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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없이 성열의 입술을 매만지던 명수가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예쁘다, 열아. 겁에 질린 성열의 모습을 보던 명수가 상체를 숙여 성열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겁에 질림을 숨기지 않고 눈을 꼭 감은 성열의 눈 위로 따뜻한 명수의 입술이 내려앉았다. 금세 성열에게서 떨어진 명수가 키득키득 웃으며 성열의 볼을 쓰다듬었다. 한없이 사랑스럽다는 눈으로 성열을 바라보던 명수가 자리에서 일어나 방 밖으로 나갔다.

 

 

“으으…”

 

 

침대 헤드 기둥에 연결된 수갑의 한 쪽과, 그런 수갑의 반대쪽에 의해 결박된 오른손을 보며 울먹이던 성열이 울음을 터트렸다. 발갛게 붓고 생채기가 난 손목에 시선을 고정시킨 성열이 더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문이 열리고 굳은 표정으로 들어오는 명수에 숨을 들이켠 성열이 자유로운 왼손으로 입을 막았다. 가만히 성열을 보던 명수가 침대 옆 협탁 위에 쟁반을 내려놓고 성열의 옆에 앉았다. 바들바들 떨면서도 울음을 멈추지 못하는 성열을 보던 명수가 서랍을 열어 연고를 꺼냈다. 수갑을 풀어 성열의 오른손을 붙잡은 명수가 조심조심 약을 발라주었다. 약 때문에 반들반들해진 손목을 내려다보던 성열이 저를 끌어안는 명수에 몸을 움츠렸다.

 

 

“열아, 울지 마”

 

 

바들바들 떨며 우는 성열에 작게 미소를 짓던 명수가 다정하게 속삭였다. 그리고는 입술을 맞댔다. 굳어지는 성열을 느낀 명수가 성열의 등을 쓸어내리며 천천히 성열의 입술을 핥았다. 살짝살짝 벌어지는 틈으로 혀를 밀어 넣은 명수가 제 혀를 콱 깨무는 성열에 인상을 썼다. 제 행동에 화들짝 놀란 성열이 눈을 동그랗게 뜨며 명수를 쳐다봤다. 성열에게서 떨어져 가만히 성열을 내려다보던 명수가 피식 웃으며 성열의 얼굴 가까이에 제 얼굴을 밀착시켰다. 왜, 겁나? 성열의 볼에 짧게 입을 맞춘 명수가 다시 성열의 오른손에 수갑을 채웠다.

명수가 무심한 얼굴로 협탁 위 쟁반을 성열에게 건넸다. 먹어. 간단한 반찬과 밥. 눈을 깜박거리며 밥을 보던 성열이 무심코 오른손으로 젓가락을 집어 반찬을 집었다. 아무생각 없이 반찬을 먹으려던 성열은 수갑에 턱 막혀 반찬을 떨어트렸다. 쟁반 위로 떨어진 반찬을 보던 성열이 젓가락을 내려놨다. 잔뜩 실망한 얼굴로 반찬을 내려다보는 성열의 모습에 한숨을 푹 내쉰 명수가 성열 대신 젓가락을 쥐었다.

 

 

“먹여줄게”

 

 

명수의 말에 명수를 보며 눈을 깜박이던 성열이 인상을 팍 쓰는 명수에 움찔하며 입을 벌렸다. 모이를 받아먹는 아기 새처럼 맛있게 밥을 먹던 성열이 밥을 다 먹자 옅게 웃었다. 성열의 미소를 보던 명수가 따라 웃으며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명수가 머리를 쓰다듬기 무섭게 흠칫, 하며 굳는 성열의 모습에도 아랑곳 않고 머리를 쓰다듬던 명수가 쟁반을 챙겨 방에서 빠져나갔다. 쾅, 소리와 함께 닫히는 문을 보던 성열이 입술을 슥 깨물더니 이불을 덮고 누웠다. 오른팔이 위로 향한 채로 누워있던 성열이 순간 충동적으로 오른팔을 끌어당겼다. 쇠와 나무가 맞부딪치며 나는 소리, 그리고 제 오른손목의 통증 이외에 별다른 결과가 없자 성열이 씁쓸하게 웃으며 오른손목을 매만졌다. 더욱 부어오르는 손목을 쓸어내린 성열이 손가락 끝에 묻어나오는 연고를 침대 시트에 닦아냈다.

 

 

 

-

 

 

 

열쇠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고 명수가 성열의 손목에서 수갑을 풀어냈다. 가만히 명수가 하는 것을 보고 있던 성열이 수갑이 제 손목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보고 벌떡 일어나 문을 향해 달렸다. 성열이 그럴 것이라는 걸 예상했다는 듯이 잠가 진 문에 성열이 털썩 주저앉았다. 수갑을 침대 헤드 기둥에서 빼내 쥐고 성열에게 다가간 명수가 성열의 왼쪽손목에 수갑을 채웠다. 반대쪽은 그대로 비워둔 채 성열을 일으켜 세운 명수가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 문을 열었다.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방 밖으로 나온 명수가 욕실로 향했다.

 

 

“니가 씻을래, 내가 씻겨줄까?”

 

 

성열의 손목에 채워진 수갑을 매만지며 성열에게 물은 명수가 입술을 꾹 깨물고 있는 성열의 모습에 피식 웃었다. 대답 안 하면 내가 씻겨주기를 원하는 걸로 해석할게. 성열을 욕실 안으로 밀어 넣으며 문을 닫은 명수가 고개를 휘휘 저으며 저를 밀어내는 성열에 웃음을 터트렸다. 알았어, 허튼 짓하면 안 된다? 비워진 수갑을 욕조 근처에 설치된 동그란 고리에 채워 넣은 명수가 가만히 성열을 보다가 작게 웃음을 터트리며 성열의 왼쪽손목에 채워진 수갑을 풀어주었다. 이러면 니가 옷을 못 벗잖아, 안 그래? 자유로워진 손목을 보던 성열이 욕실에서 나가지 않고 가만히 있는 명수를 빤히 쳐다봤다. 왜? 방실방실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성열을 보던 명수가 안 벗어? 하고 물었다.

 

 

“안… 나가?”

“내가 왜 나가? 난 너보고 씻으라고 했지, 내가 나가준다는 말은 안 했는데?”

 

 

안 씻을 거야? 씻고 싶지 않아? 빨리 씻어. 욕실 문을 탁 닫아 기댄 명수가 팔짱을 끼며 성열을 쳐다봤다. 움찔움찔 거리며 오른손으로 티셔츠 자락을 붙잡고 있던 성열이 명수에게서 고개를 돌렸다. 눈을 꾹 감고 티셔츠를 벗은 성열이 키득거리는 웃음소리에 눈물이 차오르는 걸 느끼며 입술을 깨물었다. 명수가 욕실에서 빠져나갔다. 멍하게 닫힌 문을 보며 눈을 깜박이던 성열이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

 

 

 

흰 반바지 트레이닝복에 명수의 남방을 입고 나온 성열이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는 명수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성열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린 명수가 씩, 웃으며 소파에서 일어났다. 성열에게 다가가 축축하게 젖은 머리를 한 번 매만진 명수가 성열을 소파 앞에 끌어다 앉혔다. 근처에 드라이기 코드를 꽂고 전원을 켠 명수가 성열의 머리를 말려주며 미소를 지었다. 복슬복슬, 강아지 같다. 성열의 머리를 삭삭 쓰다듬으며 중얼거리던 명수가 드라이기 전원을 끄고 성열을 들어 올려 제 허벅지 위에 앉혔다.

 

 

“아, 예쁘다”

 

 

성열의 볼을 감싸 쥔 명수가 반대쪽 볼에 입을 맞추며 웃었다. 성열을 소파 위에 눕힌 명수가 그 위에 올라타 성열의 볼을 쓰다듬었다. 쫙 굳어진 성열을 알아 챈 명수가 킥킥 웃으며 장난이야, 하고 성열의 위에서 일어섰다. 성열을 일으킨 명수가 성열을 데리고 방으로 들어갔다. 성열을 침대에 눕힌 명수가 욕실로 돌아가 수갑을 가져와 성열의 손목에 채웠다. 침대 헤드에 다시 연결된 수갑을 본 성열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왜 그렇게 표정이 어두워? 성열의 머리를 매만진 명수가 수갑을 한 번 매만지고 방에서 빠져나갔다. 아, 귀여워. 작게 중얼거리며 소파에 앉은 명수가 시끄럽게 울리는 전화 벨소리에 인상을 쓰며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야, 난 니가 이렇게 대단할 줄은 몰랐다.

“무슨 소리야”

-무슨 소리긴! 그, 이 성열인가? 없어졌다고 걔네 부모님 학교에 찾아오고 난리 났는데. 너 맞지?

 

 

우현의 물음에 명수가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나 맞아, 성열이 없어진 게 나 때문인 거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어? 음…하고 뜸을 들이던 우현이 한 명 있어, 하고 말했다. 순식간에 굳어진 표정으로 누군데, 하고 물은 명수가 성규, 하고 대답하는 우현에 헛웃음을 뱉어냈다. 킥킥 웃는 우현의 소리가 들리자 명수가 따라 웃었다.

 

 

“그 정도는 예상하고 있었는데?”

-역시, 아무도 너라고 생각 못하더라, 휴학생이라서 그런가?

“이 성열이 사라진 것도 모른다고 생각할 걸?”

 

 

맞다 며 맞장구를 치는 우현과 약간의 통화를 더 한 명수가 전화를 끊고 소파에 푹 기대어 앉았다.

 

 

 

-

 

 

 

잠결에 제 얼굴을 쓰다듬는 손길을 붙잡은 성열이 슥 빠져나가는 손에 천천히 눈을 떴다. 주먹 하나만큼의 거리를 남겨두고 앞에 와 있는 명수의 얼굴에 화들짝 놀란 성열이 몸을 일으켰다. 뭐, 뭐야! 뒤로 몸을 쑥 뺀 성열이 피식 웃는 명수에 인상을 썼다. 침대 위로 올라와 앉은 명수가 성열의 볼을 쓰다듬으며 키스했다. 자유로운 왼손으로 명수를 밀어내던 성열이 거슬린 명수가 왼손에 깍지를 꼈다. 입술을 살짝 물어 당기다가 천천히 안으로 혀를 밀어 넣는 명수에 깍지 낀 손에 힘을 준 성열이 이내 닿아오는 명수의 혀에 손에 힘을 풀었다. 천천히 제 혀를 감아올리는 명수에 묘한 느낌을 받은 성열이 깍지 낀 손을 풀어 명수를 밀어냈다. 밀어내는 대로 밀린 명수가 제 입술을 혀로 축이며 성열을 쳐다봤다.

 

 

“하, 하지 마…”

 

 

성열의 어깨를 잡아 눌러 성열을 침대 위에 눕힌 명수가 다시 성열에게 키스를 하며 볼을 쓰다듬었다. 꼭 감은 눈을 가만히 보던 명수가 입술을 떼고 감은 눈 위에 짧게 입을 맞췄다. 천천히 눈을 뜬 성열이 바로 앞에 와있는 명수의 얼굴에 움찔하며 명수를 밀어냈다. 집에 가고 싶어? 명수의 물음에 명수의 눈치를 보던 성열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 말 없이 성열을 보던 명수가 또 다시 키스했다.

자꾸만 깊게 파고드는 명수에 고개를 비틀며 벗어나려던 성열이 명수의 손에 얼굴이 붙잡힘으로써 그 행동을 멈췄다. 질척거리는 소리가 자꾸만 들리자 성열의 얼굴이 붉어졌다. 쪽 소리와 함께 입술을 뗀 명수가 제 남방을 입고 있는 성열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지었다. 끝까지 다 채워져 있는 단추를 보던 명수가 제일 위에 잇는 단추를 매만지기 시작했다. 묘하게 겁에 질린 얼굴을 한 성열을 보던 명수가 단추를 톡 풀었다.

남은 단추들도 하나씩 풀어가던 명수가 기어코 마지막 단추까지 다 풀어냈다. 남방을 양 쪽으로 활짝 벌려낸 명수가 드러난 성열의 몸을 보며 씩, 웃었다. 손으로 아랫배에서부터 죽 올라와 가슴을 가로질러 쇄골에 손가락을 올린 명수가 간질이듯 쇄골을 매만졌다. 제발 하지 마… 울음기 섞인 성열의 목소리에 잠시 멈칫한 명수가 피식 웃으며 성열의 쇄골에 입술을 묻었다. 진득하게 빨아올리자 쇄골 위로 붉은 자국이 생겨났다.

 

 

“울지 마”

 

 

기어코 울음을 터트린 성열에 손을 뻗어 성열의 눈물을 닦아내던 명수가 다시 성열의 남방 단추를 잠그기 시작했다. 그런 명수의 행동에 의아함을 품은 채 명수를 보던 성열이 제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하고 일어서는 명수를 보며 눈물을 닦아냈다. 잘 자.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은 명수가 성열에게 이불을 제대로 덮어주고 방에서 나갔다. 이불자락을 움켜쥔 성열이 눈을 꽉 감았다.

 

 

 

 

오랜만에 들어온 인티^^

미공개작 하나 앞부분 잘라서 올림니다! 뒷부분은 아직 쓰고있지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 얼마 남았다고 ㅋㅋㅋㅋ 나 지금 몰컴 중이에여 ㅠㅠㅠ

 

아빠가 컴 고장내서 삼촌이 노트북 쓰라고 가져다 준 거 쓰고있어가지고 지금 화면 밝기 최대한 낮춰놓고 이불 쓰고 컴 중 ㅠㅠㅠㅠㅠ 힘ㄷ르어영 ㅠㅠㅠㅠㅠ

공부해야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저 뒤는 시험 끝나고 ㅋㅋㅋㅋ....하...사실 다 쓸 수 잇을지도 모르겠음 ㅠㅠㅠㅠㅠㅠㅠ

 

몰컴하다보니까 정신이 오락가락하네요ㅠㅠㅠ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겟고 ㅠㅠㅠㅠㅠ 우리 담에 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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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ㄹ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언제나와여완전내스타일이다ㅠㅠㅠㅠㅠㅠ자까님신알신할게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도토리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 완전 기분 좋아여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
헐...암호닉 열총버섯으로 신청하고 가요.. 집착명수 조으다..♥오늘 또 한분의 금손여신님을 찾았네요~
11년 전
도토리
열총버섯! 잌, 금손 아니에여...♡ 하나의 똥손일뿐...
11년 전
독자3
오홍 완전조아영 ㅠㅠ저는 감성 이라해요 ㅠㅠ
11년 전
도토리
감성! 좋아해서 다행이에여;; 사실 이거 고민 많이 했다는 건 안비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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