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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남자랑 키스하면 생기는 일

 

 

 

 

 

[방탄소년단/민윤기] 처음 본 남자랑 키스하면 생기는 일 03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두번째네요? 우리"

눈앞에, 빨간 후드를 입은 민윤기가 유난히도 흰 얼굴을 하고 웃고있었다.

시선은, 민윤기의 쇄골로 먼저갔다. 아까와는 다르게 감춰진 쇄골 위로, 아직도 자국이 남아있을까, 멍하니 생각하고 있었다. 민윤기는 자연스럽게 내 앞자리에 앉았다.

 

"일단, 커피 먼저 시킬까요?"

"캬라멜 마끼야또 한잔이랑, 그린티요."

내가 돈을 내려 지갑을 뒤적이자, 민윤기는 그 사이에 카드를 내밀었다. 아니, 제가 내도, 올라갈까요? 민윤기의 말에 내 말이 끊겼다. 사람이 없어서인지 금방 나온 커피를 들고, 민윤기는 앞서 걸었다. 캬라멜 마끼야또를 건넨 민윤기가 그린티를 입에 담았다. 느긋하게 다리를 꼬고 바라보는 눈길에 괜히 말을 버벅였다. 선배들과 연예인을 섭외하러는 자주 다녔지만, 막내라 그런지, 가만히 보고있는게 대부분이었다. 내가 직접 누군가를 섭외하려 말을 꺼내는 것이 처음이라 손이 떨렸다.

 

"그니까, 저희 프로그램에 고정패널로 출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연료는 어느정도 생각하고 있고, 목요일에 촬영이 진행되며, 어떤 식으로 촬영이 진행되는지에 대한 설명 끝에, 말을 마쳤다. 민윤기는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나를 빤히 봤다. 갑자기 의자를 끌어 당긴 민윤기가 나와 눈을 맞췄다. 유명 작곡가, 방송출연 한번 한 적이 없어서 얼굴이 하나도 알려지지 않은 자신이 어째서 너희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공개해야하고, 작곡하기에도 벅찬데 목요일에 한시간도 아니고 몇시간이나 너희를 위해 빼야하냐며 민윤기는 비어버린 그린티 컵을 내려놓았다. 어떻게든 잡아야한다. 머릿속에는 그 생각 밖에 없었다.

 

"이번주 금요일에 작업실로 와요"

 

민윤기는 그 말을 끝내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민윤기가 앉아있던 의자를 멍하니 바라보다, 휴대폰을 들어 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떻게, 섭외했냐며 호들갑을 떠는 언니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전했다. 아마, 안될 것 같아요.

'확실하게 말해봐, 아마는 뭐야'

"금요일까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언니와의 통화가 끝나고, 김남준의 작업실 앞이었다. 정 안된다면, 김남준이라도 섭외해야하나... 마른세수를 하며 다시 작업실로 들어갔다.

 

시간은 빠르게 흘렀다. 목요일, 크리스마스 이브임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의 분위기는 싸늘했다.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음악평론가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어떻게든 대체할 사람을 구해야했다. 작은 파티를 준비했지만, 거창한 송별회는 하지 않았다. 피디님은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한체 작가님들에게 진행상황을 물어보셨다. 선배들이 조용하게 말하자, 피디님은 굳는 표정을 숨기시지 않으셨다. 그 표정이 나에게 굉장한 압박감으로 다가왔다. 내일, 어떻게라도 민윤기의 마음을 돌려야했다.

 

걱정되는 마음에 입술을 물어 뜯자, 누가 내 입을 아프지 않게 때렸다. 고개를 돌리자, 신입 조연출 전정국이 서있었다. 누나,누나, 하는게 귀여워서 자주 챙겨줬던 아이였다. 해맑게 웃는 전정국은 촬영이 끝나자, 나에게 집에 같이 가자며 다가왔다. 방송국에서 나오자, 검은 밤이 우리를 맞이했다. 시간은 열한시 오십분, 오분 뒤면 크리스마스였다. 전정국은 나를 잡아끌었다. 급하다며, 시간을 보더니 뛰어가는 전정국에게 이끌려 매장 앞에 도착했다. 오십오분 이었다. 아이스크림집에 들어갔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몇 없었다. 전정국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주문하고 받아왔다. 전정국이 내 앞에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놓고 초를 하나 꽂았다.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불을 붙이자, 초가 빠르게 타들어갔다. 전정국이 갑자기 휴대폰을 꺼내더니 나에게 시간을 보여줬다.

 

열두시, 크리스마스였다. 전정국은 불어요, 누나. 라는 말과 함께 카운팅을 시작했다. 3,2,1 촛불은 힘없이 꺼졌다. 초를 뺀 전정국은 나에게 핑크색 수저를 주며 입을 벌렸다. 아기새같이 입을 벌린 것이 귀여워 웃자, 전정국은 아, 맞다. 하면서 자신의 수저를 집어 들었다. 무슨 맛이 맛있을까, 고민하며 체리쥬빌레를 찍었다.. 전정국도 때 마침 엄마는 외계인을 찍어 내 앞에 가져다 댔다. 무슨 연인처럼 내 손이 전정국에게, 전정국의 손이 내게 다가서 있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기어코 다 먹은 전정국은 가자며 내 손을 잡았다.

 

눈을 떴을 때는 아침 여덟시였다. 지금 준비해서 가면, 같이 점심 먹을 수 있겠지. 빠르게 준비를 마치고, 김남준에게 전화했다.

 

"야, 너 어디야"

"지금? 정호석네"

"정호석 출근 안했어?"
"크리스마스다 친구야"
"어휴, 여자라도 만나던가"
"왜 전화했는데"

 

맞다, 민윤기 작업실이 어디냐는 물음에 김남준은 안알랴줌.이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면서 끊었다. 깊은 빡침에 가만히 있었더니, 화난 걸 아는지 김남준에게 주소를 찍은 문자가 왔다. 민윤기 만나고 나면, 너부터 죽었어 진짜로.

 

김남준이 찍어준 주소로 찾아왔지만, 문을 두드려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여기가 맞긴 할까, 진지하게 고민을 하던 중에, 계단에서 전화소리가 들려왔다.

 

"아, 안오는거 아니야? 그냥 하겠다고 할껄"

'그럼 왜 튕긴건데'

"아니 뭐, 얼굴 한번이라도 더 보려고 그런거지."

'미쳤냐.'

"넌 몰라 임마, 촬영장에서 보는 것 보다 이렇게 보는게..."

 

전화소리가 점점 가까워졌다. 찰랑이는 열쇠 소리가 들리고, 나는 앉아있던 몸을 일으켰다. 민윤기는 날 보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민윤기는 급하게 전화를 끊었다.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을 줄은 몰랐다며, 작업실을 여는 민윤기를 뒤에서 바라봤다.

 

민윤기는 작업실 문을 열고 나에게 들어오라고 했다. 밖에 나갈 것이니, 잠시 그 쇼파에 앉아있으라고 말한 뒤 민윤기는 작업실을 몇 번 돌아다녔다. 그러고는 나가자며, 나를 끌었다. 뭐, 먹을래요? 파스타집에 자리를 잡은 민윤기와 나는, 신속하게 메뉴를 정했다. 크림치즈파스타와 토마토스파게티를 입에 넣으며 심심한 안부를 물었다. 원래 섭외를 이런식으로 했던가, 의문이 들었지만 민윤기를 섭외하는게 목적이라 일단은 민윤기를 따랐다.

 

민윤기는 나에게 밥 먹고 영화를 보자고 했다. 근처 극장으로 들어가 예정에도 없던 영화를 보고 나온 나와 민윤기는 생각보다 잘 맞았다. 영화 볼 때, 팝콘을 안먹는다던가, 그런 사소한 것들이 잘 맞아 떨어졌다. 굳이 민윤기에게 맞춰주려고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우리는 서로 잘 맞았다. 대화 주제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김남준 옆에 있으면서 듣게되는 여러가지 음악 용어들도, 시사 상식도, 민윤기와의 대화거리가 되었다.

 

밥먹고, 영화보고, 커피 마시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밖은 벌써 저녁노을이 지고 있었다. 그저, 재미있게 논 것 같은 하루를 뒤로하고, 나는 민윤기의 대답이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민윤기는 일요일의 그 때처럼 의자를 끌어 내 가까이 다가왔다.

 

"아직도 내가 왜 그 프로그램을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
"근데, 내가 너를 왜 만나야하는지는 잘 알겠네요"
"네?"
"할께요, 그 프로그램."

 

굳어있던 입꼬리가 다시끔 올라갔다. 감사하다며 민윤기의 손을 잡고 인사를 했다. 민윤기는 그런 나를 바라보다가 이번 촬영 계획을 물었다. 신난 내가 설명하자, 민윤기는 알았다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나는 집이 아닌 김남준의 작업실에서 내렸다. 메인작가님께 민윤기의 섭외 소식을 알리자, 한참 말이 없으시던 작가님은 고맙다는 문자를 연신 보내셨다. 뿌듯함에 김남준의 작업실 문을 열자, 김남준이 없었다. 내 벨소리가 들려 전화기를 꺼내자, 정호석에게 전화가 오고있었다.

 

"여보세요?"
'야! 너 어디야'

"김남준 작업실"
'와, 다행이다...'

"왜 무슨 일 있었어?"
'아니, 김남준이랑 작업하다가 술마시러 왔는데, 깜빡하고 작업실 문을 안닫고 간거야.'

 

단 1초 동안이라도 김남준을 걱정했던 나 자신이 한심했다. 짜증을 가득 안고, 작업실에서 나오자, 폭죽터지는 소리와 함께 김남준과 정호석의 노랫소리가 들렸다. 캐롤을 발랄하게 부르며 케이크를 한사람당 하나씩 들고오는 둘을 보며 그냥 웃었다. 왜 케이크를 두개나 샀냐는 말에 김남준은 뒷머리를 긁었다.

 

"내가 파리바게트 케이크가 맛있다고 했는데, 저 새끼가 뚜레쥬르가 더 맛있다고해서 먹어보고 판단하자고,"

다시 작업실로 들어가, 케이크를 열었다. 받은 초를 다 꽂은 다음, 눈을 감고 소원을 빌었다.

 

 

 


 

암호닉

#원슙 낑깡  비비빅 정성 애플릭 복동 자몽타르트 쪼쪼 비키트박뿡 여하 현지짱짱 무리 젱둥젱둥 거창아들 정국아블라썸 쀼르륵 버블버블 

희망 감귤쓰 ㅈㅈㄱ 펄맛 설탕 쿠쿠 민윤기 두둠칫 태태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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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원슙 하아이고 세상에 민윤기 표정 저만 상상되는건가요 어엉 8ㅅ8 작가님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아 참, ♥ MERRY CHRISTMAS ♥
8년 전
독자2
젱둥젱둥
8년 전
독자3
민윤기ㅎㅎㅎㅎ너 연애 좀 할줄 아는구만?ㅎ
8년 전
독자4
비비빅이에요! 민윤기 고수야....진짜 말 하나 행동 하나가 다 설레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늘은 꾸기도 나오고 귀여운 남준이랑 호비도 보고 좋네요ㅜㅜㅜ
8년 전
독자5
[인연]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ㅅ' 윤기도 정말 여주한테 관심이 있나 봐요 허허 귀여워라 (왈칵) 잘 읽고 갑니다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8년 전
독자6
미친윤기 말하는것봐ㅠㅠㅠ 설렜다고 생각하시면 정답입니다ㅠㅠㅠ윤기야 사랑해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낑깡!이요
난 올해도 솔크ㅠㅠㅠ 여주는 행복한크리스마스ㅜㅜ

8년 전
독자9
헐 작가님ㅠㅠ 너무 설레요 왜 나가야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널 만나야 되겠는지는 알겠다니..[자몽에이드]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8년 전
독자10
으... 윤기씨 진짜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중에 구사즈 귀엽고....
8년 전
독자11
자몽타르트입니당!!!처음에저도조마조마했는데윤기귀여워ㅠㅠ일부러??ㅋㅋ여주도좀눈치없는것같기도하고..쨌든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12
아 작가님 메리크리스마스❤️❤️❤️❤️❤️❤️❤️❤️
8년 전
독자13
ㅈㅈㄱ 민윤기..이늠자야 나를아프게는 남자야!!으엉 너무 좋당 엉엉
8년 전
독자14
민윤기짱설랜다.....
8년 전
독자15
민윤기 진짜 설레네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8년 전
비회원248.230
(강아지)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16
무리에요! 윤기 말하는것좀 보세요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 넘 좋다ㅠㅠㅠㅠㅠㅠ 작가님 !! 메리크리스마스에요!!!
8년 전
독자17
민윤기 ㅜㅜㅠ 말하는 거 봐요 ㅜ 정말 세쿠시해 ㅜ
8년 전
독자18
헐 완전 잼써여ㅠㅠㅠㅠㅠㅠ 윤기 통화내용을 여주가 못 들었구만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9
민윤기
8년 전
독자20
으아아아아어아앙ㅇ아아 윤기 통화내용 발림..8ㅅ8
오늘도 재밌습니다 엉엉 넘나 재밌는 것..
작가님 메리크리스마스~♥

8년 전
독자21
복동!!!하이ㅜ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그런식으로얼굴한번더보려하고..ㅎㅎㅎㅎ연애좀할줄아넿ㅎㅎㅎㅎㅎㅎ오눌도잘보고가요!!메리크리스마스~~
8년 전
독자22
감귤쓰 입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뇨 진짜ㅠㅠㅠㅠㅠㅠ정국이 누나누나 거리는거 한번 더 보고싶다...다음 편도 무척 이대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ㅋ웅엥
8년 전
독자23
헐 태태요정이에요ㅠ 작가님 ㅠㅠㅠㅠㅠ아 민윤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와...얼굴 한번더 보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와 여주 주위에는 남자가 한가득... ㅠㅠㅠㅜㅜㅜㅜㅜㅠㅜㅠㅠㅠㅠ부럽다
8년 전
독자25
정성이예요~ 윤기통화하는게 왜이렇게 설레는지...ㅠㅠㅠ 그리고 귀여운 정국이등장! 기대돼요..ㅎㅎㅎ 작가님 메리크리스마스☆
8년 전
독자26
작가님 혹시 암호닉 받으시나요??받으신다면 [요2]로 신청할게요!!!!아 진짜 민윤기 완전 설레게 하는거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7
[동도롱딩딩] 으로 암호닉 신청해요...ㅠㅠㅠ ㅠ윤기 관심 있는건가?? 하아 신알신도 하고 가요!
8년 전
독자28
두둡칫이에요ㅠㅠ정국이가 누나누나거리는거 좋네여ㅠㅠㅠ그나저나 민윤기엄청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9
후 언제나 새운 민윤기씨
설렘니더ㅠㅠㅠㅠ8ㅅ8
남주니 귀여운걸ㅡㅛ....

8년 전
독자30
민윤기 정말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1
[칸쵸송이]로 신청할게요!
민윤기나 여주나 너무 귀엽다ㅜㅜㅜ그냥 등장인물들이 다 좋아요ㅜㅜㅜㅜ

8년 전
독자32
[경쨩] 암호닉 신청이요 하 민윤기가 여주 좋아하는거 ㅎㅘㄱ실합니다!!! 왤케 설레느닞 ㅁ르겟네요ㅠㅠㅠ 신알신했어요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33
아이고 윤기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래 설레도 되는거였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장폭행ㅠㅠㅠㅠㅠㅠ 전화통화가 넘나 설렌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역시~~~^^윤기는 항상 좋네요~~^^* 넘 귀여워요.....8ㅅ8
8년 전
독자35
민윤기 미친거아니에요? 심장을 터트리게 만드네요 진짜ㅠㅠㅠㅠ 너무 설레어요ㅠㅠㅠ 남준이랑 호석이같은 남사친 있었으면.. 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어만군이.
....ㅎ작가님사랑해여.....ㅎ민윤기넘나설레는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작가님지금심장이콩닥콩닥설레여ㅠㅠㅠ하ㅠㅠㅠ사랑해여

8년 전
독자37
윤기가 여주한테 한눈에 반한건가요...! 이런 귀여운 자시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나랑 겨론하자!!!!!!!!!!1 살림을 꾸리자!!!!!!!!!1
8년 전
독자38
와 여주가 매우 부럽네여... 주변에 김남준 정호석 민윤기 거기다 전정국까지... 없는 게 므ㅓ야 ㅠㅠㅠㅠㅠ 매우 늦은 감이 있지만 이 글을 보니 메리 크리스마스! 를 하고 싶어졌어요 작가님 이 글 쓰셨을 때 좋은 크리스마스 보내셨길 바라요
8년 전
독자39
아이고 이 민윤기 마성의 남자야... 헤어나올 수 없네요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40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ㅜ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민윤기 사람 가지고 놀줄아네ㅜㅜㅜ이런 방송국물은 사랑입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42
와...윤기야...너 진짜 사랑스럽구나?ㅋㅋㅋㅋ마지막에 호석이랑 랩몬이 말하는것도 사랑스럽다ㅎㅎ 작가님 오늘도 글 잘 읽고가용ㅎㅎㅎㅎ
8년 전
독자43
오늘도 너무 잘읽고갑니다. 좋은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8년 전
독자44
민윤기 통화가 다했네요 그냥....참...설렙니다..♡♡♡으하핳ㅎ잘보고 갑니당
8년 전
독자45
와 젛네요 좋아 좋아요 좋아!!!!!좋다고요!!!!!!다음편 읽으러 간다고요!!!!!으악
8년 전
독자46
으아 윤기가 여주한테 먼저빠졌네요!!!!!!!! 오오옹오 좋습니다!!!!!!!!!!윤기의 행동이벌써부터기대되요!!!
8년 전
독자47
크리스마스를 저렇게 보냈으면 얼마나 행복하고 막 그랬을까요 현실은 집에서 꿍하게... 하이고 윤기야 윤기야 윤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앓게 만들고 그래 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여 작가님
8년 전
독자48
진짜 저둘이 너무귀엽고 윤기도 너무귀여워요ㅜㅜ
8년 전
독자49
윤기 밀당하능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민윤기 진짜..설레....요..8ㅅ8... 윤기야ㅠㅠㅠㅠ윤기 뭔가 연애고수같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하 세사에...... 민윤기 고수군요ㅠㅠㅠㅠㅠㅠ 어찌 이렇게.... 윤기도 여주한테 마음이 있나 보네요 크흐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2
정국이 귀여워 쥬금ㅠㅠㅠㅠㅠ 그리고 민윤기가 내가 너를 왜만나야되는지는 안다고 할때 설레쥬금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헐헐헣ㅎ헣ㄹ 튕긴거였어??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라ㅠㅠㅠㅠㅠㅠㅠㅠ 안오면 어똑하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4
입꼬리 올리면서 웃는 윤기도 좋고 꾹이가 나와서 더 좋고.. 남준이랑 호석이 너무 귀엽자나여..8ㅅ8
8년 전
독자55
하아 민윤기 이 설레는 자식 전화통화로 걱정하는것도 왜이리 귀엽죠ㅠㅠ 아 설레 너무 재미있어요!
8년 전
독자56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윤기 마음을 알아버렸네요 너무설레요ㅜㅜㅜㅜ 호석이랑 남준이도 너무 좋아유
8년 전
독자57
아 애들 진짜 친하구나 보기 좋다ㅠㅠㅠ
8년 전
독자58
ㅠㅠ세상에 저런 남사친들이 존재합니까? ㅠㅠㅠㅠ 진짜 뭐 저런 친구들이 다 있어ㅠㅠㅠ엉엉ㅠㅠ그리고 역시 민윤기..설레네요..ㅜㅠ앞으로 얼마나 더 설렐지 기대되요ㅠㅠㅠㅠ 잘 보고가요!
8년 전
독자59
ㅜㅜㅜㅜ너무좋아여ㅜㅜㅜㅜㅜ진도더나갔으면ㅜㅜㄷㆍ
8년 전
독자60
융기야..이러면 설레서 죽어여
8년 전
독자61
윤기ㅠㅠㅠㅠㅠㅠㅠ다정보스ㅠㅠㅠㅠㅠ흐극
8년 전
독자62
와 윤기가 저러는거면 여주는 분명 예쁠거야... 넘 설레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3
세상에ㅠㅠㅠㅠㅠ민윤기 통화 내용에 심쿵사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
8년 전
독자64
실제로는 저런 일이 없겠죠....? 하 너무 설레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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