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이 필요하다면 (긴 글 주의) |
붉은 여왕 세계관. 먼저 붉은 여왕 세계의 인물들을 풀겠습니다. 앨리스 (현실의 여주인공=여주인공의 과거의 순수했던 모습) 붉은 여왕 (생각 속의 여주인공=여주인공의 집착하는 모습) 결론은 앨리스와 붉은 여왕이 동일 인물이라는 뜻입니다. 초반에 붉은 여왕은 여왕의 자리를 누군가에게 뺏기게 되고 그 자리를 되찾음에도 불구하고 그 전 왕비와 똑같이 행동을 하게 됩니다. - 어른이 하는 행동을 배운 그녀가 자연스럽게 어른의 행동을 따라함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녀가 자신의 사랑을 옭아매기 시작했을 무렵 (집착을 시작할 무렵) 순수한 앨리스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어린 앨리스에게 여왕은 자신의 생각을 가르칩니다. 그 말을 들은 앨리스는 여왕에게서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웁니다. 붉은 여왕은 자신의 사랑을 찾아가 자신을 사랑해달라며 애원을 합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싸늘한 거절이었죠. 호위무사는 여왕을 사랑하지만 자신에게 집착하는 여왕을 되돌리기 위해 거절을 합니다. 호위무사는 과거의 순수했던 모습인 앨리스를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그 감옥을 떠나온 여왕은 자신을 보고있는 병사에게 묻죠. 그리고 그녀는 그에게서 바라던 대답을 듣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달콤한 말을 해주는 병사는 단 한 번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 여주인공의 생각 속에는 그렇게 중요한 인물이 아니었다는 뜻이겠죠? 완숙하지 못한 통치로 점차 시간이 흐르고 성숙해진 앨리스가 다시 왕비를 찾아옵니다. 이때 왕비는 자신이 알려준대로 살아오지 않은 그녀를 비웃어버리죠. 그리고 자신의 곁을 떠난 호위무사를 보며 그 둘이 자신을 없앨 것이라 생각했던 그녀는 앨리스를 없앨 궁리를 합니다. 하지만 여왕의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게 되면서 법정에 들어선 앨리스는 그녀에게 떠나야겠다며 말을 꺼냅니다. - 현실의 앨리스가 여왕이 살고 있는 생각을 무너뜨리겠다는 경고의 메세지입니다. 여주인공의 생각의 변화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앨리스는 떠났지만 호위무사는 여왕의 곁에 남아있습니다. 아마도 호위무사는 앨리스의 길을 막고 싶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안 여왕은 호위무사를 죽이려하지만 결국 죽이지는 못하죠. 그렇게 앨리스가 완전히 붉은 여왕의 세계에서 벗어나고 붉은 여왕의 세계는 무너집니다. 마지막화 어린 앨리스가 나타납니다. 아마도 그 앨리스가 여주인공의 새로운 세계를 형성할 것 같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김남준. 서브 남주였던 남준이는 여주인공의 든든한 지원군이었죠. 가장 씁쓸한 캐릭터였던 것 같아요. 중반 쯤에는 점점 포기하는 모습이 비춰지기도 하며 도와주는 역할로 바뀝니다. 그리고 마지막회에서 정국을 찾으러가는 여주인공에게 묵묵한 인사를 건넵니다. 여주인공에게 가장 듬직했던 키다리 아저씨. 김태형. 이 둘을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이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야기도 전해주고 조언도 해주는. 둘에게서 가장 필요한 존재였겠죠? 김석진. 조교. 조교. 김조교. 여주인공과 정국이에게는 대학 선배입니다. 그리고 여주에게 시계를 선물해주면서 정국이와 여주인공을 시계라는 매개체로 묶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민윤기. 아무도 몰랐겠지만 예상도 못하셨겠지만 사실 민윤기는 '모태솔로의 남사친'의 윤기로 크로스된다는 사실. 아무도 몰랐겠죠!!! 아무도!!! 여주인공의 지원군 투. 박지민. 박지민 안나오는데? 사실 여주인공의 동생을 박지민으로 두고 썼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여주인공의 성이 고정되어버려서 이미지만 남기게 되었습니다. 박지민 = 여주인공의 남동생 입니다. 정호석. 맞아요. 정실장님. 여주인공의 지원군 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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