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민윤기] 윤기와 탄소가 만난다면 52

52.

“윤기야ㅠㅠㅠㅠㅠ”

“뭐야. 왜.”

“다시 여기로 오면 안돼?”

“방금 나갔는데? 나 지금 택시탔어.”

“집에...”

“집에 뭐.”

“완전 큰 벌레 있어. 아, 저거 어떡해.”

“...기다려봐.”

-

“어디.”

“저기 문 뒤에. 진짜 크다니까? 막 이만해.”

“빗자루 줘봐.”

“야, 야 이쪽으로 오지 말고. 저리 가.”

“비켜봐. 이거 버리게.”

-

“민윤기 겁나 멋져.”

“아.”

“진심 최고야. 이제 다시 일하러 가.”

“심장 쫄려. 진짜 징그럽네.”

“쫄았어? 귀엽기는.”

“아까 울면서 전화한건 누구더라.”

“운 건 아니거든? 참 나.”

“이번 주말에 세스코 부르자.”

“그렇게까지 해? 에이, 이제 안 나오겠지.”

“우리 집에 벌레가 있는 게 싫어.”

“소름 돋아, 끔찍해.”

“솔직히 무섭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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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뜻

오랜만이에요!!! 오랜만이라고 해도 일주일도 안 지났네요. 꽤 많이 지난 것 같았는데.

오늘도 굿밤. 여러분이 행복한 꿈을 꾸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설레는 꿈. 잘자요.

[독자1]

추억입니다! 오랜만에 첫댓이네요!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 안 본지 4일 밖에 안됬는데....저도 참★ 윤기랑 여주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벌레 무섭죠....저도 등치는 멧돼지도 때려잡게 생겼는대 벌레 무서워해요.....(쭈글)

[독자2]

현
본인도 무서운데 탄소 위해서 출근하려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까지 잡아준 윤기...하......저런 남자 어디 없나요ㅠㅠ

[독자3]

현기증
작가님....ㅠㅠㅠㅠㅠ오랜만입니다ㅠㅠㅠㅠㅠ작가님도 좋은 꿈!!

[독자4]

0123
흐어... 벌레 무서운데도 출근하다 잡으러 와준 융기 나무 발려요ㅠㅠㅠㅠ 그래서 제가 납치(?

[독자5]

뜌입니다ㅠㅠ 오랜만인데 이렇게 제가 싫어하는 혐오하는 벌레를 대신 잡아주는 윤기라니ㅠ 설레 죽음...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해요❤❤❤❤❤

[독자6]

개나리에요!! 윤기 멋졍.. ♥ 다시 돌아와서 벌레 잡아주고 벌레 무섭다고 하는거 완전 귀엽잖아요ㅠㅠ 심장이 아프다ㅠㅠ 이러니까 사랑할 수 밖에ㅠㅠ 사랑해 윤기야 ♥

[독자7]

자몽석류에요!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보고싶었습니다♡윤기 본인도 벌레 무서우면서 잡아주는거 너무 설렙니다ㅠㅠㅠ일가다말고 돌아와서ㅠㅠㅠㅠ잘 읽고가요!!♡

[독자8]

단아한사과
왜 나는 벌레를 눈 하나 깜빡이지않고 그냥 잡는 여자인가...... 나도 여주처럼 무섭다고 전화하면 자기도 무서운데 출근하다 말고 다시 와서 잡아주는 민윤기 같은 남자 있었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 민윤기 ㅠㅠㅠㅠㅠ

[독자9]

아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윤기같은 남자 필요하다 나도 벌레 어마무시하게 무서워하는데 내님 어딨냐

[비회원98.222]

유루입니다! 벌레하니까 며칠전 저희반에 들어왔던 엄지손가락 반만한 말벌이 생각마네요... 완전 무서웠어... 그리고 세스코..! 벌래를 죽이는게아니라 쫒아내는거라고하더라구요.. 친구네 윗집에서 세스코불러서 벌래를 없앴었는데 그 벌래들이 친구네 집에서 나왔더래요.. 그래서 다시 세스코룰 불렀더니 또 다시 윗집에서 벌래가나왔다네요...

[독자10]

앜ㅋㅋ단미에요 윤기귀여워ㅜㅜㅜㅜ내새꾸ㅜㅜㅜ

[비회원120.51]

1077이에요! 으윽 벌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도 무서운데 출근하다 말고 와서 잡아주는 거 넘 멋져요...*^* 잘 보고 가요!

[독자11]

윤기같은 남자 어디 없나요!!!!

[독자12]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3]

ㅋㅋㅋㅋㅋㅋ 꽃단이애오... 오늘은 융기 귀여움 터지는날..... 윤기 오빠미 넘치는 모습만 보다가 색다른 모습에 오늘도 사합니다...

[독자1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거 완전 감동ㅠㅠㅠㅠㅠㅠㅠ

[독자15]

아ㅠㅠㅠㅠㅠ역시 달달한 굥기...

[비회원156.3]

밍기적입니다! 윤기 멋진척 다했는데 무서워하는거 이렇게 깜찍할일?..후

[독자16]

멋있는데 귀엽고ㅜㅜㅠㅠㅠㅠ진짜 너무 귀여워ㅜㅜㅜ잘보고 갑니당

[독자17]

킨킨이에여ㅠㅠㅠㅠㅠㅠ윤기 너무 깜찍하빈다8ㅅ8... 사랑스러뷰ㅠㅠㅠㅠ 못 잡으면서 잡아도주고 융기8ㅅ8

[독자18]

윤기윤기
아 ㅠㅠㅠㅠㅠ자기도무서우면서 벌레잡아주는윤기란...
민윤기 is 뭔들......

[독자19]

0622이에여....,어디 저런 남자 없나여...?

[독자22]

혀나
벌레 무서워하는 윤기 너무 귀엽네요ㅎㅎㅎㅎㅎㅎ 자기도 무서웠으면서 아무렇지 않은척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3]

흐아ㅏ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스러워ㅠㅠㅠㅠㅠㅠ귕여우워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어어어유ㅠㅠㅠㅠㅠ

[독자24]

미늉기ㅠㅠㅠㅠ 아진짜 안무서운척 그러더니 멋있기도 하고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5]

두쥬나
앜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너무 좋다ㅋㅋㅋㅋㅋ 민윤나 여주나ㅋㅋㅋㅋㅋ 진심 완전 좋아ㅋㅋㅋㅋㅋ

[독자26]

일게수니에용

[독자27]

빨간볼펜이에요! 와 민윤기 겁나 멋있어요 어떻게 일 나가다가 전화로 벌레 잡아달라고 했다고 다시 돌아가요 그럴 수가 있나요? 세상에 그런 남자는 저기 민윤기밖에 없을 것 같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잘 잡아주고나서 왜 무서워해요 귀엽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인도 무서워하면서 여주가 잡아달라 했다고 잡아준 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8]

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귀염듕이ㅠㅠㅠㅠㅠㅠ어떡해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우선 세스코에 취직하러 가겠습니다8ㅅ8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최고ㅠㅠㅠㅠ♡♡

[독자29]

윤기 벌레 안 무서워하는 건 줄 알았더니ㅋㅋㅋㅋ무서웠었다니ㅋㅋㅋ귀여워요ㅋㅋㅋ

[독자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레무ㄱ섭됴..ㅎ

[독자31]

요랑이에요!!오랜만이죠ㅠㅠㅠㅠ윤기ㅠㅠㅠ벌레 무서워하는게 더 귀여워ㅠㅠ그래도 와서 잡아주긴하네요 설레게....

[독자32]

스윗블라썸닙니다 세상 마지막 응 너무 귀얍네여...하ㅏ....윤기야 사실 나 벌레 엄청 잘잡아ㅏ킬러수준이란다ㅏ..ㅎ 세스코 부르지ㅣ말구 내가 다 잡아줄게ㅐㅠㅠㅠ

[독자33]

10041230

택시 타다가도 다시 와서 벌레 잡아주고
무서워도 꾹 참고 잡아주고ㅠㅠㅠ
너무 사랑스러운거 아님니까ㅏ?!?!?
정말 설레요ㅠㅠㅠㅠㅠㅠ힝
이런 글 환영입니다!!!!

[독자34]

뭔데 귀엽구 든든해ㅜㅜㅜㅜㅜㅜㅜ 역시 민윤기ㅠㅜㅠㅠ 혼자 다하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퓨

[독자36]

흰색이에요 악 윤기 꿀귀.......... 뭐 저렇게 귀여운 생명체가ㅠㅠㅠㅠ

[독자37]

방소에요! 흫 너무귀여운데 무서워하니까 잡아주고 ㅠㅠㅠㅠㅠㅠㅠ힣

[독자38]

으아...악.......(심정지)
어쩔거야ㅠㅠㅠㅠㅠ너무 기여우ㅜㅠ ㅠㅠㅠ

[독자39]

ㅋㅋㅋㅋㅋㅋ윤기도 벌레는 싫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다가 다시 와서 잡아주는것봐 진짜ㅋㄱㅋㅋ크귀여워

[비회원134.196]

융기야 섹시하거나 멋지거나 귀엽거나 하나만하자ㅠㅠㅠㅠ 내심장은 한개란마리야ㅠㅠㅠㅠ 감당이 안되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