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은 무슨이야기를 풀면서 너희를 입덕시키지 라는 생각을했어...정말..
오늘은 학생탄이의 모습을 풀게ㅋㅋㅋㅋ
사실 내가 프롤로그에서 17살이라고 썼던것같은데 사실2016년기준이야...정확히 안말해서 미아내..
그니까 아직은 중학교3학년 아가야아가...(근데도 살인적인스케줄 시키는 비키트 ㅂㄷㅂㄷ...)
탄이가 이번년도에 데뷔했잖아 근데 학교에다가 연습생이라는 얘기 아무한테도 안했대..막 탄이가 좀 일찍가는날이 많긴했는데 탄이가
공부에 흥미없어하는애가아니라서...연습생하면서도 공부를열심히했나봐.. 탄이학교도 일반중학교라서
탄이 전교회장...이쁘고 귀엽고 노래 잘하고 인성좋고...후배들한테도 잘하고 친구들한테도 잘하고..선배들한테도 잘했나봐..
선생님들께 그렇게 싹싹하게해서 엄청 좋아하셨대..탄이한테 일을 시키면 불평없이 야무지게 잘한대..
그 전정국매니저님이 매니저겸보컬트레이너?좀 약간 음악을하셔서...탄이가 초등학교5학년때부터 연습생하다가
초등학교6학년인가?중학교1학년때 빅히트에 들어왔어..그때부터 매니저님한테 트레이닝받고 혼나고 울고 그랬대...아가..
아가때부터 부모님보다 매니저님이랑 지낸거잖아 그래서 그런지 매니저님이 더 엄하게하신것도 있는것같아..
탄이가 어디서 일화 풀었는데
' 사실 저는 어린나이부터 연습생을 했었는데 제가 회사에 들어온게 초등학교6학년인가?중학교1학년쯤에 들어왔는데
방탄소년단 선배님들 데뷔하시고 방시혁피디님한테도 많이 혼났는데 제 지금 매니저님이 보컬트레이너 선생님이셨죠 실장님이기도하고..
지금은 매니저님도 하시지만..부모님이랑 붙어있는 시간보다 사실 회사 연습실에 있었던 시간이 더 많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한창 부모님이랑 있을때 연습만해서 뭐랄까..그 당시에는 매니저님이 미웠죠 솔직히 연습할때마다 혼났어요..지금도 혼나지만..제가 매니저님이나 피디님께 혼나고 막 울고있으면 방탄선배님들이 초콜렛을 사주셨어요
그 초콜렛 먹고 연습했죠 항상 그래서 방탄선배님들께 진짜 감사해요(하하ㅏㅎ) '
ㅠㅠㅜㅜ뭔가 맴찢..데뷔했다고 초콜렛사주신 방탄분들, 좋다고 먹고 연습했다는 탄이ㅋㅋㅋ
8명이서 옹기종기붙어서 그러고 있을생각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신인 솔로가수 김너탄 썰품'
편하게할게
일단 난 너탄이랑 중학교 2학년때 같은반이였던 친구임
(인증)
친한건 아니였는데 너탄이에대해 좀 풀려고함
너탄이가 쌤들한테 그렇게 잘함ㄹㅇ..
심부름 하나를시켜도 그걸 끝까지 야무지게 잘해서 쌤들도 좋아하고 애들도 좋아하고
전교 회장인거 다들 알지 않나..암튼 애가 연습생인거 티 하나도 안냈음..학교 끝나고 바로 연습해서 새벽까지 계속한것같은데
졸릴만도 한데 끝까지 수업들었고 학교에서 화장 진짜 하나도 안함..수수하게 이뻐
머리 엄청작고 이목구비 엄청 뚜렷하고 사진보다 더이쁨..
그냥 ㄹㅇ 엄친딸이였다..항상 전교권에 들어갔을거임 진짜..
남자애들도 너탄이 많이 좋아했음 근데 탄이 모쏠이래..
그니까 요약하자면 그냥 엄친딸임 가수안해도 먹고 살 스타일이야
그럼 ㅂㅂ
↑탄이 친구가 쓴글 퍼온거임...↑
탄이가 데뷔하고 학교에 연습생때 보다 못가서 막 속상하다고 그럼..
탄이의'Neotan tv'
너탄티비 라고 다들알지 ㅇㅇ (모르면 http://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no=2133898 참조^^)
탄이는 매니저님이 대부분 찍어주심..탄이가 솔로 니까 대부분 매니저님이랑 말하는데
` 여러분 안녕하세요 하하ㅏㅎㅎ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데..'
` 저 오늘 학교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교복 보이시나여..? 지금시간은 8..시...20분입니다..오늘은 밥 대신 고구마를먹었어요 다이어트해야해요..하..'
'11시에 나와야하지만..'
` 매니저님이 왜 안오나요.. '
.
.
`여러분 내려오래여...그래서 내려가서 다시킬게여.. '
`여러부우우우ㅜ웅ㄴ 차 에 탔어요'
'아이고아이고 매니저오빠 저 어디가영어어어어ㅓ엉~?'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분 좋아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니저님한테 아침부터 애교 부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가긴(아빠미소)그래도 너 11시에 나와야하잖아 오늘 1시에 사녹이니까 '
매니저님 눈치보면서 '으으.. 점심시간 까지만있다오면 안돼요?'
매니저님이 '알면서 또,또..그런다'이러심..애기 학교다니고싶어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못가는거보면 맴찢..
저러고 학교앞가서 김너탄 좋아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으허허ㅓ허헣 여러분 저 학교 오랜만에 와여..너무너무너무 조아여ㅠㅠㅠㅠㅠㅠㅠ'
탄이가 45분에 도착해서 반으로 들어가는데 사람 많아서 애기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놀라서 조용해져서 매니저님 손 잡고 교무실가서 앉아있다가
' 있다가 데릴러올거야,얌전히있어 뭐 먹지말고 11시에 딱 나오고 '
' 알겠어요' 저러고 담임선생남한테 가서 인사드리고 근황물어보고 자리에 혼자 앉아있더라ㅠㅠ..
학교가고싶다고 노래부르던애가...아무래도 좀 주위 친구들이 부담스러워하는것같기도하구ㅠㅠㅠ
.
.
탄이의 Neotan tv' : '여러분~ 학교 끝나서 중심뱅크 사전녹화를하러왔어요..저만 엄청 늦게 온것같아요ㅠㅠ 리허설이 2번있는데1번째는 학교에있어서 못했고 2번째리허설이 마지막이라서 그때 맞춰봐야해요ㅠㅠ 사실 제가 목이 엄청 안좋아요 오늘ㅠㅠㅠㅠㅠ빨리 갈게요...빨리.. '저러는데 아침에도 목소리가 안좋았는데 더 심해졌더라ㅠㅠㅠㅠ
출근길보러갔어 나ㅎㅎㅎ사녹도ㅎㅎㅎ출근길보고 겁나뛰었어...(이때 탄이티비가 올라온듯..난 사녹 끝나구봄..)
탄이 진짜 교복입고 마스크썼는데도 존예...보스...
지인때문에 어쩌다가 리허설까지봤는데 탄이가 목상태가 ㄹㅇ 안좋은거야ㅠㅠ
고음도 잘지르던애가 갑자기 리허설하는데 타이밍놓치고..고음지르는데 갈라지고...매니저님 뒤에서 셔츠에다가 넥타이매셔서 겁나 더 무서워보임...
팔짱끼고 너탄이 노래듣는데....표정이 진짜 안좋으시더라ㅠㅠ.
너탄이가 리허설을 급하게하느라 인이어도 못끼고 올라라간거같더라ㅠㅠㅠ
탄이 노래 끝나서 내려가는데 애가 표정이 자기도 잘못된걸알아서 진짜 툭 치면 울거같이 진짜 시무룩하게 내려가는거야ㅠㅠ
코디님이 찍은'Neotan tv' (탄이 대기실)
(대기실 분위기가 한순간에 다 얼음)
(매니저님이 탄이 손목 잡고와서ㅠㅠ매니저님 얼굴까지 빨가셔서..) ` 왜그러는거야 왜 타이밍도 못맞추고 제대로하나 하는게 없어? 이노래 한두번 부르는거 아니잖아 어제도 연습한거아니야?연습을 건성으로한거야?어제 연습 좀 일찍 끝났으면 오늘 리허설이라도 제대로해야되는거아니야? 내말이 틀린건가?이런식으로 준비안하고 목도 관리안할거면 그냥 차라리 가수를 하지마 그냥 '
(탄이 아무 말도 못하고ㅠㅠㅠㅠㅠㅠ 어제 연습을 좀 안했나봐ㅠㅠ피곤하다고 빼달라고 징징대서 빼주신것같은데ㅠㅠ)
매니저님 대기실 나가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탄이는 메이크업받고있고ㅠㅠㅠㅠ울먹거리면서ㅠㅠㅠㅠㅠ
코디분들이 ' 탄아 괜찮아?'
'네네 괜찮아요 뭐 제가 잘못한거잖아요'이러면서 억지로 웃음ㅠㅠ이게 다 비키트 때문이야...
매니저님 다시 들어오셔서 탄이 데리고 가셔서
'아..음...탄아...어...미안하다고...내가 잘못했어..어...그냥 너무 심하게 말한거 같기도하고..실망이 크긴 컸던것같다..그니까..약먹고 나으라고 빨리.. 아까 약 사러간거야 약..그냥 너무 무리하지마.'
저러심ㅠㅠ다시 대기실가서 옷 갈아입고( 흰셔츠, 분홍색 테니스치마) 매니저님이 인이어껴주시는데 탄이가 매니저님 기분 풀어드릴려고 그러는지ㅋㅋㅋㅋㅋㅋㅋ
'으으응,불편해요 여기 껴줘요 여기껴줘요'
매니저 님이 '아니 여기 맞잖아!' 이러심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끼고 매니저님이 '탄아 귀에 껴야지 뭐해 네 차례는 아니여도...덜렁 거리잖아'
'아이 싫어요 지금 끼면 불편하잖아'이러면서 인이어 갖고 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 울먹거리던애 어디갔어..
저러고 놀다가 대기실 쇼파에서 머리에 헤어핀은꽂혀있고ㅋㅋㅋㅋㅋ(이거 매니저님이 찍어서 비키트 단체 카톡방에 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직접 카메라에까지 보여주심)
탄이 깨서 정신 못차리다가 헤어스타일리스트님이 머리 정리해주니까 눈 감고 머리 맡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나니까 '어으...아이고...'이러면서 피곤해 죽을라고 그러더라ㅜㅜ너탄티비)촬영중인거 알고서 눈뜨고 막 갑자기 괜찮아졌다고 개운하다면서ㅜㅜㅜㅜ(안 그래도되 아가ㅠㅠ) 인이어끼면서도 인사해주고 계속 카메라에 시선고정ㅋㅋㅋ
아까 리허설때문인지 매니저님한테 막 물어보더라ㅠㅠㅠ그러면서 '아 실수하면 어떡하지'이러고ㅠㅠㅠㅠㅠ
탄이가 데뷔곡으로 아직까지활동중이잖아(16.1.12데뷔)아직 신인이라그런지 회사에서도 모니터링을 많이하나봐ㅠㅠ
(데뷔곡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고음이 좀 있어..다들 알지?탄이 계속 목풀면서ㅠㅠ)
무대 올라가서 노래하는데 위태위태하게 음이탈 날것같으면서도 안 나더라..인이어는 안들리는지 불편한건지 계속 만지구ㅠㅠㅠ아가 진짜ㅜㅜ
끝나고 인사해주면서'와줘서 고맙고 오늘 노래 예쁘게 못불러줘서 미안해요'이랬는데 난 그냥 하는 말인줄알았어...티를 안내서...(너탄티비보고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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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나고 퇴근길보는데 몸 상태가 안좋아보이긴하더라ㅠㅠㅠㅠㅠㅠㅠ아가....비키트...아가 좀 잘 먹이라구...점심때도 토마토 샐러드랑 삶은계란 먹던데ㅠㅠㅠㅠ
그러고 연습실가서 약 먹고 또 연습한거같더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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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미안해요 여러분..빨리 가져오려고 쓴건데...망글이에요...나름...열심히 쓴건데...이거 낮에 올라갈거지만(임시저장)...지금은 새벽입니다ㅠㅠㅠㅠ힝ㅇ 피곤해요ㅠㅠ
소재 좀 주세요 여러분....소재.....보고싶은거...소재....응..?...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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