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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연하남이 끌리는 이유 05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민윤기] 연하남이 끌리는 이유  

 

05 

 

W.superwoman 

 

 

 

 

 

 

 

 

 

 

 

 

 

 

 

 

 

 

 

 

 

 

 

 

 

 

시간은 빠르게 흘러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고, 윤기와 연락한지는 삼주가 되었다. 사적인 얘기는 절대 하지 않던 윤기는 내가 말을 놓은 이후부터 편해진건지 가끔씩 어리광도 부리고 개인적인 얘기도 많이 늘었다. 어느새 서로 힘들 때 다독여주고 자기 전에 꼬박꼬박 연락하는 사이가 되어있었다. 윤기는 아직도 나보다 어리다는 게 기억이 잘 안날 정도로 오빠같은 느낌이 많다.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누나라고 하는게 보고싶은데, 부탁해도 매일 나중에 해주겠다며 미룬다. 이렇게 비싸게 구니까 더 궁금하다. 녹음을 해야 되는건가.. 

 

 

 

 

 

 

"윤기야" 

 

'응, 이름아.' 

 

"끝까지 누나라고 안하지!" 

 

'ㅋㅋㅋㅋ왜요. 왜 전화했어.' 

 

"누나가 오늘 저녁 쏜다! 너 시간 있어? 아니, 있을거야. 있지 윤기 시간 있지. 무조건 있어. 그치?" 

 

'알았으니까 그만해요ㅋㅋㅋ' 

 

 

 

 

 

 

이젠 윤기와의 전화도 어색하지 않아졌다. 윤기의 목소리를 듣고, 윤기가 내 이름을 부르는 건 여전히 설레지만. 오늘 나름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마음이 싱숭생숭 했는데 오랜만에 실장님과 팀장님께 새 메뉴 브리핑에 대한 칭찬을 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게다가 상이라며 평소보다 2시간이나 이른 퇴근을 선물해주셨다. 베이커리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평소보다 더 화장에 공을 들였다. 매일 뛰어다녀 혹사당한 발목이 조금씩 아려왔지만 꾹 참고 새로 장만한 구두를 신었다. 전신거울 앞에 서서 마지막으로 옷 매무새를 정리한 다음, 기분좋게 약속 장소로 향했다. 

 

 

 

 

 

 

 

 

 

 

 

 

 

 

 

 

 

 

 

 

 

 

 

 

 

 

 

 

 

 

 

"동생 있어?" 

 

"아니. 형 있어요." 

 

"넌 첫째의 고단함을 몰라. 막내야." 

 

"갑자기 무슨 말이에요ㅋㅋㅋㅋ" 

 

 

 

 

 

 

크리스마스 이브인건 맞는지, 가게마다 캐롤이 흘러나오고 커플들이 넘쳐난다. 커플들 속에 나와 함께있는 윤기가 남자친구가 된 것 같은 기분이라서 뭔가 평소보다 더 들떴다. 윤기와 같이 밥을 먹다보니 요즘따라 나를 귀찮게하는 남동생놈이 생각나 동생이 있다는건 이렇게 귀찮은 거라며 투덜댔다. 가만히 내 얘기를 경청하던 윤기도 동생이 얼마나 피곤한지는 아냐며 투덜대기 시작했다. 둘이 갑자기 경쟁구도 비슷한게 생겨 첫째가 힘들다 막내가 힘들다 토론하다가, 우리 지금 뭐하냐는 윤기의 말에 둘다 빵터져 한참을 웃었다. 별 거 아닌 일에도 즐거운걸 보면, 내가 윤기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처음엔 상상만 하던 이상형이라서 관심을 가졌었는데, 알고 지내다 보니 더 빠져들게 되는 사람이다. 알면 알수록 더 좋은 사람.  

 

 

 

 

 

 

"여기 꽤 비싼데. 진짜 계산 할거에요?" 

 

"왜. 니가 내주게?" 

 

"부탁하면." 

 

"됐거든! 나가서 좀만 기다려" 

 

 

 

 

 

 

신경 쓰이는 듯 나를 쳐다보는 윤기를 가게 밖으로 나가 있으라고 했다. 알고보면 또 착해서 나중에 자기가 밥 사겠다고 할게 뻔하다. 가게 직원에게 카드를 내밀어 계산하고 나왔더니, 윤기의 표정이 별로 좋지 않다. 가까이 다가가니 윤기의 옆에서 핸드폰을 내밀고 있는 두 여자가 보인다. 설마 지금 번호 따는건가?  

 

 

 

 

 

 

"알려주시면 안되요?네?" 

 

"죄송합니다." 

 

"왜요- 여자친구 있어요?" 

 

"..." 

 

"없죠? 없죠?" 

 

"..곧 될 사람이 있어서." 

 

 

 

 

 

 

윤기가 죄송하다고 하는데도 두 여자는 떨어질 생각을 하질 않는다. 윤기의 표정이 점점 굳어가는건 안보이는지, 막무가내다. 나도 기분이 나빠져 윤기에게 가자고 말하려 했는데, 여자친구 있냐는 여자의 물음에 발걸음이 멈춰졌다. 아, 저 여자들이 윤기 더 괴롭히기 전에 가야되는데 이상하게 발이 떨어지지가 않았다. 멍하니 윤기만 쳐다보는데, 살짝 인상을 쓰고 고개를 돌리던 윤기와 눈이 마주쳤다. 없죠?없죠?하며 닦달해오는 여자의 말에 윤기는 나를 빤히 쳐다보며 곧 될 여자가 있다고 말한다. 갑자기 범잡을 수 없을 만큼 설레는 감정이 북받쳐올라 윤기를 제대로 쳐다볼 수가 없었다. 나처럼 멍해진 두 여자를 신경도 쓰지 않고 나에게 걸어온 윤기가 가자,하며 내 손목을 끌고간다.  

 

 

 

 

 

 

 

 

 

 

 

 

 

 

 

 

 

 

 

 

 

 

 

 

 

 

 

 

 

 

 

 

 

 

 

 

"나랑 얘기 안 할거에요?" 

 

"어?아,아니 해야지!" 

 

 

 

 

 

 

윤기는 어떻게 찾았는지 조용한 카페로 나를 데려왔고, 따뜻한 라떼를 주문해줬다. 예쁜 그림이 그려진 커피를 멍하니 쳐다보다가 윤기의 말에 정신을 차렸다. 아, 갑작스럽게 고백같은 말을 들어버려서 어색하다. 으으. 너무 오랜만에 느껴서 그런지 잘 진정이 되지 않는다. 어쩌면 나 혼자 느낄지 모를 어색함을 지우기 위해 애써 즐겁게 말을 꺼냈다. 

 

 

 

 

 

 

"너 인기 진짜 많더라! 길에 서있기만 하면 번호를 막," 

 

"너도 내 번호 땄잖아요." 

 

"아 그..렇지.." 

 

"나 인기 많아요, 긴장해요" 

 

 

 

 

 

 

장난스럽게 말하는 윤기를 보니 다시 걱정이 되었다. 실제로 인기 많고. 그걸 자기도 알고. 다른 사람이 채갈까 불안해서 어디 내 놓을 수가 있어야지.  

 

 

 

 

 

 

"그니까.. 너 회사에서도 인기 짱이고.." 

 

"이름아." 

 

"누나라고 하라ㄴ," 

 

"이만하면 할 때 되지 않았나." 

 

"..뭐를?" 

 

 

 

 

 

 

모른 척 했다. 모르는 척. 이미 두근거리는 분위기는 충분히 만들어졌지만, 나라도 모르는 척 하지 않으면 윤기를 제대로 쳐다볼 수도 없을까봐. 방금까지 웃던 미소는 언제 지우고 저렇게 진지하고 달달한 눈빛으로 쳐다보는지. 왜 나는 그 눈빛에 이렇게도 떨려오는지. 답은 우리 둘 다 알고 있었다. 

 

 

 

 

 

 

"나랑 연애할래요?" 

 

"..." 

 

"하자,연애." 

 

 

 

 

 

 

평소처럼 대화하듯 담담했던 윤기의 고백은, 그 어떤 말보다 좋았다. 고개를 끄덕거리는 내 얼굴에 미소가 피어오르자 윤기도 긴장했던 표정을 풀고 씩 웃어보였다. 우리가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밤이 깊어갔고 서로를 향한 마음도 깊어져갔다.  

 

 

 

 

 

 

 

 

 

 

 

 

 

 

 

 

 

 

 

 

 

 

 

 

 

 

 

 

 

 

 

 

 

 

 

 

 

-------------- 

 

조금 늦었죠 ㅠㅠ  

 

드디어 윤기가 고백을 했어요!! 마음에 드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독자님들이 연말에 잠깐이라도 설레셨으면 좋겠습니다:)  

 

암호닉 신청 해주시고 항상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ㅠㅠ..  

 

암호닉 신청은 가장 최신 화에 해주세요! 제가 못 보고 지나칠 수 있어요ㅠㅠ  

 

 

 

 

 

❤️고마운 내 사람들❤️ 

 

아이닌 

밍꾸이 

블리 

낑깡 

양념치킨 

쿠마몬 

흔한아미 

휘휘 

정국아블라썸 

설탕 

부엉이 

또르르 

불가항력 

꾸뭉 

미리내 

좀비야 

풀 

비단  

두둠두둠 

미자 

 

 

 

 

독자님들 중에 힘드신 분들 많은 것 같아요ㅠㅠ  

제 글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래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자랑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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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8년 전
독자2
헐 헐 ㅎㄹ 대박 헐 사귄다뇨 헐 아 너무 좋아요 이번에도 달달하고 설렌데 연인이 된 건 덤인가요 너무 좋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
아ㅓㅏ리믕러으어ㅓ어ㅓㅓ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설레요 대리설렘..... 요번에도 솔크인데 ㅠㅠㅠㅠ 언제 탈출할런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흔한아미입니다!! 전 지금까지 윤기랑 사귀는줄 알고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나봐요ㅋㅋ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고백하고 사귀는거 보니까 매우 좋네요♥
8년 전
superwoman
흔한아미님 안녕하세요:) 썸탈때 사귀는 것 만큼 너무 달달했죠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6
정국아블라썸입니다ㅠㅠㅠ윤기야ㅠㅠㅠ아이고진짜 설레요진짜.. 진짜설레고달달하고 부러운커플들.. 오늘도잘읽고갑니당ㅠㅠ
8년 전
superwoman
정국아블라썸님안녕하세요:)
8년 전
독자7
낑깡입니다!!!
그래 할때됐지 연애ㅠㅠ 난 언제하냐ㅜㅜ

8년 전
superwoman
낑깡님 안녕하세요:)
8년 전
독자8
부엉이예요 아.... 윤기ㅠㅠㅠ 겁나 설레여 ㅠㅠㅠㅠ전 언제쯤 솔크벗어날까여..하...ㄸㄹ
8년 전
superwoman
부엉이님 안녕하세요:) 내년엔 꼭 솔탈!'
8년 전
독자9
블리에요♡♡ 아 드디어 두 사람이 이어졌네요 ㅠㅠ 곧 될 사람이 있다니... 윤기 한 마디에 녹습니다 녹아여...ㅠㅠ
8년 전
superwoman
블리님 안녕하세요:) 저도 쓰면서 녹아여ㅠㅠㅠ
8년 전
독자10
불가항력이에요! 드디어 둘이 이뤄지다니 ㅠㅠ 제가 다 설레는 기분...♡
8년 전
superwoman
불가항력님 안녕하세요:)
8년 전
독자11
끼야호우...워후..워...워....(설렘사)
8년 전
독자12
역시 제 예상이 맞았네요! 역시 금방 사귀게 될줄알았어요. 왜냐면 윤기가 엄청난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에요 아 근데 생각할수록 누나라니 윤기가 누나라니 좋은데요
8년 전
독자13
설레네요 고백이라니! 이제 사귀면서 윤기가 누나라고 하는 것도 한 번은 볼 수 있겠져ㅕ!? 잘 보규가여
8년 전
독자14
아 개사랑해 미친윤기야 너무사랑해ㅜㅜ
8년 전
superwoma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왜 이댓글이 좋죠 뭔가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 것 같아섴ㅋㅋㅋ
8년 전
독자15
미리내에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윤기처럼 오빠같은데 연하면 매력이 아주 철철 흐를것같네요... 물론 민윤기는 지금도 매력이 넘치지만.... 자까님 내일이면 크리스마스에요 벌써ㅠㅠㅠ 해피크리스마스되세요~~~
8년 전
superwoman
미리내님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내일이 벌써 크리스마스..솔로여서 슬프지만 ㅎ... 독자님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8년 전
독자16
ㅠㅠㅠㅠ연하남이 좋군요ㅠㅠㅠㅠㅠ하지만 윤기라서 그런거겠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설탕이에요..진짜 대박 ㅠㅠㅠ끝까지 누나라 안 하는 윤기 귀엽고ㅜㅜㅜ여주 이상형과 시작이라니 복 받았네요 이제 할때되지않았냐래ㅠㅠㅠㅠ아ㅏ더 달달해지길 바라명서ㅠㅠㅠ
8년 전
superwoman
설탕님 안녕하세요:) 저도 이상형 만나고 싶어요...
8년 전
독자18
좀비야입니다ㅜㅜㅠ허얼ㅜㅜㅜㅜ드디어 사귀어야!!!!!!!!!세상에ㅜㅜㅠㅠㅜㅠ
8년 전
superwoman
좀비야님 안녕하세요:) 드디어 사귀네요!!
8년 전
독자19
휘휘에요!!!!와 드디어 연애 시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는거 아니에요 윤기..?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자친구 곧 될사람이 있데ㅠㅠㅠㅠㅠㅠ너무 좋나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superwoman
휘휘님 안녕하세요:) 윤기는 뭘 하든 설레죠 ㅎ...
8년 전
독자20
와우ㅜㅜㅜㅜ텍스트러이렇게발릴ㅇ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윤기야ㅜㅜㅜㅜㅜㅜㅜㅜ핵좋다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1
ㅜㅜㅜㅜㅜㅡ고백이라녀ㅜㅜㅜ윤기야 이렇게설레기 있기없기ㅜㅜㅜㅜ? 정말 설레다 못해서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올것같인ㅜㅜㅜㅜ 윤기야 내주변에는 왜 그런연하가 없을까....
8년 전
독자22
엇! 작가님 또르르 입니다! ㅠㅠㅠㅠㅠㅜ연말 선물이네요... 윤기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8년 전
superwoman
또르르님 안녕하세요:) 윤기 선물 받으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8년 전
독자23
ㅠㅠ대박이다ㅠㅠ진짜 재밌어요ㅠㅠ 잘읽고가오 작가님
8년 전
독자24
ㅠㅠㅠㅜㅠㅠㅠ연하남이 이렇게 설렜던 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두둠두둠이에요! 이런 매력에 연하남이랑 사귀나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둘이 이제 사귀는거네요?! 읽는데 저 혼자 볼 빨개져가지고 난리치면서 읽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superwoman
두둠두둠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 설렜다니 다행이에요!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8년 전
독자26
[이사]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드디어 고백을 하다니.. 사귀다니...ㅜㅠㅠㅠㅜㅠㅠㅠㅠ
8년 전
superwoman
이사님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7
드디어 연애를...!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드디어 사귀네요ㅠㅠㅠㅠ
잘보고있어요!! 감사해요ㅠㅠ

8년 전
독자29
풀/ 윤기는 정말 저럴것 같아요. 담담하게 지나가는 말을 하듯이 자연스럽게 고백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저런 고백이 참 좋네요. 부담없이... 음... 그니까... 전 행복한 크리스마스였습니다... 푹 자고.... 이렇게 글도 읽고... 주르륵
8년 전
독자30
와 헐 민윤기 진짜 말 하나하나 왜이렇게 설레는거죠ㅠㅠㅠ 대박이다 진짜ㅠㅠㅜㅜㅜㅜ
8년 전
독자31
와 윤기가 고백했다 설레죽겠네ㅠㅠㅠ
8년 전
독자32
아 민윤기......반존대.....왕설레요....아진짜....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
으아닛작가니무ㅜㅜㅜㅜㅜㅜㅜㄹ연하윤기핵설레여ㅠㅠㅠㅠㅠㅠ사랑래여ㅜㅜ
8년 전
독자35
하자연애...와...진짜심장폭행갑....키야...
8년 전
독자36
아니 정주행 다시하는중인데 설레서 댓글을 안달수가없잖아요........ 앓다죽을꺼같애 흑흑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어 심장떨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7
워후!!!!!드디어 사귄다!!!!대박!!!!!!좋다아!!!!!!!!풍악을 울려라!!!
8년 전
독자39
간접적 고백하는걸로도 모자라서 하자,연애라니ㅠㅠㅠㅠㅠ 드디어 사귀는거군녀ㅠㅜㅡㅠㅠㅠ 이상형과 연애라니ㅠㅠ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다ㅠㅠ
8년 전
독자40
사귀기전에더 달달미가넘치더니ㅠㅠㅠ어흐규ㅠㅠ융기야ㅠㅠㅠ설렌다설레ㅠㅠ
8년 전
독자41
아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아민윤기진짜핵설레요퓨ㅠㅠㅠㅠㅠㅠ아작가님진짜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대박진짜댑악 읽기가아까워요ㅠㅠㅠㅠ아껴읽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네 윤기야 연애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윤기진짜 저게 어딜봐서 두살동생이랍니까.. 두살오빠죠ㅠㅠㅠㅜ 아 진짜 윤기는 어떤글이든 뭔가 성격이 진짜 츤데렌거같아요 ㅠㅠ 넘나좋은것.. 잘보고가요 !!
8년 전
독자43
나도 연애하고싶다 윤기야!!!!ㅠㅠㅠㅠㅠ 윤기야ㅠㅠㅠㅠㅠ 민윤기ㅠㅠㅠㅠ
8년 전
독자44
고백해써..와 대박 연애해(짝)연애해(짝) 드디어 하나요 연애~~~~골 들어갔나요~~~~ 나도 연애하고싶어진다..
8년 전
독자45
아아ㅜㅠㅡㅠㅡ네ㅠㅜㅜㅡ그래요ㅠㅜㅠㅠ연애해요ㅜㅠㅜㅜㅜㅜ
8년 전
독자46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ㅜ와핵설레ㅜㅜㅜㅜㅜㅠㅠ나랑하자연애래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야 누구한테 배웠어 누가 그렇게
설레게 고백하래 민윤기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ㅇ ㅏ.. (죽은자의 온기) 윤기야!!!!!민!!윤!!기!!! 반존대 넘나 설레는것ㅠㅠㅜㅠㅠㅜㅠㅜㅜㅠ 드디어 연애라니ㅠㅜㅜㅜㅠ어힇의휴ㅠㅜㅜ 여주랑 결혼까지가라..!!
8년 전
독자49
하ㅜㅜ진짜좋다ㅜㅜ 하필 저도 첫째고 남동생이 있고 이 글의 여주와 성격도 비슷해서 더 몰입이 잘되네요ㅜㅜ 정말좋다ㅜㅜ감사해여ㅜㅜ
8년 전
독자50
헐 ㅇ항ㅎ 헐ㅇ 아니 진짜 하 민윤기 하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사라애휴여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아 잠시만요 진짜 심정지 올 뻔... 민윤기 이렇게 설레셔도 됩니까 정말 치명적인 남자시네...
8년 전
독자52
연하남 윤기라니...이 새벽에 심장이 남아나질 않네요
8년 전
독자53
윤기너무죠타 ㅎㅎ호미치겟음 작가님 정주행하고잇슴돠
8년 전
독자54
드디어...윤기가 고백했네요ㅜㅜㅜㅜ정말 설렙니다....♡미늉기ㅜㅜㅜ앓다죽을 민윤기....누나라고 부르는 모습도 궁금하긴 하네요!ㅎㅎ
8년 전
독자55
무슨 연하남이 고백을 저렇게 설레게 박력있게 한답니까ㅠㅠㅜㅜㅜ 사스가 민윤기에요 정말ㅠㅠㅜㅜ 거기다 반존말은 덤이고 진짜ㅠㅜㅜㅜ
8년 전
독자56
하ㅠㅠㅠㅠㅠ연하남의 패기 넘치는 고백이니?? 윤기는 뭘 해도 어쩜 저렇게 발리는 거죠???????????
8년 전
독자57
윤기는 어쩜 저리 고백도 이쁘고 달잘하고 설레게 하나요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연하가 이런 거예요? 대박이다 완전 윤기야!!!!! 사랑한다!!!!
8년 전
독자59
연애하자 그래ㅠㅠ 연하남이 박력이 아주...! 하 미치겠다 미뉸기ㅜㅠㅠㅠ 그래 연애해 우리 하 너무 달달해서 자꾸 몰입하게 되여ㅠㅠ
8년 전
독자60
끄어아아아아아아아아앙민윤기겁나설레ㅠㅠㅠㅠㅠㅠㅠ우쩔까야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91.123
ㅠㅠ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밈윤기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넘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작가님...존경합니더 정말 너무설레네요하
8년 전
독자61
ㅇ 어머나 전개가 굉장히 빠르구만요 아니 뭐, 그래서 좋다구여..
8년 전
독자62
여자친구 있어요 보다 곧 될 사람이 있어서..이부분 진짜 설레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이ㅓ커플 행쇼!!!
8년 전
독자63
아.....세상에...고백이라니ㅠㅠㅠㅠㅠ연애ㅠㅠㅠ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ㅠㅠ누가 슈가 아니랄까봐 설탕에 버무린 말들 하는것좀 보소ㅠㅠ
8년 전
독자64
반존대 쓰는 윤기는 정말 ....심장이 아플정도로 너무 좋아요!!!!!!
8년 전
독자65
아....살려줘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사귄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 떨려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
8년 전
독자66
하 넘나리 멋있는 민윤기 ㅠㅠㅠㅠ 이 치명적인 남자야 ㅠㅠㅠㅠ 거기다 연하라니 정말 어메이징해 ㅠㅠㅠㅠ
8년 전
독자68
이글에 나온 담담한 고뱍....너무 좋아요ㅠㅠㅠ 흐헝
7년 전
독자69
와드디어...!! 너무 설레요!! ㅎㅎㅎ
7년 전
독자70
드디어 드디어 행복의 시작인건가요 꺄아아아아아
7년 전
독자71
워후ㅠ고백ㅜㅜㅜㅜ이제 둘이 알콩달콩ㅜㅜ
7년 전
독자72
연하남 윤기와 연애라니...좋아여ㅠㅠㅠ
7년 전
독자73
사귄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아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4
하 사귄다 드디어 사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핵달다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5
암요...윤기가 하자면 해야죠...선택에 여지가있겠습니까...당연히 해야지♥♥♥
7년 전
독자76
윤기기고백을하다니ㅠ ㅠㅜ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윤기가여주좋아하는건알고잇엇지마뉴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고배규ㅠㅠㅠㅠ사귀다니ㅠㅠㅠ행복...❤
7년 전
독자77
아ㅜ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8
허루ㅜㅜㅜ 대바규ㅠㅠ 전 저렇게 담담히 고백하는게 좋아요 뭔가 진심이 느껴져♡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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