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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세훈] 그들의 냉전ssul.4 | 인스티즈









그 다음 날-







숙취와 함께 깨어난 세훈은 어제 확인하지 않았던 문자를 확인하고 만다.

전 날 느꼈던 그 불길한 예감은 역시 틀리지 않았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냐 오세훈]  11:58

[됐다, 그만하자 그냥]  12:01




아파오는 속이 그녀 때문인지, 숙취 때문인지

구분이 안간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다.




그렇지만 뒤틀린 세훈은 화가 먼저 난다.

그녀가 분명, 이유없이 그럴 사람이 아니란 걸 알면서도

어젯밤 그 여자가 지운 문자를 알 리 없는 그는 일방적인 통보에 어이없었다.





오기였다.

걱정되고, 찾아가서 말로 해결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그가 그의 애인을 보러 가지 않은 건 단순 오기였다.





그리고 딱 다섯밤 후, 그는 더 이상 안되겠어서 찾아간다.




찾아갈 때의 그의 심장은 다시 뛰고 있었다.

이제쯤 권태로움이 풀린걸까.

그 언제보다 빠르게 뛰고 있던 심장을 눈치챈 그는 다시 모든 사고회로가 그녀만을 향한다.

그녀만을 위하도록 돌아왔다.




그녀의 자취방 앞 가로등 아래서 서성였다.


불러야 할까,

불렀는데 울고 있으면 어쩌지,

뭐라고 해야할까,

눈물은 닦아주고 꼭 안아줘야지,

우리도 많은 다른 연인들처럼 서로 붙었다가 잠시 떨어진거 뿐이라고

그렇게 얘기해줘야지,

하는데




그녀가 지나갔다.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그는 표정관리가 되지 않는다.

아, 그녀가 화났다고 오해하면 어쩌지 하는 그이다.





그녀가 잠시 멈칫하더니 그가 없는듯 옆을 지나쳐간다.



"000"


불러본다.


그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그간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이 된다.

가서 안아주고 감싸주고 사랑해주고 싶은데,

섣불리 다가가지 못한다.

감히 그 상처받은 뒷모습을 내가 다시 안아줄 자격이 될까.






"너 그 문자 뭐야."




마음과 다르게 말은 세게 나간다.

그는 원래 그런 사람이였다. 다만 애인을 만나 많이 사랑받으며 그녀를 닮아간것 뿐.

잠시 멀어진 사이 그녀가 내 진심을 모르진 않겠지.

말이 세게 나가도 그녀는 다 알아주겠지 하는 그다.









"허," 

"지금 어떤 상황인데, 네가 웃을 상황이야?" 

"그럼 내가 웃지, 울어야돼?"





그녀의 헛웃음에 그만 욱해버린 세훈이다.

그도 그럴게, 그는 그 나름대로 화가 나있었으니까.

무턱대고 이별을 고한 그녀가 잠시동안은 미웠으니까.




하지만 그녀가 저렇게 나올 줄은 몰랐다.

자기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그만  "뭐?" 하고 되묻는 세훈이다.




"너 지금 말 다했냐." 

"아니, 다 안했어."








세게 나오는 그녀의 말들과 달리

주먹을 불끈 쥐는 그녀다.

알고 있다 세훈은

그녀가 울지 않기 위해 힘을 주는 것임을 모를리 없다.









"문자에 대해 설명하라고? 네가 본 그대로야. 그대로. 

그만하자고. 나 멀어지는 너 보면서 그동안 맘 정리했어. 

더 말할게 뭐있어? 너도 나 질리잖아. 질려서 그런거 아니야? 

나도 오빠 질려. 그만하자고."









그녀의 목소리가, 작은 몸집이 부들부들 떨면서 얘기한다.

세훈은 그때서야 깨닫고 만다.

내가 정말 못할 짓을 했구나 너에게.

미안해

미안해 00아.






"....000" 

"...." 

"대답해 너" 

"......" 





마지막으로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

그녀가 여기서 대답을 하면, 그럼 아주 실낱같은 희망으로

염치없지만 미안하다고,

그렇지만 너를 아직 많이 사랑하니까

내 옆에 두고싶다고

말하려 했다.








그러나 마음을 굳게 먹은 그녀는 대답이 없다.


세훈은 그녀를 잡을 수 없음을 깨닫는다.





"..너, 너 그말 후회 안해?" 

"...." 

"네가 방금 뱉은 말들 후회 안하냐고."







그녀는 끝까지 말이 없다.

참다 못해 터진 눈물만 흘리면서 떨고 있다.





세훈은, 할 말이 없다.

잡을 용기도 염치도 없다.





그렇게 빛이 나던 너였는데

내가 너를 이렇게 초라하게 했구나








"그래 그럼." 

"..." 

"말이라도 들으러 왔는데, 네가 그렇게 확고하다면." 

"....." 






내가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닌데,

너한테 따뜻한 말 전하려고 왔는데



말 뿐만 아니라 말투까지 사납게 나가는 세훈이다.





"알겠어." 

"고생했다. 미안했어."






고생했다 00아,

나같이 못난 애 만나느라 진짜 고생했어



너를 내가 잊을 순 있을까.









그녀 옆을 지나가자 마자 그녀가 주저 앉는 소리가 들리지만

그의 발은 어쩐지 그의 말을 듣지 않는다.

그의 마음의 소리보단 머리의 소리를 듣고, 자존심을 세우며 지나친다.





누구보다 여리고, 울 때 만큼은 아기같은 그녀를 안아줄 수가 없다.








그렇게 우리는 끝이 났다.

참 쉽지 관계라는게 


 


 

그렇게 백마디 말을 속삭이고 

서로를 천번도 넘게 만지고 안았는데, 

만번을 넘게 마주봤는데, 


 


 

끝이라는 말 하나에 정말 

그대로 끝이나버렸다. 


 


 


 







-












그 이후로 세훈은 다시 원래의 본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많이 차갑게 생긴 외모에 걸맞는 많이 차가운 사람으로.

종대는 두사람을 모두 지켜보는 사람으로서 더 마음이 아프다.

서로 힘들어할거면서 왜 서로 멀어지는지.

그렇지만 그는 그 날 인사불성이였기에 아무것도 모른다.


그러나 찬열은 모든걸 본 사람.








섣불리 나서줄 생각은 없었다.

그런 성격도 아닐뿐더러 그간 오세훈을 봐온 그는 오세훈이 한번 된통 당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종대가 평소에 그렇게 입이닳도록 칭찬하고 예뻐하는 동생인데

자기가 뭐라고 낄 자격은 없지만, 여자한테 그러는 거 아니지 오세훈.







그렇지만 저렇게나 사람이 차가워지는 걸 보니

녹여줘야 할 거 같긴 하다.






"야, 오세훈"

"도와줄라고 불렀더니 째려보네."





"야, 뭔가 이상하지 않냐."

"생각을 해봐. 네가 꼬맹이."

 "아 알았어. 네가 00이 잘 알거 아냐. 걔가 그렇게 무턱대고 헤어지자 할 애냐."




곰곰히 생각하는 세훈이다.

그래, 처음부터 이상했다.

힘들면 힘든만큼 세훈한테 안겨서 찡찡댔을 아인데,

적어도 말은 해봤을 애인데.

작은 오해도 생기는게 싫다며 항상 말 하던 아이였는데.







"너 그날. 걔 이름 뭐냐. 동기중에.

아 경리, 걔가 네꺼 폰 만지던데."

"문자말고 수신기록을 봐. 저 등신."









찬열의 말에 통화기록을 보는 세훈이다.

그녀와 연락을 하지 않으니 핸드폰의 기록란은 휑했고

그 날을 찾는 것 쯤은 쉬웠다.








← 수신   오후 2:32

← 수신   오후 3:30

← 수신   오후 7:07

 ← 수신   오후 11:58

 ← 수신   오전 12:01







그제서야 아차 싶은 세훈이다.
그녀와 사귄 후로 많이 혼나면서 핸드폰은 꼭 옆에 두고 다니던 그였는데
그날 한번의 실수로 이런 사단까지 난거다.








"야, 이제와서 걔한테 따질 생각말고 빨리 00이한테나 가라."







찬열이 옆에서 충고하자 속으로 끄덕이는 세훈이다.
그 동기가 어쨌는진 중요하지 않다.
모든건 내 탓이고 난 널 아프게 했다.







당장 그녀의 자취방 앞으로 달려가는 그이다.




아직은 네가 수업이 안 끝났을 시간이다.

괜찮아, 그냥 여기서 기다릴게.




미안해 내가 아프게해서

누구보다 따뜻하게 다시 안아줄게















질문있어요! 필독!!!!

전체적인 내용이 그려지시는지요!~


아무래도 서로 오해가 쌓여있으니까

제 삼자의 개입 없인 풀 수가 없어요ㅠㅠ

아 근데 이번편은 뭔가 노래랑 잘 안맞네요..거슬린다



저,.. 제 작품

평가하지 말아주세요ㅠㅠ

개인적인 소견인것도 알고, 누구나 다 제 작품을 좋아하진 못하겠지만

평가당하는 건 좀 그래요ㅠㅠ맴찢ㅠㅠ


아!! 질문이 뭐냐면요!

제가 예전에 공지했었는데

저는 백현이가 상대방이 있는 사람이라 글에 몰입이 되지 않아서 종대로 바꾼거구요!

찬열이는 그냥 새로운 동기에요!

근데,.. 제 작품에 원래 루한이 있었잖아요!

전 사실 아직도 밉진 않거든요. 제 차애였어서 그런가.

근데 또 생각해보면 오히려 백현이보다 독자님들껜 더 몰입이 안되는 인물일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루한이를 대체할 인물을 아예 만들지, 아님 그냥 루한이를 뺄지, 아님 그냥 루한이 그대로 둘지! 

여쭙고 싶네요! 의견 많이많이 주세요! 이건 전적으로 여러분들 의견을 따르고 싶어요.


그리고 차기작 제가 생각중인게 있는데!

흠흠 나중에 차차 올게요ㅎㅎ 아직은 복덩이를 많이 아끼는 저라서!

저 부산여행 갔다왔어요!!

이 커플 화해시키면 부산을 보내겠숴!!ㅎㅎ


다들 몸조심해요 하트



호닉스

리보스 / 얄루 / 코끼리 / 오꼬구먹맛 / 백설 / 녹차라떼 / 

나니꺼 / 쮸쀼쮸쀼 / 뀰헹 / 핫초코 / 오감자 / 양양 / 썬더 / 

눈꽃 / 손바닥 / 체리블루밤 / 꾸르륵 / 신촌 / 코끼리 / 핫초코 /

훈이누나 / 자몽 / 퓨어 / 쬬아 / 비회원 / 망고 / 금니 /



혹시 제가 빠뜨렸다면 살포시 둥글게둥글게 다시 말해주세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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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얄루에요ㅜㅜ 종대가 중간입장을 잘 해주었네요ㅠㅠㅠ 빨리 찾아가라 오세훈아ㅜㅜㅜㅜㅜ 잘 보고 갑니다ㅠㅠㅠㅠ!
8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찬열이에용..ㅜㅜ
8년 전
독자2
아아.. 찬열이였군요..ㅠㅠㅠㅠ.... 종대로 착각하고 읽었네요..ㅠㅠ그래도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넵 얄루님감사해요♡
8년 전
독자3
ㅜㅜㅜㅜㅜㅜㅜㅜㅜ찬열이떔에 다행이에여!! 어서화해하길
8년 전
독자4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 빨리화해했음 좋겠네용 저는 그냥 개인적으로 루한이는 뺏으면 해요... 오늘도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5
코끼리
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다 보고있었구나ㅠㅠㅠ빨리빨리 해결하고 달달해져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의 결정을 따릅니당! 전 아무렴ㅎㅎ

8년 전
독자6
양양입니다. 전 루한을 아직 좋아하지만 그는 엑소가 아니니 빼는게 낫다고 생각해요!루한은 루한의 길을 가아죠! 엑소는 엑소의길로 가고.. 아이고야 드디어..
8년 전
독자7
ㅠㅠ ㅜㅜㅊ찬열이덕분에 다행이에요ㅜㅜㅜㅜ빨리 다시만나랏!!
8년 전
독자8
찬열이잘했어ㅠㅠㅠㅠㅠㅠㅠ우쭈쭈ㅠㅠㅠㅠㅠ다행이다 이제라도 다알게되어서
8년 전
독자9
꾸르륵!! 차녈아 잘했어!!!! 아... 세훈이 진짜.... 아 그 여자애 내가 밤에 몰래 다리걸꺼야 흥 아진짜 지금이라도 알아ㅓ 다행인데ㅠㅠㅠㅠㅠㅠ 너무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신촌
햐랴랴 이 바버야 갔을 때 물어봤어야지

8년 전
독자11
헐ㅠㅠㅠ왜ㅠㅠ이제서야ㅠㅠㅠㅠ확인하는거야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나니꺼에요 작가님!! 세훈이... 여주가 주먹을 꽉 진것도 다 보고 있었고...으으....찬열이가 정말 중요한 포인트를 세훈이에게 줬네요 ㅠㅠ 이제 다시 얼른 꽁꽁 안고 부둥부둥 했으면 좋겠어요 엉엉 화해해 짝 화해해 짝! 오늘도 정말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13
쮸쀼쮸쀼
역시종대.....ㅠㅠㅠㅠㅠ권태기썰이 쪼오끔 기네요ㅠㅠㅠㅠ우울해ㅠㅠㅠ

8년 전
독자14
핫초코예요 찬열이가 아주 솔로몬 뺨치네 둘이 너무 좋아하니까 그만큼 더 신경써줘야 되는데ㅠㅠㅠ정말ㅠㅠㅠ 눙물이 난닷!!!
저는 루한을 빼도 되고 넣어도 되요 이제 엑소가 아니니까 쫌 그럴수도 있지만 글잡에 다른 글보면 여러 가수가 같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까 ~

8년 전
독자15
아ㅠ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해결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잘됐으면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재밌어요ㅠㅠㅠㅠㅜ빨리화해했으면좋겠어여ㅜㅜㅜㅜㅜㅜㅜ짱이예요~~
8년 전
독자17
오꼬구먹맛입니다!!세훈아 잘못했을 땐 무조건 굽히고 들어가는 거야...자존심 세우고 그러면 안돼 때찌때찌!!둘이 많이 사랑하는데 이렇게 되서 너무 술퍼요ㅠㅜㅠ그래도 찬열이가 도와줘서 풀릴 기미가 보이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여ㅠㅜㅠㅠ찬열아 나이스!!!음 그리구 저는 개인 적으로 루한이를 대체할만한 사람을 만들거나 뺏으면 좋겠어요 그동한 좋아했던 것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실 저도 작가님처럼 루한이 그렇게 밉지는 않아요 하지만 싫지 않은 거지 좋지도 않아서...그럼 오늘도 힘!내세요 자까님~엑나잇 엑몽~♡
8년 전
독자18
작가님 저 자몽이예요ㅠㅠ시험 끝나고는 여유로울 줄 알고 있었는데 생기부가 남아있었더라구요...그래서 이렇게 지각을 해버렸네요ㅠㅠ 참! 응원 해주셔서 그런지 저 영어 성적 올랐답니다!!
복덩이네 왜 이렇게 꼬여버렸는지..너무 예뻐서 하늘이 질투하시나 봐요. 얼른 둘이 만나서 아픔을 어루마져줬으면 좋겠어요. 복덩이가 얼마나 자존심이 상했을지 같은 여자로써 알거같아서 더 슬프네요. 얼른 둘이 부산여행 갔으면 좋겠다 싶네요! 하지만 이렇게 아픔이 있어야 더 큰 성장이 있으니!더 예쁜 커플이 되어서 돌아오겠지요?ㅎㅎ 지금 잠이 와서 횡설수설하네요..작가님 안녕히주무세요~

8년 전
독자19
[쬬아]에요! 저는 루한이도 괜찮네요..특히 작가님차애였다면더더욱! 항상 즐겨보고있어요ㅎㅎㅎㅎ
8년 전
독자20
저도루한은뺏으몀ㄴ좋겠어녀ㅠㅠㅠㅠㅠ이제남남인디...
8년 전
독자21
눈꽃
으앙 우리 달달이 커플들 얼른 화해해야 할텐데 힘내라 뇨라 ㅠㅠㅠㅠ 넌 정말 짱이야!
작가님! 잘다녀오셨어요?.? 부산여행은.어떠셨어요? 저는 원래 그쪽 쯤 살아서 서울을 가고싶은 지방 징이에욬ㅋㅋㅋㅋ 저는 작가님이 루하니를 유지해두 상관없어용! 원랴의 인물을 생각하고 만든 캐릭터일텐데 바꾸는게 휙휙 한 번에 될거같진 않다는 생각이거든요 ㅜ.ㅜ 작가님.편하신댜로 하셔요!!

8년 전
독자22
이ㅣ잉우ㅜㅜㅜㅜㅜㅜㅜ하유ㅠㅠㅠ역싣오해로시작한ㄴ다니까여ㅜㅜ그래듀ㅠ 찬열이가잘알고ㅠㅠㅠㅜ말해줘서다핻ㅇㅇ이지ㅜㅜㅜ어후ㅜ어른풀어라ㅏ아아우ㅜㅜ크ㅜㅜㅠㅠ
8년 전
독자23
루한 빼면 좋을거같아요 재밌게 읽다 갑니다 작가님 항상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4
잘풀렷으면좋겟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썬더어어어어어입니다앙아아ㅏㅇ 빨리 풀렷으먄ㅜㅠㅠㅠㅠㅠㅠ 요즘 냉센님이 빨리 오셔서 죠으다ㅎㅎㅎ햄볶합ㅂ니당♡♡ 역시 꿀잼 누가 평가한대요ㅜㅜ 자까님 맴찢이니까 평가 하지마여ㅠㅠ 난재밋눈데 왜 ㅎㅎㅎㅎ
8년 전
독자26
찬열이가 도와줬으니 이제 이어질 일만 남았겠죠????ㅠㅠㅠㅠ세훈이가 빨리 잡아서 꽁냥거리는 거 보고 싶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자존심 세울 때가 따로있지!!! 그냥 마음 가는대로 솔직하면 돼 세훈아... 왜 일부러 자신을 아프게 하니 ㅠㅠㅠㅠㅠ 여주는 똘똘한 아이니까 솔직하게 다가가면 보듬어 안아줄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 아니면 큰 일 날뻔 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작가님의 질문..... 개인적으로 저는 그룹을 떠난 멤버보다는 백현이가 여전히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조심스럽게 말씀 드려요. 정말 인간대 인간으로 말하자면 그냥 그 나이에는 당연한, 하지만 가급적 드러내지 않았다면 좋았을 사랑을 하는 백현이는 그냥 서운하고 한편으로는 안쓰럽고. 그래도 언제나 변함없이 엑소 안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장난치는 모습이 더할나위 없이 예쁘거든요.
일단은 떠난 멤버가 작가님 차애였으니 아직도 애정이 가실 수 있죠. 글 쓰시기 편한대로 하세요 ㅎㅎ

8년 전
독자29
망고에요
짜란다 짜란다 찬녈이 짜란다!!!!!!!!!! 세훈아 가서 기다리다가 복덩이가 오면 그냥 안아줘 아무 말도 하지말고 안아줄래? 많이 힘들거야 그냥 안아주라 아마 많이 울거야
그래도 그냥 꼭 안아줘 그리고 진정이 되면 어떤일이 있었던 건지 침착하고 설명을 하는거야 그러면 복덩이도 그 땐 이해가 가지 않을까 후회도 많이 하고 있잖아 서로...
그리고 작가님 이건 작가님이 쓰는 글이니까 괜찮아요 누군가는 불편하고 또 누군가는 그리워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이 글은 작가님 글이잖아요? 원하는 대로 하면 되요
우리들 그렇게 많이 신경 안 써도 돼요 그러지마요 제가 전에 닷홈에서 글 연재했었는데 독자님들 의견들 다 반영하면서 글 쓰니까 제가 원래 쓰려고 했던 거랑 다르게 산으로 가더라구요.. 아이디어들이 막 뒤죽박죽이 되어버려서 복잡해져버리니니까 제대로 써지지도 않더라구요 그니까 의견들은 받지만 어느 정도는 걸러서 작가님이 가려고 하는 길에 맞는 것들은 뽑아서 글을 써내려가면 조금 더 좋은 글이 나올 수 있을 거에요 ㅎ 그리고 이건 단지 충고에 불과해요 꼭 이렇게 하라는 법은 없어요
이건 작가님의 소유물이니까 작가님 마음가는대로 그냥 하면 되는거에요 ㅎㅎ

8년 전
독자30
세후니 너도 당해봐야해...ㅠㅠㅠㅠㅠㅠ 다시만나면 표현좀잘해줘 바보야ㅠㅠㅠ
8년 전
독자32
헐헐 찬욜아 잘했어 꼬맹이라고 부르는걸 허락해주지 물론 내앞에서만 세훈이 앞이서 그러면 쳐맞음 주의하고 잘핬어 아주좋아요
8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ㅋㅋㅋ맞아요 쳐맞음
8년 전
독자33
ㅠㅠㅠㅠㅠㅠ열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착하다 그래그래 오해는 풀어야지..... 풀고나서 뭘하든말든하지...ㅜㅜㅜㅜㅜ 잘봤습니다
8년 전
독자34
빨리 화해햇으면 조켓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훈이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제가 왔어요ㅠㅠㅠㅠㅠㅠ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해야한다는 나이이다보니 바빠서 못들어왔었는데ㅠㅠㅠ 이렇게나 많이 와계셨다니ㅠㅠㅠㅠㅠㅠ 제가 죄인이에요 저를 치십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치지는 마시구여 왜냐면 난 자까님의 독자여야 하니까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 제가 못온사이 냉전은 이렇게 풀려가고 있었군요.. 마음고생 많았따 우리 훈이도 우리 복덩이도 우리 자까님도ㅠㅠ 훈이시점으로 나오는 글은 볼때마다 이런게 참 좋은거같아요 마음은 그런게 아닌데 행동이 원래 성격대로 나가니까 보는사람은 뒤늦게 마음아파오는 그런거..ㅠㅠ 보면 저렇게 복덩이 생각으로 가득차있고 복덩이보다 더 마음 아파해줄수 있는 그런 남잔데ㅠㅠㅠㅠㅠㅠ 마음아파 엉엉ㅠㅠㅠ 어찌보면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건..ㅎ.. 한판 크게 벌어졋으니 더더욱 예쁜 커플이 되겟져? 제가 많이 엄청엄청 늦어서 사담에 낄 자격이 없다 생각되어..ㅠㅠ흑 죄송하단 말만 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겟슴니당ㅠㅠ 이 냉전의 끝을 봐야겟어여 뭔가 마음아플것같지만.. 달려가겟습니다 다시 한번 죄..죄송합니당.. ㅜ0ㅜ..♥

8년 전
독자37
빨리 화해 했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작가님 글 너뮤 잘써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얼릉 화햐해ㅠㅠㅠㅠ제바류ㅠㅠㅠㅠㅠ오더켕
8년 전
독자39
읽을까 말까 고민만 하다 미뤘던 글인데 왜 제가 이글을 미뤘는지 진짜 몰입도 너무 잘되고 재밌어요 소재도 신선하고!
8년 전
독자40
열이 화이팅!!!!!!!!!!!!! 사랑둥이 ㅠㅠ 이제 우리 벤츠남 세훈이가 짜자잔 해결을 하겠죠?
8년 전
독자41
ㅠㅠㅠㅠㅠㅠ 찌통...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맘아프다진짜ㅠㅠㅠ잘풀렸으면좋겠다ㅠㅠㅠ
8년 전
독자44
이제 권태기도 끝이 다와가는거 같아요!!!!!!!!!!그것만으로도 저는 행복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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