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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내가 괴롭혔던 변백현 4 | 인스티즈

 

내가 괴롭혔던 변백현

W. 백빠

4

 

 

 

 

 

 

 

 

“그게 니가 내 첫사랑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

“내가 아직도 널 좋아하고 있는건지.”

 

남자에게 웃음이나 팔며 살아가는 나에게 대기업의 부사장 직함을 달고 있는 니가 말하고 있다. 무슨 이유에서든지 너는 나를 잊지 못하고 있다고.

나는 마치 남의 일처럼 태연하게 말하는 너를 보며 그제서야 네 목적이 복수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만약 복수가 아니라면 변백현은 미친 게 분명했다. 그런 너에 헛웃음이 흘러나와버렸다. 흘러내리는 머리를 뒤로 한번 쓸어넘기며 한참동안 변백현을 바라보았다. 혹시 니가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니가 지금까지 나를 잊지 못한 건 오직 그때 내가 널 괴롭혔기 때문이고 너는 그게 첫사랑의 감정 때문이라고 오해하는 것은?

 

”...둘 다 아닐수도 있는거잖아.”

“뭐?”

“너가 지금까지 날 잊지 못한 이유가 아예 다른 이유라면?”

“어떤 다른 이유.”

“……그건…,”

 

내가 널 괴롭혔었으니까, 라는 추잡한 말을 내 입으로 차마 내뱉을 수가 없었다.

나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매일을 니 생각으로 보냈었다. 매일매일을, 어떻게 하면 너를 완전히 짓밟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보냈고 덕분에 나는 고등학교 생활을 떠올리려하면 변백현 너부터 떠올랐다. 그때 네게 너무 미안했고 민망하고 쪽팔렸기에 나는 나 스스로 죄책감과 자괴감에 시달려야했다. 내가 이렇게 사는 이유도 고등학교 시절을 그렇게 보냈기 때문이고 너를 그렇게 물어뜯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너는 지금 내게 그때의 나를 좋아했다고, 어쩌면 지금조차도 좋아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고백한다.

말을 잇지 못하고 다시한번 흘러내리는 머리를 쓸어 올렸다. 나의 모든 걸 하나도 빠짐없이 지켜보던 변백현이 묻는다.

 

“그건 뭐.”

“…….”

“니가 날 괴롭혀서?”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는 수치심이라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쪽팔려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 이건 복수의 일종이다. 고백이 아닌 복수다. 그게 아니라면 이렇게까지 날 무너지게 만들 수는 없었다. 고백이 아닌 경고다. 반성하라고, 후회하라고. 나는 그 말에 어떻게 대답해야하나 고민했다. 나와 달리 변백현은 전혀 초조하거나 어설픈 기색을 내비치지 않았다. 나는 그제서야 말하기로 마음 먹는다. 8년을 내 가슴 속에 묻어온 말들을.

 

“..사과할게, 백현아.”

“…….”

”그땐 내가 정말 잘못했어. 미안해.”

“…….”

“나도 지금까지 죄책감 많이 들었었어. 그러니까 …내가 너한테 했던 일들…… 전부 다 미안해.”

 

왜 신은 그때 이런 상황이 올 것이라고 예고해주지 않았을까. 이런 상황을 겪어야한다면 적어도 인생엔 뒤로 버튼이나 새로고침이 존재해야했다. 그러나 현실엔 그딴게 없었다. 세이브도 뉴스타트도 없는 무식한 현실. 변백현은 미안하면서도 쪽팔림에 안달반달하는 나를 아무 말 없이 바라보았다. 한편으로 속은 시원했지만 수치스러움은 별개였다. 세상이 폭파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나 먼저 가볼게. 돈은 안내도 되니까 세팅 된 거 먹고 가.”

 

이 말을 하면서도 재벌가 아드님에게 돈은 안내도 된다, 준비 한 건 먹고가라, 고 말을 하는 것이 얼마나 바보 같은 말인지를 깨달으며 재빨리 발을 뗐다. 그러나 변백현이 찰나 내 손목을 붙잡았다. 뿌리치려했지만 내 손목을 쥔 그의 손은 단단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지 멋대로 구는 건 여전하네.”

“……놔, 이거.”

“누가 니 맘대로 사과하고 일어나래?”

“니가 원한게 이런거였다는 거 내가 모를 줄 알아? 이거 놔, 변백현...!”

 

난 이 상황에서 한시라도 빨리 빠져나가고 싶었다. 힘껏 손목을 비틀어보았지만 변백현은 더 억센 힘으로 내 손목을 붙들어왔다. 그리고 내 두 눈을 한시도 피하지않고 마주한 채 내게 말해왔다.

 

“내가 그딴 사과나 받으려고 널 미친듯이 찾은 줄 알아?”

“…….”

“말했지, 나 확인하러 온거라고. 내가 왜 아직도 널 못잊었는지.”

“확인같은거 할 필요도 없어..! 그냥 니 착각이라고!”

“그건 니가 아니라 내가 판단하는거고.”

“설마 넌 니가 날 지금까지 날 좋아하고 있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거야?”

”안되는 이유는 뭔데?”

 

말문이 막혔다. 그러니까 변백현은 지금 고등학교 때 자신을 괴롭혔던 여자애를 짝사랑하게 됐고 그 여자애는 술집에서 일하는 여자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게다가 본인은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대기업에 아들인지 손자인지 부사장직이나 맡고있으면서 8년 후 그 여자애를 찾아와 아직도 마음이 있음을 고백하고 있다. 8년동안 한 여자를 잊지 못한 순애보, 라고 믿어주기엔 내가 변백현에게 진 죄가 너무 많았다.

나는 겁이 났다. 정말로 변백현이 나를 여태껏 좋아하고 있는거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래, 니가 날 좋아한다고 쳐. 그럼 그 다음은? 술집에서 일하는 내가 언제까지 좋을 것 같은데?”

“나도 미국으로 떠날 땐 너같은 양아치가 좋아봤자 언제까지 좋을까 싶었어.”

“…….”

 

숨이 잘 쉬어지지 않았다. 정작 본인은 남의 일 말하듯 한 태연함에 진절머리가 났다. 머릿 속이 복잡했다. 그때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문을 연 것은 저번에 봤던 변백현의 비서였다.

 

“부사장님, 다음 스케쥴 때문에 지금 출발하셔야 합니다.”

 

나는 하마터면 비서에게 달려가 고맙다고 외칠 뻔 했다. 뭐라고 말해야할지 생각이 이러저리 뒤엉켜 한마디도 할 수 없던 나를 구해준 비서에게. 변백현은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서 일어섰고 나 또한 자리에서 따라 일어서며 말했다.

 

“미안한데 오늘 이후로는 안 봤으면 좋겠어.”

 

그때 그렇게 상처를 주고도 또 나쁜 말을 해야하는 내가 잔인하다고 느껴졌지만 어쩔 수 없었다. 내가 편하기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다고,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니까 이럴 수 밖에 없다고 합리화를 했다. 그러나 너는 그보다 더 잔인하게 말했다.

 

“어차피 넌 부르면 나와야 되잖아, 에리야.”

“…….”

 

변백현은 아무 말 없는 날 보곤 작게 웃으며 내일 보자, 한에리- 라는 말을 남기고 비서와 함께 나갔다. 나는 덩그러니 혼자 남아 변백현이 나간 문을 쳐다보았다. 잔잔했던 내 바다에 단 한번도 없었던 강렬한 파도가 일렁이고 있었다. 순식간에 개입된 그의 존재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어지러웠다. 쉴새없이, 빠르게 펌프질을 해대는 심장을 감당하기가 어려워 가슴부근을 콩콩 때렸다. 기분이 이상했다. 묘한 기분이 내 온몸을 감돌았다. 쿵쿵대는 심장소리가 내 몸 전체를 울려왔다. 그리고 마치 데자뷰처럼 지금과 비슷했던 장면이 머릿 속에 떠오른다.

변백현이 내게 고백 아닌 고백을 해오던 날, 탈의실로 뛰어가 벽면에 기댄 채 지금처럼 미친듯이 뛰는 심장을 주체하지 못하고 거친 숨을 몰아쉬었던 그때의 내가. 내가 그때 숨이 가빠왔던 것은 탈의실까지 전력을 다해 뛰어왔기 때문이라고 치부해버렸었던 그 날.

지금 이 순간이 흡사 그날 같았다. 정말로 내가 혹시 지금까지 변백현을 되새기고 곱씹었던데에는 이 심장 박동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죄책감만이 있는 것은 아니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났다.

 

 

 

 

 

 

 

분명 암막커튼도 그대로이고 4시에 알람을 맞춰놓은 것도 그대로인데 문득 눈이 떠지고 말았다. 세시쯤이었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한 탓인지 머리가 지끈거리며 아파왔다. 그리고 역시나 눈을 뜨자마자 이젠 그만 떠올리고 싶은 그 얼굴이 생각났다.

부스스 자리에서 일어나 나는 창가로 향했다. 옆 탁자에 올려놓은 담배갑에서 한 개피를 꺼내 입에 물었다. 이제는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이 죄책감인지 뭔지도 잘 모르겠다. 과거를 떠올리기는 싫은데 변백현은 자꾸 떠오르고 그러면 죄책감이 들고, 하지만 오로지 죄책감이라기엔 묘한 감정이 있으며 묘한 감정이 있다는 걸 인정하기엔 내가 지은 죄가 너무 많다.

다들 이렇게 인생을 복잡하게 살고 있는걸까 아니면 나만 이렇게 복잡하게 사는걸까.

 

‘내일보자, 한에리’

분명 어제 대놓고 오겠다며 선전포고를 했다. 오늘도 그 얼굴을 마주할 생각에 멀미가 날 것 같았다. 아프다고 할까… 싶었지만 어디가, 어떻게, 얼마나, 병원은? 꼬치꼬치 캐물으며 병원진료기록서까지 떼오라고 할 매니저가 떠올랐다. 결국 담배를 재떨이에 비비곤 화장실로 향했다.

 

 

 

 

 

 

“뭐야, 오늘은 일찍 왔네?”

“그냥요.”

 

로비에 서있던 매니저가 깜짝 놀란 얼굴을 하며 나를 보았다. 대충 대답하며 대기실로 향하는데 매니저가 내 뒤를 졸졸 따라오며 말했다.

 

“그나저나 너 능력있다? 오늘 열한시에 변백현 예약 또 있던데?”

“…….”

“벌써 단골 된 모양이야, 아주. 한나 좋겠네? 이참에 돈 좀 벌어놔. ”

 

좋은 건 내가 아니라 너겠지. 차마 입 밖으로는 내뱉을 수 없는 말들을 마음 속으로 대신하고 살짝 웃어주며 나는 대기실 안으로 들어갔다. 일찍 와서 화장을 고치고 있는 신입들도 있었고 어제 집에 가지 못했는지 의자에 앉아 자고 있는 여자들도 있었다. 동료들은 왔어, 한나? 하며 내게 반갑게 인사했지만 사실 여기서 나와 그리 친한 사람은 없었다. 어디에서든지 나는 딱히 친한 사람이 없었다.

학창시절 때의 사람들과는 창피함에 연락을 끊은 지 오래였고 졸업 이후 내 인생은 실패했다는 걸 느낀 뒤로는 마음에 벽이 단단히 쌓여져나갔다. 항상 적당한 곳에 선을 그어놓은 채 사회적으로 문제가 없을 정도로만 사람들과 지냈다. 그게 내가 지금까지 만들어놓은 나만의 관계론이었다.

그러나 어느샌가 변백현이라는 돌연변이가 나타나 나를 흐트러놓고 있었다. 나는 그게 싫은건지 반가운건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확실한 건 내가 변백현을 떠올릴때면 난 실패자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었다. 그 느낌은 내 자신에게 끔찍한 혐오감을 느끼게했다. 지금의 변백현처럼 익숙하면서도 낯설었다.

 

 

 

 

바로 들어가지 못한 채 잠시 문 앞에 서있었다. 변백현은 조금 일찍 도착해 먼저 룸에 들어가있었다. 문고리를 돌리지 못할정도로 손에서 식은 땀이 나는 듯 했다. 변백현이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고 대체 어떤 마음을 먹은건지도 알 수 없었다. 역시나 확실한건 지금도 자기혐오적 감정이 들고 있다는 것이었다. 한번 숨을 크게 내쉰 후 문을 열었다.

변백현은 소파에 기대듯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히고는 눈을 감고 있었다. 그의 날카로운 옆 태. 내가 들어오고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자 눈을 뜨곤 고개를 돌려 내 쪽을 바라본다. 피곤한 듯 충혈된 한쪽 눈. 나는 삐딱스러운 마음이 생긴다.

 

“결국 왔네. 내가 다시는 안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악랄한 내 말을 들은 백현이 옅게 웃으며 묻는다.

 

“손님한테 말하는 게 원래 그따윈가봐?”

“…….”

“그래서 내가 내일 보자고 했잖아, 한나씨.”

 

미친새끼. 작게 중얼거렸다. 만약 니가 날 아직까지도 좋아하고있다면, 그게 정말이라면 당장에 너는 날 위해 모든 걸 그만둬야한다. 내 앞에서 저 여유로운 듯한 얼굴을 보여주는 짓은 특히나. 나는 변백현과 마주하고 있으면 알몸으로 서있는 듯한 수치심이 든다. 나의 과거와 마주하고 있는 듯한 기분 말이다. 더욱이 그의 눈빛은 적나라하고 노골적이라 내가 더 그렇게 느끼도록 만든다.

 

나는 말 없이 변백현의 옆으로 가 앉았다. 그래, 너가 그렇게 나온다면 나도 너를 변백현이 아닌 손님으로 대해줄 의향이 있어. 나는 그의 앞에 놓여있는 술잔에 위스키를 따랐고 변백현은 그런 날 지그시 바라보았다. 나는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가시방석이란 말이 실제로 존재하는구나, 싶었다. 갈증이 났고 입술이 탔고 심장이 빠르게 뛰었고 손에선 여전히 땀이 났다. 내 옆모습을 빤히 바라보고있는 저 두 눈을 마주해야하는지 아니면 무시해야하는건지, 그게 얼마나 힘든 고민이라는 걸 변백현 네가 알기나 할까. 네 두 눈과 그저 마주하기만해도 괴로운 나를 너가 알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학창시절, 많은 아이들이 내게 느낀 감정이 이런 류의 것이 아니었을까. 단순히 공포와 두려움 뿐이 아닌 복잡하고 어려운. 그래서 더 무서운.

너는 말 없이 나를 바라보기만 했고 나는 갈색의 위스키가 찰랑거리는 술잔을 보고있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너 진짜 나한테 원하는게 뭐야?”

“원하는거?”

“난 니가 날 좋아하든 말든 상관 없어. 난 사과도 했고, 더 이상 너랑 엮이고 싶지 않아.”

“누가 뭐래?”

 

너는 참 사람 할 말 없게 만드는 재주가 있었다. 변백현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날 보며 작게 웃었다. 변백현이 이런 또라이인 줄 알았다면 애초에 건들지도 않는건데…. 너는 그때 네 옆에서 알짱거리는 날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이따위 기집앤 내가 아빠 회사만 물려받으면 짓밟아놓을텐데, 혹은 내 바짓가랑이 붙잡고 질질 잘텐데 이런 생각을 했을까. 변백현은 테이블에 팔을 올려놓고 턱을 괸 채로 나를 바라보다가 뭔가 생각났는지 아- 하고 입을 연다.

 

“생각났다. 내가 원하는거.”

“…….”

“이거 그만두면 안돼?”

 

원하는 게 있다는 말에 심장이 콱 움츠러들었다가, 뒷 말에 나도 모르게 인상을 찌푸려버리고 말았다. 너 지금 나한테 뭐라고 한거야?

 

“뭘 그만둬?”

“여기서 일하는거.”

“허. 내가 뭘 하든 니가 무슨 상관이야.”

“일자리는 내가 찾아줄게, 그러니까 그만 둬.”

“니가 상관할 바 아니야, 변백현!”

 

솔직히 말하면 나는 조금 화가 났다. 여기를 그만두라는 말 보다 일자리를 찾아봐주겠다는 말에 더 화가 났다. 아니, 화가 난게 아니라 비참해졌다는 말이 더 알맞겠다. 나는 비참했다. 너가 나를 그렇게 만들고 있었다. 너는 내가 8년간 허우적대며 빠져나오려고 하는 죄책감의 늪에서 내가 나오지 못하게 내 머리를 꾹꾹 누르고 있었다.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미워서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지금 후회를 넘어 비관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웃기게도 갑자기 눈물이 불쑥 차올랐다. 나도 예상치 못하게. 변백현은 자의가 아니었겠지만 내 가슴 깊숙히 아물지도 못하고 곪아가던 상처를 꼬챙이로 꾹 찌른 것이었다. 얼굴을 아래로 숙이자 눈물이 금세 무릎 위로 토도독, 떨어졌다. 잇새 사이로 흘러나오는 흐느낌을 힘겹게 참으며 통제 하지 못하는 말들이 튀어나갔다.

 

“오랜만에 찾아와서 너 진짜 별 말을 다한다. 너. ” 

“…….”

“미안한데 나는 너 …진짜 싫어. 네 얼굴 보기가 힘들어. 불편해. 역겹다고.”

“…….”

”너만 보면 내가 한심해서 견딜수가 없다고, 알아?”

 

울면서 말하는 나를 변백현은 조용히 쳐다보았다. 나는 내가 뭐라고 말하는지도 모르면서 내뱉었다. 이 말들은 또 다시 그에게 상처가 되어 남을 것이다.

 

“그래, 알아. 내가 인생 막 살아서 이런 꼴 된거, 그건 너 탓도 아니라는거. 근데 너만 보면 나는……,”

“…….”

“너무 죄책감이 들고, 쪽팔리고, 미안하고, 괴롭고…….”

 

나는 결국 두 손을 얼굴에 묻고 힘겹게 울음소리를 참아내며 울었다. 변백현은 이렇게 갑자기 서럽게 우는 내가 당황스러울거다. 나 자신도 당황스러운데 오죽하겠어. 어쩌면 이게 내 진짜의 모습이었을지도 모른다. 걸핏하면 울고 싶은 나, 그러나 애써 합리화를 해가며 참았던 나. 이게 바로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하지만 내 마음속에 계속 쌓여갔던 나 자신이었던 것이다.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고 해도 괜찮았다. 내 자신도 이해되지 않으니까.

그때, 내 머리 위로 따뜻한 손이 닿았다. 나의 심한 말에 분명 어이없는 얼굴로 내가 우는 걸 바라보고 있다거나 아무 말 없이 나갈거라 생각했지만 그 손길은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위로라도 해주는 듯.

 

“알았어. 알았으니까 울지마, 응?”

“……흐으….”

“나 이제 안 올게, 에리야. 울지마, 제발.”

 

묘하게 날 감싸는 그의 말에 나는 결국 끅끅 대며 더 울고 말았다. 변백현은 그런 날 쳐다보다 정장 안 쪽에 있는 지갑을 꺼내 명함 한장을 내 앞에 두었다.

 

“니가 연락하고 싶을 때 해.”

 

너는 그대로 나가버렸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나고 나는 힘없이 두 손을 툭 떨어트렸다. 손바닥에 눈물에 얼룩진 화장이 얼룩덜룩 묻어있었다. 내 앞에 놓여진 명함을 손에 쥐었다.

그렇게 변백현은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일주일이 지나도 내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메이슨 더 소울 - 내게 말해줘(Feat. 진돗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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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백현이가 에리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는 독자분들이 많아요.. 괴롭혔는데 어떻게 좋아할수가 있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죠?

이제 차차 내용이 진행되면서 나올 예정이니까 기다려주세엿..

초반부라 빨리 달려야하는데도 느릿느릿 오고... 죄송해요ㅠㅠㅠ항상 읽어주시는 독자분들 넘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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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급똥
8년 전
독자6
아 .. ㅠ 양아치가 좋아봤자 언제까지 좋겠냐고 생각했는데 8년이 지났고ㅜㅜㅜ 여주도 진짜 비참하고 창피한 마음이겠죠 미안하고ㅠ ㄷ여주가 다시 백햔이한테 연락하려나 .. 백현이는 그냥 자기를 막 괴롭히고 그러는데 막 여주 어떤 모습을 보고 확 좋아했나ㅠ 멀라 지짜ㅜㅜ 그냥 백현이가 멋진 남자 ...
8년 전
백빠
1등님 답댓달아줄라구 기다리구있었어여...ㅠㅠㅠ사실 여주가 표현하기 힘든 복잡한 인물이라 어떻게 하면 독자님들이 여주를 이해할까.. 고민 많이 하는데 급똥님이 이해해주셔서 저는 감사해서 우럭ㅠ0ㅠ 아직은 스토리 초반부라 재미없을 수도 있는데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사랑해용쪽
8년 전
독자2
헝 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 왜이렇게 착래ㅜㅜ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3
동도롱딩딩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데 아직까지도 그에 맞춰주려는 백현이 마음이 넘나 고운 것 8ㅅ8... 백현이가 착해서 주글 것 가타요 나중에 상처 받을까봐 괜히 찌통이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좋은 밤 되세유... (하트)
8년 전
독자4
작가님 저[쀼쀼]예요♡♡♡오늘 날씨가 갑자기추워졌어요 감기는앙걸리셨죠 조심하세요 ㅜㅜ 아그리고 오눌도 너무잘보고가요 ㅠㅠㅠ 한나입장에서도 백현씨입장에서도 둘다뭔가 짠하네요 ㅠㅜㅜㅜ
8년 전
독자5
융 이에여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볼려고 계속 접속해 있었나봐요ㅠㅠㅠㅠ 무심하게 챙겨주는 백현이 넘나 멋진것ㅠㅠㅠㅠ 오늘도 잘봤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7
아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당장 술집에서 나오지ㅠㅠㅠㅠㅠㅠ여주ㅠㅠㅠㅠㅠㅠ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쓰니워더
8년 전
독자10
번백현너란남자...☆ 진짜 인티 글잡보면서 재입덕 얼마나하는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헤어나올수없도다..
8년 전
독자9
나라면나왔다!
8년 전
독자11
아 솔직히.. 저런 벤츠남 없지않나요...? 여주가 그렇게 못되게 대했는데 좋아해주고.. 저런 직업 가져도 좋아해주고.. 최고의 벤츠남....★ 변백현 멋지다ㅠㅠㅠㅠ 암호닉은 [존느멋]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12
레몬사탕입니당ㅠㅜㅡㅜㅠ 백현이가 넘나 착해서 보는데 에리가 부럽구ㅜㅠㅜ 에리도 백현이 좋아하는건데 죄책감때문에 저러니 안타깝네여..☆ 아무튼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13
백현이가 나쁜마음일것 같으면서도 진짜로 좋아하는것 같기도 하고... 전 아직 반신반의!! 그래도 달래주는건 진짜 최고다 ㅜㅜ
8년 전
독자14
그래도 술집에서 나와!!
8년 전
독자15
여리예요ㅠㅠㅠ 아 나 변백현 그렇게 위로해주면 내가 또 맘 아파지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가 여주 데려가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으아...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시동]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 세상에ㅠㅠㅠㅠㅠㅠ둘 마음이 다 이해되서 더 문제 ....크흐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
열부입니다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9
이거 진짜 내용 제 취향이에여ㅜㅜㅜㅜ 이렇게 진짜 하 백현이 너무 좋아여 글보면서 여주 마음도 이해가고 백현이 마음도 이해가는데 재가 더 이해가는 쪽은 뭔가 더 여주랄까 만약 제 상황이 저랬어도 여주랑 같은 행동했을 것 같아여ㅜㅜㅜ 진짜 이글보면 되게 몰입하고 보고 되는것 같아요ㅜㅜㅜ 진짜 제 인생작 찾은기분... 이번엔 좀 늦게 봤는데 나중에 나오자 마자 1등으로 댓글 한번 달아 봐야겠어여 이런작품써주셔서 작가님 너무 감사드려여 제 사랑 바드세여ㅜㅜㅜㅜ♥♥♥♥♥♥♥♥♥♥♥♥♥♥♥♥♥♥♥♥♥♥♥♥♥♥♥♥♥♥♥♥♥♥
8년 전
백빠
ㅠㅠ헉스 인생작이라니 넘나 과찬... 여주 이해해줘서 고마버여ㅠㅠㅠ어떻게 하면 더 잘 표현될까 고민 많이 했었거든요... 아직 전개가 느려서 다소 지루할수도 있는데 재밌게 읽어주셔서 넘나 감사합니다 그 사랑 받고 제가 더 얹어 드립니다 쪽 ♥
8년 전
독자20
움치킨입니다ㅠㅠ 스케줄 있다고 변백현 데리고 나가는 비서 때문에 얼마나 아쉬웠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백현이 보면서 자신의 과거에 대해 죄책감, 수치심을 느낀다니 비록 과거에는 좀... 그랬더라도 지금은 뭔가 사람이 된 것 같고... 여튼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 다음화도 함께 달려여 작가님ㅠㅠㅠ
8년 전
독자21
배쿄낭...ㅜ.ㅜ
8년 전
독자22
몽이에요 정말.오랜만인느낌..ㅎ
빨리다음평보고싶다ㅜㅜㅜ내용너무잘끊어ㅠㅠ

8년 전
독자23
[또렝]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욥 ㅠㅠ.. 진짜 볼수록 백현이가 왜 여주를 좋아했는지 궁금하네욤 ㅇㅅㅇ 여주야 그래도 술집 나와...!!!
8년 전
독자24
으어어 이런 분위기의 글 진짜 제스타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여주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의마음을 이해할것만같아
너와 같은 위치는 아니지만 무슨 기분일지 알것만 같아 ㅜㅜㅜ 백현아 근데 난 너가 너무조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6
[체니첸]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당!!
8년 전
독자27
빛나는 밤이에요!!백현이가 여주 눈물에 당황하는게 귀여워서 웃으면서 봤어요ㅎ추천하고가요!!!
8년 전
독자28
라이또에요!!여주가넘불쌍하기도헌대백현이....생각해주는것봐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9
ㅜㅠㅠㅜ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 금손이세요ㅜㅠㅜㅠㅠㅜㅠㅠㅠ
8년 전
독자30
퓨어
8년 전
독자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용이 진짜... 필력이 진짜... 어쩜... ㅠㅠㅠㅠ 아 진짜 대박인데... 작가님 진짜... 작가님....어... 이건 진심인데 제 옆에서 글만 써주세요...네? 아 진짜 잘 봤습니당 ㅠㅠ♥
8년 전
독자31
아몬드 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글 대박... 작가님 글은 이제 믿고 봐요 !!! 변백현 운다고 바로 말듣는거 시무쿵 사랑해 백ㅎ현아 ..
8년 전
비회원101.221
암호닉여기다가신청하면되는건가용?! [자라]로 할게요!! 이런분위기 취향저격...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비회원234.76
버덕이에요!!!!!!!!!!변백현 멋진남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4
[갈치]에요...와 진짜 장난아니네요ㅠㅠㅠㅠㅠ꼭 진짜 죽어도 완결보고싶은글 1순위아닐까요 이게..?진짜 재밌어요ㅠㅠ진짜 연락을 안해불면 어떡해 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도 근데 마냥 나쁜것같지는않네요...그래서 더더욱 좋은것..!백현이를 알수가없어서 더 설레는것같슴다...그냥 백빠님글은 다 설레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짱...백현이 체고....작가님체고....8ㅁ8
8년 전
독자35
올봉이에요!!! 작가님 필력 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 진짜 속마음이 궁금해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얼른 여주가 백현이한테 연락했으면 하는 마음!!
8년 전
독자36
와 대박... 전 아직 여주가 되게 나빠 보여요 백현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다면 훨씬 더더 미안해 하고 찍소리도 하지 않아야 했을 텐데... 물론 백현이 태도가 아무렇지 않아 보여 그런 수도 있겠지만요! 마지막에 백현이 때문에 심쿵사 당하고 갑니다 흑
8년 전
독자37
작가님 저 건포도에요ㅠㅠ 신작알림에 넘나 설레서 들어왔는데 오늘도 역시 너무 재밌네요ㅠㅠ 백현이와 여주의 엇갈린 마음이 너무 안타까우면서도 다음화의 내용이 기대되네요ㅎㅎ
8년 전
독자38
[키득키득]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작가님 작품 항상 잘 보고있어요!정말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글을 잘쓰셔서 작가님 글을 볼때마다 감탄하게되네요ㅇ!다음화도 잘부탁드립니다
8년 전
독자39
작가님글은정말대박이에요사랑합니다더자주오세요ㅜㅜㅜ
8년 전
독자40
ㄹㅇ백현이벤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
8년 전
독자41
호이호잇 이에요 ㅜㅠㅠㅠ ㅠㅠㅠ백혀나 ㅜㅜㅜ 근데 여주 마음 백번 이해가는
8년 전
독자42
((꿀꿀이))로 암호닉 신청이요!!!
8년 전
독자43
로카멜
8년 전
독자44
한나가 백현이한테 조금 더 마음을 열어줬으면 하네요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아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45
엉엉엉ㅠㅜㅜㅜㅠㅜㅜㅠㅜㅜㅠㅜㅠㅠㅜㅡ백현아ㅜㅜㅠㅜㅜㅡ다정다정하다ㅜㅠㅜㅜㅠㅜㅜㅠㅡ여주라얼른잘되ㅜㅜㅜㅡ
8년 전
독자46
아니 백현으 ㅜㅜㅜㅜㅜㅜㅜ현아ㅠㅜ ㅜㅜ여쥬넘랬어ㅜㅜㅜ
8년 전
비회원24.121
종이니니에요! 백혀니ㅠㅠㅠㅠㅠ사람맘을 들었다 놨다 !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47
야옹냐옹이에요!! 백현ㅇㅣ는 왜이렇게 마음도 넓은건가요ㅠㅠ♡♡
8년 전
비회원30.65
[민트초코]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정주행하고왔어요ㅠㅠ백현이너무멋진것..여주는 계속 후회하고 죄책감갖는거 보면 안쓰럽기도하고그러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48
백현이의 마음을 모르겠어ㅠㅠㅠ 진짜 원하는건지 아닌건지
8년 전
독자49
미니롱♥ 암호닉에 제가 있는 걸 보니까 기분 좋아요!히히 그나저나 오지 말란다고 백현아 진짜 안오면 어떡해에ㅠㅠ 에리가 먼저 다시 연락할리는 없을테고.. 뭔가 다시 접점이 생겨야 할 텐데ㅠㅠ
8년 전
독자50
하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금손이세요ㅠㅠㅠ
8년 전
독자51
허우ㅠㅠㅜㅠㅜㅜ비참하긴하겟다ㅜㅠㅠ내가막 그렇게놀릭랫덩어이가 어느세 많이 ㅡ음... 뭘랄까 암트뉴ㅠㅠㅠㅠㅠ아ㅜㅠㅠ심쿵
8년 전
독자52
큥들큥들이에요! 흐극 백현이는 예상이 안가는 캐릭터네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단지 좀 자상한 면이 있다는건 알겠네요 ㅎㅎ 여주가 울면서 저렇게 말하니까 연락하고 싶을때 연락하라면서 그 뒤로 안찾아오는거 보면 여주 배려하는게 보이고... 크흠 백현이가 여주를 좋아하는 (?) 이유는 차차 더 봐야 이해가 갈것 같아요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다음편 기다릴게여! 좋은 밤 되세요 'ㅅ'~
8년 전
독자53
상콤한레몬이에요! 오늘도 재밌게 읽었써요 작까님 ㅎㅎ 백혀니가 계속 와 줬으면 좋겠지만 안 그러네요 ㅠㅠㅠ 여주랑 언능 잘됐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8년 전
독자54
ㅇ하진짜너무즈ㅡㅎ다 진짜장난없다이렇게재밋기도힘든데 작가님정말서랑합니다
8년 전
독자55
여주는 비참하고 괴롭겟지마누ㅜㅜ그래도 백현이 맘알아줫으면좋겟다ㅜㅜ 둘다 잘됐으면 좋겟다우ㅜ
8년 전
독자56
끼룩끼룩이에요~! 아 대박 백현이가 복수하는 막 그럴줄 알았는데 진짜 좋아해서였다니요 ㅠㅠㅠㅠㅠㅠㅠ여주도 좋아하는것 같은데 둘이 이렇게 만나서 여주가 너무 불쨩해... 백현이한테 미안하다고 하는데 막 내가 다 마음이 이상해진다 8ㅅ8 다음편이 궁금하다... 명함을 받고는 백현이 안오니까 여주가 언넝 먼저 만나던지 해야지!!!!!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57
에이스에스에요! 작가님..저랑 결혼합시다 작가님 워더♡
8년 전
독자58
아... 작가님 진짜 금손... 이렇게 여주한테 푹 빠지면서 본 작품이 얼마만인지ㅠㅠㅠㅠㅠ 맨날 작가님 글만 기다리게 생겼짜나욧!!! ㅠㅠㅠㅠㅠ 여주 우니까 또 달래주는 백현이ㅠㅠㅠ 이 착한놈아ㅠㅠㅠ
8년 전
비회원243.104
[민슈프림]으로 암호닉 신청이요!!와..진짜 대작이에요..진짜..
8년 전
독자59
헝 이런내용넘나조아ㅠ ㅠㅜ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71.125
암호닉 [바자다가]신청해요!! 워후!!!! 비회원은 댓글 못 쓰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기회 없는데 행복하당ㅠㅜㅜㅜㅜㅠㅠ 자까님 글 잘 보고있어요!!! 이번 편에서야 백현이의 마음을 좀 알았지만 백현이가 여주한ㄷ테 그렇게 수치심을 준 이유는 뭘까요.....
8년 전
독자60
[아퀼라]암호닉 신청해여!!
8년 전
독자61
와....세상에...........대박스...
8년 전
독자62
아ㅠㅠㅠㅠ진짜 복잡하네여ㅠㅠㅠ변백현은 무슨 생각인지ㅠㅠㅠ모르겠고 그래도 설레고ㅠㅠ여주는 속상해하고ㅠㅠㅠ아련하네여 이번에는
8년 전
독자63
아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ㅡ진짜 안 오면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
8년 전
독자64
우리니니예요~ 계속찾아오는 백현이에 여주는 혼란스럽고 수치스러웠겠네요ㅠ 자신이 괴롭히던 애가 자신보다 위에 서서 찾아오니..ㅠㅠ 안그래도 자신의 과거에 후회하고있고 백현이에게 미안했는데... 아휴ㅠ 그래도 앞으로 여주가 백현이생각이 많이 들겠네요 명함보면서 고민하겠죠? 오늘도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65
헉 안녕하세요 맞춤법이예요 아 넘 좋다 흐어어어어ㅓ어ㅠㅠㅠㅠㅠㅠㅠ 여주도 백현이도 너무 좋네요 지금 백현이 모습이 이상하게 그 ㅅㅈ님과 부른 노래 뮤비 복장같네여 제가 이상한거겠져 ㅎ... 아 암튼 진짜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66
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냥한데단호한배켜니라니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럭우럭 좋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한에리에서 이름 넣는 걸로 바꼈네요!
8년 전
독자67
하...백현이..넘나좋은것..사랑스럽당..후 이렇게라도배려해주네
8년 전
비회원49.82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플리즈......
8년 전
비회원213.140
(초코칩)으로 신청이요!!
아대박..작가님 환상로망이후로 오랜만이에요ㅜㅜㅜ보고싶었뎡ㅎㅎㅎㅎ
진짜 현이 뭔가..남다른 아우라가ㄷㄷ하네요!!

8년 전
독자68
백현아... 여주가 저래도 견뎌내서 꼭 여주의 인생을 잡아줘야해 ㅠㅠㅠ .. 그나저나 백현이 너무 착하네요ㅠㅠㅠ 전 꼭 백현이랑 결혼해야겠어요ㅠㅠ..♡ [1다다]로 신청해요!!!!!!!♡ 드림듣고있는데 백현이 이미지랑 뭔가 겹쳐서 좋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69
[미니언]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진짜 재미있어요!!!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백현이와 에리의 과거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8년 전
독자70
비쇼입니다!!!! 오늘도 흥미진진ㅠㅠㅠ에리가 언제쯤 현이에게 연락을 할까요?! 둘이 달달해지는 그 날이 오겠죠?
8년 전
독자71
백현아에요! 전 전개 천천히 하는 거 좋아요! 감정이 좀 더 잘 전달된달까... 그나저나 작가님 결국 치환하셨네요!! 고민 많이 하시더니ㅋㅋㅋㅋㅋ 제 이름 넣고 읽었네요 오늘도 글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백빠
ㅠㅠ백현아님 언제오나 싶었어요.. 환로클 댓글을 하나하나 너무 정성스럽게 달아주셔서 꼭 답댓 달아들이고 싶었거든요...ㅎㅎ♡
8년 전
독자77
요즘 인티를 못와서... 좀 늦었죵...ㅎㅎ 환로클은 정성스럽게 댓글을 달만큼 넘나 잘쓰여있구 취항저격이구 넘나 좋은것!!! 이 글도 분위기가 너무 좋구ㅎㅎ 작가님 항상 응원할게요☞☜
8년 전
독자72
백현이가먼저못참고연락할것같아여ㅜㅜㅜ이런변백현ㅜㅜ치명치명하구ㅜㅜ
8년 전
독자73
아 백현이 이런 멋쟝이..ㅡ랑해..
8년 전
독자74
큥카프리오 입니다 작가님 진짜 담편 넘 궁금한데여 아넘 궁금해요 미쳐버릴것같네요 ㅠㅠㅠㅠㅜㅜㅜㅜㅜ배쿈 넘 나쁜남자지만넘 설레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5
[바닐라라떼] 신청해요!! 왜 작가님께 암호낙 신청 안했었울까요....? 되게 오래전부터 글 읽어왔는데...?
8년 전
백빠
글 시작하면서 새로 받아서 구래용...ㅠㅠ ♥
8년 전
독자76
백현아ㅠㅠㅠㅠㅠㅜ으어ㅠㅠㅠㅜ진짜 왜이렇게 설레고 멋있나ㅠㅠㅠㅠㅠㅠㅠㅠ적가님 어서 담편이ㅠㅠㅠㅠㅠㅠ필여한거같은데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흐어유ㅠㅇ
8년 전
독자78
[치킨]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진짜 재밌어요!!!!! 와 진짜 변백현..
8년 전
독자79
유라온이에여ㅠㅠㅠㅠ 진짜 한나 울때 너무 맘아팠다는... ㅠㅠㅠ 하지만 백현이 한테 결국은 연락하게되겠져? 그러겠죠...? 퓨ㅠㅠㅠ
8년 전
비회원141.44
백큥큥큥이에요! 아ㅜㅜㅜ여주 넘나 불쌍해요ㅜㅜㅜ우리ㅜ백현이ㅜㅜ다정하고 멋진남자 짱
8년 전
비회원74.185
.....전 죽었습니다.......................................................... 제가 감히 암호닉을 신청해도 될까여....................................................................................... [죄송합니다수호입니다]로 해쥬쎼여ㅠㅠㅠ 엉엉ㅠㅠㅠ
8년 전
독자81
첸쇼예요! 결국 치환가능하게 설정하셨네요 ㅠㅠ한에리라는 이름도 예뻤는데... 백현이를 볼때마다 한나가, 한에리가 느끼는 감정을 알 것 같아요 그렇게 내려보고 깔보듯 괴롭혔는데 나중에 보니 일자리 하나쯤은 해줄 수 있다고 하니 쪽팔리기도 미안하기도 괴롭기도 후회스러운 마음 . 여주가 우는 장면에선 저도 뭔가 짠하고 그러네요ㅠㅠㅠ 여주가 우니까 안온다고 울지말라고 한 백현이도 너무 맘에들지만 한켠으로는 아리기도 하고.. 이번편도 잘 봤어요 작가님♡!
8년 전
독자82
돌하르방이에여ㅠㅠㅜ백현이 왜 이리 착한 남자ㅡㅜㅠㅡㅜ저런 남자 없다ㅠㅠ잡아ㅠ
8년 전
비회원196.170
끄어ㅠㅠㅠㅠㅠㅠㅠㅠ이 글 너무 좋아여ㅜㅠㅠㅜㅠ
8년 전
독자83
백현이 너무 착하다ㅠㅠㅠㅠ 백현이가 진짜 에리 좋아하나보다ㅠㅠㅠ 이런 소재 너무 신선하고 좋아아ㅕ 작가님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84
[ 킹콩홍콩 ] 으로 암호닉 신청해요ㅠ우왕 작가니뮤ㅠㅠㅠ예저작가님의 품두읽은 팬이에여ㅠㅠㅠ필력딱내취적ㅠ
8년 전
독자85
와 진짜 재미있어요ㅜㅜㅜㅜㅜ진짜 재미있는글 오랜만에봐요ㅠㅠㅜㅜ
8년 전
독자86
ㅠㅠㅠㅠ대박...ㅠㅠ여주가 연락을할까요ㅠㅠㅠㅠ백현이보면 자존감?이낮아지는거강은데ㅜㅜㅜㅜ헝헐 잘보고가여
8년 전
독자87
핫초코입니닷 와,... 왜 변백현이 짜증나면서도 설레지 애증의 관계인가 진짜 뭐랄까 비참한데 자기가 고딩때 그렇게 괴롭혔는데 그 얘가 자신과는 다르게 잘나가는 얘로 나타났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무슨 ㅠㅠㅠㅠ
8년 전
독자88
백현아ㅠㅠ마음씨가 아주 천사야ㅠ 천사라고 불러도될까...?♡
8년 전
독자89
백현이는천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마음도이해가가고ㅠㅠㅠㅠㅠㅠ안타깝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0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좋아하는 건가.....ㅠㅠㅠㅠㅠ우니까 저러는 거 보니까
8년 전
독자91
별다방커피입니다ㅠㅠㅠㅠ백현이가 정말 좋아하나봐요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3
여주도 여주대로 힘들긴했을거같아요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94
아 대박 여주 불쌍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변백현은 멋있ㅇ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3.23
그린티라떼예요ㅠㅠㅠㅠㅠㅠ 그래ㅠㅠㅠㅠㅠ 왜 좋아하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뭐ㅠㅠㅠㅠㅠㅠ 그래 이렇게 시작하는거지ㅠㅠㅠㅠㅠ 에리야 마음을 열어주..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6
읽을까 말까 고민만 하다 미뤘던 글인데 왜 제가 이글을 미뤘는지 진짜 몰입도 너무 잘되고 재밌어요 소재도 신선하고!
8년 전
독자97
헝... ㅇ제 백현이가 안찾아오네여.....ㅠㅜㅜㅜㅜㅜㅜㅜ여주가 연락을 할날이 오긴할까여...
8년 전
독자98
아...진짜...어떡해...백현이 캐릭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후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대단해요 어떻게 이런글을 쓰시는거지? 정말 진짜 제 취행을 탕탕 하셨어요...앞으로 얀재듀ㅣㄹ때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8년 전
독자99
기분이겁나미묘하다뱃혀뉴ㅠㅠㅠㅠ미묘해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0
작가님.....진짜 이게 말이됩니까.....사랑입니다...♡
8년 전
독자101
삼김
조화해요 작가님 짱잼꿀잼......

8년 전
독자102
허허백현이한테저런따뜻함이있다니.....완전설렜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3
하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설레다니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4
아 백현이 행동이 너무 다정하고 멋져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5
에리는 어쩌면 굴복?하지 않는 백현이 모습에 오기로 더 괴롭히고 그랬겠지 사실은 백현이 좋아했었던거고...
8년 전
독자106
여주 마음 이해 가네요ㅜㅜㅜ그래도 백현이 잘 위로해줬으면 ㅠㅠㅠㅠㅠ여주도 가해자이긴 하지만 그만큼 상처를 받았나봐요ㅠㅠ 백현이가 벤츠니까 잘 달래주고 힐링해줄듯! ㅠㅠㅠ아 백현이 너무 좋아요(와장창)
8년 전
독자108
힝백혀나유ㅠㅠㅠㅠㅠ겨우찾았는데ㅠㅠㅠㅠ마음아파..무슨마음일지알아서더ㅠㅠ
8년 전
독자109
아ㅜㅜㅜㅜ맘아파요ㅠㅠㅠ
8년 전
독자110
아ㅠㅠ 백현아ㅠㅠ 다정보스 여주 많이 좋아하는구나ㅠㅠ 여주도 얼름 마음을 열고 둘이 행쇼하기를..! 백현이 회사로 들어가는거야 여주야ㅠㅠ
8년 전
독자111
흡~~
8년 전
독자112
여주마음도 이해될꺼같아요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 변백현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사랑스럽♡
8년 전
독자113
와미쳐따.........ㅈ진짜장난아니여ㅠㅠㅠㅠ개설렉 ㅜㅜㅜㅜㅜㅜㅠㅜ도키도키
8년 전
독자114
정주행을할것이니모두길을비키거라!!!!!!!!!!!!!!!!!!!!!!!!!!!!!!!!!!!!!!!!!!!!!!!!!!!!!!!!!!!!!!!!!!!!!!!!!!!!!!1어서어서비키거라!!!!!!!!!!!!!!!!!!!!!!!!!!!!!!!!!!!!!!!!!!!!!!!11
8년 전
독자115
여주가 백현이한테 먼저 연락할지 아니면 백현이가 먼저 할지 너무 궁금하네요 백현이가 왜 여주 좋아하는지도 너무 궁금해요!
8년 전
독자116
깨닳으며 -> 깨달으며

내노라 -> 내로라

작가님 필력도 진짜 좋으시고 내용도... 짱이에요 ㅜㅅ ㅜ

8년 전
백빠
ㅠㅠㅠ아이고ㅠㅠㅠ정말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117
여주를 감싸주다니ㅜㅜㅜㅜㅜ백현이 진짜ㅠㅠ 여주 맘도 이해는 가요ㅠㅠㅠ 연락을 하게 된다면 어쩌다가 하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118
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이정도면 거의 벤츠급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9
와..진짜대박이다벤츠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이필요없는 ㅠㅠ퓨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0
하..여주가 느끼는 기분이 잘 전달되어서 괜사리 제가 더 울컥해지네여ㅠㅜㅜㅜㅜ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오늘 연재된 화까지 다 볼거에요ㅜㅜ
8년 전
독자121
와진짜 글분위기ㅜㅠㅠㅠㅠ진짜취저예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3
나한테 명함주지마 나 결정장애란 말야 백현아ㅠ
8년 전
독자124
백현이 진짜 멋진남자네요ㅠㅠ힘들어하니까 기다려주려고 하는 멋진남쟈..☆★ 백현아 사랑해 ㅠㅠㅠ
8년 전
독자125
하백현아사랑해ㅜㅠㅠ
8년 전
독자127
와....백현이는 학창시절에 무슨 생각으로 여주를 대한걸까..
8년 전
독자128
백현이 진짜 ㅠㅠㅠㅠ 너무 멋진 남자....♡ 여주 마음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진짜 배켜니 좋은 남자.... 8년이나..... 헤에엑....
8년 전
독자12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왜ㅜㅠㅠㅠㅠ마지막ㅁ까지설레는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효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0
와 진짜 글 너무 좋은,.... 작가님 진짜 너무 좋아요........ㅠㅜㅠㅠㅜㅠㅜㅜㅠ진짜 짱짱...ㅜㅠㅠㅠ
7년 전
독자131
백혀나... 내가 미아내 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허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마니 미아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2
와 ㅠㅠㅠㅠ 백현씨... 설레요
7년 전
독자133
아헉작가님저정주행시작했오요ㅠㅠ진짜내용이랑대사하나하나너무좋아요ㅠㅠ
7년 전
독자134
아ㅠㅠㅜㅠㅠㅠㅜㅜ백현이 착하다....진짜 ㅜㅜㅜㅜㅜㅜㅜ재밌어용
7년 전
독자135
핫..너무몰입해서봤어 저 근데 이글 세번째정주행하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봐도봐도 너무재밌어..
7년 전
독자136
와 진짜 반할꺼같아....쏘스윗..그렇게 힘들게 찾아놓고 싫다니깐 바로 발끊고ㅠㅠㅠ
7년 전
독자137
ㅠㅠㅠㅠㅠㅠㅠ왜백현이는 여주를 좋아하게 된것일까요ㅠㅠ
7년 전
독자138
백현아ㅜㅜㅜㅜㅜ 너 진짜 여주 좋아하는구나ㅜㅠㅠㅠ???? 진짜 너무 재밌다ㅠㅠㅜ
7년 전
독자139
잘읽을게요!!! 감사합니당
7년 전
독자141
와우냅대박
7년 전
독자142
사랑에 빠지는 포인트는 다 다른 법이니까용... 어떤 모습에 백현이 반했는지 궁금하네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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