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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빨리왔죠 ㅋㅋㅋㅋㅋ허허 내자신이 기특행!! 

암호닉:) 몽몽몽/플랑크톤회장/찬봄/외부입력/몽구 

그리고 꾸준히 제 글(이라고 차마 못할것들..ㅋㅋㅋ) 읽어주시고 또 코멘트도 남겨주시고 하는분들 참 감사합니다.! 복받을겨! 

 

 

 

 

 

 

[EXO/세종] 스타작가 오세훈x퇴물스타 김종인(옆집남자) 06 | 인스티즈

 

세종 옆집남자6 

 

 

 

 

세훈과 종인이 만난지 24시간만에 섹스하고, 정식으로 사귀게 된지도 벌써 3달 가까이 됐다. 둘은 서로의 집을 제 집처럼 들락날락거리며 연애질을 해댔다. 어제 밤에는 종인의 집에서 거하게 한 판 해대고 종인의 집에서 아침을 맞았다. 오늘 종인은 아침부터 분주했다. 다리에 예쁘게 피트되는 슬랙스를 입고, 드레스 셔츠를 입었다 티셔츠를 입었다, 또 다 벗고 니트만 입다가를 반복했다. 세훈은 침대 헤드에 기대 앉아 그런 종인을 지켜만 보고 있었다. 종인이 짜증내다가 세훈에게 물었다. 

"세훈아, 어느게 이뻐? 응?" 

다 이뻐, 다. 아무거나 입어두 다 이뻐 우리 니니. 

세훈의 말에 종인이 막 웃는다. 그래두우, 궂이 고르자면? 그 중에 으뜸은? 응? 세훈아아. 종인이 저렇게 물어오는게 귀엽기도 하지만 세훈은 조금 귀찮기도 했다.  

"그냥 그거 입어, 왜, 저번에 같이 산 검은 셔츠. 그거에 블랙진 입으면 돼겠네." 

"아, 근데 예능이라 검정 상의 좀 그렇지않아?" 

"괜찮아. 괜찮아 그냥입어 이쁘니까" 

 

흐흥. 거리던 종인은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이고 옷을 갈아입었다. 종인은 오늘 힐링캠프라는 예능에 나간다고 했다. 세훈도 여러번 섭외제의를 받았지만 딱히 카메라앞에서 대중한테 전할 말이 없어 거절했다. 나는 내 얘기는 내 글로 한다, 가 이유였다. 어쨌든, 5년 넘게, 거진 10년이 되도록 방송생활을 하지 않던 종인에게 힐링캠프에서 섭외가 온 것은 종인이 요즈음 갑자기 뜨고있었기 때문이다. 또, 힐링캠프라는 예능 성격에 맞을만큼 사연을 갖고있었으니까. 

사건의 발단은 그거였다. 맛집 프로그램. 사귀기로하고 한 1주일쯤 됐을까? 종인의 레스토랑이 서래마을 맛집으로 소개되었는데, 촬영날이 그 날인줄 새까맣게 잊고있던 종인은 그냥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했다가 자신을 떠밀며 방송에 나가라는 직원들 때문에 얼떨결에 자신의 레스토랑이라고 알리게 되었다. 그 뒤로는 7년간 자취를 감추던 구 아이돌 종인의 근황이 화제가 되었고, 그 다음으로는 종인의 레스토랑과 음식 맛이, 그리고 종인의 연예계 복귀 여부가 차례로 이슈되었다. 대체로 종인을 반기는 분위기였다. 처음에 종인은 굉장히 혼란스러웠다.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은 익히 들어 알고있었지만 대중들이 이렇게 자신을 금방 받아들일줄은 몰랐다. 밤마다 세훈을 끌어안고 이거 진짜냐고, 꿈 아니냐고 물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가끔씩은 울면서 이런 일이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기도 했다. 그런 종인도 이렁 상황에 금방 익숙해지고, 자신감을 되찾아 요 2달 간 방송에 종종 얼굴을 비췄는데, 주로 케이블의 요리채널에서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자신이 갖고있는 독특한 레시피를 소개하기도 했고, 음식과 요리에대해 수다떠는 프로그램에도 나가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종인의 인기는 꾸준히 상승했다. 누구도 더 이상 종인을 썅년이라 부르지 않았다. 그 옛날 그를 이해해주지 못한 사회를 대신해 사과하겠다는 시민단체도 있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 힐링캠프에서 섭외전화가 온 것이다. 

종인이 소속사가 더 이상 없기때문에 종인에게 다이렉트로 전화가 왔는데, 그 때 세훈도 종인과 같이 있었다. 둘은 세훈의 집 마룻바닥에 배를 깔고 엎드려 연습장에 그림도 그리고 글자도 몇 개 끄적이며 낙서하던 중이었다. 모르는 번호로 오는 전화라 조금 불안해하던 종인은(일전의 사건이 터졌을 때 종인은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전화로 시달려서 아직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오면 두려워했다. 받자마자 죽으라는 말을 들을까 해서.) 세훈을 비장한 표정을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전화를 받았다. 세훈은 그런 종인에게 팔을 뻗어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잘했어, 그렇게 조금씩 해보자. 그런 마음으로. 종인의 전화에 대한 반응이 점점 커졌다. 네에, 네, 하는 목소리에서 이미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전화를 끊은 순간이었다. 세훈이 무슨 전화였냐고 묻기도 전에 종인이 신나서 소리를 질렀다. 우와!!!!!!! 하며 엎드려있던 세훈 위에 폭 엎드렸다. 목을 끌어안으며 뒷덜미에 코를 묻고는 조금 울었던 것도 같다.  

"세훈씨, 세훈아아...나, 힐링캠프 섭외됐어. 어떡해 너무좋아..." 

 

어쨌든 오늘이 오기만을 종인은 손꼽아 기다렸다. 공중파 방송에 나가 자신을 다시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 기뻤다. 세훈은 그런 종인을 충분히 공감해주고 같이 기뻐해주었는데, 세훈은 그런 종인에게 너무 고마웠다. 

옷을 다 갈아입은 종인이 세훈에게 다가가 뽀뽀하고는 다녀오겠다 인사했다. 세훈은 엉덩이를 토닥여주며 잘 하고오라 응원했다. 종인을 주차장까지 배웅해 준 세훈은 제 집으로 돌아가 연재작을 착실히 써 내려갔다. 

한참 글에 몰입해 쓰던 세훈은 문자소리에 화들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종인이었다.  

[세후나아아아ㅏ 밥 먹었어? 8시당! 외식하자! 내가 쏠게!] 

세훈은 픽 웃으며 나갈 차비를 했다. 오피스텔 정문을 나서며 세훈이 종인에게 전화했다. 어디야? 나 나왔는데. 동네 호프집이야! 치맥하자! 세훈이 알았다며 그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종인은 오늘 녹화가 꽤 잘 됐는지 기분이 좋아보였다. 호프집에 도착하자 종인이 금방 눈에 띄었다. 한 달쯤 전인가? 머리를 노랗게 탈색해서 오더니 회색으로 염색한 머리였기 때문이다. 세훈은 그 머리색이 좋았다. 종인을 차분하면서도 은근히 섹시해보이게 만들어서였다. 종인도 세훈을 발견했는지 손을 흔들어댔다. 세훈이 종인의 맞은편에 앉으며 물었다. 

"오늘 잘 했어?" 

종인은 기다렸다는 듯이 이야기들을 마구 쏟아냈다. 이경규선배님이 어쩌구저쩌구, 나 과거얘기 꺼낼때는 조금 부끄럽고 껄끄러웠다는 둥, 그래도 용기내서 말했다는 둥 환하게 웃으며 얘기하는데 그렇게 예뻐보일 수 없었다. 세훈이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종인이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이 아! 소리쳤다. 왜? 왜그래? 

"아 , 별거는 아니구, 나 오늘 촬영한데가 강원도 조금 못가서 있는 경기도 수목원이거든? 자기 나무랑 정원같은거 되게 좋아하잖아. 조만간 같이 가자! 길 외워뒀어." 

그러자! 세훈도 대답했다. 

 

 

 

종인이 나온 힐링캠프는 꽤나 대박을 쳤다. 엠씨들이 돌직구로 물어본 질문에 종인은 솔직하게 다 대답했는데, 그런 종인의 태도에 시청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종인이 소속사가 없었기 때문에 이런 솔직한 방송이 가능했고.) 한때 아웃팅 당해서 욕을 먹었다면, 방송에 나와 직접 제 입으로 "저는 남자 좋아하는 사람이 맞구요, 괴물은 아닙니다." 하며 귀여운 웃음으로 커밍아웃하는 종인을 대중들은 반갑게 맞아주었다. 심지어 종인이 방송에서 "지금 좋은 감정 갖고 교제하는 사람도 있어요," 했던 말 때문에 이슈가 되기도 했다. 사람들은 그 사람이 누군지 궁금해하고, 추측하고, 찾기 바빴다. 혹자들은 이전에 스캔들이 같이 터진 박찬열이 아니냐 하기도 했고, 혹자들은 다른 누군가가 있을 것이라 추측했다. 연예기자들이 파파라치처럼 종인의 곁에 붙은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요즘의 종인은 핫하니까. 

하지만 종인의 곁에 있는 사람, 그러니까 세훈을 찾아내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원체 세훈이 글 쓴다고 바깥에 잘 나오지도 않을 뿐더러, 종인과의 접점이 사람들 눈에는 안보였기 때문이다. 또 둘이 같이 외출하는 경우도 드물어서 사람들은 그냥 저 오피스텔에 오세훈 작가도 산다더라, 하고 말았다. 그래서 세훈과 종인의 일상에는 같이 누워 인터넷 기사들을 보면서 킥킥대는 것이 추가됐다. 

그리고 그쯔음 해서 세훈의 신간이 발표됐다. 출판사에서는 1권부터 4권까지 간격을 두고 차례로 발표하자고 했지만, 세훈의 끈덕진 고집으로 결국 한꺼번에 발표했다. 세훈은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아무래도 동성애적 코드가 반영된데다 적나라한 표현이라든지, 과감한 스토리 때문에 결국 19금 판정을 받았다. 서점에서는 미리보기를 못하도록 전권을 랩핑해서 팔았다. 또한 이번 시리즈가 그렇게 언론의 주목을 받은 이유 중 또 하나는 새 시리즈가 8개언어로 번역돼 30개 국가에 동시 출간되었다는 점이다. 이제 남은 것은 반응을 기다리는 것 뿐이었다. 

 

책이 출간되어 대중앞에 선보여진 첫 날이었다. 종인은 기특하다며 세훈의 엉덩이를 팡팡 두들겼다. 그냥, 요즘, 어떤 일이 생기든, 그게 좋든 나쁘든, 옆에 세훈이 있어 종인은 좋았다. 글쎄, 정적인 평화로움은 아니었지만 종인은 알았다. 아, 이게 평화구나.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이(문제가 되었든, 그저 재미난 일이 되었든) 아무리 많아도 그 속에서 여유로운거. 이 사람과 있으면 나는 평화롭구나. 괜히 기분이 좋아 종인은 세훈의 엉덩이를 한 번 콱 물었다. 그리고 옆으로 가 누웠다. 좋다. 

 

 

 

 

 

 

 

 

 

어....그러니까...분량조절이 잘 안되네여 ...허허허 

아 근데 끝난거는 아니에요 

좀 평화롭게 끝나긴햇지만 이야기가 끝난거는 아니에요 

담편도 빠르게 갖고 돌아오겟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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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자까님..필명!!
10년 전
글쓴이
앜ㅋㅋㅋ감쟈해요얼른다시하구와야게쨔
10년 전
독자2
작가님ㅜㅜ설렘설렘하네요ㅜ암호닉신청해두될까요??찡찡이 요ㅎㅎ진짜 세종은 사랑이에요ㅎㅎ
10년 전
먹는오이
ㅋㅋㅋㅋ네넴! 찡찡이님 담편에서도 만나요 ㅋㅋ사랑하는 세종이들과!
10년 전
독자3
세종...ㅠㅠㅠ
10년 전
독자4
세종최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
10년 전
독자5
좋더ㅠㅠㅠㅠ방금 5편읽고 왔는데!근데 작가님 필명..!
10년 전
먹는오이
ㅋㅋㅋ수정해쎠유! ㅋㅋㅋ생각도 못하고잇ㄴ엇어요@.@
10년 전
독자6
좋구미뉴ㅠㅠㅠ
10년 전
독자7
세종세종ㅠㅠㅠㅠㅠㅠㅠ좋다좋아ㅠㅠㅠㅠㅠㅠㅠ짱짱.....ㅠㅠㅠ
10년 전
독자8
몽몽몽이요ㅠㅠㅠㅠㅜ세종사랑이요ㅠㅠㅠㅠㅜ자까님도사랑이요ㅠㅠㅠㅠㅠㅠㅠㅜ다음편도보고싶로ㅠㅠㅜ
10년 전
먹는오이
허허 몽몽몽님 안늉하세요 ㅋㅋ 나도사랑? 허허ㅓ 부끄럽게////
10년 전
독자9
신알신랬ㅇ습니다사랑해요하트
10년 전
먹는오이
나듀 하트♡
10년 전
독자10
설레 세종은 사랑이에욯ㅎㅎㅎ
10년 전
먹는오이
그렇습니다..ㅠㅠ
10년 전
독자11
이번편도 간질간질해ㅠㅠㅠㅠㅠㅠ근데 뭔가 큰일일어나기전에 찾아오는 조용함같아여ㅠㅠㅠㅠㅠ세종은 행복해야돼는데ㅠㅠㅠ읽는내내 종인이말투가 음성지원돼서 완전이입하면서 봤어여ㅠㅠ자까님 짱이시다!♥
10년 전
독자12
몽구에여♥
10년 전
먹는오이
허허허 폭풍전야라는말이잇습죠@
10년 전
독자17
오 그러면 다음편은 무슨일일어나는건가여?
10년 전
독자13
결혼해..해줘..
10년 전
독자14
세종이에요ㅠㅠㅜ세종은사랑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몽몽몽자까님글쓴이라고되어있는디...아닌가...
10년 전
먹는오이
글쓰니여?????
10년 전
먹는오이
아 ㅋㅋㅋㅋ첨에 올릴때 필ㅇ명 없이 올려서여 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5
외부입력임니다 으웅으우응유유옹ㅇ옹ㅇ 종이나...하ㅏ하하하하ㅏ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을 보니 폭풍전야인가...으잉 ㅠㅠ
10년 전
먹는오이
히히히히ㅣ 오셧군녀! 포...포풍전여가 맞습니다...!!
10년 전
독자16
와...진짜ㅜㅜㅜㅜㅜ나쁜일 생기지말고 행쇼해라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8
폭풍전야라니..!얼른다음편을보러가야겠어요ㅠㅠㅠㅠㅠ이렇게좋은날에..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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