름달 봄요 고데기 테레사수녀 초코 횹 자허 토르테 크리스탈 들레 삥둥둥 콜라 맘비니 드라이기 바비아이 뿌리 뿌뿌요 밥바이지 동동이 프링글스 거난이 갭주네 욷욷 꾸욥 충전기 뽀로로 옥수수 콘이 메추리맘빈 핫초코 브릴리언트 김밥회 한빈아춤추자 라인 주네가사랑을주네 주네야치킨먹자 떡볶이 순두부(순두부에 간장해서먹으면마시쪙) 바나나우유 J 붕붕 네티 삥덕 송윤햫 만둣집 김지난 메추리밥 크롱 밤팅이 구주네 찌푸를찌부 쫑꾸 슬리퍼 샤브 김밥빈 꾸뀨 파랑짹짹이 메리미구준회 샤넬(제지갑브랜드(흐뭇)) 0618 맘요 카페모카 괴물 쀼쭈쀼쭈 벚꽃 오호랏
암호닉은 [] 사이에 최신편에서만!
글쓰기가 귀찮아지는 과도기가 왔네요 껄껄
그러니까 데뷔 좀 시켜 양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