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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쩌는 검사 민규 × 들이대는 변호사 너봉

二 착각 혹은 오해



 

 

2-1

[세븐틴/김민규] 철벽 쩌는 검사 민규 × 들이대는 변호사 너봉 二 (부제: 착각 혹은 오해) | 인스티즈

"……."

 

  

가만히 앉아만 있는데도 미친 사람처럼 실실 웃음이 나왔다. 여기는 엄숙해야 할 재판장이고 더군다나 나는 변호사라고 아무리 머릿속으로 되뇌여도 마음속에서 깊이 우러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더라. 그러니까 지금 이게 어떻게 된 상황이냐면, 새해부터 나, 제대로 복받았다. 연초라 그런지 비교적 가벼운 사건을 하나 배정받아 담당 판사가 어떻게 판결을 내리나 재판을 보러 왔는데, 마침 김 검사님도 이 재판을 보러 온 거다. 이미 그것만으로도 김 검사님과 나는 역시 운명이라는 확신이 들어 계속 입꼬리가 광대로 올라갔는데, 그때! 바로 그! 때! 김 검사님이 많고 많은 자리 중에서도! 정말 많!고! 많!은! 자리 중에서도 하필 내 옆에 앉는 거다. 바로 내! 옆! 자리에. 그래서 재판이 진행될 동안 숨 쉬는 소리도 들릴세라 숨도 제대로 못 쉰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나는 담당 판사가 어떤 것에 특히 더 유의해 판결을 하는지는 당연히 관심도 없었고 아예 재판을 들을 상황도 안 됐다.

 

 

 

 "김변 나 재판하는 거 보러 온 거야? 김검도 있네?"

 

 

 

근데 또 기가 막히게 하필 그 재판의 담당 변호사가 최변이었다는 거다. 이게 바로 핵심이거든. 재판이 끝나자마자 앉은 채로 굳어 있는 나에게 온 최변은 옆에서 벗어 두었던 코트를 입고 있는 김 검사님을 보더니 나에게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냈다.

 

 

 

"다음 재판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요."

 

"몇 시에 재판 있는데?"

 

"30분 뒤에요."

 

"많이 남았네. 재판도 이겼는데 같이 커피라도 마시러 갈까? 내가 살게. 김변, 괜찮지?"

 

"네? 아, 네."

 

"아니요. 저는 됐습니다."

 

"그러지 말고 같이 좀 가지. 내가 사겠다고 했잖아. 나 오늘 재판도 이겨서 기분 좋은데 김검 이럴 거야?"

 

 

 

그렇게 최변의 협박 아닌 협박에 나는 지금 김 검사님과 마주 보고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다. 잠깐 화장실에 간 최변 덕에 아주 많이 어색하긴 하지만 뭐, 아무래도 상관없다. …그래도 좀 어색하긴 하네. 김 검사님이 많이 무뚝뚝하다고 듣긴 들었는데 들은 것보다도 훨씬 더 무뚝뚝한 것 같다. 김 검사님 눈치만 마냥 보며 무슨 말이라도 꺼낼까 입술만 계속 달싹였다. 그러자 이런 나를 눈치라도 챘는지 김 검사님이 내게 먼저 말을 건넸다. 진짜 웬열.

 

 

 

"김민규 검사입니다."

 

"김너봉 변호사에요. 김 검사님 얘기는 평소에 많이 들었어요. 어린 나이에 실력도 좋으시다고."

 

"아, 네."

 

 

 

그리고 대화는 끝났다. 단 두 마디에서도 느껴지는 김 검사님의 저 철벽을 저때는 전혀 느끼지 못 했다. 그저 김 검사님과 말을 주고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다 얻은 듯 기뻤으니까.

 

 

 

 

 

2-2 

정말 사랑스럽게도 화장실에 간다던 최변은 끝내 오지 않았다. 그리고 김 검사님과 서로 통성명도 하고 다시 어색하게 앉아만 있다가 김 검사님이 시계를 한 번 보더니 재판 때문에 먼저 일어나 보겠다고 하고 나도 같이 밖으로 따라 나갔다. 김 검사님은 재판장으로, 나는 곧장 사무실로 돌아가서 권변한테 아까 있었던 일을 자초지종 말했다. 그러자 권변이 화를 불같이 내면서 그깟 김 검사님 얘기하러 온 거면 나가라고 나를 내쫓는 거다.

 

 

 

"아 왜 그러는데요. 왜 자꾸 김 검사님 얘기만 나오면 예민하게 구는 건데."

 

"내가 언제 예민하게 굴었는데."

 

"저번에 술 마실 때도 그랬고, 지금도 나보고 김 검사님 얘기하러 온 거면 나가라면서요. 내가 진짜 이런 얘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

 

"무슨 얘기."

 

"…권변 혹시 나 좋아해요?" 

 

"나가." 

 

 

 

그런 이유로 지금 나는 바로 옆에 있는 최변 사무실에 피신을 왔다. 아니면 그냥 아닌 거지 꼭 그렇게 나가라고 해야 되나…. 최변한테 아까 카페에서 있었던 일이랑 권변이랑 있었던 일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풀어놓았다. 울음 섞인 목소리는 보너스로.

 

 

 

"진짜 권변이 왜 그러는지 몰라?"

 

"제가 어떻게 알아요. 저를 좋아하는 게 아니면 그렇게 예민하게 굴 이유가 없는데."

 

"아, 김변은 모르려나. 김변 제작년에 변호사 뱃지 달았지. 그럼 모르겠네."

 

"왜요, 무슨 엄청난 이유라도 있어요?"

 

"엄청나지. 진짜 엄청 엄청나."

 

 

 

최변한테 들은 권변이 김 검사님을 그렇게 싫어하는 이유는 가히 가관이었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권변이 김 검사님 트라우마가 있다나 뭐라나. 권변이 변호사 뱃지 달고 처음으로 한 재판의 담당 검사가 마침 같은 초임인 김 검사님이었는데, 초임 같지 않은 수준으로 그때도 권변을 영혼까지 탈탈 털었던 김 검사님 때문에 권변은 그때부터 김 검사님을 싫어했다고 한다.

 

 

 

"저번에 권변 김검한테 털린 거 봤지. 그때는 이것보다 더 심했어."

 

"진짜요?"

 

"김변은 첫 재판을 이겨서 잘 모를 수도 있는데, 법조인 뱃지 달고 한 첫 재판에서 지는 거 완전 멘탈 깨지고 장난 아니다? 거기다가 담당 검사는 베테랑도 아닌 나랑 똑같이 초임인 검사야. 자존심 상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때는 내가 재판에서 진 결과가 오롯이 피고인한테 돌아가니까 그게 더 미치는 거지."

 

 

 

승률 80%에 빛나는 권변한테 그런 과거가 있을 줄은 몰랐다. 가만히 앉아서 최변의 말을 들어 보니, 권변이 여태까지 왜 그렇게 김 검사님을 싫어했는지 알 것 같기도 하다. 괜히 그때의 권변이 상상이 돼서 울컥하긴 했지만, 나도 사랑 앞에선 어쩔 수 없나 보다. 그때의 김 검사님도 왠지 모르게 상상이 돼서 또 한 번 발렸다. 진짜 김 검사님한테 미쳐도 제대로 미쳤다. 나.

 

 

 

 

 

♡암호닉

초코 님  리턴 님  밍뭉이 님  핫초코 님  쿱승철 님

너누야사랑해 님  무기 님  달마시안 님  모시밍규 님

잔별 님  최허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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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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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달마시안이에요 민규 능력 엄청 좋은데요 헤헿 수녕이가 화날만도ㅋ큐ㅜㅜ귀여우ㅏ요 그래서 여주랑은 언제 이어지나요(두근)
8년 전
독자2
핫초코입니다! 순영이한텐 미안하지만 민규한테 발린다는거시 레알참트루... 능력있는남자... ㅠㅜㅜㅠㅜㅠ
8년 전
독자3
슈녕이가 좀 불쌍하네요ㅠㅠ 그나저나 민규 넘나 능력있는ㅠㅠㅠ
8년 전
비회원88.38
수녕이 안ㄸ타까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밍구 철벽대단하네요 ㅎㅎㅎㅎㅎ 여주 파이팅ㅎㅎㅎㅎ
8년 전
비회원150.65
암호닉 밍구리요!! 꿀잼이예요ㅠㅜ수녕이 애잔보스☆
8년 전
비회원92.23
무기예요! 순영이가 여주를 좋아한단 생각을 조금은 가지고 있었는데 예상이 완전 빗나갔네요 근데 진짜 김민규 검사라니 발린다... 발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짱짱!
8년 전
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순영이가 민규얘기만 나오면 길길이 날뛰었던건가욬ㅋㅋㅋㅋ 싫어할만하네요...
8년 전
독자5
검사민규 넘나잘어울랴요...얼른 진도가 쭉쭉 나갔으면좋겠네용 잘읽고갑니다!
8년 전
비회원106.77
검사 민규라니 너무 좋은 것.. 비회원도 암호닉 받으시면 [유현]으로 신청할게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6
리턴이에요!! 오늘은 수녕이가 넘나 불쌍한것ㅠㅠㅠㅠㅠ진짜 재밌어요ㅠㅠㅠ다음편도 기댜되요ㅜㅠㅠ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7
수녕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수녕이 그랬구나...★ 그랬으면 싫을만도 하겠다.. 그래도 사랑앞에선 아무것도 안보이져.. 네 제가 그마음 잘 압니다...ㅎㅎㅎㅎㅎㅎㅎ... ( 눈물 )
8년 전
독자8
민규 넘나 멋질듯... 재밌어요 기대할게요 ㅎㅎㅎ
8년 전
독자9
허허어어어 난또 권변이여주좋아하는줄알고 허걱!했구먼 민규는단호하염ㅅ다...힝 여주야ㅜ호ㅓ이팅!!!내가응ㄴ원할게!!!작가님도은원할게요!!뿅!
8년 전
독자10
너누야사랑해예요!! 민규 능력있는것....♡
8년 전
독자11
민규 이 능력자여 수녕이도 불쌍하닼ㅋㅋㅋㅋ 기대하고갑니다! 작가님도 수녕이도 밍구리도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2
능력좋은 민규 매력진짜 철철 넘치네요 거기다 철벽!! 여주랑 사귀게 되는날에는 여주만보고 다른여자는 철벽치는 그런민규가 되겠죠? 벌써부터 기대가되네요!
8년 전
독자13
신알신할게요 작가님ㅎㅎ
8년 전
독자14
순영이가 민규 트라우마가있었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ㅌ민규 넘나 능력있는것..
8년 전
독자15
암호닉 신청해더 되나요??? [또렝]으로 신청할게요! 검사민규 상상만해도 사망.... 진짜 대박 좋아요 ㅠㅠ 순영이가 그래서 싫어햌ㅅ군요.....
8년 전
독자16
오...수녕이가 여주 좋아하는건 아니었군요...그런 일로 싫어하게 됐다니 순영이의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17
아주 여기는 엘리트들만 모였네요 으아 변호사랑 검사ㅜㅜㅜㅜ진짜 흥미로워요ㅜㅜ
8년 전
독자18
검사민규 그냥 엘리트였네 ㅜㅜㅠ 다시한번 민규에게 발ㄹ리고 갑니다..
8년 전
독자19
여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좋아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0
하아....이러다 생선이 되겠어요 계속 발려...... 어흫어흫ㅎㅎ 철벽 쩌는 검사님도 진짜 아우 진짜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철벽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좋아하는게 아니었다니ㅠㅠㅠ 한편으로는 수녕이가 이해되서 김검사가 조금은 밉기도 하네여ㅠ 민규 철벽은 언제 깨질것인가ㅋㅋㅋㅋ 전 다음편으로 슝슝 달려갑니다!!! 작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2
민규 겁나 시크한... 차도남이네요 크 넘나 잘 어울리는 것
8년 전
독자23
아 권수녕 불쌍해...ㅠㅠㅠㅠㅠㅠ 안타까워라...
8년 전
독자24
밍구 멋져요♡♡♡♡이런남자 어딨습니까
8년 전
독자25
순영아 안타깝네요 ㅋㅋㅋ 밍구리가 검사라니 하 넘나 사랑스럽네요 캬캬 하 제 남자스럽달까요? 죄송함다 ㅎㅎㅎ 그래도 이 글에서만 ㅋㅋㅋㅋㅋ 닥가님 사랑합니다 -~~^^
8년 전
독자26
여주가 민규를 너무 좋아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녕이가 왜인지 불쌍해보이기도 하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잘읽고가여ㅠㅠㅜ
8년 전
독자27
재밌게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재밌어 근데 좀 짧은것같은 기분.? 너무재밌어서 그러는가봐요ㅋㅋㅋㄱㄲㅋ♡♡♡♡

8년 전
독자28
수녕이가 화날만도 트라우마 한번생기면 ㄷㄷㄷㄷ 암튼 밍구리철벽 장난아니쥬.... 최변은 왜 ㅋㅋㅋㅋㅋ화장실가섴ㅋㅋㅋ안왓데...설마 ㅎ..자리만들어준ㄴ갸우누!?!?
8년 전
독자30
검사 민규라니... 댑앋....
8년 전
독자31
헐..그랬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해가 쩔었군..☆★ 순영아 미안햄...ㅠㅠㅠㅠㅠ 그래도 넌잘하니깐 돼써...헿헤헿 민규철벽쩌로링쩌로링..
8년 전
독자32
아 김검... 넘나 능력잇는 남자인 것... ㅠㅠㅠㅠㅠㅠ 너 좋아ㅠㅠㅠㅠㅠ 좋은 글 잘 봤어 고마워 ♡♡
8년 전
독자33
그래서 그렇게 반응을...,(안쓰럽)
8년 전
독자34
민규의 능력이 좋네!!!!!순영이가 화낼만도 하네
8년 전
독자35
우오ㅓ어어아아아어아어오오어어아아아아아ㅏㅇ아ㅣ이이닌아아아ㅣㅇ이ㅏㅇ어떡해요ㅠㅜㅜㅜㅜ어떡해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ㅝㅓ오완전발립니다ㅠㅠㅠㅠㅠㅜㅜㅜㅜ이걸 어떡하믄좋을까요ㅠㅠㅠㅠㅠㅜㅜㅠㅜ감사해요!!!
8년 전
독자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가ㅋㅋㅋㅋㅋㅋ혹시나했는데 역시나 권순영은 여주를 좋아하지않네여
8년 전
독자37
여주는 민규보다 4살이 많은건가요 적은건가옷
8년 전
독자38
질투가아니였.....(애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해였..됴르륵
8년 전
독자39
김검 트라우마라닠ㅋㅋㅋㅋㅋㅋㄱ 권순영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ㄱㅋㅋ 아 근데 김민규 검사 완전 발려요
8년 전
독자40
ㅋㅋㅋㅋㅋ 좋아해서 질투하는줄알았는데ㅋㅋㅋㅋ 권변 귀욥ㅋㅋ
8년 전
독자41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주 민규 진짜 좋아하나 보네요
8년 전
독자42
ㅇㅅㅇ~~~?????? 저도 김검에게 발렸네여 권변 살짝 좋아하는 건 아닌지 궁금쓰네여 밍규ㅜㅜㅜㅠㅠㅠ
8년 전
독자43
ㅋㅋㅋㅋ순영이 멘탈 나가능 상황이 다 보이네요 보여..ㅌㅌㅋㅋㅋㅋㅋㅋ넘나시리 귀여운것♡
8년 전
독자44
아ㅏㅠㅠㅠ순영이 귀엽...ㅠㅠㅠㅠㅠ안쓰러운데 귀엽다니ㅠㅠㅠㅠㅠ그와중에도 김검이 멋져보이는 이유는.. 그냥 김검이 멋진거겠죠ㅠㅠ♥
8년 전
독자45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렇게 털리면 싫어할 만 하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래도 민규 너무 발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6
아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 민규 다음화부터 슬슬 본격적으로 철벽가동시작인가요?!
8년 전
독자48
어떻게 들이댈지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 민규저런 철벽속에 흥헿흥헿 의 모습이 잇을지도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49
허규그랬구나ㅠㅠㅠㅠㅠ수녕이가 싫어하는 이유ㅠㅠㅠㅠㅠㅠ아 그냥 맴찌징야ㅠㅠㅠㅠㅠ히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1
민규 너무너무너무너무 발리네요 아주 좋아요 검사 김민규라니 상상만 해도 좋은데 아악 소리 지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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