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w.꽃에'약.. 약... 약이 필요해... 성규형...형이 필요해...'"우현아, 일어났어?"우현이 눈을 살짝 떴다. 성규의 모습이 확인되자마자 우현은 성규를 끌어안았다. "...하...성규형..."성규는 우현의 이마에 맺힌 땀을 닦기위해 우현을 잡고 떨어뜨리려했다."싫어"단호하게 말하는 우현을 보며 성규는 미소를 지었다. 조금만 닦자 조금만 하며 물수건을 이용해 우현의 이마에 송골송골 맺힌 땀을 닦아냈다."어제는 왜 안해줬어...""...""하고싶었단 말이야..."우현의 강아지같은 웃는모습을 보면 누구도 그냥 넘어 갈 수 없었다. 그 중에 한명이 성규였다. 성규는 우현을 많이 좋아했다. 좋아했다. 좋아하다. 순수한 좋다는 그 마음이 갖고싶다로 변해버렸다. 우현과 동거를 시작하게된 성규는 첫날밤, 해서는 안될 일을 해버렸다. 약, 그것은 우현을 정신없게 만들었고. 정신없는 우현은 성규가 먹기 딱 좋았다. 그렇게 중독되어갔다. 우현은 약과 성규에게, 성규는 점점 더 우현에게 중독되어갔다. "오늘 하자.""진짜? 진짜 오늘 할거야?"미소를 짓는 성규와 좋다며 웃는 우현."그래, 오늘 하자."----------------/-------/--------/------다음편에는 불마크가달리겠죠.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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