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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독자1
아뇨, 그런 건 아닌데...
그냥 오빠 보고 싶어서요.
오늘따라 애기들 움직이는 것도 활발하고.
우현, 솜이, 담이, 남녀 쌍둥이.
8년 전
글쓴이
나도 여보 보고 싶어
오늘 더 활발해?
이제 솜이랑 담이도 나오려고
준비하나 봐
뭐 먹고 싶은 건 없고?
8년 전
독자4
딸기 먹고 싶어요.
딸기!
오빠, 딸기 나무를 사줘요.
ㅋㅋㅋㅋㅋ 나무 딸기?
8년 전
글쓴이
알았어
딸기 사갈게
여보 말장난 재미 없는 거
알면서 계속해==
8년 전
독자7
엇...
재미 없었어요?
난 오빠 들어가서 재미 있었는데!
보고 싶어요, 서방님.
8년 전
글쓴이
7에게
나도 우리 색시 보고싶어
집 가면서 딸기 사갈게
집 가서 뽀뽀도 많이 해줄게
8년 전
독자9
글쓴이에게
뽀뽀는 바란 적 없는데?
나는 오빠보다 나무를 원하는 걸?
뽀뽀 말고, 우리 나무 주세요. 나무.
8년 전
글쓴이
9에게
정말?
그럼 여보한테 뽀뽀 안 해야지
뽀뽀도 안 하고 다 안 줄래
8년 전
독자14
글쓴이에게
아
그런 게 어디 있어요!
오빠 너무해
알았어, 나무 말고 내 나무를 원해!
(윙크)
8년 전
글쓴이
14에게
됐어
나 여보 나무 안 할 거야
우리 솜이랑 담이한테만
뽀뽀해줘야지
8년 전
독자16
글쓴이에게
그런 게 어디 있어요?
지금 담이랑 솜이한테만 뽀뽀해주겠다고 하신 겁니까
서방님~? 'ㅅ'?
8년 전
글쓴이
16에게
응
담이랑 솜이한테만 해줄거야
여보가 뽀뽀 싫다며
8년 전
독자22
글쓴이에게
오빠
오빠 입술은 누구 거?
말해요.
누구 거야? 응?
8년 전
글쓴이
22에게
솜이랑 담이 거인데?
여보 거 아니야
8년 전
독자24
글쓴이에게
아아, 오빠.
오빠는 내 거잖아요!
내 나무 ❤️
8년 전
글쓴이
24에게
나는 솜이랑 담이 거라고
여보 거 아니야
착각하지 마
8년 전
독자2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냉정하네
내 나무 어디 갔어!
뽀뽀 받아야 되는데.
8년 전
글쓴이
27에게
뽀뽀 안 할 거야
솜이랑 담이한테만 해야지
8년 전
독자33
글쓴이에게
너무해.
자기
자기야 자기야
응?
8년 전
글쓴이
33에게
뭐
여보
얼른 주무세요
8년 전
독자35
글쓴이에게
치
알았어요
나도 내 남자한테 뽀뽀 관두고 접을 거야
뽀금 일주일
8년 전
글쓴이
35에게
일주일이나
자기야
여보
저건 좀 아니지 않아?
8년 전
독자42
글쓴이에게
다 접어 버려
됐어
내 나무는 오늘부터 없는 걸로
솜이 담이 나무만 있는 걸로 갑시다
예
8년 전
글쓴이
42에게
와
여보야
내가 잘못했어요
응?
아 예쁜아
8년 전
독자49
글쓴이에게
뭐어
그렇게 예쁜 담, 솜 남매 나무만 하세요
내 나무는 없네
아이고 아이고
어떡해?
8년 전
글쓴이
49에게
여보야
어떻게하면 풀래?
응?
8년 전
독자52
글쓴이에게
안 풀건데
난 서방님이 없는 걸?
흥
미워요
8년 전
글쓴이
52에게
색시야
화 난 거야?
우리 색시 뽀뽀 많이
해줄게 풀어
응?
8년 전
독자120
글쓴이에게
졸려서 자 버렸어
기다렸어요?
나는 꿈에서 오빠랑 데이트 했는데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아니야
안 바빠
아픈 건 아니야?
다행이네
여보랑 달이랑 별이 보고싶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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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알았어
나는 자기 안 힘들게
천천히 날짜 맞춰서
나왔으면 좋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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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우리 아들들이 날 닮아서
힘이 좋나봐
엄마 아빠 보고 싶어서
빨리 나오려나?
8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와
나는 안 귀여워?
여보 너무해
뭐 나는 징그럽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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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됐네요
이미 삐졌어
여보랑 말 안 할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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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응
안 해
이제 자기랑 말 안 하고
카톡으로만 할 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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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아
자꾸 끼 부릴래?
저러면 당연히 풀릴 수밖에 없잖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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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그런가?
자꾸 그래봐
집 가서 계속 뽀뽀한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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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나 일?
끝나려면 좀 있어야 되는데
여보 먼저 자고 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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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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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아파?
점점 우리 아가들 나오려나 보네
같이 못 있어줘서 미안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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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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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
딸기 많이 사갈게
배는 괜찮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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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그래?
우리 아들들 딸기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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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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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도?
근데 여보 복숭아 안 좋아하잖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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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아
그렇네
입덧 때문에 그렇구나
미안해
우리아들들 낳고
복숭아 많이 사줄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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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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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안 돼
탄산도 안 되고
우리 아들들 생각해서라도
꾹 참자
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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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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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보두고 어떻게 커피를 마셔
우리 아들들 임신하고 나서
나도 커피 끊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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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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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우리 여보가 어떤 사람인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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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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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장인 어른께서?
우셨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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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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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알지
장인 어른께서 그러셨다니까
좀 귀여우시네
장인 어른이 여보 많이 사랑해서 그러시는 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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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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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보
나 살 수 있는 거 맞지?
나 장인 어른 무서운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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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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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우리 여보랑 평생 살아야지
근데 여보야
안 졸려?
얼른 코 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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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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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불편해?
알았어
집 가서 깨울테니까
코 주무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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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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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랑해
최대한 빨리 갈게
아들들이랑 잘 자고 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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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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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답장에 웃으며 보다가 기지개를 펴고 다시 업무를 보다가 한참 뒤에 집으로 가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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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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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잠에서 깰까 봐 조심스레 옷을 벗고 씻으러 욕실로 가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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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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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목소리가 들려 물을 끄고 잠시 조용히 있는)
-
천천히 와, 여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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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다시 씻다가 옷을 갈아입고 자는 네게 다가가 배를 쓰다듬는)
-
괜찮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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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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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잠에서 깼는지 웃으며 말하자 네 옆에 누워 볼을 매만지는) 응? 아까 왔어. 나 때문에 깬 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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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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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눈가를 매만지다가 입을 맞추는) 그대로 코 자자. 나도 졸려서 여보 안고 바로 자려고 그랬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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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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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내 품에 안아 눈을 감고 등을 토닥이고 이마에 입을 맞추는) 우리 여보 잘 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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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태동이 느껴져 웃다가 네가 금세 잠 든 모습을 보다가 나도 잠 드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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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알람을 끄고 널 더 꼭 안어 눈을 감은 채 말하는) 나 오늘 회사 점심 먹고 들어갈거야, 그러니까 더 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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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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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끄덕이고 네 등을 토닥이다가 잠드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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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네가 아픈 줄도 모르고 널 안고 자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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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네가 날 깨우는 소리에 널 보는데 식은땀을 흘리며 앓고 있자 놀라는) 왜 그래. 많이 아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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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네 입술을 매만지는) 아직 예정일 남았는데... 아랫배 아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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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네 눈물을 닦아주고 겉옷을 네게 입히고 네 손을 잡는) 그래, 병원 가자. 아직 양수는 안 터졌지?
8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널 일으켜 천천히 걷고 현관으로 가는) 우리 여보 겁 먹지 말고...
8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널 데리고 집 밖으로 나와 뒷 자석에 비스듬히 눕히는) 여보, 조금만 참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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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알았네요, 조심할게. (뒷 자석에서 숨을 내쉬는 널 보고 가슴이 떨리는)
8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아까 아프다고 울던 사람 어디갔어? (웃으며 널 보다가 병원에 도착해 널 내리게 도와주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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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병원 안으로 들어가는) 여보, 많이 힘들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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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간호사가 일단 자기를 따라오라고 하자 따라가는데 다른 산모들의 비명소리에 놀라는)
8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널 침대에 앉히고 병원 임부복을 건네주는) 갈아입는 거 도와줄까? 아니면 나 나가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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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여보 힘드니까 그렇지. (널 보고 웃다가 옷을 갈아입는 걸 도와주고 널 눕히는) 있어봐, 나 가서 간호사 데리고 올게.
8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알았어. (네게 말하고 간호사를 부르러 가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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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네 말에 피식 웃고네게 다가가 배를 쓰다듬는) 진통 안 왔나 보네? 오면 아프다고 울거면서.
8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우리 여보 울면 장인 어른이 보시고 나 죽이는 거 아닌지 몰라.
8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나도 울 거 같아. 첫째 아들 낳으면 바로 울 거 같은데?
8년 전
독자3
나 배가 아파요
여보
보고싶어
남우현, 햇님이, 별님이 여자쌍둥이
8년 전
글쓴이
배 아파?
왜 그럴까
나도 자기 보고싶어
햇님이랑 별님이도
8년 전
독자6
얼른 오면 안 돼요?
여보 보고 싶어서
울 거 같아
8년 전
글쓴이
나도 빨리 가고 싶지
근데 우리 부서
단체로 야근하는 거 잖아
내가 팀장인데 먼저 가면
보기도 안 좋고
배 많이 아파?
8년 전
독자11
아니에요
그냥 투정 부린 거야
별로 안 아파요
괜히
자기 마음 불편하게 해서
미안해요
8년 전
글쓴이
11에게
아니야
뭐가 미안해
우리 딸들 잘 품고 있는
자기 보면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
8년 전
독자13
글쓴이에게
왜 여보가 미안해요
내 투정 받아주고
바쁜데 항상 잘 챙겨줘서
고마운걸요
사랑해요 여보
8년 전
글쓴이
13에게
나도 사랑해요
왜 이렇게 말을 예쁘게 할까?
우리 자기같은 색시 없을 걸?
8년 전
독자17
글쓴이에게
부끄럽게
자기 같은 남편도 없어요
근데 나 때문에
일 집중 못하는 거
아니에요?
8년 전
글쓴이
17에게
아니야
쉬엄쉬엄 하려고
안 피곤해?
나 늦으니까 먼저 자
8년 전
독자20
글쓴이에게
안 피곤해요
자기 없으면 못 자는 거
알잖아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와서 뽀뽀해주세요
8년 전
글쓴이
20에게
나 오늘 늦는데 기다린다고?
여보 피곤해서 안 돼
먼저 자고 있어
최대한 빨리 갈게
8년 전
독자25
글쓴이에게
음
그러면 졸리면 잘게요
얼른 여보 보고 싶다
목소리도 듣고 싶고
안기고 싶어요
8년 전
글쓴이
25에게
전화할래? 나도 자기 목소리 듣고 싶어. 그래야 힘 날 거 같아
8년 전
독자28
글쓴이에게
어?
진짜요?
전화해도 돼요?
그럼 전화해요 여보
8년 전
글쓴이
28에게
(네 답장에 웃다가 의자 등받이 기대어 네게 전화를 거는)
8년 전
독자32
글쓴이에게
(전화가 오자 잔뜩 들뜬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 여보세요, 여보? 여보 지금 진짜 전화받아도 되는 거예요?
8년 전
글쓴이
32에게
응, 전화 해도 돼. 안 자고 뭐하고 있었어?
8년 전
독자34
글쓴이에게
여보 생각하고 있었어요. 있잖아요, 여보. 자기 목소리 들리니까 햇님이랑 별님이가 발을 동동거려요. 아가들도 아빠가 반가운가봐.
8년 전
글쓴이
34에게
발로 차? 나도 별님이랑 햇님이 태동 느끼고 싶다. 내일은 꼭 같이 있어줄게, 미안.
8년 전
독자37
글쓴이에게
괜찮아요. 여보 일 바쁜 거 아는데요, 뭘. 이렇게 통화해주는 걸로 충분해요.
8년 전
글쓴이
37에게
아니야, 예정일 얼마 안 남아서 힘들텐데 못 챙겨줘서 미안해.
8년 전
독자39
글쓴이에게
자꾸 미안하다는 말 하면 저 끊을 거예요. 미안하다는 말 말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8년 전
글쓴이
39에게
알았어. 자기야, 항상 사랑하고 고마워요.
8년 전
독자43
글쓴이에게
나도 사랑하고 고마워요. 자기 목소리 들으니까 더 보고싶어졌어요. 어떡해, 얼른 시간이 가서 자기 왔으면 좋겠다.
8년 전
글쓴이
43에게
나도 더 보고싶어. 지금이라도 당장 여보한테 가서 안고 뽀뽀해주고 싶어.
8년 전
독자48
글쓴이에게
듣기만 해도 기분 좋네요. 쪽. 일단 이렇게라도 뽀뽀해줄게요.
8년 전
글쓴이
48에게
쪽.쪽. 집에 가서 여보 자고 있어도 계속 뽀뽀해줄게.
8년 전
독자50
글쓴이에게
그럼 여보 뽀뽀에 눈 떠야겠다. 눈 뜨면 여보 품에 안길래요. 꼭 안아줘야 해요?
8년 전
글쓴이
50에게
알았어요, 꼭 안아줄게요. 여보, 안 졸려? 시간 많이 늦은 거 같아.
8년 전
독자54
글쓴이에게
지금 침대에 누워서 눈 감고 통화하고 있어요. 곧 잠들 것 같아요, 자기 올 때까지 안 자려 했는데..
8년 전
글쓴이
54에게
먼저 자고 있어. 나도 금방 갈게요. 오늘 튼 살 크림은 발랐어요?
8년 전
독자56
글쓴이에게
네.. 알겠어요. 아, 맞다. 깜빡하고 못 발랐어요. 이따 와서 자기가 발라주면 안 돼요? 응?
8년 전
글쓴이
56에게
알았어, 여보 자고 있을 때 조심스럽게 발라줄게. 우리 여보 목소리 많이 졸려보여.
8년 전
독자59
글쓴이에게
응응. 자기 목소리 들으니까 마음이 편해져서, 잠이 와요..
8년 전
글쓴이
59에게
자장가 불러줄까? 우리 여보 잠 푹 잘 수 있도록?
8년 전
독자62
글쓴이에게
응..불러주세요, 여보. 코오 잘수있게 자장가 불러주세요.
8년 전
글쓴이
62에게
(자장가를 부르다가 네 숨소리가 들리자 전화를 끊고 업무를 보다가 집으로 가는)
8년 전
독자64
글쓴이에게
(네 자장가를 듣다 스르륵 잠이 들어 전화기를 꼭 쥔 채 깊은 잠에 빠져드는)
8년 전
글쓴이
64에게
(집에 가서 불이 다 꺼져있자 안방으로 들어가는데 핸드폰을 꼭 쥐고 자는 네 이마에 입을 맞추는)
8년 전
독자66
글쓴이에게
(새근새근 자고 있다 이마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촉감에 살며시 눈을 뜨는데 네가 보이자 양팔을 벌리며 미소 짓는) 으응.. 자기 왔어요?
8년 전
글쓴이
66에게
(겉옷을 벗다가 네 목소리에 놀라 네게 다가가 머리를 쓸어넘겨주며 입술에 입을 맞추고 널 내 품에 안는) 응, 나 왔어. 괜히 뽀뽀했나. 더 자, 나도 씻고 나올게.
8년 전
독자69
글쓴이에게
(머리를 쓸어넘겨주며 내 입술에 입을 맞춰주는 너에 간지러운 기분이 들어 푸스스 웃으며 네 품에서 고개를 끄덕이는) 아니요, 뽀뽀해줘서 좋은데요. 얼른 씻고 나와요, 기다릴게요.
8년 전
글쓴이
69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배를 쓰다듬다가 욕실로 들어가 씻는)
8년 전
독자72
글쓴이에게
(침대 언저리에 앉아 네가 씻는 소리를 들으며 가만히 배를 쓰다듬으면서 기다리는)
8년 전
글쓴이
72에게
(씻고 나와 옷을 갈아입고 네 옆으로 가서 눕는) 늦게 와서 미안해.
8년 전
독자73
글쓴이에게
(방금 씻고와서인지 살짝 상기된 네 볼에 입을 맞추며 해맑게 웃는) 아니에요.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
8년 전
글쓴이
73에게
(널 내 품에 안아 이마에 입을 맞추고 머리를 쓰다듬는) 오늘 우리 딸들이랑 잘 있었어?
8년 전
독자74
글쓴이에게
(네 품에 파고들듯 안기며 끄덕이는) 네. 오늘 딸들한테 책도 읽어주고, 좋은 노래도 많이 들려줬어요.
8년 전
글쓴이
74에게
그랬어? 우리 딸들 좋았겠네. 내일은 빨리 올게. 와서 여보랑 밥도 같이 먹고 우리 딸들한테 책도 읽어주고 할게.
8년 전
독자75
글쓴이에게
진짜요? 너무 무리하지는 말아요. 아, 여보 나 튼 살크림 발라주세요.
8년 전
글쓴이
75에게
(네 말에 몸을 일으켜 앉아 옆 서랍장에서 크림을 꺼내 네 상체를 살짝 비스듬하게 눕히고 임부복을 걷어 이불로 다리를 덮어주는) 우리 딸들 많이 컸네. 배 많이 불렀어.
8년 전
독자76
글쓴이에게
(내 상체를 살짝 비스듬하게 눕히곤 임부복을 걷는 너에 살짝 볼을 붉히는) 그쵸. 이젠 진짜 곧 아가들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요. 근데 여보가 이렇게 발라주는 건 적응이 안 되는 거 같아, 부끄러워요.
8년 전
글쓴이
76에게
(널 보는데 볼이 붉어져 있자 귀엽다는 듯이 보고 웃다가 배에 크림을 바르는) 부끄러워? 이제 곧 딸들 태어나는데도 부끄러워? 근데 크림을 발라도 계속 트네.
8년 전
독자77
글쓴이에게
(웃는 너에 더 볼을 붉히다 크림을 발라도 튼다는 네 말에 울상 짓는) 아가들 태어나도 튼 살 자국 남으면 안될텐데..속상하다. 이제 그만 텄으면 좋겠는데, 그쵸.
8년 전
글쓴이
77에게
(울상을 짓는 널 보고 작게 한숨을 쉬며 고개를 끄덕이는) 그래도 우리 딸들 때문에 생긴 거니까 어쩌겠어.. 아기들 낳고 나서도 내가 크림 매일 발라줄게.
8년 전
독자79
글쓴이에게
(아기들 낳고도 매일 발라주겠다는 너에 울상이었던 표정을 지우곤 기분 좋은 웃음 지으며 네 볼을 쓰다듬는) 진짜 백점짜리 남편이네요, 우리 여보는. 어떻게 이런 남자가 내 사람이 됐는지..난 참 복받은 거 같아요.
8년 전
글쓴이
79에게
(네 말에 웃으며 입술에 입을 맞추는) 여보가 내 와이프라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 나도 복 받은 거 같아.
8년 전
독자81
글쓴이에게
(네 입맞춤에 활짝 웃으며 네 입술에 쪽소리 나게 뽀뽀하는) 이제 됐어요. 크림 발라줘서 고마워요, 여보. 이제 내 옆에 누워요.
8년 전
글쓴이
81에게
(배에 입을 맞추고 네 옆에 누워 너를 바라보는) 이제 우리 딸들 만날려면 얼마 안 남았네요?
8년 전
독자83
글쓴이에게
(나를 바라보는 너를 보다 손을 올려 네 얼굴을 쓰다듬는) 그러게요. 근데 사실 조금 무서워요. 아기 낳을 때 엄청 아프다던데.. 떨려요.
8년 전
글쓴이
83에게
(널 내 품에 안아 등을 토닥이다가 뒷머리를 쓰다듬는) 우리 딸들이 엄마 위해서 건강하고 잘 태어날 거야. 여보 아기 낳을 때 옆에 있을게.
8년 전
독자85
글쓴이에게
(옆에 있어주겠다는 너에 화들짝 놀라 고개를 젓는) 아, 아니에요. 여보는 밖에서 기다려요. 네? 자기한테 땀범벅에 인상 찡그리는 못난 얼굴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8년 전
글쓴이
85에게
어? 왜, 같이 있어주고 싶은데. 나한테 그런 모습 숨길 필요 없어. (네 이마에 입을 맞추고 더 꼭 안는) 우리 여보는 뭘 해도 예쁘니까.
8년 전
독자87
글쓴이에게
(나를 꼭 안아주는 너에 눈을 도륵 굴리다 입술을 깨무는) 그래도, 못나 보일 거 같은데. 아는 언니들이 저한테 그렇게 하라고 추천하던걸요. 자기들이 가장 후회하는 게 남편한테 출산하는 모습 보여준 거래요.
8년 전
글쓴이
87에게
왜 그게 후회가 되는데? 우리 딸들 태어나는데 고생하는 엄마 옆에서 아빠가 좀이라도 도움이 돼야지. (네 입술을 매만지고 눈을 마주 보는) 하나도 안 못나니까 그런 생각하지 마.
8년 전
독자90
글쓴이에게
(내 입술을 매만지며 단호하게 말하는 너에 결국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 알겠어요. 그러면 내 손 꼭 잡아줘요. 혹시라도 정신없어서 당신 때릴까 봐 무섭다. 내 손 꼭 잡아야 해요?
8년 전
글쓴이
90에게
알았어. 가서 여보 손 꼭 잡고 있을게. 근데 여보는 한명이 아니라 두명이여서 힘들겠네... 우리 여보 잘 할 수 있지?
8년 전
독자91
글쓴이에게
응, 그럼요. 우리 예쁜 공주님들 잘 낳을 자신 있어요. 조금 무섭긴 하지만..여보가 같이 있어주니까 괜찮을 거 같아요.
8년 전
글쓴이
91에게
그래. 내가 계속 옆에 있어줄게.. (네 머리를 쓸어넘기고 눈을 감는) 이제 자자, 여보 졸리잖아.
8년 전
독자93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요. (눈을 감은 네 눈두덩이에 뽀뽀하고 네 머리를 쓸어 넘겨주다 갑자기 아려오는 아랫배에 흠칫 떨며 인상 찌푸리는) 아앗..(자는 네게 방해가 될까 입술을 깨물며 끙끙대는)
8년 전
글쓴이
93에게
(눈을 감다가 잠 들어 널 내 품에 꼭 안아 자는)
8년 전
독자95
글쓴이에게
(혼자 끙끙대며 식은땀 흘리다 양수가 터진건지 축축한 제 아래가 느껴지자 무서움에 벌벌떨며 울먹이곤 너를 흔들어 깨우는) 여, 여보오..일어, 나봐요..응?
8년 전
글쓴이
95에게
(날 깨우는 소리에 일어나는데 아랫쪽이 축축해 놀라 몸을 일으키는) 여보, 지금 양수 터진 거야?
8년 전
독자97
글쓴이에게
(눈물을 뚝뚝흘리고 파르르 떨리는 손으로 네 팔을 잡으며 끄덕이는) 응..그런 거 같, 아요..나, 무서워요..병원, 병원에 빨리..
8년 전
글쓴이
97에게
(네가 울며 손을 떨자 널 일으껴 식은땀을 닦아주는) 뚝 하자, 우리 딸들도 놀라. 응?
8년 전
독자98
글쓴이에게
(훌쩍이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응..알겠어요. 근데, 너무 무서워요. 배도, 아프고..
8년 전
글쓴이
98에게
우리 딸들 나오려나 봐. ( 네 겉옷을 네게 입히고 널 부축 혀 침대에서 내려오는) 걸을 수 있겠어?
8년 전
독자100
글쓴이에게
그런가봐요, 예정일보다, 좀..이른데..(걸어보려 땅에 발을 디뎌보는데 바로 배에 오는 고통에 인상을 찌푸리는) 아니요, 너무..아파서, 못 걷겠어요..
8년 전
글쓴이
100에게
(다시 널 침대에 앉혀 배를 쓰다듬으며 바라보는) 그럼 어떡하지... 병원 못 가겠어?
8년 전
독자102
글쓴이에게
(네 말에 끙끙대며 한숨 쉬다 몸을 일으키는) 부축, 해주세요. 아파도, 걸어볼게요.
8년 전
글쓴이
102에게
(다시 일으켜 천천히 걷는데 주저 앉는 네 모습에 안쓰러워 다시 일으키고 침대에 눕히는) 우리 그냥 집에서 아가들 낳자.. 여보 힘들어서 못 갈 거 같아.
8년 전
독자104
글쓴이에게
(네 부축을 받으며 천천히 걷는데 몰려오는 고통에 눈물을 뚝뚝 흘리며 주저 앉다 네가 나를 침대에 눕히자 너를 올려보며 인상 찌푸리는) 집에서, 낳으면..당신이..더 힘들어요. 복잡하고, 그럴텐데..당신, 괜찮아요?
8년 전
글쓴이
104에게
(괜찮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네가 편하도록 겉옷을 벗기고 비스듬히 눕히는) 나 가서 수건이랑 가위랑 준비해서 올게. 아프면 바로 나 불러. 알았지?
8년 전
독자107
글쓴이에게
(내 겉옷을 벗겨주며 비스듬히 눕히는 너에 고개를 살짝 끄덕이다 수건과 가위를 가지러 가는 네 뒷모습을 바라보며 무서움에 파르르 떨며 손으로 배를 쓰다듬는) 아가들..엄마, 아프지 않게..아빠 힘들지 않게, 잘 나와줘야, 해요?
8년 전
글쓴이
107에게
(기구들을 준비하고 네게로 가는데 식은땀을 흘리고 있자 네게 다가가 머리를 쓸어 넘겨주고 아래 속옷을 벗겨 네 아래를 보는) 아직이네.. 여보야, 많이 힘들어?
8년 전
독자109
글쓴이에게
(기구를 가져와 내 머리를 쓸어넘겨주곤 아래 속옷을 벗겨 아래를 보는 너에 조금은 민망한 기분에 고개를 돌리는) 응, 으응..나, 진짜..너무 아파요, 여보..아가들이 얼른,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8년 전
글쓴이
109에게
(네 식은땀을 닦아주고 볼에 입을 맞추는) 아직이니까 조금만 참자. 장모님이랑 장인 어른 께 연락 드리고 올게.
8년 전
독자112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부모님께 전화를 하는 네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는데 완전히 양수가 터진건지 침대를 적시는 물과 아가들이 나올 것 같은 느낌에 널 다급하게 부르는)..여, 여보..아가, 아가들..나올 거 같아요, 지금..
8년 전
글쓴이
112에게
(연락을 하고 급히 나를 부르는 네 목소리에 네게 가서 아래를 보는데 덜 터진 양수가 다 터지자 너를 바라보는) 아직이야. 양수 덜 터진 거 다 터졌나봐. 아가 머리 안 보이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8년 전
독자115
글쓴이에게
(네 말에 흐느끼듯 끙끙대다 아픈 배에 힘을 꾹 주며 아가가 얼른 나오게 유도하는) 흐으, 쓰, 쓰러질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
8년 전
글쓴이
115에게
(엄마께 연락을 드리고 다시 네게 가자 눈물을 뚝뚝 흘리는 모습에 작게 한숨을 쉬는) 많이 힘들어? 우리 아가들이 얼른 나와야 될텐데..
8년 전
독자10
나도
8년 전
글쓴이
수정해줘요.
8년 전
독자26
명수/별이/여자아이
오빠 나 배가 너무 아파요.
오빠 언제와요?
8년 전
글쓴이
배 아파?
많이 아픈 거야?
끝나려면 멀었는데...
8년 전
독자29
별이가 아빠 안와서 심술부리나봐요.
얼른 오라구. 보고싶다구.
8년 전
글쓴이
나도 여보 보고싶어
빨리 가서 별이랑 여보 보고싶다
8년 전
독자31
오늘도 많이 늦어요?
별이가 아빠 기다리다가 이젠 좀 잠잠한거 같애.
잠들었나봐요.
맨날 아빠 못본다고 그러던데 ..
8년 전
글쓴이
31에게
나도 별이랑 대화하고 싶어
별이 태동 느껴본게
너무 오래됐어
8년 전
독자41
글쓴이에게
그죠?
오늘은 어제보단 일찍와요?
당신 좋아하는거 해놓을려고 했는데..
8년 전
글쓴이
41에게
오늘도 늦을 거 같아
미안해
내일은 꼭 빨리 갈게
8년 전
독자45
글쓴이에게
회사에 간식거리라도 싸가지구 갈까?
신혼인데 당신얼굴 오래전에 봐서 얼굴 까먹겠어.
요새 너무 까칠해 당신..
8년 전
글쓴이
45에게
몸도 무거운데
회사 까지 안 와도 돼
미안해
자기 더 많이 챙겨야 되는데..
8년 전
독자47
글쓴이에게
아니야..
자기 보고 싶어서 회사갈려구..
이미 도시락 다 싸다놨는데..
택시 타구 가면 되..
8년 전
글쓴이
47에게
어?
힘들게 왜 그랬어
여보 힘들게..
8년 전
독자53
글쓴이에게
당신 얼굴이 하두 궁금해서..
택시 타고 갈테니까..
회사에 가만히 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거 많이 싸가지구 가니까..
(이미 택시탄)
8년 전
글쓴이
53에게
지금?
밖에 많이 어두운데..
우리 여보 힘들어서 어째
고마워요
8년 전
독자60
글쓴이에게
남편 일하는것도 보고..
회사 다왔어요.
빨리 내려와요..
보고싶다..(회사로비에서 기다리는)
8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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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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