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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부잣집 딸 세봉 X 평범한 집 아들 세븐틴_썰 02 | 인스티즈

만화나 드라마를 보면 항상 돈 많은 남주가 평범한 집안의 딸과 사랑에 빠져서 

여주가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으때마다 백마탄 왕자님처럼 구해 주는 모습들을 볼 수 있음..ㅇㅇ 

흔히 말하는 신데렐라 이야기. 

 

그리고 이 신데렐라 이야기에는 왜 항상 남주들만 백마탄 왕자님이 되는걸까? 

그래서 이 이야기는 백마탄 세봉이가 세븐틴을 구해주는 이야기ㅋㅋㅋㅋㅋㅋ  

 

 

[세븐틴] 부잣집 딸 세봉 X 평범한 집 아들 세븐틴_썰

w. 뿌야? 부야! 

 



 

세븐틴에게 구원의 손길이 나타남.

때는 새학기가 시작하는 3월2일.

올해 특대생이 들어왔다는 말을 듣고 입학식이 시작하기 전에 특대생을 확인하러

강당으로 가던 특대생 2,3학년 애들에게 모르는 남학생이 앞에 나타남.

 

 

"너희가 특대생?"

 

그 남학생이 갑자기 나타나서 말을 걸자

승철이가 그렇다고 대답함.

 

 

물론 하도 재학생 애들한테 당한게 많은 승철이도 대답을 하면서도 계속 경계함.

그런 승철을 보고 웃으면서 말함.

 

 

 

"너무 경계하지마, 나는 3학년A반 윤찬영이야.

너는 B반 맞지?"

 

"아, 어.."

 

"지금 강당가는 길? 아직 입학식 시작하려면 멀었는데..

내 생각이 맞다면 신입생 중에 특대생 애들 보러가는거 맞지?"

 

"..."

 

"그럼 나도 같이 가도 되나? 너희들한테 할말도 있고."

 

 

 

뭐라 말하기도 전에 앞장서서 걷는 찬영이때문에 세븐틴들도 얼떨결에 같이 강당으로 가게 됨.

 

강당에 도착해서 1학년 특대생들을 보고 인사를 하고 있는데

물러서서 가만히 지켜보던 찬영이가 입을 열음.

 

 

 

"올해 특대생 애들까지 모였으니깐 이제 내 목적을 얘기해야겠지?"

 

"...목적?"

 

'목적'이라는 말에 지수가 눈을 크게 뜨자

찬영이는 사람 좋은 웃음을 보여주면서 말함.

 

"하하, 어려운건 아니니깐 너무 당황스러워하지마"

 

"...뭔데?"

 

"그냥 우리 동아리에 가입해줬으면 좋겠어.

인원이 적어서 폐쇄 위기인데 부장이 많이 까탈스러워서 애들을 막 뽑지 못하고 있어"

 

"..."

 

"알고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올해부터 재학생 모두가 동아리 가입이 필수가 됐어.

동아리의 비중이 커져서 활동시간도 더 늘리게 됐고.

다른 동아리에 들어가서 괜히 또 꼬인 애들 사이에서 고생하지말고

우리 동아리로 들어와. 적어도 너희를 뒤에서 욕하거나 그럴 애들은 없어"

 

 "..뭐?"

 

 

 

찬영이의 말을 요약하자면

원래 동아리가 필수가 아니였음.

그래서 세븐틴들도 동아리에 딱히 가입을 안 하고 1년이 지났는데

이번 년도에 모든 재학생들이 무조건 동아리가 필수가 되버림.

 

 

세븐틴들도 동아리를 가입해야하는데 분명히 다른 동아리에 들어가면

그 베베 꼬인 애들 사이에서 1년을 버텨야 함.

심지어 올해는 동아리의 비중이 커져서 동아리시간도 많을 거라고 함.

 

 

그러니깐 자신의 동아리로 들어오면 해가 될 게 없다는 거..ㅇㅇ

원래 동아리가 편성되려면 적어도 6명의 아이들이 있어야하는데

작년에 지금 부장이 이사장과 잘 얘기해서 6명도 안되는 애들로 동아리를 편성함.

하지만 모든걸 관리하던 부장이 잠시 일이 생겨서 해외로 떠나있자

동아리가 휘청함.

 

 

인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선생님들이 동아리로 인정 안 해주려고 함.

작년까지만 해도 아무 말 없더니 부장의 부재로 지금 동아리가 폐쇄될 위기여서

아무나 가입시켜서 부족한 인원을 채워서 동아리를 유지해가려고 하면

해외에 있는 부장이 곧 죽어도 싫다고 우겨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서

마침 특대생 애들이 보임. 그래서 부장한테 그럼 특대생 애들을 가입시킬까? 했더니

부장이 동의해서 차장인 찬영이가 애들에게 가입을 권유하려고 옴.

 

 

원래 자기 동아리가 말만 동아리지 하는 건 정해놓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 하고싶은거 하면 된다고 함.

 

 

여튼 특대생들이 들어오면 찬영이네 동아리는 폐쇄되지 않아서 좋고

세븐틴은 베베 꼬인 애들 사이에서 갈굼 당하면서 활동 안 해도 좋으니

둘 다 윈윈하는거 아니겠어? 하면서 웃는 찬영이에게 정한이가 날타롭게 질문함.

 

 

"그 동아리에 들어간다고 우리가 무시 안 당한다는 보장이 있어?"

 

 질문을 들은 찬영이가 웃으면서 답함.

 

"날카로운 질문이였네. 근데 진짜로 무시 당할 일은 없을꺼야."

 

"..."

 

"우리 부장이 좀 유별나. 그래서 이 동아리가 생긴거고.

지금은 잠깐 일 때문에 해외에 나가 있는데 한 2~3주? 후면 볼 수 있을꺼야.

아, 요점은 이게 아니고, 원래 우리학교 동아리의 목적은 '사교활동'이야"

 

"사교?"

 

"응, 동아리로 이런저런 기업들 자녀들끼리 만나서 친해지면서

서로의 기업한테 투자하기도 하고, 도와주기도 하지."

 

"ㄱ,그럼 저희가 아니고 다른 학생들을 가입시키는 게

선배한테 더 좋은거 아닌가요...?" 

 

가만히 듣고 있던 승관이가 조심스럽게 질문을 함.

그런 승관이의 말에 찬영이가 가입신청서를 나눠주면서 말을 이어감.

 

"아까 말했던 거처럼 우리 부장님께서 좀 유별나서..

우리 동아리는 그런 사교활동을 피하려고 만들어진 동아리야.

그래서 지금 폐쇄 위기가 있어도 다른 애들을 막 가입시키지 않는거고.

일단 가입신청서 미리 나눠줄게. 우리 동아리에 대해서 더 알고싶다면 별관 제일 꼭대기층으로 올라오면

제1 특별실이 있을꺼야. 거기가 우리 동아리 장소니깐 와. 아, 물론 꼭 가입신청서 들고 왔으면 좋겠어.

하하, 그냥 내 바람이야. 잘 생각해보고 나중에 볼 수 있으면 보자."

 

빠르게 할 말을 하고 뒤를 돌아서 가려던 찬영이가

"아, 그리고.." 라고 말하면서 다시 뒤돌아서 나타남.

세븐틴을 쭉 둘러보면서 말함.

 

"제일 중요한걸 안 말했네.

일단 우리는 지금 너희한테 '부탁'을 하고 있는거야.

적어도 우리가 너희한테 부탁하는 입장에서 너희들이 불쾌하다고 생각될 행동은 안 해."

 

 

말을 마친 찬영이가 씨익 웃고는 다시 뒤돌아서 걸어감.

 

 

찬영이가 가고나서 세븐틴은 멘붕.

이게 무슨 소리지? 동아리라니?

 

 

아직 동아리에 대해 들은 얘기가 없던 2,3학년 애들은 당황.

재학생들이 당황하니깐 보고있던 1학년 신입생 애들도 당황.

 

 

그나마 빨리 정신을 차린 승철이가 애들한테

일단 입학식 끝나고 교실로 가면 선생님들이 따로 공지사항을 알려줄 것이고

만약 저 말이 거짓말이면 그냥 넘어가는 거다,

하지만 사실이라면 다시 모여서 얘기를 해 보자고 정리함.

 

 

그리고는 새로운 특대생 애들의 전화번호를 주고받고는

그저 힘내라며, 잘 버티라고 어깨를 두드려주고 2,3학년 특대생 애들은 강당을 나감.

 

 

 

 

 

 

 

"...우리 어떡하지...?"

 

망연자실한 순영이의 물음과

 

"와, 사실이였네.."

 

지훈이의 얼빠진 표정과 말이 모든걸 다 보여주고 있음.

왜냐하면 찬영이의 말이 사실이였으니깐!

 

 

 

조회시간때 들어온 각자의 담임들이 올해는 동아리가 필수가 됐다고 함.

뭔가 익숙한 레파토리인거 같은 세븐틴들은 ...응? 하는데

선생님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 말을 이어감.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올해 동아리가 필수가 되버렸어,

작년에 하던 애들은 알아서 계속 하면 될꺼고, 아직 한번도 동아리에 가입해 본 적 없는

애들은 지금 동아리 부서 목록 돌릴테니깐 잘 읽어봐.

거기에 그 동아리 부장들 정보도 같이 있으니깐 그거 보고 부장들 찾아가서 가입신청서 받아서 작성하고

제출한 다음에 선생님한테 와서 알려주면 돼. 기간은 이번주 안까지야.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종례때 보자!"

 

 

선생님의 말을 듣고 세븐틴들의 단톡방은 불이 남.

(언제 친해졌는지 벌써 단톡방도 생김)

 

 

그래서 점심시간에 다 같이 점심을 먹고

운동장 벤치에 모여 이야기를 함.

 

 

"그 사람(찬영) 말이 다 맞았어.."

 

 

민규가 시무룩하게 말하자

가만히 있던 정한이가 애들을 보면서 말함.

 

 

"동아리 목록표 가지고 있는 사람?"

 

"아, 저 가지고 있어요!"

 

 

찬이가 마이 안 쪽 주머니에서 가지런히 접어서 넣어둔 동아리 목록표를 꺼냄.

스테인플러로 찝어놓은 살짝 두툼한 목록표를 정한이가 받아서

애들하고 다 같이 살펴보기로 함.ㅇㅇ

 

 

목록표에는 여러 동아리와 간단한 설명들, 부장과 차장 정보가 적혀있음.

아무래도 돈 많은 자녀들이 다니는 부자 학교여서 그런지

동아리들이 다 고급짐.

 

 

막 펜싱부, 골프부, 관현악부, 체스부, 여행부 등등

죄다 부티나는 동아리들...ㅇㅇ

 

 

 

세븐틴들은 그런 동아리들을 보니,

일단 이런곳에 가면 까이는 건 식은 죽 먹기겠군...

하는 마음에 착잡해짐.

 

 

 

그러다가 잊고있던 찬영이의 말이 떠올라서 급하게 찬영이네 동아리를 찾아봄.

 

 

 

- NO.31  Mon ami (모나미) -

◈ 부장 : 김세봉 (3학년 A반)  차장 : 윤찬영 (3학년 A반)

* 별관 꼭대기층 제 1 특별실에서 활동.

* 동아리 인원 : 5명

* 자율적인 동아리.

* 가입시에 부장의 동의를 받아야 함.

.

.

* 특대생 환영 :)

 

 

 

딱딱하고 사무적이게 적어놓은 다른 동아리들과 다르게

찬영이가 적은 것인지 몰라도 다른 동아리들보다 비교적 간결하고 간단하게

적힌 내용들을 보다가 맨 마지막에 특대생 환영이란 문구와 이모티콘이

여태까지 많은 애들에게 당하던 세븐틴의 마음을 흔들흔들...

 

 

 

그래서 세븐틴들은 정함.

일단 찬영이가 말해준 제1 특별실로 가 보자!

 

 

 

 

 

 

+

 

 

 

드디어 나온 세봉이의 이름.

이제 곧 세봉이도 등장하겠네요

 

생각보다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ㅅ;

일이 있어서 좀 많이 늦었지만 용서해주시고... 자급자족하는 글이라서 많이 모자란거 압니다..

그러니깐 우리 둥글게 둥글게 대화해요....ㅎㅎ..

 

저번편의 댓글들에 답글 달아드리고 싶었는데 인티가 아픈건지, 컴퓨터가 병이 났는지

계속 렉 걸리고 사진첨부도 안되네여....;ㅅ;

 

여기에 나오는 찬영이는 상속자들에 나온 그 찬영이 입니다!

누굴 써야할까 고민하다가 뭔가 이름이 예쁘길래 데리고 와써요 홍홍

참고로 저는 상속자들을 한번도 본 적 없고 그냥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등장인물 본 게 끝이여서

상속자들 속 찬영이와 제 글 속의 찬영이가 다를수도 있어요...

 

그러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ㅎㅎ

많은 관심들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인티야...빨리 나아서 브금하고 사진들도 많이 첨부할 수 있게 해줘....;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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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다음편에서 드디어 동아리 부장이 등장하는 건가여 ㅋㅋㅋㅋㅋㅋㅋ둑흔둑흖ㅎㅎㅎㅎㅎㅎ재밌게 보고가요~!
8년 전
뿌야? 부야!
빨리 여주 등장시키고 싶네여.. 댓글 감사해요! 아직 안 주무시고 계셨군요 너무 늦게 자면 피곤하니깐 빨리 주무세요! 댓글 감사해요오옹 ;)
8년 전
독자2
아 헐 다음화엔 부장 나오나요....! 아 신난다 기대!
8년 전
독자3
다음화에 등장!!ㅋㅋ재밌어용!
8년 전
독자4
넘나 기대되는것!!! 기대할께오~~~~~♥
8년 전
독자5
다음편 기대할게요!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6
찬영이도 나오고 다음편에는 여주가 드디어...!! 세봉이들이 동아리에서 잘 생활했으면 좋겠네요ㅜㅜㅜㅜ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
다음편에 여주나오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너무 궁금해요.!!
8년 전
독자8
여주가 등장하고 어떤일이 벌어질지 기대되요!!신알신하고가요!!!
8년 전
독자9
오오 드디어!!셉틴들과 여주가 재회를 하겠군욯ㅎㅎㅎ♡
8년 전
독자10
이런 주제 진짜 신선해여 그래서 더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다음퍈 기대할게요 항상 남주가 부자였는데 역시 자신감이 있어야 기분이 좋죠 부자역할 헤헿
8년 전
독자12
우와아아앙 드디어 여주이름이 떳구나아아앙 기대되요..!!!! 신알신하고 기다리게요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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