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사심을 듬! 뿍! 넣은 이번 썰 항상 쓰면서 느끼지만 내가 방구를 쓰는 건지 글을 쓰는 건지 모르겠당 너징의 별명은 여자판신화 너징은 그 소식을 듣자마자 오호라? 하며 사악하게 웃어 너징은 한 손에 물총을 장착해 때는 한여름, 완벽한 타이밍이야. oo아? 뭐해? 경수야, 옆에와서 구경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의 사악한 웃음에 경수는 왠지 모를 사악함을 느끼고 너징은 목표물을 바라봐, 저 철거머리 사생들 너징이 해맑게 웃으면서 물총을 쏘기 시작해 와아아아아앙!!! 비 내린다!!!!! 가만히 있던 너징의 미친 소리와 물로 사생들은 이게 뭔 물벼락..하며 위를 올려보자 너징이 사악하게 물총을 쏘고 있었어 파랑새로 너의 악행을 드러내겠어..! 사생이 핸드폰을 들자 너징 웃으며 말해 여러분~ 제 이벤트로 더위날리시고 좋죠~~? 알고보니 이미 몇 글 없는 너징의 트위터에 예고함 '숙소 앞 더운 팬여러분들께 작은 이벤트를 해줄려고합니다! 엑소 데뷔 한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내내 앞에 계시느라 힘드셨죠? 비록 제가 유닛 멤버이긴 하지만 무더위 날려드릴게요!'와 함께 너징의 무기 물총사진이 똭!! 일반 팬들은 아, 사생공격하는구나 하며 좋아쥬금 너징은 훗. 하며 물총을 거두더니 베란다 문을 닫으니 옆에 벙찐 경수가 똭! 너네가 못하는 걸 내가 해줬다, 고마워해라. ....그냥 병신짓이잖아 그건 너징 뜨끔하며 멋진 척하던 걸 풀며 아~ 아이스크림이나 먹어야지~ 하며 급히 자리를 피해 너징의 행동에 경수가 하트입술로 웃다가 아이스크림 애들이 사온다며 징어에게 음료수를 건내 큼, 고마워 경수야 그래ㅋㅋㅋ oo아 경수가 이름을 딱 불러주자 너징 설렘. 당황당황 한 편 사생들의 후기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로 인해 포털사이트는 달궈짐 평소 유닛멤버긴 하지만 유일한 엑소와의 접촉이 심한 여자라 날카로웠던 시선들도 이번만큼은 유순해 너징 뿌듯해쥬금 헐! 그런 거 하면 나 구경하게 해주지! 왠지 앞에 애들이 별로 없더라 와, 여장부네 여장부. 스케쥴 나갔던 멤버들이 푸하하하하학 거리면서 들어옴 찬열이와 백현이와 종대, 그리고 너징 이 넷 비글라인 중 대장에 대해 너징의 유닛데뷔 후 분분했던 의견은 만장일치로 너징이 됨. 머글들 사이에서도 여자신화로 이름 날림 ㅋㅋㅋ 아무튼 종대와 준면, 종인이 감탄하자 너징 자랑스러워함 하, 이 누나가 좀 대단한 사람…. 누나는 무슨 아, 크리스!! 너징 결국 딱밤 맞고 짜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