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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승철/민규] 개같은 연애_E04 | 인스티즈

[세븐틴/승철/민규] 개같은 연애_E04 | 인스티즈




개같은 연애.








최대한 빨리 오려고 했는데...늦진 않았지?ㅋㅋㅋㅋ



계속 얘기할게







누가 나를 확 끌어 당기는거야.


핸드폰도 떨어뜨렸는데 승철 오빠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 스피커폰도 아니니까 잘 안들리고ㅜㅜ





"이거 놔요!!!"




소리지르니까 갑자기 내 입을 막더라고 날 잡은 사람이


가로등도 없어서 골목이 어두웠는데 이게 익숙해지니까 좀 보이더라고?


보니까 아까 그 식용유 새끼인거야..


솔직히 누구겠어.


나만 핸드폰 보느라 몰랐지. 눈알만 이리저리 굴려서 둘러보니까 깜깜하고 칙칙한 골목길이라 사람도 별로 없더라고.





"언니.울지도 않네?"





별로 안슬펐거든 처음엔.뭔가 식용유남이니까 내가 미끄러지면서 탈출할 수 있을거란 그런 무모한 생각?


미안.술취해서 그냥 상황판단이 잘 안됐어..떨어진 내 폰 걱정뿐.


혹시나 지나가던 차가 밟을까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답이지?인정할게..




근데 이 식용유새끼가 한 손으로는 입을 막고 다른 손은 내 허리에 놓는거야..


내가 애기배거든?다른 곳은 다 마른 편인데 배만 뽈록하단말야.올챙이처럼


그래서 배가 컴플렉스인데 얘가 손이 점점 그리로 가는거야




"언니 배가 너무 귀엽네~"




그때부터 아 탈출해야겠다 싶어서 막 몸을 이리 배배 저리 배배 꼬는데 그게 될리가 없잖아.


상황파악해서 나 진짜 나쁜 일 당하겠다 싶었거든.


그랬더니 갑자기 막 눈물도 나고 엄마아빠도 막 보고싶고 서러운거야.서울도 너무 싫고ㅋㅋㅋㅋㅋ





지금이야 이렇게 ㅋㅋㅋ치면서 말하지만 그때는 진짜 수치스럽고 막 그랬어..배 때문이 아니고..그냥 여자로서ㅋㅋㅋ




"언니~내가 우는 여자 좋아하는건 어찌 알고"




이러면서 얘 손이 점점 허벅지로 내려가는거야.난 이제 완전 꺼이꺼이 울고 있고




"언니는 지랄"




누가 딱 옆에서 이러는거야.그래서 쳐다보는 순간에 식용유 새끼 손도 내 입에서 딱 떨어지고.


보니까 김민규....




만난지 이제 하루가 막 지났는데 괜히 의지되고 그런거 있잖아.모르니..?


괜히 오빠같고 아빠같고.와줘서 너무 고마운데 너무 늦게와서 또 밉고..




"빨리 형한테 전화해"


"나 폰 없는데.."




완전 꺼이꺼이 울면서...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그러니까 민규가 어딨냐는거야.


그래서 손으로 폰을 가리켰지..저깄다고..




"?...가서 주워"




이건 민규가 단호한게 아니라 내가 멍청이였어...왜 주울 생각은 안했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들거리는데 나가서 폰 주워서 보니까 승철이오빠한테 부재중은 아까 내가 확인한 이후로 20통이 넘게 왔고


모르는 번호로도 20통 가까이 전화가 왔더라고..



일단은 오빠한테 바로 전화했는데 신호음 한 번 가기도 전에 받더라.




"오빠..."




얼굴에 모든 구멍으로 물이 나오는 듯한 목소리여서 그런지 오빠가 놀래서 대답하더라..



침은 안흘렸어.




"어디야?어딘지 알겠어?"




이러는데 내가 어떻게 알아.식용유만 따라와서 하나도 모르겠는거야.


그래서 민규한테 여기 어디냐고 물어보려했는데 민규는 식용유 개패듯 잡고있고...ㅠㅠㅠ




"나 어딘지 몰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민규가 식용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솔직히 ㅄ인증이었어..





"전화기 꼭 붇들고 있어.계속 오빠한테 말해봐 오빠가 갈께"




이러길래 어떻게 온다는거지 속으로 생각하면서 계속 오빠한테 말걸었어.


이렇게 쓰니까 말걸었다고 하지. 사실은 그냥 오열소리였음...





민규는 계속 골목 안에서 식용유랑 맞짱뜨고..오빠는 안오고,나는 숨넘어가기 직전인데


저기서 헤드라이트가 딱 비치더니 클락션 울리는거야.


고개들어 보니까 오빠차ㅠㅠㅠㅠㅠ




어떻게 알았는지 물어볼 새도 없이 오빠가 나 추스려서 조수석에 태우고는 민규 끌고 나오더라.




난 계속 차에서 울고, 민규는 씩씩대고, 오빠는 계속 한숨쉬고..


뭔가 미안했어.내가 안데려왔으면 이렇게 고생할 일도 없었던거잖아.


그래서 내가 폐끼치는 기분이고 여러모로 싱숭생숭했어.




집 앞에 다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는데 오빠가 부축해주더라고.


고맙다고 하면서 민규랑 다 차에서 내렸는데


우리집 키가 번호키인데 비상 카드키가 있거든?


나 일부로 번호키 안누르고 카드키 꺼냈어.




"집에 들어오지마"



둘 다 놀래서 쳐다보더라고.


그냥 누가 나 때문에 고생하고 피해받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아까 내가 그렇게 한거잖아.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시 내보내기로 했어.우리집에서.




아니,내 집에서




"버리는건가"




민규가 그러더라고.





"기껏 찾으려고 개고생했는데,은인 이런게 아니라 버리는 주인인건가"




그러면서 민규가 돌아서는데 손에서 피가 막 나는거야..아까 식용유랑 싸우다가 그런건지


그거 보니까 더 마음아프고 막 미안해서 나도 고개만 숙이고 있었어..





"주인"




승철오빠가 그렇게 딱 부르는데 고개도 못들겠고,다시 눈물나더라.


아까 그렇게 울었는데 아직도 남았었나봐 눈물이.




"응"



대답하는데 목소리가 잠겨가지고 갈라져서 당황했어.


하루 같이 있었는데 정들었나봐.


엄마 아빠도 아닌 사람이 나 밥해주고,머리말려주고,걱정해주고 하니까 정들 수 밖에...




"주인이 우리 버리면"



"..."



"우리야 뭐 어쩔 수 없지.."




이러고 승철 오빠도 뒤돌아 서는데 진짜 너무 슬프더라.


나 때문에 고생했는데..



혼자 또 꺽꺽 울면서 카드키 찍고 집으로 들어왔는데,너무 후회되는거야.


그렇게 현관에 앉아서 엉엉우는데 우리 집 꼴을 보니까 더 눈물이 나더라.



이렇게 좁은 집에서 셋이 어떻게 살아 라고 생각했었는데,


나 혼자 들어오니까 너무 넓더라고.


집이 넗은게 아니라 사람이 없는 곳에 채워진 공기가 너무 많았어..





한 번 이기적으로 굴어볼까,그래도 내가 주인인데 마음대로 해볼까.


이런 생각을 한참 하면서 울다가,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문열고 나갔어.


3층인데 1층까지 정신없이 내려와서 봤는데 얘네가 있을리가 없잖아.


심지어 오빠 차도 없었어.






아 진짜 내가 버린게 맞구나.


내가 잘못했구나 하면서 길바닥에 주저앉아서 또 울어버렸어.


몇 번째 울었다는 얘기만 쓰는지 모르겠는데,진짜 많이 울었던 날같아.인생 최고






집으로 진짜 기어오다싶이 올라와서 혹시나 하고 핸드폰을 봤는데 아까 부재중 말고는 남은게 없더라고.


방바닥에 앉아서 부재중에 찍힌 오빠 번호만 계속 바라보는데 밑에 모르는 번호 부재중도 있는게 보이더라.



그래서 전화했어 그 번호로.



신호음이 한참 가는데 안받더라구.그래도 20통 가까이 왔으면 누가 날 급하게 찾는건가 싶어서


계속 기다리는데 신호음 소리만 들려서 끊으려고 했어.



근데 그때 딱 신호음이 꺼지는거야.


안내멘트인가 하고 끊으려고 했는데 아무소리도 안나..





"여보세요?"


-...


"아까..부재중이 많이 와서요.."


-...


"하실 말씀 없으시면 끊을게요."



계속 말거는데 대답이 없길래 뭐지?싶어서 그냥 끊으려고 했어.







"주인아."






민규였어.민규 번호였나봐.아까 나 찾으면서 전화한거고..


숨이 탁 막히더라




"민규야.."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었어.


다시 오라고 해야할지.아니면 미안하다고 해야할지.




-주인아.어제처럼..아니,그저께처럼 다시 주워가라.이번엔 안물께




나한테 한 번을 안굽히던 애가 주인이라고 하면서 말하는데.


물론 하루밖에 안 본 사이지만...




그래서 다시 데려와야겠다고 생각했어.


아무래도 나한텐 얘네 둘이 필요했거든.


내가 주인이니까 욕심 한 번 내보려고 민규한테 말했어.





"민규야,어디야?주우러 갈게"





데리러 간다고 해도 되는데 왜 주우러 간다고 했는지는 모르겠어 나도..ㅋㅋㅋ



민규가 문자로 주소 남겨줬는데 근처 오피스텔이더라고..


얘네 집도 있는 남자들인가봐




그냥 바로 콜택시 불러서 탔어.


아저씨도 놀라더라.


눈물자국 다 남고 긴 머리 풀어헤친 여자가 새벽에 택시타고 나가니까..


미친 여자로 생각하셨을수도...





오피스텔 앞에서 딱 내리는데 우리 집이랑 다르게 높고 길더라.


이런데서 사는 애들이 우리 집에서 얼마나 속터졌을까 싶기도 하고.




민규가 알려준 층.그 호수 앞에 가서 섰는데 막상 벨도 못누르겠는거야.



그래서 한참을 심호흡하면서 서있는데 갑자기 문이 팍 열리더라고.




"끙앙!!!"




나 진짜 저렇게 소리냈어...........쪽?팔렸지...




"뭐하냐 주인.안들어올거야?"




민규더라고.주인이라고 꼬박꼬박 부르는데 귀여웠어.


아직 넌 나를 버리지 않았다고 상기시켜주는 느낌이었어.





"어떻게 알고 열었어?"


"나 개야.너 발자국 소리까지 다 알아들어"




진짜 신기했어.


왜 강아지들 한참 멀리있는 사람 소리도 듣고 짖고 그러잖아.


민규는 짖지는 않았는뎈ㅋㅋㅋㅋㅋ알아듣더라고.





아까 오빠가 전화하면서 나 찾은 것도 나중에 물어보니까 그런거였어.


창문열어놓고 다니면서 내 소리 찾은거야..신기하지?




하여튼 그렇게 걔네 집으로 들어갔는데 집 좋더라?차만큼 좋더라?..


슬펐어 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다시 주우러 왔어?"




이러면서 승철 오빠가 딱 팔 벌리는데 달려가서 안기고 싶었지만 내 몸이 안그러더라.


그래 맞아..주저앉아서 또 울었어...




"내가 많이 미안해요"



엉엉 울면서 미안하다 소리만 엄청 해댔어...ㅋㅋㅋㅋㅋㅋㅋ



김민규는 내 머리 헝클이고는 안으로 들어가더라고,오빠는 나 일으켜 세워서 데리고 들어가고.


민규 오빠 좀 조금만 본받아..




소파에 앉아서 괜히 민망해져서 손만 꼼지락하고 있는데 오빠가 아이스티 한 잔 내줬어.


난 원샷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집 되게 좋다.."



"내 집이니까"




집은 민규꺼였어..생긴 건 내 또래같이 생겨서는 집있는 남자였어 민규




oh  OH  집있는 강아지  OH  oh



"부럽다."



"주인,너 주인인 거 까먹지마"




승철오빠가 씩 웃으며 말하는거야.


뭔말인가 싶었지 나는.



"응?"




갑자기 민규가 소리지르는거야




"아!!!!!!최승철!!!!!!!!!!!!!!!"


"최승철??"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한텐 약한 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규 집이 주인 집이고,내 차가 주인 차지."





차=승철 오빠꺼

집=민규꺼


승철오빠,민규=내꺼




나 여기 살게 해주라 민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화신은 고양이 처럼 민규 쳐다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좀 고양이 상인데 불쌍한 척 진짜 잘한단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쩌라고"


"나 주인인데.."


"아 진짜 너 개싫어."


"나 주인인데.."


"형 때문이야!!!!!"


"우리 주인인데.."





오빠까지 내 편이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븐틴/승철/민규] 개같은 연애_E04 | 인스티즈


솔직히 내 집이랑 민규 집이랑 너무 비교됐엌ㅋㅋㅋㅋㅋㅋㅋ




"아 니네 맘대로 해!"




민규가 방문닫고 들어가더라곸ㅋㅋㅋㅋㅋ



와 쓰다보니까 민규 집에는 방문도 있네. 우리 집은 현관문이랑 창문 밖에 없는데..ㅋ

[세븐틴/승철/민규] 개같은 연애_E04 | 인스티즈


심지어 방도 3개야. 날 위한 안성탕면.



아니 안성맞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방 하나 알려줘서 거기서 씻고 옷 없길래 승철오빠 티 하나랑 반바지 하나 입었는데


겁나 커.나 쇼미더머니 나갈 뻔 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자려고 누웠는데 아까 그 일 때문에 무서워했다고 오빠가 나 잠들 때 까지 옆에 있어줬어.


처음 눈 떠서 봤던 최승철 그대로 팔배게도 해주면서.



잠결에 눈 떠보니까 민규가 이불 추스려주고 나가더라.


츤데레 견.민규만의 주인 챙기는 방법이겠지ㅋㅋㅋㅋ





하여튼 그렇게 어제는 민규 집에서 잤어.어떻게 보면 내 집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짐은 오늘 아침에 필요한 거 몇개만 챙겨서 왔어.


부모님은 거기 사는 줄 아실테니까..




지금도 오피스텔이야


앞으로는 여기 있을 거 같아. 지금은 학교 방학이라서 괜찮은데 개학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어.




민규랑 오빠랑 저녁거리 산다고 나간 김에 이렇게 글 써서 올린당!!!



최대한 빨리 또 글쓰러 올게!!
























----------------------------------------------


3편 올리자마자 슐룰르르ㅡ륵 써서 올리는 4편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손목잡은거 민규 승철인 줄 아셨던 분 계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븐틴/승철/민규] 개같은 연애_E04 | 인스티즈


독자주인님들 낚였덩ㅎ

(없으면 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해서 개같은 연애 주인공들의 본격적인 동거가 시작됩니다.

제목을 바꿔야하나봐...누구랑 연애할지 모르겠숴...

둘 다 하면 되는건가요?




보고싶은 썰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똥손으로나마 타자쳐볼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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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
어머 글이 2개나 올라갔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죄송해요ㅠㅠㅠ잉잉
7년 전
독자1
오 세상에 애들 다 너무 귀엽자나여 ㅜㅜㅜㅜㅜ 민규 화나가지고 식용유인가 올리브인가 암튼 얘는 상관없으니까 막 치고 쨌든 화나가지고 막 때린 거 너무 ㅜㅜㅜㅜ 아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 세상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 이거 입 막으면서 봤어요 진짜로...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애들 꽤 능력있는 남자였군요...? 증말...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암튼 너무 좋아요 이런 에피소드 정말정말 좋아함니다 이제 승철이랑 민규랑 여주 본격적으로 동거하니까 너무 좋네요 세명은 붙어있어야돼요 떨어지면 안 될... 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설레발을 쳐버렸네요 이번에도 잘 보구 감미당 ^*^ ❤️❤️ 암호닉 받으시나요??
7년 전
개연
아이고 이렇게 긴 댓글 적어주셔서 감사해요 요기 답글로 암호닉 적어주세요! 뭐 이런거 받을 정도로 대단한 작가는 아니지만 독자님들은 대단하시니까요ㅜㅜ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5
암호닉은 모찌로 해주세용>__<
7년 전
독자2
낄낄 너무 재밌어요 절 위한 안성탕면 암호닉 신청하고 싶은데 받으시나효....?
7년 전
개연
독자님을 위한 안성탕면(찡긋)
암호닉 답글로 달아주세요!

7년 전
독자6
[김녕바다]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3
와우 한 지붕아래 사는군요!!! 좋아여!!! 예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당!
7년 전
비회원137.77
집있고 차있는 강아지.... 제가 주워 가겠습니다
7년 전
독자4
헿ㅎ 낚였당♡(기분 좋음) 그나저나 민규랑 승철이 능력있는 강아지네요 민규 츤츤대는거 승철이 설레는거 다 완벽합니다ㅠㅠㅠㅜㅠㅠ 연ㅇㅐ해서 달달구리한 장면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7
세상에ㅜㅜㅜㅜㅠㅠㅠㅜㅠㅠㅠㅠ한 지붕 아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엉엉 너무 설레요ㅜㅜㅜㅜㅜㅜㅜ엉엉 설렙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엉
7년 전
독자8
연애 둘 다 하면 됩니다 그거 뭐 양쪽이 허락하면 나쁘지 않잖아요? 작가님 세상 사람이니까 잘 좀 구슬리면 돼요.
7년 전
비회원184.139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쟤네는 차도있고핸드폰도있고집도있는데 왜여주집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있었던거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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