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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대] 동갑내기 건축하는 남자랑 연애하는 썰 39 | 인스티즈

 

 

부제 : 권태로움에 대하여 下

 

 

 

 

 

"..막내, 커피 마실래요?"

"아, 네.. 감사합니다"

"..무슨 일 있어요? 출장이 별로였나?"

 

 

학교 다닐 땐 공강이다, 뭐다. 집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라도 많았는데 사회 생활하면서 그건 정말 꿈 같은 이야기인거야

무슨 드라마 주인공처럼 밤새 울다 지쳐 잠들어 놓고도 지각 안하려고 평소처럼 일어나서 출근 준비하는데 얼마나 비참했는지 몰라

평소처럼 일어났으면서도 복잡한 마음에 밥 먹으면서 멍하게 있고, 양치하면서 멍하게 있느라 살짝 빠듯하게 출근했는데 그래도 출장갔다왔다고 군소리는 안 하시더라

 

아무 말 없이 혼자 저기압으로 문서 작업하려는데, 자꾸 김종대만 생각나고 막.. 내가 뭘 잘못했지, 하나하나 곱씹어보느라고 시작도 못하고 멍하게 있는데,

대리님이 내 손 옆에 커피 놓으시면서 가까이 오시더니 장난스럽게 말씀하시더라

그 말에 또 울컥하려는거 꾹 참고 ..엄-청 피곤했어요오.. 하고 애써 웃으면서 징징거리는 소리내니까 남자친구는 만났어요? 하시는거야

순간 나도 모르게 움찔, 미묘하게 표정이 굳었다 싱긋 웃으면서 ..만났죠.. 하고 작게 말하니까 으아, 좋을때다- 하면서 자기 의자에 기대시더라

 

 

"우리 와이프는 이제 배 많이 불렀어요- 아, 우리 아기 딸이에요!"

"진짜요? 부인분 닮았으면 예쁘겠어요!"

"안 그래도 벌써부터 예뻐서 큰 일이에요-"

"..대리님,"

"응? 왜요?"

"결국엔 대리님 자랑하시려고 남자친구 얘기 꺼낸거죠?"

 

 

어? 들켰다.

내가 만났다는 이야기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부인분이랑 아기 자랑하시는데, 내가 장난친다고 눈 흘기면서 말하니까 헤헤 웃으시면서 말하시는데,

갑자기 훅 진짜 김종대가 나랑 헤어지게 되면.. 막, 나중에 다른 여자 저렇게 자랑할 거라는 생각이 드니까 미치겠는거야

 

크게 질투심 가져본 적 없으면서도 그런 생각하니까 나한테도 자신없어지고, 막, 내 자신이 지하 몇백미터까지는 쿵 내려가는 기분이더라

그것부터 시작해서 혼자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해선, 나도 모르게 표정관리를 못했나봐

대리님이 내 앞에서 진지하게 보시더니 ..막내, 괜찮아요? 하시더니 ..무슨 일 있으면 말해요, 우리 와이프도 막내는 다 괜찮대. 하고 어깨 툭툭 두드려주시곤

내 눈치보시면서 자기 자리로 가시더라

 

 

"..미치겠다, 진짜"

 

 

대리님 가시자마자 몰래 손바닥으로 눈 꾹꾹 누르고 한숨 쉬고 난 뒤에 일 시작하는데, 자꾸 틈만 나면 다른 생각이 들어서 일부러 머리가 쉴 틈고 안주고 일만 했어

얼마나 미친듯이 두들겨댔으면 오후에나 끝날 일을 오전에 다 끝내버렸는데, 보고서 보내고나니까 딱 점심시간인거야

다른 동기들이 나한테 밥 안먹냐고 챙겨주는데, 밥 맛도 없고.. 그냥 고개 저으니까 그 몸에 다이어트는 반대라고 소리지르면서 나가더라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혼자 남아서 의자만 팽팽 돌려가면서 멍하게 이런 저런 생각하는데, 혼자는 도저히 답이 안 나와서 소심하게 인터넷에 검색했어

나이가 몇인데 연애를 글로 배우냐.

혼자 허허, 헛웃음 나오면서도 평소같으면 별 중2병 걸린 글들도 있다면서 비웃었을 것들도 심취해서 열심히 읽는데,

남자친구한테 권태기의 이유가 뭐냐니까 너무 잘해줘서 그렇다고 했다는 글이랑 남자 군대는 기다려 주면 안된다는 글 보고 혼자 심각해져서 다 꺼버렸어

 

 

"..개..개소리 하고 있네!"

 

 

혼자 얼굴 달아오른채로 소리 빽 지르고 내가 놀라서 다시 아무도 없는지 확인했는데, 다행히 아무도 없더라

가만히 꺼진 모니터만 쳐다보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는 종대에 비해서 별로 잘해주는 것도 없고.. 착하지도 않다고 생각했는데, 또 남이 하는 얘기들은 달랐거든

 

내 친구들이 무슨 연애를 초딩 연애처럼 다 퍼주고 있냐고,

남자들한테 착한 신사임당은 결혼하면 필요한거라고 나한테 핀잔줬던 것도 생각나고,

박찬열이랑 변백현이 나한테 김종대는 어떻게 너 같은 곰이랑 사귀냐고 놀렸던 것도 생각나고.

그 땐 장난으로 대충 종대만 좋다면 된거지- 하고 넘겼었는데, 다시 곱씹어보니까 오래 사귀다 정으로 사귄다는 말을 내가 너무 무시했나 싶더라

 

그렇다고 종대한테 당장 못되게 하면서 더 세게 나가자니, 김종대 입에서 헤어지자고 하는 건 또 무섭고.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복잡해지는데, 휴대폰 불빛이 반짝거리는거야

..연락 올 사람이 없는데..

김종대는 아닌데, 아닐텐데. 하면서도 내심 기대하면서 꾸욱 버튼 눌렀는데, 무슨 생각인지 김종대가 [ 밥 먹었냐 ] 하고 왔더라

 

 

[ 아 ] 오후 12 : 57

[ 아니 안 먹었어 ] 오후 12 : 57

[ 너는? ] 오후 12 : 58

 

[ 먹고 있어 ] 오후 12 : 58

[ 학교 후배랑 ] 오후 12 : 59

 

[ 누구? ] 오후 1 : 01

[ 그 저번에 인사했던 애? ] 오후 1 : 01

[ 이름 기억 안난다ㅠㅠ ] 오후 1 : 02

 

[ 아니 그냥 ] 오후 1 : 03

[ 공모전 같이하는 애 ] 오후 1 : 03

 

[ 그래 맛있게 먹어!! ] 오후 1 : 04

[ 나 일해야 한다ㅠㅠㅠ ] 오후 1 : 04

 

 

김종대가 보낸 딱딱한 답장에, 또 계속 은근히 누구인지 설명 안해주려는게 뭔지 대충 느낌은 오는데, 평소처럼 따지면서 물을 수는 없겠더라

내 자신이 자신감이 없어져서 대충 일해야 한다고 대화 끊고 휴대폰 덮어버렸다,

금방 다시 휴대폰 들고 종대랑 했던 대화 곱씹으면서 내 속은 문드러지는데, 괜찮은 척 하는게 얼마나 비참한건지 느꼈어

 

..공모전은 개뿔이, 개새끼가.. ..공모전 할 때는 밥 먹을 정신도 없으면서 퍽이나..

한 세 번 쯤 다시 읽다, 어느샌가 위로 올려서 종대 다정한 말들 읽고 있을 때 쯤이었나, 사람들 들어오기 시작하길래

김종대 앞에서는 절대 못 할 말들 중얼거리면서 신경질적으로 휴대폰 꺼버리고 오후 내내 일만 했어

 

 

"OO씨 오늘 열심히 하네요?"

"아, 팀장님"

"보기 좋다고요- 앞으로도 그렇게 하면 내가 고속승진 약속할게요"

"..아, 퇴근시간이구나"

"빨리 퇴근해요, 밤 길 위험하니까"

 

 

얼마나 미친듯이 일만 한 건지, 팀장님이 내 앞에서 고개 까딱거리시면서 말 거시길래 정신차리고 주변 둘러보니까 언제 다 퇴근한건지 나 빼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더라

얼빠진 얼굴로 아, 퇴근.. 하고 중얼거리니까 팀장님이 싱긋 웃으시면서 밤 길 조심하라고 하시는데,

나가시다 말고 아, 하시더니

..OO씨는 남자친구가 데리러 오나? 하고 더 싱긋 웃으시는거야

 

그 말에 벌떡 일어나서 눈 동그랗게 떴다, 아, 아니요! 하고 고개 도리도리 저으니까 아님 말고요- 난 언제 결혼 하려나- 하고 나가시더라

팀장님 뒷 모습 안 보일 정도가 되어서야 다시 자리에 털썩 앉는데, 막 헛웃음이 나오는거야

 

..왜,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김종대야. 결혼한 것도 아닌데.

혼자 중얼거리면서 옷자락 만지는데, 막 진짜, 절망스러운 마음도 같이 드는거야

집에 잠깐 들릴때도 엄마는 종대 얘기하기 바쁘고, 친구들도 나 하면 종대 얘기도 같이 물어보고,

..이젠 하다못해 회사까지 다 아는데.

내 인생에서 그 김종대가 없어지면 어떻게 해야하지?

 

혼자 딱 거기까지 생각이 드니까 진짜 하루종일 꾹꾹 참은 울음 회사에서 터뜨릴 것 같아서 얼른 일어나서 급하게 밖으로 나갔어

얼른 집에 가고 싶은 마음만 가득해선, 택시타고 누구든지 털어놓고 싶은 사람이 필요해서 미친듯이 전화부를 뒤지는데,

여자애들은 아무리 친한 애라도 입방아에 오르락내리락 할 것 같고,

엄마? 나보다 먼저 종대 찾아가서 때릴 것 같은데 그건 내가 못보겠고.

여러사람 패스, 패스. 하다보니까, 결국엔 한 명밖에 없더라

 

 

"야, 박찬열"

"어? 니가 전화를 다하냐?"

"술 좀 마셔"

"..미친, 넌 나 보면 술밖에 생각 안나지?"

"응, 그러니까 술 좀 마셔"

"..이미 마신 것 같은데"

"아, 니네 집 앞으로 갈거니까 당장 나와 끊는다"

"야, 야, 야!!!"

 

 

박찬열이 뭐라뭐라 변명해대는데, 듣지도 않고 끊어놓고 기사 아저씨께 죄송하다고 하면서 박찬열네 동네로 곧장 갔어

그래도 전화하니까 인상 팍 쓰고 욕에 욕을 하면서도 바로 나왔는지 대충 후드집업에 슬리퍼신고 나왔더라

그 모습에 웃으면서 이야, 역시 내 친구! 하고 헤드락 거니까 기겁하면서 돌았냐 진짜! 하고 멀리 떨어지더니 나 째려보더라

 

 

"솔직히 말해,"

"뭐어"

"마셨지"

"뭔 소리야, 이제 시작할건데"

 

 

진짜 미친사람 보듯이 쳐다보는 박찬열 질질끌고 나도 꽤 자주 간 술집 들어가서 평소보다 주문 더 많이 하니까 경악한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내가 싱긋 웃으면서 마시고 죽을거다! 하니까 고개 절레절레 저으면서 ..그래라, 장례식은 안간다. 하는 거야

 

이 새끼가, 누나랑 함께한 세월이 있는데. 인공 눈물 넣고 와!

그 말에 내가 툭 치면서 장난치니까 ..지랄한다, 지랄. 하고 나온 술잔 내 앞에 놓아주더라

내가 앞에 놓이자마자 벌컥벌컥 마시니까 내 팔 급하게 잡으면서 야야, 천천히 마셔, 천천히. 하고 말리는데, 뿌리치면서 결국엔 거의 다 마셨어

다음 잔도, 그 다음 잔도 거침없이 마셔대니까 말리지도 않고 가만히 쳐다보더니 좀 과하다 싶었는지 그 다음은 그만해, 그만. 하고 자기가 갖고가서 마시더라

 

 

"왜, 또, 뭐가 문젠데"

"오오, 서당개 삼년이면 사람 좀 되냐?"

"..뭐래, 너 스트레스 술로 푸는거 그거 안 좋은거야 멍청아"

 

 

아무리 치고박고 싸운다지만, 초딩때부터 붙어있었던 건 어쩔 수 없는지, 금방 눈치채고 나한테 묻는데, 살짝 헤롱해진 상태로 흐흐 웃으면서 말하니까

어이없다는 웃음 흘리면서 한심하게 쳐다보더라

서로 잘 알긴해도 애정은 절대 없는 사이랄까.

 

아무튼, 내가 술 좀 들어가니까 용기가 생겨서 박찬열한테 ..질린다는건 무슨 의미야아? 하고 물으니까

인상쓰더니 내가 너 보기 싫으니까 그게 질리는거겠지. 하는거야

 

 

"아아, 그럼 보기 싫은 사이구나. 그렇구나."

"..미친, 야, 나 너 못데려다 줘. 정신 안차릴래?"

"당연하지. 박찬열은 나 한번도 데려다 준 적 없으니까"

"...개는 자기 집 알아서 찾아가는거야"

"..맨날 김종대가 데려다줬었는데, ..막, 이렇게 업어서. ..안 무거웠나"

"..씨발, 이젠 내가 무슨 진짜 커플 매니저인줄 알아,"

 

 

니네 싸우고 나 찾아오지 말랬지, 어?

내가 김종대 얘기 꺼내니까 순식간에 표정 질린다는으로 변하더니 싸우고 자기 찾아오지말라고 버럭 화내고 아, 갈거야! 솔로천국이다 씨발! 하고 가려는 듯이 일어서는데,

그 말에 훌쩍이면서 ..싸운거 아니야. ..그냥, ..헤어지는거 준비하는거야. 하니까 나 가만히 쳐다보더니 슬그머니 다시 앉더라

 

 

"왜, 비글새끼가 너한테 헤어지쟤?"

"그건 아닌데, 암튼! 나도 솔로 될거니까 받아줘라! 빈 열매야!"

"아, 나 빈 열매 아니라고!! 초딩이냐!"

"알찬게 뭐가 있다고, 텅텅 비었지!"

"우리 아빠가 지었거든!!"

 

 

그러니까, 불효자야. 왜 아버님이 지어주신 이름 막, 어? 버리고 다니냐!

술 취하니까 대화가 이상하게 흘러가는데, 박찬열도 술기운이 좀 있는지 괜히 발끈해서 받아쳤다, 주위 시선을 느꼈는지 큼큼거리면서 ..왜, 뭐라했는데. 하더라

 

하루 종일 혼자 끙끙 앓다, 처음으로 내 감정 알아주는 말 들으니까 갑자기 서러움이 올라와서 훌쩍거리면서 ..열매야, 하고 박찬열 쳐다보니까

당황함과 징그러움이 섞인 표정으로 왜 이래, 아, 씨발. 김종대 새끼. 나한테 시련을 넘겼어. 하더라

그 말도 안들리고, 그냥 혼자 종대가 변한거 하나하나 말해주니까 처음엔 ..니가 예민한 거 아니야? 하다, 점점 자기도 얼굴이 굳어지더라

마지막으로 오늘 공모전 같이 하는 후배랑 밥 먹었다던데, ..아무래도 여자같아. ..그냥 촉이 그래. 하니까 더 굳더니,

 

 

"..씨발, 그거 너 아니었어?"

"..어?"

"..아, 나 뭐래, 아니, 아니다"

 

 

뭔데에. 말해. 괜찮아.

박찬열이 내 말에 말 실수 한 것 같은데, 내가 얼굴 괜찮다고 말하라니까 씨발, 박찬열 병신이. 야, 나 니말대로 빈열매로 바꿀까봐, 하면서 머리 벅벅 긁는거야

내가 정색하면서 ..말 안하냐, 하고 정강이 콱 차니까 아! 야! 하고 소리 지르더니 ..하아, 씨, 하면서 말 시작하는데,

박찬열이 자기 학교 주변에 밥 먹으러 나가다가 종대를 봤나봐

어떤 여자랑 같이 있었는데, 김종대가 자연스럽게 말도 걸고 하길래 얼굴 안보여도 당연히 난 줄 알고 바퀴벌레라고 비웃으면서 지나갔다는거야

 

아무리 예상하고 있었다지만, 남이 직격타로 날려주니까 막 내 몸이 산산조각 나는 기분인데,

박찬열이 내 눈치보길래 괜찮다면서 억지로 웃으니까 더 미안해하더라

 

 

"..니가 왜 미안해, 정작 미안해할 사람은 따로 있는데"

"아니, 김종대, 씨발 새끼가,"

"됐어, ..이왕 볼 거 예쁜지도 같이 봐주지 그랬냐"

"아, 그건 안봐도 니가 더 못생겼어"

 

 

죽는다, 진짜.

일부러 나 기분 풀어주려고 농담도 살짝 던져주는데, ..그냥, 웃으면서도 웃는게 아닌거야

속이 답답해서 술 한 잔 더 마시는데, 이번엔 박찬열도 막지 못하더라

 

 

"열매야,"

"..아 그렇게 좀 부르지 마, 그거 우리 엄마랑 내 미래부인만 하는거거든"

"..어쨌든,"

"뭐"

"만약에, 김종대랑 나랑 헤어지면 ..넌 내 친구해주면 ..안되겠지"

 

 

나도 왜 그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어

그냥 김종대때문에 박찬열까지, 내 진짜 친구까지 잃고 싶지는 않았다고 해야하나.

나름 진지하게 말하니까 술잔 입에대다, 멈칫하고 나 보더니 ..원래 김종대 친구 아니고 네 친구였어. 하는거야

 

 

"..무서워"

"...."

"..내 인생에서 김종대를 빼면, 나한테 남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

"..나는 10년 뒤라도 김종대 다른 여자랑 결혼한다하면 못 들을 것 같단 말이야"

"..나도 갈 생각 없다"

"...."

"축복해줄 생각도 없어"

"...."

"내 불알친구한테 의리가 있지,"

 

 

의리하면 박찬열이고, 박찬열하면 의리 아니냐.

싱긋 웃으면서 말하는데, 처음으로 박찬열이 어른 같아 보여서, 나도 웃으면서 ..너 왜 여자친구없냐, 괜찮은 놈인데. 하니까

미스터리 중에 미스터리지- 얼른 이 오빠한테 괜찮은 여자 좀 소개시켜줘봐. 하더라

그 말에 정색하면서 ..아, 알겠다. 없는 이유. 하니까 발끈하면서 야!! 하는데, 흐흐흐 웃으니까 자기도 어이없어서 허, 웃더니

시계 슬쩍보고 계산하고 집에 가, 내일 지각하지말고. 하더라

 

그 말에 치, 하면서 더 있겠다고 고집 부렸는데, 결국엔 현실은 현실이라 내가 계산하고 조용히 택시타고 집에 갔어

그래도 내가 꼴에 여자라고 나중에 [ ㅈ? ] 하고 집이냐고 카톡왔길래 [ ㅇ ] 하고 답장 보내주긴 했지만.

박찬열 덕분에 기분 좀 괜찮아져서 전날 밤 보다는 편하게 잠에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또 다시 김종대 투성이인건 어쩔 수 없더라

 

또 똑같은 일상이었어

휴대폰에 저장된 같이 찍은 사진 넘겨가면서 보고.

한 없이 다정했던 문자들 넘겨보고.

그러면서 왜, 왜. 나는 당연하다고 생각했을까. 혼자 자책하고.

김종대가 밉다가도, 소중한걸 몰랐던 내 탓같아서 내가 밉기도 하고. 복잡했어

 

사람들 앞에서는 아무일 없는 척, 행복한 척 하고.

속은 썩어 문드러지는데.

 

퇴근하면서 편의점에 들려서 맥주 사들고 한숨만 푹푹 쉬면서 발만 보면서 걷고 있는데, 집 앞에 사람이 있는거야

놀라서 멈춰섰다, 자세히 보니까 익숙한 형체에 곧장 달려가고 싶은 마음 꾹꾹 눌러담으면서 조심히 걸어갔어

 

 

"..김종대?"

"..야근했네"

 

 

내가 이름 부르니까 무심하게 쳐다보더니 또 감정없이 말하는데, ..그것마저도 좋은 내가 너무 싫더라

괜히 아무렇지 않은 척, 밝은 척 하면서 ..왜 오늘 연락 안 했어, 들어가서, ..들어가서 얘기하자. 하고 억지로 끌고 들어가니까 한숨 쉬면서도 따라 들어오더라

 

 

"..너 또 밥 안 먹었지, 올거면 연락을 하지"

"...됐어"

"..너 좋아하는거 하나도 없는데. 대충 김치 볶음밥이라ㄷ"

"..야,"

"...."

"..넌 대체 뭐야"

 

 

종대랑 얼굴 맞대고 얘기할 자신이 없어서, 아니, 헤어지자는 말 듣기가 싫어서.

막 들어오자마자 가방 현관 앞에 던지듯 내려놓고 부엌으로 가서 냉장고 뒤지면서 말하니까 한숨 섞여서 됐다고 하는데,

못 들은 척 하면서 계속 말 이어가니까 나 돌려세우면서 야, 하더니 자기 머리 한 번 쓸면서 나보고 대체 뭐냐고 하는거야

 

그 한마디에 되게 많은 생각이 들었어

너 때문에 별 생각을 다하면서 지냈는데, 나한테 대체 뭐냐고 물으면, 나는 뭐라고 답해야 하는건지.

그냥 입 꾹 다물고 종대 눈 피하니까 더 목소리 높이면서 ..너 병신이야? 하는거야

 

 

"화도 안나? 내가 어떻게 하는지 다 알면서?"

"...."

"나 권태기인거 다 알고 있잖아, 근데 왜 아무 반응이 없는데?"

"...."

"..진짜 헤어지길 바라는 거야, 뭐야?"

"....."

"넌 좋냐? 내가 계속 이러는게?"

 

 

그냥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

..그래서, 지금 자기 권태기니까 나보고 잡아달라고 하는건가.

대충 김종대 의도 파악이 되니까 더 어이가 없는거야.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데, 내가, 내가.

 

 

"..너 진짜 이기적이다"

"..뭐?"

"..너 때문에 며칠을 울고, 나 출장가서 힘들어 죽는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것도 다 너때문인 것 같아"

"....."

"진짜 웃긴다, ..내가 아무 반응 안 한 이유가 뭐 일 것 같아?"

"...."

"..진짜 헤어질 것 처럼 굴었잖아 니가. 나랑 지금 헤어지면 내일 당장 만날 여자도 만들어놓고"

"..야,"

"왜, 이것까진 모를 줄 알았어?"

"...아니야"

 

 

내가 결국엔 터져서 눈물 가득 고인채로 김종대 쳐다보면서 말하니까 살짝 놀란듯 싶으면서도 생각보다는 무덤덤하더라

내가 여자 만들어놓고. 하니까 인상쓰더니 아니라고 하는데, 뭐가 아니야. 심증에 물증에. 다 있는데.

 

 

"내가 참고 참고, 또 참고 있을거라는 생각은 왜 못해? 당장이라도 머리채잡고 싶을거라는 생각은 왜 못하냐고"

"...."

"내가 병신은 맞는데,"

"...."

"없는 공모전까지 만들어내면서 바람피는 남자친구 기다려줄 병신은 아니야"

"...."

"헤어지자"

"..야"

"진심이야"

 

 

내가 운다고 벌개진 눈으로 말하니까 인상쓰고 쳐다보다 헤어지자고 하니까 말부터 막고 보는데, 진심이야. 하니까 말을 말더라

..내 집에서 나가.

김종대 증오하는 눈빛으로 보면서 말하고 방 문 쾅 닫고 들어가버리니까 곧 도어락 열리는 소리 들리는데, 그 소리 나자마자 주저앉아서 펑펑 울었어

 

김종대랑은 끝나도 좋게 끝날 줄 알았는데, 내 착각이었구나.

결국 우리도 똑같구나.

또, 이번엔 진짜구나.

 

복잡한 마음에 엉엉 울다, 새벽에서인가 잠 들고,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밥은 거르고. 그렇게 한 일주일 똑같이 살았나.

술마시니까 우리 집에 유난히 김종대랑 뭘 했던게 많이 기억나서, ..아, 이제 이사도 가야겠구나. 하고 펑펑, 진짜 머리가 어지러울정도로 울다가 잠이 들었는데,

폐인처럼 살다보니까 내가 정신이 없었나봐

그저 지각할거라는 생각만 머리에 가득해서, 분명 초록불로 바뀌자마자 냅다 뛰었는데, ..그 뒤로는 기억이 안나.

 

 

눈을 뜨니까 낯선 천장이 보이는데, 몸을 움직이려니까 뭔가 내 몸이 내 몸이 아닌 기분인거야

꿈벅꿈벅, 눈만 움직이다 슬쩍 고개 들어서 보는데, 팔에도 깁스하나, 다리에도 뭐 하나가 있고. 손등에는 주렁주렁 링거가 메달려 있더라

..이게 뭐지. 가만히 생각하고 있는데, ..정신이 드세요? 하는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젊은 사람이 영양실조에, 과로에, 길거리에서 쓰러지면 곤란해요"

"..네?"

"다행히 교통사고는 크게 안 나서, 깁스만 몇 주하면 될 것 같네요"

 

 

다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고, 깬지 얼마 안되서 머리도 웅웅 울리는데, 병실 문이 벌컥 열리더니 땀에 잔뜩 젖은 김종대가 보이더라

멀뚱멀뚱, 사태파악이 안되서 가만히 보고 있는데, 나 보더니 성큼성큼 걸어와서 갑자기 와락 안는거야

나는 놀라서 아무 반응 없이 마네킹처럼 있으니까 내 목에 얼굴 묻으면서 미안해, 미안해, 내가 미안해. 하는거야

 

..우리 헤어졌잖아.

정신차리고 차갑게 말하면서 떼어내려니까 내가 못 떼어내게 힘으로 더 꽉 안더니 ..미안해, 응? OO야, 미안해. 하더라

 

 

"...너 나한테 이럴 자격 없어"

"...그냥 3초만 가만히 있어줘, 응?"

"..놔,"

 

 

내가 매정하게 뿌리치고 누워버리니까 의사 선생님도 분위기 눈치채셨는지 조용히 나가주시더라

김종대는 내 옆에 가만히 앉더니 ..내가 죽일 놈이지, ..그치.. 하고 조용히 내 손 잡아오는데, 그것마저도 내치려다, ..김종대 손 떨리는게 느껴져서 차마 내치진 못했어

그러니까 내가 자기 이야기 들어준다고 생각했는지 한숨 크게 쉬더니 조곤조곤 말하더라

 

 

"...권태기가, ..너가 싫어서가 아니고. ..내가 싫어서, 그래서 온 거였는데"

"..말이 돼?"

"..넌 이제 나보다 더 좋은 남자 충분히 만날 수 있으니까"

"...."

"..막, 차고 넘칠 거 아냐. 회사에"

"..허, ..넌 그게 변명이 된다고 생각해?"

 

 

김종대 말에 더 열 받아서 손 뿌리치면서 말하니까 급하게 내 손 다시 찾으면서 ..그냥 듣기만 해줘. 하더라

그 말에 깊게 한 숨 내쉬고 다시 돌아 누우니까 ..헷갈렸어. ..내가 너한테 필요한 존재가 맞는지, 그냥 조용히 없어져야 하는지. 하는거야

 

 

"..말이 되는 소리를..!"

"..그래서, ..금방 니가 잡아주길 바랬는데,"

"...."

"..생각보다 니가 너무 무덤덤한거야"

"....허,"

"..그래서 나도, 막, ..자존심 상하고. ..진짜 난 너한테 뭐지. 이런 생각 들기 시작하니까 끝이 없어서,"

"...너 나가,"

"..내가 미친 놈이야"

 

 

들으면 들을수록 어이가 없어서 결국엔 나가라고 짜증내니까 머리 쓸면서 내가 미친 놈이야. 하는데, 진짜..

마음 고생한거 떠오르고, 막, 나도 울컥해서 울면서 ..여자, 여자는 뭐야. 그래서 그랬냐? 내가 질투 안하고 막, 반응이 없어서? 하니까

표정이 갑자기 굳더니 ..그건 진짜 아니야, 여자는 맞는데, 아니야. 진짜 아니야. 하는거야

 

 

"그럼 뭔데! 박찬열도 봤다던데!"

"..그 새끼는 왜, 알지도 못하면서"

"..너도 제대로 말 안해줬잖아! 누가봐도 여자인 것 처럼 카톡 했잖아!"

"..아니, 그건.. 하, 진짜"

 

 

들어보니까 김종대 사촌 여동생인데, 내가 종대 친척 꽤 알아도 사촌은 너무 많아서 다 모르거든

오랜만에 서울 왔다길래 놀아준다고 같이 다닌거고, 나한테 공모전 후배라고 한 거는 김종대가 권태기도 겹치고 내 반응보려고 그냥 강수 둔건데 내가 아무 반응 없으니까

자기도 화나서 우리집 찾아 왔던거였고.

 

들으면 들을수록 더 화나서 결국엔 ..초딩이냐, 초딩이야? 어!? 하면서 깁스 안 한 팔로 베개 던지고, 때리면서 엉엉 우니까

나 꽉 안아주면서 미안해, 미안해. 응? 자기야, 미안해. 하는데, 누구보고 자기래!!!! 귀에 대고 빽 소리지르니까 잠시 인상쓰면서 멈칫했다,

내 머리 쓸어주면서 ..다행이야, 다행이다. 나한테 화 낼 기운은 있네. 하는거야

 

그 말에 내가 깁스한 손으로 김종대 등짝 퍽 때리면서 내가 이모양 이꼴인데! 너 때문에 지금! 몸이랑 마음이 다 상했는데! 뭐? 다행? 하니까

아프다고 떨어졌다, 내가 더 엉엉 울면서 이게 뭐야! 이게! 하고 징징거리니까 다시 나 달래주더라

나 토닥토닥거리다, 내가, 너.. 교통사고 났다는 소리 듣고 놀라서.. 하면서 자기도 훌쩍거리는데,

내가 놀라서 야, 야, 김종대. 우냐? 하니까 ..몰라.. 하면서 내 어깨에 얼굴 묻더라

 

 

"..걱정 진짜 많이 했어"

"..."

"..얼마나 다쳤는지도 모르고, 막, ..하, 진짜"

"...."

"..그러면서도 니 얼굴 볼 수 있는 이유가 생겨서 좋다고 생각했다?"

"...미친놈"

"..욕해, 실컷 욕해"

 

 

김종대 손이 아직도 미세하게 떨리는게, ..진짜 놀랐구나 싶어서. 살짝 안아주니까 진짜 숨도 못 쉴정도로 끌어안으면서 웅얼웅얼 얘기하는데,

나 볼 이유 생겨서 좋아했다는 말에 허, 웃으면서 미친놈.. 하고 작게 욕하니까 욕하라면서 막 그러더라

그러면서 내가 ..너 내가 다시 안 받아 줄거야. 하니까 급하게 떨어져서 빨개진 눈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는데,

내가 일부러 눈 피하면서 ..친구 해, 그냥. 하니까 단호하게 싫어. 하는거야

 

 

"...그 때 너가 헤어지자고 했을때,"

"...."

"..그 때 정신이 들더라"

"...."

"...니네 회사 앞에 가서 기다릴까, 생각도 많이했는데"

"..."

"..내가 무슨 자격으로, 하고 관뒀어"

"..그럼 멀쩡하게 살던가"

"...."

"..왜 이렇게 말랐어"

 

 

김종대가 눈빛이 흔들리면서 말하는데, 화가 살짝 가라앉으니까 김종대 마른 얼굴이 보이는거야

볼 매만지면서 말하니까 픽 웃으면서 ..영양실조 환자보다는 낫거든. 하더라

 

..너가 사람 하나 굶겨 죽일뻔 했다는 생각은 왜 못해?

까칠하게 대답하니까 표정 굳으면서 아, ...진짜.. 하면서 고개 푹 숙이는데, 내가 헤어지고 나서 고생한것도 생각하니까 설움이 복받쳐 올라서

울먹이면서 ...진짜, 너, ..최악이야. 하니까 놀라서 고개들더니 내 볼 매만지면서 울지마, OO야, 또 쓰러지겠다, ..울지마, 응? 하더라

 

 

"아, 몰라"

"뚝, 울면 기운 빠져, 응?"

 

 

나 실컷 고생시킨 김종대인데, 달래주면 난 또 뭐가 좋다고 가만히 있는지.

나도 싫고 김종대도 싫.. 아니, ..아, 그러니까.

나도 모르게 감정이 복잡해서 엉엉 울면서 김종대한테 짜증나! 저딴 개새끼가 뭐가 좋다고! 하면서 이불 퍽퍽 치니까 놀라서 쳐다보더니 배시시 웃더라

 

내가, 말도 안되게, 김종대를 좋아해.

막 엉엉 꺽꺽 울면서 말하니까 울지마, 뚝. 하고 달래주면서도 웃는 얼굴이더니 나 안으면서 나도, 말도 안되게 좋다 진짜. 하는거야

 

몰라, 놔!! 안 받아줄거야!

신경질적으로 말은 놓으라고 하면서도 깁스 안 한 손으로 종대 안으니까 예쁜 내새끼, 내가 데려가야지. 누가 데려가. 하면서 뽀뽀해대는데,

내가 결국엔 깁스한 팔로 한대 퍽 치고서야 나가떨어지더라

..나중에 비글 트리오가 와서 우리 다시 붙은거 보더니 역시 바퀴벌레 생존력은 강하다면서 놀린건 안 비밀.

 

 

 

 

 

 

♡ 암호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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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닉 신청 후 확인은 필수!!

+) 암호닉은 항상 받지만 신청하실때 가장 최근 편에 [신청하는 암호닉] 으로 눈이 나쁜 작가의 눈에 띄게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합니다!

 

 

+) 오늘의 교훈 : 암만 생각해도 못된 종대는 힘들다...

 

+) 사실 3편짜리인데 다음주에 화해시키시 뭐(?) 해서 걍 확 초스피드 전개..후..ㅠ

급전개 전문(?) 레밍입니다~

 

+) 다음썰은 '첫' 들어가는 것들을 주제로..(ㅇㅅㅁ?)

 

+) 댓글과 추천은 사랑입니다!!

 

+) 아 학생 독자분들 즐거운 방학되시어요 :]

 

+) 오늘 건축썰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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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앙쀼
8년 전
독자2
예헷 오랜만에 일등!
8년 전
독자8
경☆건축썰1주년☆축
워후 부장님썰에 이어서 건축썰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같이달렸는데 벌써 일주년이라니 시간 참 빨라요. 근데 아무리생각해도 종대 진짜 못됐다 화난다 화나...8ㅅ8 다음편 기대해도되나요~~~ 잘읽고가요 하트!

8년 전
독자3
애니
8년 전
독자25
헐 벌써 1주년이요?!1 세상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시간 진짜 빨리 간다ㅠㅠㅠㅠㅠㅠㅠ 종대랑 좋게 끝나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 완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
쪼똥이에요 좀전에 최근거까지 다 읽고 댓달고 창끄려니까 바로 새알림떠서 왔는데ㅠㅠㅠㅠ좋게 마무리되서 보는 저도 기분져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못된종대는 미운데 좋다..♡
8년 전
독자5
민트초코에요!
8년 전
독자7
ㅠㅠ 다정한 종대로 다시 돌아가서 다행이네요 보는내내 안절부절했는데ㅠ 벌써 1주년이라니 작가님 지금까지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ㅠ 오늘도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6
맴매맹
8년 전
독자9
헐!!!!!!!!!!오늘1주년이에요?????와진짜시간빠르다ㅜㅜㅜㅜㅜㅜㅡ종인이 부장썰이엊그제같은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앞으로도 자주오셨으면좋겠어요ㅜㅜㅜㅜㅜㅡ아그리고 오늘진짜 간만에겁나 감정이입해서봤네여......♡
8년 전
독자10
[단미] 암호닉 신청해요!
8년 전
독자12
눈물 글썽.. 종대 나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어쩜 이렇게 글을 실감나게쓰시는지 8^8 1주년 정말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함께해요 ♥0♥
8년 전
독자11
손가락 아 진짜 김종대 무슨 진짜 저런 남자가 있죠 너무한거 아님?> 헐 겁나 이기적 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그럼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저 같으면 저런 남자 그냥 끝이에요 완전 ㅠ
8년 전
독자13
쁌쁌이에여!아무리김종대라지만너무심햇다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아니무슨그딴변명이다있대여?싸대기맞아야돼아주..ㅂㄷㅂㄷ
8년 전
독자14
세상에!!!!!! 일단 건축썰 일년!!!!!!!!!!!!!!!!!!!!!!!!!! 워후!!!!!!!!!!!!!!!!!!!!!!!!!!!!1 짱짱입니다. 그리고 보면서 김종대 진짜 그렇게 안봤는데 나쁜노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면서 울고 여주가 너무 안쓰러워서 울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찬열 겁나 멋쟁이라서 울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많이 울었어요 그래도 끝에느 ㄴ다시 좋아져서 다행이었지만 이번 종대는 정말이지 나빴어요! 벌로 우리 여주 평생 공주처럼 모셔야 합니다 아 이 늦은시간 이렇게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일년이 지났으니 이년 삼년 오년 쭉쭉쭉 함께 축하합시다! 아주 평생해먹어요 우리!!
8년 전
독자15
소소
ㄴ결혼해(짝)결혼해(짝)
건축썰이1년이나됐어여???대박??
부장님썰도 초반부터봤는데ㅠㅠ저늙었나봐여ㅠㅠ
부장님썰도 번외 더 풀어주세요!!

8년 전
독자16
와 호빵인데여 벌써 일주년이라니 대박 시간이너무 부다페스트하네옇ㅎㅎㅎㅎ종대랑여주랑 맨날 싸워서 이번에도 뭐 둘이 또 싸워?어휴 아주그냥 확 이러면서봤는데 종대야 반응이라니 혼난다 그 반응이 정말....하 반응이란게 종대야ㅠㅠㅠㅠㅠ진짜 와ㅠㅠㅠㅠ너 정말미운짓한거야 혼나ㅠㅠㅠ
8년 전
독자17
종대 이 나쁜놈 하다가 마지막에 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건축썰 1주년이라니 처음부터 같이달리진 못했지만 정주행이후로 항상 같이 달리고 응원하고있어여 자까님 힘드실텐데 항상 화이팅하고 재밋게 잘보고잇어여 사랑합니다♡♡♡♡♡
8년 전
비회원100.196
진짜엉엉울면서봤어요 ㅠㅠㅠ애잔보스
8년 전
독자18
체리!
으앙 1주년 축하해여!!!!!!!!!!!!!!!!!!!!
이말은 자까님과 제가 함께 한지 얼마나 됐다는 말인지. 오래돼써여,그쵸?
다른 사람도 아니고 종대가 권태기라니 말도 안됀다구 지켜봤는데 보는 내내 눈물만 나고ㅠㅠㅠㅠ
으아ㅠㅠㅠㅠ오늘도 잘보고가여ㅠㅠㅠㅠ
역시 종대는 다정해야져ㅜㅜㅜㅜㅜㅜㅜㅜ 다음편 기대할게여...ㅇㅅㅁ 잘보고가용

8년 전
비회원39.166
와 벌써 일주년이에요?? 세상에 빰빰빰밤!!! 왕 축하드려요!!!!그럼 제가 이글을 알게된지도 일년???와...근데 암호닉이 엄서요...[뚜벅이] 신청해도 될까요?? 와 진짜 이번글 읽으면서 진짜 울 뻔하고 먹먹해지고 그랬어요ㅠㅠㅠㅠㅠ나중에 정주행하면 이글은 못읽을거같아요ㅠㅠㅠㅠ종대야 사람 그렇게 간보는??거아니다ㅠㅠㅠㅠㅠ간본다는뜻 여기다 사용해도 되는말이죠? 아닌가ㅠㅠㅠㅠ아니면 어떡해 헐 암튼ㅠㅠㅠㅠ사람 죽는 꼴 보고싶으니ㅠㅠㅠㅠ이건 종대가 잘못했어ㅠㅠㅠㅠㅠ그와중에 찬열이 의리 짱짱! 멋있엏ㅎㅎㅎㅎㅎ 종대는 계속계속 다정해야해요 그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다정한 종대가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와 1주년이라니...벌써 1년이네요 그동안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8년 전
독자20
첵스초코에요!! 건축썰이 벌써 1주년이라니!! 부장님썰 끝나고 제 최애 종대가 주인공인 작품이 시작한다고 좋아하던게 엊그제같은데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네여..1년동안 건축썰커플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이제 결혼하면 될것같아요ㅎㅎ 결론:결혼해 넝담이구ㅎㅎ 이번 권태기 썰은 진짜ㅎㅎ 김종대 얼토당토않는 얘기듣고 한대후려칠뻔; 지난화에서는 돌아와 종대야ㅠㅠ 하면서 슬퍼했는데 고작 저런이유때문에 여주가..(맴찢)(여주맘) 종대는 맞아도 쌉니다;ㅅ; 그래두 둘이 화해해서 다행이에요.. 역시 서로가 필요한 커플ㅎㅎ♥ 그니까 겨론해(짝)ㅋㅋㅋ 담편이 첫 들어간 썰이라니ㅎㅎ.. 뭘까 대체..ㅎㅎ 기대할께요 작가님♥
8년 전
독자21
헛 첫....ㅎㅎㅎ이라니 기대됩니당!! 안그래도 궁금했었거든요ㅠㅠ 그리고 1주년 축하드립니당 앞으로 2주년 3주년 쭉 달려주세요ㅠㅠ
8년 전
비회원254.25
부릉부릉입니다 1주년 진짜 축하드려요!!! 첫들어간 썰 너무 기대되네욯ㅎㅎ
8년 전
독자22
[바나나킥]으로 신청햐요!
와벌써 일주녀뉴ㅜㅠ 너무 축하드려요! 본부장님본것도 엊그제같은데 과거재탕하다보면 구독료풀려있어서 깜짝깜짝놀래는데 건축썰도 1주년이라니깐 시간도 정말 빠른것같고 작가님이 글잡에서 계속 달려주셔서...큽ㅂ:^: 권태기종대는 정말ㄹ...ㅂㄷㅂㄷ이지만 종대입장도 공감할수있는것같아요ㅠ 여자친구는 직장인인데 자기는 대학생이니까는!! 그래도 잘풀려서 다행이네요ㅛ! 다음불맠도 기대합니다! 잘보고가여!! 2주년 3주년 10주년ㄴ도 함께해요!

8년 전
독자23
[리자몽] 암호닉 신청이여!
이번에는 무조건 종대가 잘못했네여ㅠㅠㅠㅠㅠㅠ변명따위 필요없어 김종대ㅠㅠㅠㅠㅠ자기가 권태기와놓고 잡아달라는 식으로 얘기하면 누가 잡아여ㅠㅠㅠㅠ아무리 김종대가 좋아도 그렇지ㅠㅠㅠㅠ여주가 권태기오라고 한것도 아니자나여ㅠㅠㅠㅠ김종대는 잔짜 이번에 많이 혼나야돼여ㅠㅠㅠㅠㅠㅠ두고두고 앞으로도 더 혼나야돼여ㅠㅠㅠㅠㅠ사람 심장을 덜렁덜렁하게 하다니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첸쓰에요!
벌써 이 썰도 1주년이나 됐다니!!!!제일먼저 축하드려요!!항상 레밍님 글 볼땐 몰입하다가도 스크롤이 얼마나 남았나 불안해 하면서 봐요ㅠㅠㅠ너무 꿀잼이라ㅠㅠㅠㅜ역시 나쁜 종대는 제 맘을 더 아프게 하지만 잘 풀려서 다행이에요..♡ 이번 화도 잘 보고 가요 레밍님 돌아오는 한 주도 몸관리 잘 하시구 잘 보내세요!!!

8년 전
독자26
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 그러는거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받아줘서 다행이지ㅠㅠㅠ나였으면 안 받아줘ㅠㅠㅠㅠㅠㅠ다시 다정한 종대로 돌아오렴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7
자몽입니당!!! 어휴ㅠㅍㅍ 더행이네요 권태기가 끝나서ㅠㅠㅠㅠ종대 그래도 너무해써ㅠㅠㅠ 잘 풀려서 다행이지만..ㅠㅠㅠ 앞으로는 행복하세오ㅠㅠ
8년 전
독자28
아ㅠㅠ진짜ㅠㅠ종대ㅠㅠㅠ애기냐고ㅠㅠㅠㅠ초딩이야ㅠㅠ진짜ㅠㅠㅠ!!!!!
8년 전
독자29
헐 권태기하고 첫...으로 시작하는것들 다 제가 보고 싶다고 댓글 달았떤 거에요!!!!!!!!!!!!!작가님 저의 로망을 이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 화 보다가 울었다구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와 진짜 야심한 새벽에 보니까 감수성 풍부해지네ㅜㅜㅜㅠ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행이도 화해해서 다행이지ㅜㅜㅜㅜㅜㅜ진짜 찬얼이 의리ㅜㅜㅜㅡ감동이야ㅜㅜㅜㅜㅡ
8년 전
독자31
와!!!!!!잘 풀려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바퀴벌레커플들!!!!
8년 전
독자32
샘이에요!!
이번편 찬열이 왜이렇게 멋있고 난리죠??ㅠㅠㅠㅠ워더해갈게요 (찡긋)
역시 종대는 다정하고 착한게 좋네여 나쁜 종대는 시러여 ㅜㅜㅠ이제 바퀴벌레들 싸우지 말고 알콩달콩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ㅜㅜㅜ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33
종대야ㅠㅠㅜㅜㅜㅜ다시 만나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ㅜㅜㅡㅠㅜㅜㅜㅜ그리고 다음편은.......ㅇㅅㅁ.......
8년 전
독자34
오구오구에요!!! 헉 벌써 일년이라니...!!! 제가 댓글을 못단것도 근 일년ㅠㅠㅠㅠㅠ 볼때마다 달아야지 달아야지 했는데 바쁘다보니까 슉슉보고 넘기고 그러네요ㅠㅠㅠㅠㅠ 1년동안 수고 많이하셨어요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려요♥
8년 전
독자35
동운라임코끼리
ㅜㅠㅠㅠㅠㅠㅜㅜ김종대 이바보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한테 내 친구 해달라고하는 장면이 왜이렇기 슬프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두편으로 끝나서 다행이예요ㅠㅠㅠㅠ다음편까지 깄으면 저는 ㅠㅠㅠㅠㅠ
그나저나...다음편이 첫.....ㅎㅎ

8년 전
독자36
ㅎ...못된종대는 힘들다 ㅎ...마자여 사실 비온뒤에 굳어지는건 땅뿐이아니겠져 ㅎㅎ
8년 전
독자37
규야예요!! 아 진짜ㅜㅜㅜㅠ종대ㅜㅜㅜㅠ못된 와중에도 그 이유가 여주가 질려서가 아니였네요..ㅠㅠㅠㅠㅠ그나저나 다음썰이 첫..ㅎㅎ 첫사랑..첫키스..첫...ㅇㅅㅁ 기대하고있을게여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38
밍입니다....와...종대야
...아무리그래도......그건......와.....증말....
때찌를 맞아야하는구먼 후...

8년 전
독자39
ㅋㅋㅋ질긴 숙명을 사는 바퀴벌레 커플이라도 기분은 좋네요ㅎㅎ 다시 붙을줄 알았지만 작가님의 필력으로 보는 권태 썰은 진짜..하...설레고..종대가 더 좋아지네요♡ 넘 설레서 불타 없어질 것 같아욬ㅋㅋ꺗
8년 전
비회원111.180
스무살의봄

못된 종대가 끝나서 다행이예요^^
우와!! 건축썰이 1주년이라니 축하드려요~~

8년 전
독자41
도키도키에요!!

아ㅠㅠ어제 상편 보고 계속 기다리다...지긍 힌편 보면서 펑펑 울었네요ㅠㅠㅠ레밍님은 덤덤하게 풀어내시는데 그속에 감정이 녹아 있어서ㅜㅜ공감이 많이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도 이해가지만 ㅠㅠㅠ종대야ㅜㅜ남잔자존심이라구ㅠㅠㅠ

8년 전
독자42
1주년이라니 시간정말 빠르네요 ㅜㅎ ㅠ. 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역시 종대는 다정해야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담편기대되는데요 ㅇㅅㅁ...
8년 전
독자43
핑쿠핑쿠
하ㅜㅜㅜ종대야ㅜㅜ왜그랬어!!여주랑 이쁘게 사겼어야지ㅜㅜㅜㅜ진짜ㅜㅠ종대가 나쁜거는 말이 안되는것같아요ㅜㅜㅜ종대는 진짜 항상 착해야되는?그런게 있어요ㅜㅜㅜ종대야ㅜㅜㅜ난 너가 참좋다ㅜㅜㅜㅋㅋㅋㅋㅋ작가님 1년 축하해요♡♡♡♡♡예에에~~이제 5년 10년 쭉쭉 가면되요!!!!'♡♡♡♡♡♡♡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독자44
1주년ㄴ축하해욤ㅁ!!!!!!! 다행이다진짜ㅏ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45
똥 잠입니다! 결국에는 나쁜 종대는 아니었고 삽질하는 종대 즈음? ᄏᄏᄏᄏᄏᄏ 그래도 다행이네요ㅜㅜㅜㅜ 종대의 그 정도 삽질이면 거의 내핵까지 뚫고 들어갈 기세...
8년 전
독자46
슘슘이에요!!!!!
아 진짜 아 보면서 막 아 김종대 이자식!!!!! 이랬는데 그 이유까지 알고나니 더 막 김종대 이자식!!!!!!!!! 이랬어요ㅠㅠㅠ 아니 안그래도 힘든데 왜 더 힘들게ㅜㅜㅜ 흑 그쳐?ㅠㅠㅠ 괜히 쓰러지고 사고나고ㅠㅠㅠ 그래도 이 기회에 김종대 정신 번쩍 들었으니 그거로 만족해야겠어요ㅠㅠㅠㅜ 그 디음펺ㅎㅎㅎㅎㅎㅎ기다리고있을게옇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7
이웃집여자에요 오구오구 우리종대그래써? 그래도 여자마음 속상하게하면 안돼안돼....
다음 썰은 첫키스? 첫데이트? 뭐됴뭐됴
건축썰1주년 축하합니당당당당♡

8년 전
비회원67.66
아아ㅏㄱㅇㄱ종대가 잠시동안 굉장히 미쳤었네요...용서못해....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8
모찌에요!종대가 나빠서 맘같아선 안받아줬음좋겠지만 그럼 건축썰이 끝나니까요ㅋㅋ그래도 다시 붙어서 다행이에요 그럴줄알았어요 역시 바퀴벌레생명력이란!
8년 전
독자49
하하 하하 깨자마자 댓글 달아요 ㅜㅜㅜㅜ 레밍님 진짜 사랑합니다.. 가장 몰입도 잘 되고 벌써 1주년이 되었다니.. 시간 정말 빨라요 ㅠㅠ! 다음 편 기다리겠습니다-:-)
8년 전
독자50
[말랑] 암호닉 신청합니다! 건축썰 초반쯤부터 봤었는데 그때는 비회원이라 쭈구리처럼 보고 가기만 했었는데 벌써 1주년이라니 축하드려요! 김종대 저...ㅂㄷㅂㄷ 그래도 잘 끝나서 다행이예요ㅠㅠㅠㅠ 마지막에 바퀴벌레 생존력은 강하다닠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글 잘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51
펄맛입니다 작가님♡와ㅠㅠㅠㅠ건축썰 일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ㅠㅠㅠㅠㅠㅠ종인이 부장썰을 비회원으로 달리다가 회원되자마자 건축썰부터 암호닉신청해서 읽었었는데 벌써 일주년이군요...시간참빠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대 거참 어차피 후회할거면서 왜이렇게 속을 썩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반성해서 다행입니다 이제 결혼할일만남은거죠 ㅎㅎㅎㅎ작가님 글 읽으면서 안좋은일있으면 입꼬리내려가고 좋은일있으면 입꼬리올라가고 제가 주인공인것처럼 읽게돼요 ㅋㅋㅋㅋㅋㅋ 몰입력 짱짱 언제나 작가님은 ㅣ저한테 최고예요 아시죠 ♡♡♡♡ 다음화에서 봬요!!
8년 전
독자52
아 작가니무ㅜㅜㅜㅜ이 썰은 언제봐도 조화..후ㅜㅠㅜㅠ제 핥을 받아랏!!!!!
8년 전
독자53
벌써 1주년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축하드려여ㅕㅎㅎㅎㅎ잘 읽고있습니ㄷㅏㅠㅡㅠ 종대ㅠㅠㅠㅠㅠㅠㅠ제자리로 돌아와서 다행..ㅜㅜ
8년 전
독자54
헐 벌써 1주년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 레밍님 글 하나부터 끝까지 다 읽어왔는데 늘 완벽했어요! 앞으로도 쭉쭉 가여!♡
8년 전
독자55
헐 벌싸 일주년이에요? 시간진짜 빨라요ㅠㅜㅜ 진짜 그동안 너무 재밌는 글들 써쥬셔서 감사했고 앞으로 더 감사해도 되겠죠ㅎ 다음부턴 첫 인데 첫이 뭐가있더라ㅇㅅㅁ 기대하고있겠어여ㅇㅅㅁ
8년 전
독자56
흐아아 그래도 풀려서 다행이에야ㅠㅠㅠㅠㅠㅠ진짜 넘 슬펐더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7
롱롱이에요! 와ㅠㅠㅠ건축썰 1년축하드려요!!!ㅠㅜㅠㅠ제가 늘 말하지만 건축썰이 진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글이에요ㅜㅜㅠ신알신오면 엄청 많이 좋아해요ㅠㅠㅠㅠㅠ권태기 잘 극복해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맞아요ㅠㅠㅠ저 이거 다음주까지 또 기다려야됐으면 으어....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그 찬열이가 하는 말에서 감동받아서 눈물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편은 찬열이도 감동이고 좉대도 감동이고 다 감동이네요ㅠㅜㅠ잘보고가뇨!!
8년 전
독자58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울면서 봤아요ㅠㅠㅠㅠ그래도 잘풀려서 다행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9
ㅜㅜㅜㅠㅜ종대야ㅜㅜㅜㅜㅜㅡㅜ나빴어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ㅡㅜ1주년축하드려요★★
8년 전
독자60
외앙 ㅜㅜㅜㅜ 다시 붙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조아요!!
8년 전
독자61
[건망고] 신청해요!! 김종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나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어떻게 반응보려고 그러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딸둥이에여!!! 건축썰 1주년이라니... 부장님썰 보다가 건축썰 본게 엊그제 같은데 ㅜㅜ 못된종대도 그냥 종대도 다 너무 좋아요 ㅎㅎ
8년 전
독자63
건축썰 거의 처음에 시작할 때 부터 봐왔던 독자예요..♡ 1주년 축하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64
똔또니
눈물 찔끔찔끔 흘리면서 봤어여ㅠㅠㅠㅠㅠ김종대 나쁜놈ㅠㅍㅍㅍ퓨ㅠ 그나저나 벌써 건축썰 1주년라니!!!! 종인이 부장님글도 엊그제 같은뎅..... 튼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여!

8년 전
독자65
양양입니다. 우선 벌써 1주년이라니...짝짝짝짝..!!!!!! 축하드랴요 시간 진짜 빨리가네요 껄껄껄.. 그런데.작가님 첫....이라니...첫.......(부끄)
8년 전
독자67
딘둥딘둥이에요!!와ㅜㅜㅜㅜ역시 그래도 다행이에요ㅠㅠㅜㅜㅜ종대의 다정은 사랑입니다ㅠㅠㅜㅜㅜㅜㅜㅜ작가님 1주년동안 고생 많으셨어요!!!!!!!작가님 사랑합니다..(수줍)❤️❤️❤️❤️❤️
8년 전
독자68
김종대ㅠㅠㅠㅠㅠㅠㅠ그런말도안되는생각혼자하면서 그러지마라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사히다시만나서다행이지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9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주년 축하드려요 수고 많으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암호닉이 없어서 모르시겠지만.. 저 진짜 이 글 발견하고 신알신 해놓고 1년동안 계속 달려왔어요ㅠㅠ 허허.... 작가님 글 왜이렇게 잘쓰세요? 진짜 김종대가 저럴거 같고 막 종대가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심장이 아프고 막 그러네요ㅠㅠ 자까님 앞으로도 같이 열심히 달려요!!!❤ 사랑함니당 :]
8년 전
독자70
아ㅏ진짜 ㅜㅠㅜㅠ종대랴ㅏㅏ ㅜㅠㅜㅠ진짜 헤어질때 너무 화나서 눙물이 막 ㅜㅠㅜㅠ그래도 다행이다 ㅜㅠㅜㅠ다시 해피해피이 ㅜㅠㅜㅜㅜㅠ둘이 매일 이렇게행복해라ㅏ ㅜㅠㅜ진짜 ㅜㅠㅜㅠ어휴 둘이 싸우면 내마음이 철렁 ㅜㅠㅜㅜ 건축썰 일주년!!!!너무축하드려요오 ㅜㅠ
8년 전
독자71
와 이번편진짜맘졸이면서봤어요 진짜헤어지면어쩌나했는데ㅠㅠㅠ다행이도새드엔딩..ㅎ농담이구 진짜 다행이네여ㅠㅠㅠㅠ그리고건축썰 1주년너무축하드려요!!!!!!!ㅠㅠㅠㅠ일년동안같이달린게너무행복해요ㅠㅠㅠ앞으로도계속달려요!!!!다음편도기다리겠습니다!!ㅎㅎ
8년 전
독자72
작가님!!!!!!!!!!!!!!![알찬]!!!!!!!!!!!!!
으로 암호닉신청해요!!!!!!!!!!!!!!!!!!!!
건축썰이 벌써1주년이라니!!시간참빠르네여ㅎㅎㅎ앞으로도잘부탁드려요ㅎㅎㅎ..
어후 근데 종대이렇게나쁜남자였나요??오늘ㅂㄷㅂㄷ하면서읽었네요 그래도 종대를사랑하니까..ㅎㅎ어쨌든 빨리풀려서다행이에요 종대야 앞으로그러지마라!!!!!그리고 찬열이 의리ㅠㅜㅜㅜ진짜 감동받아서 울뻔했어요 흡ㅠㅠㅜ열매야 고맙다ㅠㅜ

8년 전
독자73
크롱이에요!
일단 건축썰 1주년축하드려요!!!
이렇게 좋은 글을 볼 수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그리고 종대ㅠㅠ왜그래써ㅠㅠ한편으로는 또 이해가 되고ㅠㅠㅠ그래서 못 미워하겠네요ㅠㅠ그리고 찬열이 같은 친구가 있다면ㅠㅠ정말 좋겠어요ㅠㅠ의리가 넘치는 친구요ㅠㅠ

8년 전
독자75
[버블버블]로 신청할게요!
늘 읽고있었는데 이제야 신청하게 돼요ㅠㅠㅠㅠㅠ작가님때문에울었잖아요ㅠㅠㅠㅠㅠ글 왜이렇게 잘쓰세요..?벌써 일주년이라니 작가님 수고가 많으세요!이렇게 재밌는 글 늘 올려주시는거 너무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6
뿌까뽕이예요 김종대뭐야ㅠㅠㅜㅜㅠ 혼자 그런 생각을 햇었다는게 미우면서도 귀엽네요 당연히 여주가 잘 풀어졌으니까 가능한 생각이지요ㅎㅎ 여주가 교통사고가 나지 않았다면 계속해서 그렇게 지낼려고 했냐 종대야?ㅠㅠㅠㅜㅠ 힝ㅠㅠ 여주 고생많았다ㅠㅜㅠ 둘이 헤어지기엔 서로를 너무들 좋아해요 그쵸?ㅎㅎㅎㅅㅎㅎ 이제 종대 그런생각 못하게 결혼해야겠넹ㅎㅎㅎ 오늘도잘봤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7
헐 벌써 일년을 함께했다니 ㅜㅜㅜㅜ호이호잇이에여 ㅠㅠㅠ 정말 헤어지자 했을때 얼마나 심쿵했는데ㅠㅠㅠㅠ 다행이야 커퀴복귀ㅜㅜㅜㅜ
8년 전
독자78
❤️감❤️이예여ㅠㅠㅠㅠㅠ 오늘꺼 보고 엉엉 울었어요ㅠㅠㅠㅠㅠ 진짜 김죤대 나빴어여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1주년 축하드려여!!!!
8년 전
독자79
코나에ㅛ 아무리 그래도 종댄ㄴ 나빴다! 저같으면 때려 죽였을거에요....ㅂㄷㅂㄷ
8년 전
독자80
루루 우와 벌써1주년♡작가님과나1주년♡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 너어어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다음부터그러기만해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잘풀려서다행이다 ㅠㅠ
8년 전
독자81
으헝헝보다가눈물찔끔찔끔나오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아무튼다시붙어서다향이다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행쇼!!!!
8년 전
독자82
헐...오늘1주년이시네욥!!!축하드려여!!!!뭔가벌써일년이지났다는게믿기지가않네여ㅠㅠ오늘분량 혜자급!!!!
8년 전
독자83
와진짜다행이다유유ㅠㅠㅠㅠㅠㅠ권태기가 온 종대는 시러여ㅠㅠㅠㅠㅠ아맞다 여보세요에요 작가님!!! 벌써 건축썰이 일주년이 되었네요!! 작가님 여태까지 글 쓰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하트하트 작가님 글에 항상 설레여요...꺄
8년 전
독자84
나니꺼에요 작가님! 아...마음이 곰질곰질거리는 편이였어요..종대가 찾아왔을때 그리고 ㅔ어지다고 말할때 마음이 훅..하고 롤러코스터 타다가 아래로 내려간 느낌..이였어요 종대가 구러헌 이유들로 권태기를 겪고 또 강수를 두고.. 여주의 교통사고 소식에 달려오고 서로 다시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에서도 얼마나 마음이 찡-했는지..다시 커플로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정말 엉엉 다음편은 ㅇㅅㅁ라니 에헤헤헤 좋..좋아요! 그리고 ☆ (경) 건 축 썰 1 주 년 (축) ☆ 처음부터 작가님 글을 달리진 못했지만 앞으로 쭉! 같이 달리겠습니다 ♡♡
8년 전
독자85
뽀뽀입니다 두사람 다시 붙어서 정말 다행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 헤어지자할때 겁나 울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고 두 사람 더 오래오래 가깅 바래여ㅠㅠㅠㅠㅠㅠㅠㅠ 잘보구가요!!! 그리고 건축썰 일주년 축하축하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6
헐허루ㅜㅜㅜㅜㅜ일주년이라니요ㅜㅜㅜㅜ제가 부장님썰 처음 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건축썰이 1주년ㅜㅜㅜㅜㅜㅜ대박이야 감격스러워요 항상 잘읽고 있어요 작가님!!!
종대 나쁜자식 왜 말도 안하고 이렇게 고생을 시켜??나쁜놈아ㅜㅜㅜㅜㅜㅜ그래도 진짜 미운데 좋냐ㅜㅜㅜㅜㅜㅜ반성해 김종대

8년 전
독자87
ㅠㅜㅠ다시 잘 붙어서 다행...ㅠㅜㅜㅠㅠㅠㅠㅠ영양실조에 교통사고라니..심쿵...
8년 전
독자88
뚱이

와 건축썰이 벌써 1주년이라니 실감이 안나네요ㅜㅜㅜㅜㅜ오늘 완전 잘 보고가요♡♡♡

8년 전
독자89
와 엄청 이입하며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와ㅠ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90
핫초코예요! 헐 대박 이 글이 벌써 1주년? 시간진짜빠르다... 아니 근데 진짜 권태기가 자기 자신한테 온거니? 엉? 그게 말이되? 아주 말도 안되는 말만하고있네 사촌동생인데 그렇게 말하고 갑자기 왜그래ㅠㅠ징짜ㅠㅠㅠㅠㅠㅠ그래도 절 되서 다행이야ㅠㅠ
8년 전
비회원248.185
[설렘사]암호닉 신청할게요!!! 진짜 잘보고있어요 ㅠㅠㅠ 아 어쩜좋아 저런 나쁜 종대도 그냥 워더...♥
8년 전
독자91
와 진짜 그래도 잘 되서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2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건축썰1주년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간겁나빨리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화해해서다행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3
새싹이에요!!!이 커플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되서 다행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건축 썰이 벌써 1년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4
고기만두입니다!!!그럼 그렇지 역시 종대ㅠㅠ그나저나 쓸데없는 생각을해서 둘다 힘들고ㅠㅠㅠㅠㅠ그리고 건축썰 일주년!!!!!와아!!!!!!!!!1년동안 재밌었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95
요나에요! 와 벌써 건축썰 1주년이라뇨ㅜㅠㅜㅜㅜㅜㅠ처음부터 같이 달리진 못했지만 정주행하고 나서부터 같이 달리고있어요!!시간진짜 빠른거같아요ㅠㅜㅠ아종대진짜 너무한거 아니에요ㅜㅜ진짜 너무했다ㅜㅜㅜㅜㅜㅜ진짜 그러면 안되죠ㅜㅜㅜㅜㅠㅜ와진짜 혼나야돼요 종대ㅜㅜㅜㅠ그래도 화해해서 다행인거같아요ㅜㅜㅠㅜ저는 방학을했지만 내일부터 보충나가야돼요ㅠㅜㅜㅜ잘보고 갑니다!♡아 그리고 다음편 기대되는데요...ㅎ
8년 전
독자97
곤듀
건축썰1년이라니 1년동안 같이 아무탈없이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완결도 아무탈없이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비회원243.192
하이 알파카에여
바퀴벌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대진짜..(말잇못) 왜그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건축썰 1주년 축하해요 'ㅅ'

8년 전
비회원182.164
[체니첸]암호닉신청해요~ 다행이다!! 얼마나힘들었으면......잘풀려서 맘이놓인다~~ 건축썰1년 축하해요!!!(짝!짝!짝!짝!짝!)
8년 전
독자98
루모스에요!!벌써 건축썰이 1주년이라니!!!진짜 시간빠르네요ㅠㅜㅜㅜㅠㅠ계속 이 글 보면서 막 설레하던때가 그저께 같은데ㅠㅜㅜㅡ벌써 1주년이라니!!축하드려요ㅠㅠㅠ근데 역시 종대는 다정다정한 모습이 잘어울리네요 종대에게 권태기라니ㅠㅜㅜㅜㅠ헤어지자고 말하고 영양실조 걸린 여주도 마음고생 많이 했고ㅠㅡㅠㅠ다시는 이런일 없었으면 좋겠어요ㅠㅜㅡ
8년 전
독자99
1주년축하드랴용ㅋㅋㅋㅋ❤
8년 전
독자100
자가비에요!!1주년축하해요!! 와 벌써 읽은지 그정도 됐다니 정말 믿을수가 없네요..이번엔 정말 정말 종대가 잘못했어요!! 많ㅇ이반성하길..
8년 전
독자101
핰...다음썰 무척 기대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13.165
[듀바] 신청해요!

ㅠㅠㅠ완전 잘보고있아요ㅎㅎ

8년 전
비회원145.153
얄라리얄라에요!! 둘이그래도권태기잘지나가서 다행이에요ㅠㅠ
8년 전
비회원25.113
[귬귬]으로 신창할게요!
잘 보고 있어요!

8년 전
독자102
1주년 축하드려요!! 읽다가 눈물날뻔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붙어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3
헐대박 1주년 축하드려요!! 진짜 못된 종대는 안어울려요ㅜㅜㅜ너무마음아프자나여ㅜㅜㅜㅜㅜ 무튼 이전편진짜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104
종종걸음입니다! ㅠㅠㅠㅠ종대랑 권태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자기 자신한테 지쳐서 온 거라니ㅠㅠㅠㅠ 종대 마음씨도 곱다 진짜ㅠㅠㅠ저런 남자 어디 있나요ㅠㅠㅠㅠ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고 있어요!!♡
8년 전
독자105
b아몬드d이에요! 벌써 1주년이네요ㅜㅜ 축하드려요~~!!!!! 읽으면서 너무 감정 이입해서 눈물면서 봤네요ㅠㅠ
8년 전
독자106
나빳어 김종대ㅜㅜㅜㅜㅜㅜㅜ나쁜시키야ㅜㅜㅜㅜㅜㅜ진짜나빳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07
ㅋㅋㅋㅋㅋㅋㅋㅋ생존력이 강하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108
아ㅠㅠㅠㅠㅠㅠ김종대ㅠㅠㅠㅠㅠ나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잘되서 다행이당 ㅠㅠㅠ
8년 전
독자109
좋게 풀려서 다행이다ㅜㅠㅜㅜ진짜 종대가 백번 잘못했어ㅠㅠㅠㅠ싹싹 빌어라 진짜ㅠㅠㅠㅠ많이 반성해ㅠㅠ
8년 전
독자110
밍밍이입니다!! 건축썰 1주년이였는데 제가 너무 늦었네요ㅠㅠ 종대가 저런 이유에서 여주를 밀어냈군요ㅠㅠㅠ 종대도 얼마나 능력있고 멋있는 남자인데!!! 저런 얼굴 어디서 못찾아요..암요!! 둘이 다시 잘되서 다행이에요ㅠㅠㅠ
8년 전
독자111
ㅜㅠ다행이다 다시 꼭 붙어서ㅠ 종대는 나쁜역이 안어울려ㅎㅎ우리 다정ㅇㅣㅎㅎ
8년 전
독자112
아그래도 싸우는거보니까 막ㅎ더떨리고
항상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13
아진짜 김종대 나쁜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고생시키고ㅜ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4
종대야ㅠㅠㅠㅠㅠ 왜케 여주 힘들게했서ㅠㅠㅠㅠ 그래도 다시 돌아와서 다행이에요ㅜㅜㅜㅜ
8년 전
독자115
김종대 왜 그런 생각을 해ㅠㅠㅜㅠㅜㅠㅜ둘 다 끙끙 앓으면서 힘들어서 몸도 안 좋아지고
8년 전
독자116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천만다행이구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고가 나서 큰일난줄.....
8년 전
독자117
아 진짜 바람 피운줄 알았는데 사촌동생이었군요ㅠㅠㅠㅠㅠ 그래도 나빴다 진짜ㅠㅠㅠㅠㅂㄷㅂㄷ
8년 전
독자118
와ㅠㅠㅠㅠㅠㅠ 다시 붙은건 좋은데 종대야ㅠㅠㅠㅠ 아까 너 미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9
읽을까 말까 고민만 하다 미뤘던 글인데 왜 제가 이글을 미뤘는지 진짜 몰입도 너무 잘되고 재밌어요 소재도 신선하고!
8년 전
독자120
ㅓ러헝어어ㅓ어어러ㅓ어ㅓ종대 다정보스로 돌아갔어 너무 좋아ㅏ 미친 허러러러러어어 ㅛㅏ랑해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ㅜ 오 대박 ㅠㅠㅜ
8년 전
독자121
정말 권태기란게 무서운거같아요. 근데 저렇게 나어는 남자가 먚없고 바로 다른여자랑 사귀는데 종대를 보면 참.... 대단한 남자인거같네여ㅜㅜㅜ 정말 저란남자는 얼마 없다는거에 너무 슬퍼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2
아 그래도 진짜 다행이다
8년 전
독자123
이씨ㅠㅠㅠㅠ뭔데슬프고난리
8년 전
독자124
잘마무리되서좋네요ㅠㅠㅠㅠㅠ보면서계속울었다는건비밀......ㅋㅋㅋㅋㅋㅋ종대가다시정신차려서얼마나좋은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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