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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뿌죠 전체글ll조회 1314l

 

언제부터였는진 모르겠다.

김성규라는 그늘아래가 아닌 나란히 자라난 내가 그 옆자릴 얼마나 지키고 싶어했는지

 

-

 

형은 약했다. 멤버들앞에서만 강한 척 하고있다는 것즈음은 안다.

근데 문제는 그걸 나만 알고 있다는 것 뒤에서 몰래 울던 성규형의 그 위험한 눈꼬리에 눈물이 가득 매달려있는 모습에 심장이 저 나락으로 쿵 떨어졌다.

벌벌 떠는 그 나약한 성규형의 뒷모습에 안아주고싶다, 라고 느낀 것도 아마 내가 처음이겠지

모든 걸 나만 알고 싶다, 성규형을 오직 나만

 

 

 

 

 

" 우리 여행갈까 "

 

 

첫 휴가, 잔뜩 들뜬 멤버들이 제안한건 여행이였다. 그자리에 성규형만 스케줄로 나가있었고 무료히 앉아 잡담이나 나누고 있던 우리에게

우리에게 그말을 주제로 한창 토론 현장이 펼쳐졌다. 순식간에 시끌한 시장바닥이 되어버림에 난 그저 무표정으로 멤버들이 하는 얘기를 잠자코 듣고만 있었다.

어디갈까 춘천어때 닭갈비대박개쩜 아잌! 용인이 최고라니깐?! 없는거 빼고 다있어! 야임마 시끄러!!!!

 

 

 

 

" 근데.. 성규형없이 마음대로 정해도 돼요? "

 

 

여기가 낫네 저기가 낫네 노발대발 유치한 말싸움이 펼쳐지고 깔깔 배를 잡고 웃던 성종이가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지며 걱정스러운 투로 말했다.

 

 

 

그래, 성규형이 있었지

 

 

 

" .. 성규형 ? "

 

 

순식간에 조용해진 분위기에 모두들 표정이 안좋아졌다.

 

 

 

" 걔를 왜 껴 "

 

 

성열이가 비웃듯 한쪽만 호선을 타고 올라가며 말했따. 가서 또 종노릇 할 일잇냐? 그말에 명수가 고갤 끄덕였다.

저 새낀 항상 무표정으로 끄덕거리기만 하더라 성규형 성규형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던 성열이의 입에선 이미 성규형은 '걔'로 격하되어있었다.

그런 성열이가 재밌다는 듯 짧지만 크게 웃은 호원이가 나지막하게 말했다, 그래 그 새낀 달고 가지마 거기에 명수는 또 고개만 끄덕끄덕

 

 

 

 

권력자치곤 복종을 받아내기 힘든 게 성규형이였다.

어줍잖은 강인함은 오히려 그에 대한 반감만 불러오는게 당연하다.

멤버들은 그런 성규형을 이중적으로 대했다. 성규형 앞에선 말잘듣고 예의바른 동생

뒤에선 뒷씨나 까며 비웃는 그런, 멤버들이 그럴때마다 동참했던 것 역시 나였다.

성규형이 딱히 싫은 건 아니였다.

애들이 싫다싫다하니까 또 우리들만의 이런 일탈아닌 일탈이 재미있어서.

 

 

 

그 정도로 압축이 가능하다. 죄책감같은 건 없었다. 누가 됐든 나와 똑같이 행동했을테니까

그건 멤버들로 하여금 설명이 가능한 대목이였다.

그게 정말 비겁한 정당화였다는 걸 그땐 몰랐다.

그저 비밀스런 우리들만의 여행, 제목은 그럴듯한 말에 그저 웃고 떠들기만 했을 뿐이였다.

 

 

 

 

" 우현아 넌 휴가 때 어디가? "

 

 

 

눈을 반짝이며 묻는 성규형 덕분에 가슴한 구석이 뜨끔했다.

형 그렇게 순수한 표정으로 있으면 내가 다 미안해지잖아요.

마음 속으로 잔뜩 비꽜지만 말로는 장난기 가득 섞어 말했다.

이래야 남우현이지 김성규가 생각하는 김성규만의 남우현

 

 

 

 

" 그게 왜 궁금해요~ 왜요 나랑 같이 보내고 싶어서? "

" 야 미쳤냐? 그냥 한번 물어본거야 "

" 에이 맞는데 맞는데? 근데 나 그날 바빠요 "

" 아 그래 알겠어, 바쁘신 남우현님 "

 

 

 

천진하게 헤헤 웃는 성규형이 바보같다생각했다.

형 진짜 바보다 어떻게 4년동안 몰라요-

마음속에서 가득 울려퍼지는 말에 픽 웃었다.

 

 

 

 

-

 

 

의외로 여행은 별재미가 없었다.

추워서 뭘 구경이나 놀거나 할 수가 있어야지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는지 옆에서 동우가 잔뜩 툴툴됐다.

그래도 스키장에선 꽤 재밌게 놀았다.

우리가 어리긴 어리나보다 눈만 봐도 기분이 좋다.

 

새하얗게 쌓아 올려진 눈을 보자 그만큼 하얀 성규형이 떠올랐다.

 

 

형지금 뭐하고 있을까 그래도 전화 한번 해줄까

신나게 스키타다 지쳐 오순도순 모여앉은 멤버들에게 성규형에게 전화 좀 해보라 했더니

그래도 조금 미안한 감정은 있는지 성종이가 제일 먼저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따르릉 따분한 컬러링에 꿀꺽 침을 삼켰다.

 

 

" 여보세요? 성종이냐? "

 

 

 

하지만 들려오는 목소리는 성규형이 아니였다.

뭐지 다른 사람과 있는 김성규는 내 기억속에 없는데

 

 

 

" 나 두준이 "

 

 

아 그 비스트의? 그래 어쩐지 성규형한테 유독 친한 척한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둘이 지금 왜 같이 있는거지?

 

 

" 나 우리 성규보러 왔지 "

 

 

 

이어 들리는 말은 꽤 충격적이였다. 우리 성규라니 언뜻 들어도 굉장히 애틋해보이는 수식어다.

뭐지 입술을 지근지근 씹는 와중에 통화가 뚝 끊겼다.

결국 듣고싶었던 김성규목소리는 들어보지도 못하고.

나 없는 김성규는 그저 홀로 혼자 있어야 근근히 그 예쁜 웃음을 보여주는 사람이 아닌가 나 아닌 다른사람은 기대지도 않는 그런 사람인데..

 

 

윤두준이란 작자가 보이는 김성규에 대한 애정은 통화만 들어도 절절했다.

무슨 저만의 보물대하는 마냥 행동하는게 아니꼬왔다. 끊긴 전화를 멍하니 바라보던 성종이가 당황한 듯 말을 더듬는다.

혹시.. 형이 눈치챈거 아닐까요?

 

 

 

" 지랄마 형이 어떻게 아냐 "

 

 

 

세상에 천하태평하면 이성열 긍정적하면 이성열인 성열이의 목소리에도 설마설마 하는 떨림이 묘하게 섞여있었다.

그래, 형이 초능력자도 아니고 어떻게 알겠냐? 이어 들려오는 동우형의 말에도 안심이 되질 않는다.

 

 

 

" 야 남우현 니가 전화해봐 "

 

 

너 형이랑 친하잖아- 그럼 너넨 안친하냐? 라는 말이 목까지 치고 올라왔지만 이미 내 손은 핸드폰을 찾았다.

익숙한 번호를 누르려다가 멈칫했다. 어..어..

 

 

" 너 왜그래 "

 

 

 

성규형 번호가 생각이 안나,멍청히 말했다가 뒤를 강타해오는 호원이의 스파이크에 퍼뜩 정신을 잡았다.

그냥 전화부에서 찾아 병신새끼야!!! 아, 어어 하고 전화부에서 '김성규형'이라 적힌 이름 옆에 통화버튼을 꾹 눌렀다.

그저 통화만 하는 건데 왜그렇게 떨렸는지는 모르겠다.

 

 

 

 

" ...... "

" 형? "

" 그래 "

 

 

왠지 모를 딱딱함 그리고 생전 느껴보지못한 낯섬

 

 

 

 

 

" 아, 혼자? "

" 아니 "

 

 

 

나 아닌 다른 사람과 있는 김성규는

 

 

 

 

" 끊을게 "

 

 

 

 

싫었다.

 

 

 

 

 

툭 떨어진 핸드폰이 뭔가 모르게 불안했다.

 

 

 

-

 

 

그 이후로 멤버들과 달리 난 어정쩡하게 놀지도 못했다.

머릿 속에 윤두준과 웃고있는 성규형의 얼굴이 맴돌았다.

보고싶다, 빨리 곁에 있어야 할 것 같다.

 

 

 

 

 

" 어, 형없는데? "

 

 

숙소엔 온기가 별로 남아있지않은 채 찬공기만이 날 반겼다.

우현아 왔어? 당연히 뒤따라와야할 사자후가 없다. 아 왜 형 우현이만 챙겨요 멤버들의 볼멘소리도 없고

몸집이 작아도 따뜻한 온기가 안겨오지도 않고 모두다, 없다.

 

 

 

피곤하다며 모두들 침대 안으로 들어가 금새 잠이든 반면에 난 거실에서 성규형을 기다렸다.

시간은 흘러가는데 형이 오질 않는다. 왜 오질 않지 손톱을 잘근잘근 씹어대느라 피가 작게 맺혔다.

 

 

 

그때, 도어락 풀리는 소리에 휙 고개가 돌아갔다.

 

 

" 형! "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건 내가 기다리다 마지않았던 성규형을 업고있는 윤두준이였다.

인상이 깊게 씌였다. 빨간 볼을 해서는 얌전히 안겨있는 형은 그대로인데 그런 성규형을 윤두준이 안고 있다니

나 아닌 윤두준이

 

 

 

 

" 아, 성규가 술을 좀 많이 먹어서 "

 

 

 

더 화나는 건 그런 윤두준이 성규형한테 더없이 자상해보였다는 것, 말없이 그저 바라보고만 있자니 부글부글 속이 끓었다.

내가 왜 지금 화가 나는지는 신경도 안쓴채

 

 

 

" 이리주세요 "

" 어? "

" 안까지는 제가 데려다 놓을게요 "

" 아니 , 내가 업은 김에 침대까진 내가 데려다 놓을게 "

 

 

 

싫어요 단호하게 말하려는데 내 대답은 듣지도 않은 채 마음대로 나와 성규형이 같이 쓰고 있는 방으로 향하더니

침대에 성규형을 조심스레 내려놓곤 머릴 작게 쓸어넘겨준다. 그 모습이 마치 사랑이라고 하는 양, 같잖아서 비웃음이 났다.

 

 

 

 

" 그럼 갈게, 성규깨면 나한테 전화하라고 전해주라 "

 

 

끝까지 사람좋은 미소만 짓다가 가는 윤두준의 뒷통수가 재수없었다.

삑삑 도아러가 잠기는 소리만 허공에 울려퍼졌다.

 

 

 

 

그리고

 

 

 

 " 두준아.. "

 

 

듣기 싫은 잠꼬대까지

 

 

-

 

 

아침에 아무것도 못먹고 지금도 그 씨발 윤두준만나러 나가있는 성규형이 못내 마음에 걸려서 내가 직접 죽은 못해주더라도 편의점에서 인스턴트 죽이라도 사서 먹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술먹은 다음날 늘 숙취로 고생하는 형을 위해 꿀물까지 타서 바쳤는데 썩은 표정으로 달아서 못먹겠다며 내 손을 내치던 형의 모습이 생생했다.

단걸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초딩입맛이라고 놀리던 성열이의 말까지 떠올랐다.

왜그랬을까 손에 한가득 인스턴트죽과 형이 좋아하는 간식거릴 싸들고 가는데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비닐봉지를 떨어뜨렸다.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

 

 

애틋하게 껴안고 있는 윤두준, 그리고 김성규

 

 

머릴 망치로 세게 얻어맞은 듯 했다.

그뒤로 한번더 충격을 준건 형 손에서 굴러떨어지던 속이 텅텅 빈 꿀물이였다.

 

 

내 발까지 굴러온 그 빈캔을 힘껏 발로 구겼다.

 

씨발, 욕지기가 절로 나온다

 

 

 

 

 

 

 

 

-

 

 

 

 

는 집착개쩌는 남우현!!!!!!!!!!!!!!!!!!!! 질투쩌는 남우현!!!!!!!!!!!!!!!!

조타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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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좋타좋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착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
진작잘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규두규ㅠㅠㅠ

12년 전
독자3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집착쩌는 남우현이라니!!!!!!!!!!!!!!!!!!!!!! 자상돋는 윤두준과 천치차이인 집착쩌는 남우현이라니!!!!! 워메 김성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완전 기다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이픽은 퓨전픽의 거물이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워메 두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
악악악악악악악 집착우현!!!!!!!!!!! 진짜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성두규 으아규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1
그대 전이걸매일 기다리고 있어요.. 그대글은 매일매일 빨리 나와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진짜 맨날챙겨봐요ㅠㅠ..
12년 전
독자5
으아아아아아아아앙ㅇㅇ아ㅏ아아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너무 좋아 ㅠㅜㅠㅜㅠㅜㅠㅜ
12년 전
독자6
좋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두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글만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집착나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8
집착집착!!!!
12년 전
독자9
꺄아앙ㅇㅇ아아ㅏ아앙아아앙아ㅏㄱㄱㄱ!!!!!!!!!!!!!!!!!!!!!!!!!!!!!!!!!!!!!!!!!!!!!!!!!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인나자마자 바로 들어왓네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0
헐그대금소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마나기다리고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ㅠㅠㅠ진짜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집착ㄴㅏ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진짜이러실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그대스릉흔드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1
으ㅏ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12년 전
독자12
조타조타!!!!!!!!!!!!!!!!!!!!!!!!!!!!!!!!!!!!!!!!!!!!!!!!!!!!!!!!!!!!!!!!!!!!!!!!!!!!!!!!!!!!!!!!!집착나ㅣ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음편까지 어케 기다려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우현 짱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성이엇으믄 좋겠네요ㅋㅋㅋㅋ이미 이렇게된 이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4
진짜잼나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현성현성강추!!!!!!!!!!!!!!!!!!!!!!!!
12년 전
독자15
현성!!!강추요!!!다정한 두준이도 좋지만 집착하는 우현이가 좋네요ㅠㅠㅠㅠ진짜 재밌어요!!!
12년 전
독자16
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규두규두규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현성도좋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읗ㅇㅀ엃ㄱㄷㅅ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운ㄷㅅㅈㄷ슈쥿ㅈㄷ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은ㅇ서유흏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ㄱ,대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성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ㄹㅇㅎㄷㄱ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7
집착좋당 !!!!!!!!!!!!!!!!!!!!!!!!!!!!!!!!!!!!!!!!!!!!!!!!!
12년 전
독자18
역시 나무현은 집착해야 제맛 ㅋㅋ!! 두규 ㅠㅠㅠㅠㅠ 현성 ㅠㅠㅠㅠ 너무 좋아여 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9
이 잉피나쁜넘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현성두규는 짱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릴게여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0
좋다!!!현성도좋고 두규도좋고ㅠㅠㅠ
12년 전
독자22
집착멍멍이쩔어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현성두규짱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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