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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뿌죠 전체글ll조회 1530l 11

 

 

 

" 형 지금 다르잖아요 "

 

 

형의 얼굴이 잔뜩 일그러졌다.

눈썹을 찌그러뜨리더니 애써 푸려고 노력하는게 보인다.

 

 

점점 멀어지는 것만 같다.

내품안에서 고이 싸안고 절대 안내보내줬던 그런 내 김성규가, 나의 김성규가

 

 

 

 

 

" 못봤어 됐냐? "

 

 

뒤돌아가는 성규형의 뒷모습이 낯설었다.

 

형, 형 왜 자꾸 빠져 나가려고 해

 

 

불안감에 그대로 주저앉았다. 공기가 찼다.

 

 

 

-

 

 

" 여보세요 "

 

 

 

 

아 , 겨울바람에 나약한 몸은 견디기가 힘들었나보다. 아아- 목이 아예 감기기운으로 완전히 맛이갔다.

너 목소리 왜그래? 그걸 놓칠리없는 두준이가 날카롭게 물었다. 아 이런 귀신...

 

 

" 아, 그냥 잠을 좀 못자서 "

- 잠을 왜 못 자, 나 보고싶어서?

 

 

 

 

응, 저절로 나오는 웃음에 입을 떼는데 그보다 조금 먼저 눈치없는 기침이 콜록콜록 날 덮쳐온다.

아니나 다를까 넌 그게 잠을 좀 못잔거냐? 이불덮고 딱 기다려 날아간다 뚝 끊긴 전화가 이상하게 밉지가 한다.

저놈의 자상함 이불을 코끝까지 덮었다. 몸위에 타이어하나가 덩그러니 올려진 것만 같다.

이마에선 미열이 손대지않아도 공기를 통해 후끈함을 전하고 있었다.

 

 

 

 

 

멤버들은 어디갔지, 일어나보니 없는 멤버들에 잠시 어리둥절했다가 식탁위에 나름 노력한게 티가 나는 단정한 밥상이 눈에 띄였다.

그리고 그옆의 노란 포스트잇의 동글동글한 글씨

 

 

[라디오스케줄이 있어서 나가요. 이거 꼭 드세요.]

 

 

성종이 글씬가, 흐뭇함에 씩 미소를 띄웠다가 급하게 입꼬릴 끌어내렸다.

애들은 나 안좋아해- 억지로 들었던 숟가락을 도로 내려두었다.

어차피 꺼끌한 목뒤로 아무것도 넘기고 싶지가 않다. 냉장고에서 문을 열어 차디찬 물만 들이켰다.

으- 차다 따끔거리는 목에 작게 인상을 썼다.

 

 

 

두준이는 언제 오는거지 평일 아침에 재밌는게 할리가 없지, 투니버스에서 하는 짱구도 지금보니 유치했다.

삐융하고 꺼지는 티비에 성열이 얼굴이 덧씌워졌다. 성열이가 짱구 진짜 좋아하는데... 한숨이 났다.

 

 

 

 

 

그때 기다리고 기다렸던 띵동소리가 아니라 비밀번호풀리는 소리가 들린다.

어, 올 사람이 없는데 거남이형인가 하고 고갤 갸우뚱 거리는데 문이 힘차게 열린다. 어?!

 

 

 

 

" 야! 너 우리 숙소 비밀번호는 어떻게 알았어! "

" 난 모르는게 없어 근데 너 왜 일어나있어 이불속에 기어들어가있어야지 "

" 아 왜 오자마자 잔소리야 "

 

 

그래도 실실 웃음이 났다. 그런데 신발을 벗는 두준이의 손에 봉지가 들려있다.

달랑거리는 그 봉지에 눈을 반짝였다.

 

 

 

" 그건 뭐야 먹을거? "

 

 

두준이가 내 말에 봉지를 쓱 보더니 이거? 하며 봉지를 슝하고 던져준다.

그리고 내 품에 안착, 생각보단 무게감이 없다. 고갤 갸우뚱거리며 봉지를 파헤치는데

이게 왠 타이레놀, 펜잘, 또 여러 해열제들과 감기약들 귀엽게 자리한 비타민들까지

 

 

 

" 이걸 다 샀어? 왜이렇게 많이 샀어 "

" 많이 먹고 빨리 낫으라고 "

 

 

 

두준이가 기분좋에 머릴 헝크리더니 이마에 손을 얹었다.

시원한 두준이 손이 이마의 열을 조금이나마 식혀주는 기분, 열도 있네 꽤나 심각하게 말하는 두준이의 표정에 푸흡 웃음이 났다.

 

 

 

 

 

" 빨리 이불안에 들어가있어, 너 밥은 먹었어? "

" 아니 먹기싫어.. "

" 먹기싫어도안돼 빨리 들어가있어라 혼내기전에 "

 

 

알겠어, 순순히 이불속에 들어가 눈만 쏙 빼놓고 부엌에 있는 두준이의 뒷모습을 구경하는데 한창 부엌을 뒤던 두준이가 크게 소리친다.

야 , 니네 죽집하냐? 인스턴트죽이 왜이렇게 많아

 

 

" 죽 ? "

 

멤버들이 죽을 좋아했던가 그런 기억은 없는데 곰곰히 고민해도 전에 내가 우현이보고

나 밥보다 죽이 좋아 하고 히죽웃었다가 꿀밤을 한대 얻어맞은 기억밖에 없다.

요리조리 머리만 굴리는데 두준이의 말이 한번 더 들려온다.

 

 

" 종류별로 다 있네, 뭐먹을래 전복죽 야채죽 참치죽.. 호박죽 단팥죽도 있어 "

" 단팥죽! "

 

 

단게 좋아 헤헤 달디단 단팥죽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다. 새알도 많았으면 좋겠는데..

하는 시덥잖은 생각을 하는데 따땃한 죽냄새가 코언저리를 가득 자극했다.

아 맛있겠다..

 

 

 

" 빨리줘! "

" 네네 "

 

 

진짜 두준이앞에서는 어린애가 되서 큰일이다. 입안에서 걱정섞인 궁시렁을 우물되는데

눈앞에 김이 모락모락나는 단팥죽이 쑥 내밀어진다. 어 벌써 갖고 왔어?

 

고마움에 눈을 휘어접으며 급하게 숟가락으로 손을 뻗는데 두준이가 숟가락을 쑥 뒤로 뺀다.

 

 

 

" 안돼 "

" 왜! "

 

 

 

대답이 없던 두준이가 숟가락을 죽에 푹 묻더니 적당량을 떠서 후후 조심스럽게 불곤 내입까지 내어준다.

지금 나보고 이거 먹으라고?

 

 

 

 

" 왜.. 왜 안먹어~ "

" 아니아니 먹을게 먹는다니깐? "

 

 

얼굴이 살짝 붉어진 두준이 얼굴을 살풋 웃으며 바라보다 냉큼 숟가락을 물었다.

 

 

어이구 잘먹는다

윤할배

죽을래?

 

 

죽은 맛있었다. 무엇보다 단 맛이 혀끝에 맴돌아서 기분이 좋아졌다.

깨끗히 바닥을 비우고 마지막 수저까지 싹삭 긇어준 두준이가 앉아있있던 내 어깰 조심스러 눕히더니 저도 같이 이불속으로 쏙 들어온다.

 

 

 

" 좁아 "

" 하나도 안좁아 "

" 거짓말 "

 

 

 

거짓말 아닌데? 얄밉게 웃는 두준이의 볼을 아프게 주욱 늘였다.

아아아악 아퍼어 내 손목을 잡은 두준이 씩 웃더니 등을 토닥인다.

토닥토닥 살살 토닥이는게 꼭 애기를 다루는 것 같다.

 

 

 

" 뭐야 엄마같애 "

" 아빠겠지 "

" 그거나 그거나! "

" 어허 말안듣지 "

 

 

 

응 안들을거야 - 했다가 토닥이던 손에 결국 한대 얻어맞았다.

에이씽 너네팬들한테 다이를거다 내가 얻어맞은 허리를 인상을 쓰며 문지르다가 두준이 품에 슬쩍 파고 들었다.

실실 웃던 두준이의 표정이 딱 굳는다. 어, 허리도 굳었다.

 

 

얘가 왜이래 아랑곳않고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두준이가 더 당황한다. 어쩔줄 모르는 손이 허공에서 마구 방황한다.

 

 

 

 

" 어..성규야 "

" 왜 "

 

 

 

저..저기 말까지 더듬는 두준이가 웃긴다. 허릴 감은 손에 힘을 더 주니까 표정이 아주 가관이다.

큭큭 속으로 웃는데 두준이가 급하게 몸을 일으켰다.

 

 

" 야..약먹자! "

 

헐레벌떡 일어난 두준이의 귀가 빨개져있었다. 귀엽네 두준이, 씨익 웃으면서 눈을 감았다.

졸음이 몰려온다.

 

 

 

 

 

언뜻 꿈결에 이마에 입술 비슷한게 닿았던거같은데

 

 

 

 

-

 

 

 

 

라디오를 하는 와중에도 성규형 생각에 다리를 떨었다.

그게 거슬렸는지 동우형이 너 왜그래 하며 핀잔을 해서 다리떨리는 멈췄지만 불안감은 더욱더 증폭대고 극대화 되어서 날 괴롭혔다.

아,젠장 어쩔 수 없이 테이블 밑에서 손이 산만하게 움직였다.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 아직 자고 있을까 벌써 시간이 꽤됐는데 밥은 먹었을까

어제보니까 자면서 이불을 다 걷어차던데 감기라도 걸린건 아닐까

 

 

 

잔뜩 불안한 모습을 감추지못해 결국 라디오 디제이한테 주의를 들었다. 아, 네 억지로 끌어올린 입꼬리가 부들부들 떨리는 것만 같았다.

 

 

 

 

 

 

 

다급함에 마트에 장을 보러가지는 멤버들의 말도 거절하고 뛰어서 엘리베이터를 잡았다.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던 엘리베이터가 유독 느리게 가는 것만 같았다. 빨리, 빨리!

야속한 엘리베이터 숫자만 바라봤다. 문이 띵하는 소리와 함게 열리고 급하게 도어락버튼을 누르다

자꾸만 엇나가는 손에 땀이 났다.

 

 

 

 

마침내 문이 열리고 눈에 보인 건 윤두준, 씨발

 

 

 

 

" 왔네 "

" ...... "

" 성규 약먹고 잠들었으니까 깨우지마 "

 

 

 

 

약먹고 잠들었다고? 씨발 알게뭐야 내가 먹인것도 아닌데

 

 

 

" 오지 말라고 했을텐데 "

 

 

김성규와 나만의 공간에

 

 

" 말귀를 못알아들으시나봐요 "

 

 

끼어들지말라고

 

 

 

꽉 진 손이 하얗게 질려갔다.

 

 

" 지켜야할사람 지키지도 못했으면 나한테 그런 말한 자격도 없는 거 아닌가 "

 

 

 

윤두준이 유유히 날 지나쳐 집을 빠져나간다.

발걸음이 멀어져 더 이상 들리지않을때까지 난 그자리 그대로 멍청히 서있기만 했다.

 

 

 

 

 

 

-

 

 

 

 

어휴 우현이거 쓰는데 내가 다 급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주니머시따!쫘란다쫘란다쫘란다

졸면서 썼더니... 뭔가이상해도그냥넘어가주세옄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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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두준이랑싸우것다ㅋㅋㅋ
12년 전
독자2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어멍멍머머멈엄엄!!!!!!! 아싸 좋타 싸워랔!!!!!!!!!!!
12년 전
독자3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두준이한테 빠질것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어쩜이렇게 자상할수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완전 기다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
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
아아아아아앙 짱멋잌ㅅ어!!!gp
12년 전
독자6
잔짜 성규는 복받은 남자네요ㅋㅋ이렇게 멋진 두명의 남자들의 사랑을 받다니ㅋㅋ아잌 두준이랑 우현이 싸움붙이고싶네요ㅋㅋ
12년 전
독자7
두준이멋있다!
12년 전
독자8
으으으으으응으응아아ㅏ아앙아아아아ㅏ아앙 아진짜 넘조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준이 진짜다정해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8
ㅇㅇ8) 기다리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맨날맨날 들어와서 확인하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9
ㅠ퓨 두주닝 머시땅 ㅎㅎ 으히히히 넘 재밋서여 낼도 올께영
12년 전
독자10
두쥬니 너무 다정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 좋다진자
두규두규두규 심장이 두규두규해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1
헐좋다!!!!!!!!!!!!!!!!!!!!!!!진짜좋다ㅠㅠㅠㅠㅠㅠ금손이시뮤ㅠㅠㅠㅠㅠ헐완전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아잌좋아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2
앙아아아아아아아ㅏㅏ어아아앙대박ㅠㅠㅠㅠ완전조하ㅠㅠ완전기다렸어요ㅠㅠ
12년 전
독자13
우왁 우현이질투 다박대박!!!!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잼써요ㅜㅜㅜㅜㅜ
12년 전
독자14
으아아ㅏ아ㅏ아아ㅏ아ㅏㅋ아ㅏ아아ㅏ아 미치겟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5
두준이 너무 멋있어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현아 성규 지키란 말이야~~~~~
12년 전
독자16
두준이진짜멋있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우현니가잘해야성규가널좋아하지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7
싸워라 싸워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금만 더 써주시지가노 ㅎㅇㄹ휴ㅠㅠㅠㅠㅠㅠㄹ아ㅎ옿
12년 전
독자19
두준이 짜롼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완전ㅠㅠㅠㅠㅠㅠㅠ윤두준 남자ㅋㅋ남우현도ㅋㅋㅋ남자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0
잉 ㅠㅠㅠ 너무 재미있는거 같아요 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1
그대.... 정말....... 스릉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저 하......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 부터 보는데 이건.... 본적없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이제 꼬박꼬박 쓸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이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6
21) 기다리다지쳐요ㅠㅠㅜㅠ우현이가 너무 집착...무서워요ㅠㅠㅋㅋㅋㅋ 갑자기 떠오른건데ㅋㅋㅋㅋ우현이랑두준이가 눈맞는겁니다!!!!!!! 장난이고요.... 둘이싸우는데 두준이가 넘어지던지 둘사이에 성규가 끼어들어서 무슨짓이냐며 싸우지 말라는게..왜 머리에 그려지는걸까요ㅠㅠ약간두준이편들거나 우현이편들거나... 모르겠다ㅠㅠㅠㅜ 얼른돌아와요ㅠㅠㅠ
12년 전
독자27
이게 성규총수가 아닌게 너무 아쉬워여ㅜㅠㅠㅜㅜㅜㅜㅠㅠ 저도 쓰고싶지만...손이....ㅠㅠㅠㅠㅜ
12년 전
독자31
21)작가님!!!!!!!!!!!!!!! 언제 오셔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 ㅜㅜㅜㅜ ㅠ ㅜ보고싶어요!!!!!!!ㅠㅠㅠㅠ어서 오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12년 전
독자22
다음화언제나와요ㅠㅠㅠㅠㅠ 기다리고있을게요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3
그대 ㅠ 다음화기다리고있어요 ㅠ
12년 전
독자24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화언제오나요 기다리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5
22222ㅜㅜㅜㅜㅜㅜ언제나와요ㅜㅜ
12년 전
독자29
그대 ㅠ 다음화언제와요 ㅠ
12년 전
독자30
그대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2
ㅜㅜㅜ그대어디가셨어요 흡
12년 전
독자33
그대 어디로 사라지셨나요ㅠㅠ
12년 전
독자34
그대 ... 어디로 가셨나요ㅠ
12년 전
독자35
돌아와 돌아와 다시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다시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다시돌아와 다시돌아와 그대돌아와요ㅜㅜ저맨날집착할꺼에요....
12년 전
독자36
그대는 어디로사라졌나요...
12년 전
독자37
ㅇㅇ33) 그대 저 끝까지 댓글 달거에요 어디가신거에요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9
ㅇㅇ33) 그대 저 생각날때마다 댓글달고있어요 기다릴게요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8
ㅇㅇ36)그대어디로사라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전 그대 올때까지만을 기다릴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0
그대...그대가 이댓ㅅ글보고 놀라시길 빌어요 근데 저이거 아직도 계속 기달리고 있어요 집착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로사라지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1
작가님 어디간거에요....흡.......내가 이렇게 기다리는데....!!!
11년 전
독자42
헐...............두규.............대박 ㅠㅠ
11년 전
독자43
그대야....왜 안돌아오는거에요...ㅠㅠ
11년 전
독자44
난 왜 이걸 1년지난 지금 본거지...????ㅠㅠ 어디있나요...ㅠㅠ
10년 전
독자45
작가님ㅜㅜㅜ돌아와요ㅜㅜㅜ
10년 전
독자46
작가닝...저아직도 기다리고있어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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