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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온앤오프 성찬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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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1억

BGM


티아라 - 우유보다커피








턱을 괸 채로 사장님을 바라보면, 사장님은 오늘따라 유독 더 바빠서는 나를 신경쓸 겨를도 없이 움직였다.

안주 하나 시켜놓고서 오징어다리나 뜯으며 사장님을 구경하고 있으면.. 사장님이 드디어 나와 눈이 마주친다.

너무 반가워서 웃으며 호들갑을 떨면서 손을 흔들면, 사장님이 어이없다는 듯 웃는다.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6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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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 우유보다커피








턱을 괸 채로 사장님을 바라보면, 사장님은 오늘따라 유독 더 바빠서는 나를 신경쓸 겨를도 없이 움직였다.

안주 하나 시켜놓고서 오징어다리나 뜯으며 사장님을 구경하고 있으면.. 사장님이 드디어 나와 눈이 마주친다.

너무 반가워서 웃으며 호들갑을 떨면서 손을 흔들면, 사장님이 어이없다는 듯 웃는다.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6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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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 우유보다커피








턱을 괸 채로 사장님을 바라보면, 사장님은 오늘따라 유독 더 바빠서는 나를 신경쓸 겨를도 없이 움직였다.

안주 하나 시켜놓고서 오징어다리나 뜯으며 사장님을 구경하고 있으면.. 사장님이 드디어 나와 눈이 마주친다.

너무 반가워서 웃으며 호들갑을 떨면서 손을 흔들면, 사장님이 어이없다는 듯 웃는다.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6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또 바쁘게 움직이는 사장님에 또 턱을 괸 채로 사장님을 바라보면.. 직원들도 주방에서 나를 보고 웃는다.

난 그냥 사장님 바라보기로 찍혔구만..키키키ㅣ.. 오늘... 어쨌거나 이렇게 왔으니까!! 나랑 데이트 해주는 거 맞겠지! 그렇겠지!!!!!!!!!!!!!!!!!!!









원래는 3시에 마감인데.. 오늘은 1시에 마감을 하는 분위기였고.. 나는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서 아직 남은 오징어다리를 입에 물고선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퇴근하려고 직원실에서 나온 나랑 친해진 직원이 말한다.



"…뭐예요?? 완전 평소보다 더 예쁜데 오늘? 그래서 오늘 일찍 마감하는 건가~~?"


"네에?!??!!"


"사장님이 오늘 퇴근시간 앞당겼다구요."


"진짜여!?!?!?!?!"


"내 생각엔 그쪽 때문이야."


"아아앙ㅇ앙ㅇ ><!!!!!!!진짜인가봐앙!!!!!!!!!!!!"


"진짜아아아!! ><!!!!!!!!!!!!우리 사장님도 드디어 가ㄴ.."


"성재 너 할 거 없으면 청소 하고 퇴근해.


"아뇨. 할 거 없지는 않습니다만."


"그럼 빨리 가. 이씨."


"네 ^^ 사장님! 즐데!~~"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이 껄껄 웃으며 다른 직원과 함께 나갔고.. 나는 입을 틀어막고선 사장닌을 보며 말한다.



"진짜예요 사장님??? 와 저랑 데이트 안 할 것처럼 얘기하더니이이이~~~"


"일찍 마감하면 그쪽이랑 데이트 하는 건가. 그럼 이 동네에 마감 빨리 한 가게 사장님들도 그쪽이랑 데이트 하나?"


"헤헤헤."


"가자."


"어웅 진짜~~~"



아닌 것 처럼 얘기하고선 '가자'하며 문을 열어주는 사장님에 나는 또 웃을 수밖에 없다.














"데이트 신청한 건 저니까! 제가 장소를 정해도 될까요!!!"


"그래."


"혹시 어디 사세요???"


"태장동."


"그럼 백강공원!"


"공원?"


"네! 공원에서 맥주 한캔씩 딱! 하고싶은데요!!! 사장님이랑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서!..."


"새벽엔 추운데 굳이 공원에서 술을 마시자고?"


"싫으세요?? 그럼 사장님 집에서?"


"아니?"


"농담인데 너무 진지하게 받아치시네요....ㄱ-..."


"그럼 공원 가자."


"공원 갑시드앗!!!!!!!!!!!!갑시다아아앗!!!!!!!!!!!"


"어휴."


"왜요!!"


"원래 이렇게 시끄러워?"


"저 되게 시끄러워요????싫어요? 조용한 여자가 좋아요??"


"뭐 그런 건 아닌데."


"그럼 조용히 있어볼게요.."


"…그래 그러고 있어봐."


"…."


"…."


"…."


"ㅋㅋㅋㅋㅋㅋ."


"…?왜 웃으세요."


"조용히 있는다며 말하지 마."


"ㄱ-..?"


"ㅋㅋㅋㅋㅋ."



어느새 사장님도 날 보고 웃는다. 어색하고 부끄럽지만 그래도 말도 많이하고 그랬더니 그래도 잘 통했나..








편의점에 가서 맥주를 한캔씩 들고 나와서 공원에 있는 벤치에 앉기는 했는데.




"…ㅇㄷㄷ.ㄷ.ㄷㄷㄷ....ㄷㄷ...."


"…."


"ㅇ.ㄷ...ㄷ.ㄷㄷㄷ.ㄷ....ㄷㄷ..."


"거봐."


"…네?"


"춥다니까."



거봐- 할 때부터 갑자기 자기 겉옷을 벗는 사장님에 멀뚱히 사장님을 바라보면, 사장님이 무심하게 내게 겉옷을 건네준다.

그래서 '감사합니다악..'하고 옷 냄새 한 번 맡고선 음흉하게 웃으며 어깨에 걸치자, 사장님이 어이없다는 듯 바라보며 말한다.



"냄새는 왜 맡고. 또 옷을 왜 위에 걸쳐? 다리 위에 덮어."


"아, 안 돼요!"


"왜 안 돼? 추워 죽겠는데 짧은 치마 입고와서는."


"일부러 제 다리 보라고 입은 건데요! 가릴 거면 안 입었죠!"


"미안한데 한 번도 눈길이 안 갔어."


"-_-..?"


"나 때문에 입은 거야?"


"네!!"


"아아."


"왜요? 싫어해요?"


"청바지 입은 게 더 섹시하던데."


"아, 저 잠깐만요."


"왜."


"옷 좀 갈아입고 올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마 입을 거면 스타킹은 좀 신어. 얼어 죽어."


"아아 진짜아... 진작에 물어볼 걸..."


"그래 다 물어봐."


"-_-........근데 사장님."


"어."


"사장님 되게 고양이같이 생겼어요."


"ㅋㅋㅋㅋ."


"왜 웃어요...!"


"너 되게 참새같은 거 알아?"


"왜요오오!"


"말하는 거 짹짹짹 해."


"칭찬으로 알아듣겠습니다^^."



우리 둘은 아무 말도 없이 맥주를 마셨고.. 난 힐끔 사장님을 본다.

차가운 맥주를 손에 쥐고 있어서 그런가.. 손이 시려워서 호호- 하고 입김을 불면, 사장님이 나를 보고 말한다.



"일부러 손 시린 척 하는 거야?"


"아니! ㅡ_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예요! 진짜 손 시리다구요...... 사장님은 안 시려요?????"


"안 시린데."


"아하~~ 안 시리시구나~~~~"


"응 하나도."


"아~~ 진짜 하나도 안 시리시구나아아~~ 나는 엄청 얼음장 같은데에~~~~~"


"그러게 어쩐지 무리일 것 같더라니."


"…."



치........ 손시리구나~~ 잡아줄게^^~ 이런 드립이라도 하실 줄 알았는데.. 그런 말도 없이 그냥 저런 말들만 하길래

쳇...하고 고갤 돌려 맥주를 한모금 더 마시는데..



"…!?!"



갑자기 내 손을 잡는 사장님에 뭔가 싶어서 고갤 숙여 손을 확인해보면... 사장님이 나보다 훨씬 큰 손으로 내 작은 손을 잡아서는 감싸주는 것이다...

사장님 손은 너무 따듯해서 금방 내 손도 따듯해지는 것만 같았고...



"뭐예욥...........진짜........... 진짜 이상해애ㅐ애ㅐㅐ"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6 | 인스티즈

"-_-..?"


"나 때문에 입은 거야?"


"네!!"


"아아."


"왜요? 싫어해요?"


"청바지 입은 게 더 섹시하던데."


"아, 저 잠깐만요."


"왜."


"옷 좀 갈아입고 올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마 입을 거면 스타킹은 좀 신어. 얼어 죽어."


"아아 진짜아... 진작에 물어볼 걸..."


"그래 다 물어봐."


"-_-........근데 사장님."


"어."


"사장님 되게 고양이같이 생겼어요."


"ㅋㅋㅋㅋ."


"왜 웃어요...!"


"너 되게 참새같은 거 알아?"


"왜요오오!"


"말하는 거 짹짹짹 해."


"칭찬으로 알아듣겠습니다^^."



우리 둘은 아무 말도 없이 맥주를 마셨고.. 난 힐끔 사장님을 본다.

차가운 맥주를 손에 쥐고 있어서 그런가.. 손이 시려워서 호호- 하고 입김을 불면, 사장님이 나를 보고 말한다.



"일부러 손 시린 척 하는 거야?"


"아니! ㅡ_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예요! 진짜 손 시리다구요...... 사장님은 안 시려요?????"


"안 시린데."


"아하~~ 안 시리시구나~~~~"


"응 하나도."


"아~~ 진짜 하나도 안 시리시구나아아~~ 나는 엄청 얼음장 같은데에~~~~~"


"그러게 어쩐지 무리일 것 같더라니."


"…."



치........ 손시리구나~~ 잡아줄게^^~ 이런 드립이라도 하실 줄 알았는데.. 그런 말도 없이 그냥 저런 말들만 하길래

쳇...하고 고갤 돌려 맥주를 한모금 더 마시는데..



"…!?!"



갑자기 내 손을 잡는 사장님에 뭔가 싶어서 고갤 숙여 손을 확인해보면... 사장님이 나보다 훨씬 큰 손으로 내 작은 손을 잡아서는 감싸주는 것이다...

사장님 손은 너무 따듯해서 금방 내 손도 따듯해지는 것만 같았고...



"뭐예욥...........진짜........... 진짜 이상해애ㅐ애ㅐ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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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나 때문에 입은 거야?"


"네!!"


"아아."


"왜요? 싫어해요?"


"청바지 입은 게 더 섹시하던데."


"아, 저 잠깐만요."


"왜."


"옷 좀 갈아입고 올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마 입을 거면 스타킹은 좀 신어. 얼어 죽어."


"아아 진짜아... 진작에 물어볼 걸..."


"그래 다 물어봐."


"-_-........근데 사장님."


"어."


"사장님 되게 고양이같이 생겼어요."


"ㅋㅋㅋㅋ."


"왜 웃어요...!"


"너 되게 참새같은 거 알아?"


"왜요오오!"


"말하는 거 짹짹짹 해."


"칭찬으로 알아듣겠습니다^^."



우리 둘은 아무 말도 없이 맥주를 마셨고.. 난 힐끔 사장님을 본다.

차가운 맥주를 손에 쥐고 있어서 그런가.. 손이 시려워서 호호- 하고 입김을 불면, 사장님이 나를 보고 말한다.



"일부러 손 시린 척 하는 거야?"


"아니! ㅡ_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예요! 진짜 손 시리다구요...... 사장님은 안 시려요?????"


"안 시린데."


"아하~~ 안 시리시구나~~~~"


"응 하나도."


"아~~ 진짜 하나도 안 시리시구나아아~~ 나는 엄청 얼음장 같은데에~~~~~"


"그러게 어쩐지 무리일 것 같더라니."


"…."



치........ 손시리구나~~ 잡아줄게^^~ 이런 드립이라도 하실 줄 알았는데.. 그런 말도 없이 그냥 저런 말들만 하길래

쳇...하고 고갤 돌려 맥주를 한모금 더 마시는데..



"…!?!"



갑자기 내 손을 잡는 사장님에 뭔가 싶어서 고갤 숙여 손을 확인해보면... 사장님이 나보다 훨씬 큰 손으로 내 작은 손을 잡아서는 감싸주는 것이다...

사장님 손은 너무 따듯해서 금방 내 손도 따듯해지는 것만 같았고...



"뭐예욥...........진짜........... 진짜 이상해애ㅐ애ㅐ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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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놓든가."


"아아아아아!!!"


"뭐."


"그냥 한 소리."


"ㅋㅋㅋㅋㅋㅋ."


"헤헤헤헿..."




손은 따듯해졌고... 사장님이 이제 됐다. 하고 놓으려고 하길래 급히 다시 손을 잡으니, 사장님이 또 웃는다.

그래도 느낌은 되게 좋았다. 사장님도 나를 싫어하는 건 아닌 느낌이 들어서 뿌듯하고, 막 설렌다고 해야 되나.

손을 잡은 채로 나는 너무 어색해서 발을 동동 굴리며 말한다.




"아, 사장님은요! 어떤 연애 스타일 좋아해요??"


"연애 스타일?"

"네!"


"그냥.그런 거 생각해본 적 없는데."


"음.. 예를 들면... 막... 질투를 많이 하니까! 남자랑 안 엮였으면 좋겠다던가..!"


"그런 건 뭐 잘 신경 안 써. 서로 믿으면 그런 상황이 와도 신경 안 쓰게 되는 경우가 오지 않을까."


"오..오오오!!!!!!!!! 저 믿어주세요! 전 정말 확실합니다! 저는 남자가 없습니다!!"


"우리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믿어야 돼?"


"아니이!! 그냥 말이라도 알겠다고 해주세요!!"


"사귀게 돼서 그때 상황이 되면 생각 좀 해보지 뭐."


"참 진짜 어려운 사람일세.... 아, 그럼! 여자가 이런 행동은 안 했음 좋겠다!!!!!이런 건??"


"욕하는 거. 이건 여자 말고도 남자들도 포함인데."


"아, 저 욕 진짜 안 합니다."


"믿어도 되는 거야?"


"왜 못 믿는 눈치죠?"

"친구랑 있을 땐 엄청 할 것 같아서."


"아잇! 진짜!"



어떻게 알았지 ㅅㅂ...

맥주 한캔을 다 마셨고... 술을 마시면서 손까지 이렇게 잡고 있으니 너무 어색해서 서로 말도 별로 하지 못 했다.

손은 여전히 잡고있고... 사장님이 나를 바라보길래 '왜요..?'하면 사장님이 풉- 웃으며 말한다.



"너 벌써 취했냐?"


"에?? 아닌데요!?"


"얼굴이 왜 이렇게 빨개? 어두운데도 빨간 게 보이는데."


"…맥주는 좀 그런가봐요! 근데 취한 건 또 아닌데!"


"취하면 어떻게 되는데?"


"그렇게 막 유별나지는 않은데................... 사장님은요?"


"나는 자는데."


"아. 극혐."


"왜 ㅋㅋㅋㅋ."


"아니다! 좋다! 나중에 저랑 날잡고 술 마셔요!! 술 취해서 사장님 뻗으면 ~~~~제가~~"


"ㅋㅋㅋㅋ뻗으면 뭐."


"ㅎㅎ 비밀입니다아~~"


"ㅋㅋㅋ."



사장님이 웃다가도 핸드폰 알림 소리에 핸드폰을 보고 있었고.. 나는 사장님의 입술에 시선이 갔다.

와 입술이 어찌 저렇게 예쁘지......37세 아저씨에게서 저렇게 예쁜 얼굴과 입술이 있어도 되는 거 맞아?

혼자 속으로 생각하다가 결국엔 난 사고를 쳤다.




"사장님."



사장님이 내 목소리에 나를 바라보았고, 난 급히 사장님의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추고선 떨어진다.

사장님이 진짜 당황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길래.. 나도 한참 사장님을 바라보다가 곧.. 쪽팔려서 일어서서 맥주를 벤치에 그냥 둔 채로 뛰기 시작했다.




"저기요. 쓰레기는 갖고 가셔야죠."



저 목소리에 다시 뒤돌아 후다닥 벤치에 올려둔 맥주캔을 가지고 다시 뛰면, 사장님이 또 말한다.



"이대로 그냥 가면 경찰에 신고해야겠다. 누가 키스하고 튀었다고."



그럼 또 다시 와서는 죄송합니다- 하고 얼굴을 가리고 있으면.. 사장님이 웃는다.

그럼 난 또 철판을 깔고 말한다.



"죄송한데요..진짜 죄송해서 그런데요.."


"…."


"번호만 주시면..."


"멋대로 키스 해놓고 이젠 번호도 달라?"


"아니이이..........."


"ㅋㅋㅋㅋㅋ."


"하....."















다음 날 나는 쪽팔려서 이불을 미친듯이 발로 팡팡 치다가도... 웃음이 나왔다.

흐흐흫ㅎ..흐흐흐 하고 웃으면 엄마가 얼른 학교 갈 준비나 하라며 혀를 찼고.... 나는 핸드폰을 확인해본다.

연락은 안 왔다.. 역시..... 내가 하는 게 맞기는 하지만.. 뭔가 바로 하기는 좀 그렇고....

헤헤헤헤헿



"왜 저래 저놈이 증말?"


"엄마 사랑해 ~!"


"미친년..."













학교에 와서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나 덕분에 점심시간에 밥을 먹고 올라오는 길에 

도현이가 나를 한참 바라보더니 곧 내 볼을 잡고선 말한다.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6 | 인스티즈

"너 미쳤냐....? 왜 이러는 건데??"


"…헤헤헤헿."


"밥 먹었는데도 배가 고파??? 뭐 사줘? 과자 먹을래?"


"헤ㅔ헤헤헤헤헤헿ㅎ"


"야 박수.. 얘 왜 이래?"




박수한테는 말을 아직 안 했기에! 박수는 모른다. 흐흐흐흐흐흐흐...

이도현은 정신 차리라며 내 볼을 세게 꼬집었고... 곧 누군가가 갑자기 달려가다가 이도현을 세게 치고선 가버렸다.

이도현이 아픈지 억-... 하고 어깨를 잡고선 저 멀리 가는 남자를 보았고... 나는 기분이 좋다가도 기분이 안 좋아져서 저 멀리 뛰어가는 남자에게 소리친다.



"야이 미친놈아! 쳤으면 사과를 해야지!!!!!!!!!!!!!!!!!!!!!!!!!!!!!!!!! 뭐야 저새기!! 이도현 괜찮아?"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6 | 인스티즈

"…어 괜찮은데. 뭐냐.. 엄청 바쁜가보네.... 뒤도 안 돌아보고 그냥 막 뛰어가는 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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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우!!! 쳤으면 사과를 해야지! 저 쌍넘 새끼!!"


"야아아아아 괜찮다고!! 나 괜찮다고!!!! 구름! 진정해!!!!!"


"감히 우리 이도현한테 ㅅㅂ!!!!!!!!!!!!!!!!!!!!!!"










학교에 와서는 괜히 아까 그 남자가 너무 찝찝해서 혼자 욕을 중얼거리다가도 박수가 내게 말을 걸면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박수를 본다.



"근데 너 진짜 오늘 기분이 왜 이렇게 좋냐?"


"아, 맞다 나 어제 사장님이랑 손 잡았다?"


"…그래?"


"응. 나 손시리다니까 잡아줬어.. 그리고 내가 미쳐서 사장님한테 몰래 뽀뽀했다.......사장님 엄청 놀랜 것 같기는 한데.... 뭔가 싫어하시지는 않는 느낌이 좀 들었달까?"


"…."



박수는 턱을 괸 채로 나를 한참 바라보다 고갤 끄덕였고.. 나는 괜히 또 찝찝해졌다.

왜냐고...?"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6 | 인스티즈

"저기요. 쓰레기는 갖고 가셔야죠."



저 목소리에 다시 뒤돌아 후다닥 벤치에 올려둔 맥주캔을 가지고 다시 뛰면, 사장님이 또 말한다.



"이대로 그냥 가면 경찰에 신고해야겠다. 누가 키스하고 튀었다고."



그럼 또 다시 와서는 죄송합니다- 하고 얼굴을 가리고 있으면.. 사장님이 웃는다.

그럼 난 또 철판을 깔고 말한다.



"죄송한데요..진짜 죄송해서 그런데요.."


"…."


"번호만 주시면..."


"멋대로 키스 해놓고 이젠 번호도 달라?"


"아니이이..........."


"ㅋㅋㅋㅋㅋ."


"하....."















다음 날 나는 쪽팔려서 이불을 미친듯이 발로 팡팡 치다가도... 웃음이 나왔다.

흐흐흫ㅎ..흐흐흐 하고 웃으면 엄마가 얼른 학교 갈 준비나 하라며 혀를 찼고.... 나는 핸드폰을 확인해본다.

연락은 안 왔다.. 역시..... 내가 하는 게 맞기는 하지만.. 뭔가 바로 하기는 좀 그렇고....

헤헤헤헤헿



"왜 저래 저놈이 증말?"


"엄마 사랑해 ~!"


"미친년..."













학교에 와서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나 덕분에 점심시간에 밥을 먹고 올라오는 길에 

도현이가 나를 한참 바라보더니 곧 내 볼을 잡고선 말한다.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6 | 인스티즈

"너 미쳤냐....? 왜 이러는 건데??"


"…헤헤헤헿."


"밥 먹었는데도 배가 고파??? 뭐 사줘? 과자 먹을래?"


"헤ㅔ헤헤헤헤헤헿ㅎ"


"야 박수.. 얘 왜 이래?"




박수한테는 말을 아직 안 했기에! 박수는 모른다. 흐흐흐흐흐흐흐...

이도현은 정신 차리라며 내 볼을 세게 꼬집었고... 곧 누군가가 갑자기 달려가다가 이도현을 세게 치고선 가버렸다.

이도현이 아픈지 억-... 하고 어깨를 잡고선 저 멀리 가는 남자를 보았고... 나는 기분이 좋다가도 기분이 안 좋아져서 저 멀리 뛰어가는 남자에게 소리친다.



"야이 미친놈아! 쳤으면 사과를 해야지!!!!!!!!!!!!!!!!!!!!!!!!!!!!!!!!! 뭐야 저새기!! 이도현 괜찮아?"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6 | 인스티즈

"…어 괜찮은데. 뭐냐.. 엄청 바쁜가보네.... 뒤도 안 돌아보고 그냥 막 뛰어가는 거 보니.."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6 | 인스티즈

"진짜!! 어우!!! 쳤으면 사과를 해야지! 저 쌍넘 새끼!!"


"야아아아아 괜찮다고!! 나 괜찮다고!!!! 구름! 진정해!!!!!"


"감히 우리 이도현한테 ㅅㅂ!!!!!!!!!!!!!!!!!!!!!!"










학교에 와서는 괜히 아까 그 남자가 너무 찝찝해서 혼자 욕을 중얼거리다가도 박수가 내게 말을 걸면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박수를 본다.



"근데 너 진짜 오늘 기분이 왜 이렇게 좋냐?"


"아, 맞다 나 어제 사장님이랑 손 잡았다?"


"…그래?"


"응. 나 손시리다니까 잡아줬어.. 그리고 내가 미쳐서 사장님한테 몰래 뽀뽀했다.......사장님 엄청 놀랜 것 같기는 한데.... 뭔가 싫어하시지는 않는 느낌이 좀 들었달까?"


"…."



박수는 턱을 괸 채로 나를 한참 바라보다 고갤 끄덕였고.. 나는 괜히 또 찝찝해졌다.

왜냐고...?"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6 | 인스티즈

"저기요. 쓰레기는 갖고 가셔야죠."



저 목소리에 다시 뒤돌아 후다닥 벤치에 올려둔 맥주캔을 가지고 다시 뛰면, 사장님이 또 말한다.



"이대로 그냥 가면 경찰에 신고해야겠다. 누가 키스하고 튀었다고."



그럼 또 다시 와서는 죄송합니다- 하고 얼굴을 가리고 있으면.. 사장님이 웃는다.

그럼 난 또 철판을 깔고 말한다.



"죄송한데요..진짜 죄송해서 그런데요.."


"…."


"번호만 주시면..."


"멋대로 키스 해놓고 이젠 번호도 달라?"


"아니이이..........."


"ㅋㅋㅋㅋㅋ."


"하....."















다음 날 나는 쪽팔려서 이불을 미친듯이 발로 팡팡 치다가도... 웃음이 나왔다.

흐흐흫ㅎ..흐흐흐 하고 웃으면 엄마가 얼른 학교 갈 준비나 하라며 혀를 찼고.... 나는 핸드폰을 확인해본다.

연락은 안 왔다.. 역시..... 내가 하는 게 맞기는 하지만.. 뭔가 바로 하기는 좀 그렇고....

헤헤헤헤헿



"왜 저래 저놈이 증말?"


"엄마 사랑해 ~!"


"미친년..."













학교에 와서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나 덕분에 점심시간에 밥을 먹고 올라오는 길에 

도현이가 나를 한참 바라보더니 곧 내 볼을 잡고선 말한다.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6 | 인스티즈

"너 미쳤냐....? 왜 이러는 건데??"


"…헤헤헤헿."


"밥 먹었는데도 배가 고파??? 뭐 사줘? 과자 먹을래?"


"헤ㅔ헤헤헤헤헤헿ㅎ"


"야 박수.. 얘 왜 이래?"




박수한테는 말을 아직 안 했기에! 박수는 모른다. 흐흐흐흐흐흐흐...

이도현은 정신 차리라며 내 볼을 세게 꼬집었고... 곧 누군가가 갑자기 달려가다가 이도현을 세게 치고선 가버렸다.

이도현이 아픈지 억-... 하고 어깨를 잡고선 저 멀리 가는 남자를 보았고... 나는 기분이 좋다가도 기분이 안 좋아져서 저 멀리 뛰어가는 남자에게 소리친다.



"야이 미친놈아! 쳤으면 사과를 해야지!!!!!!!!!!!!!!!!!!!!!!!!!!!!!!!!! 뭐야 저새기!! 이도현 괜찮아?"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6 | 인스티즈

"…어 괜찮은데. 뭐냐.. 엄청 바쁜가보네.... 뒤도 안 돌아보고 그냥 막 뛰어가는 거 보니.."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6 | 인스티즈

"진짜!! 어우!!! 쳤으면 사과를 해야지! 저 쌍넘 새끼!!"


"야아아아아 괜찮다고!! 나 괜찮다고!!!! 구름! 진정해!!!!!"


"감히 우리 이도현한테 ㅅㅂ!!!!!!!!!!!!!!!!!!!!!!"










학교에 와서는 괜히 아까 그 남자가 너무 찝찝해서 혼자 욕을 중얼거리다가도 박수가 내게 말을 걸면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박수를 본다.



"근데 너 진짜 오늘 기분이 왜 이렇게 좋냐?"


"아, 맞다 나 어제 사장님이랑 손 잡았다?"


"…그래?"


"응. 나 손시리다니까 잡아줬어.. 그리고 내가 미쳐서 사장님한테 몰래 뽀뽀했다.......사장님 엄청 놀랜 것 같기는 한데.... 뭔가 싫어하시지는 않는 느낌이 좀 들었달까?"


"…."



박수는 턱을 괸 채로 나를 한참 바라보다 고갤 끄덕였고.. 나는 괜히 또 찝찝해졌다.

왜냐고...?"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6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야! 박수! 어디가!!"


"…."


"뭐야 박수 왜 혼자 가냐?"



박수가 갑자기.. 나를 개무시한다...............................................

사장님 얘기를 하고나니까 바로 저렇게 변해버렸다...백퍼............박수의 기분이 안 좋아진 게 분명..하다..



"너 뭐 박수랑 싸웠냐?"


"…아니."


"…그럼 뭔데."


"몰라........"


"…어휴.. 피시방이나 갈래?"


"ㄱㄱ."


"ㅋㅋㅋ가자."



















오늘은 이도현이랑 밥도 먹고, 피시방도 가고, 노래방도 가느라 11시쯤에야 사장님에게 갈 수 있었다.

가게 앞에서 담배를 피고있는 사장님에 엇!!! 하고 손을 마구 흔들면, 사장님이 담배를 입에 문 채로 나를 보다가 곧 담배를 비벼 끄며 말한다.




"안 올 줄 알았는데."


"어유!.!!!!!!!!!어제 무슨 일 있었나요?"


"또 치마 입었네?"


"오늘은 스타킹 장착!"


"ㅋㅋㅋ들어가있어."


"네엡!!!!!"



아 맞아... 내가 이걸 말 안 했지.. 사장님은 어제 음식값을 받지 않았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단골이니까- 라고는 하는데..... 이게 말이 되냐고오오!!

사장님한테 장난으로 윙크하고 피쓰- 하며 술집 문을 열었을까.... 찰칵-...!




"…!?!"


놀래서 뒤를 돌아보면..... 조금 익숙하게 생긴 사람이 내 치마 안으로 핸드폰을 넣고 있었다.

이 사람은.. 그때 나와 어플로 물건 거래를 했던 사람이었다...

사장님이 도망가는 녀석의 멱살을 잡아 벽으로 몰았고... 곧 녀석의 핸드폰을 확인한다.




[이준혁] 84년생 37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_06 | 인스티즈

"이 미친새끼.."


"…."


"너 어제도 따라왔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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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힣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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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jj
3년 전
독자2
ㅅㄷ
3년 전
독자3
오뎅
3년 전
독자4
오레에오
3년 전
독자17
사장님 콱 조져버려 !!!!!!!!
3년 전
독자5

3년 전
독자43
후후ㅜㅜㅜㅜ 싸장님첵오ㅜㅜㅜㅜ 후하후하 사겨라ㅡ짝 사겨라짝 이제 시작할때됐자나여!!!!
3년 전
독자6
헤헤헤
3년 전
독자7
아 드어ㅠㅠ
3년 전
독자8
도그입니다😭
3년 전
독자21
아 사잔님 진짜 성격 저럴 것 같고ㅠㅠㅠㅠ넘 설렌다ㅠㅠㅠ저는 일억님의 글 속에 여주 성격이 좋아요 ❤️
3년 전
독자9
♥️♥️♥️
3년 전
독자10
복오싶었어 1애기ㅠㅠㅠ
3년 전
독자11
아싸라
3년 전
독자12
읽고올게요!
3년 전
독자13
기린
3년 전
독자14
이준혁 ㅠㅠㅠㅠ
3년 전
독자15
디올
3년 전
독자28
와 ㅠㅠㅠㅠ 손잡고 뽀뽀라니 ,, 넘나 설레는것 ,, 아 근데 스토커 뭐야아ㅜㅠㅠㅠ 사장님 박력폭팔해서 너무 좋기는 한데 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16
헤엑 세상에!!! 어제도 따라왔다!?!!?!?!!
3년 전
독자18
아ㅏㅏ도혀니 너무 기엽고ㅠㅠ박수 왜 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이주녀규머시써ㅠㅠㅠㅠㅠ하
3년 전
독자20
손도 잡고 뽀뽀도 했대요!!!!! 너무 부럽잖아요... 변태놈.. 조져버려요 사장님🔥🔥🔥🔥
3년 전
독자22
치킨
아니 세상에 아니 (험한말) 와중에 주녁쓰 박력 무슨일 나 또 반해쒀....사랑해애애액!!!

3년 전
독자23
뽀뽀했대요~~!~!~! 변태는 썩 사라지고~~~!!~~ 눈앞에서 훨훨 사라지고~~!~!~!~
3년 전
독자24
어뭐 사장님. ㅠㅠㅠ두근두근 더 박력있게 나와주세요!
3년 전
독자25
와 헐 뽀뽀 뭐야 진도 뭐야 우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 욕하는거 박력ㅠㅜㅜㅜㅜㅜ
3년 전
독자26
마르! 스토커구먼 죽여줘야에즈ㅓ 사장님 박력을 보여줘👏🏻보여줘 👏🏻
3년 전
독자27
[둠칫]
헐....사장님 멋있어.....스토커 진짜...ㅂㄷㅂㄷ...박수ㅠㅠㅠㅠㅠㅠㅠ싸우지마로라ㅠㅠㅠㅠㅠㅠㅠㅠ이도현은 귀.여.워.

3년 전
독자29
꺅 사장님 박력모야~~~변태는 조져야되지만 머 사장님이 조져버리게찌~~~멋쪄멋쪄😆
3년 전
독자30
으아아아악 사장님 너무 설레서 죽겠어요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3년 전
독자31
ㅎ힣ㅎ헤 여주 성격 너무 마음에 들어오ㅠㅠㅠㅠ
사장님 너무 좋아요 진짜...
아 진짜 중고거래 스토커 와 소름이에요 증말ㅠㅠㅠ

3년 전
독자32
휴롬원액기 아 몰카범 🐶싫어 너모 싫어,,,이준혁씨 당장 그 자를 조지세요 어서요...늘 느끼지만 일어기 글의 남자와 여자 모두 내 취향이야 크으...
3년 전
독자33
다내꺼

오늘도 재미있어요!!!
다음편 빤니 써주세요!!
궁그미!!!!!!

3년 전
독자34
오우.........대박적.....마지막 너무 박력잇숴..........
3년 전
독자35
누리달) 오우 예아 썸이란 바로 이런것인가...? 틱틱의 정석이네 이준혁님...너무 좋아 옵하 그렇게 웃지마요...설레 주금요 ㅠ 구름이 성격 너무 매력있다 뭔가 나랑 반대되어서 그런지 더 눈길이 가네 당신의 사랑 응원합니다 키킼
3년 전
독자36
외후!!!!!!!!!!!
3년 전
독자37
진짜 싫다... 세상에나 ㅜㅜ
사장님이 못봤으면 큰일날뻔

3년 전
비회원15.77
또또
헐 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 대박 ㅠㅠㅠㅠㅠㅠ

3년 전
비회원107.204
뚭뙇
진짜 썸인가봥ㅎㅎ 스토커였어ㅜㅜㅜㅜ무섭

3년 전
독자38
악 너무 재밌다 신난다!! 입꼬리 올라간것 좀 내려주세요ㅠㅠㅠ사장님 짱멋져용( ͡° ͜ʖ ͡°)
3년 전
독자39
작가님 글 되게 잘 쓰시네요 그래서 말인에요 남자들이 뻑가는 멘트 뭐가 있응까요 ? 전 지금 일주일 째 이 거 때매 밤 잠 설치는 중이에요
3년 전
독자40
헐 저 별 이상한 놈은 뭐에여 사장님 아주그냥 묵사발을 만들어버려여!!
3년 전
독자41
뭐야뭐야ㅠㅠㅠㅠ 마지막에 짤이랑 대사랑 찰떡
언제사귀는거야 그래서 뭐야

3년 전
독자42
감바스
손잡고 뽀뽀ㅠㅠㅠㅠ 둘이 사귀는 일만 남았네요ㅠㅠㅠㅠㅠㅠ

3년 전
비회원185.164
잉스
3년 전
독자44
으아 빨리 사귀자ㅜㅜㅜㅜ 사겨라 사겨라 ㅠㅠㅠ
3년 전
독자45
에디
미쳤네 아악 사귀는 일만 남아쒀~~~ 근데 박수...ㅜㅜㅜ

3년 전
독자46
아 미쳤다 미쳐따!!!!!!!!!!!!!!!!!!!!!!!!!
3년 전
독자47
와우... 엔딩 무슨일인가요!! 대박대박 이주녁씨가 반쯤 맛탱이 가게만들어주시는건가여??
그건일단 둘째치고 이주녁씨 호감있으시네욯ㅎ 흐뭇하당

3년 전
독자48
자몽
아 이주녁사장님 넘 설레 갸아아ㅏ아악 아니 마지막에 저 나쁜노므 쉐이가!!!!!!!콩밥먹어야 정신차리지!!!!!!!

3년 전
독자49
시엘러
아니이ㅠㅠ 주녁사장님 넘 설레서 완전 둑흔둑흔 행복해하고 있었은데ㅠㅠ 저 나쁜쉐이 머나거여 진짜 왜저러는거야..!! 근데 또 주녁사장님 박력넘치는 모습 봐서 좋기도 하구ㅠㅠㅠ 다음화 넘 보고싶네요ㅠㅠ

3년 전
독자50
아니 손잡고 뽀뽀까지 했는데 안ㅅㅏ귄다고????!!????? 불맛을 봐야 사귀는건가... 그렇담 이 커플에게 화끈한 맛좀 보여주시죠-!!!!! 불족발!!!!!! 먹고싶드앙
3년 전
독자51
우소로롱

아잉 ㅠㅜㅜㅜ 넘나달달하군영 헤헤해힣ㅎㅎㅅㅎ
그래서 본격연애언제해유...ㅎㅎㅎㅎㅎㅎ

3년 전
독자52
우오아아아!!!!! 박수랑 화해하면 좋겠뜨ㅠㅠ박수야 응원해쥬라...이사장님 넘 터프한거 아닙니까ㅠㅠ섹시해요 넘흐
3년 전
독자54
감쟈
3년 전
독자55
내 그럴줄 알았지 너인 줄 알았어
아주그냥 호되게 맞아야해 아주

우리 싸장님 슬슬 넘어오시는군먼유 아주 뿌듯해ㅎㅎ우리 도현이는 음 그냥 귀여워 히히

3년 전
독자56
흐회횧ㅎ히힣호호홓 드디어 사장님이랑 뽑뽀~~❤️❤️❤️바라고 바래오ㅓㅆ던!!! 아니 근데 세상에 변태가 왜 이리 많아
3년 전
독자57
와...뽀뽀미쳤다...스토커도 미쳤고..우씨 방해하고 있어..
3년 전
독자58
아ㅠㅠㅠ넘 좋고 여주남주 성격도 좋코
3년 전
독자59
델리만쥬
몰카범 너 일로와봐
내가 지금 기분이 안좋은데 응징해도될까!!!!!??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60
아 진짜 좋았었는데 막판에 저 몰카범 스토커는 뭐야ㅠㅜㅜ사장님 혼내주세요
3년 전
비회원181.78
라넷이에요!
어머너머 ㅠㅠㅠㅠ 너무 설레쟈나여 ㅠㅠㅠㅠㅠ
그리고 역쉬!! 스토커 당근마켓 거래한 사람이었군여... 진짜 저런사람들은 처벌을..!!

너무 잘읽었어여!

3년 전
독자6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싸장님 마지막 뭐예요
3년 전
비회원146.146
[email protected]
둘이 얼른 사귀자ㅠㅜㅜㅜㅜㅜ

3년 전
비회원193.247
우유보다 커피 진짜 오랜만은 아니고 얼마 전에 저도 생각나서 찾아 들었는데 일억 님 나랑 통했다 희희 어니 근데 직거래 이새킹 주글라고 으디 할 짓 없어!
3년 전
독자63
꼬꼬예요 사장님,,,,,아주머싱ㅆ어
3년 전
독자64
냥냥펀치냥냥 ㅜㅜㅜㅜ아 너무 재미지네요 이걸 이제 읽는 나년 반성해 엉엉 ㅠㅠㅠㅠ으른미에 치인다...
3년 전
독자65
이런 및놈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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