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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러브 로열티 01 (부제 - 교회 오빠 VS 학교 선배) | 인스티즈


브 로열티 01 (부제 - 교회 오빠 VS 학교 선배 )




처음으로 옮긴 집은 원래 살던 곳보다는 확실히 맘에 드는 구석이 많았다. 오직 단색으로 도배를 했던 예전 집에 비해 꽃가지가 즐비한 산뜻한 색의 벽지부터, 딱 알맞은 사이즈가 자리한 내 방의 침대까지. 전에 살던 곳은 시골의 모습을 띄는 곳이 유달리 많았는데, 그에 비해 복합상가라던지 편의시설이 즐비한 동네에 유독 마음이 갔다. 고향에 18년을 살면서 처음 했었던 이사였기에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던 친구들과의 이별이 막연했지만, 그렇다고 날 한번 제대로 잡고 만나야 할 만큼 고향과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냥, 시간 날 때 전철타면 금방 가는 거리라서 헤어질 때도 거창한 이별 파티라던가 이런 것도 없었다. 그냥 자주 만나자, 이런 정도였나. 잘 가라, 하면서 내 어깨를 두드렸던 김태형의 얼굴이 기억난다. 맨날 실실 웃고만 다녔는데, 내가 떠나는 그 날엔 입술을 삐죽 내밀며 연락 좀 자주 하라고 했었던. 이사도 왔으니까 나중엔 김태형 좀 만나야겠다. 아무튼, 나름 이사란답시고 처음 제 방을 자의로 꾸며보는 것에 무엇인가 설렜다. 마지막이라고 받은 편지나 작은 선물이 들은 신발 상자를 조심스레 의자를 짚고 올라가 짙은 색의 높은 책장 위에 올려두었다. 상자를 위치에 두고는 올라섰던 의자에 다시 내려와 전 보다 더 커진 제 방을 둘러보다, 생각보다 잘 꾸며진 방에 만족을하며 침대에 풀썩 뛰어들었다.



다음주면 새로 다닐 학교에 처음 등교를 한다. 이름도 생소해서 학교에 대한 이미지가 인식이 될 리가 없었다. 근데, 어느 정도 반 친구들끼리 어색함을 다 풀어놨을 5월이라서, 내게 말이라도 붙여주는 친구가 있기는 할까 걱정이였다. 낯을 가리는 성격이 이래서 좋을 수가 없다. 괜히 적응도 못 하고 교실에만 앉아서 눈치만 볼 상상을 하니, 숨이 턱 막힌다. 유독 내 방에만 하늘색으로 도배가 된 천장을 넋놓고 바라보았다.





이사가 끝난 후에 저와 달리 붙임성이 좋으신 엄마는 아파트 단지 사람들과 급속도로 친밀해지셨다. 그 덕분에 나와 함께 새로 다닐 근처의 교회들에 대한 정보도 얻으셨고, 수소문 끝에 엄마는 동네의 꽤 규모가 있는 교회에 함께 다닐 것을 권유하셨다. 사람들이 괜찮대, 서로 교류도 많이 하고. 어차피 엄마의 선택이 곧 내 선택이 되겠지만. 초등학교에 입학 하기 전부터 교회를 다녔어서, 꽤 내게는 어울리진 않지만 깊은 믿음이 자리잡고 있었다. 허나 누구나 그렇듯 고등학생이 되고부터 교회에 나가는 게 쉽지 않았는데, 나 역시도 그랬어거 이사를 하고나서는 다시 교회를 나가려고 노력을 하기로 다짐했었다. 그게 다짐으로만 끝나지 않는다면 참 좋을텐데.




시끄러운 알람을 힘겹게 끄곤 졸린 눈을 마구 비비며 시계를 확인했을 땐 아홉시였다. 미처 햇빛이 짱짱할 아침을 생각치도 못 하고 활짝 피치 못한 창문 새로 햇살이 비추어졌다. 늦지않은 오전인데도 햇빛이 뜨겁다. 대예배가 열한시니까 적어도 40분까지는 예배실에 가야한다는 엄마의 말에 맞춰 제 몸을 움직였다.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교회를 간다는 건 진짜 힘든 일인거다. 오늘밖에 없는 주말에, 그것도 오전에. 쉽사리 잠이 깨지않았다.





동네에서 자리한 작지만은 않은 교회였기 때문인지 처음 오는 대예배실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엄마 품에 안긴 아가부터 백발의 어르신들까지 연령층은 다양했다. 큰 교회라 그런건지, 낯선 사람이라는 시선은 그다지 없는 듯 했다. 어색한 우리에게 교회 사모님이 말을 붙여오셨다. 어깨까지 오는 머리를 큐빅이 박힌 핀으로 야무지게 집은 사모님에게 가볍게 목례를 드렸다. 아, 성도님 따님이셔요? 몇 살이야? 아, 열여덟 살이요. 내일 학교 새로가요.



"아, 그 학교로 가는구나? 거기 누가 다녔는데, 아. 맞아. 윤기였다."


"아.."


"윤기가 고등학교 삼학년인데. 오빠겠네, 나중에 말 좀 해봐. 애가 서글서글해서, 웃기도 잘 웃어."


"네? 아, 네에.."


활짝 웃으며 내 어깨를 두드리신 사모님은 나랑 엄마의 곁을 떠나시고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 온 사람들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셨다. 이 교회에 그 학교 다니는 학생이 그 윤기라는 사람 뿐인가. 교회가 커서 그러진 않을텐데.. 아무튼 동갑이면 친하게라도 지낼텐데, 막상 3학년이라니까 그것도 어려울 듯 싶다. 다가올 예배시간을 위해 자리를 채우는 사람들을 두리번 쳐다보다가 시선을 거뒀다. 교회에서는 오늘 처음 나온 엄마와 나를 위해 환영을 해주셨다. 설교후에 교회에 첫 등록한 새 가족이라고 우리를 소개해준 덕에 쏟아지는 시선 속에서 우리는 쭈뼛 일어나 주위에 인사를 드렸다. 환영의 의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다시 쭈뼛거리며 자리에 앉았다.



**



예배가 끝난 후에, 엄마는 교회 사람들과 친해져야 한다며 나를 학생부로 바로 명단을 등록하려 하셨다. 아, 싫어.. 아직 모르는데 무슨. 아직은 싫어. 내 생떼에 엄마는 알겠다며 못 미더운 표정을 지으셨다. 엄마와의 실랑이가 얼마 지나지않아서, 저 멀리서 커피가 담긴 종이컵을 들고 오시는 사모님이 보였다. 우릴 부르신 사모님이 상냥하게 물으셨다. 학생부실, 한 번 가볼래? 면전에 대고 가기 싫다고 말을 할 수도 없어서 그냥 네에,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사모님이 저번처럼 활짝 웃으셨다.




결국 엄마와 사모님 사이에 껴서 길도 모르는 교회의 학생부실을 찾아다니고 있었다. 그리 높지 않은 계단을 두 층 정도 올라가서, 학생부실이라는 팻말과 함께 자리한 미닫이문을 열었다. 뭔지 모를 긴장감에 침을 꿀꺽 삼켰다. 검은 케이스의 성경책, 허여멀건한 얼굴을 하고 이어폰을 끼고 있던 남자는 문소리에 고개를 돌리며 귀에 꼽던 이어폰 한 쪽을 빼내고는 우리 셋에게 목례를 했다. 안녕하세요. 지하동굴같이 깊고 낮은 목소리가 세 사람에게 울렸다.



***



[방탄소년단/민윤기] 러브 로열티 01 (부제 - 교회 오빠 VS 학교 선배) | 인스티즈





" 아, 내일 우리 학교로 전학 온다고?"


" 네에.."



나와 분명 함께했던 두 분은 교회 등록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셨고, 그 덕에 방금 처음 본 사람과 함께 말을 터야했다. 그것도 한 살 많은 남자랑. 그래도 남자는 성격이 유한 편이였다. 확실히 교회를 다녀서 그런가, 어색하지 않게 하기 위해 내게 이것 저것 물어보았다. 묻는 말에 조곤 조곤 대답하자 그에 대한 대답을 들을 때 마다 아, 하고 짧은 탄성을 내지은 남자는 자신의 이름이 민윤기라며 어색하게 웃었다. 너는? 내게 되묻자 이, 이여주요. 하며 말을 더듬자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진짜, 아는 사람 아무도 없겠네?


" 네, 뭐.. 그렇죠. 여기는 그 학교 다니는 친구들 많이 없어요? "


" 많은 편은 아냐, 근처에 학교가 많아서. 뭐, 이제 너까지 네명이네. 나머지 두 명은 지금 밥 먹으러 갔고."


" ..그렇구나."


" 윤기 형! 우리 왔어! "


끼익,시끄러운 소리를 비집고 열리는 문 사이로 내 또래의 남자애 하나, 여자애 하나가 같이 들어왔다. 옆에 있던 선배는 가볍게 손을 흔들어 그들을 맞이했다. 타이밍 죽인다, 그치? 닫혔던 입이 열리며 활짝 웃는 선배에 어색하게 따라 웃었다. 쭈욱 늘어진 눈꼬리가 웃음을 띄우자 가늘게 주름을 지었다.



" 뭐야, 밥도 안 먹고 뭐하나했는데. 오빠 여자친구야?  "


" 헐 형, 나한테 말도 안하고? "


" 무슨 소리야, 오늘 처음 보는데. 내일 우리 학교로 전학온대서 얘기 한 거거든. "


" 아, 진짜? 선배님이신가?"


" 아니, 너네랑 같은 학년이야. 사모님이 내 이름을 대셔서 나한테 찾아오셨더라고.."




막힘없이 말을 술술 뱉어내는 윤기 선배에 아아, 동시에 탄성을 내뱉은 두 명중 단정한 차림의 남자아이가 불쑥 얼굴을 내게 들이밀었다. 어, 난 박지민이야! 얘는 정수정. 검지 손가락으로 옆에서 날 쳐다보는 여자애를 가르키며 말을 했다. 애써 어색하게 웃음을 지으며 이름을 말해주자 지민이라는 남자애는 음, 여주..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 아, 이제 여자도 오고. 딱 좋네! 넌 나랑 같이 붙어야 돼, 알겠지? 내가 얼마나 불편했는데, 남정네 둘 사이에서! "


" 지가 제일 남정네 같으면서, 겁나 어이없네. "


내 어깨에 팔을 걸치며 자연스럽게 앉은 수정이에 아무 말 없이 웃으니까, 지민이가 허이구. 하면서 코웃음을 친다. 아, 근데 너 그럼 어디 살아? 옆에서 여전히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수정이가 물었다. 익숙치않은 동네명에 아파트 이름까지 얹어 대답하니 오른쪽에 앉은 윤기선배가 말없이 휴대폰을 하다 고개를 돌린다. 거기 맞은 편 아파트, 우리 집인데.


" 아, 진짜요? "


" 와 가깝네 학교랑! 난 버스타고도 20분 넘게 걸리는데. "


" 아, 그니까! 내일 학교 갈 생각하니까 벌써 삭신 쑤신다고.."


" 야씨.. 너 내일 나 카드 찍어줘야 되는 거 잊지마라? "


아, 맞다! 젠장! 하면서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은 지민이 한숨을 푹 쉬었다. 휴대폰 키패드를 두드리다 이내 홀드를 건 윤기 선배가 휴대폰을 내려놓는다. 습관적으로 달달 떠는 다리 위로 흰 손을 문지른 선배가, 내가 그의 행동을 멍하니 쳐다보니 다시 입꼬리를 쭉 올리며 활짝 웃는다. 누군가의 웃는 모습을 쉽게 저장하는 타입이 아닌데, 이상하게 자꾸만 떠오른다. 처진 눈꼬리와는 다르게 살갑게 올라간 입꼬리가 인상적이다.



**



[방탄소년단/민윤기] 러브 로열티 01 (부제 - 교회 오빠 VS 학교 선배) | 인스티즈






걱정만 하면서 갔던 교회에서 만난 의외의 세 사람 덕분에 그래도 학교에서 적어도 인사를 할 친구가 생겼다는 것에 안도를 했다. 오랜만에 휴대폰을 키니 바글바글한 연락과 함께 새로운 친구 3명이 동시에 생겼다. 정수정 박지민 민윤기. 자신감 넘치게 자신들의 셀카로 프사를 장식한 두 명과 달리, 아무것도 없는 민윤기의 프사에 입맛을 다셨다. 뭐라도 있었으면 좋을텐데. 상메도 없고, 프사도 없는 밋밋한 프로필을 끄고는 김태형에게서 온 카톡을 답장했다.





집 잘 갔어?



헛 것을 본 게 아니라면 내가 방금 전까지 봤던 밋밋한 프로필의 주인공이 보낸 카톡이 틀림없다. 민윤기 석자와 함께 뜬 네 글자의 카톡은 왜인지 모르게 나를 붕뜨게 했다. 어, 뭐라고 해야하지.. 한참을 고민했다. 딱 보아도 채팅 같은 걸 즐기지 않는 것 같아서, 내가 말이라도 잘못했다가는 그가 답장도 않을 것 같기 때문에. 방금 뜬 하나의 메시지를 가지고, 난 한참동안 고민을 했다. 수없이 문장을 쓰고 지우길 반복하다가 그냥 잘 들어갔다는 문장을 만들어냈다. 아, 여자치고는 너무 밋밋한 것 같기도 하고..




다행이네. 내일 학교에서 마주치면 인사하고.



선배는 질질 끄는 타입이 아닌 것 같았다. 잘 들어갔다고 하니, 바로 연락을 단절하려는 모습이 딱 선배의 성격이 드러나는 것 같아서 실소를 터트렸다. 성격도 진짜.. 놀랄 것도 없다. 딱 선배같아서. 네, 그럼 내일 봐요 선배. 라고 보내니까, '오냐 ㅋㅋ' 라는 말로 우리의 연락은 쉽게 끊겼다. 짧게라도 했던 연락이라서 붕 떴던 마음이 쉽게 가라앉을 리가 없었다. 메시지로 보이는 담담한 말투가 진짜 평소 말투랑 똑같은 것 같아서 그것도 신기했다. 옷걸이에 잘 걸쳐진 학교 교복을 무심코 바라보았다가, 하의만 다른 교복을 입은 채로 내게 인사를 할 것을 생각하니까, 어느새 또 작게 웃음이 터졌다. 첫 등교의 막막함이 누군가로 인한 설렘으로 바뀔 찰나였다.











내 님들 ㅠㅠ독자님들 ㅠㅠㅠ

네.. 일단 조금 오랜만이죠ㅠㅠ 죄송합니다..개학하고 나서는 처음 쓰는 글이니까요. 사실상 학업에 열중한답시고 돌아올 생각은 거의 없었는데 나름대로 욕심도 생기고 해서.. ㅋㅋㅋ 죄송합니다ㅠㅠ 일단 러브로열티는요! 로열티가 아무래도 비권리자가 권리자에게 지불하는 값이잖아요? 그래서, 뭐 단순하게 열렬하게 윤기를 짝사랑하게 될 내가, 윤기에게 사랑을 퍼부어주겠다! 하는 뜻이에요. 하하.. 전부터 지었던 제목이라서 제게는 마음에 드는데 ㅋㅋ 독자님들은 어떠실까 모르겠네요! 일단 연재물이 맞구요. 연재의 텀이 길어질 것 같긴 하다만 그래도 부지런히 올리겠습니다. 노트북을 쓸 시간이 많이 없어서 휴대폰 메모장에 두들기고 컴퓨터로 옮기는 노력이라두 하고 있어요ㅠㅠ 전체적인 틀은 교회오빠이자 학교 선배의 민윤기를 보면서 윤기에게 푹 빠지는 그런 귀여운 내용을 서술할 것 같아요! 일을 꼬이게 만들 자신도 없고 해서, 나름대로 순탄하게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저의 의견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수도 있겠지만요 ㅋㅋ 아무튼! 자주 자주 와서 등록할게요ㅠㅠ 항상 감사드려요 독자님들..!그리고, 전정국부장썰에서 독자님들이 제게 달아준 댓글에 꼬박꼬박 답글을 달아드렸는데, 나름대로 이것도 한 번 놓치면 계속 타이밍을 놓쳐서 달려드리기 애매하더라구요ㅠㅠ그래서! 오늘까지만 그 전편에 독자님들이 쓰셨던 댓글에 대한 답글을 모두 달아드리구 전편에 대한 답글은 달아드리지 않을 예정입니다ㅠㅠ 죄송합니다ㅠㅠ 그대신 한 편이 올라올 때마다 바로 달리는 댓글에 대한 답글은 꼬박꼬박 올려드릴테니까요! 기분 나빠하시지 않으면 좋겠어요ㅠㅠ 댓글 보면서 항상 힘내고있으니까요!아무튼 부족한글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댓글이 제게는 힘이 되고 있어요! 그러니 댓글쓰고 포인트 돌려받으세요!




암호닉~♡


♡남준아 여기봐/1013/8ㅅ8/귤/회색별/권지용/0324/슙슙/비빔밥/버누/민군주님/인사이드아웃/씨걸정국/사귀자/춘심/국아여기봐/짐그래/들국화/눈부신/슈가슈가슈가너만이나의스타/외로운쿠키/론/박지민/꺄룰/핑슙/밤비/탱탱/밍/녹차/페이볼/달걀/짱구/마름달/슈팅가드/ ♡


암호닉 신청해주신 독자님들 ㅠㅠ 항상 감사드립니다! 진짜로요.. 항상 힘내구 있어요! 이번 편도 저랑 함께 달려봅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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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28
헐 헐 왠지 엄청 재밌을 거 같은 삘이에요.. 이번엔 윤기한테 발리면 되는 거죠? 본부대로 하겠습니다 작가님! 아 혹시 암호닉 받으시나요..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정국맘
암호닉은 항상 받고 있습니다! 언제나 신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61.37
끄응.. 윤기 성격 저렇게 똑부러지는 거 왜 이리 좋져.. 설렌당 끄응끄응.. 유한 성격이지만 철벽이라니! 하 녹아여 흐흫 잘 보고 가여 자까님!
8년 전
정국맘
감사합니다ㅠㅠ 이번 작품에서는 윤기의 성격을 극대화 시켜볼 예정이에요! 기대해주세요ㅠㅠ!♥
8년 전
독자1
밍입니다ㅠㅠㅠㅠ
오랜쓰차로 댓을못달았었죠ㅠㅜㅠㅠㅠㅠ
ㅠㅠㅠㅠㅠ죄송해요ㅠㅠㅜㅠㅠㅜㅠ
교회오빠윤기라니!!헿 설레는걸요헤헿
다음편이 궁금하네여!!사랑해여!!!♥♥

8년 전
정국맘
밍님! 괜찮습니다ㅠㅠ 지금이라도 달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곧 다음편 데리고 오겠습니다!
8년 전
독자2
남준아 여기봐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교회어빠 미늉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취저탕타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정국맘
남준아 여기봐님! 취향저격에 성공했네요! 다행입니다 ㅋㅋ 감사해요!
8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교회오빠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갑자기신앙심이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다음편기다리고있을게요!!!!!
[천상여자]로 암호닉신청할수있을까요...?

8년 전
정국맘
신청완료! 다음편 얼른 데리고 올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8년 전
독자4
[짱구] 로 암호닉신청할게요!!!ㅠㅠ윤기가 교회오빠라니 그것도 선배라니...정말 좋은소재입니닿....흫
8년 전
정국맘
짱구님 신청완료! 소재 칭찬이라니ㅠㅠ 감사합니다! 2편 얼른 들고 올게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정국맘
외로운 쿠키님! 감사드립니다ㅠㅠ♥
8년 전
독자6
교회오빠라니...로망이넘치는 교회오빠라니!!!!!!! 벌써부터 설레는 느낌인데요?ㅋㅋㅋ
8년 전
독자7
[토끼]로 신청될까요??!??!
8년 전
정국맘
신청완료!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ㅠㅠ
8년 전
비회원204.33
민군주님입니다!! 허허헣 새작품이라니...♥ 그것도 민슈가....♥ 감사합니다♥
8년 전
정국맘
민군주님! 필명과 어울리지 않지만 제가 민빠답이라서..하하.. 떨리지만 열심히 써볼게요ㅠㅠ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8
설레서 미쳤던 정국이가 간지 얼마나 되지 않았는데 오셨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에도 설렘사 예약하고 가요ㅠㅠㅠㅠㅠ아 혹시 암호닉 받으시나요....?
받으신다면 [밀짚모자]로 신청할게요!

8년 전
정국맘
신청완료! 제 특기는 독자님들 설렘 자극하기입니다ㅠㅠ 항상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9
핑슙이에요 ! 으아 후속편이 윤기라니 좋을뿐이에요 작가님 .. 이번엔 지민이도 나오구 태형이도 나왔네요 ! 학교가면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작가님 !
8년 전
정국맘
핑슙님! 다음 편까지 오래 걸릴 것 같다만 더욱 더 분량 낭낭하게 준비해서 올게요! 감사드립니다ㅠㅠ
8년 전
독자10
론이에요 헐 헐 윤기가 교회오빠 아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정국맘
론님!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8년 전
독자11
헐.....완전 취져...♡♡완전 기대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정국맘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열심히 쪄올게요!
8년 전
비회원44.21
춘심이에요! 와 교회오빠라니 어째서 민윤기는 안어울리능게 없는거죠ㅜㅜ?
8년 전
정국맘
춘심님! 오랜만이네요ㅠㅠ 윤기이즈뭔들.. 이번 작품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8년 전
독자12
ㅠㅠㅠ이런거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교회오빠ㅠㅠㅠㅠㅠ
8년 전
정국맘
교회 오빠 윤기! 이름만으로도 설레지않나요 ㅋㅋ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비회원156.95
페이볼이에용.. 융기라니ㅜㅠㅠㅜㅜㅠㅠ 진짜 이번에도 짱 좋다...ㅠㅠㅜㅜㅜㅜㅜㅠ 제목도 완전 마음에 들어용!! 저는 비회원이라 댓글이 늦게 올라가니까 답글 못 받을수도 있겠네용..ㅜㅜ 그래도 댓글 꼬박꼬박달고 갈게용!!ㅎㅎ 잘 보고 갑니당♡♡
8년 전
정국맘
페이볼님! 아니에요ㅠㅠ 그래도 꼬박 답글 달아드리려구 노력 중입니다ㅠㅠ 항상 비회원이신데도 불구하고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ㅠㅠ
8년 전
독자13
녹차에요!!개학도 하고 할게 많아지다 보니 글 보는 것도 늦어지는..ㅠㅠㅠ새로운 작품 나왔군요!!윤기...교회오빠...아 벌써부터 설레요 저렇게 웃어주면 어떡하라는거야!!기대할게요♡
8년 전
정국맘
녹차님! 다음 편에는 학교 선배 윤기가 나올 겁니다 ㅋㅋ 심장 주의하세요! ㅋㅋㅋ 이번 편도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4
우왕제목이되게마음에들어요ㅠㅠㅠㅜㅠㅠㅠ러브로얄티라...제목에많은뜻이담긴것같아서신알신하구가요ㅋㅋㅋ내용도좋네요
8년 전
정국맘
고심하면서 지은 제목이라 마음에 들어해주셔서 너무나 뿌듯하네요ㅠㅠ 신알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5
교회 오빠 민윤기라니.... 거기 교회가 어디라고여??????? 당장 갑니다!!!!!!!!!!!
8년 전
독자16
꺄룰입니다.........하...윤기야......아니....교회오빠라니........
8년 전
독자17
우오ㅓㅇ....교회오빠래...ㅠㅠㅠㅠㅠ어머어머 이런 겁나 좋음대?????????흐헤헤에에에레ㅔㅎ설레설레♡♡♡♡♡
8년 전
독자18
전작도 있으셨군요 글잡 추천 보고 찾아왔는뎅!!정주행 하겠습니당ㅎㅅㅎ 신알신 하고 가욤
8년 전
독자19
으아 독방에서 추천 받고 왔는데 작가님 필력 진짜 쩔어요 ㅠㅠ 으으 너무 좋아서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8ㅅ8... 지금 또 읽으러 달려갑니다!
8년 전
독자20
독방에서 추천 받고 왔어요! 벌써부터 설레네요ㅜㅜㅜㅜ이제 2화 읽으러 감니다!
8년 전
독자21
독방에서 글잡추천글 보고 왔는데 넘나뤼 기대되는것.... 오늘 밤은 이거로정했읍ㄴ디ㅏㅜㅠㅜ
8년 전
독자22
아ㅠㅠㅠㅠ대박이다ㅠㅠ정주행할게요ㅠㅠㅠㅋㅇ교화오빠라니
8년 전
독자23
오랸만에정주행해요ㅠㅠㅠ항상교회오빠들은옳다....♡
8년 전
독자24
교회오빠라니ㅎㅎㅎㅎㅎㅎ진짜 교회오빠에 학교선배까지 웃는모습도 예쁘니 말다했죠
8년 전
독자26
독방 추천받고 왔습니다 벌써부터 설렘이 폴폴 ㅠㅠㅠㅠ 얼른 정주행 하러 가야죠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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