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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뿌죠 전체글ll조회 1241l 1

 

 

 

그 뒤로 안그래도 리더와 멤버들이란 명목하에 갇혀있던 그 보이지 않는 암묵적인 벽 사이에 더 커다랗고 두꺼운 벽이 하나 생긴 기분이였다.

나 혼자 느끼는 것이겠지만 앞에선 잘대해주고 뒤에선 열심히 내 욕을 지껄일 저 순한 얼굴이 짜증이 솟구쳐올랐다.

 

특히 남우현, 티안나게 밀어낸다고 밀어내는데 자꾸 먼저 다가온다.

자기도 똑같으면서 안그런 척하는게 우스웠따 아니 내가 우현이를 더 믿어서 그에 상응하는 화가 수반하는 걸 수도 있다.

 

 

허나 지금은 상관없다. 어찌됐든 지금은 지금이니까

 

 

 

 

두준이와는 매일 만나다시피 했다. 거의 일종의 도피처였다.

풀지못하고 차곡차곡 쌓아둔 짜증을 두준이의 다정한 말투와 행동에 모조리 녹였다.

가끔, 아주 가끔 두준이 얼굴위로 우현이가 겹쳐보이는 듯 했다.

둘은 많이 닮았다.

 

 

 

단 한명은 진심으로 한 명은 가식이란 가면을 썼다.

 

그 차이를 이제서야 깨달은게 안타까웠다. 내가 바보같다는 생각을 달고 산다.

 

 

 

" 김명수, 너 박자 똑바로 맞춰라 "

 

 

 

씨발 또 저 눈빛 반항심 가득해선 한대 때릴거같은 저 눈빛

예전엔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며 넘겼지만 사실을 안 이상 더 이상 모른 척 할 수가 없다.

잔뜩 끓어오르는 화가 주체가 안된다. 폭발할 것만 같이 선을 넘길랑 말랑 한다.

애들이 내 눈치를 슬슬 살핀다.

 

 

 

 

" 명수야, 억울해? "

" ....... "

 

 

 

애써 목소릴 누그러뜨렸는데 이 개새끼가 표정을 안푼다.

내가 그렇게 만만한가 그게 아닌거 아는데 모질게 삐뚤어진 눈이 그렇게만 보인다.

꾹꾹 눌러담고 눌러 담았다.

 

 

 

 

" 힘드냐 너네? "

 

 

 

대답이 없다. 속으로 가혹하게 연습시키는 날 욕하고 있겠지

김성규 그 씨발새끼를 부르짖던 성열이의 얼굴이 기죽어있었다.

그래, 내가 나쁜 놈이지

 

 

 

" 오늘 연습 그만하자 "

 

 

 

지친다 나도 이제

 

 

 

 

-

 

 

 

 

 

" 형 어디가요 "

 

 

새까만 밤이 내리고 고요해진 숙소에서 모두들 잠들었다고 생각하고 두준이의 연락을 받고 나가려는데 내 발목을 붙잡은건 우현이였다.

잔뜩 갈라진 목소리가 어딘가 모르게 낮아져있었다.

 

방 안에 텁텁한 적막만이 흐른다. 누워있는 우현이의 뒷모습이 슬펐다.

 

 

 

 

" 두준이 만나러 "

" ...... "

 

 

대답없는 우현이에 한숨을 안들리게 쉬고 다시 문손잡이를 잡는데 들리는 우현이의 목소리에 발을 멈췄다.

 

 

" 형 "

" 왜 "

" 형 왜그래요 "

 

 

어느새 일어나 날 바라보는 우현이의 눈엔 왠지 모를 화가 서려있었다.

가만히 날 바라다보는 깊디 깊은 그 눈동자에 숨이 턱 하고 막혔다.

 

받아주면 안되는데,

 

 

 

" 뭐가 "

" 형 다르잖아요 지금 "

 

 

 

 

받아주면 안되는데, 상처받을 거 뻔히 아는데 자꾸 마음이 약해진다.

어두운 방안 거실의 희미한 빛을 받아 겨우 인영만 보이는 우현이의 어깨가 축 쳐졌다.

 

 

...아, 도저히 안되겠다 급하게 방을 나가려는데 손목을 붙잡은 우현이에게서 느껴지는 건,

 

 

 

 

일말의 간절함이였다.

 

 

 

" 왜 맨날 그 형 만나러 가요 이 방에 나 혼자 두고 "

" 우현아 "

" 가지마요 "

 

 

머릴 세게 한대 얻어맞은 듯 띵했다.

능글맞고 진지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장난가득한 남우현한테 , 그런 남우현한테 느끼는 애절함이란 충격이 꽤 컸다.

등뒤로 꽂히는 우현이의 눈빛이 뜨거웠다.

 

 

이러면, 이러면 안되는데

 

 

 

" 형 "

 

 

정말 난

 

 

 

" 김성규 "

 

 

 

 

 

날 뒤에서 욕할때의 그 격앙된 높은 말투가 아닌 내 이름은 처음 들어본다.

애초부터 이랬으면 좋았잖아 왜 이제와서 이래 왜 , 뭘 더 상처주려고 해

 

 

간질한 눈에 눈물이 차오르려고 한다. 남우현,

 

 

 

" 나 .. "

" ..... "

" 두준이가 기다려 "

 

 

그러니까 제발 이 손 놔줘

 

 

 

" 내가, 내가 무슨 말을 해도 갈거예요? 이렇게 붙잡아도? "

 

 

 

그래 , 작게 말하고 손을 뿌리쳤다.

약하게 떨어져나가는 손을 느끼며 뒤 한번 안돌아보고 도망치듯 숙소를 빠져나왔다.

 

 

 

혼란스러움에 눈을 감았다 떴다. 감아도 떠도 여전히 캄캄한 밤이다.

도무지 모르겠다. 너의 진심이란 그저 짜증나게 하는 리더 그뿐인지 아니면, 아니면...

머리가 지끈하다.

 

 

 

깊게 한숨이 나왔다. 어두운 거리에 나 혼자 밖에 없었다.

 

외롭다,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이란

 

 

 

 

두준이가 보고싶다.

 

 

 

-

 

 

 

' 이번 휴일에 약속 없지 나랑 놀러갈까? '

 

 

 

늦은 오후 난 분주하게 움직였다. 스케줄이 없어서 널널할 줄 알앗는데 애들 모두 저마다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가디건을 걸치고 대충 나가려는데 애들이 날 힐끔힐끔 살피는게 느껴진다. 뭐야 이거

 

 

 

 

" 형 누구만나러가요? "

 

 

 

어색하게 물은 성열이의 말에 고개만 끄덕여주었다.

내 대답아닌 대답을 들은 성열이가 얼른 시선을 피했다.

보아하니 준비도 다했는데 아직까지 왜 안나가고 있는거지

 

 

 

" 넌 어디가냐? "

 

 

갑작스런 내 물음에 성열이가 화들짝 놀라 황급히 말을 한다.

아..저..저..약속이 있어서요! 이어 보이는 어색하기 그지없는 미소 내가 물은게 저렇게 놀랄일인가

당황해서 목소리까지 높아진 성열이를 보며 씁쓸해졌다.

신발을 대충 구겨신고 아무런 인사도 없이 무미건조하게 문을 열고 나간다.

쾅하고 닫히는 문소리 말고도 뒤이어 무언가 주먹으로 치는 듯 쾅 하는 소리가 한번 더 들려왔지만 무시했다.

 

 

 

 

 

" 야... 너 오늘 좀... "

 

 

날 보자마자 깜짝 놀라 토끼눈이 된 두준이가 말까지 더듬는다.

얘가 왜이래 하면서 살피니까 얼굴까지 상기된게...

 

 

" 너 왜 그래, 어디 아파? "

" 아..아니! "

" 아닌게 아닌거 같은데 "

 

 

아무것도 아니라며 열심히 손사래까지 치는 노력이 가상해서 그냥 넘기기로 했다.

이제 날씨가 풀려 따뜻해진 햇살이 기분좋았다.

홍대엔 평일 낮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오랜만에 오는거라 기분이 잔뜩 들떴다.

괜히 웃으면서 두준이를 보는데 여전히 볼이 빨개진채로 눈을 굴리는게 여간 수상한게 아니다.

 

 

 

" 너 더워? "

" 아..아니! "

" 근데 왜그래 "

 

 

이마에 손을 댔더니 아주 기겁을 한다. 열은 없는데.. 작게 중얼거리니까 두준이가 우물쭈물 말을 이은다.

 

 

 

" 너..넌 안춥냐? "

" 따뜻한데 왜 "

 

 

 

물끄러미 날 쳐다보는데 진짜 답답해 미칠 거 같다.

빨리 말안해?!!!!

 

 

" 진짜 미쳤네 빨리 가자 "

" 야 "

" 왜!!!!!!!! "

 

 

" 너 그 옷 나랑 있을때만 입어라 너무 파였어 "

능글맞게 귀에다 속삭이더니 가디건 단추를 죄다 잠궈버린다. 아, 그래 어쩐지..

푹 패인 브이넥 입었다고 이러는 건가 지금 안그럴거 같은데 은근히 순진한 맛이 있다.

 

 

큭큭 웃자 왜 웃냐며 노발대발하는 폼이 웃겨서 대놓고 빵터뜨리니까 어쩔 줄 몰라한다.

 

 

" 아이고 두주니 귀엽네 "

 

 

뒷머릴 쓰다듬어주니까 내가 개냐!! 하면서도 실실 웃는다.

근데 너 얼굴 터질거 같애 두준아,

 

 

씨익 웃자 저도 같이 따라 웃는다.

왠지 두준이 곁에 있으면 웃음이 잦아진다.

숙소에 들어가면 이 천진한 웃음마저 뚝끊기게 된다.

불편한 공기에 일곱명이 아닌 여섯명의 숨만이 섞인 기분이였다.

끈끈한 소속감이 아니라 지독하게 외로운 소외감.

 

갑자기 왜 우현이가 떠오르는 건지 모르겠다.

 

 

 

며칠 전 나 붙잡은 그 목소리는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슬프게 들렸다.

그 이후로 난 슬슬 우현이를 피했다. 다른멤버들과도 정말 필요한 대화가 아닌 사적인 대화는 거의 하지않았다.

특히 우현이는 보면 볼수록 알 수 없는 이름 모를 감정이 한데 뒤섞여 마음 한구석 저 끄트머리에서 스믈스믈 올라왔따.

묘하게 나쁘지도 그렇다고 좋지도 않은, 정말 뜻모를 감정

 

 

 

" 야 조심해 "

 

 

갑자기 훅 당겨진 몸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앞에 오토바이 하나가 슝 지나갔다.

나, 치일 뻔 한건가 얼떨떨하게 멍청히 서있는데 조심 좀 하라며 두준이가 웃으며 볼을 툭툭 친다.

어, 응 작게 웃어주며 횡단보도를 건너려는데 저 멀리 익숙한 실루엣들이 시끄럽게 떠들며 걸어온다.

저 사람들은 분명...

 

 

 

" 두준아 우리 다른데 가자 "

" 어? 너 아이스크림 먹고싶다며 "

" 갑자기 먹기 싫어졌어, 가자 "

 

 

 

황당해 하는 두준이의 팔을 질질 끌었다.

분명 그 인영들은 내가 빠져있는 멤버들이였다.

 

 

-

 

 

문앞에 서서 한참을 고민했다.

떠드는 소리와 웃음 소리가 현관문 앞에까지 들린다. 들어가기 싫다.

겨우 열쇠를 끼워넣고 천천히 돌렸다.

아니나 다를까 라디오꺼지듯 순식간에 조용해진 거실에 인상을 썼다.

 

형 오셨어요 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지만 작게 어, 라고 대답해주고 곧장 방으로 향했다.

 

 

텅빈 방안에 우현이가 쓰는 쿨워터향과 달큰한 내 향수냄새가 뒤섰여났다.

피곤했다. 이 쓸때없는 감정놀음 따위 관두고 싶다. 그렇지 남우현?

 

 

두준이가 잠궈준 가디건 단추를 하나하나 끌러나가는데 언제 들어온건지 우현이 말했다.

 

" 형 얘기 좀 해요 "

 

 

 

-

 

 

한기 가득한 숙소계단에 기댄 채 서있었다.

말 없이 날 바라보는 우현이의 눈빛은 복잡해보였다.

니가 뭔데 그딴 눈으로 날 봐, 괜한 트집이 흘러가는 바람 새로 들려왔다.

한참을 말이 없던 남우현이 입을 뗐다.

 

 

 

" 형 요새 이상한거 알아요? "

" ....몰라 "

" 나 형 4년을 넘게 알았어요 확실하지않은거 같고 이런 말 안해요"

 

 

 

내가 이상한게 확실하다 이건가, 비소가 비죽여졌다.

그래 나 이상해 미쳤지 너딴 새끼를 믿고

 

 

 

" 형.. 나한테 뭐 화난거 있어요? "

 

 

씨발소리가 절로 나온다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그표정에 난 입을 꽉 깨물었다.

 

 

" 그딴거 없어 됐냐 "

 

화를 꾹꾹 눌러담고 계단을 지나치려는데 남우현이 어깰 잡아 돌려세운다.

그 악력이 너무 세서 순간 휘청거렸다.

 

 

" ... 형 "

 

 

그 불안한 눈빛

 

 

" 형 혹시 오늘 저 봤어요? "

 

 

떨리는 말투

 

 

 

" 못봤어 "

 

 

안심하는 표정

 

 

순간 탁하고 풀리는 힘을 놓치지않고 숙소로 뛰어들어왔다.

 

 

근데 오늘 저봤어요가 아니라 오늘 저희봤어요로 물어야 되는거 아니냐, 픽 비웃음이 났다

 

 

 

 

 

 

 

 

-

 

 

 

 

다정한 윤두두라니!!!!!!!!! 는 ㅋㅋㅋㅋㅋㅋ 제가 제일좋아하는 두주니 이미지이기도 하죠

형형 하는 우혀니가 너무 좋고..ㅠㅠㅠㅠㅠㅠㅠ

아 애들이 준비다해놓고 안나간건 성규 나갈때까지 기다리려고 였뜸

나쁜 시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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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야 이거뚜롸ㅜㅜ늣들 왜그냐 진짜루ㅜㅜ는 우현이는 뭔가 다른 사정이 있는듯한데...오늘 자기를 봤냐는 말이 꼭...내가 오늘 형 미행했던거 들킨거냐는 식으로 들려요.... ...?보이는건가?카믄서ㅋㅋ잘 읽었습니다! 다음편도 호이팅호이팅~.~
12년 전
독자2
우현이는 먼가 사정?이있는듯... ㅠㅠ쨋근 두규괜찮다아아아앙 단편도 기대할께영!!
12년 전
독자3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 그대 기다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픽 는므 달달하면서도 긴장터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두준이 엄청 자상한게 느므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우현이도 뭔가 사정이 있을것같네요 ㅠㅠㅠ기다릴게요 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
우와 재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ㅓㅁ어허늏어ㅠ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준이 완전 자상하네요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독자5
앜!!!!!!!!!!!!!!!!!!!!!!!!!1짜증나완저아아앙아아 이개 들빨리다음편다음편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진짜김명수이성열니네가그럴줄은몰랐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6
이놈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7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이노무시키드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
12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ㅠ 으헝 ㅠㅠㅠㅠㅠㅠ그대 ㅠㅠ 담편이 시급합니다 금손그대 ㅠㅠㅠ
12년 전
독자9
성규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규두규두규두규두규
두규로해줘영ㅠㅠㅠㅠㅠ두쥬니가 너무 다정하다

12년 전
독자10
으아아ㅏ아앙아아ㅏ아ㅏ아ㅏ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이러는그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읗ㅇㅎ으흐으ㅡ흐으하아하ㅏ
12년 전
독자11
아악악악악악악아강ㄱ아강강가아아아아아아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준아ㅠㅠㅠㅠㅠㅠ픂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 우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
12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ㅅ성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규로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ㅑㅐㄷㄱㅠㄴㄹㄴㅇ류ㅜㅠ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명수이성열똥머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손그대빨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빠리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ㅍ편이 시급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4
두규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젤루좋아하는 두준이...ㅠㅠㅠ 두규 이어줬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5
헐완전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무현ㅠㅠ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규ㅠㅠㅠㅠ두주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유ㅠㅠㅠ이사람들이ㅠ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완전대박좋아여ㅠㅠㅠㅠㅠㅠ현성좋아하는데이편은두규로...ㅠㅠㅠㅠㅠ아진짜좋아여ㅠ
12년 전
독자16
아대박ㅠㅠ작가님제발ㅠㅠ이것만기달려요ㅠㅠㅠ현기증날것같아여ㅠ제발담편좀여ㅠ♥아대박두규짱이다 날미치게함 ㅠㅠ
12년 전
독자17
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두규 신세곈데 너무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8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련하고좋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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