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종이나.... ㅠㅠㅠ
오늘은 너로정했다 얍얍!!
ㅋㅋㅋ 독자분들 츤데레 좋아하시나봐요
츤데레팬의 인기가 352 상승!!
다음에도 출연시켜야겠네요 ㅋㅋㅋ
암호닉
* 홍홍님 , 행운의 팔찌님 , 버블티님 , 코코팜님 , 도됴르님 , 루루님 , 짱구짱아님 , 가을옷님 , 랑해님 , 꼬꼬쫑님 , 호구님 , 불낙지님 *
* 비타민님 , 펜잘큐님 , 달고나님 , 홍차님 , 이수만님 , 플랑크톤회장님 , 미미님 , 땅땅님 , 하루님 , 텐디님 , 비타오백님 , 어두컴님 *
* My hubby CY 님 , 됴됴배큥님 , 됴됴됴님 , 씽씽카님 , 조디악님 , 갸를레이스님 , 테라피님 , 바닐라버블티님 , 알밈님 *
2차 암호닉
* 나녀니님 , 커피님 , 유민님 , 모닝빵님 , 아망떼님 , 슈니님 , 크르렁님 , 학생증님, 세냥님 , 문어님 , 자녈님 *
독자님들 사랑해요 !
* 소재받고있어요 !
* 브금추천받아요 !
공개오디션나간너징이 엑소성공팬된썰
너징의 첫미니앨범활동이 끝나갈쯤 머리를 아주 새카만 검은색으로 염색함
그전에 너징의 머리색은 고동색이었음
너징이 염색을하고 음방에 나타나자마자 팬들은 난리남
[ 헐 징어ㅠㅠㅠㅠㅠ 짱이뻐ㅠㅠㅠㅠㅠㅠㅠㅠ 검은색머리도 진짜잘어울린다 ]
[ 얼굴이 뽀얗고 깨끗하니까 무슨머리도 잘어울릴듯 !
근데 진짜 검은색하니까 뭐지.. 진짜 분위기 장난아님.. 성숙해보여 ]
[ 22222!! 진짜 완전어른같음.. 짱짱걸.. 완전이뻐 ]
[ 징어 언제한번 섹시컨셉으로 화보찍어줬으면 좋겠다 ]
[ 헐.. 완전좋음 대박대박 내가 다살꺼 ]
[ 아 근데 아직 미성년자인데 그런화보찍으면... 사랑합니다 ♥ ]
[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뭐얔ㅋㅋㅋ ]
[ ㅋㅋㅋㅋㅋ 너님 나임? ]
[ 보고있나 스엠? ]
SNS로 팬들이 너징의 섹시화보를 외쳐댔음
그로부터 일주일후
팬들의 소원이 이루어짐
" 징어야 너 화보촬영잡혔어 "
" 뭔데요? "
" 어.. 퇴폐적인 그런화보인데 뭐.. 컨셉들어보니까 나쁘지않아 "
" 헐.. "
너징이 11월호 엘르모델로 뽑혔다는 말을 듣게됨
그것도 팬들이 원하던 섹시컨셉으로
타이틀은 소녀에서 어른으로였음
어느새 너징의 화보날이 다가옴!!
너징 걱정되고 떨리는마음에 막 사진촬영스튜디오에 가는내내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면서
막 안절부절하는데 매니저언니가 할 수 있다면서 격려해줌
스튜디오에 도착한너징은 스텝분들 한분한분 인사를하며 분장실로감
그리고서 잠시 눈을 감았는데 그사이에 너징이 잠들었나봄
이미 옷도 다 입혀져있었고 화장도 다 완성되있었음
과하지않은 스모키메이크업에 홍조까지 돌아서 묘한느낌을 줬음
너징이 대기실문을 빼꼼열고 주위를살피는데 감독님이 너징을발견함
그리고서는 너징에게 오라고 손짓을함
너징 울쌍인 얼굴로 감독님한테로 달려감
" 이야.. 징어씨 진짜 이쁘네 "
" 아니에요.. "
" 매니저분한테서 설명 다들었지?
시간없으니까 빨리 촬영들어가자 준비해 징어씨 "
하고 말하심
너징은 다른 스텝분에게 자세설명을 듣고 화보촬영을 시작함
( 이런컨셉이에요 ! )
" 징어씨 눈 조금만 내려봐봐 어! 그래 그정도 ! "
" 이번에는 팔을 머리위로 조금만.. 어 그래..! 아니아니 좀더위로 ! "
" 징어씨 이번에 벽에 기대봐 아니 좀더 왼쪽.. "
감독님의 말에 따라서 포즈를 취하는 너징임
그리고 꽤나 익숙해졌는지 너징혼자 포즈를잡고 시선처리를 함
그런너징의 행동이 마음에 들었는지 사진작가님은 쉬지도않고 셔터를 눌러댐
너징의 시선이 카메라끝에 닿았다가 다시 내려가고 포즈가 바뀔때마다
스튜디오 안의 사람들은 다 감탄사를 내뱉음
잠시 쉬는시간을 갖자고 한 사진작가님의 말에
너징 피곤했는지 바로 옆에있는 의자에 풀썩앉음
그리고 이온음료를 마시고있는데 스튜디오문이 열리면서 익숙한얼굴이 들어옴
바로 김종인 !
너징 놀라서 어떻게 왔냐고 물어봤음
그러자 스케줄도 없고 너징응원차 놀러왔다고함
" 근데 징어 너 ... "
하면서 종인의 얼굴이 붉어짐
너징도 잠시 부끄러워서 얼굴붉어지면서 말을하려고하자
다시 촬영들어간다는 감독님의 말에 갔다오겠다고하며 달려감
한 두번을 더 옷을갈아입고 찍는데 갑자기 감독님이
" 아 뭔가아쉬운데... 남자 배우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
라고 말하시면서 종인을쳐다봄
종인은 아무것도 모르고 계속너징쳐다봄
갑자기 감독님이 종인에게 말을걸며 귓속말로 뭐라말하자 종인이 씨익웃으면서
너징의 분장실로 들어가서 옷을갈아입고나옴
그리고 자연스레 너징옆에서서 같이 포즈를잡음
갑자기 끼어든 종인에 놀란너징이지만 감독님이 계속 표정유지하라고 하셔서
흐트러졌던 표정을 다시 바로잡고 촬영함
그렇게 몇장찍었을까
감독님이 너징과 종인에게 스킨쉽을 요구함
" 징어씨가 위에서 종인씨내려보면서 얼굴가까이대고 종인씨는 키스할듯이 얼굴 가까이가져가 "
너징 당황해서 굳어있는데 종인은 헤실헤실거리면서 빨리끝내고 쉬자고함
왠지모를 떨림에 너징 가만히 있는데 종인이 너징을 이끔
그리고 다시 촬영이 시작됨
( 이런느낌이에요 )
너징이 거리를 두고 좀 떨어져있는데 감독님이 더 붙으라고함
너징 어쩔줄몰라서 가만히있는데 종인이 너징의 뒷머리를잡고 가까이끌어당김
입이 닿을듯말듯한 상황에서 너징이 눈을자꾸 내리깔고있으니까 종인이 갑자기
" 징어야 나봐 "
하고 너징에게 말하고 눈을맞춤
그리고나서 종인이 갑자기 힘을줘서 너징을 끌어당겼음
그대로 너징과 종인의 입술이 닿았음
그리고나서 감독님이 만족했다는듯이 촬영끝내자는말을하심
너징 멍하게 있는데 종인이 씨익웃으면서 옷갈아입으라고하고 너징을 잡아끌고 분장실앞까지 밀어줌
분장실에 들어간너징은 갑자기 입술닿았다는생각에 얼굴이빨개짐
너징을보고 코디언니가 아프냐고 물었지만 너징은 답이없음
그렇게 화보촬영이 끝남
너징의 화보가 나온날 또 난리난 SNS
[ 아 진심... 짱이쁘다.. ]
[ 이게 사람인가요.. 낫닝겐.. ]
[ 김종인은 왜나옴.. 아근데 .. 진짜 캐미개쩐다 ]
[ ㅠㅠㅠㅠㅠ 카지유ㅠㅠㅠㅠㅠ!!! 카징카징!!! ]
[ 종이나ㅠㅠㅠㅠㅠ 징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사겨라 (짝!) 사겨라 (짝!) 카징행쇼 !! ]
[ 카징포텐터진건 좋은데... 종이니 불쌍해서 어짬.. ]
[ 222... 다른멤버들이 종인이 어짤지.. ]
[ 3333 불쌍한 깜종.. ]
*
화보가나온날 종인을 제외한 모든멤버들은 종인에게
버블티를 사오라고 시킨뒤 거실에모여서 열폭함
그리고 종인이 도착해올쯤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꿈
그래서 종인은 한시간동안 밖에서 12개의 버블티를들고
추위에 벌벌떨었다고한다
숙소에 들어와서도 종인의 방에는 보일러가 돌지않았고
종인은 혼자서 쓸쓸한 밤을 보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