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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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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독자1
온니 오늘은 알바 안 감요?
8년 전
정석봉
이따가 감요. 8ㅅ8 6시부터 일하러 가여... 예...
8년 전
독자2
오늘도 12시에 끝나는 것이여?
8년 전
정석봉
예, 12시...! ㅋㅋㅋㅋㅋㅋ 언제 한 번 치킨 먹으러 오세여. 저 진심 직원이에여. NPC.
8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 좋져... 지호랑 갈게여. ㅎ
8년 전
정석봉
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지 좀 많이 먼 게 함정. 저희 집 앞이라서... ^^
8년 전
독자4
정석봉에게
ㅎㅋ... 가만 보면 언니는 알바 진짜 쉽게 잘 구하시는 거 같아...! 원래 다 그런 거예요?
8년 전
정석봉
4에게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언니 영화관은 못 했어여. 영화관은 까여서... ㅎㅎ...
8년 전
독자7
정석봉에게
헐... 왜 까여? 우리 언니 왜 까? 왜?
8년 전
정석봉
7에게
이력서에 핸드폰 번호 안 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까였져.
8년 전
우리
지금 티비에서 해주는 영화를 보고 있는데 말이져, 마음이 아프네여. ;ㅅ;
8년 전
정석봉
오구, 오구. 왜 아파여... 무슨 영화 보고 있는데여? 슬픈 영화? ㅠㅠㅠㅠㅠ 제 인생 슬픔 영화는 그거였는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그거 너무 슬프대서 못 봤어여... 8ㅅ8 지금 그, 업 보고 있거든여. 지금 그 제일 갈등이 심해진 부분 같아여... 그 애기, 남자 애랑 할아버지랑. 그래서 넘 슬퍼여...
8년 전
정석봉
그거 진짜 슬퍼여. 아. 그, 업 그게 애니메이션이져? 저 그거 앞에만 본 거 같은데 그거 진짜 막 그래여? 허얼... 맞아여. 보면 애니메이션이 더 슬퍼... 인사이드 아웃이나...
8년 전
독자6
녜, 녜. 디즈니 애니메이션... 8ㅅ8 진짜 오랜만에 보는 거라 처음엔 재밌었는데 갈수록 지금 슬퍼져서... 인사이드 아웃도 저 몇 주 전에 다시 봤는데여, 빙봉 나오고부터 쭉 울었어여. 완전 슬퍼여.
8년 전
정석봉
6에게
맞아여, 진짜. 빙봉... ㅠㅠ 노래 잘 하는 내 친구는 빙봉빙봉. ㅠㅠㅠㅠㅠㅠ 달로 데려다줘. ㅠㅠㅠㅠㅠㅠㅠㅜ 진짜 빙봉 애잔보스에여. 짱 멋짐. ㅠㅠㅠㅠㅠ 인사이드 아웃 한 번 더 봐야겠다.
8년 전
독자12
정석봉에게
진짜, 진짜로여... 진짜 막... 울었어여, 생각만 해도 슬픈 거 있져...
8년 전
정석봉
12에게
맞아여... 진짜 울어서 친구가 너 왜 우냐고... 근데 그 울음 포인트가 있잖아여... 기쁨이 보내고 빙봉 떨어지면서 없어지는 그... 다시 생각해도 진짜 명장면이라고 생각. ㅠㅜㄴ
8년 전
독자14
정석봉에게
그, 올라가려고 시도해보고 안 되는 거 아니까 빙봉이 한 번만 더 해보자고 하고, 노랜 같이 불러주면서 자기는 떨어지고, 기쁨이가 우리 성공했다고 막 좋아하니까 자기 대신에 라일리를 꼭 달로 데려다주라고 하면서 점점 사라질 때가 진짜... 8ㅅ8 허어... 엄청 울었어여, 저. 라일리가 방황할 때도 저 울었어여. 그리고 그, 빙봉이 라일리의 어린 시절의 상상 속 친구였잖아여. 근데 갑자기 막, 저도 소중했던 걸 커가면서 잊은 게 아닐까, 이러면서 더 슬퍼서... ;ㅅ;
8년 전
정석봉
14에게
맞아여, 진짜 그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 진짜 라일리가 많이 부러웠던 거 있져. 라일리의 행복을 위해 그럴 수 있는 존재가 있는 게 진짜... 그거 보면 이래저래 생각이 많이 드는 건 사실인 거 같아여. 그냥 난 뭐하고 있지, 이런 생각도 들고. ㅋㅋㅋㅋㅋ 중요한 게 뭐였나, 싶고. 그냥 요즘은 크는 게 좋지는 않져.
8년 전
독자17
정석봉에게
맞아여, 그 영화는 진짜 제 인생 영화져... 지금 업도, 그 러셀이랑 새랑 강아지 구하느라 집이 결국에 멀리 날아가버렸는데 할아버지가 막 괜찮다고... 허어... 진짜 슬퍼여.
8년 전
정석봉
17에게
헐, 허얼. 아... 할아부지... 8ㅅ8 그거 집 되게 소중한 집 아니었어여? 막 할머니와의 추억이 있고...! 아닌가? 어, 어쨌든. ㅠㅠ
8년 전
독자19
정석봉에게
맞아여, 그래서 아까 러셀이랑도 싸우고 그랬는데, 그 새가 할아버지가 존경하던 모험가 분이 죽이려고 하셔서 구하려고 해서여. 결국 다 구하고, 그 집은 날아가버렸는데, 할머니 소원대로 그 폭포 옆에 안착했어여. 할아버지랑 러셀이랑 새랑 강아지들은 그, 모험가 분이 탄 되게 큰 비행기로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결국엔 해피 엔딩이네여... 이 영화도 짱인 것 같아여.
8년 전
정석봉
19에게
시간이 날 때 업 꼭 챙겨볼 것... 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에는 해피엔딩이라서 참 좋...! 근데 가끔은 새드엔딩도 되게 좋은 거 같아여. 무작정 갑자기 끌어오는 해피엔딩보다는...!
8년 전
독자21
정석봉에게
맞아여, 열린 결말도 전 좋아여... 요즘 슬픈 영화가 너무 보고 싶은 것... 8ㅅ8
8년 전
정석봉
21에게
맞아여. 그쳐. 요즘 되게 슬픈 영화가 끌리는 것... 영화관도 안 간지 꽤 돼서...! 요즘 영화 재밌는 거 있나여.
8년 전
독자23
정석봉에게
영화관... 간지 몇 달은 된 것 같아여. 검은 사제들 이후로... 8ㅅ8
8년 전
정석봉
2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내부자들이 마지막인가... 내부자들 봤어여? 그거 진짜 짱 재밌어여... 와...
8년 전
독자25
정석봉에게
그거 막, 저희 언니가 더럽게 야하다고...? 해서 겁나서 못 봤어여... 그리고 그 트레일러도 뭔가 무서워서... 8ㅅ8
8년 전
정석봉
25에게
아, 아. 그게 성접대 그거 있어서... 더럽긴 더러워여... 맞아여, 애기는 안 돼... 언니는... 뭐... 예... 봤지만... 어... ㅋㅋㅋㅋㅋ 무서운 거도 있어여.
8년 전
독자8
님 요즘 진짜 심심하신가봄.
8년 전
정석봉
예, 저 요즘 심심보스. 제가 바로 사담 왕따... 쟈니 잘 자또?
8년 전
독자9
제가 있잖아여. ㅋㅋ 쟈니 잘자또 ㅎㅎ
8년 전
정석봉
ㅋㅋㅋㅋㅋㅋㅋ 쟈니 듀뎡이 꿈 꿔또? ㅎㅎ
8년 전
독자10
여기까지 합시다. ^^
8년 전
정석봉
10에게
끊어주시길 기다리고 있었어여. ^^ 감사함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 시에 일어났어여.
8년 전
독자11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ㅋ 네 ^^ 몰라여 좀 됐음.
8년 전
정석봉
11에게
ㅋㅋㅋㅋ 밥은 챙겼나여. 점심. 끼니. 밥. 쟈니 한 끼.
8년 전
독자13
정석봉에게
쟈니 0끼. ㅎㅎ 컾히 마심요.
8년 전
정석봉
1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제 얘기한 줄. 커피는 안 마셨지만, 수정 0끼... ㅋㅋㅋㅋㅋ 원래 이럴 땐 고나리를 해야 된다면서여. 어차피 둘 다 안 먹은 거 고나리 따위... ㅎ...
8년 전
독자15
정석봉에게
이놈시키. ㅋㅋ 얼른 맘마드셈~~~
8년 전
정석봉
15에게
쟈니맘~~~ 요즘 쟈니 밥 잘 먹었어요~~~?? 쟈니 밥 잘 안 먹는데서 맘이 팍 상해부러쓰. ~~
8년 전
독자16
정석봉에게
뭔 솔이여 수정맘~~~~ 울 쟈니 얼마나 맘마를 낭낭하게 먹는디!~ ^^ㅎ 수정이나 잘 챙겨~~~ 애가 쫄쫄 굶고다니나 보던데~!~!
8년 전
정석봉
16에게
에구궁. 울 수정이가 요즘 한 번에 몰아서 먹잖어~~~~ 쫄쫄 굶긴 무슨~~ 에잉.
8년 전
독자18
정석봉에게
몰아서 먹음 더 안 좋은 거 몰~~ 러~~~? 제때 제때 챙겨 먹여야지~~
8년 전
정석봉
18에게
쟈니도 아직 한 끼도 안 먹었담서~~~~??? 얼른 챙겨야지,,,
8년 전
독자20
정석봉에게
쟈니는 좀 안 먹을 필요가 있어~~ 그놈시키는 고만 머거야대.
8년 전
정석봉
20에게
수정이도 요즘 살 올랐잖어~~~ 지지배가 아주 그냥 포동포동해가지고~~
8년 전
독자22
정석봉에게
보기 좋구만 뭘 그래! ~~ 애한테 뭐라 하지말어!
8년 전
정석봉
22에게
보기 좋긴, 에잉. ~~~ 요즘 울 딸램도 쟈니랑 운동 보내야쓰겄어~~
8년 전
독자24
정석봉에게
수정이랑 쟈니랑 같이 쌍으로 새벽 여섯시에 집 나가면 아주 볼 만 하겄네~~~ 쟈니 그거 운동같지도 않은 거 하고와서 뿌듯한 표정으로 집 들어오면 아주 같잖어요. ~~~
8년 전
정석봉
24에게
에잉. 그때 울 집 개도 같이 산책 보내야거쓰~~ 쟈니 요즘 그 뭐시기냐 조깅 한댔나~?
8년 전
독자26
정석봉에게
아 멍뭉이 키운댔나~~ 쪼매난 녀석이지? 쟈니 그거 안 어울리게 커다란 건 또 무서버서 환장을 한다 환장을 해. 이름만 조깅이지 그냥 걸어댕기고 뛰어댕기는 거여 ~ ~~~
8년 전
정석봉
26에게
울 강쥐 요즘 쑥쑥 커서 6키로 되남? 그래도 귀엽긴 귀여워~~ 같이 뛰댕기면 참 좋겠구먼~~
8년 전
독자27
정석봉에게
어이고 애 춥겄어. 옷 좀 입혀 ~~~ 털이 없어서 추버 보이는 구만... 강쥐 시켜서 쟈니 따라댕기게 하면 살 쭉쭉 빠지겠네 도망댕긴다고 ~~
8년 전
정석봉
27에게
울 강쥐 옷 입히려고 하믄 하도 난리여야지~~ 울 애기 쟈니 따라다니라고 교육 시켜놔야 쓰겄어~~~
8년 전
독자28
정석봉에게
하여간 난리중에 난리는 개난리지~~ 생각만 했는데 왜 내가 무서버서 다리가 떨리냐 ~~
8년 전
정석봉
2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가 맘 말투 입에 붙을 거 같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환 맘. @>------- 장미꽃 한 송이 놓고 가여.
8년 전
독자29
정석봉에게
@----@ 저는 개껌. ㅎㅎ 언제 나가여 곧 알바잖아여.
8년 전
정석봉
29에게
ㅋㅋㅋㅋㅋㅋㅋ 한 30분부터 준비하고 나가야져. 어차피 바로 집 앞임! ㅎㅎ 오늘도 사담 올리시나여.
8년 전
독자30
정석봉에게
ㅋㅋ 오 꿀이네여. 네 수정이 나가면요. ^^
8년 전
정석봉
30에게
힝. 쟈니 듀뎡이한테 왜 그래또. ㅠㅠ
8년 전
독자31
정석봉에게
... .... ... .. ... 그만하기로 했잖아여. 혼나 아쥬. 쟈니한테 혼나. ㅡㄴㅡ
8년 전
정석봉
31에게
아니. ㅋㅋㅋㅋㅋㅋ 예, 그만할게여. 저거 습관처럼 나와서... ㅎ... 습관이 무서운 것.
8년 전
독자32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가서 그러면 안돼요. 알겠져. 네 해야지 네.
8년 전
네.
32에게
힝. 알게또. 8ㅅ8
8년 전
독자33
네.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멍이보다 말을 안 듣네여. 곧 수정이 나갈 시간이니 사담이나 올릴까~ ^^~
8년 전
정석봉
33에게
8ㅅ8 지금 올리세여. 올릴 거면 지금! 지금! 지금지금!
8년 전
독자34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부터 글은 쓸건데 멘트 고민 좀요...
8년 전
정석봉
34에게
저는 대기 타러...! ㅎㅎ 일등 제 거.
8년 전
독자35
정석봉에게
차피 낮에 글 쓰면 아무도 안 와줌... ㅎㅎ ㅎㅎ ㅎㅎ ㅎㅎ...
8년 전
정석봉
35에게
ㅋㅋㅋㅋㅋㅋ 제가 갈 것. 얼른 저 나가기 전에 올리라구여. ㅡㅡ 멘트는 정코 실패한 한솔맘.
8년 전
독자36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은데여. 에베베
8년 전
정석봉
36에게
저 대기 막 타고 있는데. 8ㅅ8 알바 가면 잘 못 온다구여... 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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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날짜
??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
7
정석봉
12.25 09:38
[END]
141014 - 161119
13
정석봉
11.19 00:25
[650일]
자축 겸 생존 신고
75
정석봉
07.24 10:51
오랜만에 인사 전하러 왔슴미다
95
정석봉
04.09 16:43
[REST]
141014 - 160304
12
정석봉
03.04 00:22
글씨 쓰러 왔구여, 사담도 좋슴미다!
122
정석봉
02.13 12:46
새 작가 이미지와 함께 글씨 씁니다...!
134
정석봉
02.12 10:34
여러분 모두 메리 설날!
14
정석봉
02.08 10:06
글씨 쓰러 왔구여, 사담도...!
109
정석봉
02.03 15:56
글씨 써여...! 사담도 좋슴미다...!
97
정석봉
02.01 00:10
자기 전에 글씨 써여, 사담도 좋구여!
98
정석봉
01.26 01:22
글씨 써여, 사담도 좋슴미다
83
정석봉
01.25 16:16
글씨 쓰러 왔구여, 사담도 좋아여
123
정석봉
01.24 15:46
글씨 써여, 사담도 좋구여
114
정석봉
01.23 15:26
새벽을 달리는 정수정 사담
31
정석봉
01.23 02:01
글씨 씁니다, 사담도 좋아여
92
정석봉
01.22 16:07
글씨 쓰고 가세여, 사담도 좋구여
61
정석봉
01.22 00:52
심심하니까 글씨 쓰고 가세여
74
정석봉
01.21 16:15
글씨 써여, 사담도 좋구여!
81
정석봉
01.21 10:34
잠이 안 와여, 사담
29
정석봉
01.21 02:54
글씨 쓰러 왔어여, 사담도 좋구여!
80
정석봉
01.21 00:49
글씨 쓰러 왔슴미다
126
정석봉
01.20 12:48
글씨 쓰구여, 사담도 좋아여!
97
정석봉
01.19 12:13
글씨 씁니다! 사담도 좋구여!
100
정석봉
01.18 12:30
오랜만에 글씨 쓰러 왔는데여...!
291
정석봉
01.15 10:40
글씨! 씁니다! 사담! 합니다!
232
정석봉
12.27 19:59
독자님들 메리 크리스마스에여!
64
정석봉
12.25 22: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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