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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이사원 전체글ll조회 9251l 1

[하정우] 하정우가 직장 상사일 때.21 | 인스티즈





꽃미남, 꽃미녀 보단 스펙 짱짱한 직원들이 많은 회사지만 그중에서 유독 외모가 빛나는 분들도 계심. 예를 들자면 우리 부서 박대리님?

박대리님은 워낙 두루두루 잘 지내시는 성격에다가, 호의도 잘 베푸셔서 선배, 후배 할 것 없이 여직원 분들께 인기가 많으심

이대리님은 누구에게나 쉽게 여지를 주시지 않는 스타일 ㅋㅋㅋㅋㅋ



가끔 어떤 날엔 이름도 모르는 여직원께 선물 전달도 부탁받고 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면 쉽사리 대답도 못하는 내가, 그런 부탁이 쉬울리 없음

아직까지도 차장님이나 대리님이 안 계시면 밥을 못 먹을 정도니까



"이거 박서준 대리 좀 가져다 줘요, 꼭~"



꽁한 표정으로 어물쩡, 어물쩡 하면 옆에 있던 이대리님께서 대신 가져다 주시곤 했음.



차장님께 대놓고 호감을 표하신다거나 들이대는 분은 없음.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고 가까워 지지 않은 사람이 볼 때는 그냥 한없이 차가운 직장상사이기 때문에

혼나본 유경험자로써, 호통치는 것도 매우 무섭고 특유의 포스가 다가가기 힘들게 만듦



근데 며칠 전부터 내 눈에 띌 때 마다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차장님을 응시하고 계신 대리님이 한 분 계심



구내식당에서 차장님과 둘이 밥을 먹는데, 맞은 편에 앉아 계신 그 대리님과 눈이 정면으로 마주침. 왠지 모르게 기분 나쁜 표정을 짓고 계시는데 무서워서 눈을 피함

그렇게 고개를 들 때마다 몇 번씩 체할 뻔한 위기를 넘기고 구내식당을 빠져나옴


엘레베이터에 탔는데 그 대리님이 모르는 직원분이랑 손에 커피를 들고 엘레베이터로 총총 뛰어오시는 게 보였음

의식의 흐름대로 닫기버튼을 죽어라 눌러댔는데 결국 함께 타게 됨



"어, 안녕하세요~ 저번에 도와주셨던!"

"아 그랬었나요"

"해외마케팅, 서예지요~~"

"네"



아까의 표정은 온데간데 없고 한없이 예쁘고 순한 표정으로 이거 드세요, 하며 차장님께 아이스아메리카노를 건넴



"찬 걸 잘 안 먹어서, 그냥 드세요"



거절했는데도 되받을 생각 않고 그냥 계속 눈웃음만 싱글싱글 짓는데 여자가 봐도 정말 예뻤음



"이거 마실래요"



차장님이 받은 커피를 나에게 내미심. 정말 환장할 노릇

불편한 공기에 질식할 것 같아 제발. 빨리 내려라 이 생각만 수십번을 함



17층에 도착해서 아 내가 먼저 내리는구나 하고 안도하고 있었는데 따라서 내리심. 왜 같은 층인데 나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을까

설상가상으로 차장님은 안 내리시고 옥상으로 가심. 왜 오늘따라 이렇게 눈치가 없으신 걸까 원망스러움



어차피 인간관계에 많이 데여 본 터라 이 정도 일에는 별 생각 없이 앉아서 책상 정리를 조금 하고 양치를 하러 화장실로 갔는데 거기서 서대리님이 화장을 고치고 계심



"왜 쌩까요?"



순간 내가 잘 못 들은 건가 화들짝 놀라서 네? 하고 되물음



"엘레베이터 같이 타는 게 그렇게 싫었나봐"



아무 말도 안하고 (못 한 걸지도) 듣고만 있었는데 팩트를 딱. 하고 닫더니 나가심

나가자마자 누굴 만난건지 인격을 갈아 탄 목소리가 들렸음




-




금요일 저녁에 옆 부서 대리님 돌잔치가 있어서 차장님 차 타고 함께 갔음. 도착하고 보니 대리님들도 계셨음



차장님이랑 같이 음식을 가지러 갔는데 접시부터 음식까지 딸 데리고 식당 온 아빠처럼 하나하나 이거 먹을래요? 얼마나 먹을래요 하며 챙겨주심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차장님 맞은편에 서대리님이 와서 앉으심. 다행히 동그란 테이블이라 거리가 멀긴 했는데 그래도 눈 앞에 계속 보이니 도저히 입맛이 돋아나질 않아 그 때 부터 포크를 딱 내려놓고 연락이 오지도 않은 휴대폰만 만지작거림


대리님들과도 왜 저리 편하신가 했더니 입사동기라고 함. 끊임없이 차장님께 말을 걸어오며 즐겁게 대화를 하는데 나 혼자 끼지 못 함

서대리님 눈웃음도, 하나하나 대답하는 차장님도, 자존감 1도 없는 나도 그냥 다 짜증이 났음


끝나고 나오는데 문을 잡고 나를 기다리시는 차장님을 쳐다보지도 않고 나옴



내 귀를 의심하며 옆에서 잠자코 대화를 듣는데 넷이 이차를 간다고? 세상에 돌잔치 끝나고 이차 가는 사람들이 존재 하는 것인가, 나만 몰랐던 것인가

어차피 저 여자분도 나와 함께 가실 생각 없어보였고 나도 갈 생각 없었기에 짜증은 났지만 아무 말 않고 있었음



"난 좀 이따 가야 할 것 같은데"



하시며 나 타라고 조수석 문을 열어주셨는데 그냥 혼자간다고 하고 급하게 그 자리를 빠져나옴




-



집에가서 티비를 보는데도 집중이 안됐음. 연애 하면서 여자 때문에 걱정하고 맘 졸이는 걸 딱히 해 본적이 없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자꾸 화가나고 답답했음

나 있을 때에도 그렇게 생글생글 잘 웃는데, 이제 완전히 서대리님의 판이구나. 그냥 박박 우겨 따라갈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어차피 차장님은 취하시지 않을 것을, 술자리에서 일어나는 뻔한 스토리는 없을 거라는 걸 잘 아는데도 왜 이리 불안한지


연락이 한 통도 안 오길래 결국 밤에 내가 먼저 전화를 검



-여보세요



왜 서대리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여보세요"

-이ㅇㅇ?

"네"

-아 내가 아는 이ㅇㅇ?

"차장님 휴대폰 아닌가요"

-화장실 가셨는데, 이사원이라고 뜨길래 누군가 했네~

"대리님들은요?"



대답 없이 전화가 뚝 끊김. 왜 전화를 그 쪽이 받는 건지. 그 쪽이 뭔데 차장님 전화를 받는 건지

나도 차장님을 차장님이라고 저장 해 뒀지만 막상 차장님 휴대폰 속에 내가 '이사원' 이라고 저장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되니 갑자기 우리 사이가 멀게만 느껴졌음



결국 그날엔 전화가 오지 않았음. 아마 내가 전화 했던 걸 모르시고 계신 것이겠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문자가 와 있었지만 답장하지 않았음


[오늘 뭐해요 09:13]

[영화 볼까 09:17]

[아직 자나 10:00]





-




찝찝한 기분을 떨쳐내지 못하고 월요일 아침에 출근을 함


점심시간이 되어서 넷이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금요일엔 죄송했어요~ 급하게 가버려서"



박대리님 말에 이대리님이 차장님이 예지랑 둘이 불편하셨겠네, 하심. 난 저게 무슨 말인지 당최 머리속에서 정리가 안 됨



"대리님 금요일에 같이 안 가셨어요?"

"응, 여자친구랑 갈 곳이 있어서"



저 말은 곧 박대리님 서대리님 차장님 셋이 술을 마시다 박대리님이 가시고 차장님과 서대리님 둘이 남겨졌다?

갑작스래 알게 된 상황에 결국 몇 술 뜨지도 않고 먼저 일어남. 차장님이 식판을 챙겨 나가려는 내 팔을 붙잡고 벌써 가요? 하고 물으심

속이 안좋네요. 하고 귀찮다는 듯 팔을 내팽개치고 나옴



양치를 하고 자리에 돌아왔는데 점심시간이 끝나갈 때 쯔음 차장님이 드링크형 소화제를 내미심



"이거"



괜찮아요. 한 마디 하고 다시 고개를 돌려 타닥, 타닥 타자만 열심히 침 옆에 한참 서 계시다가 결국 그냥 내 자리에 올려 두고 자리로 가심

그 때 부터 퇴근 할 때까지 소화제 병은 쳐다보지도 않고 건드리지도 않음

평소같으면 차장님 차를 타고 집에 갔겠지만 오늘은 퇴근시간이 되자마자 옷가지를 챙겨 나옴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데 차장님이 그 새 따라 나오심


"어디 가야 해요"

"아니요"

"아, 그냥 좀 서두르는 것 같길래"


처음으로 이렇게 단호하고 딱딱한 내 대답에 살짝 멋쩍은 표정을 지으심


평소같으면 주차장이 있는 층에서 내려야 하지만 오늘은 1층을 누름

그랬더니 차장님이 1층을 다시 한 번 더 누르심. 나는 한 번 더 누르고, 차장님이 또 누르심


"어디 가요? 데려다 줄까?"


"왜요?"



내가 생각해도 왜요라니 어이가 없을 것 같긴 한데 그런거 신경 쓸 기분이 아님

1층에 와서 내리려는데 아까 식당에서처럼 팔을 한 번 더 붙잡으심. 신경질적으로 뿌리치고 쳐다보지도 않고 내림









+

신알신에 달려왔다가 대놓고 달달함이 없어서 실망하셨죠

정말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왔어요

제가 생각해도 이 상황이 웃기네요 허허.

그래도 여전히 댓글은 소중해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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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8년 전
독자3
돌아온 하차장님 기다렸어요! 달달함이 없더라도 언제나 좋습니다 :) 다시 연재하시기로 마음먹으신 거 같아 굉장히 기쁜 마음! 다음 편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여름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2

8년 전
독자4
그러지않을거라는거 알지만 그래도 섭섭할것같아요 차장니뮤ㅠㅠㅠ 이사원 이사원 언제까지 이사원할거예요 여자랑 둘이서 마시지말란말이야ㅠㅠㅠ
8년 전
독자5
암호닉 군밤으로 신청합니다ㅜㅜㅜㅜ아 차장님ㅜㅜㅜㅜㅜㅜㅜ이사원좀 신경써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힝
8년 전
독자6
저 [유성매직]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7
자까님ㅜㅜㅜㅜㅜㅠㅠ너무좋아여ㅠㅠㅠㅠ달달하지 않아도 이런 소재 너무 좋아요...어서 다음편을 보고 싶고..암호닉을 이제 신청할수 있어서 좋아요!bb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ㅠㅠㅠ진짜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ㅠㅠ
8년 전
독자8
헉 ㅠㅠㅠㅠㅠㅠ담편이시급해요ㅠㅠㅠㅠㅠ아그 서대리는 왜그런담(짜증짜증)
저는 '덤벙'으로 닉신청할게요!

8년 전
비회원108.248
저는 [윤]으로 신청합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10
흐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달달하지않아도돼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서예지저거저거저여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때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1
우와우와 공지를 못본터라 번왼가 싶었는데 너무 씐나요ㅛㅛ~~~ 자주자주 와주세요ㅠㅠ 진짜 기다렸어요ㅠㅠ
8년 전
독자12
[아가야] 신청할게요~ 다시 돌아오신거 환영합니다!!! 차장님은 눈치가 없는걸까여... 우리 차장님. 그러지마요, 서 뭐시기님
8년 전
독자13
[구가]로 신청할게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ㅠㅠ
8년 전
독자14
앗... 작가님!!!!!! 세상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뜬금) 저도 암호닉 신청할게요 [발가락]
8년 전
비회원118.86
[시카고걸]로 신청해요. 차장님 그래도 둘이 마시는 건... 그 여자 대리도 웃기지만 이 여자는 차장님 여친있는거 모르잖아요. 하는 행동으로봐서 살짝 감은 잡은 듯도...하지만 차장님이 선 확실히 긋고 밝히지않으면 이 여자 무한대로 들이댈듯...
8년 전
비회원83.201
하....하....왜 때매 제가 짜증이 나죠...? 정말....정말....그래도 다시 돌아오시고....계속 읽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8년 전
독자16
아다음편어떻게기다려요...♡♡완전 좋아요 어서오세요♡♡♡
8년 전
독자17
[정우아저씨]로 신청해도될까요ㅎㅎ
8년 전
독자18
항상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ㅎㅎ
8년 전
독자19
암호닉 받으시면 904로 신청하구 갑니다... 헉스 다시 오셔서 넘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와 서대리........... 나쁜 사람 다시 되갚아줘야 되는데!!!!
8년 전
비회원191.80
그래요!!!! 마구마구 사이가 틀어졌다가 급 사이다를 마시고 알콩달콩 해지는거예요!!! 더틀어지란마리얏!!
8년 전
독자20
헐 차장님 헐.. 얼른 다음편이 필요해요 현기증 나서 죽을 지경이네요 제발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하차장님ㅠㅠㅠ이사원이 서운한거죠ㅠㅠㅠ달래줘요얼른..ㅠㅠ서대리? 별로입니다 차장님..ㅠ
8년 전
독자22
[스티치]신청이욤~
얼른 눈치채서 달래줘 달래달라고

8년 전
독자23
음 전...음 암호닉을..발가락으로ㅋ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 신청할게요! 핰진짜 걱정걱정스럽네여...하지만 전 하차장님, 믿습니다.
8년 전
독자24
으아으아의아ㅠㅠㅠㅜㅠㅜ 너무 좋아요 다시 연재하시다니.. 자까님 환영해요..♥♥
8년 전
독자25
어서 다음 화가 시급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서대리님 끼어가지고 이게 뭐야 ㅠㅠㅠ 잘 읽고 갈게요 ♡
8년 전
독자26
'튜브'로 암호닉 신청이여!!! 1화부터 쭉 재밌게 읽고 있는 독잔데여 끝나는줄알고 아쉬워했는데 다시 연재해주셔서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글 많~~~~~~이~~~~~~~~써주세요!!!!
8년 전
독자27
끄어어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다시 뵙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 다음편이 너무너무 기대되네요ㅠㅠ♡♡ 작가님 글 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 암호닉 '하루'로 신청할게요! 사랑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28
정말신알신왔을때 완전 두근거렸어요 글구독하면서 신알신언제오나목빠지게 기다리는것도 처음이에요 다음글도 곧 볼수있겠죠? 저 [워더]로 암호닉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29
워 돌아오셔서 정말 좋아요 쪽지로 알림욌ㄹ때 그기쁨은...이제 자 무슨일이 있었는지..후 봅시다 으아 전 질투가 매우 많은사람인데..허허 으ㅏㅇ라루루
8년 전
독자30
후에에에에 다시 돌아오셔서 너무 좋아요ㅠㅠㅠ
쪽지 알림음이 들리는 순간의 짜릿함이란..
으어 질투라니 소재 좋아요ㅠㅠ 그런데 설마 이사원이라고만 되있었을까요..어쨌든 기대되요!

8년 전
독자31
끄아아아앙ㅠㅠㅠㅠ돌아오셨어ㅠㅠㅠㅠㅠ
저 암호닉 [킬링썸머]로 할게요ㅠㅠㅠ

8년 전
독자32
우오우옹 이런글도좋아요!ㅎㅎ더흥미진짘ㅋㅋㅋ
8년 전
독자34
흡ㅠㅠ 우리 차장님 성격에 서대리랑 아무 것도 없었을 거란 걸 알지만 저도 뭐 때문인진 모르지만 맴찢이네요ㅠㅠ 그리고 그렇게 좋아한다 해놓고서 이사원이 뭐여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작가님ㅠㅠㅠㅠㅠ환영해여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이번편 차장님증말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언능가지고와주세여!!!!
8년 전
독자36
헐... ㅜㅜㅜㅜㅜ보면서 제가 다 가슴이 조마조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잘 해결돼야할텐데ㅠㅠㅠㅠㅠ차장님 ㅠㅠㅠㅠ왜둘만술마셔여 왜ㅠㅠㅠㅠㅠㅠ나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기다히거있을게요♡♡ 계속 연재해주셔서 너무신나네용ㅎㅎㅎㅎ
8년 전
독자37
ㅠㅠㅠㅠㅠ너무 반가워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 역시나 오늘도 글 참 좋네요ㅠㅠㅠㅠㅠ 사랑하ㅐ요ㅠㅠㅠ
8년 전
독자38
헐작가님 다시 오ㄱ셨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진짜딘짜 잘오셨어요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와!!!!!!짜까님!!!!!!
와주셨군요 ㅠㅠㅠ 라이벌이 생겨서 ㅠㅠㅠ
정주행한번더하고 앞으로도 계속 신알신 뜨면ㅍ올게요!!!

8년 전
독자41
차장님이... 눈치가 없었네~!!!! 싸워라(짝!) 싸워라(짝!)
8년 전
독자42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담편에 달달할것같아서ㅜㅜㅜㅜㅜㅠ기대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3
제가 미춋나봐욬ㅋㅋㅋㅋㅋ 항상 암호닉 신청한줄알앗는데 생각만 하구 안달앗엇니요 ㅠㅠㅠㅠㅠ [치통] 으ㄹ 신청할게요 ! 지금 무쟈게 이가 불편하거든ㅇ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헿 전 싸웠으면 좋게써옇ㅎㅎㅎ
8년 전
독자44
으아아아아아 너무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글 완결나고 읽을거 없었는데ㅠㅠㅠㅠ진짜 좋아요
8년 전
독자45
[별오] 신청합니다!!

아 헐 차장님....차장님..이사원좀 잘 챙겨주세요ㅜㅜㅜㅜㅜ대리님들도ㅜㅜㅜㅜ더 막내를 챙겨주셔야지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44.205
암호닉[고망맨]으로 신청할게요! 다읽고 왔는데 진짜 설레네요ㅜㅠ
8년 전
비회원69.140
[강변호사]혹시 비회원도신청되나요....??ㅎ.....
항상잘보구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돌아와주셔서감쟈합니당♡ 다음편빨리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너무궁금해요ㅠㅠㅠㅠㅠ헣헣ㅠㅠㅠㅜㅜㅜㅠ

8년 전
독자46
그렇죠 그렇죠 영원히 끝날수없습니다!!!!!!!!!!! 하 참 차장님 질투를 알아차리셔야할텐데
8년 전
비회원94.30
[레몬]으로 신청할께요!!! 다시 돌아오셔서 너무 좋아요 ㅎㅎ 잘보고가요!!
8년 전
비회원0.187
암호닉 : 감사해요 신청합니당
8년 전
독자47
헉 암호닉!!!드디어 받으시는군뇨..ㅎㅎㅎ[따스한]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48
작가님! 다시 돌아오셔서 그런지 새로운 기분이에용 헤헤
그나저나 필력 더 좋아지셨는걸요~
삐짐삐짐 모드 여주 너무 귀여워용 ㅎㅎ 언능 오셔용

8년 전
비회원158.133
돌아오셨군요♡♡목록에 작가님글이없어서 허전했어요ㅠ딱제목보는데 진짜반가워서ㅋㅋㅋㅋ암호닉[멘탈박살]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49
아너무좋아요ㅠㅠㅠㅠ자까님 우리 오래오래 연재해요ㅠㅠㅠ 암호닉은 [오리]로 할게요!
8년 전
독자50
얘네가 이렇게 냉전이니까 뭔가 이상행ㅠㅠㅠㅠㅠㅠ 아 ㄷㅐ리 ㅇㄹ밉다진심 전형적인 여우잖암ㅂㄷㅂㄷ
8년 전
비회원79.76
저 [고기]로 신청할게요!! 대박ㅠㅠㅠㅠ 기다렸어요!
8년 전
독자51
어휴ㅠㅠㅠ 왠지 모르게 섭섭하다 ㅠㅠㅠ 차장님이 잘못한건 아니지마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2
졸아ㅠㅠㅠㅠ좋습니더ㅠㅠㅠㅠㅠ이런 고난과 역경 ㅠㅠㅠㅠㅠㅠ으규ㅠㅠㅠㅠㅠ여우를 사냥하죠 젛아요!!!!
8년 전
비회원116.149
왁 너무재밋어요!!!! 얼른담편주세용!!!!ㅋㅋㅋㅋ
8년 전
독자53
암호닉 [상사]로 신청해요!!!!
8년 전
독자54
아 ㅜㅠㅠㅠㅠ 앙대ㅠㅠㅠ 이사원 그러디마ㅠㅠㅠ
8년 전
독자55
1화 부터 정주행 했는데ㅠㅠㅠㅠㅜ너무 재밌어서 신알신 신청했어요!!
잘보고가요ㅠㅠㅠ[빡소몬]암호닉 신청이요!!

8년 전
독자56
ㅠㅠㅠㅠㅠ 마음아파요 오해겠죠... 얼른 오해 풀리고 달달하게 ...ㅠㅠㅠㅠ
8년 전
독자57
헐 안돼 이대로 끝내지마여ㅠㅠㅠㅠ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까지 어찌 기다릴꽆ㅍㅍ
8년 전
독자58
아 대박 번외가 아니고 본편이라니 더 좋아요 작가님... 내가 차장님이였다면 화났을텐데 아무 말도 안하고 다 받아드리는 착한 차장님ㅜㅜㅜㅜ 저 여자 얼른 치워버려요... 암호닉 [막내]로 신청할게요 ㅎㅎ 신알신도 눌렀어여ㅜㅅㅜ♡♡
8년 전
비회원202.177
[푸름푸름] 암호닉신청해요!! 아 작가님 진심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진짜 대박.. 하정우 ㅠㅠ 미쳤다 너무 설레요ㅠㅠ 진짜 계속 보고싶네요ㅠㅠ
8년 전
비회원8.42
[헐]암호닉신청합니다! 글잘보고있어여ㅠㅠㅠ
전개가 자연스러운게 나중에 택파만들어주시면 좋겠습ㅁ당

8년 전
독자59
전 찌루 로 신청할게요!! 그나저나 ㅠㅠㅠ 너무 분위기가 ㅠㅠㅜ 빨리 풀어졌음 좋겠네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0
정주행하는데정말행복합니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1
다시 돌아오셔서 너무 기뻐요 작가님ㅜㅠㅠㅠㅠ 언제봐도 작가님의 글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사랑ㅜㅜㅠㅠㅠ 이런 소재도 환영이예요ㅎㅅㅎ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당ㅎㅎㅎㅎ
8년 전
독자62
어구어구...얼ㄹ른풀리길바라며ㅡ...
8년 전
독자63
아 ㅠㅠ서운해요 아닌거알지만말도안해주구 ㅠㅠ 암호닉신청이요![징지잉]
8년 전
독자64
하설렘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66
흐아ㅏ아니왜그래ㅠㅠㅠ말로해말로ㅠㅠㅠㅠ답ㅂ답해ㅜ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91.104
진짜 너무 재밌어요... 밤에 생각날때마다 와서 읽는데 읽어도 읽어도 계속 설레요ㅠㅠㅠㅠㅠㅠ
암호닉은 '망둥'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비회원91.104
진짜 너무 재밌어요... 밤에 생각날때마다 와서 읽는데 읽어도 읽어도 계속 설레요ㅠㅠㅠㅠㅠㅠ
암호닉은 '망둥'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비회원164.22
진짜 너무 재밌어요... 밤에 생각날때마다 와서 읽는데 읽어도 읽어도 계속 설레요ㅠㅠㅠㅠㅠㅠ
암호닉은 '망둥'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비회원164.22
진짜 너무 재밌어요... 밤에 생각날때마다 와서 읽는데 읽어도 읽어도 계속 설레요ㅠㅠㅠㅠㅠㅠ
암호닉은 '망둥'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67
드디어 오셨네요ㅠㅠㅠㅠㅠㅠㅠ 항상 너무 재밌게 잘읽고 있어요!! 암호닉은 [밥]으로 신청할께요
8년 전
독자68
아니에여!!! 차장님의 모습이 진짜 너무 궁금해요ㅠㅠㅠ근데 저 여자는 진짜 왜 저ㅓㄴ데요 에휴
8년 전
독자69
차장님이 그럴사람이 아닌걸 매우 잘 알지만 그러지마요ㅠㅠㅠㅠㅠㅠ서운하게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0
맴찢 ㅠㅠㅠㅠ나쯘여자 ㅠㅠㅠㅠ 왜구래 저리가 ㅠㅠㅠㅠㅠㅠ 엉엉
8년 전
독자71
차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약챙겨주는거 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2
갠쟈나요....괜쟈나요.ㅡ..원래묘미는커플이싸웠다가화해하는거보는거죠뭐...차장님나빠여ㅜㅜㅜㅜㅜㅜ서대리......써글....
8년 전
독자73
하차장님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허니까 지난번에 봤던 20화가 실은 완결로 내셨던거였군요ㅎㅎ 아무튼 다시뵙게되서 정말정말 기쁩니다!!
8년 전
독자74
자가님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정주행중이에요!!!!!!!!!!다시봐도 넘나좋은것
8년 전
독자75
찌통ㅠㅠㅠ
8년 전
독자76
어뭐ㅠㅠㅠㅠ이게무슨사단이람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7
아니야이러지마. 질투하지마 !! 질투하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미 진기분이야 ㅠㅠㅠ
7년 전
독자78
아......... 서대리 ..... 딱 싫은 스타일 ㅠㅠ
7년 전
독자79
아 예지야ㅜㅜㅜㅜ 너 왜그러니ㅠㅠㅠㅠ 한창 달달햇는대ㅠㅠㅠㅠㅜㅠㅜ 아 불안하지만 그랴도 재밋어여ㅜㅠㅠ
7년 전
독자80
ㅠㅠㅠㅠ차장니뮤ㅠㅠㅠㅠ
7년 전
독자81
서대리....인중 대..............(화남)
7년 전
독자83
너무 재밌어요.. 자주 많은 사람을 주인공으로 글쓰시는 자원봉사를 부탁드려요♥ 제 맘 아시죠?
6년 전
독자84
이사원 ㅜㅜㅜㅜ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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