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아낌져 전체글ll조회 2928l 3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0

 

 

 

2014년 2월.

 

 

 

"딸아,딸아, 개딸아. 너 언제까지 집에서 탱자탱자 놀고만 있을거야-

이모한테 말 해뒀으니까 내일부터 당장 출근해."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 소파에 드러누워 꼬깔콘을 와그작- 씹어먹으며

티비에 나오는 음악방송을 보여 넋을 놓고 있는데

난데없이 엄마의 등짝 스매싱이 날아왔다.

 

 

 

"아악! 완전 아파!!

아니 근데, 어딜 출근해?"

 

 

 

"너네 이모네. 유치원하는 너네 이모."

 

 

 

토르가 머리를 망치로 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한참을 멍때리다

몸을 일으켜세워 앉아 엄마를 바라보며 다시 한 번 물어보자 엄마의 표정은 변함없었다.

아무래도 또 한 대 얻어맞지 않을까 싶어 폭풍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꼬깔콘 봉지를 집어들고 내 방으로 들어왔다.

 

 

폰을 집어들고 이모에게 전화하자 이모는 이미 통화중이었다.

분명히 엄마랑 통화중이겠지..?

 

 

그건 그렇고..

이모네 유치원에는 남자 선생님이 많다고 그랬는데,

설마 여자 선생님이 나 하나뿐이겠어?

드디어 나도 첫 직장이 생기는구나!! (격한 기쁨)

 

 

 

*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내 눈앞에는 이모와 남자 선생님 세 명.

열일곱 유치원의 선생님은 이게 다였다.

여선생님들과 함께 부직포를 자르면서 수다를 떨 생각에 드라마까지 다 복습해왔건만...!

미묘한 표정이 오가는 내 얼굴을 보더니 이모 바로 옆에 서 있던 선생님이 내게 먼저 말을 걸었다.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0 & 01 (부제: 오늘의 승행설)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사슴반 선생님, 윤정한이라고 합니다.

열일곱 유치원 오신 거 환영해요!"

 

 

 

세상에... 사실 이 분은 처음보고 여자인줄 알고 안심했다가 이모의 소개로 남자인 것을 자각했다.

미모가 완전 열심히 일 하시네.. 여자인 나보다 훨씬 더 예쁘게 생겼다.

나도 살짝 웃으며 만나서 반갑다는 말을 하자 옆에 서 계셨던 다른 선생님께서도 말을 걸어오셨다.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0 & 01 (부제: 오늘의 승행설) | 인스티즈

 

 

 

"백호반 최승철입니다. 반갑습니다."

 

 

 

너무 자기소개의 정석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승철쌤에 나도 모르게 90도로 인사를 해 버렸다.

범죄와의 전쟁 찍는 줄 알았네. 후- 쫄지마, 쫄지마.

 와, 혼혈같이 생기셨다. 잘 생겼...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역시 이래서 내 맘 때리는 최승철이라고...)

그렇게 심장이 쫄깃해질 때 쯤 마지막 남은 선생님께서 나를 보면서 인사를 건네셨다.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0 & 01 (부제: 오늘의 승행설)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저는 제일 어린 토끼반 담당 홍지수입니다!

한국말이 조금 서툴 수도 있으니까 이해 부탁드려요~"

 

 

 

눈웃음이 매력적인 이 선생님은 자신과 잘 어울리는 반을 맡은 것 같았다.

토끼반이라니. 우리 이모 작명센스 좀 봐- (찡긋)

근데 한국말이 서툰거면 유학파? 세상에나...

난 영어 잘 못하는데 어쩌지. (동공지진)

 

 

그렇게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 속에 뒤엉켜있는데 내 소개는 안 하냐는 이모의 말에 '아, 맞다.'하고 선생님들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내 소개를 하기위해 입을 열자마자

 

 

 

"선새니!!! 쑤녕이가 저 때려여!!!!"

 

 

 

복도 맨 끝에서부터 우리가 있는 곳 까지 아이들이 우다다다 달려오기 시작했다.

 

 

아- 나는 자기소개도 못 했는데!!!

 

 

*

 

 

<등장인물>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0 & 01 (부제: 오늘의 승행설) | 인스티즈

 

 

최승철 (28)

열일곱 유치원 백호반 선생님.

남자만 가득하던 열일곱 유치원에 원장선생님을 제외한 유일한 여자선생님인 너에게 설레는 행동을 자주 한다고 하여

정한이 '승철쌤의 행동은 설렌다.'라고 말했고, 그 이후로 '승행설'이라는 별명 탄★생

한 달에 한 번, 다같이 모여서 하는 생일파티에서는 폭죽을 절대로 잡지 않으며

행여나 옆 사람이 폭죽을 터트리면 놀라서 자빠질 정도의 새가슴을 가지고 있다.

든든해보이는 것 모습과 다르게 민규와 원우 뺨치는 소녀소녀함의 소유자.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0 & 01 (부제: 오늘의 승행설) | 인스티즈

 

 

 

윤정한 (27)

열일곱 유치원 사슴반 선생님.

예쁘장한 외모에 기르고 있는 머리로 인해 아이들의 성 정체성에 혼란을 주고 있는 장본인.

칠봉 보다 더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어 아이들까지 외모로 디스를 한다.

성격은 이루 말할 것 없이 착해빠졌다. 생일까지 1004. 말 다했네.

천사인 윤 선생님은 이름과 다르게 영어를 잘 못한다.

놀이시간에 원생들을 데리고 옥상에 있는 조그만 놀이터로 가면 아이들보다 더 신나 제일 열심히 논다.

낮잠시간에 보육일지를 쓰다가 꾸벅꾸벅 조는 사슴반 원생. 선생님.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0 & 01 (부제: 오늘의 승행설) | 인스티즈

 

 

홍지수(27)

열일곱 유치원 토끼반 선생님.

열일곱 유치원에서 제일 어린 아이들인 5세를 가르치고 있다.

해외에서 공부하다가 한국에 있는 대학으로 편입해 들어온 열일곱 유치원의 유일한 해외파로

가끔 아이들의 말을 알아듣기 힘들 때 너를 찾을 때가 많다.

매달 둘째 주 목요일 아침시간에 있는 연극을 준비할 때면 제일 열심히 참여하는 아이들보다 더 동심이 살아있는 조슈아 홍 선생님.

젠틀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세상에서 제일 웃긴 사람.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0 & 01 (부제: 오늘의 승행설) | 인스티즈

 

 

김칠봉(25)

열일곱 유치원 원장의 조카.

24살 때부터 일을 하기 시작해 올해로 1년차가 되는 신입 of the 신입.

유일한 홍일점 선생님으로 선생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일하는 '응답하라 1988의 혜리' 저리가라 할 만한 근무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남자선생님이 많아서 그런지 남자원생의 수가 배로 많은 이 유치원에서 최대 수혜자는 바로 너봉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나름 곱상하게 생긴 외모지만 성격은 상남자다.

소녀스러운 승철선생님 보다 더 남자답다는 소리를 들으며 일한다.

1일 n사건이 터지는 열일곱 유치원의 총괄 선생님을 맡아 이 반 저 반을 돌아다니며 선생님을 도와준다.

모든 일에 열정적인 노력파 선생님.

 

 

 

 

 

 

*****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1

(부제: 오늘의 승행설)

 

 

 

 

 

2014년 3월 초.

 

 

 

 

 

2월 중순부터 나오기 시작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무언가를 한 것은 아니고 적응하느라 바빴었어.

이모는 너에게 아이들의 사진과 이름을 주며 매치해보라고도 하고,

보육일지를 보며 아이들의 특성을 파악해보라고도 하셨어.

낙하산이라는 말 나오지 않게 힘든 내색 하나않고 아이들의 이름도 외우고 이모를 도와 사무적인 일까지 척척해냈지.

 


그렇게 열심히 일 하다 보니 유치원이라고 하기엔 크기가 작지만

열정 넘치는 선생님들로 가득한 열일곱 유치원에도 추운 겨울이 지나고 겨울보다 더 추운 봄이 다가왔어.

(봄이 왔는데 왜 안 따뜻하냐고요? 여러분.. 3월 신학기가 되면 꽃샘추위로 코가 떨어져 나갈 것 같은 거, 다들 아실텐데-?)

 

 

그렇게 두꺼운 패딩에 빨간 목도리까지 장착하고 밖으로 나가니

 미친듯이 불어오는 바람에 눈을 뜰 수가 없었어.

바람을 뚫고 유치원 앞에 도착하자마자 너를 반기는 것은 아직 치우지 않은 크리스마스 트리였어.

 

 

손을 비비고 들어가 신발장에 신발을 넣으니 어쩐 일인지 신발장이 가득 차 있었어.

일, 이주일정도 다닌 결과 항상 너보다 늦게 오는 사람들이었거든.

 

 

오늘 무슨 날인가 생각하며 원장실 근처로 지나가다가

문에 붙어있는 유리를 통해 세 명의 선생님이 보여 너는 가던 길을 멈추고 몰래 지켜봐.

셋의 표정은 꽤나 심각해보였고 백호반 승철쌤은 무서워보이는 인상에서 더 미간을 찌푸리기 시작해.

 

 


"뭐야.. 셋이서 무슨 얘기를 저렇게 심각하게 해..?"

 


 

밖에서 몰래 지켜보고 있다가 사슴반 정한쌤과 눈이 마주치자마자

괜히 네가 더 놀라서 눈을 다른 곳으로 피하고 뒤늦게서야 원장실 옆 사물함있는 방으로 들어가.

아무리 사교성이 좋은 너라도 아직 유치원에 출근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 것도 있고,

너만 성별이 여자라서 그런지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리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짐을 개인 사물함에 넣고 귀여운 동물 앞치마를 두르니

진정한 유치원 선생님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고 생각하며 뿌듯해하고 있다가.

앞에 놓인 거울을 보면서 리본을 끙끙거리며 묶고 있자

언제 나타났는지 '가만히 있어봐요-' 하며 백호반 승철쌤이 리본을 묶어줘.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0 & 01 (부제: 오늘의 승행설) | 인스티즈

 

 

 

"칠봉씨. 리본 묶을 때 불러요. 내가 묶어줄테니까."

 

 

 

승철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고 의자를 꺼내어 앉아 잠시 멍을 때렸어.

리본 하나 묶어주는데 이게 그렇게 설렐 일이냐고.

하지만 너, 김칠봉이는 설레서 멍을 때리는 게 아니였어.

백조에서 탈출한 지 얼마 안되니까 몸이 아직 적응을 덜 해서 졸려서 그런거였지.

 

 

그러다 잠깐 눈을 감았는지 너는 단잠에 빠져.

그래, 맨날 12시까지 자던 애가 8시 전에 와서 애들 맞이할 준비하는데 졸리지 않을리가 없지.

그렇게 꿀잠을 자나 싶었는데 이모의 등짝 스매싱에 놀라서 벌떡 일어나.

 

 

 

"김칠봉!! 이 지지배야!! 회의할 거라고 몇 번을 말하냐!"

 

 

 

세상에. 세기와 각도까지 엄마랑 똑같아.

순간 너는 엄마를 소환한 줄 알고 소름이 돋은 팔을 진정시키고 다시 자리에 앉아.

정신을 차리고 앉아있으니 너를 왕따시킨 세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좁지 않다고 생각한 원장실이 좁아짐을 느껴.

 

 

처음으로 해보는 회의 내용은 별 거 없었어.

오늘 첫 등원하는 친구들 이름 잘 외우고,

앞에 있는 트리를 빠른 시일 내에 치워달라는 말씀을 하셨어.

큰 목소리로 답한 너와 세 명의 선생님은 회의가 끝나자마자 등원하는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어.

 

 

나도 따라 나가려는데 이모, 아니 원장선생님이 날 붙잡으시며

'정식으로 선생님이 되는 건데 기분이 어때..? 한 번 열심히 해 보자, 칠봉아.'하시며 응원을 해 주셨어.

유아교육과를 나온 보람이 있다고 느껴 원장선생님의 응원에 힘을 입어 밖으로 나갔어.

 

 

칠봉      정한

승철      지수

 

 

유치원 문 밖에 이렇게 서서 아이들을 맞이했어.

유난히 더위와 추위를 둘 다 타는 너는 손이 시려웠는지 두 손을 모아 호호 불고,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고,  주머니에 손을 넣기도했지만 소용없었지.

 

 

그때 볼에 따뜻한 게 느껴져 고개를 돌려 쳐다보니 승철이 핫팩을 볼에 갖다댄 거였어.

정한쌤과 지수쌤이 그 광경을 바라보며 손으로 입을 막으며 경악을 금치 못했어.

그러다 서로 눈을 마주치고는 속닥이기 바빴어.

 

 

아니 뭐 여고생들인가. 이러다 네 명사이에서 사귄다는 소문도 돌게 생겼네- 라 생각하던 너에게

승철쌤은 '볼이 너무 빨갛길래. 가지고 있어요.' 하고 핫팩을 건네줬어.

너는 세심한 부분까지 생각해주는 승철쌤을 다시봤어.

첫인상은 딱딱하고 각진 사람이었는데

하나, 하나 챙겨주는 모습이 반전매력이었지.

 

 

핫팩을 쥐고 있어도 추위가 가시지않아 얼어 죽을 것 같을 때 쯤,드디어 첫 아이가 등원을 했어. 

계단을 잘 올라오다 엄마의 손을 놓고 우다다- 달려오는 아이였어.

선생님들이 손을 흔들며 아이를 반겨주었고, 나도 손을 흔들어주면서

저 아이가 누구일까 생각하고 있었어.

 

 

 

"지훈아, 안녕~"

 

 

 

다른 선생님들의 인사를 받으며 웃던 아이가 내 인사를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얼어버렸어.

나도 덩달아 당황하다 다시 웃으며 "안녕!"하고 인사하자

받아줄까 말까 고민하더니 내게 꾸벅 인사만하고 안으로 들어가버렸어.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0 & 01 (부제: 오늘의 승행설) | 인스티즈

 

 

 

"칠봉쌤, 대단하시다- 나 이름 외우는 거 엄~청 오래 걸렸는데."

 

 

지훈이가 혹시라도 이름을 틀려서 그런 건가 조마조마했던 엄지를 들어올리는 지수쌤덕에 싹 사라졌어.

같이 미소를 띄우며 웃으니 옆에서 너를 쳐다보며 웃는 승철쌤이 보였어.

 

 

.

.

.

 

 

-Epilogue-

 

 

2015년 3월 초, 칠봉쌤이 오지 않은 유치원.

 

세 사람이 일찍 모여앉아 첫인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0 & 01 (부제: 오늘의 승행설) | 인스티즈

 

 

"백호형. 칠봉씨한테 인사할 때 너무 딱딱하게 한 거 아니에요..?"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0 & 01 (부제: 오늘의 승행설) | 인스티즈

 

 

"그러게. 평소에 하던 대로만 하지. 그때 칠봉씨가 형한테 90도로 인사한 거 알지. 완전 귀엽더라."

 

 

지수가 사온 에그타르트를 오물오물 먹다가 정한이 지수에게 한 말을 곱씹으며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0 & 01 (부제: 오늘의 승행설) | 인스티즈

 

 

"그렇게 딱딱했어..? 내가 여자한테는 낯을 좀 가리네..

아- 나 너무 나쁘게봤으면 어쩌지..?"

 

 

유리문으로 보고 있는 칠봉쌤을 본 정한이 '어, 눈 마주쳤, 숨어버렸어.' 하자

괜히 동공이 흔들리는 승철.

 

 

"형, 그러지말고 설레는 행동 해보는 건 어때요?

여자들은 뒤에서 챙겨주는 거 되게 좋아한다던데."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승행설.

 

 

 

 

*

 

 


 

아낌져가 아! 낌! 져!

[고양이의 보은] [지유] [짐잼쿠]

 

 

00편을 쓰자마자 바로 써서 기승전결이 1도 없네요..ㅎㅎ..

 

승행설이라 써놓고 망글이라 읽는 아낌져의 열일곱 유치원 잘 보셨나요!?

이 정도 분량이면 적당한가요.. 잘 모르겠네.

 

비루한 저의 글에 암호닉까지 신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ㅠ

아 참. 짤을 열심히 구하긴 하는데 혹시 유치원교사와 어울리는 사진 있으신 분들 도와주세요..(엉엉)

 

그럼 저는 얼른 2편 쓰러가야겠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쩌렁쩌렁)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선댓
8년 전
독자2
헐 내가 선댓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승행설 기다렸는데 이렇게 빨리 나오다니요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잘봤어요 승행설 심.쿵! 이게 니 심장이야? 퍽퍽 이런 느낌...? 혹시 암호닉 받으시면.. [석민시대]로 해도 될까요 ....♡
8년 전
아낌져
석민시대님 안녕하세요! 제 비루한 글에 암호닉이라니ㅠㅠㅠ 감사히 받겠습니다! 우리들 맘 때리는 최승철씨였습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열심히 쓸게요!

8년 전
독자3
처음부터 보고왔는데 아 승행설... 네 사랑인듯 싶네여... 그와중에 다들 소녀소녀하네여...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왜 소녀소녀하지못할까여...? ( 시무룩 ) 잘 보고갈께요^♡^! 암호닉 규애로 가능한가여..?
8년 전
아낌져
와.. 다행이에요.. 승행설이 눈에 잘 보일지 걱정했거든요...ㅎㅎㅎ
소녀소녀함은 제가 노린 부분이에요!ㅋㅋㅋㅋ [규애]로 하시는 거죠!? 암호닉 감사히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
유치원 선생님이어서 다들 순딩하면서 (?) 여고생 느낌이 나서 더더ㅓ더더 좋아요ㅠㅠㅠㅠㅜㅜ승행설 기대할게여ㅠㅠㅠㅜㅜㅜ최고로ㅠ기대할게여 ㅎ!!!!!
8년 전
아낌져
다음편을 스포하자면(권스포) 더 여고생미가 흘러 넘칩니다...ㅎㅎㅎ 기대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16.189
ㅠㅠㅠ너무너무 재밌어요 ㅠㅠㅠ 지훈이 졸긔 ㅠㅠㅠ 애들 애기애기한거 기대....(오열) 계속 오세요 계속계속!!!!!!!!! 기다리고있을거에요!!!!!!ㅠㅠㅠㅠ
8년 전
아낌져
헝ㅠㅠㅠ 계속해서 오라니 거절은 안할게요!!!!ㅋㅋㅋㅋㅋㅋ 데헷! 애기지훈이가 10덕포인트죠!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엉엉미쳤어엉엉 이지훈뭐냉겁나구ㅡ여워부러....유치원아인데납치해갈뻔했네..(안도의한숨)
8년 전
아낌져
안도의한숨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지훈이도 아니고 패딩에 꽁꽁싸매놓은 지훈이라고 생각하세요!(덕후소탕)
8년 전
독자6
짐잼쿠입니다!!!!승행설..승행설ㅠㅠㅠㅠㅠㅠㅠ내맘때리는최승철....정한이랑 지수랑 속닥속닥하는거 왤케 귀여워요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아낌져
와 짐잼쿠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내맘때리는최승철ㅋㅋㅋㅋ 사실 저 사이에 사진을 넣으려했는데 노트북이 많이 아팠는지 날아갔어요...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7
자 이제 제 암호닉도 받아주시죠 [쭈꾸미] 가 되겠슙니다. 자 이제 다른 편도 주시면 되겠슙니다. 윤행설도 풀어주시면 되겠슙니다. 홍행설도 풀어주시면 되겠슙니다. 얼른 풀어주시면 되겠슙니다?
8년 전
아낌져
승행설을 쓰다가 느꼈습니다. 저는 연애세포가 없다는 것을요...★ 한번노력해서 열심히 써 보겠습니다! 쭈꾸미님 반가워요!
8년 전
독자8
[아름다운부] 히히힣 승행설 넘나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8년 전
아낌져
아름다운부님 안녕하세요~ 암호닉은 아마 다음 편부터 들어갈 것 같아요!^0^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9
고양이의 보은입니다!!학원에서 몰래글을읽고있는나를발견^^ 승행설은 옳고옳죠 히히히ㅣㅎ 승철선생님반에서 놀고있는 나를발견했으면좋겠다...ㅠㅠ
8년 전
아낌져
어머! 선생님한테 들키지 않게 조심하세요!ㅎㅎㅎ 저도 저런 유치원있으면 유교과를 당장...(울뛰)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1
@)----/---장미잘받았아요 승관맘^^,,,,분위기좋았거덜^^향기가 넘나좋은것....ㅎㅎ 향기좋아서 저도 드립니덜^^@)----/--- @)----/----
8년 전
아낌져
어머 두송이씩이나~ 넘나 기분 좋아서 배꼽이 굴러가네요!! ~~@ 떼굴떼구르~
8년 전
독자10
허허ㅓㅎㅎ ㅠㅠㅠㅠ 심쿵해! 미치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승행설~~ 지훈이가 애기라니!!! 뛰어오는 모습 상상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아낌져
제가 쓰면서도 지훈애기...(흐뭇)했다죠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2
암호닉 [내맘때리는최승철] 신청 가능할까옇ㅎㅎㅎㅎㅎ 언제나 승행설은 옳죠.
.그럼요...

8년 전
아낌져
내맘때리는최승철님 반갑습니다!!! 유후! 승행설. 옳죠.(흐뭇)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168.199
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뽁뽁]으로 신청해도 될까용..??ㅎㅎ
왁 승행설..ㅜㅜㅜㅜㅜㅜ역시 승행설은..(코피) 그나저나 지훈이는 부끄럼을 타는 건가요!? 왜 나는 웃으면서 인사 안해줘!? 나도 웃으면서 인사해줘라죠!!찡찡!!헿ㅎㅎ
너무 재미있게 잘읽었어용!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미다!!!

8년 전
아낌져
승철쌤의 승행설과 아기지훈의 낯가림이 합쳐져 쓰는 저도 최강코피!!!!!(주륵) 뽁뽁님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3
워 역시 승행설은 괜히 승행설이 아니네요 정한이가 뒤에서 챙겨주라고 해서 뒤에서 리본 묶어준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기저기 설렘포인트 낭낭해서 오늘도 잘 읽었어요! 아 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낭낭]으로 신청 가능할까요?
8년 전
아낌져
어머.. 혹시 설렘포인트가 낭낭해서 암호닉이 낭낭이신가요...?ㅎㅎㅎㅎ 죄송해요, 원우한테 배웠어요..ㅎ
평소 승철쌤의 성격이 나온게 아닌가 싶네요!ㅋㅋㅋ 낭낭님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56.8
[구오즈들]신청합니다!!완전 재미있어요ㅜㅜㅜ
8년 전
아낌져
구오즈들님 안녕하세요!!! 재미있으시다니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아아ㅠㅠㅠㅜ첫아이가지훈이라니ㅠㅠㅠㅠㅠㅠㅜㅜ벌써부터떨려요..와 방금 [천상소] 로 암호닉신청했던독자입니다!!아직 받아주시진않았지만 저라는 인식을 남겨놓고싶어섷ㅎㅎㅎㅎ 승철이핫팩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나도핫팩댈수있는볼있는데ㅠㅠㅠㅜㅜㅜㅜ유치원선생님되고 저무슨복인가요.. 생각만해도 저추위속에이미빨게질대로빨게진볼이 터질꺼같네욯ㅎㅎㅎㅎ 이번글도 잘읽었습니다!!다음편에서뵈요^^
8년 전
아낌져
아기지훈이... 상상만해도 넘나 꾸욥지않나요ㅠㅠㅠㅠㅠ 저는 언제쯤 남자에게 핫팩을 받아볼까요ㅠㅠㅠㅠㅠ(울음바다) 저런 유치원있다면 당장가서 자격증부터... 다음편에서 뵐게요^0^
8년 전
독자15
지유에요!! 아 진짜 승행서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설렌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아낌져
지유님 안냐세요~~~
8년 전
독자16
사스가 승행설! 여주도 귀엽고 구오즈도 너무 귀여워요! 00편 있는지 모르고 이거부터 봐버렸어요ㅠㅠㅠㅠ 4편까지 정주행하고 4편에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작가님 아낌져~
8년 전
아낌져
00편을 위로 끌어올렸더니 01이 제일 첫글이더라구요ㅠㅠㅠㅠㅠ 이번기회에 다 끌어올릴까봐요..ㅎㅎㅎㅎㅎ 저도 봄나무님 아!낌!져!
8년 전
독자17
아 처음부터 승행설이라뇨 승행설 만든 분 진짜 상 드려야 해요 어떻게 승철이를...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아낌져
감사합니다~~~ 사실이건 시작에 불과하다는거....⭐️
8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ㅠㅠㅠ승행설ㅠㅠㅠㅠㅠㅠㅠ으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구나ㅠㅠㅠㅠ
8년 전
아낌져
어머 1편에 댓글이!!! 감사합니당ㅎㅎㅎㅎ
8년 전
독자19
표정 굳어있는게 안좋게봤을까봐 그런거였다니ㅠㅠㅠㅠ 낯가려서 그런 것도 너무 귀엽다ㅠㅠㅠㅠ
8년 전
아낌져
어머.... 귀엽게봐줘서 고마워요!!!!ㅎㅎ
8년 전
독자20
흐어... 승행설이 이렇게 시작하는거구만.. 사스가최승철 ...
8년 전
아낌져
저희맘때리는 최승철쌤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1
승행설은 좋은 행동입니닿ㅎㅎㅎ
8년 전
아낌져
그렇죠ㅜㅜㅜㅜㅜ 덕후들 심장 때리는 승행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2
승행설이라니... 셋이서 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표정도 굳히고 말해서... 그게 아니라 완전 정 반대였네요... 승행설... 그래서 애들이 경악한 거군요...
8년 전
아낌져
그런거죠!ㅋㅋㅋ 여자한테 낯 가리는 승철쌤이었습닷.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23
헐....승처라......그래서 그런거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괜히 심장만 나대고..!
8년 전
아낌져
ㅋㅋㅋㅋㅋㅋ심장이 나대셨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8년 전
독자24
어머머 저 유치원 다시 다니먄 되나요!!!!!!!!!"
8년 전
아낌져
저런 유치원이 어디에도 없는 게 함정......★
8년 전
독자25
세상에.. 지훈ㄴ이 낯 가리니..? 너무 귀여우ㅜㅜㅠㅠㅠ
8년 전
아낌져
헛 1편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6
아ㅠㅠㅠㅠㅠ나 저 유치원더니고싶어ㅠㅠㅠㅠㅠ다시유치원갈래ㅠㅠㅠㅠㅠㅠ
8년 전
아낌져
저 유치원은 찾기 힘들어요.......저도가고싶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7
승행설 나오나요?! 승행설은 정한이 덕분에 나오게 되는거였군요 속닥속닥 거리는거 보면 진짜 여고생 같아욬ㅋㅋㅋ
8년 전
아낌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제가 노린것!!! 데헷
8년 전
독자28
아..승철쌤..끙끙..나도 저 유치원 다니고싶은 기분은 뭐죠..?
8년 전
아낌져
어머.... 저도 다니고싶어요ㅠㅠ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세븐틴 [세븐틴] 세븐틴 with facebook 0156 석민꽃 01.07 01:32
세븐틴 [세븐틴] 세븐틴 with facebook 0625 석민꽃 01.07 01:30
세븐틴 [세븐틴] SEVENTEEN'S SHOWTIME (세븐틴 쇼타임) : 00 14 쑤봄꽃 01.07 01:20
세븐틴 [세븐틴/세봉이] WEL컴! Sㅔ븐틴 하우스! 02 (부제: 빨간펜으로 밑줄 쫙쫙 그어놓길 바라는 이..4 늘그니 01.07 01:01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별이 될수 있을까? 084 렌체 01.07 00:01
세븐틴 [세븐틴/전원우] Coup de Foudre 10(부제: 전팀장이랑 (비밀)연애하는 법)100 아재개그 01.06 23:13
세븐틴 [세븐틴/홍일점] SEVENTEEN Real! Diary [Pro.홍일점을 소개합니다.]21 내가호시 01.06 22:36
세븐틴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30107 세봉이네 하숙.. 01.06 21:38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Unbalance39 뀨욤 01.06 17:32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남사친의 정석 03 (부제: 댄스부와 이과의 상관관계)28 정석 01.06 16:49
세븐틴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0 & 01 (부제: 오늘의 승행설)61 아낌져 01.06 16:22
세븐틴 글 내림33 민규샵 VIP 01.06 16:04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철벽 쩌는 검사 민규 × 들이대는 변호사 너봉 三 (부제: 부승관 의문의 1패)66 Clue 01.06 16:00
세븐틴 [세븐틴] 세봉대학교 대신 전해주세요.facebook 특별편 권순영과 사귄다면?141 철수부인 영희 01.06 14:57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5 마로니에 01.06 14:38
세븐틴 [세븐틴/홍일점] THE LAST : E124 원우의개 01.06 14:25
세븐틴 [세븐틴] 춤추는 여자, 세븐틴 전담 안무가 EP.1141 제주부 01.06 02:46
세븐틴 [세븐틴/이찬] 멜리사 꽃의 이야기7 꽃들의이야기 01.06 00:20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버크 섬 말괄량이 너봉X버크섬 사고뭉치 호시32 뿌존뿌존 01.06 00:03
세븐틴 [세븐틴] 이 유 Pro2 미쁘 01.05 23:52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니가 좋으면 나도 좋아42 뀨욤 01.05 21:27
세븐틴 [다각동성] 난 모르겠다 저지르고 보는 FACEBOOK317 마쿠 01.05 19:35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Strike, Out! 3 (부제:너, 일부러 나 엿먹으라고 이러는거지?)16 권순영썰 01.05 19:31
세븐틴 [세븐틴/이찬] 내가 이 찬을 좋아하는 이유73 너를 좋아하는.. 01.05 17:23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Strike, Out! 2 (부제: 진짜 내 마음은-)9 권순영썰 01.05 16:49
세븐틴 [세븐틴] 幽韻 : 유운 031 꿈txt 01.05 05:55
세븐틴 [세븐틴] 幽韻 : 유운 021 꿈txt 01.05 05:07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