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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ian Heal 전체글ll조회 4293l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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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복숭아 시즌2 3화 역시
초록글에 올라갔습니다. 오래 기다려주신 모든 독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정말 사랑합니다❤



복숭아 시즌 2


W. Bohemian Heal

 

 
 
"검사님 안 들어가십니까"
 


 
"이것만 마무리 하고 들어가려구요, 먼저 퇴근 하세요"


 

"밖에 비도 많이 오는데 오늘은 일찍 들어가세요. 그럼 먼저 퇴근 하겠습니다"
 


 

 "네, 월요일에 봐요"

 
 

봄이 어젯밤 휘감아 그 나른한 달콤함에 안겨 잠들었던 것 같은데 달력을 보니 유월을 코앞에 두고 있었다. 시간 한 번 징하게 빠르게 달리 나는 어느새 그 속도를 그리워만 할 뿐 더이상 따라잡으려 달리지 않았다.
민규씨의 말대로 일을 어느정도 정리한 뒤 몸을 틀어 창을 바라보니 유월을 반기는 세찬 빗줄기가 사무실 창을 사정없이 두들겼다. 아, 우산 없는데. 물론 차도 두고 왔다. 점차 늦어지는 퇴근길에 자꾸 졸음이 폭우마냥 쏟아지니 다른 방도를 찾을 수 없이 요즘 들어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니 이런 문제가 발생해버렸다.




 
"뛰어가지 뭐"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단순한 인간이었다. 옷이 젖어봐야 얼마나 젖겠느냐, 아직 감기가 완전하게 낫진 않았지만 심해져 봤자다 심보인 아주 천하태평한 자기합리화를 순식간에 끝내고 가방을 집어들었다. 엘레베이터 몸을 잠시 실었다 내려 로비를 지나쳐 걸어 빗속으로 달려가기 전, 혹 벗겨질 구두를 다시 고쳐신고 가방을 어깨에 걸었다. 빠듯한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고 조급한 발걸음을 옮기려는 차였다.
 


[세븐틴/권순영/최승철] 복숭아 시즌 2 04: 남자사람친구 上 | 인스티즈

"또 또,"

 

 


"최승철?"


 
 
빗속으로 뛰려는 나의 손목을 잡아 돌려세운 새로운 향에 시선을 올렸다. 그리고 내 두 눈을 응시하며 우산을 쥔 채 웃는 최승철이 서 있었다.

 


 
 

[세븐틴/권순영/최승철] 복숭아 시즌 2 04: 남자사람친구 上 | 인스티즈

04: 남자사람친구 上





***



현재에서 딱 열걸음을 뒤로 걸은 그 시간과 매우 흡사했다. 함께 바다에 갔고 불꽃놀이를 보았으며 그 밤은 유독 찬 어둠에 젖었음에도 불구하고 뒷덜미를 감싸안는 바람이 선선했다. 바다가 아니라는 점을 제외하면 아주 흡사한 이 순간에 늦은 퇴근길에 합류한 최승철은 맥주캔을 들고 나타났고 그는 내 곁에 앉았다.





"오늘 한강에서 불꽃놀이 한다던데"





"이십분 남았어, 야 내꺼 마시지마!! 니꺼 마셔!"





"아 한 모금만!!"





[세븐틴/권순영/최승철] 복숭아 시즌 2 04: 남자사람친구 上 | 인스티즈

"아 내꺼 마셔. 내꺼"





권순영은 제 맥주캔을 건넸다. 참 별 것도 아닌 것이 전부 다툼이 되는 나와 부승관이 한심하다며 최승철의 캔을 쥐고 들이키던 이석민은 최승철에게 뒷통수를 맞았고 나는 권순영이 건넨 맥주캔을 받아들었다. 






"우씨. 불꽃놀이 하기 전에 맥주 더 사올래"






"같이 가"






"됐어, 그냥 남자 넷이 좋은 그림 만들고 있지? 혼자 걸을래"






내 손목을 쥐는 최승철을 두고 편의점으로 걸었다. 머릿결을 쓰다듬는 바람 새 수놓는 여름향이 코 끝에서 춤을 추니 짙은 계절의 존재가 한발짝 앞에 서 흔들거리는 것 같았다.






"저기요"






"저요?"






[세븐틴/권순영/최승철] 복숭아 시즌 2 04: 남자사람친구 上 | 인스티즈

"네, 아까 일행분들이랑 있을 떄 봤는데 너무 예뻐서.."






급작스레 나를 불러세운 뒷편의 남자에 의문을 가진 얼굴로 그를 바라보자 그는 쑥쓰러운지 머리칼을 매만지며 말을 이었다. 아까 욕 밖에 안했는데 멀리 있었나보네.






"번호 좀 주실 수 있나 해서요"






"...아"






이런 상황을 기점으로 썸이 시작되고 연애가 시작되는 건가. 부가적으로 나는 이런 상황을 겪어보지 못한 터였으니,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앞에선 훈훈한 이를 앞에 두고 손톱을 만지작거리며 나에게 머문 바람과 짧은 고민과 결국 입술을 열었다.






*
(작가 시점)






"아까 편의점 가는데 어떤 남자가 번호 물어봤다. 나 그런 거 처음이었는데 대박"






[세븐틴/권순영/최승철] 복숭아 시즌 2 04: 남자사람친구 上 | 인스티즈

"헐"






"헐"






[세븐틴/권순영/최승철] 복숭아 시즌 2 04: 남자사람친구 上 | 인스티즈

"뒷모습 보고 말 걸었나 보지. 거기 가로등도 어둡잖아, 뒤에서 너 불렀지? 백프로야"






"권순영 닥쳐"






ㅇㅇ는 유독 순영이 죽고 못살던 과자를 봉지에서 꺼내 던졌다. 니가 그럼 그렇지, 그동안에 대체 무엇을 기대한 건지. 권순영의 말에 공감을 하고 앉아있는 둘 또한 미웠다. 내가 그리 매력이 없나.






"11시다. ㅇㅇ야 앉아"






여름을 알린 이 밤은 매우 깊었고 그 어느 밤보다 이루어 형용하기 어려울 맑은 모습을 내보였다. 불꽃놀이가 시작되고 금새 돌아온 ㅇ는 순영의 옆에 앉았다. 곧 검게 채색된 도화지엔 여러개의 꽃이 개화하기 시작했다. 수시로 바뀌는 꽃잎이 그토록 아름다운지 그녀는 도화지의 꽃처럼 환했고 연신 그녀의 양쪽으로 자리잡은 순영과 승철에게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열아홉 때 생각 나지 않아? 그땐 제대로 놀지도 못했지. 대박이다 진짜"






실로 무거운 법정에 수시로 서 냉정한 법률을 읊어대던 검사는 어디에 두었을까 그들 앞엔 오직 여직 도화지를 수놓는 화단을 동경하는 열아홉의 소녀 뿐이었다
 
순영은 불꽃놀이가 시작되고 줄곧 ㅇㅇ에게서 시선을 뗴지 않았다. 그녀가 밤하늘을 보건 저를 보건 그의 시선을 올곧았지만 이내 그녀를 지나쳐 오묘한 다른 시선과 허공 위 마주쳐 있었다.






"건배?"






"콜"






"아 지금 둘 다 술이 넘어가? 저거 좀 보라고!!"






"너나 보고 있어. 한 모금만 마시자"





순영은 ㅇㅇ의 고개를 다시 여실히 제 몫을 다하며 은하의 자수를 놓고 있는 하늘로 위치시켰고 승철이 든 캔에 저의 캔을 맞부딪혔다. 두 사람의 시선은 무척 완고했다. 두 사람의 침묵의 무게는 형용할 수 없이 무겁고 묵직했다. 승철은 캔을 비워 내려놓았고 시선을 거두었다, 두 사람의 감정은 이 기점으로 증폭되었다. 서로에게 양보란 더이상의 허용범위 안에 참여될 수 없었고 순영 또한 캔을 비운 뒤 시선을 거두어 ㅇㅇ의 머리 위 손을 턱 올리고 헤집었다.
 
 




[세븐틴/권순영/최승철] 복숭아 시즌 2 04: 남자사람친구 上 | 인스티즈

 초여름,의구심으로 가득했던 현 감정은 옆에선 별의 배열을 세는 이 아름다운 소녀의 모습으로 확신을 세웠고 바람이 앵초 위를 뛰놀았다. 이 하늘 어디에 에우로파 있는가, 오늘 하루 보고 싶구나. 자격으론 이미 충분히 보았을 에우로파여.
 
 
 
 
 
 
***
 
 
 

 
"피의자 인치를 왜 제가 합니까?"
 
 
 
 

 
"민규씨 지금 병가 냈어, 오늘까진데..어떻하냐. 나도 이따 3시 공판이야"
 

 
 
 
 
"알았어요. 피의자 인치하고 딴 거 시키기만 해봐 아주"
 
 
 

 
 
"고마워. 밥 살게"
 
 
 
 

 
"됐어. 나 가요"
 
 
 

 
 
피곤하다. 내 수사건도 아니건만 염치없이 달라붙는 양아치적인 선배의 부탁을 덥석 안고 나서는 걸음은 무척 귀찮았고 짜증이 밀어올라왔다. 인생 개기며 살라는 ㅇ여사 말을 한 번 실천해 볼 껄, 아주 호구가 따로 없구나.
 
 
 
 
 
 
"반장님, ㅇ검 왔어요!"
 
 
 
 
 
귀찮은 부탁을 들어도 일이니 얼굴을 접을 수는 없었다. 더불어 몇번 들락날락 하지 않았건만 매번 인상 좋은 얼굴로 나를 반기는 아버지뻘의 이 반장님 앞에선 더더욱. 여유로운 오후, 들이닥친 검찰청 이가 반가울리 없겠지만 반장님은 딸처럼 나를 반겼다.
 
 
 
 

 
"오늘은 서류가 많네요? 좀 쉬시지. 그러다 병 나요"
 
 
 
 

 
"오늘 우리 막내가 병가 냈어. 어제까지 잠복수사 하고 병났나벼, 아주 독종이야. 오늘 새벽에 넘기고 하루 쉰다네"
 
 
 
 
"아 그래서 분담, 쉬엄쉬엄 하세요. 이거 드시고. 아 맞다, 이번 건 수사 자료 어디에 있어요? 온 김에 가져가려구요"
 
 

 
 
 
"저기 벽 끝 쪽, 저기가 막내 자린데. 저기에 있어, 깔끔하게 잘 해둔 것 같던데 좀 수월할 거야"
 
 

 
 
"감사합니다"
 
 
 
 
 
벽에 붙은 자리는 굉장히 나의 자리와 비슷했다. 수없는 서류들과 복잡한 메모지로 넓은 책상을 도배했고 노트북을 특히하게 직각으로 두 대를 놓아놓는 습관이 닮았으며 근근히 굴러다는 펜과 가족사진이 놓여진 위치까지 비슷했다. 가족사진?
 
 
 
 

 
"..권순영?"
 
 
 
 

 
정확히 말하면 가족사진이 아닌 너와 나의 사진이었다. 열여덟 나의 생일 권순영과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교복을 입고 이젠 시간에 묻힌 앳된 두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책상 위 먼지 한 톨 없이 가지런히 올려져 있었고 그 앞 그의 명패가 보였다.
 
 
 
 
 
강력 1팀 형사 권순영
 
 
 
 
 
생각보다 넌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수년간 엇갈린 것이었을까. 나는 사진을 집어든 손을 거둘 수 없었다.
 
 
 
 
 
 

 
 
*****
 
 
오랜만이에요, 정말 3화 고심 끝에 썼는데 이렇게 반응이 좋을 줄이야..정말 감사드립니다. 기다려주신 독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근데 이번 글은 노잼예약.

그리고 복숭아 제목이 약간 바뀌었죠? 승철이를 밀던 독자님들이 계신다면 희망을 가지세요. 전 반반의 확률로 글을 열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서로의 감정에 충실하기 시작하는 순영이와 승철이, 헣허헣.
(+뜬금포지만 민규와 정국이의 친목을 응원합니다)
다음엔 좀 더 매끄러운 작품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이번 글은 아주 마음에 들지 않네요.. 항상 기다려주시고 읽어주시는 모든 독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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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3.72
헐작가님!! 완전기다렸어요!!!!! 오늘도 작가님 글솜씨 감탄하고 갑니다 .... ♥♥
8년 전
독자1
나니....! 봄봄이에요!
8년 전
독자2
어자ㅏ야도나ㅏ나ㅐ떠우니ㅠ도아ㅏ 궁금하잖아.... (추리고자) 승철이는 오늘도 설레는군녀ㅠㅠㅠ 그래서 여주는 번호 줬대요??????(궁금) 맞다!! 자가님 알림이 안 떴어요!! 헿.. 오늘도 잘 보고 가요!!!
8년 전
Bohemian Heal
봄봄ㅠㅠㅠㅠㅠ 알림이 안떴었군요ㅠㅠㅠㅠㅠ고마워요. 덕분에 알았네요. 항상 이렇게 와서 읽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8년 전
독자3
명호엔젤이에요! 승철이기대해봐도되는거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ㅜㅜㅜㅜㅜ 저 열심히 밀거에요!!!!!! 결과는 모르겠지만,,,,, 근데 보면 순영이랑 여주는 연결될수밖에어뵤는 환상의 연인ㅇ이랄까요 18살때찍었던 사진이 있는거자체가 저한테는 되게 설레게다가왔어요
8년 전
Bohemian Heal
사진씬을 굉장히 열심히 적었는데 알아줘서 고마워요ㅠㅠㅠ 승철이 미는 명호엔젤 화이팅! 확률은 반반입니다!
8년 전
독자4
아 작가님 안녕하세요 너무 예쁜 복숭아를 보려 달려온 독자입니다 오늘도 너무나도 예쁜 배경과 그리운 친구들을 본 그때의 소녀의 기분이 정말 잘 표현되어 좋았습니다 정말 좋은글 너무나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Bohemian Heal
허엉..
8년 전
독자8
수정한걸루 봐주세욥~♥
8년 전
Bohemian Heal
아 심쿵(털썩)
사실 오늘 글은 뭔가 거칠거칠하고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과찬을 해주시니 열심히 다음화를 짤 힘이 솟아나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5
와...작가님 오랜만에 정주행 달릴께요...❤️
8년 전
Bohemian Heal
정주행 화이팅 합니다! 근데 로딩이 긴 글이 있어서 걱정되네요ㅠ
8년 전
독자6

8년 전
독자7
선댓ㅅ답니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Bohemian Heal
선답 답니다ㅠㅠㅠ 독자니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헐 작가님 저 암호닉 신청 못했었던거 몰랐어요ㅠㅠㅠㅠㅠㅠㅠ [포키포킹]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 작가님 새글보고 저 또다시 정주행하러 가야겠어요ㅠㅠㅠㅠㅠ시즌1때는 순영이가 괸히 ㅂ밉고 그랬는데 순영이가 여주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했었고 이런게 드러나니까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변함없는 승철이도 좋구여ㅠㅠㅠㅠ글잘읽었어요 감사합니당 !
8년 전
Bohemian Heal
아직 암호닉을 받을 계획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하기도 하고 암호닉 신청을 원하시는 독자님들이 많이 보이면 그때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ㅠ
8년 전
독자9
헐 헐 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작가님 잠시 비우신동안 정주행한 새로운 독자인데요 [강변호사]로 암호닉신청해도되나요??ㅎ....
8년 전
Bohemian Heal
죄송합니다만 아직 암호닉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암호닉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일때 그때 2차 암호닉을 고려해보도록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12
아니에요!!괜찮습니다ㅎㅎㅎㅎㅎ 작가님 글보는것만으로도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댓달아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Bohemian Heal
아니에요ㅠㅠㅠㅠㅠ 정말 미안해요. 굿밤되고 다음화에서 만나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Bohemian Heal
한동안 쉬면서 필력도 많이 떨어졌고 글이 매끄러운 진행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재 암호닉은 제가 많이 부족한 상태로 받지 않고 있으며 2차 암호닉은 신청을 원하시는 독자님들이 많이 보일때 한번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ㅠ
8년 전
독자13
헐....................... 작가님....... 헐..... 저 헐입니다...... 작가님......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망부석처럼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작가님은 어쩜 표현력이.. 와 진짜 저 보고 울컥했어요 진짜 진심으로.. 제가 아는 작가님들 중에서 진짜 뻥 안 치고 진짜 단연 최고........ 진짜 대박이다 어쩜 글을 이렇게 쓰실까.. 내내 감탄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공강때 또 봐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돌아오셔서 제가 얼마나 살맛이 나는지.. 과장같지만 진심입니다, 진짜에요. 다음편 빨리 보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오늘 기분 최고네요 오늘도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Bohemian Heal
어느 방향으로 절을 해야할지 어디 계신가요. (진지 진지)
한없이 부족한 제 글을 시즌 1부터 읽어주시고 현재까지 기다려주신만큼 보답하지 못하는 제가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앞으로 자리 최대한 비우지 않고 느리지만 꾸준히 연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헐님 정말 감사드리고 굿밤되세요!❤

8년 전
독자18
절을 해야하는 건 저인 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절이라도 할 수만 있다면 하고 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절대 부족하지 않아요. 정말이에요. 제 인생작일만큼 대단한 글인데 부족하다뇨.. 충분히 좋은 글로 보답해주시는 것 같아서 감동이에요. 저도 꾸준히 작가님 따라갈게요! 진짜 정말 감사해요. 작가님도 굿밤되세요!♥
8년 전
독자14
J 복숭아... 소리질러!!!! 제목에 슨초리가 추가되었네요! 전 승철이가 나온 순간부터 설렜습니다... 이제 둘의 감정에 충실한다구여? ㅠㅠㅠㅠㅠㅠ 시상에 이게 무슨 일이야... 불꽃놀이도 예쁘고 순영이가 좋아하는 과자 사다준 여주도 귀엽고 ㅜㅜ 역시 복숭아ㅜㅜㅜ 넘나 재밌어버립니댜ㅜㅜㅜ 오늘 좋은 꿈꿀 것 같아요...♥
8년 전
Bohemian Heal
J!! 사소하게 노린 부분을 잘 캐치해 읽으셨네요. 박수 짝짝짝. 이제부터 양보 없는 두 사람의 본격적인 감정다툼이 시작될 예정이오니 팝콘 사오세요, 영화만큼 집중도 높은 다음작 빨리 만들어 오도록 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15
흰색이에요 헉 다 좋아요 승행설 최고야ㅠㅠㅠ 그래서 번호는...ㅎㅎ... 전 다 좋슴다 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Bohemian Heal
흰색 오랜만이에요♡ 번호는 아직 비밀 헣헣허헣허. 승행설과 알모순 50:50 확률로 이야기를 조금 더 전개해 볼 예정입니다. 다음화에서 뵐게요!
8년 전
독자16
히ㅓ헣헣 너무 해여....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ㅁㅠ 다 좋아요 승행설,,, 알모순,,, 넹!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17
헐..자까님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승철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글 너무 예쁘게쓰시는거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게 읽고갑니다!
8년 전
Bohemian Heal
독자님 예쁜 말에 감동하고 갑니다ㅠㅠㅠ 다음 화 빨리 써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아 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진짜 맨날 신알신확인하면서 언제 오시나 햇는데 드디어ㅠㅠㅠㅠㅠ오늘도 승행설 죽어줍니다ㅠㅠㅠㅠㅠㅠㅠ아ㅠㅜㅜㅜㅜㅜㅜ
8년 전
Bohemian Heal
좀 늦었죠ㅠㅠㅠ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작품 질이 떨어지는 거 미안해요ㅠㅠㅠ 승행설 미는 그대 화이팅하길 바라며 다음화에서 만나요!
8년 전
독자20
픈치입니다. 늦어도 오시기만 한다면 전 좋아요ㅠㅜㅠㅠ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건가요...! 정국군이 번호달라고 한 것에 대한 답이 궁금해져요. 저는 순영이를 밀기에 불꽃놀이를 계기로 순영이가 표현을 더 해줬으면 좋겠어요. 생각이 너무 많았던 어른 권순영...^_ㅠ 오늘은 어른들 속에 조금 남아있던 풋풋함이 엿보인 거 같아요. 오늘도 잘 보고가요♥
8년 전
Bohemian Heal
진지하게 글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생각하게 해주시는 암호닉 독자님들 중 한 분이신 픈치님ㅠㅠㅠ 기다렸어요. 진짜 어른이 되서야 제 감정을 서투르게나마 표현하기 시작한 순영이 봐주셔서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화에서 만나요ㅠ❤
8년 전
독자21
오랜만에 인티 들어왔는데 신알신 와서 저는 제가 꿈꾸고 있는 줄 알았어요ㅠㅠ일상에 치여사느라 잊고 있으던 복숭아가ㅠㅠㅜㅜㅠㅠ그리고 승철이 까지ㅠㅠㅜ작가님 진짜 감사합니다ㅜㅜ작가님이 너무 반가워서 어떤 생각으로 읽었는지도 모르겠는데 여전히 너무 좋네요 순영이가 경찰인 건 알았는데 강력계 형사라니ㅠㅠㅜㅜㅠ저 죽어요ㅠㅜㅜㅠㅠ진짜 작가님은 최고이신 것 같아요ㅠㅠ오늘도 너무 잘 읽었습니다!항상 이렇게 좋은 글로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Bohemian Heal
일상에 치이신다는 게 너무 공감되고 마음이 아프네요ㅠ 이런 부족한 글이 응원이 될 수 있다면 더 열심히 노력해 좋은글 가져오도록하겠습니다ㅠㅠ 항상 힘내시고 고맙습니다. 좋은밤보내세요❤
8년 전
비회원53.181
승철아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82.182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제가 원래 정회원인데 정지 먹어서ㅠㅠㅠㅠㅠㅠㅠ글도 못보는데 로그인 안하고 계속 글잡 들락날락 거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언제 올라오나 보려구요ㅠㅠㅠㅠㅠ저 잘했죠?!??!?!헿 오늘도 역대급이네요..진짜 작가님 글은 믿고 보는 것같아요 항상 좋은 글 너무 고마워요!!사랑합니당~~~~
8년 전
독자22
와 작가님!!!! 정말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번호는..?ㅎㅎ 아 얼른 다시 순영이랑 잘됐음 하는데 순영이는 왜ㅠㅠㅠ힝 정국이랑 민규 친목 저도 응원합니다 ㅎ 재밌게 읽다가 갑니당♡
8년 전
독자23
붐바스틱이에요!! 작가님 거의 한달만에 오신거같아요ㅠㅠ 보고싶었어요!!! 형사순영이라니.... 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24
헐헐헐헐헐헐 사실 작가님 며칠전부터 미치도록 작가님 글이 그리웠거든요? 저랑 작가님은 통했나봅니다
8년 전
독자25
레인보우샤벳이요 ㅠㅠㅠㅠㅠㅠㅠ 전그래도 순영이의 순정을 지지함돰ㅁㅁ!!!!!!
8년 전
비회원15.2
안녕하세요 작가님!!!! 시즌1도 처음부터 같이달려 재밌게봤었고 시즌2도 역시 맨처음 시작부터 같이달려오고있는 일자임당.... 매일 인티들어오는데 복숭아 새글이떠소 정말정말 놀랐고 정말정말 좋었어요ㅠㅠ 역시ㅠㅠ 글은짱이네요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5.2
암호닉 받게되면 꼭알려주셔야해요ㅠㅠ 꼭꼭 신청할겁니다!!!!
8년 전
독자26
우와 Bgm이랑 글이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 아련하고 뭔가 마음이 간질간질하면서도 아픈 느낌?
글과 작가님에 대한 애정은 차고 넘치는데 제 머리에서는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제딴에 열심히 적어본다고 쳐도 그냥 더 부끄러워지는 실력인 것 같아서ㅜㅜ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예쁜 글 좋은 글 읽는 건 정말 좋아합니다! 짧은 시 한편을 읽어도 하루종일 생각해보고 해석해보고 어떤 느낌일까 떠올려보는 편이라서요! 작가님 글도 더더욱 그래요 복숭아에 빠져있는 며칠간의 시간이 꿈같아요
오늘도 읽고 잠들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254.58
헐 작가님.... 왜이리 오랜만에 봽는 기분이죠... 그리고 이제 순영이랑 승철이 이름 같이올라오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아싸 ㅎㅎㅎㅎㅎㅎㅎㅎ 순영이가 형사팀에있는걸 이제 여주가 드디어 알았네요 ㅎㅎㅎㅎ 기대됩니당
8년 전
비회원168.79
순영파워/ 시즌1정주행하구 보는데 진ㄱᆞ 짱글쓰는필력이....!제스타일이에오♡
8년 전
독자28
작가님!! 진짜진짜 기다렸어요ㅠㅠㅠ
승철이 응원하고 있었는데ㅠㅠ 너무너무 설레구요ㅠㅠ
순영이도 승철이도!! 저는 둘다 응원할게요 그래도되죠??
너무너무 설레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9
아 대박...ㅠㅠㅠㅠㅠ작가님 제 사랑 받으실래요..?ㅠㅠㅠㅠㅠㅠㅠ사실 승철이를 조금 밀긴했는데 반반의 확률이라니ㅠㅠㅠ넘나좋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ㅜㅜ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와주셔서감사해요ㅠㅠㅠㅜㅜㅜㅜㅜ진짜기다럈어요
8년 전
독자31
아 ㅜㅜㅜㅜㅜ 진짜 너무 아련해여 ㅠㅠㅠㅠ 새벽 감성 터지는데 복숭아까지 보니까 눈물 날 것 같아여 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2
헐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인가요....????ㅠㅠㅠㅠ사실....그래도...수녕이랑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ㅠㅠㅠ
8년 전
독자33
작가님......... 제가 다시 일화부터 돌려보고 있는데 왜 시즌1 7화부터 글이 보이지 않아요ㅠㅠㅠ 구독료도 지불했는데 자꾸 애타게 부제목까지만 보이고
웹페지지를 복구하겠냐고만 떠요 ㅠㅠㅠㅠ
지우신거 아니죠??? 7화부터 보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8년 전
비회원99.47
작가님ㅠㅠㅠㅠ복숭아 특유의 감성은 다른 어느 책에서도 찾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정말 먹먹하고 아련하고ㅠㅠ 기회가 된다면 암호닉도 신청하고 싶습니다 작가님 진짜 필력 좋으세요 앞으로도 재밌게 보겠습니당♥♥
8년 전
비회원211.119
지나가던 일개 비회원은 홀린 듯 이틀동안 정주행을 했답니다...ㅠㅠ 너무너무 글이 좋고 감정적이에요 여주 마음이 제 마음같고... 좋은 글 감사해요 정말!
8년 전
독자34
⭐️수녕⭐️
헐 미친 그럼 수녕이도 여주를 생각하고 있었던거.... 때문에 사진이 있는거... 정국ㅇㅣ랑 연락 할거같은 기분... 순영이랑 사건 같이 할거같은 기분...

8년 전
독자35
헐 작가님ㅠㅠㅠㅠㅜ순제로예요ㅠㅠㅠ보고싶었어여ㅠㅠㅠ알람이 안떠서 이제야 봤습니다
복숭아 특유의 아련한 분위기를 따라올 수 있는 작품은 정말 없을 거예요ㅠㅠㅠㅜ항상 브금도 너무 잘 어울려서 너무 좋아요! 제목에 승철이도 같이 올라왔네요ㅠㅠㅠ승철이ㅠㅠㅠ행복ㅠㅠㅠㅠ이제 부터가 시작 인거 맞죠?ㅠㅠ 여주와 남사친 순영이 승철이 사이에 일어날 일들도 엄청 기대되요ㅠㅠㅜ 그리고 정국이도ㅎㅎㅎ여주가 번호 줬으려나..ㅎ!

8년 전
독자36
마지막 부분 되게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오늘도 잘읽고갑니다ㅠㅠ!
8년 전
독자37
정말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신알신 울리자마자 뛰어왔는데 잠들어서 이제야 읽고 댓글 남기네요 :) 오랜만에 오셨는데 고퀄리티 글 들고 와주셔서 감사해요 그래서 순영이와는 언제 이루어지는지 궁금하네요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찾아와주세요 ❤️
8년 전
독자38
헐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 기다렸어요ㅠ 오 순영이도 여주 생각했다는건가??? 저는 순영이..♥ 뭔가 잘됐으면 좋겠네요 잘읽고가요!다음화기다릴께요!
8년 전
비회원216.78
작가님 항상 기다려요!!!!
진짜 명작들 많지만 복숭아는 진짜 대박인듯해요처음 정주행하던날 완전 푹빠져서 봤는데 진짜ㅠㅠㅠㅠ 계속감탄하고 작가님필력에놀라고 진짜짱이에요짱!!!!!!!!!! 저는 둘다 좋아서 누구랑 되도 잇츠오케이욬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9
세상에...작가님. 저 매번 복숭아 볼때마다 진짜 울어요ㅠㅠㅠㅠ어떻게 단어 하나하나를 읽을때마다 솜사탕처럼 녹아내리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말로 표현하기 힘든 아련함 때문인지 가슴이 간질간질 말랑말랑해지는것 같아요.
8년 전
독자40
작가님 ㅜㅜㅜㅜ글너무좋아요ㅜㅜㅜㅜ새벽에 정주행했어요 이렇게 좋은글이있옸다니ㅜㅜㅜㅜㅜ암호닉 신청할수있으면 [붕붕붕]으로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41
오메기떡이에요!!오랜만이에요작가님ㅠㅠㅠㅠㅠ제목에 승철이도 넣으셔서 오시고..! 강력1팀막내 권형사는 사랑입니다ㅜㅜ
8년 전
독자42
헐 드디어 알았어ㅠㅠㅠㅠ 저 작가님이 에우로파 얘기하실 때 소름 돋았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3
현생에 치이다 이제야 보네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작가님 글 볼때마다 진짜 아련하고 너무 잘쓰시는것같아요ㅜㅜㅜ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7년 전
독자45
이제야ㅑ순영이가얼마나가깝게있엇는지알았군여...ㅜㅜㅜㅜㅜㅜㅜㅜ감정에충실한다는거면여주좋아한다는거겠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46
헐.......승철이가 제목에 추가되다뇨....워........승철이도 가능성이 생겼나봅니다!!!!!
7년 전
독자47
아ㅜㅜㅜㅜㅜㅜㅜ사진이라니ㅜㅜㅜ순영이 마음이 도대체 뭘까요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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