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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남녀] 흔한 공대생 FACEBOOK 08 | 인스티즈

 

 

 

 

 

 

 

##이탄소

아 막내라인 존나 싫어

 

좋아요 87개 댓글 72

박지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태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

전정국 뿌?

이창섭 재밌게 놀고있냐?

박지민 그럼요ㅎㅋ

##이탄소 아니 내일 첫기차타고 가고싶은 심정

이창섭 뭔 1

 

 

 

 

 

 

#1 : 수영장 도착

 

 

어휴 신났댄다 ㅉㅉ 지들끼리 신나서 옷갈아입고 난리남, 나도 래쉬가드에 위에 티입긴 했지만 그냥 썬배드에 누워있었어, 박지민이 나한테 와서 복근자랑했지만 어쩌라는건지;;잘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튼 나랑 김남준이랑 민윤기는 썬배드에 누워있고 나머지는 다 들어가서 놀고 난리남 씻기도 귀찮고 물에들어가는거도 싫어서 노래들을려고 썬배드에서 누워서 눈감았는데 전정국 시발새끼가 갑자기 안아드는거. 공주안기 ㄴㄴ 보쌈그냥 들쳐매기 보쌈 뭐 이게 더 정확할듯ㅋ 그러더니 갑자기 물로 내팽겨쳐 시발롬이 여자취급 1정돈 해줘라 물에서 나오고보니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세명이서 쪼개는게 그게 그렇게 꼴보기 싫더라ㅎㅎ 셋이서 웃겨 죽으려고 하길래 몰래 나와서 뒤에서 발로 박지민 김태형 밀어서 자빠트리고보니 전정국이 무릎을 꿇었더라고 그래서 어쩌긴 뭘 어째 빠트렸지 ;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바가지 하나 구해서 김남준한테 뿌리고 민윤기 자길래 나랑 전정국이 들어서 빠트리고 민윤기 쌍욕나오고 장난 없음ㅋ

 

 

 

"아나 시발롬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바탕 놀고보니 해는 저물고 우리도 슬슬 들어가야겠다 해서 짐챙기고 숙소로가는데 ㅈㄴ춥다진짜 덜덜 떨리길래 애들 옷 뺏어 입을랬는데 ㅄ들이 입술까지 파래져서 타올도 지들이 다하고 들어가고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남자 7명이랑 지내면서 진짜 안전한 이유 여튼 막 떨고있는데 그래도 석진오빠가 맏오빠라고 많이 놀려도 나 제일 잘챙겨줌 나 타올 덮어주길래 'ㄳㄳ!'하니까 '우리사이에 멀ㅋ' 우리집 엄빠의 실수만큼 친오빠같은 사이임 우리ㅋ 여튼 방 두개 잡을까하다가 그냥 큰방 하나 잡았음 여자라서 먼저 씻게해주고 그딴거없음 지들은 남자들이라고 지들끼리 세명이서 먼저 막 들어감 슈발 나도 씻고싶은데 여튼 세명 세명씩 들어가고 나랑 민윤기만 남음 민윤기가 '그래도 애들 귀엽지않냐' 하면서 웃길래 나도 맞장구침 까긴 까도 서로 다 좋아하는거 알고 있음 ㅎㅎ 훈훈하다

 

 

 

 

 

 

"야!!!!수건좀"

"아맞다 스킨로션도"

"아맞다 누나 내꺼 위에 티도~~"

 

 

 

 

 

 

 

아나 저 가 족같은새끼들 걍 가족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최소 10년지기들임 같은 동네에서 같이 자라서 진짜 같이 씻고 막 이런사이 애들이 남자취급당하는거 안서럽냐 이런얘기 많이하는데 그냥 그럼 여자취급받아서 딱히 좋은것도 없고 나 남친이랑 사귈때도 이제 슬슬 헤어질때 되지 않았냐고 까던새기들임 너네가 자꾸 남자취급하는거 안서럽냐하는데 나 남친이랑 헤어지고 울떄 옆에서 달래주고 바람펴서 안좋게 헤어진거라 찾아가서 욕도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공주님과 흑기사 7명이라며 소문도 나긴 했지만 그 오핸 금새 풀림ㅋ '야 돼지야' '야!!!!!너 ##이탄소한테 말이 너무 심한거아니냐?' '왜..' '진짜 돼지한테 돼지라고 하면 어떡해!!!!!!!' '아나이시발새끼들이;;'

 

 

 

 

 

 

 

 

#2 : 우린 성인이니까 무슨 파티? 알콜파티!!!!!!!!!말달리자!!!!!!!!!!!!!!!!!

 

 

 

 

 

ㅋ 일단 난 내소개를 하자면 난 엄청난 말술임, 소주 두병정도 마셔야 취함. 그전까진 그냥 신남신남정도. 말달리자. 사람수 : 8명 술수:한박스 너넨 다 뒤졌다. 다 먹지도 못하고 잘게 뻔하지만 일단 사오긴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을 돌려돌려 마시고 짠하고 한병정도 먹다보니 애들이 점점 정신이 나가기 시작함. 술 못마시는 전정국과 박지민은 둘이서 난리가 남.

 

 

 

 

 

 

 

 

 

 

"야!!!!!!!!!!!!"
"왜여..??"
"내가 형이야. 아겠어?아겠냐고!!!!!!!!!!!!!!"
"네..형.."
"전ㄱ국이형해봐!!!!!!!!!!!!!!!!!!!!!!!!!!!!!!!"

"전국이형.."
"옳ㅇㄹ치!!!!!!!!!!!!!!!!!!!!!!!!!!!!!!!!!!!!!!"
"푸헹ㅎ헹헹"
"멀쪼개!!!!!!!조개되고싶냐??"
"아뇨..ㅠㅠ..조ㅓㅣ송해여형.."
"이번만봐준다!!!!!!!!!!!!!!!!!!!!!!!!!!!!!!!!!!!!!!!!!!!!!!!!!!!!!!!!!!!!!!!!!!!!!!"
"네형...ㅠ감사해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트콤이 따로없음 찍어서 박지민 놀려먹는게 내 유일한 낙임. 저렇게 둘이 뻗고 김태형도 멀쩡하더니 점점 정신이 나감. 일단 애가 기본적으로 원래도 정신이 이상한애지만 술이 들어가는 순간 더 이상해짐, 나랑 민윤기는 본적 꽤 많음. 얘 동아리방에서 같이 술마시다 학교 뛰어다닌적도..ㅎ 물론 술마시면 안돼지만 그때 김태태가 좋아하던 태순이가 남친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술사들고 우리한테 와서..ㅎ 그때 방학기간이라 학생들이 없어서 참 다행이였지.

 

 

 

 

 

 

 

 

"안녕!!!!!!!!!!!!!!!!!!!!ㅎㅎ난얍따또꿔에서왔어~~~미숙한칑규는zㅣ구인~~~~~~~~~~~"
"그게뭐야 태형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웹뚠몰라?????????아나 이쉐기 문찐이네~~쪼.팔.리.다 야~~~~~~~~~~~~"
"문찐은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화찐따문화찐따!!!!!!!!컬쳐스ㅌㅜ피~~~~~~~~~~~~~~"
"아나 이새끼 돌앗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진이형 처음봐?"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뭘 쪼개는고니?? 뭘쪼개는고라니!!!!!!!!!!!!!!!!!!!"
"?이새끼 미쳤니?"
"너 숙제 혜왕성??난 안할태양~~너그럼목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다가 저거 판다! 어! 사자야 저거 사자! 너 저거 사슴? ㄴㄴ암사슴~~~~~~~~~~~~~"
"야 찍어놔 찍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저를 위해서 카메라까지 나오셨네요!네 안녕하세요 아이돌 김간지입니다~~~~~"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간지씨 안녕하세요"
"눼!안녕하세요! 김~깐지에요~~~~~~~~~~제 신곡 들려드릴까요??"
"네 한번 들ㄹ려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깐.."

 

 

 

 

 

풀썩. 또 태태 안녕..니 흑역사는 친히 페북에 올려줄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형라인들만 남았잖아? 우리는 일단 진솔하고 좀 무거운 얘기 많이하는편이고 또 술에 잘 취하지도 않고 잘 마시지도 않음. 슬슬 몸 걱정 하자..^^ 하지만 이중에서도 가장 잘취하는건 정호석이라고 볼 수 있는데, 얘랑 술마실려면 꼭 집에서 마셔야됨 밖에서 마시면 페북스타 될 수 있음^^ㅋㅋㅋㅋㅋㅋ 애가 깝침 지수가 워낙에 금방 올라가선지 갑자기 춤 추면서 돌아다님. 얘 춤추다가 사람 때린적 많음 얘를들면 나라던지 나라던지 나라던지 저번에 민윤기 발로 얼굴한번 때렸다가 다음날 죽지 않을만큼 맞았던거 기억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호석이는 필름이 끊기는 스타일이 아니신지라^^

 

 

 

 

 

 

 

"렛!!!!!!!츠!!!!!!!!파레!!!!!!!!!!!!!!!!!!!!!!!!!!!!!!!!후욱후~~~~~~~~~~~~~~~~~~~~~~~"
"호석아..닥쳐..소리지르면 우리 쫓겨나.."
"아 빠세 호!!!!!!!!!!!!!!빠쎼 호!!!!!!!!!!!!!!!!!!!다 닥쳐줘 정 희 망 이시대의 최고 얼짱이 나가니까!!!!!!!!!!!!!!!!!!!"
"호석아 제발..저새끼 입좀 누가 막아봐.."
"옵 옵 옵옵 옵빤깡남쓰탈~~~~~~~~~~~~~난공대스탈~~~주변에 여자가 없지!"
"?호석아 나 있잖아^^;"

"누나정돈 걍 뷰랄 칭규지~~~~오 라임 쩔지??뷰랄친규!!!!!!!!!!!!!!!!!!!!!!!!!!이거싸이퍼에넣자ㅎㅎ"
"뭘 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형아 일어나봐!!!!!!!!!!다음 싸이퍼에 뷰랄친규 어떄??라임 쩔지??"
"오아~~형지금 싸이퍼 햐주면 안댕??"
"꾸랭~~ㅈ쫌만 기달료방~~~~~~~~~~~~~노랠 크게 틀어야지!!!!!!!"

 

 

 

 

 

 

 

저 미친놈들이 폰을 갖고 나가서 문을 열고 손을 내밀어서 폰을 밖에 다 대고 소리를 볼륨최강으로 트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폰 떨굴라하길래 식겁해서 갖고와서 호석아 자자 너도 자자 하고 겨우겨우 잠들게 시켰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서 내가 술파티를 끝낼 수 없어ㅎㅎ 김남준 민윤기 김석진 나 이렇게 넷이서 남은 상황에서 우린 무엇을 할것 같나 술을 더 마실거같니? 말했잖아ㅎㅎ몸건강 생각하자고 정리하고 잔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린 새내기가 아니라고..시작전에 에너지드링크 하나씩 먹고 시작하는 늙은이 네명임. 술병 치우고 민윤기나 김석진도 슬슬 술기 올라오기때문에 빨리자려고 이불 펴서 누워서 자는데 내 옆이 좌민윤기 우김석진이였는데 뭔가 옛날생각나고 막 귀엽고 그런거임.

 

 

 

 

 

"오빠"
"왜"
"엣날 생각난다ㅋㅋ"
"ㅋㅋㅋ그러게 이렇게 모조리 같은 대학교 올 줄 이야"
"영원히 애기일 줄 알았던 애들이 내 앞에서 술을 마시고있으니까 뭔가 찡해서"
"얼씨구 나한텐 너도 애기야 아직도ㅋㅋ"
"뭐야ㅋㅋㅋ이제 청소년쯤으로 업글좀 해줘"
"싫어 평생 애기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껄껄"
"둘이 안자냐"
"걍 옛생각나서"
"뭐 언제"
"니 찐따 시절 ㅄ아"
";;내가 니 놀아준거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아 쳐자"
"오냐ㅋㅋㅋ형도 자"
";;드르렁 쳐자 이색기들아"

 

 

 

 

아.훈훈하다ㅎㅎ

 

 

 

 

"ㄷ르르ㅡ르ㄹㄹ렁"
"코오오앙ㅇ왕ㅇ코앜"
"드릉..컥!..르어어엉."

 

 

 

 

아..시발새끼들...............존나싫다.......진짜.............................

 

 

 

 

 

 

 

 

 

 

#3 : 파란만장하다 아침 참

 

 

 

 

 

아.춥다. 누가 문열었나 눈떠보니 베란다에 이불 하나 없이 누워있는 내가 보였다 저 개새끼들이 분명 안일어난다고 갖다 버려논게 분명하다 얼씨구 문도 잠궈놔??저시발들이?????????????'야!!!!!!!문열어!!!!!!!!!!!!!!!!!!!!!!' 들은 체도 안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 훈훈하다고 했던거 취소할게 아 춥다..^^ 무릎꿇고 제발 열어달라고 비니까 동영상 찍으면서 열어준다. 저 개새끼들 아주 나 놀리는게 일상의 낙이라곤 하는데 지들끼리 놀려도 재밌어하는거 보면 참..ㅎㅎ 우린 분명 어제 새벽 3시쯤 잤는데 지금 짧은 시곗바늘은 8시를 향해 달리는 중이였다 저 미친놈들이 분명 놀자고 일찍 일어난게 분명하다.

 

 

 

 

 

"왜..왜때문에 8시에 일어난거니..^^??"
"응??왜때문이냐니.놀러가야지!!!!!!!!!!!!!!!!!!!"
"아니..병신들이......................................................민윤기..어떻게 생각하냐.."
"존나 미쳤다고 생각한다."

"하씨발주여..."

 

 

 

 

 

 

 

나랑 민윤기는 그대로 쇼파에 널부러져서 '우린 잘게..놀다와..'하니까 박지민&전정국&김태형 줄여서 김정민이라하는데 김정민이 겁나 찡찡대는거, 나가자고 나가자고 팔을 잡고 다리를 잡고 질질 끌고가려고하질않나 심지어 민윤기는 머리털끝도 안건들임 개새기들이 용감한 김태형이 가서 민윤기 건들려고 하자마자 '죽여버릴거야..'속삭이는 민윤기에게 흠칫하고 다시 나에게 돌아옴

 

 

 

 

 

 

"그딴게어딨어!!!!!!!!!!!!!!!!!!!!!!!악!!!!!!!!!!일어나!!!!!!!!!!!!"
"ㄴ니네해장안해??어??????나가서밥이나쳐먹고와!!!!!!!!!!!!!!!!!!!!!!!!!!!"
"ㅎㅎ이미먹었ㅈ누나ㅜ우릴 뭘로보는거야 빨리 ㅇㄹ어나!!!!!!!!!!!!!!!!!!!!!!!!"
"으앙!!!!!!!!!!!일어나!!!!!!!!!!!!!!!!!!!!!!"
"아..왜나한테그래..저기민윤기ㅇ도있잖아.."
"..노인..공경.."
"나도 노인 취급좀......."
"고건..노노해..가자고!!!!!!!!!!!!!!!!!!!!!!!!!!!!!!!!!!!!!!!!!!!!!!!!!!!!!!!!!!!!!!!!!!!!"
"아..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자!!!!!렛츠고 파레타임~~유후유후"

"아..존나싫다......................................."

 

 

 

 

 

 

 

 

 

 

호석아 벼리야 율래율래야 박듀야 다람이덕아 와타시야 웬디야 기벡아 구삼삼삼아 운동화야 정국노래자랑아 연이야 꽃님아 빠숑아 우리 오래오래 가자요

항상 기억하고 사랑해요 뿅뿅

아이 남사시러워라 일단 한편 빨리 들고왔어요! 다음화부턴 페이스북 형식으로 진행돼요!

이런 긴글.. 노잼..일수도..ㅎㅎ(부끄럽다)

구독료 무료지만 힘이 돼는 댓글 달아주시면 너무너무너무 감사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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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8년 전
독자2
헐 일등이네 헐 적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캐 긴데 무료였어 잘못올리신줄 알았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 좋다고ㅜ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잌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엏ㅎㅎㅎㅎㅎㅎㅎㅎㅎ으힣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작가님 잘보고가욯ㅎㅎㅎㅎㅎ으핳ㅎㅎㅎㅎㅎㅎㅎㅎ이번편도 짱잼!
8년 전
15학번
HER! 토,일 둘다 못올린게 너무 죄송해서ㅜㅜ 그때의 두편은 무료로 올리기로 마음 먹었어요..♡ 고마워요!!:):)
8년 전
독자3
헉 대박 오늘 우산은 없는데 비는 오고..☆ 그래서 친구 집까지 엄청 스펙타클한 모험아닌 모험을 했어서 되게 힘들었거든요. 겨우 집 와서! 씻고! 밥을 먹으니! 작가님 글이~~!~!!!(브금-별빛이 내린다) 활기차고 희망찬 글 매번 감사드려요 흑흑 잠도 많이 못 주무셨을텐데 오늘은 얼른 주무세요ㅠㅠ 잘 읽고 갑니당 고마워요:-)
8년 전
독자4
억 호석아에영!!!
8년 전
15학번
호석아님 댓글은 힘들때 찾아보게된다는거! 오늘도 1화부터 호석아님 댓글 찾아보고 왔네요..ㅎㅎ항상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텍스트로만 봐도 애들 시끄러움이 느껴지는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
아낰ㅋㅋㅋ귀여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시끄러운데 웃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7
벼리에여ㅋㅋㅋㅋㅋ진짜애들사는게겁나버라이어티하잖아요호석이랑놀면페북스타부터태순이ㅋㅋㅋㅋㅋㅋㅋ싸이퍼로친구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쨔심심하진않을거같은데뭐랄까심심한게나을거같아여ㅋㅋㅋㅋ재밋게읽고갑니대♥
8년 전
비회원77.118
꽃님입니다! 긴글이여도 핵꿀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정민은 자꾸 여주를 괴롭게 하네여... 그래도 귀여워서 봐준다...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자는 애기에 또 설렜습니다.. 설렘사로 관 하나 짜야겠네여..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9
연이에여!!
으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여자로 좀 봐주라 ㅋㅋㅋ 한명쯤읔ㅋㅌㅌㅌㅌ 아무도 ㅋㅋㅋ 여자취ㅡㄱㅂ 안해줌 ㅋㅋㅋ 작가님꺼 보며ㄴ서 맨날 광대올라가여 ㅋㅋㅋㅋㅋ 다음편 보러 기기기

8년 전
독자10
저만 무료인거보고 당황했나여ㅡㅜㅠㅠ자까님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1
아 진짜 너ㅜㅁ 귀여워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큐ㅜㅜㅜㅜㅜㅜㅜㅜ 잘 보고 가요!!!!
8년 전
비회원232.100
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제가나왓네요ㅠㅠㅠㅠㅠ정국노래자랑이에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우리 평생가요♡ 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와타시왔어여
아닠ㅋㅋㅋ세상엨ㅋㅋㅋ 3시에 잤는데 8시기상ㅋㅋㅋ 전 절대 못해여ㅎ절대

8년 전
독자13
빵빵정주행중입니다모두길을비키세용!!!!!!!!!탄소기진격합니다!!!!
8년 전
독자14
약간 미친사람들의 여행을보는느낌 정신이매우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너무 재밋어 ㅎㅎㅎㅎㅎㅎㅎㅎ 작가님 잘 보고 잇어욤 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술버릇이하나같이방탄이들이랑잘어울리는거같아요
8년 전
독자17
ㅋㅋㅋㅋㅋㅋㅋ뇰자판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갑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ㅋㅋㅋㅋㅋㅋㅋ 애들 술마시니까 어휴 저 자리에 있으면 정말 난리나겠네요 ㅎㄷㄷ
8년 전
독자19
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 술버릇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시에잤는데 왜8시에 일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곀ㅋㅋㅋ
8년 전
독자2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글로도 시끄러움이 다 들리는 이유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만 봤는데 시끄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3
역시 엠티하면 술이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마시니까 너무 귀여워지는거 아니에요ㅠㅠㅠㅠ 실제로도 저러면 쥬금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ㅋㅋㅋㅋㅋㅋ여주가 제알 불쌍ㅋㅋㅋㅋㅋ어디서든 당해
8년 전
독자25
윤가는 안거른드렼ㅋㅋㅋㅋㅋㅋㅋㅋ노인공경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6
무...무료라니ㅠㅠㅠㅠ작가님 완정 착하시네요ㅠㅠ근데 애들 주사 보는데 글세러 시끄러움이 느껴지네옄ㅋㅋㅋㅋㅋㅋ아 너무 ㄱ ㅟ여어
8년 전
독자27
사스가 군주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건들지를못하는거니..?
8년 전
독자28
그 뭐랄까 엄청난 리얼함? 보기만 해도 시끄러워 ...
8년 전
독자29
불타는 밤~~~
8년 전
독자30
헐 짱잼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재밌어요
8년 전
독자31
대애애애애애박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긴글까지 재밋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쳣다ㅠㅠㅠㅠㅠㅠㅠㅠㅍ
8년 전
독자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 하나같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술버릇 장난 없으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3
너저거사슴?암사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꾸헹ㅋㅋㅋㅋㅋㅋㅋ진짜웃겨요
8년 전
독자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ㅌㅌㅌ공경해줰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탄의 에너자이전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6
얘들아 누나 우대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탄소 안쓰럽...
8년 전
독자37
불쌍한탄소....ㅋㅋㅋㅋㅋㅋ얼마나 힘들었으면 노인 공경을 받고싶어했을까...ㅋㅋㅋㅋㅋ 진짜 다들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 진짜 재밌어여ㅜㅜㅜ♡
8년 전
독자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로도 아이들의 시끄러움이 전혀져.... 대단해...
8년 전
독자39
세상에마상에 애들이다들.... 제정신인애들이없넠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넼ㅋㅋ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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