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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잠 전체글ll조회 4675l 1







이를 막 물며 우는 네게 입술을 맞춰주었다. 그러자 내 손을 떼어내며 날 밀어내며 거부하는 너. 아직 넌 나를 알기 멀었다. 아직 우린 멀었다. 난 네 신용을 얻기 멀었고 넌 삶을 되찾기 멀었다.

하지만 난 포기하지 않고 틈만 나면 내 손에서 벗어나는 널 잡아서 내 품에 안길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해야할 일이 너무나 많기에, 견뎌야 할 것이 있기에 정확한 이 관계에 확답을 내려주지 못한다. 전쟁이란 장애물을 넘어서 그제야 보일 태양. 바다를 너와 함께 헤엄치고 싶다. 무기력하게 바다를 떠있을 나와 너를 생각하니 살아있는 마음이 시린다.

그 전, 마지막을 맞기 전. 진심을 전해야 되지 않을까. 후회하지 않게. 너는 날 밀어내더니 눈물을 쏟아내는 눈을 비비고 닦아냈다. 하얀 네 피부가 쓸려 눈가가 붉어졌다.

주체없이 흐르는 눈물을 대책없이 부비고 하염없이 우는 너는 결국 어깨를 들썩이면서 소리를 냈다. 


난 네 못된 손을 잡았다. 억지로 끌어내렸고 넌 내가 뚫릴 정도로 노려보았다.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니 눈을 감고 눈물만 시커먼 대리석 바닥으로 뚝뚝 흘렸다. 아무리 내 말이 듣기 싫어도 오해는 풀자. 그리고 우리의 얽힌 이 실들을 천천히 풀어서 예쁘게 손에 감아 공처럼 말아보자. 내 말 좀 들어봐. 오해하고 있는 거라고.  



네가 듣던 말던 네 의지와 상관없이 네 귀는 내 입술과 성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을 것이다.





왜냐면 이미 넌 날 마음에 담아버렸거든.











바다를 탐내는 자들.




Two Hearts.





w. 그루잠.






-8#(2/2) 겹도돌이표를 넘어 연주하다.











잇새로 나오는 내 화가 어려 울음이 나왔다. 어렸을 적 부터 고통과 아픔을 소리 없이 참은 나는 역시나 내가 이 사람 앞에선 무너지고 또 무너진다는 것을 느낀다.

내 얼굴을 잡고 올려 입술을 맞춘 그가 미웠다. 우리 위를 비추는 이 작은 전구들도 미웠다. 옆 방탄유리에 비춰지는 그도 미웠다. 내 눈물을 보이고 싶지 않아 쉴 새 없이 닦아대자 그것조차 못하게 하는 김태형은 입술을 열었다. 듣기 싫지만 열린 귀에 눈을 감고 집중을 분산시켰다. 나를 애로 보는 그가 싫다. 나를 쉽게 보는 그가 싫다. 감은 눈 새로 흐르는 눈물을 닦는 김태형의 손이 싫었다. 그럼에도 가슴이 뛰어 내가 내 스스로를 미워하게 만든다.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야."


"나는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한 적 없어. 박지민이 오늘따라 장난이 심한 것 뿐이야."




변명같이 들리는 말에 뒷걸음을 쳤다. 하지만 멀어지는 만큼 다가와 내 손목을 잡는 그. 누군가 내 손목을 잡으면 한 손에 다 들어가는 내 손목이 민감하고 짜증났으나 김태형이 잡으니 아릿하고 더욱 꽉 잡아줬으면 했다. 내가 정말로 멀어져서 뒤늦게 후회하기 전에. 내 마음을 훤히 내다보는지 힘을 주어 잡아오는 그의 손에 오기가 생겨 꽉 잡은 손을 굳이 떼어내어 더욱 뒤로 물러나 검은 벽에 등을 부딪히자 더이상 다가오지 않았다. 인간의 심리는 참 교묘하고 딱하다. 가까이 온다면 더 멀어지고 싶고 오지 않는다면 섭섭해했다. 조금은 그의 말을 들어도 되지 않을까. 내가 생각했던 김태형은 적어도 나를 위해 방법이 나쁘던 좋던 내가 원하던 도움을 주었었다.

점점 부드럽게 나를 보듬어주는 듯한 그의 손길이 거짓이라곤 믿을 수가 없어서, 그에게 좀 더 날을 세우고 상처줄 수가 없었다. 사격장의 입구에 발을 들어서기 전 혼자 삼킨 울음은 그의 몸에 내가 아픈 만큼 구멍을 내고 싶어했으나 한 때 빗나간 감정. 총을 잡은 것도 그 이유였으나 나쁜 손을 잡은 김태형에 사르륵 무너지곤 말았다.


하지만 더 다가와주지 않는 김태형에 심장이 요동쳤다. 어서 그를 잡아. 그렇지 않다면 넌 평생 후회하고 말거야. 라고 외쳤지만 자존심으로 굳은 발걸음은 심장의 뜻 대로 움직여 주지 않고 그를 노려 본다.



"네가 멀어지고 싶으면 멀어져. 문을 박차 나가고 싶으면 나가."


"......." 




입을 꾹 다물고 붉은 눈 시야로 보이는 슬퍼보이는 그의 얼굴이 가까이 오지 않음에 나는 슬퍼졌다. 가까이 오면 올 수록 멀어지는 나에 묵묵한 목소리만 전했다.



"내가 그날 밤 일을 꺼내 입에 올리면 네가 부끄러워할까봐 입을 닫았어. 충동적이었으니까. 언젠간 그 일에 대해서 말을 해야 했는데, 덮을 수 없게 저질러서 어디서부터 말해야 될지 말을 정리 중이었어. 그리고 우리가 정상적인 루트로 만나게 된게 아니잖아."




말로 꺼내지 못했던 그의 생각이 나열됨에 나는 감정이 북받쳤다. 그렇지. 우린 남자 대 여자로 만나지 않았지. 거기다 이 곳은 위험한 마피아 본요새. 나는 그 중 일원으로 들어와 그의 소속이 된 것뿐. 다만 특별한 점이 있었다면 그 마피아 패밀리의 보스의 딸. 평소 잔잔하던 그의 삶에 스며들어간건 나잖아. 아, 내 삶은 평범하지 않았다. 여자를 받지 않는 곳에 억지로 들어간 나니까. 여자를 포기할려고 했던 나니까. 하지만 그에게 여자로 봐달라는 억지스러운 생각에 그도 혼란스러울 것이다. 그래. 나 혼자서. 나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하는 건데 그를 탓한 내가 바보다. 사랑을 요구하는 내가 바보다. 혼자서 상처받고 무너진 내가 웃겨서 허탈한 웃음이 나왔다. 상반되게 흐르는 내 눈물은 내 피부를 타고 내려가 떨어졌다. 김태형은, 선배는 마르는 입술을 핥고 다시 얘기를 꺼냈다.


"사실 네가 혼란스러울거라고 이제야 생각했어. 패턴과 습관이 하루아침에 바껴버렸잖아. 내가 일부로 흔들어놓은 것도 있지만. 넌 저번에도 차 안에서 그렇다싶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벽을 세우더라. 이번에도 똑같다고 생각해. 그와중에 박지민은 불을 붙혔고. 겉잡을 수 없이 불이 번져서 네가 하지 않아도 되는 생각까지 갔다고 봐."




그렇지? 되물어오는 그의 말에 나는 말하지 못했다. 침묵을 물음의 긍정으로 받아들인 그는 내 대신 끄덕이더니 고개를 내려 자신의 화상입은 손을 쥐었다폈다. 아프겠다. 붉게 오른 그 이 손이 아파보였다. 물로 빨리 씻어내려야되는데. 감히 자존심을 넘어설 자신이 없었다. 나를 맞춰 변해주는 그. 어떻게 당신은 자신을 조절할 수 있어? 독기를 삭히고 올려다보는 그의 표정은 씁쓸해보였다. 나를 보는 그의 눈동자는 맑았다. 넌 그때 충분히 예뻤어. 얘기해 주고싶었는데 일부러 널 놀린다고 얘기 못했다. 미안. 실망했다면 미안해. 


"마치 신데렐라같아서 하룻밤을 화려하게 지새고나면 돌아가버리곤 바닥으로 가라앉잖아. 항상 예쁜 모습으로 있어주면 안될까?"



안될 말이었다. 내가 여자임을 밝힌다면 당연히 바다를 떠나야할거다. 당연하게 너를 떠날거고. 내 꿈은 바다 밑으로 묻어버리고. 고개를 휙휙 저으며 눈을 꾹 감았다 뜨니 희미하게 웃은 그의 미소가 보였다. 괜찮아. 내가 그렇게 만들거야. 너무 애쓰지 말고. 내 앞에서만 예쁜 걸로 하자. 벽에 등을 붙여 조용히 감정을 가라앉힌 나에게 천천히 내딛는 그는 적당한 거릴 유지하곤 더 다가오지 않았다. 무섭기도 했지만 날 버릴 생각이 없어보이는 그가 내게 손을 내밈에 혼란스러웠다. 지민 선배가 거짓말을 한건가. 그렇다면 왜 그런 거짓말을... 손을 내밀지 않는 나에 그가 손을 더 뻗어 내 손을 쥐어왔다. 멍청아. 이 만큼 다가와줬으면 안심해도 되잖아. 손을 잡아 깍지를 끼는 그의 손을 뜨거웠다. 화상때문인지 더욱 열기가 찬 손이 차가운 내 손에 식어감을 느꼈다. 보기만해도 그 손이 아플 것 같아 손을 뺐다. 차라리 그를 안았다. 그의 옆구리에 팔을 끼워 안았다. 그의 가슴팍에 귀를 기울일 수 있었다. 쿵쾅쿵쾅 뛰는 심장. 내 짧은 머리칼을 쓰담아주는 그의 손길이 좋았다. 미움은 허상에서 시작했고 사랑은 실제 상대방에게 확인할 수 있었다. 가만히 품을 내주는 김태형은 안어울리게 애같이 왜그러냐며 웃었다. 아프잖아요. 손. 어느샌가 멈춘 눈물이 말라서 얼굴이 따가웠다. 내 짧은 머리칼을 쓰담아주는 손에 마음이 안정된다. 

네 모든거 인정하고 받아들일게. 성격이 무뚝뚝하고 애교도 없단거 나는 꽤 괜찮거든. 이제 천천히 갈게. 천천히 손 잡아주고 안아주고 그럴게. 준비됐다는 신호만 보내면 할게. 확 치고 들어가니까 네가 감당을 못하네. 




그리고 고백할게. 거치적거리는 모든 일들의 끝자락에서. 



내 자체를 받아준다는 그가 나를 자신에게서 떼어내 나와 눈을 맞춰주었다. 환하게 웃는 그와 얇은 흰 머리칼이 예쁘다. 붉은 눈으로 올려다보니 검은 앞머리를 정리해주다 갑자기 내 얼굴을 다시 잡아왔다.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Two Hearts-8(2/2)# 겹도돌이표를 넘어 연주하다 | 인스티즈



"단, 지금은 제외."




수분없이 거친 내 입술에 부드렇게 닿은 입술은 과연 꿈이 아닐거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내 처음 만지고 싶었던 남자의 입술. 내 아픈 마음의 굴을 메워주는 듯 부드러움에 눈을 감았다. 아, 선배도 달라졌구나. 마냥 거치지 않게.

그렇게 내 속으로 밀려와 덮친 검은 파도들을 말려버린 김태형은 혀를 섞지 않고 순수하게 입술을 맞췄다.   

 








민탄소. 박지민한테 그렇게 첫만남, 얼굴에 와인과 피로 물드면서 당해놓곤 또 당해서 순진하단 거야. 

아직 주위의 말들을 필터링하기 어렵게 사랑에 푹 빠진 넌 어떤 표현이든 어색하다. 점점 변하는 너를 내가 길들일 것이다. 

사실 보스의 생각을 읽은 나는 조금 마음이 급해졌다. 하지만 내 마음관 다르게 너는 머뭇거리고 조금 더 시간이 지체된다. 어느 순간 뒤를 돌아보면 네가 없어질 것 같았다.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너를 상상할 수 없다. 어서 전쟁이 지나간다면... 내 옆에 꼭 붙잡아 둘 수 있을 것 같았다.










*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Two Hearts-8(2/2)# 겹도돌이표를 넘어 연주하다 | 인스티즈






김석진을 만나자마자 부서진 정신머리. 김태형이 날 찾아와 끌고 가지않았다면 난 그 테라스 뒤로 떨어지고 말았을 것이다. 김석진은 항상 남의 상처를 후벼파는 것을 잘했다. 끝까지 몰아세우는 것까지. 제이홉이 살아있을 땐 이렇게 말했었는데. 우리 지민이 괴롭히지마. 내가 처음 민탄소에게 텃새를 부리는 연기한 것보다 더 심하게 했던 김석진은 그런 제이홉의 말을 잘 들었다. 맨 마지막으로 들어온 나에게 텃세 비스무리하게 히스테릴 부렸던 김석진은 점차 내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한 사람의 죽음과 믿었던 후배의 커밍아웃에 충격을 받고 돌아선 배신자가 되어 우리에게 총을 들이내민다. 보스에게 환송당한 나는 연회장, 남아있던 나의 보스와 다른 보스들의 옆자리에 앉아 숨을 고르게 쉬었다. 한때 선배였고 선망하는 사람, 민윤기. 보스가 내게 줬던 제이홉의 손수건이 내 바지주머니에 있던 것을 라이언하트의 폭탄으로 인해 잠시 잊고 있었다. 분주한 대화에 끼어들지않고 보스가 내게 했던 말, 더이상 과거를 그리워 하지마란 그 말을 상기시키며 조용히 손수건을 꺼내 내 손에 쥐었다. 그의 체취가 남아있지 않은 손수건은 내 손에서 말하는 듯했다. 지민아, 보스와 모두들을 부탁해. 내 사랑하는 후배야. 제이홉은 내가 전정국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게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김태형에게도 말할 수 없던 비밀을 호석 선배한테 들켰으나 오히려 날 안아주며 토닥였다. 넌 잘못한 거 없어. 평소에 장난을 잘치던 나를 받아주던 사람은 호석 선배와 김태형 두 명이었다. 지금 내게 남은 사람은 민윤기, 김태형, 그리고 새로 합류한 민탄소뿐. 마음을 다시 밑바닥 초석부터 쌓아올리기로 했다. 이렇게 흥청망청 살다간, 나의 남은 힘마저 쓰지 못하고 놈들의 혓바닥 놀림에 농락당하곤 쓰러지고 말거야.


그러니, 나를 다잡아줘. 선배. 손수건을 찢어 내 네번째 손가락에 감았다. 


정호석은 그랬다. 자신의 네번째 손가락에 새겨진 이 크림슨하트 문양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우리가 크림슨하트로 들어올 때 칼로 새겼던 그 문양. 자신의 생에 제일 잘한 일이 이 곳으로 오는 것이라고 했다. 바다를 자랑스러워했던 그는 전대 보스를 존경했었다. 그리고 크림슨하트 모든 것을 사랑했다. 

그의 반대로 나는 지금 보스를 마음 깊은 곳에서 무서워하지만. 선배를 잡지 않고 보낸 민윤기가 무섭다. 하지만, 내 보스인걸. 현재 제일 큰 고래인 민윤기를 무서워하는 심해공포증을 떨쳐내고 바다에 있었던 공포스런 그 기억들의 잔해를 떨쳐내야 한다. 나의 보스. 선배의 목숨 다 바쳐 올린 보스. 꼭 모든 것을 지켜내겠다고 약속하겠습니다. 

식탁아래 손을 꿈틀거리며 있으니 거의 회담을 끝내가는 보스가 나를 보지 않고 내 어깨에 손을 올렸다. 




"스스로 딛고 일어서야 해."



반밖에 남지 않은 우리 편인 패밀리들. 정말 절박하다. 나마저 정신을 놓은다면 이번 승부는, 이번 전쟁은... 우리의 손에 승기를 쥐어주지 않을 것이다. 밤늦게 일이 끝나고 화려한 연회장을 나와 보스는 먼저 다른 보스들과 함께 이동했다. 아직 일이 끝나지 않은 듯 나 먼저 크림슨하트로 돌아가라 했다. 그래서 혼자 온 길, 다시 차를 타고 바다 쪽으로 난 그 길을 따라 운전을 하는 도중, 바다에 뜬 푸른 보름달에 한눈 팔아버려 길을 잘못 빠졌다. 어느 호텔 근처, 검은 외제차가 보이길래 가까이 몰고 가니 크림슨하트 소속 차였다. 아, 김태형이랑 민탄소가 여기 묵고 가는 구나. 나도 여기서 자고 갈까. 차에서 내린 몸은 뻐근했다. 이 먼 길을 하룻밤 길게 달려 또 헬기를 타고 크림슨하트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은 접었다. 문을 닫고 나와 노란 조명이 켜진 호텔에 들어가 키를 얻어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고 있었다. 왠만하면 같이 있고 싶어서 너희가 있는 층수를 눌렀다. 밖에서 봤을 때 켜진 방은 그 곳밖에 없어서 한 방에 알수 있었다. 조금 진정된 마음으로 엘레베이터에서 나와 복도를 걸어 끝쪽으로 가니 어느 방, 문이 열려있었다.


 자다가 내 소리에 깰 까봐 천천히 문을 열려고 손잡이를 잡으니 안에서 나는 신음소리. 멈칫, 움직임을 멈췄다. 방 문 새로 보이는 방 안의 일부. 거실 쪽 나무의 질감으로 되어있는 곳의 바닥에 김태형의 정장과 어느 한 드레스가 떨어져 있었다. 그리고 어느 여자의 붉은 속옷. 거울 앞 화장대에 묻어있는 하얀 액체. 설마, 김태형. 너 이런 상황에 여자데리고 와서 자는건 아니지? 방 안의 더욱 안쪽에서 들리는 말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역시나 내 바람을 벗어나 들리는 김태형과 여자의 신음소리. 하지만 여자의 목소리가 낯설지 않았다. 멈추지 않고 들려오는 소리의 근원지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민탄소.





 민탄소의 목소리다. 것도 엄청 높은 음율. 곧이어 절정을 맞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살이 부딪치는 소리와 김태형이 민탄소를 부르는 소리. 


"민탄소, 위로 올라와봐."


"아,너,무 깊은데...흐읏," 



뒤이어 힘으로 밀어붙여서 질척거리고 여자의 가기 직전의 소리가 들린다. 이 괴상망측한 이야기는 내가 전혀 모르던 이야기. 설마. ...민탄소 여자였어? 드레스는 민탄소가 입은 거고? 저 속옷들은 민탄소 것들이고? 머리 안에 폭탄이 뻥 하고 터지는 느낌을 받았다. 너무 놀랜 나머지, 아무 말을 할 수 없었다. 입을 막은 손을 내려 손잡이를 잡은 손에 겹쳐 곱게 문을 닫았다. 문 틈 사이로 보인 열린 테라스 밖 푸른 보름달. 이런 상황에서 본 달은 야했다. 이 정리가 안되는 상황에 말을 잃었다. 내가 이렇게 눈치가 없었나? 아니, 민탄소를 신경쓰지 못할 만큼 내가 많이 흔들렸다. 많이 약해졌다. 이건 아니야. 크림슨하트엔 여자가 들어올 수가 없어. 이미 검사를 다 거친 후 합류시킬텐데... 누가 민탄소를 데리고 온거지?



설마. 보스? 




의문점들이 모두 보스를 가리켰다. 최종 프로파일링은 보스에게 들어가고, 민탄소는 보스의 ... 보스의 아들이 아닌 딸? 이런 복잡한 상황은 뭐야? 입술을 매만지며 이 음탕한 호텔을 나왔다. 차의 시동을 켜서 다시 운전을 했다. 내 기분을 생각하지 못하는 검은 바다는 찬란하게 달빛을 받아 빛났다. 상쾌한 바람은 열린 차창을 타고 내 얼굴을 스쳐지나갔다. 날리는 머리카락에 신경질이 났다. 그래, 보스에게 딸이 있다고 들었던 것 같다. 정확한 건 아니지만. 그저 흘려 들었는데 이렇게 마주하게 되다니. 보스는 딸을 아껴서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한다. 아들이 있단 소린 한번도 들은 적이 없다. 그런데, 남장을 시켜서 들어오게해? 도대체 왜? 원인을 알 수 없어 결과를 모르겠다. 김태형, 너는 내게 숨길 게 이런 거였나. 여자 한 명? 내가 네게 내 비밀을 말하지 않아서 너한테 할 말이 없다. 여자를 전쟁에 끌어들인 보스나 김태형. 둘 다 이해할 수가 없다. 핸들을 내리치고 다시 부여잡고 거칠게 운전했다. 김태형와 민탄소는 무슨 관계야?



정말 더럽게도 혼잡하다. 

 

 





뜬 눈으로 밤을 새 크림슨하트로 돌아오니 새벽이었다. 푸른 달은 저 바다 넘어로 고개를 숙였고 대신 뜨거운 태양이 떠올랐다. 너희 둘, 내가 기다리고 있다. 밤새 생각한 그것들에 나온 결정은 여러갈래에서 하나로 통일됐다.


내 평소 하던 대로 하는데, 민탄소에게 내가 알고 있음을 알리는 거다. 그 전 조금 둘을 갖고 놀다가.


처음 내가 민탄소가 들어왔을 때 이틀 늦게 왔다고 총을 빼앗아 코에 밀대를 던지곤 얼굴에 와인을 튀겼었다. 연기가 너무 완벽해서 너는 깜빡 속아넘어갔지. 이번엔 내가 아는 사실을 근거로 모른 척하고 너네 둘 사이를 지켜볼 것이다. 거기다 그럴듯한 거짓을 첨가해서. 하긴 태형이가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지. 또라이지만 잘생기고 크림슨하트 보스 유망주니까. 이대로라면 김태형은 보스가 될 수 있다. 큰 일만 안친다면. 크림슨하트 간판 위에 서서 너희 둘을 기다리고 있자 시간을 훌쩍 지났다. 오전과 오후의 경계선인 점심시간. 저 멀리서 헬기를 타고 내려오는 두 인영이 보여서 달려갔다. 반갑기도 했으나 뭔가 찝찝한 민탄소의 손을 잡았다. 너희 밤새도록 서롤 만졌겠지. 왠지 소름이 돋았다. 

김태형은 천천히 뒤를 따라오며 거리를 두는게 보였다. 아, 너네 사이 서먹서먹한거야? 민탄소가 떡밥을 물기 좋은 때다.


밥을 먹는 도중 김태형과 민탄소에게 은근슬쩍 어제 일화를 꺼내자 민탄소가 먹다가 목에 걸렸는지 콜록댔다. 김태형은 평소에 안하던 짓을 하기도 하네. 자신의 물컵을 민탄소한테 건내는데 어색함이 맴돌았다. 김태형이 먼저 자리를 뜨자 라스트 팡을 날린다. 민탄소, 김태형 여자들이랑 많이 잤었다고.




아예 대놓고 근거없는 말에 꼬리를 문 민탄소의 표정이 돌처럼 굳어갔다.



역시나 너네 뭐 있구나? 나 없을 때 뭐가 많았겠네. 속으로 빵터지는 웃음을 참아서 꼴깍 넘겼다. 조금은 씁쓸한건 비밀. 내 손가락에 감긴 찢어진 손수건을 캐치하지 못한 김태형의 관심사는 민탄소. 아차, 시계를 보니 보스를 만나러가야하는 시각이다. 심해공포증 치료란 면목으로 먼저 자리를 뜨고 크림슨하트 기지의 맨 위 보스의 방에게 가니 보스는 의자에 앉아 어떤 파일을 들고 있었다. 심해공포증의 치료 한 일부, 보스 무서워하지 않기.



"내가 들어올 때 노크하랬지. 왜 항상 노크를 안하는 걸까?"


"아... 죄송합니다."


뒤로 걸음을 쳐 문을 닫고 똑똑 두드리고 다시 들어가니 보스가 시원하게 입동굴을 보이며 웃었다. 오랜만에 귀여운 짓하네 박지민. 눈을 접으며 웃는 보스는 제이홉이 있을 때 보여주던 깨끗한 웃음을 보여줬다. 그 후에 앉아 보스와 어제 있었던 연회장 안의 상황, 곧이어 덮칠 전쟁의 룰을 도란도란 이야기 하였다. 민탄소에 대한 이야기는 제외하고. 도통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 보스라서 물어봤자 좋은 득이 있을 지는 모험을 하는 거라 아직 확신이 안들어서 그 부분은 입을 닫았다.

제일 중요한 정보는 전정국이 라이언하트 보스가 되었다고. 전정국... 내 무릎 위 얹은 손에 땀이 났다. 왜 좋아하는 지 모르겠으나 분명한건 부성애 비슷한 거라 생각한다.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한 전정국은 주로 패밀리 안 일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거의 모든 것을 잘하는 전정국이 불쌍하게 느껴진걸까 아님 보호해주고 싶었던걸까. 좋아한다는 정도로 끝날 문제였으면 전쟁이후 그를 잊는게 최선이었다. 허나 그가 남긴 잔향이 너무나 강했다. 아비에게 버림받고 눈에 띄게 총명받는 민윤기가 보스직으로 올라가니 내가 본 전정국은 그 왕의 자릴 소유하고 싶어했다. 자존심상하고 혈연을 무시한 전 보스에 분함이 일어났을 거다. 나와 가깝게 지냈던 정국은 내게 칼을 내밀었고 나는 기회가 왔음에도 그의 목을 치지 못했다. 그로 전정국은 사자로 성장해 내가 넘을 수 없는 선을 보여줬고.


씁쓸한 이야기가 끝났다. 전쟁은 아마도 크림슨하트의 연회가 끝난 후 1주일. 그러니까 2주일 남았다고한다. 지금 긴장감을 느끼고 사격장에 가 감을 살리고 있을 김태형을 찾아가기로 했다. 보스에게 인사를 하고 엘레베이터를 탔다. 너희 둘은 무얼 하고 있을까? 궁금했다. 무슨 사이인지 궁금했다. 하룻밤으로 끝낼 사이라면 나는 가차없이 민탄소를 바다에서 쫓아낼 생각이었다. 보스나 김태형도 꺾을 수 없을 거다. 바다의 넘버 원 크림슨하트의 룰이니까. 복도를 걸어 사격장의 문을 약간 열자 보이는 김태형과 민탄소.




어두움 위로 푸른 불빛을 띈 전구들 아래 붉게 오른 손으로 민탄소의 얼굴을 잡고 기나긴 입맞춤을 하고 있는 김태형. 바닥에는 장총이 나뒹굴었고 민탄소는 마음고생 좀 했는지 눈이 부어있었다. 



깊구나. 깊어서 가볍게 넘길 섹스가 아니였구나. 짧은 시간사이 둘은 서로에게 빠졌구나.


이미 상황 파악이 끝난 나는 그들 사이를 깨고 들어가지 않았다. 조용히 문을 닫고 복도의 끝 난간에 섰다. 

전쟁이 시작됐는데 분명 누군가는 상처를 받을 것이다. 여유가 없는 이 곳에서 거대한 우릴 잡아먹을 라이언하트의 괴물이 사는 섬들로 발을 내딛어야하는데, 어떻게 견뎌낼려고 그러는 걸까. 이번 끔찍한 전쟁의 새로운 룰을 듣고 온 나라서 둘을 보자 더 자괴감이 들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기엔 갈 길이 너무 멀다. 전쟁 전 상황을 보니 막상막하인 이 분위기에 짐은 그들에게 주지 않고 내가 들고 있다. 




벌써 서쪽으로 살짝 치우친 해와 하늘은 노랗게 물들고 있었다. 그의 마지막에도 노을이 졌었다. 바다 위로 떴던 노란 연기와 섬이 통째로 없어져 블랙홀처럼 바닷물이 회오리쳐 그 곳을 매웠었다. 시체는 찾을 수도 없이 자연 속으로 흩어졌었고 김석진은 오열했었다. 마지막 정호석의 미소가 바다 위 스크린으로 뜨고 뒤이어 거대 사자의 피가 얼굴에 통째로 묻은 김태형의 표정이 떴었다.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던 그는 폭발음을 듣고 몇초 후 고갤 숙였다. 김태형 손엔 부러진 칼이 들려있었다. 내 앞엔 김남준과 전정국이 허망하게 하늘을 올려다봤지. 과연 우리의 곁에서 정호석이 떠나서 허망한 것일까 너희가 진 것 때문에 허망했던 것일까. 사람간에 정을 높게 쌓지 않던 김남준도 정호석을 호감있어했는데. 향수같은 그 기억에 나는 벗어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여전히 크림슨하트 기지를 맴도는 갈매기들은 해가 지고 바닷물결이 세짐에 하늘을 향해 날아갔다. 구름의 속도가 빨라지고 태양을 가림빈도가 늘어나 분홍끼도는 구름들이 옹기종기 모여 장관을 만들어냈다. 세게 부는 바람이 내 얼굴을 부딪혔다. 이렇게 의미없이 보내는 하루에 눈을 감고 바다를 느낀다.

 

 



슬슬 제이홉의 기일이 다가오고 있다. 그의 기일에 전쟁의 발단시작이다. 그가 맺었던 전쟁이 다시 시작이 된다.








가-나-가-나-다-라-다-라 형식은 끝이 났고 이제 곧 주제로 연주를 이어간다.















-8(2/2)# 겹도돌이표를 넘어 연주하다.(완료)






 




예정된 시각보다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과외가 이틀 연속으로 날짜가 잡혀서 시간이 없었네요 ㅠㅠㅠㅠㅠㅠ

슬슬 전쟁이 현실감들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라이언하트가 이제 출현할 때가 ...!! 지겹게 출현할 때가!!!! 

그리고 분량 조절 실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량조절고자본능이 여기서 나오네요 깔깔

불마크를 기대하시는 분이 계신데 언제 불마크를 올린다면 그 편은 조금 더.러.울 수도 있어요^^ 마음 붙잡고 계셔야 될듯해요

졸려서 이만 잡담을 끝내겠습니다. zz

이상 그루잠입니다.





/암호닉/


/망붕/너를 위해/오하요곰방와/탄소1/명진/마틸다/보솜이/윤기모찌/부랑이/레모나/태태뿡뿡/태쁘/윤기융털/곰탱♥/목단/

/잼잼/아쿠아/닭키우는순영/버블방탄/죠리뿅/다고쳐/버누/#Real V/효인/뀨뀨/도우너/침침쿠마/정글곰/골드빈/꾸기안녕/

/4124/말순이/홉달래/막꾹수/민군주님/김까닭/1600/달콤한 방탄♥/흥탄소년단/숲/라이언킹/종구부인/영덕대게/꿀윤기/

/곱창/도로시/흑슙흑슙/뷔몽사몽/아방빠/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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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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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버누 선댓!!!!!
8년 전
독자3
와 오늘 분량...(감격) 저 오늘 여기 누우라고 이렇게 관까지 짜주시다니 그럼 전 여기 누워 눈을 감으면 되는 건가요? 진짜 이번 화 감정 장난 없잖아여.. 한 글자 한 글자 몰입해서 봐갖고 내일 못 일어날 것 같아요ㅠㅠㅠㅠ 진짜 김태형 탄소 챙기는 것 좀 봐... 다정보스입니다 진짜.. 탄소는 여자 되기를 포기했는데 태형이 앞에선 엄청 무너지나봐요ㅠㅠㅠ 안쓰러워갖고 옆에서 토닥토닥 해 주고 싶습니다 진짜.. 처음에 태형이 시점으로 나왔을 때는 와 김태형 조금 나쁜남자네 이거... 이랬는데ㅠㅠㅠㅠ 그냥 한없이 다정한 다정보스시네ㅠㅠㅠㅠㅠ 아주 제 심장을 잡아 흔드시죠ㅠㅠㅠㅠ 진짜 태형이가 고백ㅇ아닌 고백 했을 때에는 현실로 소리질렀습니다 ㅋㅋㅋㅋㅋ 태형아!!! 아악!!!! 둘이 행쇼!!!! 이러면서 ㅋㅋㅋㅋㅋ 빨리 전쟁도 끝나고 태형이가 보스가 되어야 여주가 예쁘게 한 모습으로 태형이 옆에 설 수 있을텐데 말이예요. 그러기엔 제 사랑 서브남주 정국이가..!♥ 전쟁 때 탄소랑 정국이가 어떻게 될지 진짜 궁금해 미치겠습니다.. 현기증나요... 전 이걸 기다릴 수 없어요.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처음으로? 태형이랑 혀를 안 섞고 키스하다니 전 거기에 발렸습니다... 와 저런거 겁나 좋아.. 혀를 안 섞는 키스가 왜 저리 야하고 떨리는거죠..ㅠㅠㅠㅠㅠ 진짜 겁나 설레서 댓 달기 전에 사망할 뻔 했네요..♥ 달달한 뽀뽀는 정말이지 사랑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충격.. 지민이가 탄소 성별을 알고 있었다니.. 전 마냥 눈치 없는 성격인 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다른 것도 아니고 그 날 신음으로 알게 되었을 줄은..ㅎ 바람직하게..ㅎ 지민이가 확인해보려고 그런 말을 한 거였군요. 그리고 오늘의 충격 두 번째, 지민이가 호모나 게이득이였군요.. 게이득..(흐뭇) 정국이한테 그런 감정이 있었다니 맴찢이지만 ㅠㅠㅠ 부성애라니 다행이예요. 상처만 남을거아냐 지민아..8ㅅ8 지민이가 여러모로 찌통이네여. 태형이랑 탄소가 하룻밤만으로 끝날 사이가 아니란 것도 알게 되고, 정국이에 대한 마음도 그렇고 현재 정국이의 위치도, 보스를 두려워하는 마음도 호석이도 ㅠㅠㅠㅠㅠ 우리 짐니가 앞으로 더 행복해졌으면... 역시 전쟁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단어예요...ㅠㅠㅠㅠ
아닛 불맠이 많이 더럽다니! 그 문장을 네 글자로 줄이면 뭔지 아세요? 바로 취향저격 입니다. 네. 취향저격이예요. 제가 더럽게 야한걸 좋아하거든요! 워후!!!!! 진짜 겁나 기대하고 있을게요! 사랑합니다 그루잠님~♥

8년 전
그루잠
우악 진짜 길게 쓰셨네요!!! 내가 진짜 댓글보는 재미로 글쓴다니까요 ㅠㅠㅠㅠㅠㅠㅠ오늘은 짠내가 많이 났죠,,, 느끼신게 많아서 엄청 뿌듯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을 꼼꼼하게 읽으신 티가 나서 하윽 ㅠㅠㅠㅠㅠ제 사랑 다 잡아잡수셔요ㅠㅠㅠㅠ 내일 아마 오후 6시 안에 돌아올것같아요!!! 버누님bb
8년 전
비회원7.141
홉달래에요 ! 딱 들어왓는데 올라와있어서 진짜 신나게 들어와서 봤어요 ㅠㅠㅠ 이제 다음부턴 라이언하트가 지겹도록 출연하는것인가요!!!! 드디어!!!! 그리고 불맠...하 기대하겠슴당////
8년 전
그루잠
*ㅅ* 기대한번... 넘어보도록 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2
4124입니다!기다렷는데 딱올라왓어요ㅠㅠ태형이랑 탄소 빨리 잘됐으면 좋겟어요ㅠㅠㅠ더러운..?불맠도 기대합니다ㅋㅋㅋㅋㅋㅋ다음편기다릴게요!!빨리...아니에여 오실수잇을때 와주세여♥
8년 전
그루잠
자주 오도록 해볼게요 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65.61
으아아악 닭키우는순영이에요ㅠㅠㅠㅠㅠ자기전에 들어왔는데 글이....글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가 알고있었구나......그렇구나.......알고서 그런거구나ㅠㅠㅠㅠㅠㅠ지민이도 보면 장난기가 많은것 같은데 생각하는건 깊고 휴 죽은자는 말이없다.....전쟁룰이 바뀐거고 다시일어나는 전쟁이니만큼 치열할텐데 흡.......얘듀라....ㅠㅠㅠㅠㅠㅜ다음편도 기대하고있늘게요 진짜 이글핵꿀잼!!@!!!!!!작가님 싸랑해여!@!!!!
8년 전
그루잠
!!!!!저두 싸람해요 순영님 자주 봐서 좋아요... 댓글보다 외운 독자님들 딱딱 있어요 ㅠㅠㅠ 한번 댓글 수 체크해서 이벤트 해볼까싶네요 (심의중..)
8년 전
비회원205.18
정글곰이에요!!! 지민이ㅋㅋㅋㅋ알고 그랬구낰ㅋㅋㅋㅋㅋ 어쩐지

전편에서 너무 노골

8년 전
비회원205.18
정글곰이에요!!! 지민이ㅋㅋㅋㅋ알고 그랬구낰ㅋㅋㅋㅋㅋ 전편에서 너무 노골적으로 말해서 혹시나...!??? 했는데 들었을 줄이야!!!ㅋㅋㅋㅋ 그나저나 이제 본격적으로 두조직이 붙게 되겠네요 그때 헤어졌던 정국이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요 오늘도 잘 읽었어요 작가님!!
8년 전
그루잠
큐ㅠㅠㅠㅠ 라이언하트의 개미같은 분량.. 다음에 봐요!!
8년 전
비회원31.222
영덕대게 입니다! 홀... 지민이가 다 알고 있었군요..... 아니 그러게 쟤네는 문단속좀잘하짘ㅋㅋㅋㅋㅋ왜 하필ㅋㅋㅋㅋㅋㅋ 지민이도 그렇고 태형이도 그렇고 다들상처가 많네요ㅠㅠㅠㅜㅜㅠㅜㅠㅠ 그나저나 메일링 온 편에서 혹시 태형이 정체가 부처에요? 여자가 그렇게 유혹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안넘어가나욬ㅋㅋㅋㅋㅋㅋㅋ 탄소만 너무 적극적이였던것 같아요ㅋㅋㅋ 짜식 적당히 참고 좀 넘어오짘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본격적으로 전쟝이야기가 전개되는군요! 기대되요ㅠㅠㅠㅠ 언젠가 찾아올 다음 불맠도 기대하겠습니다(ㅇㅅㅁ)
8년 전
그루잠
급한건 탄소여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맠....(말잊못)
8년 전
독자4
곱창이에요! 아 아무도 다치면 안될텐데ㅠㅠㅠㅠㅠㅠ지민이도 안쓰럽고ㅠㅠ탄소랑태형이도ㅠㅠㅠ다음편 기대할게용
8년 전
그루잠
전쟁이니까...휴 다음편에 봐요!!
8년 전
독자5
지민이가 알았어.. 어머... 지민이가.... 다른 아이들도 그렇겠지만 지민이 시점이 있어 그런가 제일 생각이 많고 감정이 많이 나타난 것 같아서 안쓰러웠어요 잘 보고 가요 작가님
8년 전
그루잠
지미니는 항상 맴찢담당인 것 같아요.. 애들 다 아픔이 있는 그런 식으로 나올거니 다음에 봐요!!휴흏
8년 전
비회원92.162
죠리뿅
작가님의 비지엠과 분량은 항상 대단합니다 ㅜㅜ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노래ㅎㅎ)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는 거인지 더 애달프고 안쓰러운 마음이 더해지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지민이가 무슨 생각과 무슨 행동을 하는지 잘 몰랐는데 탄소보다 마음이 여려서 걱정도 되고 이 전쟁을 통해 자기가 이루고싶어하는걸 다 지킬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여기선 탄소와 태형이 잘 되어가는 분위기인데 이걸 지켜줄 사람은 그 둘만 있는게 아닌것 같아요. 출연하지 않은 제이홉은 상처로 남을수도 있었으나 의외로 사람들에게 힘을 보태주는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이 잔잔한 바다가 얼마나 거세질지 궁금해지네요 :)

8년 전
그루잠
분량조절을..못했죠 하하하하하하핳 예은양 노래가 너무 좋아요 ㅠㅠㅠ 참 위태로운 애들이 많아서 걱정이어요
8년 전
독자6
태쁘
와 읽다가 레슨시간되서 선댓달고 잠깐?사라졌다 돌아왔어요ㅜㅜㅠㅠ역시 아침레슨은 힘드네여 휴..레슨전에 잠깐 읽었는데 설레가지고 기분좋게 레슨받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좋네요 지민이가 좀 괘씸하지만 오히려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제공한거 같아 오구오구 긔엽긔><진짜 분량도 많고 글도 재밌고ㅠㅠㅠ제 유일한 신알신이랍니다 자까님♥정구기랑 태태랑 여주때매 막 치고박고 겁나 싸웠으면 좋겠다 그럼 미친척 빙의하고 진짜 행복하게 읽을수있을거같은ㄷ...ㅔ...허허허헣ㄹ헣허헣 오늘같은 달달함이 나중에도 꼭있길...자까님 저는 불맠을 잊지않았어요 기다리고 있답니다 북흐럽지만 좋은걸..힣힣ㅎ히홉이얘기는 언제나와도 맴찢이네여 왜때문에..엉어엉엉엉엉ㅇ 진짜 너무 재ㅣ밌어여 잘읽고있답니당 자까님 싸라해!!!

8년 전
그루잠
바쁘신데 잘챙겨봐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올리지 싶은데 조금 애태우다가 훅 올리겠습니다 - x -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독자님 항상 눈여겨 보고 있어요 ㅎㅎ
8년 전
비회원156.80
아쿠아입니다! ㅠㅠ 제목뒤에 따라오는 부제목도 참 좋은 것 같슴다 ㅎㅅㅎ!! 갈수록 재미지네요 낄낄
8년 전
그루잠
부제목 진짜 너무 의미를 전하기 어렵더라구요// 독자님들.. 겹도돌이표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ㅠ
8년 전
비회원210.189
어 이글올라오기 전편에 암호닉 [알라] 오 신청했는데 다시신청해도 될까요 !! 오늘편에는 뭔가 이제 전쟁이 시작한다는게 보이는군여 ! 이제 우리의 정국이가 많이나온다는 뜻일까요 하 너무좋다 김태형이랑 치고박고 싸워라 이기는팀 우리팀 ^~^ 이제 태형이도 탄소도 서로 좋아하는걸 아는데 마음로 표현도 못하고 하니까 너무 아쉬운거같아요 여주는 윤기에 이어서 보스가 되고싶어하지만 솔직히 남주가 보스가되고 그냥 겨론해..! 는 그래도 좋을거같긴해요 헤헤 그나저나 지민이가 탄소가 여자인걸 알았다니..! 그냥놀리는거였다니..! 7화를 보진않아도 뭘했는진 느껴지기에 (ㅇㅅㅁ) ㅎㅎㅎ 그래도 지민이가 어어엄청놀라서 너..너네..뭐..야!!! 안해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지민이가 게이라니.. 아.. 연회장갔을때도 석진이한테 더럽다고 들었을때도 지민이가 얼마나 상처받았을까요 뭔가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서 고개를푹숙이고 부들부들 떨고있을 지민이가 생각나는건 기분탓일까요 8ㅅ8 그래도 처음에 알았을때는 지민이도 미안하고 그랬을텐데 그걸 이해해준게 호석이였는데 호석이는.. 흐어 너무 꼬이고 꼬인거 같아서 빨리 다풀렸음 좋겠습니다..! 오늘도 너무너무 잘보고가요 :) 항상 좋은글 감사해요 !! 이제 곧나올 불맠이 ..헤헤 기대해도되나요.. ♡^♡ 감사해요 ! 남은 주말도 잘보내시고 다음편에서 봬요 !!
8년 전
그루잠
앗 제가 못봤나봐여...8ㅇ8 이번엔 제대로 신청받아서 글에 넣겠습니다퓨ㅠㅠ 저 주말작가라서 또 올거에요 ㅠㅠㅠ새벽아니면 저녁쯤에... 언제든 오셔요!!
8년 전
비회원78.62
뀨뀨입니다 지민이가 알고있다는거에 충격먹었어요 지민이가 알고있었다니.. 태형이랑 탄소 둘이 행복하면좋겠네요ㅠㅠ
8년 전
그루잠
그래도 명색의 크림슨하트 팸인데 눈치가 있죠 하하하하핳 짜슥.. 저도 행쇼하길 원해요...
8년 전
비회원5.38
윤기융털이에요!
아니세상에작가님....분량이.....분량이........!
아니 왜 점점불안해지죠 뭔가 느낌이 전쟁에서 지민이가 저 둘의 행복을 위해 희생한다던가.....!아니겠죠..........?저같은 눈치고자도 예상하는 ㅂ뻔한스토린데....다메요.....그래도 상관은 없지만 진짜 지민이가너무 불쌍하자나여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저 애잔+달달+의심미 보스 커플.....☆정말 좋네요....하...읽을수록 더 빠져들어가는 느낌이에요 허허 그리고 설마 더럽...다는 불마크는 진짜그것만큼은 제가 생각하는게 아니길,,,뭐 탄소를 마음에 두고 있던 정국이가 뭐...어쩐다던가 저쩐다ㄱ던가(혼자서 소설 다쓰고 있음)그러면 진짜 안돼요 탄소는 김태형ㄱ꺼라구요ㅠㅠㅠㅠ저둘의찰떡궁합을 망치면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재밌게 잘읽었어요!!

8년 전
그루잠
전쟁이 다가오는 만큼 독자님 맘도 불안불안.. 지민이는 호석이를 말리는 역할이었습니다. 하지만 보내줬지요. 이게 겁나 힌트입니다.
8년 전
비회원40.55
민군주님입니다오늘반전이....!진짜1도몰랐네요ㅠㅠㅠㅠ치미나ㅜㅜㅜㅜㅜㅜ나중에전쟁할때지민이가걱정되네요...태형이랑탄소일도다알고그러는줄몰랐는디..오늘의글의주인공은지민이같네여..분량길어서너무조아여작가님다음편기다리고있을께여♡
8년 전
그루잠
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 분량조절실패한건데 ㅠㅠㅠㅠ 좋아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음편에 봐요~~
8년 전
독자7
잼잼이에요..!! 지민이가 다 봤..세상에..(말잇못) 지미니 그래서 밥먹을 때 괜히 그런 질문 던진게 아니었구나..어머어머.. 그나저나 지민이도 숨기고 있던게 많았네요ㅠㅠㅠ 생각이 많아지는 ..8ㅅ8 사랑 때문에 맘 아플 탄소랑 태형이도 안타깝지만 사랑했던 사람이 적이 된 지민이를 보니 맘이 더 아픈..☆ 찌통..으허휴ㅠㅠㅠ갈수록 복잡해지는 이 심정을 어떡할까요ㅠㅠㅠㅠ 다음화를 기다리며 저는 물러갑니다..! 잘읽었어요..!
8년 전
그루잠
다음편에... 보아요 오늘 안에 와요!!ㅎㅎ
8년 전
비회원239.126
꾸기안녕입니다!!지민이가 알고있을줄이야..상상도 못했네요..!전쟁나면 탄소도그렇고 태태도그렇고 침니도 많이 다칠것같은데 걱정되요ㅜㅠ불맠기대하겠습니다♥♥
8년 전
그루잠
헐 이제야 비회원댓글 보이네요 불맠ㅋㅋㅋㅋㅋㅋ기다려요...언젠간...언젠간 오겠죠
8년 전
독자8
윤기모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지민이가알았어요....전부터뭔가알거같은삘이였는대 진짜였어요....나이스.....가아닌대ㅜㅜㅜㅠㅜㅠㅜㅜㅜ전쟁이라ㅛㅠㅠㅠ뇨ㅠㅠㅠㅠㅠㅠ어서오세요 작가님....오늘오신다구여~~♥?

8년 전
그루잠
바로 담편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9
독자 울고갑니다 머저리얘아~~~~~~~~~ㅎㅎ항상웃음선사하고갑니다흫
8년 전
그루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93.96
꿀윤기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민아 알고잇엇구나..... 참 예리한 남자군...그래서 좋아.... (수줍) 아오 진짜!!!!!!호석이좀 살려쥬ㅓ요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호석이는 첫편부터 쥭운 인물이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하늘에서 들려오는 아련한 목소리만 출현하고....하...안쓰럽다 홉아....
8년 전
그루잠
zzzzzz아련한 목소맄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홉이가 제일 밝은 애로 나와여 훌쩍...
8년 전
비회원43.182
라이언킹입니당 ㅠㅜㅠㅜ작가님 와 분량이라는게 폭발하구 말았습니당!!!!!대단해요
후..지민이..장난이엿구나 너무하다 그래도 지민이를통해 둘의 감정을 확인하게된 과정이라고생각해요 지민이두 탄소가 여자인것을 알게되어서골치아픈일이 생기질 않길 바래요
태형이가 탄소 아끼는 마음 쿠크ㅜㅜ
태형이랑 탄소랑 언제쯤 행쇼할련지
할때까지 다 두고두고 볼꺼예요 ㅋㅋㅋㅋㅋㅋ
어서 전쟁이 시작되엇좋겠어요!!파이야!

8년 전
그루잠
분량조절장애가 나타나기 시작했죠..!!!! 점점 짧아져요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골드빈이예요!!!!!!!!!!!!!!!!!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저회원됐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글편하게볼수있단게 제일 감격스럽습니다ㅠㅠㅠㅠ지민이가 알고있었다고는생ㄱ가도못했는데정말놀랐어요ㅠㅠㅠㅠ모두에게좋은일만생기길기원합니다ㅠㅠㅠ
8년 전
그루잠
!!!!세상에 저번에 댓글보고도 말씀 못드렸는데 할렐루야입니다. 어서 상근이를 만나시길 바라요 후훗.
8년 전
독자11
우와.... 지민이 너 이 자식.... 다 알고 있었다니...!!!! 이제 두 그룹이 진짜 맞붙게 되는 시간이 점점 다가오는군요..... 상처 많이 안 생겼으면 좋겠네요ㅠㅅㅠ
8년 전
독자12
와....이번편 대박....진짜 다 나왓네 다 다왓어 태태랑 여두 서로 마음확인하고 태태가 끝나면 고백한다고.....캬.....너란남자....겁나 멋진데?????제발 해피엔딩으로 가길 원한다....제발.....아무도 다치마라 제발...니네가 다치면 내가 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 짐니야.....너 알게됐구나....여주가 여자라는거.....ㅠㅠㅠㅠㅠㅠㅜㅠㅠ아정말 이런 조직물은 꼭 누가 다치고 아프고 죽는데ㅠㅠㅠㅠㅠㅠㅜㅜ제발 그러지말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렁거 시러ㅠㅠㅠㅠㅠ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이렇게 글을 쓰실 스 있다는게 너무 대단하세요ㅠ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작가님...너무좋아요...태형이랑여주의애틋함이ㅠㅠㅠㅠ마규ㅠㅠㅠ
8년 전
독자15
와 분량 장난없네요ㅠㅜㅜㅜㅠㅠㅠ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지민이가 다 알고있었다니 너무 소름돋기도 하고. .. 섹스를 문을 열어놓고 하면 어떻게 이 멍..하....아냐... 그롤수이ㅛ디...
8년 전
독자16
와 진짜 분량들이 하나같이 ㄷㄷ 지민이가 탄소가 여자인걸 알고있었다니....!!!!!또 한번 지민이의 연기력에 깜빡 속았네요.....진짜 대단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쟁이 점점 다가오고있다는게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지민이 다 알고있었군ㅁ요.. 짖궂다 ㅣ박지민ㅋㅋㅋㄱ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8
작가님은 항상 분량이 대단하신것 같아요 .....지민이가 알고있었다니ㅠㅠㅜㅜㅜㅠ민망민망..
8년 전
독자19
아..역시 지민이가 노린거였군요.. 그래도 태형이렁 탄소랑 발 풀려서 정말정말 다행이예요ㅠㅠ 진짜 조마조마 했는데...앞으로 라이언 하트와의 전쟁도 어떻게 전개될지 진짜 궁금해요!!정주행중인데 역시 꿀이네요 꿀ㅎㅎ
8년 전
독자20
지민이도 역시 눈치가 겁나 빨랐군요ㄷㄷ 그나저나 지민이가 혼자 너무 많은 부담감을 갖고있으니 속상하네요 흑ㅠ
8년 전
독자21
ㅠㅠㅠㅠㅠㅠㅠ지민아ㅠㅠㅠㅠ뱀찢ㅠㅠㅠㅠㅠㅠ역시 착해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으악 내 심장... 영화 보는 듯한 기분
8년 전
독자25
너를 위해 입니다ㅜㅜㅜㅜ태태랑 여주랑 잘되서 다행이네요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6
어흑 ㅠㅠㅠㅜ작가니무ㅜㅜㅜ사랑해여ㅜㅜㅜ진짜ㅜㅜㅜ으허ㅜ우우유유아히후훟루ㅜㅜ
8년 전
독자27
어으어 냥냥이입니다!!! 어제뜬 공지댓글에 썼듯이 어디까지 읽었는지 기억이 안나서 열심히 정주행 중이에요!!! 여기까지 읽어보니까 아마 8화 중간까지 읽었던것같더라고요헣헣 얼른 마저 읽어야겠어요♡♡
8년 전
독자28
어제 새벽부터 정주행하다 잠들어서 다시 정주행 하는 중인데 작가님 그 뭐라해야하죠.. 문체라해야하나 글의 표현이라 해야하나 되게 그런게 예쁘셔요... 얽힌 실들을 풀어서 손에 감아 공을 만들자 이것 처럼 보면서 감탄했어요ㅠㅠㅠ 그래서 작가님 글은 한글자도 안빼고 꼼꼼히 읽게되나봐요!! 저는 글쓰는 실력이 없어서 댓글 달때도 뭐라 다는지 모르겠네요ㅠㅠㅠㅠ 여주의 오해를 차근차근 풀어주는 태형이 너무 고맙다ㅠㅠㅠ 지민이도 여주가 여자란걸 알게되고 호석이 손수건 찢어서 네번째 손가락에 묶은건 왜 그렇게 또 맴찢인지ㅠㅠㅠㅠ 지민이만 보면 맴찢ㅠㅠㅠㅠ 내가 응원해 지민아ㅠㅠㅠㅠ 잘 읽었어요 작가님♡
8년 전
독자29
태형이의 진심어린 고백이 제마음까지 울컥하게 만드는거같네요ㅠㅜㅜㅜㅜㅜ그나저나 지민이가 탄소가 여자인걸 알아버렸으니 그다음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ㅠㅜㅜ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30
알고보니 그 둘.. 지민이 손바닥에 있었네요 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31
진짜 ㅠㅠ금손이시네요 ㅠㅠ완전 취저
8년 전
독자32
아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가 눈 감아주네요....자기도 힘들텐데ㅠㅠㅠㅠㅠ착한아이에요....탄소와 태형이의 마음이 서로 진심인것 같아 더 좋구요ㅠㅠㅠ
8년 전
독자33
후우 전쟁시작이 곧이군요ㅠㅠㅠㅠ새로운 룰은 뭘까요
8년 전
독자34
시나몬이에요 벌써부터ㅈ투하트들의 전쟁이 걱정되네요ㅠ제발피해자가 없이 끝나야할텐데
8년 전
독자35
으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민이가 그 얘기 꺼낼때부터 설마설마 하면서 불안해했는데 본거였다니..! 곧 전쟁이 일어나는데 왜 제가 무섭죠 8ㅅ8
8년 전
독자36
아 지민이가 다들었던거군요 ! 탄소랑 태형이가 섫 정말 좋아하게 됐는데 전쟁이 시작되면 둘이 어떻게 될지 ㅠㅠㅠㅠㅠㅠㅠㅠ 해피엔딩으로 끝나면 좋겠지만 누군가는 다칠것같은 불안한 예감이...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아...그래도태형이랑금방풀려서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근데그걸지민이가보고있고다알고있었다니...!!!좀놀라운데요...?ㅎㅎㅎㅎㅎㅎㅎ그리고가시전쟁이발발할것같은데...홉이가계속떠오르면서넘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와....지민이가 알아버리다니 걱정되면서도 한편으론 태형이와 탄소편이 하나 더 생긴것같아서 좋네요ㅠㅠㅠ 이제 전쟁시작인데ㅠㅠ 서로 다치지말고 상처받지않았으면좋겠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39
지민이가 알았네요 ㅠㅠㅠㅜ 왠지 차를 타고 가면서 들을수가 없는데 어떻게 들었나했는데 ㅠㅠㅠㅠ 브금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와정말작가님글너무잘쓰세여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ㅜㅠ
8년 전
독자41
작가님 지금 제 심장은 너덜너덜해져서 앞으로 제가 살아갈 날이 걱정입니다ㅋㅋ
8년 전
독자42
와..분량 진짜 대박이네요...아 근데 호석이가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그리고 왜 석진이가 지민이를 싫어하는지도 이제 이해가 되고ㅠㅠ태형이의 탄소를 향한 마음이 일회적인 사랑에 지나는 것이 아니어서 무엇보다 다행이네요..!다음편 보러가용!
8년 전
독자43
와 지민이 뭔가 소름 돋기도 하고 생각하는 게 깊어서 더 좋아요.. 사랑해 짐나..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44
ㅇㅏ진짜. ㅠㅠ이건 너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아ㅠㅠㅠ괜차나 이해해줄수있어..지민이더다알게된게와 소름
8년 전
독자45
아니 세상에............ 지민이가 알아버렸네요... 와 알면서 그렇게 어우.. 와우... 괘발려... 한층 더 애틋해진 탄소와 태형이의 사이는 더 발립니다ㅠㅠㅠㅠㅠ 고백을 한다니ㅠㅠㅠㅠ엉어ㅠㅠㅠㅠ 넘나 좋아요ㅠㅠㅠ 그나저나 호시기... 넘나 찌통인 것ㅠㅠㅠㅠ 아이고ㅠㅠ 잘 봤습니당!
8년 전
독자46
분량bb그작가님 특유의 감정서술?부분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ㄷ호석이한번도안나왔는데 보고싶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하 대박...김태형 핵설레...와 태태야... 아 진짜 뭔데 날 설레게하냐!!!!! 오늘 지민이는...ㅠㅠ 불쌍한 지미니...
8년 전
독자48
우어어ㅓ 지민이도 알게되었네여! ㅠㅠ 이제 전쟁의 시작이라니...
8년 전
독자49
61이에용
새로운 룰이 뭘까ㅠㅠㅠㅠㅠㅠ괜히 불안해지네요ㅜㅜㅜㅜㅠㅠ그나저나 지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알고 모른척해준 거 였다니ㅠㅠㅠ

8년 전
독자50
태형이 진짜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민이가 알아차렷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망고에요!! 허류ㅠㅠㅠ 암호닉신청하게 다시 열심히 정주행중인데 너무 슬프네요ㅠㅠㅠㅠ 서로 좋아하는데 확실하게 답을 말해줄수없는.태형이도 불쌍하고 꺼나보낸 호석이를 생각하는 지민이도 너무 짠하네요ㅠㅠㅠ 이번전쟁은 어떻게 끝날지...
8년 전
독자52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갑니다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53
와....... 뭐에요 박지민 알고있었던거구나... 그냥 눈치 없는 장난쟁이인줄 알았는데 워.... 알고있었다니....
8년 전
독자54
헐....짐니도 알고있었군요... 아 뭔가 짠하네요 짐니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5
지민이도 알고있었구나.... 찔러본거였어...... 그나저나 이제곧 전쟁이시작일텐데..다치지마ㅠㅠㅠㅠ 여주랑 태형이 넘나 애틋하네요..어떡해ㅠㅠㅠ
이번화도 역시 재미있네요 분량ㄷㄷ

8년 전
독자56
지민이도알고있었네용ㅜㅜㅜㅜㅜㅜ새로운룰도걱저오디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54.194
아 정주행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빠져들어 읽었더니 머리가 띵해요
먹먹하고 먹먹한 와중에 설레고 또 그러다가 맴찢이고..
ㅠㅠㅠㅠ태형이의 배려가 진짜 너무 먹먹하고 ㅠㅠㅠ무거워하는 지민이도
무슨 생각인지 너무 궁금한 윤기도... 투하츠는 역시 어려워요 ㅠㅠㅠ
그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7
말랑입니다! 이제야 다시 일어나서 정주행 시작하네요. 이번화 분량 왜 이렇게 혜자인 것인가요 넘나 행복하네요ㅠㅠ 이제 정말 전쟁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이제 더한 짠내가 나오겠죠ㅠㅠ
8년 전
독자58
짐니 역시 크림슨하트의 일원이라 그런지 눈치하나는 빠르네여!!이제 좀 혼자 일어날수있길ㅠㅠ짐니 요기서도 정국맘인건 변하지 않았네옇ㅎㅎ여러므로 찌통이기도 하고 좋기도 했던 화!!너무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59
짐니도 결국 알았네요 탄소가 여자라는 사실을 ㅠㅠ
8년 전
독자60
지민이도눈치챘네유........ㅠㅠ크림슨하트같은데가실제로있으면어떤이미지일지상상이가여ㅡ.ㅡ긍너무잘쓰시는거가태요...
8년 전
독자61
진짜 보면서 계속 놀라요 이런 글을 어떻게하면 쓸 수 있을까요....와....
7년 전
독자62
자몽소리 입니다
언급하셨던 보물이 무엇인지는 알 것 같은데.....
양립할 수 없는 목적이네요 ㅠㅠ

7년 전
독자63
전쟁이 시작되면 과연 어떻게 될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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