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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 전체글ll조회 2064l 4

 

[Prologue.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아니 시발,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 되는데, 내가 들은게 맞는건가?"

"아마도 김성규 씨가 들은 그대로가 맞을 거야. 다시 한번 내 육성으로 확인사살 당하고 나면 기분이 더 나빠질텐데, 그걸 꼭 다시 들어야 하나?"

 

 

김이 모락모락 나는 아메리카노가 담긴 잔에 입을 대고 이호원은 고개를 느리게 끄덕거렸다. 저건 니 청력 의심할 일 전혀 없을 거다 라는 뜻이다. 아, 존나 어이가 없네. 손에 잡히는 대로 던지고 싶은 걸 겨우 참고 후-. 호흡을 가다듬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대표님 말씀은, 그 시나리오가, 후, 시발. 그래요. 그러니까, 그 시나리오가 이미 남의 손을 탔었다? 그것도 필모도 좆도 없는 나부랭이 새끼한테 때가 탄 상태로 나한테 넘어왔다는거죠? 내가 퍼스트가 아니고?"

 


아메리카노가 많이 썼는지 책상 한 켠에 있는 1kg 백설탕 봉지에서 설탕을 덜어낸 이호원이 다시금 고개를 끄덕거린다. 저 새끼는 쓴거 입에도 못 대는 새끼가 돈도 많으면서 굳이 맨날 아메리카노만 테이크 아웃 해오고 지랄이야. 그럼 애초부터 시럽 좀 많이 펌핑해오라고 하면 그건 대외적으로 모냥이 빠져서 그렇게는 못하겠단다. 샷을 세 번 넣은 아메리카노는 제 하루의 시작이나 다름 없죠. 얼마 전,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했던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연예 기획사 사장의 인터뷰에서 돈호원 새끼는 그렇게 말했다. 1kg 백설탕을 항상 쟁여놓는 자신의 싸구려 입맛을 숨긴 채로. 여튼, 돈호원이 당뇨병을 나중에 지병으로 앓게 되던, 세 번의 인슐린 샷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던 그건 내 알 바 아니다. 왜냐, 나는 지금 심기가 존나게 불편하기 때문이다.

 

 

"말이 되요? 내 복귀작이 걸린 문제인데, 다른 감독도 아니고 이중엽 감독님이신데 캐스팅 0순위가 내가 아니라는게. 말이 되냐고, 시발. 내 필모에 날개를 더 해야 할 때라구요. 이렇게 중요한 시기인데. 존나 자존심 상하게"

 

"성규 씨, 진정 좀 하자. 커피라도 좀 마실래? 마음의 진정이 될거야."

 

"진정이 되기는 개뿔. 대표님이 주는 커피 마시면 당 분해 하느라고 몸이 존나 바빠요. 가뜩이나 머리도 바빠 죽겠는데, 몸뚱아리까지 쉼 없이 바쁘라고?"

 


이호원은 이미 정체성을 잃어버린 아메리카노를 홀짝이며 난감한 듯 눈썹을 찡그린다. 그래, 난감하시겠지. 자존심에 죽고 못사는 김성규에게 그 잘난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니. 이건 보통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 대표 남배우의 위엄이 송두리째 무너져버렸다. 김성규의 아성은 2년 전에 이미 끝, 디 엔드였던 것인가? 아닌데, 내 몸값은 지금 이 순간도 더 높게 매겨지고 있는데. 존나 천정부지로 치솟다 못해 CF 몸값의 최고점을 나날이 갈아치우고 있다. 그 뿐이 아니다. 모든 언론이 내가 복귀작으로 어떤 작품을 하게 될지 제일 먼저 특종을 잡기 위해 혈안이었다. 하루에도 기획사에 걸려오는 전화가 수백통이다. 수많은 종이더미 속에서 더 볼 것도 없이 자신있게 집어든 시나리오였다. 흥행성과 작품성, 영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 두가지가 흠잡을 것도 없이 완벽한 스토리라인이었다. 게다가 존경하는 이 감독님의 야심작. 마음 속에서 이미 여러 번 낙점지었다. 감독님과 최종 1:1 미팅까지 하고 온게 어제였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이거다 싶었는데, 근본도 없는 시퍼런 후배놈이 발로 찬 배역을 덥썩 무는 길이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가 바득바득 갈렸고 절로 쌍욕이 씹혀나왔다. 이 바닥의 소문은 마하의 속도로 돌았기 때문에 평소에 나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는 이성종이 어떻게 나를 씹어댈지 눈에 뻔했다. 좆 같기 그지 없네. 참 그지 없어. 어쩐지 너무 일이 잘 풀린다고 했다.

 


"그래도 성규 씨, 미팅 때 나갈 거 누구보다 잘 알아. 이중엽 감독님 작품이라면 항상 1순위였잖아?"

 

"감독님이 이제 내가 1순위가 아닌 것 같은데 이 쪽에서도 그래야 하나? 손바닥도 짝이 맞아야 소리가 나죠. 손바닥 하나만 존나게 치고 있는데 콩고물이라도 떨어지겠어요? 내가, 시발, 연기 할 맛이 나야 몸뚱이를 움직이든지 하지."

 

"입 조심해. 요즘 욕 많이 줄었다 싶었는데 아직도 입에 걸레를 물고 있네?"

 

"걸레가 빨아봤자 걸레지. 그래서 그 새끼 이름이 뭐라고요? 봐, 생전 처음 듣는 이름이라 벌써부터 기억 안나는거 봐요. 아, 완전 담배 말리네"

 


주머니에서 바로 담배를 꺼냈다. 야, 김성규. 화재 경보기 울려. 미친놈아! 온갖 지랄 지랄을 하는 돈호원을 무시하고 불을 붙이려 하자, 벌떡 일어나서 존나 스피디하게 다가와 내 손안의 친구를 뺏어간다. 시발, 얘라도 있어야지. 마음이 릴렉스가 되는데 말이야. 언제 어디서든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고 말했던건 돈호원 넌데 병신아. 근데 지금은 머리부터 발 끝까지 빡쳐서 자의로 조절이 어렵다고, 후.

 


"남우현. 남우현이잖아. 걔 이름."

 

"남우현, 남우현이라. 그래, 남우현. 시발"

 

"표정 풀어라. 그러다가 가서 협박하고 고나리도 깔 것 같아 무섭다. 증권가 찌라시에 군 복무를 마친 톱배우가 후배 앞에서 깽판 친다고 뜨기 싫으면 가만히 있어."

 


아나, 이 새끼는 누굴 뭘로 보고.

 


"나 별 생각 없었는데. 내가 무슨 깡패에요? 깽판은 왜 쳐. 누가 들으면 나 성격파탄자인 줄 알겠어요. 하하, 누가 들을까 무섭네. 사장님도 입 관리 좀 하셔야겠어요. 소속 연예인 이미지 다 깎아내리는거 바로 댁이라구요."

 

"내가 김성규 씨랑 하루 이틀 일해봐? 딱 보면 견적 나오지. 만나면 반갑다고 고나리질 하고 선배랍시고 훈계하고 들면서 은근히 기분 나쁘게 시비 털게 뻔하잖아. 내가 틀린 말이라도 했나?"

 


솔직히 찔렸다. 그것도 격렬하게. 저 새끼는 돈 나오는 구멍만 볼 줄 아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나를 너무 잘 알아서 탈이야. 여기서 생 난리를 피워봤자 달라질 건 없다. 나는 어차피 이중엽 감독의 대본 리딩 날에 참여를 하게 될거고, 더 이상 저 능구렁이 같은 놈이랑 영양가 없이 에너지 소비나 해대고 싶지는 않았다. 어차피 곧 있으면 슬슬 통장을 배 불리러 떠나야 할 참이었다. 오늘꺼가 뭐였지? 하우젠에서 새로 나오는 세탁기였던가?

 


"대표님 말이 맞아요. 이렇게 지랄 지랄을 떨어도 출연 무를 일은 없어요. 쪽 안서는 건 둘 째 치고 이 역할 배우로써 정말 욕심 나니까요. 그것도 존나 꽂혔으니까. 이왕 이렇게 된거 그 새끼가 땅을 치고 울 만큼 번지르르하게 잘 소화해주죠, 뭐."

 

"하하하, 예나 지금이나 쿨한 척 하는 것도 여전하고 가만 보면 성규씨는 하루게 다르게 변하는 연예계에서 유일하게 한결같은 존재야, 응? 참 멋있어. 이래야 내 배우지."

 


뭐 시발. 가만히 있는 사람 배알 꼴리게 하는 저 말이 칭찬인지 욕인지 구분하려는 마음은 이미 가져다 버린지 오래였다. 갑자기 진심으로 즐겁다는 듯이 눈까지 접고 웃는 돈호원 새끼와 수입을 누이 좋고 매부 좋게 나누며 일을 한다는게 과연 잘하는 짓거리인가 싶어 재계약 날짜를 곱씹어보았지만 헛수고였음을 단번에 깨달았다. 군입대 5개월 전에 계약서에 손수 사인을 해댔던 내 자신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저 새끼 머릿 속에서는 이미 손익분기점에 어림 계산되고 있을 것이 눈에 빤히 보였다. 저런 돈에 미친 새끼와 일을 계속 해야 한다니. 2년 6개월 전의 나는 똑똑한 척만 할 줄 알던 헛똑똑이었던걸까? 참으로 존나게 통탄을 금할 수가 없다. 

 

 

"대표님도 저를 살살 긁으시는건 여전하시니까 굳이 입 아프게 한결 같다니 뭐니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여튼, 지금으로서는 확정된 배우들이 누군데요?"

 


이호원이 하나하나 이름을 호명하기 시작했다. 일단 '금지구역' 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은 성규 씨, 뭐, 이건 알테고. 지금 장난하세요? 말장난 하나에 히히덕거릴 시간 없는거 뻔히 아시면서 그러시네. 나 곧 있으면 촬영 가야한다고. 덜떨어진 간호사 역은 누군데요? 다소 히스테리컬하게 들릴 수 있는 내 말투에도 이호원은 끄떡없다. 성규 씨도 몇 번 면식은 있을거야. 유지애 씨. 아-, 고개를 아래위로 주억거렸다. VIP 시사회에서나, 시상식에서나 눈인사를 나눈 적 있던 여배우였다. 특유의 청순하고 고아한 이미지로 모 화장품 브랜드의 장수 모델로 활약하고 있고, 요즘에는 톱스타들만 찍는다는 아파트 광고까지 땄다고 들었다. 연기력은 그 정도면 작품에 해가 되지 않을 정도라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맡아왔던 역들이랑 비슷비슷하니까 뭐, 중간 이상은 하겠지 싶었다. 원래부터 나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으니 더 이상 관심 두지 않았다. 어두운 분위기의 영화 '금지구역'을 조금이나마 밝혀줄 수 있는 홍일점인 여배우의 존재보다도 사실, 더 궁금했던 역할은 따로 있었다. 내 적수로 나올, 나와 분량이 비등비등할게 분명한, 그리고 상당한 연기력을 필요로 할 또 다른 남자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그게 참 미지수였다. 이미지상으로는 준기 형도 어울릴 것 같긴 한데 그 형은 이번에 사극 촬영 들어간다고 했으니까, 흠. 아, 시발. 이성종은 아니겠지? 연기력만 보고 따진다면 이만한 인물은 없지만 그 새끼가 들어온다면 링겔을 꽂고 다녀야 할 게 분명하다.

 


"그래서 누구에요?"

"음?"

 

 

이 정도 눈치를 줬으면 말할 법도 한데 이호원은 예의 기분 나쁜 웃음기를 전혀 지우지 않은 채 아메리카노를 홀짝일 뿐이었다. 하여튼, 여러모로 쓰잘데기 없이 음침한 놈이다. 

 

 

"또 시작이시네. 능구렁이 깔고 다니지 말라고 했죠? 대표님도 아시잖아요. 내가 지금 제일 궁금해하는거. 다른 주인공 누구냐고. 빨리 말하라고."

 

"어휴, 무서워라. 오늘의 하이라이트니까 뜸 좀 들여봤지. 하하, 그 새를 못참고 또 날 세운거 봐라. 뜸 한번만 더 들였다가는 여기서 시체 한 구 실려나가겠다."

 

 

그 시체가 바로 니 새끼가 될거라는 말은 일단 고이고이 접어두고도, 주인이 막을 틈도 없이 찌푸려지는 미간은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가면 갈수록 화려하게 능글맞아지는 녀석의 수법에 위약금을 물고서라도 계약을 파기하고 싶었지만 그 충동은 마음만으로 담아두기로 했다. 그거 한번 내면 난 복귀작이 아니라 파산 신청에 대한 기사부터 내야할 게 분명하니까 쪽박을 차며 지지리궁상으로 살고픈 생각은 티끌 만큼도 없었으니 사리 판별 정확하고 똑똑한 내가 한 발 물러서서 참기로 했다. 그리고 이 곳 만큼 언론 플레이도 티 안나게 살살 잘하고 충무로 인맥도 화려한 곳은 없으니까, 응, 그럼그럼, 거대 기획사의 횡포에서 (라고 썼지만 사실은 이호원 개인의 자사 소속 연기자 놀려먹기였지만) 살아남으려면 참아야 하느리라. 왼쪽 가슴에 참을 인 자를 기어코 세 번을 채워서 새기고는 다시 능구렁이 새끼와 마주했다. 저 뱀보다도 더 뱀 같은 놈도 내 잘 만들어진 표정을 보고 깨달은 바가 있었는지, 아니면 더 이상 거들먹거리면 제 신상에 해를 끼칠 것을 본능적으로 느꼈는지 내가 원하는 말을 꺼내놓았다.

 

 

"남우현 씨가 '강진우' 역을 맡을거야."

 

 

 

 

 

 

 

 

 

안녕하세요, 조팝나무입니다. 오랜만이에요. 다시 글을 쓰게 된게 거의 3년 만이라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ㅠㅠ..

개인 사정에 사정이 겹쳐서 계속 연중쟁이라는 꼬리표를 붙이게 되었는뎈ㅋㅋㅋㅋㅋ...

제가 배 아파 낳은 아이 생김은 3년째 연중 꼬리를 붙인 채 떠다니게 되었군요...

사실 이 친구의 모든 자료가 날아가고 난 뒤에 덮친 의욕상실은 정말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을 정도였어요.

그만큼 애착을 가진 소설이었으니까.. 더 그랬죠 ㅠㅠ.. 그래서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그동안 절필을 하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키보드를 잡으니 내가 원래 글을 쓴 적이 있었나? 낯선 기분이 듭니다.

생김 친구는 제 감이 돌아오고, 또 제 마음이 가다듬어지는대로 준비를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지금은.. 아니겠죠? 오랜만에 글을 읽으니 제 글이 제가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이제 연재하게 된 너 죽고 나 사는 로맨스라는 소설은 배틀호모 현성 소설입니다.

아직 또 다른 남주인공인 우현이가 나오지 않았네요.

이번 편은 프롤로그라서 1인칭 주인공 시점의 당사자 성규의 성격을 주로 나타낸 것 같아요.

다음 편, 즉 1편부터는 본격적인 연재가 시작됩니다.

나이가 들어버려서 현실 순응도가 매우 높아요.. 그래서 좀 느릴 수도 있습니다 ㅠㅠ

여튼, 부족한 제 소설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굿밤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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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ㅠㅠㅠㅠㅠ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웠어요ㅠㅠㅠㅠㅠ 배틀호모라니ㅠㅠㅠㅠㅠㅠ 아이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조팝나무
반가워요 그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배틀호모를 좋아하시는군요!!!! 다행이에요!!!!!!! 앞으로 열연하겠습니다 리플 감사해요 ㅠㅠㅠ
8년 전
독자8
너무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 잘 볼게요 잘보고 말고요ㅠㅠㅠㅠㅠㅠㅠ 열연해주세요ㅠㅠㅠ저도 열심히 댓글 달게요 사랑합니다♥
8년 전
조팝나무
정말 감사합니다! 절대 실망시켜드리지 않을게요! 열연하겠습니다!! 저도 사랑해요 ♥ 부족한 글이지만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
헐 작가님
!!!!!!

8년 전
독자3
레전드다 ㅠㅠㅠㅠ 그리웠어요 ㅠㅠ
8년 전
조팝나무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레전드라니 과찬이에요! 저도 독자분들과 글 쓰는게 그리웠는데 어떻게 이렇게 오랫동안 글을 안썼던걸까요 ㅠㅠㅠ..
8년 전
독자7
작가님 픽을 이젠 연재로 볼수있다느 행복해요 ㅠㅠ 잘 돌아오셨어요!!!♥
8년 전
조팝나무
하하하.. 이제 절대 연중을 하지 않을게요. 연중쟁이라는 꼬리표를 뚝 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ㅡ^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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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조팝나무
ㅠㅠㅠㅠㅠㅠㅠ저도 보고싶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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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조팝나무
열심히 할게요!! 지켜봐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
8년 전
독자6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번 글도 최고예요 최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조팝나무
최고라니... 정말 과찬이세요 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써서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이는데.. 예전 글도 많이 부족했었지만 앜ㅋㅋㅋ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나이도 먹었으니 ㅋㅋㅋㅋㅋㅋ 더욱 성실해지겠습니다! 감사해요! 저도 사랑합니다 ♥
8년 전
독자9
조팝그대... 기다리고 있었어요 내가 유일하게 신알신했던 조팝님 내사랑 조팝님ㅠㅠㅠ 저 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ㅋㅋㅋ 핑(구)동(생) 닮았다 해서 핑동입니다ㅠㅠ 오래간 기다린 생김도 새로 연재하실 이 글도 조팝님이라서 더 기다릴 수 있어요 항상 꼭꼭 챙겨보겠습니다ㅠㅠ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미자였을때 조팝그대를 사랑하기 시작했는데 저도 나이를ㅋㅋ 먹었군요ㅋㅋ 주말밤 이리도 설레는 쪽지를 받을 줄이야 어떻게 알았겠어요ㅠㅠ 1편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바쁘신 와중에도 다시 와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보고싶었어요ㅠㅠ
8년 전
조팝나무
헐 대박사건 핑동 그대 저 진짜로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정말 진짜.. 너무 반가워요. 저 진짜 ㅠㅠㅠ 기억나요. 핑동 그대가 항상 저에게 힘을 주며 달아주셨던 장문의 리플들. 정말 많이 힘이 되었었답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함께 나이를 먹어가네요. 하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이렇게 글잡을 통해 만날 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고도 기쁩니다 ^^ 오늘의 주말은 저에게도 정말 설레는 하루에요. 오랜만에 연재를 시작해서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하네요! 저도 보고싶었습니다 ㅠㅠㅠㅠ 앞으로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 정말루요.
8년 전
독자10
세상에..............
8년 전
조팝나무
반가워요 독자 그대! 예전에는 독자 분들을 그대라 불렀었는데 헣헣.. 지금도..겠죠? 반갑습니다!
8년 전
독자11
헐..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저 눈물날 거 같아요ㅠㅠㅜㅠㅠㅠㅠ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 연재픽도 대박이네요ㅠㅠㅠㅠ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ㅜ 꼭꼭 챙겨볼게요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조팝나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이라니... 정말 감사드려요. 꼭꼭 챙겨보신다는 그 말 저에게 정말 많은 힘이 되네요! 앞으로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 부족한 솜씨지만 성실 하나 만큼은 꼭 약속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2
헐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ㅜ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픽도 완전 재밌을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조팝나무
감사해요! 주인공이거늘 아직 우현이를 출연시키지 못해서 뭔가 쑥스럽네욬ㅋㅋㅋㅋㅋㅋ 저도 보고 싶었어요! 독자분들이 정말... 앞으로 성실히 연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려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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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조팝나무
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리 와보세요 그대 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뽀뽀 좀 하게.. ㅠㅠㅠㅠㅠ 정말 반가워요. 사실 글쓰기 버튼을 눌렀을 때 너무 오랜만에 쓰는거라 마음이 떨리기도 하고 두근거리기도 했었는데... 변함없이 저를 반겨주시는 독자분들 덕분에 행복한 마음 뿐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열심히 연재할게요! 처음 생김을 연재하던 그 마음처럼! 독자 그대도 제 사랑 받으세요 ♥ 러브러브야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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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조팝나무
앜ㅋㅋㅋㅋㅋ 그대 귀여워요 ♡
8년 전
독자14
독방에서 배틀호모 현성 올렸다구 끌리면 가래서 오오 하면서 왔는데 필명이 어딘가 모르게 낯이 익어서 설마 했는데... 생김 작가님이셨어여ㅠㅠㅠㅠㅠㅠㅠ 힝.. 진짜 그동안 글잡도 잠잠하고 가뭄이었는데 앞으로 조팝나무님이 활력을 불어넣어주세요♥ 신알신하고 갈게용ㅎㅎㅎ 몇 년만에 돌아왔어도 필력은 여전히 좋으시네요 글 읽는 내내 화내는 성규 모습 상상돼서 꿀잼ㅎ-ㅎ 앞으로 우현이가 나오면 몬가 성규는 으르렁 거리고 우현이는 무시하는 그런 궁예를 조심스레 해봅니닼ㅋㅋ 쟈밌을 것 같아요!!!
8년 전
조팝나무
생김을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제 생각보다도 훨씬 더 계셔서 정말 기쁩니다 ㅠㅠㅠ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글잡을 뒤적이는데 가뭄인걸 확인하고 정말 많이 놀랐어요 ㅠㅠ 예전에 활발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게 많이 기억나기도 하고.. 계속 그냥 무료였던 적도 있었는데 그게 정말 오래전이네요! 신알신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생김에서나 이 소설에서나 성규가 성격이 참 많이 안좋아요. 저는 왜 자꾸 성규를 까칠남으로 만들까욬ㅋㅋㅋㅋㅋ 그대의 예상... 과연 우현이는 어떤 성격일까요? 까칠남과 ㅇㅇ남 1편을 기대해주세요 하헣
8년 전
독자16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어디가지마ㅠㅠㅠㅠ
8년 전
조팝나무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정말 열연하는 조팝나무가 될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정말.. 저도 많이 보고싶었어요! 앞으로 성실한 작가가 될게요!
8년 전
독자17
어머나 작가님...... 작가님이 오셨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절필하셔서 슬퍼했었는데 작가님이 돌아오셨네요ㅠㅠㅠㅠㅠ 생김 처음봤었을때 너무나도 재밌게봤던 기억이나네요 ㅠㅠ 사실 처음에 독방에서 배틀호모글 올려다고 할때 작가님일줄은 상상도 못했었는데 다른 분이 조팝나무님께서 돌아오셨다고 해서 깜짝 놀라서 서둘러 들어왔습니다!!! 작가님 이제 어디 가지 마세요!!!!ㅠㅠ
8년 전
조팝나무
하핳... 절필한지 진짜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3년..? 2012년에 생김을 연재했던거니까, 그렇죠? 독방에서 그 글을 보셨군요. 정말 쑥스럽네요 하헣... 이젠 정말 어디에도 가지 않겠습니다! 예전 생김처럼 하루에 한 편, 이틀에 한 편은 아마 어려울지도 몰라요.. 제가 많이 나이가 들어버려서.. 하지만 정말 꾸~준히 성~실히 열연할 것을 약속드릴게요 ^^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 그대. 정말루요!!
8년 전
독자18
헐 조팝나무님....... 대박...........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김 재탕만 대여섯번은 하면서 늘 아쉬워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돌아오셔서 너무 기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도 여전히 재밌고 기대되네요ㅠㅠㅠㅠㅠ 배틀호모라니ㅠㅠㅠㅠㅠㅠ 성규 캐릭터도 마음에 들지만 호원이 캐릭터가 재밌어서 기대가 더 되네요ㅠㅠㅠ 우현이가 나오면 어떨지도 정말 많이 기대가 되네요, 일편 기대할ㄹ게요ㅠㅠ!!!
8년 전
조팝나무
헐 대여섯번 재탕을 하셨더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족한 글인데..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한 편으론 쑥스럽기도 하네요. 제가 허둥지둥 가리려고 노력했던 허점들이 많이 보였을까봐 하헣.. 너무나도 부족한 제 글인데 애정을 가져주셔서 진짜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절대 실망 시켜드리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하핳, 짧은 글인데도 호원이 캐릭터가 딱 보이죠? 싹퉁바가지 없는 배우를 잘 관리하려면 대표도 난놈이 되야하는 그런 세상! 저는 제 글의 캐릭터들 성격을 평범하지 않게 꾸미는 걸 좋아한답니다 ㅎㅎ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9
헐헐 조팝나무님 맞죠?? 작가님 맞는거죠???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 저 생리하는 김성규 완전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돌아오셨다니ㅠㅠㅠㅠㅠㅠ 이번 작품도 정말 기대돼요!! 1편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8년 전
조팝나무
하하핳 네 조팝나무입니다! 쑥스럽네요! 생리하는 김성규는 글을 쓴 저 자신도 정말 애정하는 아이에요 ㅎㅎㅎ 생김에 애정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비록 생김은 연재중단이라는 꼬리표가 붙었지만.. 그걸 떼기 위해 점점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이번 작품은 그러기 위한 제 마라톤의 점이라고 볼 수 있겠죠? 정말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20
신이시여...감사해요ㅜㅜ돌아오셔서ㅜㅜ
8년 전
조팝나무
하하하 저야말로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조팝나무가 될게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1
좋아합니다ㅠㅠㅠㅜㅜ애정해요ㅠ ㅠㅠㅜㅜ헝헝 ㅠㅠㅠㅠ
8년 전
조팝나무
하하하 저도 좋아하고 애정합니다. 저를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빠샤! 힘을 내서 열연 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22
헐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돌아오셨다니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조팝나무
오랜만에 왔더니 글잡이 어색하기도 하고.. 글을 쓰는게 익숙치가 않은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금방 다시 적응하겠죠? 저를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더 분발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23
작가님~~~ㅠㅠ 잠시만... 저 좀 울께요ㅠㅠㅠㅠ
이렇게 돌아오셨다니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ㅠㅠ 그동안 글잡에 잉피 글이 없어서 얼마나 슬펐던지..ㅠㅠ

8년 전
조팝나무
반가워요! 저도 글 쓰기 전에 잉피 글들 쭉 돌아봤는데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놀랐었어요 ㅠㅠㅠ 예전에 글잡에서 글 썼을 때에는 인피니트 글이 정말 많았었는데.. 저는 앞으로도 쭉 글잡에서 연재를 할 것 같아요! 처음 연재를 시작했던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니까요 생김을 시작했던 곳이기도 하구요 ^ㅡ^하하핳
8년 전
독자24
으아아아아아아ㅏ 신알신 뜨고 제 눈이 잘못된건가 ???????? 흐에에에???? 작가님???????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서오세요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돌아와주셔서 사랑합니다.. 배틀호모 사랑해요 ..♡
8년 전
조팝나무
신알신! 정말 오랜만에 띄우죠? ㅠㅠㅠ 죄송합니다.. 제가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기 시작한 것 같아서 사실 저를 기억하는 분들이 많이 안계실 줄 알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저를 기억해주셔서 정말 기쁘기도 하고 처음 연재를 하던 순간처럼 설레기도 해요~ 배틀호모! 정말 바람직한 설정이죠? 저는 주인공들이 티격태격하는 느낌을 굉장히 좋아해요 ㅎㅎㅎ 앞으로도 제 소설 속에서 그런 모습이 많이 등장하겠죠?
8년 전
독자25
세상에나... 작가님!!! 신알신에온작가님이잘못온줄알고제눈을얼마나비볐다가다시보고그랬는줄아세요??? 대박ㅠㅜㅜㅜㅜ작가님사랑해효♡_♡
8년 전
조팝나무
저도 사랑해요 독자 그대 ♥ 앜ㅋㅋㅋㅋㅋㅋㅋ 1년 만도 아니고.. 거의 2-3년 만이라서 제 글 신알신 때문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 흡... 이제는 연중쟁이라는 딱지표를 용감하게 떼어내고!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ㅡ^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8년 전
독자26
세상에 작가님이게 얼마만이람..저 무피엿는데 혹시 기억하세요?ㄷ 쪽지보다가 설마하면서 들어왓는데 대박..ㅜㅜㅜㅜㅠ이번에도 금픽냄새가나네요ㅜㅠㅜ이번에도 같이 달립시당!!사랑해요작가님ㅜㅠㅜㅠ그리웟어요ㅜㅠ
8년 전
조팝나무
헐 대박사건 무피 그대 알죠알죠 진짜 기억하죠 ㅠㅠㅠㅠㅠㅠ 아 대박... 진짜 반가워요. 이게 정말 얼마만이던가요? ㅠㅠㅠㅠ 잊지 않고 저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무피 그대 ♥ 함께 달리던 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3년도 더 된 일이라니.. 아직도 믿을 수가 없네요. 3년.. 그만큼 제가 절필을 한 기간이 길다는거겠죠 ㅠㅠ 이제는 개인사정 핑계 대며 도망치지 않을게요! 바쁜 일이 생기면 느릿느릿하게 가더라도 꼭 마지막까지 달리겠습니다. 무피 그대도 저와 함께 해주실거죠? ^ㅡ^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저도 정말 그리웠답니다.
8년 전
독자30
ㅠㅜㅠ당연히 같이 달릴거 아니였나요?ㅋㅋ큐ㅜㅠㅠㅠ이번픽도 많이 응원할께요!!
8년 전
조팝나무
무피 그대 덕분에 힘이 많이 나네요 빠샤!! 정말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62.156
우와.. 작가님 글 오늘 처음보는데 완전 재밌을거 같아여... 꼭 챙겨볼게요!!!!!!!
8년 전
조팝나무
감사합니다 그대 ♥ 배틀호모 류의 소설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주제이기도 해서~ 연재가 더 설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실망 시켜드리지 않을게요 ^ㅡ^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7
헐...헐.... 작가님... 저 조팝앓이에요ㅠㅠㅠㅠ 기억하시나요ㅠㅠㅠ? 몇달전에 생김 재탕하면서 추억에 빠져 쪽지도 보냈었는데ㅔㅜㅜㅜㅠ 작기님 저 지금 손이 막 떨려요 너무 좋아서ㅠㅠㅜ 잘 지내고계셨죠?? 걱정 많이했어요ㅠㅠㅜ 한가위는 잘 보내셨구요ㅜㅠ? 이번 글도 대작의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고있어요...! 역시 금손 작가님의 손을 거치기만 하면 대작이 막 나오네요!! 욕하는 성규ㅜㅜ 섹시하닷ㅠㅠㅠ 돈호원ㅋㅋㅋㅋㅋㅋ 아메리카에 설탕을 막ㅋㅋㅋㅋㅋ 슈가보이같아욬ㅋㅋㅋㅋ 역시 작가님은 천재에요 천재!! 복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ㅠㅠㅠ 힘든 결정이셨을텐데... 제가 언제나 조팝지지할게요!!! 자까님 사랑해요~~~~~♡♡♡♡
8년 전
조팝나무
대박사건! 조팝앓이 그대... 제가 어찌 그대를 잊겠어요? 진짜... 오랜만이죠? ㅠㅠㅠㅠ 당연히 기억하죠! 기억하고 말구요.. 저와 함께 달리면서 항상 저에게 큰 힘 주셨었는데 제가 어찌 있겠어요ㅠㅠㅠㅠㅠ 몇달전에 쪽지를 보내셨었다니... 부리나케 T홈에 들어가봤는데 없네요 ㅠㅠㅠㅠ.. 제가 인스티즈에 로그인하는건 정말 오랜만이어서 없어져버렸나봐요... 한번 들어와볼걸 ㅠㅠ 멍청한 조팝나무. 죄송해요. 소중한 쪽지가 사라지다니... 저는 그동안 나이가 들면서 현실 순응도가 굉장히 높아져서 허헣 이 일에 치이고 저 일에 치이고 바쁜 일상을 보냈어요. 예전에는 그래도 하고 싶은 일도 다 하면서 글 쓰고 싶을 때 쓰고 뙇! 팬질하고 싶을 때 하고 뙇! 이랬었는데 지금은 그러기가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제 절필 기간이 길어지고 또 길어졌던 것 같아요. 제가 정말 처음으로 장편 연재를 시작했던 생김 아이가 그렇게 되고 나서 일종의 죄책감도 생겼었고.. 하핳 변명들이 너무 많네요 ^^ 이제는 연중이라는 딱지를 달고 싶지는 않아요. 처음 글을 쓰며 느꼈던 설렘 그대로를 안고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가 요즘 일들이 너무 많아서.. 아마 많이 느릿느릿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절대 훌쩍 떠나지는 않을 것을 약속 드릴게요! 성규의 성격이 굉장히 욱하죠? 욱하기도 하고 냉정하기도 하고 많이 복잡한 캐릭터에요~ 앞으로 새로운 모습 글로 더 보여드릴게요. 호원이의 설탕 사랑처럼 자잘자잘한 설정들 찾아보시면 더 즐겁게 소설을 감상하실 수 있을거에요! 앞으로도 함께 달려주세요 ^ㅡ^ 정말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31
아니에요 작가님ㅠㅠㅠ 사실 새벽녘에 감수성에 취해서 쓴 쪽지라 아주많이 부끄러웠었는데...ㅠㅠㅎㅎㅎ 현실에 순응하게 되는거 어찌생각해보면 슬픈일이에요ㅠㅠ 내가 하고싶은것들은 1순위에서 점점 미루어지구... 작가님 댓글만 보아도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것같은데 제 마음이 다 아프네요ㅠㅠ! 많이많이 느려도 괜찮습니다!! 천천히 여유있게 연재해주세요~~ 연재해주시는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데요ㅠㅜ 사실 요즘 머리가 많이 복잡해서 힘들었는데 신알신을 보고 그동안 잊고있었던 설렘으로 마구마구 심장이 뛰었어요! 흐흫 역시 조팝나무님ㅠㅠㅠ 요즘 날이 점점 차가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구 늘 건강하세요~~!♡3♡
8년 전
조팝나무
머리가 많이 복잡하셨다니 ㅠㅠㅠ 조팝앓이님에게도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무슨 일들이 조팝앓이 그대를 힘들게 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얼른 해결되기를 바랄게요! 힘내세요! 제가 즈제 넘는 소리를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허헣.. 그래도 조팝앓이님께서 제게 힘 주셨던 것처럼 저도 힘을 드리고 싶어요! 그대도 감기 조심하시고 큰 일교차에 지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8
헐헐우와우와대박사건대박사건...쪽지 잘 안읽어서 쌓여있었는데 하나가 늘었길래 왠지 확인해야될것같아서 봤는데 헐헐 자까님 신알신이여써여!!!우왛!!!! 깜짝놀라서 육성으로 막 우와우와 헐헐 이러면서 보러왔네여ㅋㅋㅋㅋㅋㅋ 작가님이 기억하실진 모르겟눈데 햏헿이에여ㅠㅠㅠㅠ이게 얼마만이에여 작가니뮤ㅠㅠㅠㅠㅠ진짜 생기뮤ㅠㅠㅠㅠㅠㅠ처음으로 신알신하고 정주행하던 작품이었는데ㅠㅠㅠㅠ작가님 절필하시고 얼마나 슬펏는지 몰라여ㅠㅠㅠㅠ자연스레 글잡도 안오레 됫눈데ㅠㅠㅠㅠ진짜오랜만에 글잡 오는거거든여...생김 생각날때마다 텍파로 재탕에 삼탕에 사탕 무한탕 하고 이ㅛ었는데ㅠㅠㅠ헐허류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감사해요돌아와쥬셔서ㅠㅠㅠㅠㅠㅠ
8년 전
조팝나무
앜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오랜만이죠? 거의 3년만인 것 같아요 그쵸.. 절필 기간이 길었던 만큼 많이 망설이고 메모장에 써놓았다가 고치기를 여러 번이었는데 저를 기억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헿헿 그대처럼 저의 새 소설도 기쁘게 맞이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정말 많은 힘이 되는 것 같아요! 헿헿 그대가 저를 기억해주시는 것 처럼 저도 헿헿 그대를 기억하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 저와 함께 만담을 나누듯 리플과 리리플을 주고 받던 3년 전도 생각나구요. 그 때를 거슬러 올라가면 정말 한참 전이지만 시간 차가 안느껴지도록 열심히 분발하여 소통을 이어나갈게요 ♥ 부족하기 없는 제 아이인 생김을 애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그대! 허점이 많이 보였을텐데.. ㅎㅎㅎ 한편으로 부끄럽기도 하지만 정말 기뻐요~ 앞으로 열연할테니 꼭 지켜봐주세요^^ 저도 사랑합니다! 예전처럼 맞이해주셔서 저도 감사해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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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조팝나무
감사합니다 그대! 앞으로도 열연하겠습니다 ^ㅡ^ 지켜봐주세요 !!
8년 전
비회원243.69
헐 작가님 웰컴백 환영해여 ㅠㅠㅠ 기다렸어여
8년 전
조팝나무
안녕하세요! 저를 변치 않고 이렇게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열연하는 조팝나무가 될테니 지켜봐주세요 그대~
8년 전
독자32
헐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불 속에서 작가님 픽을 읽으며 저의 지난 밤들을 다 쏟았는데ㅠㅠㅠㅠ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 생김 제 인생 픽인데ㅠㅠㅠㅠㅠ 작가님ㄴ을 다시 제가 직접 보게되다니ㅠㅠㅠㅠㅠ 프롤읽으면서 오 대박 취향저격 빵야빵야 대박스멜 킁킁 이러고있었는데 마지막에 닉보고 기절.. 사랑해요 작가님(하트)(하트) 돈호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설탕ㅋㅋㅋㅋㅋㅋㅋ 아메리카노에 샷 추갘ㅋㅋㅋ 제가 뭣도 모르고 시켜먹었다가 저 세상 갈뻔한 전설의 그 맛.. 호원이가 이해가네욬ㅋㅋㅋ 아무튼 작가님 잘 오셨어요ㅠㅠㅠㅠ 환영해요ㅠㅠㅠㅠ
8년 전
조팝나무
생김을 보셨다니! 그리고 많이 아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 말로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이 고마움과 기쁨이.. 직접 보여드릴 수가 없어서 아쉬워요. 으 저도 아메리카노에 샷 추가해 먹었다가 한 입 대고 못먹었던 적이 있었다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래 설탕을 타는 한이 있더라도 쓴 맛을 분위기 있게 즐긴다는 허세를 포기하지 못하는 호원이죠 하핳.. 생김에서 호원이가 이프로에 환장했다면 여기서는 설탕 듬뿍 커피네요. 저는 호원이를 음료 성애자로 만드는걸 좋아하나봐요 @-@ 하하 정말 많이 반가워요! 앞으로 같이 달려요! 지켜봐주세요!
8년 전
독자33
헐 작가님 완전 오랜만이네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조팝나무
그쵸그쵸 진짜 오랜만이죠 ㅠㅠㅠㅠㅠㅠ 이게 대체 몇 년만이래요? 엉엉 ㅠㅠㅠㅠ이제부터는 훌쩍 떠나지 않겠습니다!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
8년 전
독자34
안녕 쟈기ㅠㅠㅠ 나 누구게요 진짜 너무 오랜만인데 어제도 본 거 같구 막 그른다ㅜㅜ나 에비에요ㅠㅠㅠㅠ이제 매일 인티를 해야할 이유가 생겨뚬ㅜㅜㅜㅜㅜ 얼릉와요 하트
8년 전
조팝나무
헐........ 세상에 마상에! 이게 얼마만이에요 에비 그대?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그대 말처럼 정말 오랜만인데 어제 본 것처럼 전혀 어색하지가 않아요. 정말 반가워요 그대 ㅠㅠㅠㅠㅠㅠ 제가 요즘 할 일이 산더미 같아서.. 예전처럼 퐈이야! 가열차진 못하겠지만 ㅠㅠ 앞으로도 계속 함께 달려요! 엉엉 잘부탁드립니다!
8년 전
독자35
세상에 조팝나무님이라니 인티에 조팝나무님이라니 세상에 셋ㅇ ㅅ세상 세상 와 세상 와
8년 전
조팝나무
반갑습니다 독자님! 앜ㅋㅋㅋㅋㅋㅋ 제 오랜 고향과도 같은 인티에 다시 돌아왔어요.. (아련)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8년 전
독자36
헐세상에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돌아와주셔서감사해여ㅠㅠ
8년 전
조팝나무
저야 말로 이렇게 잊지 않아주셔서 감사하죠 ㅠㅠㅠ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할게요!
8년 전
독자37
헉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생김 오랜만에 정주행하려 왔는데 14일전글이....ㅠㅠㅠㅠㅠㅠ생김보면서 언제오시지 했는데....이렇게 돌아오시니 너무 기쁩니다...감사합니다...엉엉 배틀호모로 돌아와 주시다니 다시 한번 엉엉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헐 ㅛㅔ상에 세상에 오랜만에 인티들어왔는ㄷㅔ 알람이 밀려서 봤는ㄷ 세상에세상에 정말헐큐 보고싶엇어여 작가님 하
8년 전
독자3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짱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자까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저 조팝앓이입니다ㅠㅡㅠ 제 팬닉도 가물가물할 정도로 정말정말 오랜만이에요 며칠전 영화 그녀를 믿지마세요를 보고 나서 ost를 듣자마자 생리하는 김성규가 갑자기 생각이 나 이렇게 바로 검색해서 정주행을 다 마쳤습니닷 진짜 작가님의 소설을 읽던 그 시절이 생각나서 몽글몽글하면서도 아련하고,, 여전히 작가님의 소설은 언제 읽어도 재밌고 깔깔 거리면서 후루룩 읽히더라구요ㅠㅠ 작가님이 언제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사실은 아예 못보실수도 있겠지만..ㅠㅠ) 기다리고 있는 팬이 있다는 사실 잊지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환영입니다! 작가님 사릉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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