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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남사친의 습격 03 | 인스티즈

"여주야 나 잘했지?"

 

 

 

 

 

 

 

 

 

 

 

 

[방탄소년단/전정국] 남사친의 습격 03 | 인스티즈

남사친의 습격 by설탕이흥

 

 

 

 

 

 

 

 

 

 

 

 

 

 

너의 대한 나의 마음을 인정한 뒤
너를 대하는게 어려워졌다
평소같이 너를 대하고 싶은데
티내기 싫은데...

 마음 같지 않다

 


티내지 말자 절대로

 

 

 

 


 

 

 

 


"전정국"

 

 


 


"이여주 덥다 빨리 나와 이제부터"

 

 

 



"싫은데?"

 

 



"맞는다"

 

 

 


"미안 아 아이스크림 콜?"

 

 

 

 

 

 

 

 


 

[방탄소년단/전정국] 남사친의 습격 03 | 인스티즈
"무슨 아침부터 아이스크..리미... 역시 아침에는 아이스크림이지"

 

 

 


 


생각해보면 틱틱거려도 전정국은

내 의견을 내 말을 부탁을 거절해 준적이 없는 것 같다

 

 

 


 

 


"야 이여주 기달려 사올테니깐"


 

 

 

 


전정국 덩치가 원래 저렇게 컸었나?...
새삼스럽게 너의 뒷모습이 커보인다

 

 

내가 없는 3년동안 너는 많이 컸다
3년의 공백이 이렇게 클 줄 몰랐는데...
전정국 아직도 지금도

 여전히 미안해...

 


 

 


"야 너 왜그래? 왜 울상이야 누가 뭐라했어?"

 

 

 

 


"아니야 바람때문에 그래 아이스크림 뭐 사왔냐?"

 

 

 

 

[방탄소년단/전정국] 남사친의 습격 03 | 인스티즈


"이거"

 

 

 

 


내 눈앞이 자랑스레 들어올린 것은

쌍×바 이다

 

 

 

 

 


"야 이거 우리 초딩때 하루에 한개씩 꼭 먹었던 거잖앜ㅋㅋㅋㅋㅋ"

 

 

 


"그래서 샀어 이제 다시 맨날 나눠먹자 여주야"

 

 

 

 


기억하네 우리 초등학교 때 아침마다
하나 사서 둘이 나눠 먹었던거... 잘못 나누면
너는 나에게 항상 양보했었다

 

 

 

 

 

 

 

 

있잖아 나는


아직도 그걸 기억하는 섬세한 너가 좋아 정국아



 

 

 

 

 






:


:


:


:

 

 

 

 

 

 

 


 

 다들 아무일 없단듯이 나에게 인사하고 웃어주고

그렇게 흘러간다

 

 

타인의 입장에서 어제일은 아주 잘 끝났다고 생각하겠지...

 

 

 

사실...
내 입장에서는 나는 아직 사과도

그 어떠한 무엇하나도 듣지 못했는데...

 

 

 

 


다시 이 이야기를 꺼내면 일이 더 커질 것 같아서
입을 꾸욱 닫고 있기로 했다


 

 


시선이 집중되는게
좋지않은 일로 타인의 입에

내 이름이 오르락내리락 하는게 너무 싫다

 


 

 


이다슬이 내게 걸어온다
이건 그냥 감인데

 

 

좋지 않다
정말 엮이기 싫은데

 

 

 

저아이는 자꾸 나와 엮이고 싶은건지
아니면 저아이가 스스로 엮는건지...

 

 

 

그 엮는 것들이 나를 숨막히게 한다


 

 

 

 

 

 


"이여주 어제 일은 미안"

 

 



"응 알겠어"

 

 

 


"그게 다야?"

 

 

 

 


"아.. 괜찮아..! 신경쓰지마"

 


 

 


"하.. 우리 화해하자"

 

 

 

 


"화해?.. 화해 할게 있는건가?..
애초에 싸움을 시작한 건 너이고
나는 가만히 있었는데"

 

 

 

 

 


"뭐라고?"

 

 


 

 


"아.. 애초에 화해 할 일도 아닌것 같아!
뭐 그냥 좋게 넘어가지는 거지!"

 

 

 

 


"그래 뭐 그럼 내가 사과도 하고 같은 반 친구로서 부탁이 있는데"

 

 

 

 

 


야 너 너무 티나
그 부탁

 전정국이랑 친해지게 도와달라고 할 거잖아

 

 



"뭔데?"

 

 

 


"나 정국이랑 친하게 지내게 도와줘"

 




역시나...

좋지않은 감은 딱 맞아 떨어졌다
내 주변에 있는 여자아이들은 다 같았다

 

 

 

5년이 지난 지금도..

내 주변은 절대 변하지 않았다

 

 

 

 


나를 이용해서 전정국과 친해질려고

 

 

나를 타고 넘어와

그 사이의 틈을 비집고 들어올려고 했었다

 


언제나 나에게 전정국을 뺏을 생각만 궁리만 했다


 


그래서 그런지 여우짓도 남들과 달리 빠르게 알수있었다


초등학교 때 부터 나는 전정국을 뺏을려고 하는

 여우같은 아이들의 꼬리를 몽땅 짤라버렸다


사실 원래 나는 착한 아이가 아니다
영악하고 눈치가 빠른 그런 아이다
누군가 말했다 영악한게 나쁜게 아니라고

 

 

 


나는 내 사람들

그니깐 내 그라운드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꾸미없는 나의 본 모습과 진심으로 대한다

 

 

 

영악한게 나쁜게 아니잖아

 


 

 


사람들은  누구나
나 좋다는 사람이 좋고
내가 예쁜짓 안해도 예뻐해주는 사람이 좋다
나 역시 그런것 뿐이다

 

 

 

 


착하고 순진한 아이들에게 착하게
나를 못잡아 먹어 안달난 여우 같은 아이들에게
영악하게

그래야 공평한 거니깐

 

 


한동안은 괜찮았던 아이들이
변하고 있다
양의 탈을 쓴 여우로

 

 


다들 아닌 척
나를 타고 넘어와 전정국이랑 친해지려는

 그런 뻔한 방법이 조금씩  눈에 들어온다

 

 

 

 

 


이다슬 너는 조금 멍청한 여우야
너무 뻔해

 그래서 좀 재밌어

 

 

 

 

 

그리고 말야
나 지는 게임 안해

 

 

 

 

 


5년 전 그일 때문에 내 성격을 감추고
참고 참았지만
이제 괜찮다

 

 


전정국은 나를 믿어주니깐
나의 이런 모습도 정국이는 알고있다
초등학교때 부터 정국이는 나를 믿어줬으니깐

 

 

 


 

이제 나도 5년전에 그때로 믿어주던 그 모습으로

돌아갈려고 한다.

 

 

 


 

 

 


"싫어"

 


 

 


"너도 아닌 척 하면서 전정국 좋아하는거지?"

 


 

 


"그게 뭐 너랑 뭔 상관이야 너가 노력해서 친해져 난 싫으니깐"

 

 

 

 

 


"너 많이 바꼈다?"

 

 

 


 

 


"응 나 원래이래 낯가림 심해서 조용히 산건데
누구 덕분에 반 애들이랑 한번씩 다 얘기해봐서
이제 괜찮아 참 고맙네"

 

 

 


 

 


"너 뭐 믿고 당당한거야?"

 


 

 


"너는 뭐 믿고 나대는 건데?"

 


 

 

 


"난 이래서 너가 싫어"

 


 

 

 


"나도 너 싫은데"

 

 

 

 


"그래서 뺏을려고 전정국"

 

 

 

 


불안하다

 저 아이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나와 너의 사이를 덮쳐올까 겁이난다
나만 흔들리지 않으면 되는데...

 


 

 

 


"여주야 어제 일 미안해 내가 미안해..."

 


 

 


"너.. 갑자기 왜이래?"

 

 

 


"이여주 뭐해?"

 

 

 


아 전정국 때문에 그렇구나

이다슬 이제부터 시작하는거니

 

 

그 도전받아줄께


 

 

 

 


"아.. 내가 사과하는..데 여주가 ㅅ..ㅏ"


 

 


"아! 다슬이가 내가 계속 괜찮다는데도 사과해서...

 전정국 너도 사과해 어제 화낸거!"

 

 


 

 


진부하다 너
너가 사과하는데 내가 안받아줘서
나 속좁은 애 만들고 싶었구나

 

 



 

 


"아.. 아냐! 어제 내가 잘못한거니깐 미안해 여주야"

 


 

 

 


"아.. 자꾸 그러면 내가 더 미안해지잖아..
전정국 너도 얼른!!"

 

 

 

 



"화내서 미안하다"

 


 

 

 

 


아 웃겨 너가 원하는 대로 안되서
어떡해?

근데 나 지금 너무 재밌는데

 

 

 


너가 표정관리 못하는 것도
내가 니 뜻대로 따라주지 않아서 화내는 것도
너무 재밌어




 

 



"아.. 아냐 정국아... 사과해줘서 고마워

난 너랑 친해지고 싶거든"

 

 

 

 

 

 

"야 이다슬"

 

 

 

 

 

"어? 왜? 무슨 할말있어?"

 

 

 

 

"착각하지마"

 

 

 

 

 

 

 

 

전정국.. 너 왜그래 왜 나쁜이미지 만들어

너 착했잖아..

 

 

생각하지도 못한 너의 반응이... 당황스러워

누구에게나 착하고 다정하던 너인데

왜 자꾸 이다슬한테만 적대감을 드러내는 건지

 

 

 

 

너는.. 지금 나를 충분히 헷갈리게 만들어

 

 

 

 

그리고

이다슬

 

 

 

넌 나한테 안돼

 



 

 


 

 

"뭐라고?"

 

 

 

 

 

"너한테 미안한 마음 없어 사과하고 싶은 마음은 더 더욱 없고"

 

 

 

 

 

 

"그럼.. 왜.. 사과한건데?"

 

 

 

 

 

 

"이여주가 하라고 했으니깐"

 

 

 

 

 

 

전정국....

 

 

왜 자꾸 내마음 헤집어 놓는거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남사친의 습격 03 | 인스티즈 

"여주야 나 잘했지"

 

 

 

 

 

 

 

 

아니... 하나도

지금 내 마음 헤집어 놓고

헷갈리게 하는 너가..

싫진 않다

 

 

사실 말야 정국아...

 

  내 편이라서

 

듬직해서

 

너가 좋다

 

 

 

 

 

정국아.. 나 진짜 아주 조금만 욕심내고 싶어..

 

 

 

 

 

 

 

 

 

 

 

 

 

 

 

 

 

 

 

하.. 여러분... 분량조절 실패...

너무 늦었죠 ㅠㅠㅠ 죄송해요

그리고 이제 시험기간이라..

자주 못 올것 같다는 느낌 적인 느낌!!!

 

...독자님들 싸라하는거 알죠?!!!

 

 

그리고 암호닉은 꾸준히 받고있으니 []안에다가 신청해주세요

 

혹시 암호닉 신청했는데 없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멍청해서.. 그런거예요 ㅜㅠㅠㅠ

 

네 독자님들 다들 싸라하고

감사하고 알러뷰!!!!!

 

 

 

 

암호닉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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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방소에요!!! 으 지금 프로필보고와서 너무 여러번치인상태에서 또 치였네옇ㅎㅎㅎ 잘봤어요!!
7년 전
설탕이흥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이렇게 댓글도 남겨주시고 감사해요 ㅠㅠㅠ
7년 전
독자2
친구라기엔 마음속에 너무나도 크게 자리잡았네요
7년 전
독자3
으허 ㅜㅠㅠ 너무 좋아요 ㅜㅠ 주인공이 당하고만 있지 않는것도 너무 좋고 ㅜㅠ 정국이가 저렇게 특별대우햐주는거 진짜 ㅜㅠㅜㅠ넘나좋아요 ㅠㅠ
7년 전
비회원187.230
뱁새☆
아이고ㅠㅜㅜㅜㅜ정국아ㅜㅜㅜㅜ오늘도이렇게너한테치인다ㅜㅜㅜㅜ

7년 전
설탕이흥
아직 치일 일이 더 있습니다!!!
7년 전
비회원54.162
[chouchou]로 암호닉 신청하고 가겠습니다! 정국이 성격 너무 좋아여... 박력남... 나만 바라봐주는... 현실엔 없는 남자...!
7년 전
설탕이흥
ㅋㅋㅋㅋㅋ맞아요 앞으로 더 좋은 글 쓸께영~~
7년 전
독자4
위치하젤이에요!! 쌍쌍바는 인간적으로 너무 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그걸 기억하고 있어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저렇게 여주만 다르게 대해주는 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정국이한테 거하게 치였어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설탕이흥
울 독자님들 다 치이고 가네요 ㅋㅋㅋㅋ 진짜 다들 귀여우심!!
7년 전
독자5
흐어어어엉 작가님 진짜 저한테 왜그러세요ㅠㅠㅠㅠㅠㅠ 왜 자꾸 치이게 하시냐고요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잖아요ㅠㅠㅠㅠㅠ 감사해요ㅠㅠㅠㅠㅠ 아... 세상 사람들 진짜로 너무 궁금해서 그런데 이거 외 안봐? 왜?....외 않 훼? 어쮀서? 왜 안 보냐고요ㅠㅠㅠㅠㅠ
7년 전
설탕이흥
아 진짴ㅋㅋㅋ 너무 귀여우심 우리 독자님들 ㅠㅠㅠ 저는 여러분이 재밌게 보는 것 만으로 충분해요 단 한분이라도 읽으신다면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7년 전
비회원68.64
☆짜빠로니
핡핡 과제에 치여서 오늘에서야 밀린 글들 보고 있는데 여기선 정국이에게 치이네요..★ 넘나 좋은것...♥

7년 전
독자6
세상에 전정국 너무 귀여우어ㅛㅜㅜㅜㅜㅜㅜㅜ어어어어어우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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