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같은, 야심한(?)시간인 11시에 공주님들을 불러서 죄송합니다. 다름 아니라 제가 간단한 공지와 함께 토요일이 아닌 오늘 소통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일단 조금 사담을 풀어놓자고 하면 다들 아시겠지만 전 고3 수험생 아니쥬!, 고3 취준생이쥬. 그래서 제가 자격증준비로인해서 월~목요일은 항상 방과후를 들어요. 방과후를 듣고 온다면 바로 운동을 가야하는 그런 상황 이랍니다. 그리고 주말은 3월만 해당되지만 토요일마다 오전 운동을 가요. 집에오면 1시. 그리고 제가 주말 알바를 합니다. 3시에서 10시까지. 그럼 제가 운동 끝나고 집에와서 씻고 하면 1시30분~2시겠죠. 알바하는 곳에 버스가 없어서 30분을 걸어야 해요... 예. 토요일도 글 쓰기가 힘들 것 같네요. 그래서 이제 제글은 아마 매주 금요일 마다 올 것 같고 제 몸이 받아준다면 일요일 오전에도 올리고 가겠습니다. 항상 말씀 드린 것이지만 1일 1일기, 답댓달기 못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정말 많이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올린 나비야... 정말 공주님들 천사세요... 저 같으면 글 안 읽어요...8ㅅ8 자신감 바닥으로 하락. 저는 그냥 연애일기에 뼈 묻을게요... 무슨 저런 실력으로 또 1화를 올 수 있겠습니까. 우리 공주님들한테 좋은 글만 전하고 싶은데 제가 생각해도 너무 부끄럽게 못 쓴 글이네요. 그래도 응원해주신 공주님들 덕분에 살맛납니다. 막 1화 언제 오시냐고 하시는데 제가 과연 와도 될런지(눈물) 무튼, 오늘도 암울한 이야기는 그만하고 저희 거의 일주일만이죠? 소통시간 한 번 시원하게 달려 봅시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