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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엑소
1억 전체글ll조회 5516l 6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w.1억

BGM


어쿠스틱 콜라보 - 사랑이 멀어져가









둘이 막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내가 여기서 등장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택시를 타고 집에 왔는데.... 나도 속상한데..




"빨리 빨리 안 다니냐??? 진짜 이게 요즘 봐줬더니 정신 못 차리고!!"



엄마까지 나한테 난리다.................

그래서 난 '알았다고!' 대답하고선 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얼굴을 묻고 엉엉 울기 시작한다.














"이제.. 지쳐... 내가 사장님 좋아한 것도 진짜.. 얼마나 오래 됐는지 몰라.. 이 정도면 진짜.... 나도 지칠만 했지.."


"? 너 그 사장 좋아한지 일주일도 안 됐어."


"…ㅅㅂ 체감상 몇개월이라고 닥쳐."


"ㅇㅋ;; 아니 근데 여자친구 예뻐?"


"예뻐."


"근데 대충 얘기만 들어보면 살짝 넘어 온 것 같은데. 그 여자가 좀 걸리긴 하네. 미친놈."


"…."



박수도 내가 그 남자랑 이어지길 바라는 건 아니니까.. 

뭐 어떻게 해보라는 말은 없다...

그냥 난.. 혼자 고독을 씹을 뿐...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

"야 구름! 너 얼굴이 또 왜 이렇게 빵빵해졌어!"


"눈은 안 빵빵하냐."


"어라? 눈도 빵빵하네. 라면 먹고 잤어? 쌍수한 것 같아."


"했는데."


"어쩐지."


"개새."


"왜? 무슨 일 있냐?? 박수. 얘 무슨 일 있어?"



이도현의 말에 박수는 어깨를 으쓱했고.. 나는 다시 허흐흡- 하고 엎드려서는 고독을 씹는다.

정말.. 24년만에 내 사랑을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나는 일주일 가까이 사장님 가게에 가지 않았다.

그 여자가 사장님한테 뽀뽀를 갈긴 게 아직도 떠올라서 너무 충격적이었달까.

일주일 가까이 혼자 미쳐서는 너덜너덜해진 몸으로 멍을 때리면.. 박수가 드디어 미쳐서 내게 말한다.



"야 그냥 그 사장 찾아가;;;"


"…왜?"


"너 이렇게까지 헤롱헤롱한 거 처음봐. 너 미친사람 같아;;"


"…에휴 가서 뭐하니. 그 여자가 있는데..."


"뭘 뭐해. 사장이 왜 그러냐며 밀어냈다며. 딱 봐도 여자가 매달리는 거고, 남자는 밀어내는 그런 상황인 거지.

네가 더 젊고 예뻐 ㄱㄱ 그냥 가."


"…못 가."


"뭘 못 가 미친년이. 그냥 가. 나도 같이 가줄게 ㅅㅂ."


"새벽 3시에...?"


"?"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

"…."


"혼자 가. 아무래도 친구 있으면 대화를 나누기 힘들겠지."


"…하."


"아니 그냥 살짝 가서 보기만 해봐야겠다. 그 사장 얼굴이 기억 안 나. 얼마나 잘생겼길래 이 년이 이렇게까지 된 거야???"


"뭘 안 나. 바람둥이처럼 생겼다며."


"근데 정확히 기억이 안 남 ㅇㅇ."


"…에휴."

















"뭐야 사장 어딨는데?"


"주방에 있으신가...?"


"ㅅㅂ 아 궁금해 죽겠구만..."



박수랑 같이 가게 앞에 서서 몰래 안을 들여다보는데.. 사장님이 안 보인다.

주방에 있나... 한참 지켜보는데...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

"뭐해요 여기서?"


"날매ㅓㅏ럶저ㅐ러ㅐ램ㅈ러낭ㅁㅈ에ㅐㅏㅈ메러!!!!"



박수랑 같이 꺄아아앙아아ㅏㅎㄱ! 하고 놀라서 자지러지다가도 사장님이 우리 앞에 서있으면..

박수가 넋놓고 사장을 올려다본다..... 그리고 사장이 내게 말한다.



"너무 오랜만인 거 아닌가요."


"…아, 넵. 그쵸..! 너무 오랜만이죠.."


"왜 안 왔어요? 우리 신메뉴 나왔는데."


"아, 진짜요....?"


"나중에 친구분이랑 같이 와요."




사장님이 우리한테 인사를 하고선 가게로 들어섰고... 난 여전히 떨리는 심장에 심호흡을 하면, 박수가 내게 말한다.



"30대 치곤 되게 잘 꾸미고, 동안이네. 그래서 네가 좋아하는 거네."


"…엉."


"백퍼 지가 잘생긴 거 알고있다. 저런 사람들 진짜 ㅈ.."


"…."


"에휴.."



박수가 사장님 욕을 하려다가 곧 고갤 저으며 방향을 틀었고, 나는 쭈뼛쭈뼛 박수를 따라선다.

말은 해야겠는지 잠시 멈춰서 있던 박수가 날 보고 말한다.



"그냥 포기해!!"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

"왜.....?"


"저 나이에 저 얼굴에다가 자기관리 오지게 한 사람이 여자 하나 주위에 없겠냐!? 딱 봐도 인기 존나 많아!!! 여자 존나 꼬이게 생겼어! 양아치같다고오!!!"


"…."


"시바 그리고 어지간히 네가 들이댔는데. 네가 싫으면 아예 싫다고 말을 하던가!!!!!!"


"말은 하긴 했어.... 나랑 잘 될 일 없다고... 연하 싫다고."


"아니 !! 정확하게 해야지!! 난 님 싫으니까! 우리 가게 찾아오지 마!! 라고!!"

"…아."


"아 가까이서 보니까 더 잘생겼어. 그래서 더 빡쳐. "


"…하."


"오늘 우리집에서 자."


"…그래."


"우리집에서 술이나 마셔."


"웅..........."


"ㅅㅂ 우리 구름 누가 주눅들게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버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침 이도현에게 전화가 오길래 이도혀넝어어어너언 ㅠㅠㅠ하고 전화를 받으면, 이도현이 '잘못 걸었습니다'하고 전화를 끊어버린다. 개새끼가.
















"아 더럽게 춥다 인정하냐... 좀이따 갔다오자.. 편의점 가기 졸라 귀찮쓰."


"박수 너 뭐 마실 거야?? 내가 가서 사올게. 바람 좀 쐴 겸."


"나는 카스~~"


"ㅇㅋㅇㅋ 이도현 너는?"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

w.1억

BGM


어쿠스틱 콜라보 - 사랑이 멀어져가









둘이 막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내가 여기서 등장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택시를 타고 집에 왔는데.... 나도 속상한데..




"빨리 빨리 안 다니냐??? 진짜 이게 요즘 봐줬더니 정신 못 차리고!!"



엄마까지 나한테 난리다.................

그래서 난 '알았다고!' 대답하고선 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얼굴을 묻고 엉엉 울기 시작한다.














"이제.. 지쳐... 내가 사장님 좋아한 것도 진짜.. 얼마나 오래 됐는지 몰라.. 이 정도면 진짜.... 나도 지칠만 했지.."


"? 너 그 사장 좋아한지 일주일도 안 됐어."


"…ㅅㅂ 체감상 몇개월이라고 닥쳐."


"ㅇㅋ;; 아니 근데 여자친구 예뻐?"


"예뻐."


"근데 대충 얘기만 들어보면 살짝 넘어 온 것 같은데. 그 여자가 좀 걸리긴 하네. 미친놈."


"…."



박수도 내가 그 남자랑 이어지길 바라는 건 아니니까.. 

뭐 어떻게 해보라는 말은 없다...

그냥 난.. 혼자 고독을 씹을 뿐...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

"야 구름! 너 얼굴이 또 왜 이렇게 빵빵해졌어!"


"눈은 안 빵빵하냐."


"어라? 눈도 빵빵하네. 라면 먹고 잤어? 쌍수한 것 같아."


"했는데."


"어쩐지."


"개새."


"왜? 무슨 일 있냐?? 박수. 얘 무슨 일 있어?"



이도현의 말에 박수는 어깨를 으쓱했고.. 나는 다시 허흐흡- 하고 엎드려서는 고독을 씹는다.

정말.. 24년만에 내 사랑을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나는 일주일 가까이 사장님 가게에 가지 않았다.

그 여자가 사장님한테 뽀뽀를 갈긴 게 아직도 떠올라서 너무 충격적이었달까.

일주일 가까이 혼자 미쳐서는 너덜너덜해진 몸으로 멍을 때리면.. 박수가 드디어 미쳐서 내게 말한다.



"야 그냥 그 사장 찾아가;;;"


"…왜?"


"너 이렇게까지 헤롱헤롱한 거 처음봐. 너 미친사람 같아;;"


"…에휴 가서 뭐하니. 그 여자가 있는데..."


"뭘 뭐해. 사장이 왜 그러냐며 밀어냈다며. 딱 봐도 여자가 매달리는 거고, 남자는 밀어내는 그런 상황인 거지.

네가 더 젊고 예뻐 ㄱㄱ 그냥 가."


"…못 가."


"뭘 못 가 미친년이. 그냥 가. 나도 같이 가줄게 ㅅㅂ."


"새벽 3시에...?"


"?"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

"…."


"혼자 가. 아무래도 친구 있으면 대화를 나누기 힘들겠지."


"…하."


"아니 그냥 살짝 가서 보기만 해봐야겠다. 그 사장 얼굴이 기억 안 나. 얼마나 잘생겼길래 이 년이 이렇게까지 된 거야???"


"뭘 안 나. 바람둥이처럼 생겼다며."


"근데 정확히 기억이 안 남 ㅇㅇ."


"…에휴."

















"뭐야 사장 어딨는데?"


"주방에 있으신가...?"


"ㅅㅂ 아 궁금해 죽겠구만..."



박수랑 같이 가게 앞에 서서 몰래 안을 들여다보는데.. 사장님이 안 보인다.

주방에 있나... 한참 지켜보는데...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

"뭐해요 여기서?"


"날매ㅓㅏ럶저ㅐ러ㅐ램ㅈ러낭ㅁㅈ에ㅐㅏㅈ메러!!!!"



박수랑 같이 꺄아아앙아아ㅏㅎㄱ! 하고 놀라서 자지러지다가도 사장님이 우리 앞에 서있으면..

박수가 넋놓고 사장을 올려다본다..... 그리고 사장이 내게 말한다.



"너무 오랜만인 거 아닌가요."


"…아, 넵. 그쵸..! 너무 오랜만이죠.."


"왜 안 왔어요? 우리 신메뉴 나왔는데."


"아, 진짜요....?"


"나중에 친구분이랑 같이 와요."




사장님이 우리한테 인사를 하고선 가게로 들어섰고... 난 여전히 떨리는 심장에 심호흡을 하면, 박수가 내게 말한다.



"30대 치곤 되게 잘 꾸미고, 동안이네. 그래서 네가 좋아하는 거네."


"…엉."


"백퍼 지가 잘생긴 거 알고있다. 저런 사람들 진짜 ㅈ.."


"…."


"에휴.."



박수가 사장님 욕을 하려다가 곧 고갤 저으며 방향을 틀었고, 나는 쭈뼛쭈뼛 박수를 따라선다.

말은 해야겠는지 잠시 멈춰서 있던 박수가 날 보고 말한다.



"그냥 포기해!!"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

"왜.....?"


"저 나이에 저 얼굴에다가 자기관리 오지게 한 사람이 여자 하나 주위에 없겠냐!? 딱 봐도 인기 존나 많아!!! 여자 존나 꼬이게 생겼어! 양아치같다고오!!!"


"…."


"시바 그리고 어지간히 네가 들이댔는데. 네가 싫으면 아예 싫다고 말을 하던가!!!!!!"


"말은 하긴 했어.... 나랑 잘 될 일 없다고... 연하 싫다고."


"아니 !! 정확하게 해야지!! 난 님 싫으니까! 우리 가게 찾아오지 마!! 라고!!"

"…아."


"아 가까이서 보니까 더 잘생겼어. 그래서 더 빡쳐. "


"…하."


"오늘 우리집에서 자."


"…그래."


"우리집에서 술이나 마셔."


"웅..........."


"ㅅㅂ 우리 구름 누가 주눅들게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버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침 이도현에게 전화가 오길래 이도혀넝어어어너언 ㅠㅠㅠ하고 전화를 받으면, 이도현이 '잘못 걸었습니다'하고 전화를 끊어버린다. 개새끼가.
















"아 더럽게 춥다 인정하냐... 좀이따 갔다오자.. 편의점 가기 졸라 귀찮쓰."


"박수 너 뭐 마실 거야?? 내가 가서 사올게. 바람 좀 쐴 겸."


"나는 카스~~"


"ㅇㅋㅇㅋ 이도현 너는?"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

w.1억

BGM


어쿠스틱 콜라보 - 사랑이 멀어져가









둘이 막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내가 여기서 등장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택시를 타고 집에 왔는데.... 나도 속상한데..




"빨리 빨리 안 다니냐??? 진짜 이게 요즘 봐줬더니 정신 못 차리고!!"



엄마까지 나한테 난리다.................

그래서 난 '알았다고!' 대답하고선 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얼굴을 묻고 엉엉 울기 시작한다.














"이제.. 지쳐... 내가 사장님 좋아한 것도 진짜.. 얼마나 오래 됐는지 몰라.. 이 정도면 진짜.... 나도 지칠만 했지.."


"? 너 그 사장 좋아한지 일주일도 안 됐어."


"…ㅅㅂ 체감상 몇개월이라고 닥쳐."


"ㅇㅋ;; 아니 근데 여자친구 예뻐?"


"예뻐."


"근데 대충 얘기만 들어보면 살짝 넘어 온 것 같은데. 그 여자가 좀 걸리긴 하네. 미친놈."


"…."



박수도 내가 그 남자랑 이어지길 바라는 건 아니니까.. 

뭐 어떻게 해보라는 말은 없다...

그냥 난.. 혼자 고독을 씹을 뿐...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

"야 구름! 너 얼굴이 또 왜 이렇게 빵빵해졌어!"


"눈은 안 빵빵하냐."


"어라? 눈도 빵빵하네. 라면 먹고 잤어? 쌍수한 것 같아."


"했는데."


"어쩐지."


"개새."


"왜? 무슨 일 있냐?? 박수. 얘 무슨 일 있어?"



이도현의 말에 박수는 어깨를 으쓱했고.. 나는 다시 허흐흡- 하고 엎드려서는 고독을 씹는다.

정말.. 24년만에 내 사랑을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나는 일주일 가까이 사장님 가게에 가지 않았다.

그 여자가 사장님한테 뽀뽀를 갈긴 게 아직도 떠올라서 너무 충격적이었달까.

일주일 가까이 혼자 미쳐서는 너덜너덜해진 몸으로 멍을 때리면.. 박수가 드디어 미쳐서 내게 말한다.



"야 그냥 그 사장 찾아가;;;"


"…왜?"


"너 이렇게까지 헤롱헤롱한 거 처음봐. 너 미친사람 같아;;"


"…에휴 가서 뭐하니. 그 여자가 있는데..."


"뭘 뭐해. 사장이 왜 그러냐며 밀어냈다며. 딱 봐도 여자가 매달리는 거고, 남자는 밀어내는 그런 상황인 거지.

네가 더 젊고 예뻐 ㄱㄱ 그냥 가."


"…못 가."


"뭘 못 가 미친년이. 그냥 가. 나도 같이 가줄게 ㅅㅂ."


"새벽 3시에...?"


"?"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

"…."


"혼자 가. 아무래도 친구 있으면 대화를 나누기 힘들겠지."


"…하."


"아니 그냥 살짝 가서 보기만 해봐야겠다. 그 사장 얼굴이 기억 안 나. 얼마나 잘생겼길래 이 년이 이렇게까지 된 거야???"


"뭘 안 나. 바람둥이처럼 생겼다며."


"근데 정확히 기억이 안 남 ㅇㅇ."


"…에휴."

















"뭐야 사장 어딨는데?"


"주방에 있으신가...?"


"ㅅㅂ 아 궁금해 죽겠구만..."



박수랑 같이 가게 앞에 서서 몰래 안을 들여다보는데.. 사장님이 안 보인다.

주방에 있나... 한참 지켜보는데...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

"뭐해요 여기서?"


"날매ㅓㅏ럶저ㅐ러ㅐ램ㅈ러낭ㅁㅈ에ㅐㅏㅈ메러!!!!"



박수랑 같이 꺄아아앙아아ㅏㅎㄱ! 하고 놀라서 자지러지다가도 사장님이 우리 앞에 서있으면..

박수가 넋놓고 사장을 올려다본다..... 그리고 사장이 내게 말한다.



"너무 오랜만인 거 아닌가요."


"…아, 넵. 그쵸..! 너무 오랜만이죠.."


"왜 안 왔어요? 우리 신메뉴 나왔는데."


"아, 진짜요....?"


"나중에 친구분이랑 같이 와요."




사장님이 우리한테 인사를 하고선 가게로 들어섰고... 난 여전히 떨리는 심장에 심호흡을 하면, 박수가 내게 말한다.



"30대 치곤 되게 잘 꾸미고, 동안이네. 그래서 네가 좋아하는 거네."


"…엉."


"백퍼 지가 잘생긴 거 알고있다. 저런 사람들 진짜 ㅈ.."


"…."


"에휴.."



박수가 사장님 욕을 하려다가 곧 고갤 저으며 방향을 틀었고, 나는 쭈뼛쭈뼛 박수를 따라선다.

말은 해야겠는지 잠시 멈춰서 있던 박수가 날 보고 말한다.



"그냥 포기해!!"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

"왜.....?"


"저 나이에 저 얼굴에다가 자기관리 오지게 한 사람이 여자 하나 주위에 없겠냐!? 딱 봐도 인기 존나 많아!!! 여자 존나 꼬이게 생겼어! 양아치같다고오!!!"


"…."


"시바 그리고 어지간히 네가 들이댔는데. 네가 싫으면 아예 싫다고 말을 하던가!!!!!!"


"말은 하긴 했어.... 나랑 잘 될 일 없다고... 연하 싫다고."


"아니 !! 정확하게 해야지!! 난 님 싫으니까! 우리 가게 찾아오지 마!! 라고!!"

"…아."


"아 가까이서 보니까 더 잘생겼어. 그래서 더 빡쳐. "


"…하."


"오늘 우리집에서 자."


"…그래."


"우리집에서 술이나 마셔."


"웅..........."


"ㅅㅂ 우리 구름 누가 주눅들게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버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침 이도현에게 전화가 오길래 이도혀넝어어어너언 ㅠㅠㅠ하고 전화를 받으면, 이도현이 '잘못 걸었습니다'하고 전화를 끊어버린다. 개새끼가.
















"아 더럽게 춥다 인정하냐... 좀이따 갔다오자.. 편의점 가기 졸라 귀찮쓰."


"박수 너 뭐 마실 거야?? 내가 가서 사올게. 바람 좀 쐴 겸."


"나는 카스~~"


"ㅇㅋㅇㅋ 이도현 너는?"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야 너 혼자 가게? 같이 가."


"됐어. 혼자 가도 됨."

"뭐래. 위험해."

"미친셰키 ㅋㅋ 뭘 위험해. 안 어울리게 왜 그러냐? 다들 내 얼굴 보면 도망쳐."


"하긴."


"이도현 넌 내가 마시는 거 똑같은 거 마셔 ㅇㅇ~"


"…같이ㄱ.."




박수가 이도현의 입을 틀어막았고, 얼른 갔다오라며 발을 흔들기에 고갤 끄덕이며 혼자 나왔다.

아.. 시부울.. 이렇게 혼자 나오니까. 또.... 슬프고 난리네.. 줸장알....

괜히 슬픈 노래를 들으니까 눈물이 나기에 허겁지겁 닦고선 편의점 안으로 들어섰다.



"던힐 스위치 하나요."



누군가 담배를 사고있고.. 나는 맥주와 과자를 손이 부족해서 겨우겨우 들고서 카운터로 향했다.

그리고 카운터 앞에 서있는 남자와 눈이 마주친다.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

"미친셰키 ㅋㅋ 뭘 위험해. 안 어울리게 왜 그러냐? 다들 내 얼굴 보면 도망쳐."


"하긴."


"이도현 넌 내가 마시는 거 똑같은 거 마셔 ㅇㅇ~"


"…같이ㄱ.."




박수가 이도현의 입을 틀어막았고, 얼른 갔다오라며 발을 흔들기에 고갤 끄덕이며 혼자 나왔다.

아.. 시부울.. 이렇게 혼자 나오니까. 또.... 슬프고 난리네.. 줸장알....

괜히 슬픈 노래를 들으니까 눈물이 나기에 허겁지겁 닦고선 편의점 안으로 들어섰다.



"던힐 스위치 하나요."



누군가 담배를 사고있고.. 나는 맥주와 과자를 손이 부족해서 겨우겨우 들고서 카운터로 향했다.

그리고 카운터 앞에 서있는 남자와 눈이 마주친다.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

"미친셰키 ㅋㅋ 뭘 위험해. 안 어울리게 왜 그러냐? 다들 내 얼굴 보면 도망쳐."


"하긴."


"이도현 넌 내가 마시는 거 똑같은 거 마셔 ㅇㅇ~"


"…같이ㄱ.."




박수가 이도현의 입을 틀어막았고, 얼른 갔다오라며 발을 흔들기에 고갤 끄덕이며 혼자 나왔다.

아.. 시부울.. 이렇게 혼자 나오니까. 또.... 슬프고 난리네.. 줸장알....

괜히 슬픈 노래를 들으니까 눈물이 나기에 허겁지겁 닦고선 편의점 안으로 들어섰다.



"던힐 스위치 하나요."



누군가 담배를 사고있고.. 나는 맥주와 과자를 손이 부족해서 겨우겨우 들고서 카운터로 향했다.

그리고 카운터 앞에 서있는 남자와 눈이 마주친다.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날 보고도 놀란 기색 없이 바라보던 사장님이 내 품에 가득인 과자랑 맥주를 대신해서 카운터 위로 올려준다.

잔돈을 받은 사장님이 말도 없이 그냥 편의점에서 나갔고..

나는 어정쩡한 자세로 사장님을 바라보다가 바로 시선을 편의점 점장님에게 둔다.

나를 유심깊게 보던 점장님은 곧 그냥 계산을 해주었고, 봉지를 손에 들고선 편의점에서 나오면... 또 사장님이 있다.

담배를 피며 서있는 사장님에 나는 사장님의 눈을 피해 내 갈 길을 향한다.

그때 이후로 이제 포기한다는 생각으로 있었는데.. 왜 또 이렇게 마주치냐고....

도망치듯 빠르게 걷는데. 사장님의 목소리가 뒤에서 들려온다.






"포기 안 할 것 처럼, 나 꼬셔보려는 것 처럼 말하고, 행동하더니. 왜 나 피하지?"


"…."



결국엔 들켜버렸다. 여기서 도망치는 건 내 인생에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천천히 고갤 돌려 사장님을 보면, 사장님이 담배를 바닥에 버려 발로 비벼 끄고선 내게 말한다.



"며칠동안 내 퇴근시간마다 가게 앞에 있더니 갑자기 왜 안 와요?"


"갔었어요. 근데 그때 같이 앉아서 술마시던 여자분이랑 같이 있는 걸 제가 봤거든요. 근데 둘이 되게 잘 되는 분위기라서 바로 피해드린 거고, 그렇다면 제가 사장님 더 좋아할 이유가 없는 것 같아서 안 간 거예요."


"그 친구는 나랑 만났다가 헤어진 친구고, 나는 그 친구랑 다시 만날 생각 없어요. 오해가 생겼네요."


"근데 사장님은요."


"…."


"제가 어려서 싫다고 연애 안 한다면서 왜 안 쳐내요?"


"…."


"그냥 그 여자랑 만나는 사이라고 하면, 제가 바로 떨어질 텐데. 왜 해명을 해요? 사장님을 좋아하는 누군가가 사라지니까 아쉬워서 그런 거예요? 제가 계속 무슨 이유가 있던 간에 사장님 좋아했음 좋겠어요?"


"…."


"제가 이렇게 누군갈 좋아하는 건 처음이라서 저도 신나고, 설레서 이렇게 생각 없이 들이대긴 했는데요. 저도 자존심 있어요. 

무슨 제가 만날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사장님만 쫓아다니는 줄 알아요? 저 좋다는 애들 많다구요. 충분히 잘생긴 애들이 저한테 사귀자고도 해요."


"그때 그거 물으려고 했어요."


"…에?"


"그쪽도 예쁜데. 왜 다 늙어가는 나한테 이러는지 궁금했어요. 충분히 나보다 더 잘생긴 친구들이랑 사귀어도 될 것 같은데. 왜 나한테 이러나. 나한테 장난치는 건가 싶기도 했어."


"…."

"나 절대 그쪽한테 장난치는 거 아니었어요. 원래는 싫다고 거절을 하면 알겠다고 하고 떨어지는 게 맞는 건데. 오히려 더 들이대고 눈에 밟히게 하고 신경 쓰이게 하는 사람은 내가 또 처음봐서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근데 지금도 봐. 정말 우연히, 말도 안 되게 우연히 마주쳤는데. 인사 하나 없이 모르는 사람 본 것 처럼 바로 눈 피해버리고 도망가서 또 신경 쓰이게 하잖아."


"그야, 전 포기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니까요."


"그건, 그 상황은 내가 오해라고 말 했는데."


"그래서 사장님 말은 그냥 목표 없이 사장님 신경 쓰이게 하라구요? 사장님은 어차피 어린 제가 싫다면서요. 안 만날 거라면서."


"신경이 쓰인다는 건."


"…."


"마음이 간다는 소린데."


"…."


"아직은 모르겠어요. 나도 좋아해서 마음이 가는 건지, 아니면.. 그냥 날 좋아한다는 사람이 나타나니까 의식을 하게 되는 건지."


"…."


"근데. 오해라면서 해명부터 한 것 보면 살짝 의미가 있는 것 같단 생각이 드는데 난."


"…."


"어떻게."


"…."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

"나 절대 그쪽한테 장난치는 거 아니었어요. 원래는 싫다고 거절을 하면 알겠다고 하고 떨어지는 게 맞는 건데. 오히려 더 들이대고 눈에 밟히게 하고 신경 쓰이게 하는 사람은 내가 또 처음봐서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근데 지금도 봐. 정말 우연히, 말도 안 되게 우연히 마주쳤는데. 인사 하나 없이 모르는 사람 본 것 처럼 바로 눈 피해버리고 도망가서 또 신경 쓰이게 하잖아."


"그야, 전 포기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니까요."


"그건, 그 상황은 내가 오해라고 말 했는데."


"그래서 사장님 말은 그냥 목표 없이 사장님 신경 쓰이게 하라구요? 사장님은 어차피 어린 제가 싫다면서요. 안 만날 거라면서."


"신경이 쓰인다는 건."


"…."


"마음이 간다는 소린데."


"…."


"아직은 모르겠어요. 나도 좋아해서 마음이 가는 건지, 아니면.. 그냥 날 좋아한다는 사람이 나타나니까 의식을 하게 되는 건지."


"…."


"근데. 오해라면서 해명부터 한 것 보면 살짝 의미가 있는 것 같단 생각이 드는데 난."


"…."


"어떻게."


"…."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

"나 절대 그쪽한테 장난치는 거 아니었어요. 원래는 싫다고 거절을 하면 알겠다고 하고 떨어지는 게 맞는 건데. 오히려 더 들이대고 눈에 밟히게 하고 신경 쓰이게 하는 사람은 내가 또 처음봐서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근데 지금도 봐. 정말 우연히, 말도 안 되게 우연히 마주쳤는데. 인사 하나 없이 모르는 사람 본 것 처럼 바로 눈 피해버리고 도망가서 또 신경 쓰이게 하잖아."


"그야, 전 포기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니까요."


"그건, 그 상황은 내가 오해라고 말 했는데."


"그래서 사장님 말은 그냥 목표 없이 사장님 신경 쓰이게 하라구요? 사장님은 어차피 어린 제가 싫다면서요. 안 만날 거라면서."


"신경이 쓰인다는 건."


"…."


"마음이 간다는 소린데."


"…."


"아직은 모르겠어요. 나도 좋아해서 마음이 가는 건지, 아니면.. 그냥 날 좋아한다는 사람이 나타나니까 의식을 하게 되는 건지."


"…."


"근데. 오해라면서 해명부터 한 것 보면 살짝 의미가 있는 것 같단 생각이 드는데 난."


"…."


"어떻게."


"…."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포기할 거예요?"





이 남자는 미쳤다.

확실히 사람을 쥐었다 폈다 할 줄 아는 사람이다.

37살을 무시한 내 잘못이었다.. 
























"안녕하세요!!!!!!!!!"



문을 박차고 들어오며 인사를 크게 하면, 카운터에 서있던 나랑 친해진 직원이 놀라 입을 틀어막으며 말한다.




"뭐예요! 왜 이렇게 오랜만이에요!!진짜!!!!"


"아유유우우 요즘에 좀 바빴네요!!!! 사장님! 안녕하세여!!!!!!!!!!!!!!!!!!"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문을 박차고 들어오며 인사를 크게 하면, 카운터에 서있던 나랑 친해진 직원이 놀라 입을 틀어막으며 말한다.




"뭐예요! 왜 이렇게 오랜만이에요!!진짜!!!!"


"아유유우우 요즘에 좀 바빴네요!!!! 사장님! 안녕하세여!!!!!!!!!!!!!!!!!!"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문을 박차고 들어오며 인사를 크게 하면, 카운터에 서있던 나랑 친해진 직원이 놀라 입을 틀어막으며 말한다.




"뭐예요! 왜 이렇게 오랜만이에요!!진짜!!!!"


"아유유우우 요즘에 좀 바빴네요!!!! 사장님! 안녕하세여!!!!!!!!!!!!!!!!!!"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결국엔 난 다시 사장님의 연륜에.. 아니, 사장님 자체에 넘어가버려서 또 가게로 출근을 했다.






































































-

-

-

-

-

하하하하하

마자요.. 제가 1-2시에 안 오면..... 그 날은 쉬는 날이 될 것입니다 키키키키키키키킼키키키키키

아 마자요............

혹시.. 무서운 거 조아하고 게임도 조하하시는 뷴...

phasmophobia 해보시길,,,, 나 아주 기절하면서 오줌 지렸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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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3년 전
독자3
아쌰ㅑ
3년 전
독자2
누리달) 너무 급해서 댓부터 달아부렸네 ㅜㅠ 이거죠 자까님 이거에요! 이렇게 쉽게 포기하면 구름이가 아니져 아주 사장님 쥐락펴락 스킬 장난아니시네 밀당이야 모야 너무 밀어내다가 한번 당기니까 그냥 넘어가게쏘...ㅎㅎ 앞으로 이제 구름이의 적극적인 공세 기대할께요(찡긋☆
3년 전
독자4
❤️❤️
3년 전
독자5
와따 맨
3년 전
독자6
오뎅
3년 전
독자16
ㅠㅠㅠㅠ아 이주녀규ㅠㅠㅠㅠㅠㅠ달다래ㅠㅠㅠㅠ여주기여워ㅜㅠ
3년 전
독자7
선댓
3년 전
독자8

3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ㅜㅜㅜ타이밍좋다 자려했는데헿
3년 전
독자10
등장!
3년 전
독자11
자기전에 읽기 개꿀 ✨✨✨✨✨💗💗
3년 전
독자12
일단 먼저 댓글을 달고 글을 보고 오겠습니다❤
3년 전
독자13
너무....귀여워.....크흑...
3년 전
독자14
하늘
3년 전
독자18
아후우우ㅜ우ㅜㅠㅠㅠ 이아저씨 아주 ㅠㅠㅠ 선수야선수 ㅠㅠㅠㅠ 미쳐따아ㅏ아ㅏ
3년 전
독자15
아악!!!!! 사장님 사랑해액!!!!!
3년 전
독자17
치킨
않이; 이주녁 해명해...!!!! 자꾸 심장떨리게하냐..!!!아악...역시....으른이야...쥐고펴고 자유자제여 아주.....맘에들어...

3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 어떻게 포기해여 ㅠㅠ
3년 전
독자20
우소로롱

역시 잘생긴 이주녁 당신 신경쓰고 있을줄알아써 하핳

3년 전
독자21
드디어ㅠㅠㅠㅠ조금씩 시작되늨건가용 이런 썸 너무 좋좌나여~~~~~
3년 전
독자22
오오 드디어 점점 시작되네요!! 이주녁이 저렇게 나오는데 어떻게 포기해여ㅠㅠㅠㅠ포기란 없다!!
3년 전
독자23
하하하하핳 여주 성격 넘 맘에 들어요ㅜㅜㅜ본의 아니게 밀당해버린 여주ㅋㅋㅋ조아써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면 끝이지 머!!!더 밀어붙이자 여주야!!!!
3년 전
독자24
으아아아ㅏ아 이주녁 뭐야 너무 설레 ㅠ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선수네 선수야 워후
3년 전
독자25
으아 뭐야야야 심쿵ㅠㅠㅠㅠ 이제 사귀는 날만 남았나요 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26
남주 안되겠네 ㅋㅋㅋㅋㅋㅋㅋ
힘들겠어
하지만 둘이 어룰림 ㅠㅠㅠㅠ

3년 전
독자27
직원분 광희님인 거 너무 잘 어울려요ㅋㅋㅋㅋㅋ
드디어 희망이 보이는 건가 기쁘네요ㅎㅎ
37살의 돌직구 최고다,,, 저렇게 말하는데 안 들이대는 사람이 어디있겠어

3년 전
독자28
아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여주 진짜 맘에 들어여 ㅋㅋㅋㅋㅋ큐ㅠㅠ
3년 전
독자29
ㅠㅠㅠㅠㅠㅠㅠ내가 이래서 1억이님 좋아할 수 밖에어뵤다... 인기작가의 연륜인가... 하루종일 37세만 생각나고.. 생각나서 미치겠고.... 재탕만 수십번씩.... 글이 올라오나 궁금해서 거북목이 될 찰나 선물같은 글을 올려주다니 크흡ㅜㅠㅠㅠㅠ젭알 이대로 쭉~~~~ 직진!!!! 했음 좋겠다 빨리 불맛 보고시포...
3년 전
독자30
시작됐네 시작됐어!! 썸씽이 시작됐다구!! 이주녁 담담하게 밀당하는 느낌이라 아주 재밌어여..
3년 전
독자31
쿠우쿠우
주녁 그치 신경이 쓰였던거지?!?!

3년 전
독자32
위에 글처럼 ㅠㅠㅠㅠ인기작가 연륜 인정합니다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배우글 일억님 것만 봐요ㅠㅠㅠㅠ 김재욱 글때는 제가 인티를 몰랐어서 김태평부장님부터 보긴했지만 ㅠㅠㅠ 그 이후로 다 봤는데 다 명작!!!!ㅠㅠㅠ 그래서 아이돌으에 관심은 없지만 눈하덮도 봤답니다 ㅎㅎㅎ ㅠㅜ근데 그거마저도 명작이더라구요ㅜㅜ🧡🧡 정말 매일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33
감바스
이주녁 넘 설레요ㅜㅜㅜㅜㅜ 잘생긴 얼굴로 저런말 하는건 반칙이에요ㅜㅜㅜ 보면서 광대잡고 있느라 힘들었어요...

3년 전
독자34
시엘러
아뉘ㅠㅠㅠ 이주녁 너무 설레자나요ㅠㅠㅠ 연륜은 무시못하나봐요..아주 심장이 둑흔둑흔 거려서 어레스트 올거같아요ㅠㅠ 저 얼굴에 저런 말을 하면...그 누가 안빠질 수 있을까요ㅠㅠ 하..행복하네요 ㅎㅎ

3년 전
독자35
찜니

아앙 이주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륜미 모야<~~

3년 전
독자36
누텔라
포기는 ........ 배추 셀때나 하는 거.......
자까님 ...... 전 죽어도 사장님과의 불맠 보고 죽습니다ㅏ....
제가 오래 살기를 바라셔서 안 쓴다는 말은 no......
1억 자까님..................진짜
오늘 글 너무 좋네요..........
진짜 너무 좋아요....여기가 제가 누울 곳인가봐요

3년 전
독자37
이준혁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죠 무한매력이거든요..🤭
3년 전
독자38
휴 작가님 요즘 저 이거 보려고 현생..버팁니다..
사랑한다구요....ㅠㅠ♡♡

3년 전
독자39
아니 세상에 fox,,,,,,,, 어머,,, 오케이..,, 저러는데 누가 포기해,,, 사랑해여 작가님
3년 전
독자40
다몌 당신... 선수야 내맘을 녹용 ㅠㅠ 이제 달달해지면 얼마나 더 내 심장 쥐락펴락 할라고 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41
밍ming 헝 아주 사람의 맘을 들었다 놨다... 다음편 너무너무 기대가 되네용ㅜㅠ 너무 좋아 이주녀녁 37살의 섹시함과 동안의 얼굴에 질생기기까지.. 이런 남자 없겠죠 주변에ㅜㅠㅠㅜ
3년 전
독자42
다내꺼

왼전 재미있어요!!!
빤니 다음편 써주세요!!!
궁그미!!!!
언넝 사겼으면 좋겠네에!

3년 전
독자43
사장니뮤ㅠㅠ이런 식으로 사람 설레게 하기 있기 없기ㅠㅠ!광광 다음편도 기대합니당 ㅎㅎ
3년 전
독자44
졔졔
아니아니!!! 주녁씨 당신,,, 아주 여우같은 girl,,, ☆ 아주 선수야 당신,,,, 내마음을 설레게했어,,,이런 선수같은이라고는,,,,아주 좋아(˵ ͡° ͜ʖ ͡°˵)

3년 전
독자45
감쟈
3년 전
독자46
아주아주 선수구만!!!!
이게 바로 연륜인가...섹시해 훗
빨리 넘어와라아아아

3년 전
독자47
휴롬원액기 어머나 슨생님 이런 급격한 진행 너무 좋아요 제가 빠른 진행 좋아한다고 말씀 드렸는데ㅜㅜㅜㅜㅜ또 이렇게 빠른 진행을 보여주시면 또 반해요
3년 전
비회원188.153
토끼 엉엉엉 진짜 이주녁,, 선수네 선수야ㅠㅠ 1억님 글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3년 전
독자48
[둠칫]
흐미~!~!~!~!연륜미~!%!%!이준혁씌~!%!%!%

3년 전
독자49
디올
아니 이러니까 포기를 어떻게 해 ㅠㅠㅠㅠㅠ 당신은 밀당의 고수야,,, 다음편 시급합니더,, 😱
이제 본격적으로 썸의 시작이구나아 ㅠ 저는 반대로 준혁이가 이제 더 관심있어지게 되서 팍팍 들이댔으면 좋겠어요 .... 쿠크크ㅡㅋ ㅎㅎ

3년 전
독자51
연륜은 못이기나보다....아니 이준혁 미모를 못이기는건가...? 진짜 장난없나 나이 어려서 만날생각 없다더니 저렇게 훅 들어오네요ㅜㅠㅠㅠㅠㅠ 너란 남자 위험해!!!!!
3년 전
독자52
으갸갹ㄱ 사장님 얼굴이 죄에요!!! 너무 잘생겼다... 그런 말입니다...
3년 전
비회원132.142
뚜비
어제 아파서 일찍자느라 일억씌 글 을 못봤어요ㅠㅠㅠ 후ㅏ후하
아니....이주녁....그거.. 좋아하는건뎅...그 웃음...뭐야??? 둘이 연애할 일
만 남았네??😏

3년 전
독자53
우아아아아ㅏ아아아아 드디어!!!!!!!!이준혁 넘어오기 시작했구나!!!!!!!
3년 전
독자54
헣...저도 넘어간것같아요ㅠㅠㅠ 아니 이렇게 사람 막 홀리고 그래도 되는거에요?? 진짜 심장 쿵쾅거리고 막막 네? 말도안나오네ㅠㅠㅠ
3년 전
독자55
자몽
하 이주녁 당신.....미춰버리겠ㅇ네요....다시 넘어갈 수 밖에......ㅠㅠㅠㅠㅠㅜㅜ으헝ㅇ엉엉ㅇㅇ우웅융유유어ㅓ오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56
역시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였다 주녁.....아주 들었다놨다...넘 좋아.
3년 전
독자57
뜌뜌
아나아앙아아아아아앙악!!!!!!너무 좋아서 깨요ㅠㅠ 모야 진짜아ㅠㅠ 연륜 무시 모태 진짜,,,,좋아죽어ㅠ

3년 전
독자58
오늘도 너무 재밌어요ㅠㅠ 작가님 글 볼때마다 이상형이 바뀌는중 이예용 ㅎㅎㅎㅎ너무 재밌어요유ㅠㅠ
3년 전
독자60
진짜ㅠㅠㅠ작가님 글 볼때마다 이상형 바껴요.. 제 이상형만 몇명인지ㅜㅜㅜ
3년 전
독자59
헉 아니 ˗ˋˏ와ˎˊ˗ 사장님이 무슨 어ㅏ 대박
3년 전
독자61


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맨날 오다가 안오니까 허전했나부당 ㅎㅎㅎ히히ㅣ 출근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62
와 잠만 이거 미쳤다.......대체.........이런 글은 어떻게 쓰시는거죠...? 후욱후욱
3년 전
비회원151.190
까악

이주녁.. 너무 설렛자나ㅜㅜㅜㅜㅜ 너무 달다ㅜㅜㅜㅜ

3년 전
독자64
에디
3년 전
독자65
아니 진짜 똥꼬발랄ㅜㅜㅜㅜㅜㅜ더 들이대 들이대 김흥국이 되란말야
3년 전
독자66
델리만쥬
어머어머 준혁씨... 대박이네요...

3년 전
독자67
돌앆다... 진짜 미치게 한ㄷr.. 계석 보고싶어여ㅜㅜㅜㅜㅠ
3년 전
독자68
쏠링
와우 ,, 저 ,, 여기서 ,, 누울게여 ,,,
작가님 체에기이이잉고 ❤️

3년 전
독자69
작가님 글은 마약이야...
3년 전
독자70
대박ㅠㅠㅠㅠ 주녁...너무 설레ㅠㅠ
3년 전
독자71
계속 돌려보는중ㅠㅠ ㅈ금 마음으로는 결혼까지 했었ㅇㅛㅠㅠㅠ
3년 전
독자72
핫도그
아...과제가 너무 많아서 이제 왔어요...ㅠㅠ
준녁씌 포기할 거예요?에서 심장 무너졌어요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메일링 주소에욧!!

3년 전
독자73
사장님 그냥 장사의 신인거 같은디 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74
아 열린결말 너무 좋다 너무 행복해~~ 꺄르르륵
주녀기손에 있는 여주~~ 크 들었다놨다하네유
냥냥펀치냥냥

3년 전
독자75
바두리
힝행훙 주책맞게 할미...눈물 한방울...흘려버렸다....당장 고백해~!~!~!~~! 자신감 조아~!~!~!~! 이 할미가 아쥬 흐뭇하다 훠훠 조아조아

오랜만에 들어와서 정주행했는데 역시 1억님...... ㅠㅠ 눈물 광광 이런 작품 볼 수 있다는게 정말 영광임니다ㅠㅠ 감사해요 졍말 ㅠㅠ

3년 전
비회원41.189
어머어머어머......... 사장님 37년... 저보다 13년 더 산 내공이 여기서.....어머엄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비회원193.247
하 모야 즘맬루 설레자나자냐
3년 전
독자76
꼬꼬예요! 이주녁씨 연륜미에 치여부랴따^^ 미쳤어요 근데 마지막에 안녕하세요보고 빵터짐
3년 전
독자77
하 잠만 미쳤어요ㅠㅠㅠㅠ 미쳤다ㅠㅠㅠㅠ 너무 설레요ㅠㅠㅠ 아 진짜 사장님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드네 정말ㅠ 사랑합니다 작가님..
2년 전
독자78
아 심장 쫄깃해
1년 전
독자79
개쩐다....
5개월 전
독자80
광희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꽤 적절ㅋㅋㅋㅋ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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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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