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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seven days(7일 동안) # Thursday15



쑨양이 흘리는 눈물을 삼키면서 직감했다.

어쩌면 그 또한 내가 죽을 날이 다가왔음을 본능적으로 깨닫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서로의 눈물을 그것이 생명수라도 되는 것처럼 혀로 핥아 삼켰다.

그 눈물은 너무도 뜨거워서 열상을 입는 것 같았다.

마치 이별을 준비하는 것 같아서.

영원한 이별을 위해 심장이 흘리는 눈물 같아서.

몹시 슬펐다.


함께 절정을 맞이하고 기절하다시피 잠이 들었다.

잠결에 쑨양의 흐느낌을 들은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울지말아요. 쑨양.

당신이 울면 내가 아프니까. 내가 눈물을 흘리면 당신이 아프듯 나또한 마찬가지니까 울지말아요.

난 쑨양이 웃는게 좋아요. 그 다정한 미소가 좋아.

그러니까 울지 말아요.


마음속으로만 중얼거리는 외침은 쑨양에게 닿지 못했다.

그에게 말도 꺼내지 못하고 잠에 빠져들었다.



-


「형, 형은 나 좋아?」

「그럼! 햇님이가 제일 좋아! 햇님이는 형 좋아해?」

「응! 세상에서 가장 좋아! 엄청 좋아!」

「나도 그래. 하지만 부모님 앞에서는 꺼내지마. 슬퍼하시니까.」


작은 꼬마 둘이서 해맑게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퍽 귀여웠다.

예뻐서 나도 모르게 쓰다듬고 싶어질 만큼 사랑스러웠다.

어디서 본 걸까? 나도 모르는 기억이었다.

전체적으로 흐릿했고 뚜렷하지가 않아서 알아볼 수가 없었다.

그저 그 분위기가 따뜻하고 사랑스럽다는 것만 알 수 있었다.

가슴 언저리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그리움인데, 그 그리움이 어디서 기인한 것인지 알지 못해서 답답했다.

부모님을 여의었던 그때의 상실감과 비슷했다.

저 두 꼬마는 누구일까.

무척 궁금하다.



이윽고 영화의 한 장면이 지나치듯이 꼬마들이 사라지고 다른 장면이 나타났다.

회색빛 하늘과 검푸른 바다가 보였다.

세번째 꿈이었다. 이 꿈을 보는 것은.....

하얀 포말을 일으키는 파도를 바라보다가 시선을 돌렸다.

혹시 그 사람이 있을까봐. 주위를 살피었다.

뒷모습이 외로워 보였던 그 사람이 있는지.

그러나 없었다. 차가운 파도만이 해변으로 다가올 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아쉬운 마음을 접으며 한숨을 쉬는데 누군가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뒤를 돌아보니 어떤 사람이 걸어오고 있었다.

정면에서 걸어오는데 누군지 알 수 없었다.

모든 게 흐릿해서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

그러다 흐릿해지는 시야 끝에 사람의 얼굴이 뚜렷하게 들어왔다.



또다시 장면이 펼쳐졌다.

몹시 슬펐던 그날이었다.

처음으로 검은 옷을 입고 환하게 웃고 계시는 부모님의 영정사진을 꼭 잡고 엄청 울었던 날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잃는 듯 했고 심장이 떨어져나갈 듯한 고통이 엄습했다.

하늘도 나의 슬픔을 동조하는 것인지 지독히도 비를 퍼부었다.

장례식장에서 상주로서 돌아가신 부모님의 명복을 빌러 찾아온 하객들을 맞이할 때는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다.

가슴에 구멍이 뻥 뚫린 채 아무것도 잡히지 않는 공허함으로 기계적으로 움질일 뿐.

너무 울은 탓일까 눈물조차 메말라버려 한톨의 눈물도 흘리지 않았다.

주위 친척 어른들이 장례절차를 모두 처리하는 동안 난 지켜보기만 했다.

부모님의 영정사진만 놓칠세라 꼭 잡았다.

손가락이 저리도록 잡았더랬다.


「땅에 묻어야겠지?」

「그럼 어디다가. 그쪽에는 다 찼는데.」

「이서방. 거기 말고 다른데는?」

「자리에 없는데? 언제 자리를 비운거야? 이서방!」


장례는 3일장으로 끝냈다.

5일장은 너무 길고 수명이 다해 간 것이 아니라 사고로 죽었으니 빨리 묘소를 세워 영혼을 달래주는 게 좋겠다는 의견때문이었다.

한꺼번에 부모님을 잃은 나에게는 어떤 쪽이든 아무래도 좋았다.

슬퍼서 먹먹한 가슴을 주먹으로 때리다가 멍든 나보다 부모님을 우선시 해야되겠다는 생각때문에 부모님을 위한 결정이라면 무엇이든 좋았다.

발인을 앞두고 묘소 위치를 정하는 친척 어른들 앞에 다가갔다.

내일이면 발인인데도 못 정하는 그들의 좁혀지지 않는 의견들을 더이상 듣는 것은 무의미했다.


「태환이구나. 무슨 일이냐?」

「화장할래요.」

「뭐?

「무슨 소리하는거냐?」

「땅에 묻지 않고 화장하고 납골당에 모실거에요.」

「그게 무슨 소리야. 조상대대로 지내온 곳이 있는데, 당연 거기에 모셔야지.」

「아니요. 가까운 곳에 모시고 싶어요. 그러니까 그렇게 해주세요.」


고집스럽게 의견을 세웠다.

말도 안된다고 호통치는 친척 어른의 말도 듣지 않았다.

무릎을 꿇고 빌었다. 고향에 묻으면 찾아가기가 멀었고 부모님과 멀어지는 것 같아서 싫었다.

날이 새도록 고집을 꺽지 않았다.

결국에는 급하게 내 의견대로 화장을 하고 납골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절차가 흐트러졌지만 모든 것을 잃고 혼자 남은 나는 개의치 않았다.

누군가 곤란해지든 신경쓸 감정조차 사라졌으니까.


「엄마...아빠...」


내손에는 작은 유골함 두개가 놓여졌다.

아주 작았다. 커다란 사람이 이토록 작아질 수 있는지 의문이 들만큼 아주 작다.

순간 가슴이 먹먹해졌다.

말라서 더이상 흐르지 않을 줄 알았던 눈물이 무너진 둑처럼 후두둑 터져나왔다.

쉴새없이 쏟아져 내리는 눈물이 유골함을 적셨다.

그리고 드디어 인식했다.

이제 두분은 내 곁에서 영원히 사라지셨구나.

그 사실이 너무도 서글펐다. 세상이 무너지는 아픔이었다.


「태환아, 삼촌과 함께 갈래?」


아직 성년이 되지 못한 난 의탁할 곳이 필요했다.

그래서 먼저 말을 꺼낸 삼촌의 집에 머물렀고 성인이 되어 대학교에 들어갔을 때부터는 혼자살았다.

부모님의 유골은 가까운 서울근교에 납골했다.

처음에는 자주 갔지만 내 생활이 바빠서 방문 횟수를 줄어들었고 점차 드물어졌다.

내가 병으로 모든 것을 정리하고 찾아뵈기까지 찾아가지 않을 정도였다.

살기 위해서였다.

슬픔에 빠져 부모님만 생각하며 살아갈 수 없으니까.

나를 위해 그랬다.

하지만 나의 오만이었다. 그렇게 할수록 내부는 썩어문드러져갔다.

텅 빈 공허함이 외로워 여러 사람을 만나봤지만 육체적 포근함을 줄지언정 심적으로는 전혀 메울 수 없었다.


쑨양.

그를 만나기 전까지 난 죽어 있었다. 스스로 죽이고 있었다.

쑨양을 만나고 나서야 내가 살아 있음을 깨달았다.

그를 만나고 행복이라는 감정을 되찾았고 진정 웃는 법도 배웠다.

그를 사랑하면서 심장이 뛰는 것을 느꼈고 사람의 온기도 어떠한 것인지 알았다.

쑨양 그를 만난 것은 내 인생의 최고의 행운이었다.

불쌍한 나에게 하늘이 내려준 천사였다. 아주 다정한 천사.




-


"흐음....우웅..."


목구멍이 간질간질거려 잠에서 깨어났다.

촉촉함도 없이 메마른 입안도 까끌거려 더이상 잠을 자지 못할 것 같아서 눈을 떠버렸다.


"깼어요?"

"....양?"


잠에서 깨어나니 쑨양이 뺨에 키스를 하며 인사를 해왔다.

쑨양의 이름을 부르는데 평소와 달리 목은 더 쉬어버린 것인지 잘 나오지 않았다.


"...언제 일어났어요?"

"방금이요."


쑨양의 품에 파고들며 말을 이었다.


"꿈을 꿨어요."

"어떤 꿈이요?"

"쑨양을 처음 만난 날이요."

"...처음...?"

"네. 내가 가장 아팠을 때 만났던 그날...가슴이 너무 아팠던 날이었어요. 아주 많이."

"...그때 태환이 갑자기 쓰러져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쑨양의 말을 들으며 그날을 되새겼다.

처음 만났던 그날을.

그날은 우리 둘에게 운명적인 날이었다.

그리고 쑨양이 날 받아준 날. 황당한 제안을 하는 나를 받아주었던 날이었다.

내가 말해놓고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던 그 말을 쑨양은 너무도 쉽게 받아주었다.

내가 쑨양의 입장이라면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몰랐다.


"...쑨양."

"네?"

"왜 같이 살자고 했어요? 미친놈 취급해도 이상하지 않았는데..."

"그건 태환이 좋으니까요."

"그때 처음 봤는데, 어떻게요?"

"첫눈에 반한다? 후후. 그냥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꼭 끌어안고 싶었어요."

"......"

"그러니까 우리는 운명이에요."


쑨양의 말에 난 또다시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그의 다정한 말에 위로된다. 이 멋진 사람을 점점 놓치기 싫다.

이미 이기적인 결정을 선택한 나는 그의 말에 더더욱 놓치기 싫어졌다.

그는 알까? 그가 말하는 모든 것이 나에게 위로가 되고 사랑이 된다는 것을?

그는 알까? 이런 나의 마음을.





아직 주말이 오려면 하루가 남았지만 쑨양은 출근하지 않았다.

왜 가지 않냐고 묻자 휴가를 냈다고 했다.

괜찮냐고 물었지만 대답없이 웃기만 했다.

혼자 집에서 그를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던 나는 쑨양과 보낼 하루가 기대되었다.

이날은 쑨양과 하루종일 집안에서 지냈다. 밖으로 나돌기에는 내가 많이 힘들었다.

그의 품에 안겨 영화를 보고 좁은 욕조안에서 씻는 본 업무를 잊고 애정행각하기 바빴다.

그래도 무척 즐거웠고 행복했다.

너무도 행복해서 이대로 평화로운 지금이 깨어지지 않을 것 같은 믿음마저 생길정도였다.

하지만 나의 소원은 말이 되지 않았던 것인지 얇은 유리와 같았던 평화가 산산조각 나버렸다.

잘개 부수어진 평화라는 유리조각은 무척 날카로웠다.

찔리면 큰일 날 것 같았다.

그러나 그 유리조각에 베인 나는 평화를 영원히 떠나보낼 수 밖에 없었다.


"태환."

"왜요?"

"잠깐 이리로 올래요?"

"어디있..."


소파에 앉아 있다가 쑨양의 부름에 자리에서 일어나던 난 그자리에서 꼼짝할 수 없었다.

급살맞게 지끈거리는 가슴과 통증이 나를 옭아맸다.


"윽! 하아...쿨럭쿨럭."


그리고 묵직한 기침과 함께 피를 토해내었다.

그치지 않는 기침은 끊임없이 피를 쏟아냈고 바닥을 더럽혔다.

허물어진 내장에서 떨어져나온 살점이 피속에 묻혀있었다.

자리에 주저앉아 손바닥으로 입을 틀어막았지만 소용없었다.

피로 더러워진 손으로 소파의 융단을 잡았다.

하얀 융단은 내가 쏟아낸 피로 붉게 물들어갔다.


"태환?"


방에서 나온 쑨양이 피를 흘리는 날 보고 놀라는 모습까지 본 채 난 의식을 잃었다.

그가 내 몸을 흔드는 것을 느꼈지만 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곧 그조차 느낄 수 없는 의식의 밑바닥에 곧두박질쳤다.



==============================================
목요일챕터 마지막편입니다.
어쩐지 이 글을 보시고 경악하고 슬퍼하실 독자님이 예상되네요ㅇ_ㅇ;;;
갓뎀!! 외치는 독자님들의 환청이 들리는 듯합니다ㅠㅠ;;;

그리고 금요일 챕터부터는 쑨양 시점으로 본 이야기가 앞으로 회귀합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왔다갔다 할 것 같네요.

암호닉+추가

린연 / 팬더 / 슈밍 / 마린페어리 / 흰구름 / 광대승천 / 허니레인 / 포스트잇 / 여름향기 / 아와레 / 보석바 / 순대 / 쌀떡이 / 태꼬미 / 렌 / 땅콩이 / 쿠엔크로 / 쥬노 / 아스 / 텔라 / 루키 / 잼 / 샤긋 / 빌보드 / 비둘기 / 사과담요 / 박쑨양 / 응가 / 초코퍼지 / 소어 / 회사원 / 촹렐루야 / 피클로 / SY / 우구리 / 태쁘니 / 무슈 / 태쁘닝 / 플레인 /찰떡아이스 / 그냥(부랄) / 빠삐코 / 레인 / 토야 / 하양 / 쑨양자기 / 양갱 / 소띠 / 연두 / 뺑 /아마란스 / 에트리 / 태환찡 / 김쥰슈 / 또윤 / 에이삐씨 / 오름오름 / 주엘 / 눕는독자ㅇ<-< / 햄돌이 / po쑨환wer / ㅌ/ 고구미 / 코난 / 딸기빼빼로 / 박태쁘 / 유스포프후작 / 달룽

<추가암호닉>

탱귤탱귤

* 혹시 신청하셨는데 빠졌다면 말씀해주세요^^

★오타지적환영!
★암호닉은 목요일 챕터 마지막편인 이번까지만 받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이번편 이후로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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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지금 울고 있어요ㅠㅠㅠㅠ
작가님...저 정말 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쑤냥이 봤어요..피 흘리고 살점 토해내는거ㅠㅠㅠ어뜩해요ㅠㅠㅠㅠㅠ
-아와레에요ㅠㅠ

11년 전
히륜
아와레님...ㅠㅠ 제가 눈물을 닦아드릴게요ㅠㅠ
쑨양이가 봤습니다. 피 흘리고...쓰러지는 것을 바로ㅠㅠ

11년 전
독자1
헐ㅠㅠㅠㅠㅠㅠ태쁘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겟다ㅠㅠㅠㅠㅠㅠ불쌍한쑨환ㅠㅠㅠㅠㅠㅠㅠㅠ느므슬퍼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촹렐루야에요ㅠㅠㅠㅠ
11년 전
히륜
촹렐루야님..ㅠㅠ 이제 태쁘는...ㅠㅠ
미치지 마세요..ㅠㅠ 태쁘는 곧 떠나지만...ㅠㅠ 엉엉...

11년 전
독자2
복숭아녹차 에요!! ㅠ ㅠ 새드는 시른데....ㅠ ㅠ 태쁘아프면 안되!!!!!!!!!!!!!!!!작가님을 사..사란하고있어요...*-_-*
11년 전
히륜
복숭아녹차님^^ 새드 싫으신가요?ㅠㅠ 제글은 완전한 새드...ㅠㅠ 처음부터 새드를 예고하고 시작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봐주셔서 감사해요!>_<
사랑 감사합니다! 저도 사랑할래요~~^^

11년 전
독자2
어허엉허 허퓨ㅜㅠㅜ ㅠㅜ 피..피 ㅠㅜㅜㅜㅜ 결국 쑨양이가 보고 말았네요 퓨ㅜㅜㅜ
아..안돼 ㅠㅜㅜ 안돼!!! 어헝허 유ㅜㅠㅜㅜ 그나저나 저 귀여운 꼬마아이들은...*u_u*..
.....데헿ㅎㅎㅎ ㅋㅋㅋ 귀여워요 ㅠㅜㅜ 어헝 ㅠㅜㅜ 항상 쑨양의 시점도 궁금했는데
드디어 다음편부터는 쑨양 시점이군요! 기대됩니다 ㅠㅜ 이번편도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ㅠㅜ 수고가 많으세요 륜님 스릉스릉! 완전스릉!! ㅌ

11년 전
히륜
ㅌ님! 네...쑨양이 보았답니다. 목요일챕터 쓰면서 제일 먼저 생각한 포인트..ㅠㅠ 정사씬다음으로 염두했던 거랍니다...ㅠㅠ
귀여운 꼬마아이들은 누굴까요?^^ 넘 귀엽죠? 이것 또한 나중에 나옵니다~~
네! 드디어 금요일 챕터부터 쑨양 시점으로 나옵니다. 독자님들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벌써 두근두근~
저도 스릉스릉~☞_☜

11년 전
독자3
회사원) 결국!!!!!!!결국!!!!!!! 피토하는걸 들켜버렸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헝헝 어떻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쑨이 아픈건 알지만 그래도 저렇게 막 피토하면서 막 아픈건 몰랐을텐데.. 환도 최대한 숨겼을텐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헝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쑨양시선으로 이제.. 만나볼수 있나요 ㅠㅠㅠ

11년 전
히륜
회사원님! 네...쑨양이 그 모습을 보았죠...거기다 쓰러지는 태환까지 옵션으로..ㅠㅠ
쑨의 마음만 생각하면 슬프네요...ㅠㅠ
네. 이제 쑨양 시점으로 지금까지 내용을 되짚어보게 될거에요. 못다한 이야기들이 막 나올겁니다!

11년 전
독자4
박태쁘 :)
으앙ㅜㅜㅜㅜㅜㅜ 어떡해ㅜㅜㅜㅜㅜㅜ 쑤냥이가 휴가 낸 거 부터가 쑤냥이도 태쁘의 죽음을 직감한 거 같네요..ㅜㅜ 사랑하는 사람이 피를 토하는 걸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고 지켜봐야 하는 쑤냥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요ㅜㅜ
그리고 태쁘가 꿈 속에서 명확하지 않은 과거사? 같은 걸 자꾸 보는 게 혹시 어린 시절 쑤냥이와 태쁘가 서로 알고 있던 사이가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당..ㅎㅎ
쑤냥 시점 빨리 보고싶어서 현기증 날 것 같네요ㅋㅋㅋ 뭔가 더 시큰시큰 거릴 것 같아요ㅜㅜ
요번편도 너무 잘 봤어요 륜님 스릉스릉♥

11년 전
히륜
박태쁘님! 쑨양이가 휴가낸 이유는 쑨양 시점에서 나올거에요...ㅠㅠ 태쁘의 죽음을 직감해서일지 아닐지....밝혀집니다.
저도 가슴이 아파용...ㅠㅠ
꿈속에서 나오는 과거사... 어린시절에 두 사람이 아는 사이였을까요? 그건 스포니까 답하지 않을게요.
박태쁘님이 추측하신대로인지 앞으로 지켜보시길...
저도 쑨양 시점 빨리 쓰고 싶어요! 두근두근!
저도 스릉스릉~~항상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4
솔로먼 그란디의 말대로면 목요일 금요일 챕터의 주제는 "악화"인데......
흐름상 새드엔딩이 적절하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가슴으로는 눈물을 쏟고 있습니다......ㅠ

11년 전
히륜
네...악화...맞습니다. 알고 있으신대로...ㅠㅠ
저도 가슴이 먹먹하고 아파요...ㅠㅠ

11년 전
독자4
헐ᆢ 찰떡아이스에영 태쁘어뜨케요ㅠㅠ 벌써 금요일이라니.. 허허 미치겠어요ㅠ
11년 전
히륜
찰떡아이스님! 태쁘...ㅠㅠ 앞일은 예고한대로 흘러가겠죠...ㅠㅠ
네. 벌써 금요일챕터에요. 금요일 챕터편을 기다려주세요ㅠㅠ

11년 전
독자4
태환찡어떡해요ㅜㅜ 우리 태환찡 이제....어떡하죠?ㅜㅜ 이제는 정말로.....그말을 하기싫은데ㅜㅜㅜ 어떡해여ㅜㅜ 진짜루 어떡해여ㅜㅜ 작가님 우리쑨양도 어떡하죠ㅡㅜ너무 슬픈거는 보기 싫지만 그래도....눈물을 머금으며 다음편을 기다릴게요ㅜㅜ그럼이만...ㅜ
-우구리-

11년 전
히륜
우구리님! 태환...ㅠㅠ 이제 서서히 이별준비를 합시다. 저도 떠나보내기 싫지만...예정대로 보내야..ㅠㅠ 크흑...
쑨양이는 어찌될지는...앞으로 지켜봐주세요ㅠㅠ
저도 울면서 쓴답니다. 금요일챕터를 기다려주세요ㅠㅠ

11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 이렇게 될줄은 알았지만 그래도 .... 너무 슬프네요 ㅠㅠㅠㅠㅠㅠㅠ ㅡ탱큘탱귤 ㅡ
11년 전
히륜
탱귤탱귤님! 새드에다...미리 계속 언급한대로...피를 토하고 악화되고 있어서 예상은 하셨어도 슬프지요?
저도 그렇습니다..ㅠㅠ

11년 전
독자5
땅콩이에요!!! 태환이 피토하는 걸 쑨양이 봐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히륜
땅콩님! 네...쑨양이 보았죠. 각혈하며 쓰러지는 태환을...ㅠㅠ 다음 내용은ㅠㅠ 차후에....
11년 전
독자6
코난) 햇님이?! 쑨양이랑 어릴 적에 만났던 경험이 있는 건가요? 그 땐 SUN YANG의 SUN만 따서 햇님이라고 부른것이다!!! 라고 추측해봄니당 흐흐.. 쑨양이 휴가낸것, 태환이 피토한것, 그걸 쑨양이 본 것 전부 결말이 어떨지 예상가게 만드네요.ㅠㅠ 잘 보고 갑니다!~
11년 전
히륜
코난님! 햇님이..ㅎㅎㅎ 어릴 적 만났었을까요? 햇님이가 쑨양일까요?ㅎㅎㅎ
추측하신대로 나올지 지켜봐주세요^_^ 쑨양은 왜 휴가를 냈으며, 피를 토하고 의식을 잃은 태환을 보고 쑨양은 어떠할지...
코난임이 예상하는 결말과 동일할지 저 또한 궁금하네요^^

11년 전
독자6
작가님 고구미예요!흐엉엉엉엉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혼자 남겨질 쑨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히륜
고구미님! 남겨질 쑨양...ㅠㅠ 저도 참 가슴 아프네요..ㅠㅠ
11년 전
독자7
[ 마린페어리 ]
드디어 목요일챕터 마지막이군요
태환이 접하는 희미한 꿈속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 같긴한데.. 지금은 그저..궁금증만을 더해 가네요~ 나중에 알수있을것 같아요!
초반부터 "이별" 이란 말이 계속 나오고, 뒤에 꿈속은 "햇님" 이 나오고, 별과 햇님..달..왜 갑자기 전래동화속 "햇님달님" 이 생각이나는지..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된다는데.. "햇님달님"도 보면..오누이가 그렇게 되자나요
혼자서 막.. 그런 생각하면서 태환의 마지막이 점점 다가오는걸 느끼네요..눙물나게 ㅜ.ㅜ
-_-;; 갑자기 전래동화 드립을ㅎㅎ;;; 웃을일이 아닌데;;;아;
회색빛 검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나오는 사람은 왠지 쑨양 같아요..꿈인데.. 왜이리 먹먹할까요..

태환의 부모님 장례식때의 이야기가 영상처럼 흘러가네요~
누군갈 잃은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롭고..고통이죠..
거기다 그 사람을 사랑했던 크기만큼 아픔은 더 심할거예요.. ㅠ_ㅠ
많이 힘들었을 태환이지만 그래도 삼촌에게 의탁된 건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고아원이나 완전 남에게 보내지는건 정말 슬프자나요
장례식장과 화장하는 장면을 읽으니.. 저도 누군갈 떠나보냈을 때가 생각이 나는군요
눈물을 너무 많이 흘려 더이상 안나올 정도까지 흘렸는데도..제가 보내는 고인의 다음 차례로 화장 될 분이 들어오더군요..그 화면을 보면서 유족들이 눈물 흘리는걸 보니... 남인 저도 또 눈물이 나더군요...갑자기 또 글이 삼천포로 흘러갔네요;

저도 불현듯 이들이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이 나요..
태환의 제안을 받아들인 쑨양을 의아할 정도로 생각했더랬죠~
역시 그때의 생각이 맞네요.. 운명적인 뭔가를 느끼고.. 놓치고 싶지않았다라.. ㅠ_ㅠ 끝까지 로맨스를 안놓치는 쑨양이구만요...
태환에게 쑨양은 천사 맞아요! 이 이상 뭘로 표현을 해야 될지도 모를 정도로 쑨양은 완벽합니다
불안불안했던 일이 드디어 터졌네요..
이제 숨길래야 숨길수도 없을 만큼 커진 병의 깊이를 ... 쑨양도 알게된 만큼 금요일 챕터부터는 좀더 감정적으로 절정에 치닫을것 같네요
태환이 토하면 왜 제가 더 아플까요? 저렇게 토하면 이젠 함께 나올 허물어진 내장의 살점 조차도 없을지 몰라요 ㅠ_ㅠ
이 둘의 행복한 사랑을 더 달콤하고 포근하게 느끼게 해준 상징적인 융단이.. 피로 물드는군요.. 비극적으로 가는.. 흑흑
쑨양은 얼마나 놀랬을까요? 태환의 병은 알고있었지만 저렇게 고통어린 모습을 본건 처음이자나요 ...
놀란쑨양도, 의식을 잃고 쓰러진 태환도.. 절 너무 슬프게 하네요
그래도 금요일챕터를 기다립니다 ㅠ_ㅠ 끝까지 함께해야 이 두커플의 앞날이 그나마 덜 슬플테니까요...

p.s 오타부분요- 그리움이 어디서<< 기인한 것인지
돌아가신 부모님의<< 명복을 빌러
손가락이 저리<<도록 잡았더랬다
쉴새<<없이 쏟아져 내리는
곤두박질<<쳤다

11년 전
히륜
마린페어리님! 긴 덧글에 헉! 했답니다....와우! 글을 읽기 전부터 두근두근+_+
태환이 꿈꾸는 내용은 나중에 나옵니다...ㅎㅎㅎ 궁금하셔도 꼭 참고 기다려주세요^_^
대충 짐작은 하시고 계실테지만..^^
햇님달님..ㅎㅎㅎ 오호! 멋진데요....옛날 이야기를 들어보면 죽으면 별이 된다고 하죠...그 말을 들으면서 참 로맨틱하다고 생각했어요.
회색빛 하늘 검푸른 바다에 나오는 사람이 쑨양일까요? 스포니까 답은 하지 않겠습니다^^

태환의 부모님에 대해 나옵니다. 이거...살짝 말씀드리면 아주 중요한 포인트랍니다^^
누군갈 잃는 기분은 아직 느끼지 못했지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ㅠㅠ
특히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항상 말하죠. 엄마랑 아빠는 언제까지고 나와 함께 해야해..ㅠㅠ
태환의 절망적인 심리는 저를 대입해서 썼어요...ㅠㅠ 부모님을 잃으면 어떨까 하고..ㅠㅠ
친척들 많습니다. 천애고아도 아니고 고아원은 안되죠ㅠㅠ
저 또한 싫습니다ㅠㅠ
마린님이 흘리신 눈물 만큼 그 유족분들의 슬픔도 덜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르는 이라도 함께 나누면 슬픔은 반이 된다고 하니까요.
누구든 울어주는 이가 있다면 좋은 것이죠. 전염된 슬픔이라도..^^

운명적이라~ㅎㅎㅎ 운명적이죠..^_^ 쑨과 태환은....

네. 드디어 쑨양이 알게 되었죠. 피를 토하는...ㅠㅠ 엄청 놀랐을거에요..ㅠㅠ
금요일챕터...^^ 쑨양의 시점이라 바로 극에 달하진 않을거에요. 이야기가 회귀하는터라..^_^
하얀 융단이 피로 물든 것은 상징적인 존재인터라 더 오버랩되죠..ㅠㅠ
비극...ㅠㅠ 그 단어만으로도 더 슬프네요.

그리고 오타지적 감사합니다. 수정완료했습니다^_^

11년 전
독자10
아까 덧글 쓸때 오랜만에 모바일이 아닌 컴으로 적었는데 길다는 실감은 못했어요 긍데 적는중에 1500자 넘었다고 다적고 수정할 글자있어서 하려는데 덧글 길다고 수정안된다는 메시지가 뜨더군요 ㅎㅎ 첨 접한 상황이라 복사해서 삭제후 다시 올렸네요 ~ 퇴근후 모바일로 보니 길이를 이제야 실감하네요 ~ 이제까지 쓴 댓글중 최대인듯! 1500백자 가까워서 앞으로 같으면 같았지 더 긴댓글이 불가능하겠군요 ㅠㅠ
궁금한 내용들 다음에 나올때까징 꾹 참겠어요 ㅎㅎ 암요
아~ 드디어 쑨양 시점이군요 +_+ 설레네요~
좋은 저녁입니다 ^^ 저녁 맛나게 드세용

11년 전
히륜
아, 어쩐지..알림글이 두번 뜬다했어요! 삭제하시고 다시 쓰셨군요!
충분히 덧글 기십니다!!^^ 감동! 감동!
네~ 쑨양시점..^^ 독자님들께 숨겼던 내용을 보여드릴 수 있어 저도 두근두근합니다!
저녁..먹으려면 한참 있어야 해요..ㅠㅠ 퇴근 못했어요. 긴급이라고 일이 들어와서...절 붙잡네요ㅠㅠ
마린님도 저녁 맛있게 드세요^^

11년 전
독자11
일 대신 해주고싶네요 ㅠㅠ
못해드리는게 현실이니 ㅠㅠ 최대한 빨리 마치고 퇴근하시길 기도하께요 !

11년 전
독자8
암호닉 별빛 이에요!
11년 전
히륜
네. 별빛님! 암호닉 추가하겠습니다^_^
부디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11년 전
독자9
아....진짜...ㅜㅜ눈물나오려해...아진짜 작가님 저한테왜이러세요...ㅜㅜㅜㅜ우어어엉ㅜㅜ으헝헣헝ㅜㅜ아눈물....쑨양인...태쁘니곁에서계속지켜주겠죠....아눈물ㅜㅜ진짜글너무좋아요...이글이끝나간다고생각하니까눈물나고....ㅜㅜ다음작품은뭘까궁금도하고ㅜㅜㅜ아진짜이건제가봤던거중에최곤거같어요...아..ㅜ목이메인다...ㅜㅜ진짜감사합니다ㅜㅜ담편기대할게요!!~잼~
11년 전
히륜
잼님! ㅠㅠ 목요일챕터에서 정사씬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이어요...ㅠㅠ 슬프지만 넣었습니다ㅠㅠ
물론 지켜주거에요! 쑨양은 천사니까...ㅠㅠ
이글이 끝나더라도 다음작품이 있어요! 그러니까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다음작품은 해피에요☞_☜
최고라니..ㅠㅠ 다른 금손작가님들 얼마든지 계시는데...감사합니다ㅠㅠ

11년 전
독자9
헐ㅠㅠㅠ 그동안 인터넷 못봐서 정주행 햇네오ㅡ류ㅠ 어쩜좋아 쑨도 패닉 상태 겟군요ㅠㅜ 암호닉 신청 이요! 꾸워엉 으로 기억해주세요
11년 전
히륜
꾸워엉님! 암호닉 기억하겠습니다..^^ 정주행 감사해요!
패닉이겠죠?ㅠㅠ 피 토하고 쓰러졌는데...ㅠㅠ 이후의 행방은 어떠할지 끝까지 봐주세요.

11년 전
독자9
포스트잇임니다!!!허류우얍니까우리태쁘 엉엉엉 달달하면서도아련해서목요일챕터르좋아했었는데엉엉이렇게되다니!!!다으편이시급하군요
11년 전
히륜
포스트잇님! 이제 어떻게 될까요?ㅠㅠ 금요일은 목요일챕터 마지막편 뒤이어서 연결은 안되고...이야기가 회귀합니다.
쑨양 시점으로요....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9
ㅠㅜ아아 어떡해ㅠㅜ 가슴이 먹먹해지네요ㅠㅜ 쑨의 마음이 천갈래로 찢어지는게 느껴지네요ㅠㅜ 아아 어떡해요ㅠ 태환이가 얼마나 슬퍼할지 ㅠㅜ안타깝네요 작가님 다음화 부탁드려요ㅠ
-흰구름-

11년 전
히륜
흰구름님!...ㅠㅠ 태환과 쑨양 모두 불쌍하죠...ㅠㅠ 제가 쓰는 거지만...왜 이렇게 슬프게 쓰는지...ㅠㅠ
다음편 기다려주세요!ㅠㅠ

11년 전
독자9
안녕하세요 작가님 연두입니다! 많이 회복했는데 어어허허헣ㅎㅎㅎㅎ 저도 폐렴이라 가끔씩 피토해요ㅠ 참, 어째 이렇게 비슷하게 흘러가는지ㅠ 제가 회복한것처럼 태환이도 회복하길 바래요! 물론 이건 작가님 마음이겠지만요ㅎ 쑨양 어떡하죠ㅠ 저저 새드는 안되요ㅠ 새드인데 너무너무 새드하면 너무너무 슬플것같아서...ㅠㅠㅠ 작가님 항상 화이팅이구요 제몸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응원할게요!
11년 전
히륜
연두님! 헉....폐렴...ㅠㅠ 왜 폐렴 걸리는 분들이 많으신지..ㅠㅠ 각혈까지 하시다니...ㅠㅠ
요즘 환절기라서 날씨가 오락가락하는데 몸조심하셔요. 회복되셨다니까 기쁩니다!!ㅠㅠ 아프지 마시길 바래요!
태환이 회..회복...ㅠㅠ 회복은...ㅠ.ㅠ
죄송하지만 새드에요...ㅠㅠ 우어엉....
응원 감사하구요. 모쪼록 건강에 유념하세요. 건강하셔야되요!!! 7일동안 완결되면 해피한 작품으로 찾아뵐꺼니까 그때도 건강한 몸으로 봐주셔야죠!!

11년 전
독자9
아마란스입니다! 으ㅠㅠㅠ
태환이가 너무 불쌍하네요ㅠㅠ 혹시 그 두 아이가 태환이와 쑨양인가요...?ㅎㅎ

11년 전
히륜
아마란스님! 태환도...쑨양도 다 불쌍해요...ㅠㅠ
그 꼬마들이 태환과 쑨양일까요?^_^ 앞으로 지켜보시면 아시게 될 거에요!

11년 전
독자9
으앗 !! 재빨리 암호닉 신청을 해야겟군요 ㅋㅋ! 암호닉은 차느로 할게요 ㅎㅎ!!! 흡 ㅠㅠㅠ 태환이 죽을때가 다되셧군요 ㅠㅠ.... 해피엔딩이길 내심 바랫지만 ㅎㅎㅎ.... 태환이 죽으시면 쑨양은 어떻할지 ㅠㅠㅠ!!
11년 전
히륜
차느님! 암호닉 접수할게요^_^ 네...태환의 최후가...ㅠㅠ 슬프지만 다가오고 있습니다.
해피엔딩....엔딩을 바꾸면 이야기 진행이 힘들어서..ㅠㅠ
슬퍼도 봐주실꺼죠?ㅠㅠ 쑨양의 행방은 어떻게 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주시면 아실거에요ㅠㅠ

11년 전
독자9
태환찡임다ㅠㅠㅠ으어어ㅠㅠ슬퍼여ㅠㅠㅠ큽ㅠㅠㅠㅠ모티라마음껏울지못하네여ㅠㅠㅠ피토하는거ㅠㅠ결국들켜버렸네여ㅠㅠ다음편부터는쑨양시점이라니...흐흫너무기대됩니당ㅎ!!
11년 전
히륜
태환찡님! ㅠ.ㅠ 슬프죠?ㅠㅠ 모티...ㅠㅠ 밖이신가봐요?ㅠㅠ
네..각혈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이고 말았습니다..ㅠㅠ
네. 쑨양시점..^^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10
아스에요!!! 태꼬미는 이러케 가는군뇨
아마 저 햇님이는 쑤냥이겠지여...... 그래여.... 둘은 원래 알고 있던 사이였던거져........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보고 가요!! 태화니가 죽는건 슬프지마뉴ㅠㅠㅠㅠㅠ

11년 전
히륜
아스님! 태환은...이제 say good bye...ㅠㅠ
햇님이가 쑨양일까요? 둘이 알고 있던 사이일까요?^^
어떠한지 지켜봐주시길!
슬퍼도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ㅠㅠ

11년 전
독자12
으엉 ㅠㅠ 태환아아프지마!!!ㅠㅠ
으어ㅓㆍ어ㆍ셔멍 엉어ㅓ ㅠㅠㅠㅠ
쑤냥시점이라니 !기대하께요♥
흐으으윽 태환아프지머
-비둘기-

11년 전
히륜
비둘기님! 아프지 않으면 좋을텐데...그럴수가 없는...ㅠㅠ
쑨양 시점 기대해주세요! 숨겨왔던 부분을 톡톡 터뜨릴 예정이라..!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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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히륜
쥬노님! 햇님과 형은 누굴까요?^^ 귀엽죠. 꼬맹이들...ㅎㅎㅎ
아낌없는 나무...ㅠㅠ 피 토하고 쓰러진 태환은 어찌될 것인지...
쑨양 시점 기대해주시구요... 어서 완결 짓고 해피한 작품으로 찾아뵙고 싶은 욕망이 마구마구...듭니다ㅠㅠ

11년 전
독자14
응가..에요ㅠㅠ 아 이건 진짜 어떡하면 좋죠ㅠㅠㅠ 수위다음 바로 슬픈ㅠㅠㅠㅠㅠ퓨ㅠㅠ 아 울것같애 진짜 자까님 글은 몰입도 100%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나 울것같아 진짜 내 맘이 찢어지는듯한 느낌인거있죠ㅠㅠㅠㅠㅠ하ㅠㅠㅠ이제 곧 오네요 ㅠㅠㅠㅠㅠㅠ 마지막을 향해 오시는군요! 오랜만에 새드가 늠늠 땡기는날...정주행하고와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 자까님 금요일챕터에서 뵈요 뿅!!
11년 전
히륜
응가님! 수위글 다음 슬프게...ㅠㅠ 달달해야하는데...그러질 못하는...ㅠㅠ
몰입도 100%라니...행복합니다ㅠㅠ 응가님은 슬픈데...전 칭찬에 기뻐하는;;;;
네. 마지막을 향해!! 다가갑니다. 정주행..>_<
네! 금요일 챕터에서 뵈어요~~~

11년 전
독자15
사과담요에요!! 벌써 목요일 마지막 챕터라니 ㅠㅠ 안되요. ㅠㅠ 이렇게 안된다고 하면서도 기대하게되는건 뭐죵 ㅠㅠ 진짜 앞으로 남은 삼일 태환과쑨양 둘다 진짜 행복했음좋겠어요 ㅠㅠ
11년 전
히륜
사과담요님! 벌써 목요일 마지막편입니다. 참 길었지요. 목요일은...@_@ 15편이라뉘;;;;
행복해야할텐데...그 행복을 죽이는 것 같아서 슬프네요ㅠㅠ

11년 전
독자16
안녕하세요 박쑨양입니다 ㅠㅠㅠㅠ 저 꿈에 나오는 저 햇님 저 꼬마둘 .. 궁금하네요 .. 햇님이라 .. 쑨이 영어로 SUN 이니까 .. 음 .. 역시 전 추리는 안되는가봐요 ㅠㅠ !! 태쁜이의 부모님 화장시키는걸 보니 아파할 태쁜이의 마음이 훤해서 저도 괜시리 찡해지네요 .. 그리고 쑨양은 언제나 태쁜이를 사랑하는게 글로 봐도 눈에보여요 ㅠㅠㅠ 얼마못살 태쁜이였는데도 받아주는 쑨양을 보니 괜시리 저도 마음이아파오네요 .. 쑨양이 태쁜이를 잃고 얼마나 슬퍼할까요 ..ㅠㅠㅠㅠ
목요챕터가 끝나갈때 태쁜이가 피를토하면서 정신을 잃고 끝나다뇨 .. 이러니까 진짜 엔딩이 너무 슬프잖아요 ㅠㅠㅠㅠ 아픈 태쁜이를 보는 쑨양의 마음은 얼마나 더 아플까요 .. 금요챕터는 쑨양 시점이군요 !! 쑨양의 속마음을 알수있으니까 뭔가 더 달달하고 아련할꺼같아요 ..ㅠㅠㅠㅠㅠ 그럼 다음챕터 기대할게요 !! ㅎㅎ 이번편도 아련하고 슬프고 재밌었습니다 ㅠㅠㅠㅠ

11년 전
히륜
박쑨양님! 꼬꼬마들...^^ 누굴까요. 쑨양일까요?ㅎㅎㅎ
태환의 슬픔...ㅠㅠ 부모님 화장시키는 것은 제가 그랬다면 얼마나 슬플까하는 제 마음을 담아서 썼답니다ㅠㅠ
정말 슬프더라구요. 상상만 했을 뿐인데...그조차 끔찍하더라는...ㅠㅠ
쑨양은 앞으로 어찌될까요. 지켜봐주세요ㅠㅠ
목요일 챕터 쓰면서 정사씬과 함께 꼭 넣도록 생각했던 부분이에요. 피를 토하면서 쓰러지는...ㅠㅠ 제가 썼지만 가슴 아팠어요ㅠㅠ
네. 금요일 챕터부터 쑨양 시점으로 흘러갑니다.
태환의 시점에서 봤던 것을 쑨양 시점에서 되새기는 거랄까요. 현재 부분도 나오고 왔다갔다 할 것 같아요.
다음편 기대해주세요...ㅠㅠ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7
우잉ㅠㅠ 처음에 태쁘니가 부모님 생각할때 슬프고 쑤냥이와 잘 지내는거보고 좋아했는데 그리 행복은 오래가지 않네요ㅠㅠ 어떡해요 이제ㅠㅠ 쑤냥이가 피토하고 장기 살점까지 나와있는걸 보게 됬는데ㅠㅠ 슬퍼요ㅠㅠ 감기때문에 콧물도 같이나네요ㅠㅠ 좀 드러운말 했나요 ㄸㄹㄹ...ㅁ7ㅁ8 금요일 챕터 기대되네요~ 쑤냥이의 시점이라~ 다음편 기대할께요~ -쌀떡이-
11년 전
히륜
쌀떡이님! 행복은 오래 가지 않죠...ㅠㅠ 쓰러지는 태환을 본 쑨양은 어떻게 될지...ㅠㅠ
감기 걸리셨어요?ㅠㅠ 이런...코감기...어서 나으셔야 할텐데...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감기걸린 분들이..@_@
따뜻한 물 수시로 드시고 생강차도 드셔보세요. 몸을 따뜻하게 해야 감기가 떨어진대요.
쑨양의 시점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18
잔인한 현실은 인정사정없이 둘 사이를 파고들었군요.. 이제 더는 어찌할 방도가 없는 지경까지 와버렸어요.. 하루만, 그리고 오늘 또 하루만..그렇게 준비 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만 더 길기를 얼마나 바라고 바랬을 두 사람이었을지.. 하지만 어떻게 준비를 할 수 있겠어요. 죽음은 준비 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닌것을요. 황망하기 이를 데 없는 그래서 안타깝고 슬픈 그것인것을요...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함에 덜컥 했을 쑨양의 심장이 아마도 이번엔 1초쯤은 멈추지 않았을까요.. 드디어 목요일에서 금요일로 넘어가네요.. 쑨양의 시점으로 풀어나간 이야기, 그동안 감춰졌던 그의 마음을 조용히 기다려 봅니다.. - 렌 -
11년 전
히륜
렌님! 네...아른하게 감춰졌던 현실이 순간 밖으로 꺼내지는 느낌이죠..ㅠㅠ
원래 갑자기 일어나는 법이니까...마음이 대처할새도 없이...ㅠㅠ 쑨양은 태환을 보고 엄청 놀랐겠죠..ㅠㅠ
네...목요일챕터가 끝나고 다음편부터 금요일챕터 들어갑니다.
쑨양 시점으로 하나둘씩 숨겨졌던 내용들이 나올거에요. 기다려주세요^_^

11년 전
독자19
태쁘니입니당)

ㅠㅠㅠㅠㅠ썬샤ㅠㅠ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버들이가 봤ㅇ어유.......봤엉 ㅠㅠㅠㅠㅠㅠ어떡해요ㅜㅠㅜㅜ진짜슬픈데 새드덕후인 저는 그저 좋고...ㅠㅠㅠ

11년 전
히륜
태쁘니님! 선샤..ㅠㅠ 태환이 쓰러지는 것을 쑨양이 봤지요..ㅠㅠ
새드 덕후셨던가요? 이번 작품은 제대로 새드라..ㅠㅠ 태쁘니님이라도 즐겨주세요..ㅠㅠ

11년 전
독자20
태환부모님장례식이야기 보면서 가슴이 먹먹했는데 급기야 태환쓰러지는거보고 눈물이흐르네요..아.. ㅜㅜㅜ 진짜울어요 아...너무나도슬픕니다 ㅜㅜ 아...이렇게아름다운작품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ㅡ눕는독자ㅇ<-<
11년 전
히륜
눕는독자님! 저도 부모님 장례식 이야기를 쓰면서 먹먹해졌답니다...눈물이 그냥...ㅠㅠ
너무 울지 마세요...ㅠㅠ 으헝...저도 슬퍼요ㅠㅠ
작품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독자님들의 힘이 큰걸요. 관심갖고 사랑해주셔서 저도 이렇게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정말로..ㅠㅠ

11년 전
독자21
암호닉 되나요.....? 된다면 고무로... 와 이거보고 진짜 눈물나네요...처음부터 다시봐야겠어요...와...ㅠㅠ 신알신 하고가요!!
11년 전
히륜
네. 암호닉됩니다^^. 고무님! 이번작품이 슬프고 달달하고 다 혼합되었죠. 제일 큰 맥락은 새드구요...ㅠㅠ
신알신 정주행 감사합니다.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11년 전
독자22
제발 조금만 더.. 조금만더 ㅠㅠ 조금만 더 서로를 사랑할수있께.. 흑흑... 남은 시간동안.. 후회없이 서로를 사랑하길...흑...
11년 전
히륜
조금만 더...그말이 참 서글퍼요...ㅠㅠ 일분일초가 너무도 아깝죠..ㅠㅠ
11년 전
독자23
태쁘닝이에요ㅠㅠ) 항상 연재속도가 너무 빠르셔서 제가 따라잡을수가 없네요ㅎㅎ! / 아.. 정말 가면 갈수록 더 잔인해지는느낌이 들어요ㅠㅠㅠ 결국 태환이가 피토하는걸 쑤냥이한테 들키고, 쓰러지기까지하네요.. 끝으로 점점 다다를수록 달달은 무리인가봐요 흐헝ㅎ.. / 목요일 챕터가 끝나고, 이제 금요일 챕터네요.. 시간이 참 빨리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한게 아쉬운 마음도 들고 ㅠㅠㅠ. 다음편 기대할께요!
11년 전
히륜
태쁘닝님! 하루에 한편인걸요! 저두 쓰고 싶고 독자님들이 기다려주셔서 기쁘게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잔인...ㅠㅠ 결말이 정해져 있다보니...ㅠㅠ
하아...달달은...ㅠㅠ 그래도 달달하게 끝마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슬플지라도요...ㅠㅠ
금요일 챕터....엇그제까지는 수요일챕터같았는데...벌써 15편의 목요일챕터가 끝나고 금요일로 접어들어요.
저도 지금까지 온게 참 신기합니다^^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23
[소어]입니다!
.....와..... 어...... 멘붕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슬퍼서 웃음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 우와 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어떻게 반응해야하죠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어어어어흐ㅡ헏해자ㅐ튜ㅠㅠㅜㅜㅜㅜㅜ 이게 뭐야ㅠㅠㅠㅠㅠㅠ 태쁘 아프지 말고 펜잘큐 땡큐 ㅠㅠㅠㅠ 아니 이게 아니라 ㅁㄴㅇㄹ 쑤냥이의 충격받을 모습이 선하네요 .... ㅠㅠㅠㅠㅠㅠ 금요일부터 쑨양이 시점이라는 것에 춤이라도 출 기세지만 상황은 춤출기세가 아니고....엉엉 ㅠ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대합니다!!'ㅜㅜㅠㅠ

11년 전
히륜
소어님! 멘붕...ㅠㅠ 충격이 많이 크신가봐요ㅠㅠ
말들이 엉키시는...ㅠㅠ 쑨양이 많이 충격 받겠죠...어떻게 표현해야 독자님께 무리없이 다가갈지..ㅠㅠ
쑨양의 시점....ㅠㅠ 복잡한 마음으로 읽으실지도 모르겠어요.ㅠㅠ
다음편 기대해주셔요!

11년 전
독자23
허니레인입니다! 태환이 어떡해요ㅠㅠㅠ 쑤냥이가 봤어요..봤다구요... 정작 피를 토하고 살점을 토해내는 태환도 많이 아프겠지만.. 그동안 자신이 끊없이 '사랑한다'라고 외쳐주었던 사람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는 쑤냥이의 가슴도 마찬가지로 찢어지겠죠ㅠ 게다가 태환이 유골함을 들고 슬퍼하는 모습이 상상되는게 왜 이렇게 아련하죠..? 저도 한달 전 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사람이라.. 저한테 웃어주시던 할머니께서 아무리 불러도 대답하지 않으시는 그때가 다시 한번 생각났어요..ㅠㅠ 이야기가 산으로 간것같지만.. 목요일 마지막이라니요ㅎㅎ 축하드리고요ㅎㅎ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그래도 이번편 암울해서 눈물이..흑
11년 전
히륜
허니레인님! 태환이 쓰러지는 모습을 쑨양이 보았죠...이번에...ㅠㅠ
아마도 쑨양이 입는 충격은...ㅠㅠ
유골함...ㅠㅠ 헉!..ㅠㅠ 할머니께서..ㅠㅠ 엄청 슬프셨겠습니다. 가슴이 찢어지실 것 같아요.
전 어릴 때 조부모님을 여의어서...돌아가시면 영원히 뵙지 못한다는 것도 인지 못할 때 돌아가셔서 슬픔도 가져보지 못했어요.
가슴이 찢어질 것 같으시겠습니다..ㅠㅠ 제가 다시 상기시켜드릴 것 같아...죄송스럽네요ㅠㅠ
축하 감사하구요. 금요일편 기대해주세요...ㅠㅠ

11년 전
독자23
토야에요... 드뎌... 밝혀졌군요.ㅠㅠㅠㅠㅠㅠㅠ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결국 찾아오고야 말았네요...... 어찌하면 좋으려나ㅠㅠㅠㅠ
11년 전
히륜
토야님! 네...드디어 쑨양이 알게 되었습니다...ㅠㅠ 끝이 다가옵니다....ㅠㅠ
11년 전
독자24
에이삐씨에요♥
이제 다 따라 잡았습니당ㅎㅎ 밤을 새버렸군요..ㅜㅜ 그보다 제 댓글때문에 쪽지가 우르르 가신게 아닌지 걱정이에요ㅜㅜ 하나하나 댓글을 달다보니..!

아 결국 쑤냥이가 태쁘의 피를 보게 되었네요ㅜㅜ 직감으로 느끼고 있는 것과 직접 현실에서 부딪힌 것은 많이 다른데.. 쑤냥이가 걱정이에요..
몇편인지 지금 기억이 가물하지만..!(오늘 읽은 편 중 하나였는데 이노무 기억력..ㅜㅜ) 태환이가 쑨양을 보면서 어디선가 본것 같다는 익숙했다는 그런 비슷한 뉘양스를 풍겼던 같은데.. 저 귀여운 꼬맹이들은 태쁘와 쑤냥이 인걸까요?
쑨환이의 첫만남과 같이 살기로 한 날, 처음보는 것 같던 태쁘가 제안한 것을 선뜻 받아든 쑤냥이가 의심스럽기도 하고 그랬는데 혹시 ..! 일단 혼자 추측해봅니다ㅜㅜㅜ 아니면 가슴속 깊숙히 묻어야지요..☞☜..
금요일부터는 쑨양의 시점이라니 너무 좋네요ㅜㅜ 전 이렇게 시점을 전환해서 쓴 글들 너무 좋아한답니다♥♥
제가 읽으면서 대수롭지 않게 지나간 부분이 부각되는 경우도 잇고 오해했던 부분을 풀어주는는 경우도 있어서 하하..!!
다음편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가장 중요한건 다신 밀려쓰지 말아야한다는 점이겠지요..?!ㅋㅋㅋ
잘읽었습니다 자까님 내 사랑 곱빼기로 머거♥♥♥♥♥♥♥♥♥♥♥♥♥♥♥♥♥♥♥♥♥♥♥♥♥♥♥♥♥♥♥♥♥♥♥♥♥♥♥♥♥♥♥♥♥♥♥♥♥♥♥♥♥♥♥♥♥

11년 전
히륜
에이삐씨님! 드디어 다 봐주셨군요. 수고하셨어요. 밤까지 새시면서...@_@
우르르 오는 쪽지 감사하게 받았습니다>_<
네...결국 보았습니다. 최후의 최후까지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을...ㅠㅠ 아파할 쑨양을 아니까...ㅠㅠ
흐음~ 에이삐씨님 말대로 그 꼬맹이들이 태환과 쑨양일까요? 앞으로 보시면 진실을 아실거에요.
추측이 맞을지...확인해보시길! 스포니까 더이상 말씀은 못드리고...☞_☜
금요일부터 쑨양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처음으로 되돌아갑니다..
시점 전환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지금까지 숨겨왔던 보따리를 푸는 기분으로 쓸 것 같습니다.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밀려서 보시더라도 이렇게 하나하나 덧글까지 남겨주시면서 봐주셔서 기뻤어요^_^
곱빼기!! 감사합니다^^ 제 사랑도 잔뜩 받아가세요♥

11년 전
독자25
정말 태환이가 쑨양에게서 머물수 있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군요..ㅠㅠㅠ..게다가 각혈을 한 태환이 모습보며 쑨양의 심정이 어떨지.....ㅠㅠㅠ..다음편 쑨양의 시점 지켜보겠습니다....유스포프후작.
11년 전
히륜
유스포프후작님! 네...태환이 쑨양 곁에 있을날이...ㅠㅠ 피를 토하는 태환을 본 쑨양은 어떠할지...지켜봐주세요ㅠㅠ
다음편 쑨양의 시점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26
암호닉 추가요!! OMG입니다!!! 1화부터 보면서 혼자 오마이갓 안돼!!를 계속계속 외친거같아요ㅜㅜㅜ 아이고ㅜㅜ 너무 슬픕니다ㅜㅜ 결국 새드로 끝나는 건가요...? ㅜㅜ 마지막 편까지 기대하겠습니다 작가님 화이팅!!!
11년 전
히륜
OMG! 알겠습니다..^^ 이제 공개되었네요. 추가해드리겠습니다!
하하...제글이 처음부터 엔딩을 고하고 시작해서...@_@ 슬프죠..ㅠㅠ
네...새드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그렇게 정했던터라..ㅠㅠ 에구...ㅠㅠ
부디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세요! 응원 감사합니다!!>_<

11년 전
독자26
아.................피클로가..왔는데....ㅠㅠㅠㅠ박선수...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쑤냥불쌍해서 어떡해ㅠㅠㅠㅠㅠㅠ박선수어떡하니...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새드라는걸 감지하니까 또 답답해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폭풍눈물만 흘러요ㅠㅠㅠㅠ

11년 전
히륜
피클로님! 태환이...ㅠㅠ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쑨양은 어찌 될까요?ㅠ.ㅠ
앞으로 지켜봐주세요....ㅠㅠ
새드...완결까지 내내 눈물이 나지 않을까 싶네요...저도 눈물이...그냥...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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