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샤이니 엑소 온앤오프 김남길
l조회 1323l 2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방탄소년단/민윤기] 진짜 약사 맞아요? 08 | 인스티즈


진짜 약사 맞아요? 08

















"아, 맞다. 저 불꽃놀이 할 거 가지고 왔는데. 나가서 할래요?"


"뭐 그런 것까지… 그럼 일단 나가요. 김태형! 소리 질러놓고 다시 자는 건 뭐야. 일어나, 불꽃놀이 하자며."




김태형이 불꽃놀이를 하자고 했다. 민윤기도 자신이 챙겨온 것 중에 그게 있었다는 걸 이제야 기억해낸 듯 박수를 한 번 짝 치고 자기는 트렁크에 있는 불꽃놀이 할 것 좀 챙겨오겠다고 했다. 잠깐 문을 열더니 나에게 고개를 돌리곤 지금 약간 쌀쌀하니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가디건 같은 거라도 걸치고 나오라고 말했다. 어차피 불꽃놀이 하면 좀 따뜻해지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판단을 내리고 그냥 바로 민윤기를 따라나섰다. 아, 김태형 이 자식도 거의 질질 끌다시피 데리고. 우리는 김태형 술을 깨우기 위해서 다시 해변까지 차 대신 걸어서 가기로 했다. 김태형은… 잘 따라올지 모르겠다. 발걸음 소리가 끊이질 않는 걸 보니 앞서 가는 나와 민윤기 뒤에서 안 넘어지고 잘 오나보다. 아, 근데 정말 조금 쌀쌀하구나. 아씨, 그냥 아까 민윤기 말 좀 듣고 혹시 몰라서 가져온 흰 가디건 가져올걸. 갑자기 후회됐다. 핸드폰을 보니 8시 30분을 조금 넘겼을 때였고 내가 있는 곳이 또 바닷가라서 그런지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쌀쌀했다. 역시 사람은 생각을 잘 하고 살아야해, 짧게 후회했다. 민윤기가 걷다가 내게 먼저 말을 꺼내왔는데, 자기도 불꽃놀이는 처음 해 본단다. 그래서 사용설명서같은 것도 꼼꼼히 읽었다고, 칭찬 좀 해달란다. 어구구, 잘 했네요. 환자에게 지으라는 약은 안 짓고 놀러 온 거 참 잘 했어요. 어느새 민윤기가 편해진 건지 나도 모르게 농담을 던지고 있었다. 그러면 그런 농담도 또 잘 받아쳐준다. 참, 이 사람은 착한 건지, 바보같은 건지 뭔지. 그렇게 우리는 걷고 걸어 아까 정신줄을 놓고 진 다 빼고 놀았었던 해변에 다다랐다. 바닷밤바람을 쐬기 위해서 나온 사람이 몇 보였다.



"워~~? 선~브에~늼~~~!"



김태형이 갑자기 어떤 무리들을 보고 꼬인 발음으로 선배님을 외치며 그 무리들을 향해 뛰어갔다. 김태형의 돌발행동에 놀란 나는 민윤기에게 쟤 좀 잡아오라며 말했지만 민윤기는 가끔 쟤 저러고 놀아요, 하고 간단하게 내 부탁을 거절했다. 김태형은 선배라고 부르는 무리들 틈에 어느새 끼어서 마치 처음부터 한 일행이었던 것처럼 유유히 다른 곳으로 사라졌다. 뭐야, 여기까지 놀러와서 다른 사람들이랑 놀아? 저 사람들이 이 타이밍에 여기 온 것도 신기해 죽겠다. …물론 내가 민윤기랑 단 둘이 얘기할 수 있게 자리를 피해 준 것 같아서 은근 고맙기도 했다. 지금이 아니면 못 물어볼지도 모르잖아. 나는 살짝 미소를 지었고 민윤기는 폭죽스틱이 묶음으로 담겨져있는 포장을 뜯고 주머니를 뒤적였다. 그러다 이내 약간 당황한 기색을 띠더니 라이터를 숙소 선반에다가 놓고 온 것 같다고 실토했다. 나는 아, 그렇게 준비성이 철저한 사람도 이런 사소한 점에선 실수를 하는구나. 안절부절해하며 가만히 못 있는 민윤기의 모습을 보니 조금은, 아주 조금은 귀여웠다. 나는 그런 민윤기에게 아직 다 못 뜯은 포장이나 뜯고 있으라고 말하곤 라이터를 빌리기 위해 발걸음을 뗐다. 민윤기는 내게 그냥 가지 말라고, 자기가 다시 숙소에 갔다가 얼른 오겠다고 말했지만 나는 얼른 불꽃놀이를 하고 싶었거니와, 어느세월에 또 숙소까지 돌아갔다 오나 싶어서 관두라고 했다. 나는 민윤기의 걱정이 담긴 눈빛을 뒤로하고 라이터를 가지고 있을 만한 사람들을 물색했다. 흡연자는 싫지만, 아무래도 담배 피는 사람이 라이터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겠지? 난 나와 조금 먼 거리에 있는 담배를 피고있는 남정네 둘에게 다가갔다.



"저기요, 혹시 라이터 빌려주실 수 있으세요?"


"웬 라이터요? 왜요?"


"불꽃놀이 해야하는데 불이 없어서요. 금방 쓰고 돌려드릴게요."


"워, 그 쪽 번호 주시면 빌려드릴게요. 어디 살아요?"



난생 처음으로 험상궂게 생긴 한 놈과 기생 오라비처럼 생긴 한 놈에게 내 번호를 따이게 되는 상황에 닥쳤다. 라이터 빌리러 갔다가 이게 무슨 어이없는 상황이람. 나는 처음 직면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몰랐기에 그저 저 재수없는 두 놈에게 멋쩍은 웃음만 지어줄 뿐이었다. 이게 말로만 듣던 헌팅인가 싶다. 아니, 라이터 빌려달라는데 무슨 내 번호를 달라 하질 않나, 내가 사는 데를 물어보질 않나. 만약 내가 미국에 살면 따라올 거야? 내가 그 두 놈이 내 번호를 달라는 말에 대꾸하지 않자 갑자기 자기들끼리 서로 내 외모에 대해서 평가하고 온갖 날 조롱하자 참았던 화가 슬슬 뻗쳤다. 씨발, 기분 참 엿 같네. 내 몸매가 어떻다느니, 얼굴은 어딜 고쳤을 것 같냐니, 싸가지는 없어보인다느니. 살면서 이런 경험도 다 해 보는구나. 나는 그만하시고 라이터나 빌려주세요, 라고 말하니 크게 웃으면서 싫다며 번호 주기 전까지는 안 빌려준다며 시끄럽게 말했다. 아, 진짜 싫다. 나는 그저 내가 째려볼 수 있는 한 한껏 째려볼 수 밖에 없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진짜 약사 맞아요? 08 | 인스티즈



"김여주, 나 라이터 찾았으니까 가자."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 날처럼, 어디선가 갑자기 불쑥 나타나선 어제처럼 내 어깨에 한 팔을 걸쳐 어깨동무를 하고 나를 그 두 양아치에게서 등 돌려세웠다. 내 이름을 불렀을 때까지만 해도 밝았던 그의 얼굴이 내 손목을 잡고 나를 어디론가 데려가는 그 순간부턴 표정이 빠르게 굳음과 심각함으로 채워졌다. 나는 놀라기도 많이 놀랐지만 그 미친 타이밍에 나타나서 나를 구해준 고마운 마음이 더 컸다. 내가 뒤돌아 걸어가는 와중에도 뒤에서 수군대는 저 양아치 새끼들의 목소리와 대화가 얼핏 들렸다. 민윤기가 내 남자친구인 줄로 아나보다. 싫었는데, 지금 상황에선 그게 나았다. 아니, 싫지만은 않은 것 같기도. 민윤기는 나를 어딘지 모를 곳으로 데려갔다. 내가 아무리 물어봐도 목적지를 말해주지 않았고 세게 잡은 내 손목을 놓을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아마 화가 난 듯 보였다. 왜? 왜 대체 화가 나 있는지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손목도 아팠고, 영문도 모르는 채로 이 남자에게 끌려다니는 것도 짜증이 났다. 그리고 처음 보는 길로 들어서서 몰랐는데, 우리는 다시 숙소 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잠깐, 그럼 불꽃놀이는? 근데 정말 라이터 찾긴 찾은 거야? 민윤기는 숙소 앞 터까지 와서야 내 손목을 풀어주었다. 역시 예상대로 많이 부었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여자 손목을 이렇게 빨갛게 부을 정도로 잡아도 돼? 그리고 화 내야하는 건 난데 왜 도리어 자기가 화 내는 건데? 내 머릿 속은 나도 모르는 물음표들로 가득 찼다. 의문, 그리고 알 수 없는 기분들이 나를 에워쌌다.



"내가 가지 말라고 했잖아요. 근데 왜 굳이 갑니까?"



민윤기는 내 앞에 서서 아무 말도 하지 않다가 짜증난다는 듯한 어투로 말을 꺼냈다. 내가 민윤기를 알고 난 이래로 처음 보는 표정과 말투였다. 난 아무 것도 모르겠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전혀 모르겠다. 그냥 이게 대체 무슨 일인지, 어떻게 흘러가는지만 알고싶었다. 민윤기가 내게 화를 내는 이유, 그게 제일 궁금했다.



"…저기요, 왜 화를 내요?"


"그럼, 안 내요?"


"그럼 윤기 씨가 제게 화 내는 이유 좀 말해주세요. 저 지금 아무것도 모르겠거든요? 그냥 당황스럽네요."



참다참다 못해 나도 한 마디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화를 내야하는 쪽은 나인데, 왜 자기가 노발대발 하는 건데? 나도 굳은 표정을 하고선 팔짱을 끼고 물었다. 왜, 대체 왜 화 냈어요? 내가 말을 꺼내자마자 민윤기는 알 수 없는 표정으로 한참동안이나 서 있더니 내 빨갛게 부어오른 손목에 한 번 눈길을 두더니 마른 세수를 몇 번 하며 말했다. 아뇨, 미안해요. 먼저 화 내서 미안해요. 마른 세수에 가려져 있던 얼굴은 내가 살면서 처음 본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 쪽에서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오니 나도 괜히 마음이 이상했다. 나도 머뭇거리다가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미안하다고 했다.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다. 난 이따가 알려주실거죠? 하고 물었다. 민윤기는 내 대답에 그저 고개만 끄덕였다. 민윤기는 숙소에 들어가 그 문제의 라이터를 들고 나왔다. 차를 타고 갈 모양인지, 차키도 가지고 나왔다. 나와 민윤기는 차에 올라타고 각자 안전벨트를 멨다. 서먹서먹했다. 우리 둘을 둘러싼 분위기가 처음 만나고 엘레베이터에서 대화를 나누던 때보다 더 어색해지고 이상해졌다. 나도 민윤기도 말이 없었다. 내가 먼저 말문을 열까 하다가 그냥 불꽃놀이 할 때나 물어보자, 반 쯤 체념했다. 차를 타고 가니 걸어갈 때보다 훨씬 더 빨리 도착했다. 우리가 그 난리를 치는 사이에 사람도 줄었고 민윤기가 두고 간 폭죽묶음도 그대로 놓여있었다. 나와 민윤기는 불꽃스틱을 하나씩 들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처음에 깜짝 놀라서 흠칫 몸을 떨었는데 그걸 민윤기가 또 본 모양이다. 풉, 하고 웃었다. 웃음이 참 시도때도 없이 나오네 이 양반. 우리는 최대한 평평해보이는 모래사장을 찾아 앉아서 함께 바닷바람을 쐬고만 있었다. 스틱을 빙빙 돌리면서.







[방탄소년단/민윤기] 진짜 약사 맞아요? 08 | 인스티즈






"…저, 지금 물어봐도 되요?"


"그럼요."


"왜 화냈었어요 아까? 저 지금도 몰라요 사실. 윤기 씨가 왜 그랬는지."


"사실 여주 씨한테 화났기 보다 저한테 화 났단 게 더 맞겠네요. 저 계속 여주 씨 예의주시 한 거 몰랐죠? 그냥, 그 새끼들이 어디까지 가나 보다가 여주 씨한테 쌍스러운 말 하는 거 듣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바로 갔잖아요 내가. 문득 든 생각인데, 그냥 여주 씨 그런 일 없게 끝까지 막을 걸. 고집 부려서라도 갔다 올 걸. 아니다, 혼자 갔으면 또 그 새 그런 새끼들이 막 치대겠죠? 아무튼 뭐, 그래서 그렇게 화 냈네요. 미안해요, 많이 놀랐겠다. 앞으로 라이터 같은 거라도 잘 챙겨야겠어요. 손목 세게 잡은 것도 미안하구요. 많이 아프죠? 파스 뿌려줄게요."


"…아니, 뭐에요. 뭐 그런 걸로 화 내요? 별 거 아닌데? 물론 저도 짜증났는데, 제가 알아서 처리할 수도 있었어요. 손목은 괜찮아요."



…사실 거짓말이다. 아마 민윤기가 안 도왔으면 못 빠져나왔겠지?



"와아, 그게 별 게 아니에요? 제 기준에선 별 겁니다. 양아치들이 인신공격하는데 별 게 아니라니."


"아, 듣고보니 그러네요. 아, 열 뻗쳐. 아무튼 어… 고마워요. 많이."



민윤기는 고맙다는 내 말에 씩 웃고 공중에 폭죽스틱으로 글씨를 썼다. 아니에요, 라고.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이 불꽃, 기대한 것보다 너무 예뻤다. 분위기 있었고, 불어오는 바닷바람도 좋았다. 다만 아까까지 서먹했던 우리 둘 사이가 걱정됐을 뿐이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풀어진 것 같아서 마음이 한 시름 놓였다. 나도 웃음으로 화답하고 다시 생각에 잠겼다. 지금, 지금 물어볼까? …너무 뜬금없지는 않을까? 생뚱맞고, 어이없진 않을까? 그래도 듣고는 싶었다. 어, 근데 어떻게 물어보지? 윤기 씨, 나 좋아해요? …아니야. 이거 진짜 오글거려, 이건 아니야. 그럼... 아, 모르겠다. 오늘에서야 느낀건데, 난 모르는 게 참 많다. 무슨 뭐 다 몰라, 진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과부하가 걸린 뇌가 열심히 멍 때리는 와중에 민윤기가 먼저 입을 열었다.



"여주 씨."


"아니 잠시만, 저 먼저 말 할래요. 윤기 씨, 솔직하게 말해 줄 수 있어요?"


"음, 뭐든요. 아마도?"


"저 진짜 어떻게 생각해요?"







[방탄소년단/민윤기] 진짜 약사 맞아요? 08 | 인스티즈




……. 얼떨결에 결국, 말해버렸다.
















 ♡ 들레 똘똘이 론 말랑카우 민구 민군주 민설탕약사민윤기 보솜이 비티S 뿝뿌 사귀자 슈가슈가 슈팅가드 윤기야 융기융기 준회 짱구 춘심이 Gellemdal 0324 1600  ♡

 안녕하세요 화빈입니다! 민약사 글도 독자님들 성원에 힘 입어 8화까지 달려왔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ㅅㅠ ♥ 드디어 여주가 물어봤네요 우엌!!!!!!! (흥분)

 아무튼 이번 화도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구 다음 화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 암호닉은 이제 받지 않을게요 ㅠㅠ 죄송합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으헝ㅠㅠㅠㅠㅠㅠㅠㅠ민약사님ㅠㅠㅠㅠㅠ진짜 막 박력 넘치게 딱!!손목ㅠㅠㅠㅠㅠ아...ㅇ<-<
8년 전
화빈
손목 딱!!!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8년 전
비회원170.92
똘똘이에여 ㅠㅠ 핡 민윤기에게 반함 ★오늘도 잘 보고 가욤
8년 전
독자2
말랑카우
8년 전
독자3
윤기야!!솔직히 말해 ㅠㅠㅠㅠㅠㅠ 좋아한다해 ㅠㅠㅠ 다 티나 ㅠㅠㅠㅠㅠ
8년 전
화빈
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작가지만 얼른 여주랑 행쇼했으면...♡ 감사합니다 말랑카우 님 ♡_♡
8년 전
비회원44.21
춘심이에요! 민윤기는 솔직히 말해라! 그리고 여주 인신공격한 양아치들은 내가 없앨테야!
8년 전
독자4
슈팅가드에요!!!아ㅠㅠㅠㅠㅠ윤기는 여전히 멋있네요ㅠㅠㅠㅠ빨리 고백해서 둘이 행쇼했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윤기는 사랑입니다ㅠㅠㅠㅠ
8년 전
화빈
융기는 정말 사랑이죠 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슈팅가드 님♡!
8년 전
독자5
흐엉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설탕약사에요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언제 사귀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윤기야 박력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좋닿ㅎㅎ
8년 전
독자6
들레에요...과연윤기는저질문에어떻게대답을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를기다려야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46.227
뿝뿌에요!!!!

왜좋아하는걸모르니!!!!!!!!!!!! 윤기대답듣고싶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손목빨개졌어도 구해준 윤기가 짱.. 빨리 너네 행쇼나해ㅠㅠㅠㅠㅠ내가응원할께ㅜ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론...이에요! 오ㅓ 진짜 민윤기 여주 어떻게 생각하니ㅠㅠㅠ내가 다 궁금합니다ㅠㅠ얼른 다음편 보고싶고ㅠㅠ 와 그리고 남자들한테서 구해줄때...박력봐 진짜 박력분이세요ㅠㅠ? 반하겠네ㅠㅠ
8년 전
독자8
여기서 끊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9
융기융기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여주 아주 당차게 물어봤네요... 윽...... 마치 드라마가 절묘한 타이밍에 끊긴 기분이에요... 헝..... 과연 윤기의 대답은....! 그리고 아까 윤기가 여주 구해줄 때 제 심장이 쿵, 미안하다 할 때 두번 쿵, 윤기 마지막 움짤보고 쿵쾅쿵쾅하네요 이게 뭐람헣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는 민윤기라고 세 글자만 봐도 너무 설레여오는데 이거 병인가요....? 그나저나 우리 태형이는 선배님들(?)과 잘 놀고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 귀여웠어요! 작가님 다음화에서 또 봐요!
8년 전
독자10
준회
8년 전
독자11
허거겅ㅜㅜㅜ윤기ㅠㅠㅠㅠ와ㅜ작가님 역시나 저를 막 그릏게 설레게 하시네요...(심쿵) 그나저나 진짜 민윤기 아니었으면 우리 여주 계속 막ㅜㅜㅜㅇ속상해..진짜 고마워써..그나저나 화내는 이유가 좋아해서라고 해줘!!!!!여주 ㅋㅋㅋㅋ당돌해써 근데 타이밍 진짜ㅜㅜㅜ죽여주시네여..!아앙아ㅏ 궁금해'ㅜㅜ추천이녀
8년 전
비회원36.136
1600이에여ㅜㅜㅜㅜㅜㅠㅜㅜ
손!!목!!잡!!혔!!다!!!!앗!!싸!!!!!!!
술 취한 태형아 잘했다!!!
아ㅠㅜㅜ여주가 물어본 거 괜히 내가 심장떨려ㅜㅜㅜㅜ

8년 전
독자12
이어져 (짝)이어져 (짝)제바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어져라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아ㅠㅜㅠㅠ진짜맴이아프다맴이ㅜㅜㅠㅠ언제이어질래ㅠㅠㅠㅠㅜㅠㅠ여주희롱ㅎㅏㄴ아이들 드루와 곶아킥칼려줄게 드루오ㅓ
8년 전
비회원106.149
작가님!!! 글 잘읽고 있습니다!! 휴가때문에 암호닉은 신청 못했지만 항상 윤기때문에 미쳐가는 1인 입니당!!
8년 전
비회원204.33
민군주님 입니다! 허허헣 본격적인 행쇼가 들어가는 겁니까(기대)
8년 전
비회원30.168
쀼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하다고 말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헐!!!!말했어!!!어떠케 악!!!!!대박ㅠㅠㅠㅠㅜ이제 본격작으로 로맨스 시작인건가....근디 윤기야....너....너무 다정하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샌액의 03.12 17:01
아이콘 [iKON/김동혁] 불알친구 동동이 썰3 동동친구 03.12 01:57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9 멘탈붕괴 03.12 00:53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9 위생학개론 03.12 00:24
엑소 [EXO/징어] 부랄친구 변백현 썰 1419 03.12 00:24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6 03.11 23:57
엑소 [EXO] 문과vs이과vs예체능.facebook (15)239 무용잼~ 03.11 23:56
엑소 [EXO] 야호! 혼성그룹 EXO 썰이다! 06143 세니 언니 03.11 23:37
엑소 [EXO/징어] 이그조고 상속자들146 얍징 03.11 23:28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03.11 22:36
엑소 [EXO]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141414141414141475 제로콜라 03.11 22:24
엑소 [EXO/찬백] 불알친구한테 고백받음;;; 44419 열250 03.11 22:1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정국] 전학생 ep.0321 전학생A 03.11 21:45
엑소 [EXO] 엑소 제11의 멤버. 막냉이 너징 썰 1069 막냉이는잔망둥.. 03.11 21:22
엑소 [EXO] 남사친 썰_백현ver5 샤시야시 03.11 18:3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태형]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 연애 完32 다프네 03.11 16:04
엑소 [EXO/민석] 엑소 시우민 여동생이랑 친구인 썰 4045 minshuo 03.11 15:21
엑소 [EXO] 콩알탄썰 리턴즈 - 01 : 박찬열매와 오미자65 콩알탄 03.11 10:02
아이콘 [TeamB/삐잉] Team B 전멤버 김삐잉 썰 ; 4418 김삐잉 03.11 02:00
아이콘 [ikon김지원구준회] Mismatch -13-14 꽃한송이 03.11 00:50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91 Richter 03.11 00:2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Miss Right6 노래와탄소 03.10 23:5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남준] 그래,너1 노래와탄소 03.10 23:5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석진] 커피를 마시고1 노래와탄소 03.10 23:5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졸업2 노래와탄소 03.10 23:5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꽃이 피다2 노래와탄소 03.10 23:52
엑소 [EXO/오세훈] 남자친구?그게 뭐야 먹는거야? 3 2 디오부인 03.10 23:46
급상승 게시판 🔥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