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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l조회 1028l 1

 

 

 

 

 

 

안녕안녕 반가워 이 필명으로는 처음이라 되게 떨리기도하고 그러네 ㅎㅎ 

일단 내소개부터하자면 이름은 김꿀 (꿀벌로하려다가.. 뭔가.. 아 솔직히 아직도 호칭뭐라할까고민중.. 분위기 안깨는이름이면좋겟는데ㅋㅋ..) 

나이는 현재 파릇한 스무살이야 

두살차이나는 우지호라는 바보랑은 벌써 2년째 연애중! ㅎㅎ 

현재진행형인 우리의 시니컬하고 코믹하고 돌아보면 한심하기까지한 재밌는 연애얘기를 여기서 풀어보려고해 

그냥 가볍게! 재밌게 읽어줘! 

 


 

커피같은남자 우지호 01  

 

음 뭐부터시작할까 

우선 2년전 나는 평범한 고등학생 2학년이였어 

아니다 평범한건아니였던것같아ㅋㅋ 

하고싶은거 해보고싶은게 너무많아서 빡센인문계생임에도 불구하고 

버킷리스트를 가지고다니며 야자빼먹고 이거해보고 저거해보고 하느라 바빴거든ㅋㅋ 

고등학교 1학년때 사람이 죽기전엔 뭘해야하고 뭘해봐야되는지 적어보다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다보니 

도저히 끓어오르는 모험심을 야자로 짓누를수없다는게 내 의견ㅋㅋㅋㅋㅋ 

그래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해보고 또 그런걸 즐겨하면서 남들은 정신차리고 공부하기바쁘다는 

고등학교2학년을 프리하게 살고있었어 ㅋㅋㅋ 

 

"흠.. 서른번째는 바리스타네! 오예 커피만들기당!" 

 

스물아홉번째 버킷리스트 패션쇼위크구경가기를 동그라미치고 나서 다음 버킷을 보는데 

오예 가장하고싶었던 바리스타 자격증따기가 있는거야! 

이번엔 이거다싶었는데 그담엔 도통 뭘 어떻게 따야하는지도 따야되는자격증도 잘몰라서 고민하다가 

아는 바리스타 오빠한테 전화를 걸었어 

 

"태일오빠얌 나 꿀인데 나 이번에 바리스타 자격증따려구! 으컁" 

"...끊어도돼?" 

"아니 끊으면 오빠 카페에 쌩얼로 찾아가서 여친행새할끈뎅?" 

"미안 뭘 알고싶어" 

"잘생각햇어 헿 자격증은 뭐가있고 그거 배우려면 어디학원이좋고.. 그런거?" 

"너 자격증이 뭐있는지도모르고 바리스타된다한거ㅡㅡ?" 

"ㅇㅇ.. 난커피가 좋을뿌니얌...." 

"엿" 

 

ㅋㅋㅋㅋㅋㅋ다정한 오빠와의 대화를 끝내고  

현재 학생들은 주말방과후신청으로 수강신청하면 학원에서 배우는데 국가가 90퍼 지원해준다하더라구 

그래서 그거신청하고 기다렸는데 담주부터 나오라는거얌 ㅎㅅㅎ! 

순조롭게 진행되는 일에 으앙 씬나 쥬금~~~ 

그렇게 두달동안 커피수강은 끝나고  

(ㅋㅋㅋㅋ조은 타임워프닿 수강중에 무슨일잇을줄알았지? 전혀요ㅋ 수강생은 모두 예쁜언니들과 했답니다ㅎ짜증ㅎ그언니들은 잘사나ㅎ) 

바리스타 시험날짜가 다가왔어 

국가공인에서 주최하는 2급시험인데 필기는 50문제중에 47문제를 맞아 합격하구 

실기를 볼때가 된거야 

근데 그동안 주말에 수업을하는데 하필 하고있던 주말알바가 수업시간이겹쳐서 4시간수업중에 1시간도 제대로 못듣고가느라 

너무 자신이없었어ㅠㅠ 

카푸치노 4잔과 에스프레소 4잔을 만들어야하는데 카푸치노를 만들려면 꼭해야하는 스티밍도 제대로못하고..ㅠㅠ 

쌤이 급하게 특강을하였지만.. 그게 그렇게 쉬운게아니지.. 

무튼 이미 멋모르고 신청해버린 돈이아까워서라도 시험은 봐야했고 그냥 경험이나 쌓고오라는 언니들의 조언에 

겉으론 웃으면서 속으론 속상했어ㅠㅠ 그리고 시험전날밤 편히 잠들지도못했어 

 

그리고 다음날! 시험당일! 

근데.. 난 이날 아침부터 일이 무지꼬였었어.. 

시험을보려면 흰 와이셔츠에 구두에 정장차림이여야하는데 

그런 반듯한?구두가 나한텐 없었거든 그래서 엄마구두를 빌렷는데 

엄마가 그걸잊으시고 회사에 신고나가신거야.. 엄마ㅠㅠ.. 

회사는 멀고 시험시간은 이른아침이라.. 어떻게 하지도못하고 

나랑같은날 시험보는언니에게 언니시험끝나고 내 시험장에오면서 신발좀빌려달라 사정해서 결국해결했었어 

근데 이때부터 조금씩 짜증이 치미는거야 

아니 엄마는 왜 그걸 잊어버려서.. 부터 시작해서 지퍼가 고장나버린 치마에.. 

그러다 왜 자꾸 짜증내냐는 아빠의 잔소리에 진짜 눈물까지나올뻔.. 

안그래도 떨어질 시험에 기운빠져죽겟는데.. 아무리 떨어진다해도 막상보려니까 떨리고 그랫단말이야ㅠㅠ 

그렇게 어찌저찌해서 실기시험장에왔어 

시험안보는언니들이 응원해주러 왔었는데 그언니들보니까 더 떨려서 

맘같아선 언니들보내고싶었고ㅠㅠ.. 

그래도 긴장풀어주려는 언니들이 자꾸 말걸어주고 웃겨주고 그래서 신발빌려주러는 언니올때까지 기다리면서 조금은 컨디션이 업중이였는데 

신발빌려주려는 언니가 도착하고 멘붕..... 

신발 사이즈가 230인 언니라 나한테 딱맞아서 빌려주라한건데 

구두가.. 작은거야.. 걸으려면 너무아프고.... 

내가 처음부터 구두를 못가져와서 잘못된일이라 누구탓할수도없고.. 그냥 눈물이나오려햇어ㅠㅠ 

아 진짜 안풀린다 오늘은 아니구나..하고.... 

그때 시험관리인이 내 이름을 불렀어 

 

 "김꿀씨 들어오세요" 

 

지금 시험보러 들어가야된다는거야 

나는 지금 걸을수도없는 구두에 제대로 배우지못한 커피조리법에.. 

내가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그 시험관리인을 멍하니 쳐다보고있자 

그사람은 날보고 다시한번 내 이름을 불렀어 

 

"김꿀씨 지금 들어오셔야 시험보실수있어요" 

 

그래도 멍하니있었어 난ㅠㅠ 지금 나보고어쩌라는거야.. 될대로되라.. 하는 심정으로 

내가 계속그러니까 옆에 있던 언니들이 당황해서 

 

"야 꿀아 지금 들어가야된대!" 

"꿀아 왜그래 얼른 가야지!" 

 

막이랬는데도 그냥 안볼래..ㅠㅠ 나 안볼꺼야.. 이러면서 가만히있었어 

그랬더니 그 시험관리인이 내앞으로 다가와서 날 부르는거야 

 

"저기요" 

 

갑자기 목소리쫙깔고 의자에 앉아서 고개숙이고있는 내앞에 서서 날 내려다보며 저기요한마디하는데 

아 진짜 무서운거잇지 고개를 들어야되나 말아야되나 생각들면서 

진짜 나 쫄아서 아무말도못하고있었어 

꼴에 아니 그냥 내가 안본다는데.. 걍 결시처리하면되지 왜이래; 라고 중얼거리면서 쫄은티 절대 안내고있었고ㅋㅋ 

근데 내 혼잣말을 들었는지 

 

"저기요 대답좀하세요" 

 

이러는거야 아 뭐야 진짜 오늘 개꼬여.. 이러면서 홧김에 고개를 확들었는데 이젠 인상을 대놓고 찌푸린채 날 쳐다보고있는 시험관리인이있드라.. 

나 진짜 지릴뻔.. 눈 확찢어진 덩치큰 사나운 여우한마리가 죽일듯이 째려보고잇는데 안지릴사람나와봐;  

그래서 쫄아서 아무말 안.. 아니 못하고있엇는데 

 

"끝까지 대답안하시죠" 

 

이러는거야 

근데 나 이때 진짜 울컥했다 지금 이상황을 왜 내가 겪어야하는지 모르겠고 왜 이렇게 밖에 안굴러가는지모르겠고 짜증나고힘들어죽겠는데 

저분까지 날 건드니까 아 진짜 눈물나올것같더라고  

그러다 결국폭발했었어 

 

"대답하든말든 뭔상관인데요?" 

"네?" 

"제가 대답을 하든말든 그쪽이 뭔상관인데요!" 

"지금가셔야 시험보거든요? 일단 시험부터.." 

"안봐! 안본다고! 그냥 결시처리하면되지 왜 사람짜증나게 부르고난리야!" 

"......." 

"그리고 왜 화난표정지어요? 왜? 내가 그쪽화나게한거있어요? 그쪽이 날 화나게 한게아니라? 진짜짜증나! 나 안해!!" 

 

지금 보니까 진짜 진상이긴한데 ㅠㅠㅋㅋㅋ 그땐 막 눈물 그렁그렁하게 맺혀서 소리까지지르고 

아침부터 온 짜증 다 합쳐져서 저분한테 화풀이했었어.. 

그렇게 소리지르고 시험장에나와 언니들버리고 혼자 화장실가서 엉엉쳐울고 내 첫번째 실기시험은 fail... 

미안 지호야 생각해보니 내가 죽일년이다ㅋㅋㅋㅋㅋㅠㅠ 

 

그이후에는 뭘했었냐고? 다시 재시험준비했지ㅇㅇ 

시험보지도않고 떨어졋다니까 엄청 비웃던 태일오빠 한번더 협박해서 학원알아내고 

새로운쌤과 새로운언니들과 오빠들(이게중요할꺼같져 아니에여 오빠는무슨;)과 

화기애애한 커피수업!*^^* 

은 훼이크ㅋ;.... 

저번엔 수업시간이랑 날 싫어하던 쌤이 미스였다고하면 

이번엔 수강생들이 미스^^.. 

아니 이 비글들아^^ 커피를 만들어 컵에 담아야지 왜 바닥에 뿌리고 있니^^ 

특히 박경 개색ㄱ기야ㅡㅡ아오 

차마 다 언니오빠들이라 욕은못하고.... 

 

"야 꿀아 이렇게 하는게아니지 오빠가 도와줄깡 ㅎㅎㅎㅎ?" 

"오빠 제발 꺼지는게 도와주는ㄱ.." 

"내가 도와줄께~~~~" 

"아니 오ㅃ...." 

 

'쨍그랑!' 

 

"아!!!!!!! 박경 너 죽어 진짜!!!!!" 

"아니 꿀아 오빠한테 반말을하면!!" 

"오빠는 지랄!!!!!!!!!야이색꺄!!!!!!!!!!!!" 

 

는 개뿔ㅋ 

욕햇음 걍 쌍욕을 퍼부었음ㅋㅋㅋㅋㅋㅋㅋ오빠건언니건 뭔상관이야!!!! 날빡치게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하루 나또한 비글이 되가는걸 느꼈다 후우... 

그리고 다시 한달이 흘러서 실기시험이 다가왓었어 

박경이랑 또 투닥되다가 선생님이 

 

"꿀아 너 실기신청했니?" 

 

이래서 알게된 시험날짜.... 박경화되느라 내가왜 이 학원을다니면서 박경이랑 싸우고있었는지를 잊었어... 

 

"아뇨 언제까지에요?" 

"오늘 7시~" 

"네?!!! 그거폰으로안되죠?ㅠㅠ?" 

"응 안되는데.." 

 

헐 개망.. 지금은 6시반이고 주변에 피시방도없고 폰으론신청도안되고.. 

그래서 결국.........결국................. 

 

아빠한테 도움을청함 ^^*ㅋㅋㅋㅋ난어떻게든 시험을 볼꾸얌 힣 

전화로 뭘 해야하는지 알려주면서 아빠한테 신청부탁하고잇는데 

시험장이 그때 딱 두개남앗단거엿어 

너무 늦게신청해서 그게있는거만으로도 기적.. 

완전기뻐서 오!!!! 어디어디!!! 이러고있는데 

한곳은 내가 저번에 진상..ㅋ 부렷던곳 한곳은 좀 멀지만 안가본곳! 

그래서 안가본곳으로 신청해달라고하고 전화를끊었어 

다행히 박경은 이번에 시험안본다더라 

왜냐고 물으니 그냥쳐웃던데 난 다행이다싶었어 

같은곳에서 시험보면 난 시험보다가 기계를 박경에게 던질수도잇으니까.. ^^ 

 

그리고 다음날 시험볼사람들의 명단이 뽑아지고 각각시험장마다 이름이 붙어있었어 

근데 내가 신청한곳에 내 이름이 안적혀있는거야  

허 이거뭐야;;;;;;;나이번에못봐?;;;;;아니 아빠;;;;;;;;;;; 

혼자 멍때리며 명단을 보고있는 사이 박경이 갑자기 소리질럿어 

 

"야 김꿀 여기 너있다!! 너여기서보냐?" 

 

뭐야 내이름이 왜 거깄어 등신아 ㅋㅋ 하면서 박경옆으로가는데 진짜 뭔가 뭔가 싸한느낌있잖아.. 그래서 아 뭐야.. 이러고 명단보는데.. 

내이름이..........???????!!?!?!?!?  

맞아ㅋ 진상짓한곳에 다섯시타임으로 떡하니 붙어잇더라  

ㅋ멘ㅋ붕ㅋ나ㅋ시ㅋ험ㅋ안ㅋ볼ㅋ래ㅋ아ㅋ빠ㅋ대ㅋ체ㅋ나ㅋ에ㅋ게ㅋ왜ㅋ이ㅋ런ㅋ시ㅋ련ㅋ을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이가없더라 이게 말이돼? 아니 아빠ㅠㅠㅋㅋㅋ 

진짜 너무 황당하고 웃겨서 몇분을 거기서 멍때렸었어ㅋㅋㅋㅋㅋ보다 못한 박경이 말렸고..  

박경이 날 말리는날이오다닠ㅋㅋㅋㅋㅋㅋㅋ 

 

"너 왜이래 드디어미침?" 

"말걸지마삼 나 시험안봄 죽으러가겠음 같이ㄱ?" 

"ㄴㄴ니혼자뒤지셈 근데 왜죽는지물어봐도됌?" 

"ㄴㄴ같이 안죽을꺼면 꺼지삼 난 옥상감ㅅㄱ" 

 

훈훈하게 날 말리는 박경을 뒤로하고 옥상에가서 자살을못해도 울기라고해야지..ha....이러면서 옥상으로가는데 

박경이 내 팔을 꽉잡아서 날 자기앞으로 돌림 

떨렸냐고? 아니ㅋ 

 

"뒤질래? 어딜함부로잡어ㅡㅡ" 

"아 미안 족발인줄알고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예언하는데 박경은 내손으로 죽을꺼에요^^ 

 

"근데 너진짜왜그래?" 

"아뭐가....." 

"저기명단적혀있자마자그러잖아 싫어?" 

"어 존나" 

"왜?" 

 

진짜 박경 나 걱정하는투로 물어보더라ㅋㅋㅋ 

이런모습첨이기도하고 나걱정해주니까 솔직히 좀 미안하기도해서 그때 그 진상ㅋ 짓을말해줄까 하다가 .. 

아 도저히이건아님ㅋㅋㅋ 쟤분명 나중에 놀려먹을게뻔함ㅋㅋㅋㅋㅋ 

 

"아 그냥 근데 나 시험안봐 진심 못봐;" 

"왜 그냥봐 너 그동안 진짜 열심히 연습했잖아. 안아까워?" 

"응 별로" 

"너진짜잘했어 너 백퍼합격이야 이래도 안아까워?" 

"응 다음에 보면됌" 

"다음달에 또 오만원내고 시험본다고? 치킨세마리값을 또 내고?" 

"....볼께" 

"병신ㅡㅡ" 

"ㄱ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만원이라는소리에 나도모르겠다 그냥 눈딱감고 한번보자 싶었엌ㅋㅋㅋㅋ 

병신같다구?ㅎ 알아ㅎ  

아근데 진짜 시험날짜가 다가올수록 다른의미에서 너무떨리더라 

시험잘볼수잇을까?가아닌 그새끼또거기잇겟지 나 살아나올수잇을까 라는..ㅋㅋㅋㅋㅋㅋㅋㅋ 

 

쨋든 시험당일날ㅋㅋㅋㅋ 

이날은 진짜 준비도 철저히했고 시험이다섯시타임이라 학원에 일찍가서 연습도 해봤고 그래서 좀 괜찮았엇어 

한가지 안괜찮은게 있다면..... 

떨리는 내손ㅋ...? 이건 겁먹어서 떠는거맞아 시험장에가까워질수록 손이 진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단만 올라가면 시험장이고 시험시간이 코앞인데도 난 못들어가고 거기 한참을 서있었닼ㅋㅋㅋㅋ 

아진짜 어째ㅠㅠ 아오ㅠㅠ 

계속이러고있는데 뒤에서 누가 확잡아당기더라? 

아 뭐야! 하고 누군가하고보니 

 

"꿀달링 안가고모햄?" 

"아 박경개새끼ㅡㅡ" 

 

박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왜 여깃냐하니까 나 응원해줄라고왓다하는뎈ㅋㅋㅋㅋㅋ 

지랄하네ㅋ 어제 여기에 이쁜 시험관리알바잇다고 지혼자라도 구경간다했으면서ㅡㅡ 

 

"에잉 달링 들켯져?" 

"넌 날위해 이런인간아닌거아니까 제발 나 걸고넘어지지마라 죽여버린다" 

"ㅋㅋㅋㅋㅋㅋ알앗져 달링 얼른 시험이나보러가자!!" 

 

되지도않은 달링소리에 헛웃음치고잇다가 다시 내가 어떤상황인지 알게됐어 

하... 그래 가야지.... 시험보러.... 

그렇게 시험장에 도착했어 내 진상짓이 새록새록떠오르는곳에.. 

 

 

 

실화가 너무많이섞여있는데 내 실친들이 인티를 안해서..헿  

근데 지호는 이름이 왜때무네 이케이쁘대여 

지호지호거리는데 설레고 그르네여ㅠㅠ 

원래 애들 컴백하면 쓸려고 쪄논 글인데 그냥 홧김에 올려용ㅋㅋㅋ 

암호닉은 받습니당! 재밋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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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커피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없길래 걍 컴백이나하면쓸란다 이랫는데;ㅅ; 제사랑을받으시져
10년 전
독자3
와!!!사랑이당!!!!! 감쟈함다!! 컴백후에 글써도 좋으니까 기다리고있을게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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