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선배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온앤오프 성찬 엑소
선배 전체글ll조회 9853l 9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내 연애의 발칙함 10 | 인스티즈 

 

 


 


 

 


 


 

내 의 발칙함 


 


 


 

제 10장, 난 네 세컨드잖아 


 


 


 

 


 

- 


 

 

 

 


 

 

 

" 무슨 중요한 날이야? " 

 

 

 

 

 

 

 

 

 

 

통계프로그램을 돌려 정리한 보고서를 대리님께 전해주고, 급하게 할 일이 없어 스케줄러를 살피던 중이었다. 올 해 목표는 취업하기와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쓰기였는데, 한 개는 성공했지만 나머지 하나는 실패하고 말았다. 일기를 쓴 날보다 백지인 날이 더 많다. 오늘부터는 정말 일기를 써야겠어. 마음을 먹으며 일정을 살폈다. 개인적인 일정인 만큼 이 날은 누구를 만났고, 이 날은 뭘 해야 하며, 이 날엔 무슨 옷을 주문하고와 같은 사소한 것들이 적혀 있었다. 그나저나 집에 안 가 본지 벌써 두 달이 다 되가는 구나.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따로 나와서 살다 보니까 이렇게 집 가는 게 힘들다. 가끔 엄마가 우리 집에 올 때 빼고, 그나마도 정국이 때문에 자고 가라고 말도 못한다. 엄마도 그렇고 대일이랑 아빠 볼 겸 이번 주말에는 꼭 들려야지. 

 

 

 

 

이제 뭐 또 할 거 없나. 보라색 펜을 들고 날짜를 쭉 살펴보는데, 어머, 세상이나. 이번 주 수요일이 정국이 생일이다.  

뜨악한 표정을 지었다. 미리 체크해 놓지 않아 하마터면 챙겨주지도 못 할 뻔 했네. 지금이라도 인식한 것을 천만 다행이라 여기고 또 까먹을까 들고 있던 펜으로 수요일에 동그라미를 왕창 그려 넣었다. 마음 같아서는 우리 자기 생일~ 이라는 닭살스런 멘트도 적고 싶긴 했지만 그랬다가 혹시라도 전정국이 내 스케줄러를 염탐하는 날에는 아마 적어도 일주일은 놀림감이 될 것이다. 동그라미를 쳐 놓은 것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해져 샐쭉 웃고 있으면 주임님이 내 스케줄러를 흘끗 쳐다보면서 무슨 날이냐며 묻는다. 깜짝 놀랐지만 기분 나쁠 수도 있으니 최대한 태연하게 스케줄러를 닫으면서 대답했다.  

 

 

 

 

 

 

 

 

 

 

" 중요한 날은요, " 

 

 

 

 

 

 

 

 

 

 

어색한 웃음을 지어주고 나면, 애초부터 그렇게 큰 관심으로 묻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냐며 휘릭 지나가버리는 것이었다. 

 

 

 

 

 

 

 

 

 

" 고마워요. " 

 

 

 

 

 

 

 

 

 

 

내가 작성한 보고서를 대리님이 내자 김태형이 살짝 웃으면서 고맙다고 말한다. 가끔 민망할 정도로 말을 툭툭 던지는 경향이 있지만, 다른 부서 상사에 비하면 훨씬 순한 편이고, 심지어 같은 남자한테도 저렇게 친절하게 구니, 내가 처음 여기 들어왔을 때 유독 나에게 싸늘했던 녀석을 옹호하던 팀원들의 반응을 지금 와서 이해할 수 있었다. 구박을 받으면 기분이 나쁜게 당연한데, 또 화내야 할 상황에만 딱딱 화를 내니까 다른 사원들끼리 뒷 담화를 할 수도 없는 노릇. 아무튼 저 혼자 사회생활도 참 잘한다. 그래 너 혼자 다 해 먹어라. 하지만, 그럼에도 팀장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긴 있었다. 아무리 완벽한 사람이라도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순 없는 것이 지당한 논리. 우리 회사 우리 부서에 유일하게 김태형을 미워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신입사원 김탄소. 김태형 안티 회장 부회장 회원을 맡고 있다. 녀석이 사회생활을 혼자 다 해 처먹는다면 나도 녀석의 안티를 혼자 다 해 처먹을 것이다. 아직 표면적으로 녀석을 싫어하는 사람을 발견한 적은 없지만 이 회사 어딘가에 분명 나 말고 다른 한 명쯤은 더 있겠지. 그 한사람을 위해 김싫모는 폐쇄되지 않을 것이야. 

 

 

 

 

 

 

 

 

 

 

" ......... " 

 

 

 

 

 

 

 

 

 

 

번듯한 녀석을 처다 보다가 이번에 다시 컴퓨터로 시선을 돌려 고개를 푹 숙였다. 헛소리는 그만하고, 정국이 생일선물이나 생각해 봐야겠다. 다른 사람 생일 선물 고르는 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탑 텐에 들 것이다. 녀석과 내가 이제 갓 사귄 풋풋한 새내기 커플도 아니고, 서로 볼 거 못 볼 거 다 본 사이에다가 몰래 서프라이즈 파티까지 준비해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선물 고르는 건 어려워. 모든지 물어보라는 모든 것을 답변해준다는 초록창에 검색을 해 봐도 답변이 다 신통치 못한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인터넷 검색은 패스. 

 

 

 

 

차라리 필요한 물건이 있다고 귀띔을 해주거나 시원하게 말 해주면 오히려 편 할 텐데 얘는 내가 뭐 필요하거나 갖고 싶은 거 있냐고 물어도 없는데 하고 고개를 젓는다. 그게 다른 큰 무언가를 바라고 하는 행동이 아니라 정말 자기가 받고 싶은 게 딱히 없어서 이기 때문을 알아 더 답답한 거지. 작년에는 백화점에 데려가 구두를 사줬고, 제 작년에는 녀석이 뭐 조립하는 걸 좋아하기에 조립모형을 사줬었다. 사실 그 프라모델 조립모형을 사는데 돈 십 만원이 그냥 깨지기에 기겁을 하고, 차라리 그 돈이면 구두 하나를 맞춰주는 게 백배 천배 낫겠다 싶어 사줬던 게 기억에 남는다. 전정국은 정말 필요 없다고 하고, 주는 물건은 그 물건대로 고맙게 받아쓴다. 근데 그게 정말 좋아서 좋다고 하는 건지 녀석의 속을 알 수 없는 나는 해주고도 남는 그런 찝찝함이 있다고나 할까. 

 

 

 

 

 

 

 

 

 

 

" 김탄소씨만 남고 퇴근하셔도 좋습니다. " 

 

 

 

 

 

 

 

 

 

 

입사하고 처음에만 적응 하느라고 힘들었지 그 이후부터는 그 때처럼 모든 업무가 힘들진 않았다. 어느 정도 일이 손에 익기도 했고, 어딘가 모르게 다 불편했던 사람들과도 이젠 어느 정도 관계가 편해졌기 때문일 테다. 팀장님 말에 미리 짐을 챙겼음에도 몇 분 정도 더 주섬주섬 거리다가 일어나 인사를 하고 나가 버린다. 학교도 아닌 주제에 일주일에 한 번씩 내게 과제를 내주고 월요일 마다 심사를 한다는 사실은 자존심 상하게도 모든 직원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사람들은 팀장님이 나를 각별히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는 각별한 마음이라고 했지만, 글쎄. 허허. 웃고 넘겼다. 덕분에 월요일만큼은 칼 퇴근을 할 수 있는 팀 사원들만 아주 신나 입 찢어진다.  

 

 

 

 

 

 

 

 

 

 

" 조심히 들어가세요~ " 

 

 

" 탄소씨도 내일 봐 " 

 

 

 

 

 

 

 

 

 

 

녀석이 앉아있는 자리에 가기 전에 내 책상을 흘끔 봤다. 

 

이미 짐은 다 싸 놓은 상태. 으 오늘만큼은 정말 녀석 앞에 서기 싫다. 

 

사실 김태형이 외워오라고 한 것들 머리에 하나도 들어있지 않거든. 

 

 

 

 

 

 

 

 

 

 

" 팀장님 " 

 

 

 

 

 

 

 

 

 

 

꾸물꾸물 녀석의 앞에 섰다.
만지작거리던 마우스를 손에서 뗀 녀석은 네. 하고 대답한다.

 

 

 

 

 

 

 

 

 

 

 


" 오늘 하루만 넘어가 주시면 안 될까요? "
 
 
" 뭘요 "
 
 
 
 
 
 
 
 
 
 
 
김태형 앞에서 존댓말을 쓰는 건 예나 지금이나 어색하지만, 그래도 처음처럼 소름이 돋진 않았다.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야.
그런데도 딱 하나 적응되지 않는 건 김태형의 싸가지 밥 말어 먹은 말투랄까? 뭘요라니. 내가 그렇게 정중하게 물었는데. 하하. 너 참 예의가 바르구나?
 
 
 
 
 
 
 
 
 
 
" 제가 어제 정말 바쁜 일이 있어서 못 했었거든요. 다음 주로 넘겨주시면 감사하겠는데요.. "
 
 
 
 
 
 
 
 
 
 
흐음.
하고 숨을 내쉰 녀석이 한 쪽 눈썹을 들어올린다.
아, 이건 필시 뭔가 집요하게 파고들 때 녀석이 짓곤 하는 표정인데.
 
 
 
 
 
 
 
 
 
 
" 시간이 어제 밖에 없었나요? 제가 외워오라고 한 것들은 저번 주 목요일 날 줬던 것 같은데. 못 한 게 아니라 안 한 거겠죠. "
 
 
 
 
 
 
 
 
 
 
맞다.
하지만, 못 한 건 사실이나 안 한 건 결단코 아니었다.
누구 때문에 주말 내내 신경이 바짝 곤두서 있었는지 뻔히 알면서 저렇게 난 모르쇠 하는 표정이라니. 정말 얄미워 죽겠어서 이젠 미안하지도 않지만
 
 
 
 
 
 
 
 
 
 
" 죄송합니다. "
 
 
 
 
 
 
 
 
 
 
진심으로 죄송한 척 고개를 꾸벅 하고 숙였다.
나도 사회 때가 타긴 했는지 정말로 죄송하다는 마음이 들지 않아도 상황을 피하기 위해 죄송한 척 연기를 할 준 알았다. 이렇게 까지 머리를 조아리는데도 뭐라고 하면 넌 사람 아니다. 악어지 악어. 김태형은 어깨 부근이 뻐근한 지 고개를 좌우로 딱딱 뼈 소리가 나게 움직이다가 컴퓨터를 끈다. 녀석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는 와 중에도 대체 정국이 생일 선물을 무엇으로 해야 좋을지 생각을 했다. 다행히 월급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통장은 두둑하다. 지갑을 선물 해 줄까? 아니야 아니야. 얼마 전에 회사 형한테 선물 받은 지갑이라며 나한테 자랑했었어. 전정국에게 도대체 필요한 게 뭘까.
 
 
 
 
 
 
 
 
 
 
" ..뭐가 좋지.. "

 

 

" 뭐가 좋아? "
 
 
 
 
 
 
 
 
 
 
나도 모르게 머릿속에서 떠 올린 말을 내 뱉고 말았다.
 
나이 먹으니까 이게 안 좋아.
 
나이랑 상관있는 건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확실히 요 근래에 혼잣말 하는 수가 늘었다. 지하철에서도 노선표를 보다가 여기서 두 정거장만 가면 되는구나.. 하고 굳이 입으로 중얼거린다거나 하는 일. 자각하지 못하고 마음껏 중얼거리다가 어느 순간 깨달아 버리는 것이었다. 어렸을 때는 혼자 중얼거리는 아줌마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내가 어느새 그 대열에 합류하고 있을 줄이야. 물론, 아직 내가 아줌마 소리 들을 나이는 아니지만 말이다. 어쨌거나 이런 습관은 가끔 창피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이고 이렇게 좋지 못 한 연출까지 동반하니. 앞으로는 각별히 신경 써야겠다.
 
 
 
 
 
 
 
 
 
 
" 아. 혼잣말이에요 혼잣말. "
 
 
" 그러니까 뭐가 좋냐고. "
 
 
 
 
 
 
 
 
 
 
오늘 제 앞에서 용어를 줄줄 외우게 시키기는 포기했는지, 다른 곳에 시선을 빼앗긴 녀석이 방금 전 중얼거린 말이 무엇이냐며 재촉한다. 호기심이 가득한 녀석의 눈동자를 보며 무언가 생각난 듯 손바닥을 짝 하고 쳤다.
 
 
 
 
 
 
 
 
 
 
" 잠깐 시간 있어? "
 
 
 
 
 
 
 
 
 
 
어차피 오늘 일은 다 끝났고, 김태형이 엄청난 피로감에 집에 빨리 들어가서 자야하는 일 아니면 시간이 있을 것이다. 시간이 있다고 대답하면 뭐라도 하자고 제안할 것 같은 뉘앙스가 다분한 내 말에 인중을 고무줄처럼 늘려 입술을 씹었다가 고개를 끄덕이는 김태형이다.
 
 
 
 
 
 
 
 
 
 
" 잘 됐다. "
 
 
" .....? "
 
 
 
 
 
 
 
 
 
 
 " 내가 저녁 살 테니까 나랑 백화점가서 뭐 좀 같이 골라줘. "
 
 
 
 
 
 
 
 
 
 
내가 알기로 아마 백화점 폐점시간은 8시 30분. 2시간 정도 남았다. 여기서 선물을 고르고 푸드코트가서 밥 먹으면 딱 되겠다. 뭐 선물 사는데 시간을 다 써 버리면 근처 음식집에 가던가 아니면 다음에 사준다고 하던가 해야지.
 
 
 
 
 
 
 
 
 
 
" 뭐 사는 건데? "
 
 
 
 
 
 
 
 
 
 
남자는 같은 남자가 봐야 알고, 남자가 마음에 드는 물건 역시 같은 남자가 더 잘 알 것 같아서 무작정 데리고 온 것이었다. 게다가 나이까지 비슷하니 정국이의 선물을 같이 골라주는 도우미로써의 조건은 완벽했다. 사실 정국이의 선물을 골라달라며 데리고 올만한 인물은 전혀 아니었지만, 그래도 뭐 어떻게 하겠어. 녀석만큼 선물을 잘 골라줄 사람도 없을 것이다. 전정국의 생일선물 고르는 것이라고 말한다면 억한 심정을 갖고 비협조적이게 굴진 모르지만 내게도 다 생각이 있었다. 나라고 무작정 녀석을 이렇게 끌고 온 것은 아니다. 이미 넘어가야 하지 말아야 할 마지노선을 이미 훨씬 전에 넘은 녀석과 나의 관계를 이렇게라도 정의하고 싶었다. 그러면서도 김태형과 나의 이런 관계가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나는 분명 이기적일 테지.
 
 
풋- 스스로도 웃음이 나온다. 김태형과 거리를 둬야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정국과 태형의 가운데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 꼴이 우습다가도 또 이 상황을 끝내고 싶지 않아하다니


 


 


 


 


 


 


 


 


 


 

내 의 발칙함 

*    *    *
 


 


 


 


 


 


 


 


 

 

 
" ......... "
 
 
 
 
 
 
 
 
 
 
선물을 같이 골라 달라 했지만 막상 누구를 위한 선물인지를 말하지 않았으니 앞장서서 백화점 안을 돌아다니는 것은 나였다. 이 곳 저곳을 돌아다녔을 때도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았고 뚱한 표정으로 발걸음만 재촉하는 내 옆을 가만히 지키고 있던 녀석이 무엇을 사는 거냐고 물었을 때 걸음을 뚝 멈췄다.
 
 
 
 
 
 
 
 
 
 
" 너는 선물로 뭐를 제일 받고 싶어? "
 
 
" 너 "
 
 
 
 
 
 
 
 
 
 
제 대답이 꽤 웃겼는지 개구진 웃음을 짓는다.
 
 
 
 
 
 
 
 
 
 
" 진지하게 좀. "
 
 
" 진지하게 너 "
 
 
" ...말을 말아야지. "
 
 
 
 
 
 
 
 
 
 
에잇-
괜히 데리고 왔나
밥 사준다고 까지 했는데 밥값만 날리게 생겼다.
 
 
 
잠시 멈췄던 발을 다시 바쁘게 움직였다. 그러자 또 어느새 내 옆에 찰싹 붙은 녀석은 제 손을 내 허리에 은근히 두르며 귓가에 진짜 너라니까. 능청스러운 구렁이처럼 군다. 내 앞에서 다 벗고 섹시 이벤트 같은 거 해 주면 더 좋고. 순식간에 내 허리에 둘린 녀석의 단단한 팔을 손으로 찰싹 때렸다. 얘가 사람들 많은데서 미쳤지 아주?
 
 
 
 
 
 
 
 
 
 
" 왜, 전정국한테 줄 선물이라도 고르는 거야? "
 
 
 
 
 
 
 
 
 
 
떨어지라는 뜻으로 때린 건데 아픔을 느끼지 못 한 건지 아랑곳 하지 않고 허리를 잡은 손에 조금 더 힘을 주어 제 쪽으로 바싹 당긴 녀석이 입 꼬리를 한 쪽으로 올려 웃는다.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다는 녀석의 표정에 힘이 빠졌다. 기분 나쁘다고 화를 낼 줄 알았지만 여유롭게 웃어 보이는 그 얼굴에 이유 없이 말이다. 명백한 비웃음을 짓는 것으로 보아 기분이 좋아 보이진 않지만, 하기야. 녀석은 언제나 내가 예상한 반대로 행동을 하지.
 
 
 
 
 
 
 
 
 
 
" 와, 되게 뻔뻔하게 날 데리고 왔다. 많이 변했어. 김탄소 "
 
 
 
 
 
 
 
 
 
 
너도.
 
 
 
 
 
 
 
 
 
 
" 어차피 난 세컨드니까. 이런 것도 해줘야 할 의무가 있는 건가? "
 
 
" .... "
 
 
" 기분은 별로네 "
 
 
 
 
 
 
 
 
 
 
" 그래도. 이왕 도와주기로 왔으니까 열심히 골라줘야겠지? "
 
 

 

 
 
 
 
 
 
김태형은 내게 말을 하면서 어느 매장으로 날 확 끌었다.
 
 
 
 
 
 
 
 
 
 
" 내가 고른 선물을 하고 다닐 전정국을 생각하면서 비웃기도 하고 말이야 "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내 연애의 발칙함 10 | 인스티즈
 
 
 
 
 
 
 
녀석의 의미심장한 말에 매장 직원이 의아한 얼굴을 했고, 나는 눈을 세모나게 치켜 떠 째려보았다. 그러자 아까 그 비웃음은 지우고 다시 빙글빙글 웃으며 에이. 그런 표정은 네가 지으면 안 되지. 뼈 있는 말을 하곤 상품들이 가지런하게 진열되어 있는 유리 관 안으로 시선을 옮겼다. 역시나 만만한 녀석은 아니다.
 
 
 
 
 
 
 
 
 
 
" 이거 꺼내서 보여주세요. "
 
 
 
 
 
 
 
 
 
 
내가 백화점을 빙빙 돌면서도 고르지 못했던 정국의 선물이었는데,
녀석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날 매장으로 이끌었다. 밝은 백화점 안에서도 유난히 더 밝은 매장은 시계를 파는 곳이었다. 여자 직원은 검정색 장갑을 낀 손으로 조심스럽게 유리 관 안에서 김태형이 가르킨 모델의 시계를 꺼내어 전시용 쿠션위에 시계를 올렸다. 알이 조금 크지만 동전 두 개를 합친 것 정도의 얇은 두께의 은색 메탈시계는 남자 시계에는 전혀 관심 없는 내가 봐도 디자인이 참 예뻤다. 시계는 초침만 잘 가면 된다 하는 지론을 갖고 있는 나로서는 이 것 저것을 봐도 다 예쁘고 다 비슷해 보이는 시계 문외한이었다. 아아, 생각해 보니 여자의 자존심. 여자의 상징이 가방이라면 남자의 상징은 시계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던 것 같다. 으, 왜 처음부터 시계를 사 줄 생각을 못 했을까?
 
 
 
 
 
 
 
 
 
 
" 어때? 내가 보기엔 괜찮은 것 같은데 "

 
" 어..어. 예쁘다. "

 
" 이걸로 해? "
 
 
 
 
 
 
 
 
 
 
이렇게 돌아보지 않고 한 번에 막 결정해도 되나 싶지만. 내가 보이게도 시계 선물은 나쁘지 않고, 돌아다녀 봐야 이것보다 더 나은 선물을 고르지는 못 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오래 왔다 갔다 해 봐야 시간만 버리지. 우리의 말을 들은 눈치 빠른 여자 직원이 이걸로 계산해 드릴까요? 물었고, 네 하고 대답했다.
 
 
 
 
 
 
 
 
 
 
" 얼마예요? "
 
 
 
 
 
 
 
 
 
 
능숙한 직원의 손놀림에 의해 시계는 미니 쿠션에 둘러져 검정 박스 안에 들어갔고 내가 따로 포장 해 주세요. 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정갈하게 포장되어 갔다. 검정색 박스에 재질이 색 다른 끈으로 리본이 메어지고 쇼핑백 안에 박스를 넣어 계산에 위에 올려졌다. 내일 사도 될 선물을 너무 빠르게 구매 한 건가? 어차피 이틀 후에나 녀석의 앞에 내밀 수 있는데. 그래도 늦게 준비하는 것 보다 지금 미리 사 두는 게 낫겠지. 들어가자마자 주고 싶은데. 흐흥.
 
 
 
 
 
 
 
 
 
 
" 230만원입니다. "
 
 
 
 
 
 
 
 
 
 
기쁜 마음으로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던 내가 순간적으로 움찔 했다.
 
아아, 지금 내가 뭘 잘 못 들은 건가?
 
직원의 태연한 얼굴에 내 귀에 문제가 있나 의심이 들었다.
 
그러니까 분명 나 230만원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포장까지 다 된 마당에 물릴 수도 없고, 얼마요? 라고 다시 물을 용기마저 사라진다. 여기 브랜드 네임도 모르고 들어온 난 할 말을 잃었다. 가만가만, 230이면 거의 내 한 달 월급이다. 이깟 시계에 내 한 달의 수고가 날아간다고? 하하. 참.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 걸? 이 작은 시계가? 어? 실성한 웃음이 입술을 비집고 나올 뻔 했다. 그런데 내 통장에 돈이 얼마 있었더라. 지금 들고 있는 체크카드를 넣고 신용카를 꺼내들어야 하나. 예상치도 못한 고가격의 시계에 식은땀이 쭈욱 난다.
 
 
 
 
 
 
 
 
 
 
" 할부로 해 드릴까요? "
 
 
" 일시불로 해 주세요 "
 
 
 
 
 
 
 
 
 
 
아니야.
 
일시불은 지랄.
 
 
삼개..아니 할 수 있다면 36개월로 해 주세요.
 
 
 
 
 
 
 
 
 
 
" 감사합니다. "
 
 
 
 
 
 
 
 
 
 
하지만 내밀어진 카드는 내 것이 아니었고,
당연히 내 카드도 아닌데 삼십 육개월로 해달라느니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삐리릭- 시원하게 긁힌 김태형의 카드는 영수증과 함께 녀석의 지갑에 다시 들어갔고 직원이 내미는 쇼핑백을 얼떨결에 들은 나는 들어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녀석에게 허리를 잡힌 채 매장 밖으로 빠져 나왔다.
 
 
 
 
 
 
 
 
 
 
" 밥은 나가서 먹을까? "
 
 
" 야. "
 
 
 
 
 
 
 
 
 
 
그런데 나 기분 엄청 상한다.
 
 
 
 
 
 
 
 
 
 
" 네가 왜 계산해? "
 
 
" 그게 중요해? "
 
 
 
 
 
 
 
 
 
 
당연하지.
 
이건 내가 정국이한테 줄 생일선물이라고.
 
 
 
 
 
 
 
 
 
 
" 내가 골랐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나와서. 너 부담스러울까봐 내가 계산한 건데. "
 

" 그니까 너가 왜 "
 
 
 
 
 
 
 
 
 
 
방금까지 투닥거리긴 했지만 기분 좋게 백화점에 들어갔었는데, 지금은 기분이 아주 더러워져 있었다. 지금 이 선물을 계산 한 사람이 녀석이 아니었다면 어쩌면 난 부담스러워 하면서도 고맙게 받아들었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김태형이질 않은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김태형.
 
 
 
 
 
 
 
 
 
 
" 화났어? "
 
 
" 그럼 안 나겠어? "
 
 
" 왜? "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나를 돌아보는 김태형을 따라가지 않은 채 뻣뻣하게 서 있었다. 나 기분 상했다. 라는 것을 얼굴에 대놓고 티를 내고 있는 나를 보며 녀석이 왜? 하고 묻는다. 왜라니. 정말 몰라서 묻는 게 아님을 알고 있기 때문에 왜 라는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 너야말로 왜? 왜 내가 이럴 반응을 보일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 많은 돈을 쓴 거야? 그 돈을 뿌리면서까지 내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니?
 
 
 
 
 
 
 
 
 
 
" 표정 풀어. 계산한 거 별 의미 없으니까 "
 
 
 
 
 
 
 
 
 
 
넌 별 의미 없는 걸로 몇 백씩이냐 쓰냐?
네가 대기업 팀장이라고 해 봤자 샐러리맨인데, 네가 얼마나 받는지 몰라도 그 돈이 너에게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닐 것이다.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나를 달래며 어깨를 잡아끄는 녀석에 뾰루퉁한 입으로 엘리베이터 앞에 서게 됐다. 나를 내려다보며 짓고 있는 웃음이 재밌다는듯 귀까지 걸려있다.
 
 
 
 
 
 
 
 
 
 
" ...내가 전정국한테 선물을 사 줄 이유는 없지만, "

 
" ...... "
 
 
" 그냥 너한테 준거라고 쳐. 그러니까 그렇게 기분 나쁜 표정은 짓지 마. 돈 쓴놈한테 엄청 면박주네. "

 
" ......너.. "
 
 
" 입사 선물 정도로 하면 되겠네. 어때? 그럴듯하지? "
 
 
" .....너 진짜.. "
 
 
" 어, 왔다. 타자 "
 
 
 
 
 
 
 
 
 
 
꺼내려던 말을 고이 접게 만드는 녀석의 재주는 참 대단하다. 지금까지 뱉으려다 다시 삼킨 말들이 몇 가지나 되는지, 분명 언젠간 녀석 때문에 화병 날 일이 생기리라.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녀석을 따라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꽤나 높은 층에서부터 내려가던 엘리베이터 안에 사람들이 꽉꽉 메워지기 시작했다. 덕분에 나와 김태형은 벽에 찰싹 달라붙은 매미가 되었다지.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아 댓 발 나온 입으로 바닥만 쳐다보고 있는데 녀석이 점점 가까이 붙어온다. 아, 저리 가. 하고 말하니 어쩔 수 없다며 마주 본 그 멀대같은 키로 나를 가둬오기 시작했다.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는 더 좁은 나와 김태형만의 공간이 만들어졌다. 덥지 않은 날씨에도 가까워지는 숨에 얼굴이 화끈거려서 고개를 옆으로 돌리니 바로 내 위에서 나를 내려다보며 긴 손가락을 하나 들어 내 가슴 부근 위로 조심스럽게 올려놨다.
 
 
큰일났다. 둥둥 거리는 심장에 따라 올라오는 김태형의 손가락이 야살스럽다.
 
 
 
 
 
 
 
 
 
" 여기 "
 
 
 
 
 
 
 
 
 
 
얇게 빠진 긴 손가락을 빙글.하고 한 바퀴를 돌린다.
 
 
 
 
 
 
 
 
 
 
" 엄청 빨리 뛰고 있어. "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내 연애의 발칙함 10 | 인스티즈 


 

 

 

 

 

" 이래도 거짓말 칠 거야? " 

 

 

" 이게 날 향한 게 아니라고? " 

 

 

 

 

 

 

 

 

 

 

얼굴 가까이 쏟아지는 녀석의 숨결에 내 정신까지 아득해질뻔했다. 연애할 때 맨날 보던 김태형의 짓궂은 모습이었는데도 이렇게 생각지도 못하게 당하니 이거 정말 당황스럽다. 여전히 녀석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 눈을 질끈 감고 입술을 깨물고 있던 참이었다. 풉, 하는 웃음소리가 머리 위로 흩어졌다. 

 

 

 

 

 

 

 

 

 

 

" 미치겠다. 왜 이렇게 귀여워. " 

 

" 요즘 너만 보면 자꾸 놀리고 싶어 미치겠는 거 알아? " 

 

" 멍청해진 네 표정이 얼마나 귀여운지. " 

 

 

 

 

 

 

 

 

 

 

그래도 이건 반칙이다. 내 심장까지 누굴 향해 뛰고 있는지까지 읽어버리면 나와 정국이가 너무 비참해지잖아. 숨길 수도 없는 심장박동이 애석하기만 하다. 나는 흔들리는 두 눈을 부릅뜨며 녀석을 노려봤다. 

 

 

 

 

 

 

 

 

 

 

" 왜? 안돼? " 

 

" 난 네 세컨드인데. " 

 

" 우리 사이에 이 정도쯤은 당연한 거 아닌가? "

 

 

 

 

 

 

 

 

 

어깨를 밀치는 내 손목을 힘주어 잡은 김태형이 여전히 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내 의 발칙함 

*    *    *
 


 


 


 


 


 


 


 


 


 


 


 


 


 


 


 


 


 


 


 


 


 


 


 


 


 


 


 


 


 

안녕하세요 '선배'입니다. 후배님들(부둥부둥)♥ 

 

 

 

이제 곧 폭풍전야를 향해 달려가겠지요 

 

다음화는 그닥 상관없는 정국이편인데 여러분이 아셔야하는 사실이 있기에 넣습니당 

전정국 발칙한 아카..ㅎ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ㅅㄷ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선배
현남친이 전남친이 골라준 시계라는 것을 알게된다면.....(말잇못..
삼자대면 하는 날이 머지 않았어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
있잖아요..?
이제 곧 폭풍전야라니 으으으응 너무 좋다

7년 전
독자4

7년 전
독자5
ㅠㅠㅠㅠ... 드디어 기다리던 내연발 신알신이 울렸군여 ㅠㅠ 오늘도 여주는 허당끼 낭낭하게 뽐내주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여주가 나쁜 건 알겠지만 그니까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태형이 저런 행동에 어떻게 안 넘어갈까요 ㅠㅠㅠ 어쨌든 저는 오늘도 여주랑 태형이 응원하고 갑니다... (총총) 아 그리고 내연발 얘기가 길어질 것 같다면 암호닉 나중에 한 번만 더 받아주시면 안 될까요 ㅠㅠ 엉엉
7년 전
선배
그럴까요..? ♥
나중에 암호닉 분들 모아서 제본떠서 몇 분 나눠드릴까 생각했었거든요..!

7년 전
독자29
(오열) 네!!!!!!! 저를 선배님의 암호닉으로 받아주세여!!! ㅠㅠ 와... 제본이라니 (울컥) 저에게도 기회를 주세효ㅠㅠㅠㅠㅠ 저도 하뚜 ❤️
7년 전
선배
수정 천천히
7년 전
독자6
꽃님
저라면 태형이한태 엄청 화낼거 같은데 여주는 진짜 태형일 좋아하나봐요
정국이가 괜히 불쌍해지는...
그와중에 또 김태형 겁나 설레고요.....흑흑
선택을 못 할거같아요..

7년 전
독자7
망개똥 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태형 완전 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놓고 야하다는게 아니라 뭔가 분위기나 그런게 쫌 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거에 미친다고 내가 너때문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
윤기윤기에요ㅠㅠㅠㅠㅠ와 ㅠㅠㅠㅠ태태야 ㅠㅠ태형아 ㅠㅠㅠㅠ능글맞고 더 섹시해졋어 ㅠㅠㅠㅠㅠㅠㅠ막 그렇게 사람 들엇다 놧다 하면안돼 ㅠ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룰루랄라에요 ㅠㅠㅠㅠㅠ
우아아ㅏ아아담편에서 무슨일일어날거같다!!!!!!!
하지만 신난다!!@@!@!!!!!!!!!!!!! 하앙떨려..

7년 전
독자10
아 뀨기에요ㅜㅜㅠㅜㅜㅜㅠ 진짜 딱 자려고 마지막으로 인티들어가야지 한순간 작가님신알신.. 사랑합니다ㅜㅜㅜㅜ♡♡ 태형이 너무 섹시한거아닙니까?ㅠㅜㅜㅠㅜ담편도 기대하고있을게요!잘 읽다갑니다~
7년 전
독자11
리즈에여 ㅠㅠㅠㅠ 아 진짜 폭풍전야 넘 무서워요... 뭔일 날것같아 ㅠㅠ
7년 전
독자12
목소리
7년 전
독자13
길어진다면 저야 감사하죠! (벽 부숨) 저는 어떠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아니 싸이코 같을 수는 일겠지만 재미있을 거 같은 느낌이... 흥미진진해요 진짜... 능구렁이 같은 말투도 막 음성지원 되고...
7년 전
독자14
정콩국입니다!! 헐헐...태형이 카드긁는거 넘나 멋있는것... 이게 폭풍전야라니!!! 무슨 일이 일어나길래 그러는걸까요? 분량도 많고 아주좋아여ㅠㅜㅠ 오늘도 글 잘읽고가여!!
7년 전
선배
이백삼십마넌...............ㅇ-<-<
능력남 멋지네요

7년 전
독자15
망구리
여주한테도 혼란이 오기 시작하나요 문뜩 세컨드하는말이 이렇게 쿵하는말인지 몰랐어요///
다음화 겁나 기대 됩니다ㅠㅜ!! 오늘도 잘보고 가요:-)♥

7년 전
독자16
늘봄이에요'-'*♡ 태형이는 매 화마다 능글거림이 높아지면서 그와 동시에 설레게하는것도 늘어가고있습니다'-'* 여주에게 세컨드라고 말하는 태형이...왜 세쿠시한거죠...♡ 뭔가 선배님의 말씀대로 곧 폭풍전야가 올거같습니다...(조마조마) 오늘도 잘 읽었어요♡^♡
7년 전
독자17
태형요정이에요! 와 태형이 ㅠㅠㅠㅠㅠ 그렇게 나오면 진짜... 여주 흔들리겠어요... 진짜 설레고 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1.6
삐요에요!
대박....세상에나....!!태형이 완전 와.....이번편 완전 대박인거 같애요!!!!!여주가 자꾸만 흔들리는거 같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하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7년 전
독자18
윤기의 봄입니다 저는 태형이에게 발려버렸습니다... 전 누텔라이기 때무니죠... 발림........ 일시불 계산... 능력남.... 그리고 김태형.... 발리기 충분...... 내 심장은 널 위해 뛰는 거야 태형아......(아무말)
7년 전
독자19
뿡뿡입니다. 흐어.... 여주 너무해요...ㅠㅠ 꾸기 불짱해... 근데 태태는 또 발리구.... 흐엉ㅠㅜㅜㅜㅠㅜ
7년 전
독자20
짜몽이에요 태형이 진짜 능글능글ㅠㅠㅠㅠㅠㅠㅠ나중에 정국이가 선물받은 시계가 태형이가 산거라는걸 알면 어떤 반응을 할지 벌써부터 불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1
뜌입니다 와 태태 이제 게임 시작... 아니 전부터 했었죠ㅠㅠ 진짜 대박이다ㅠㅠ 이런 스토리 전개 너무 신선하고 화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결말 너무 궁금ㅋㅋㅋㅋㅋ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22
본시걸입니다! 세상에ㅠㅠㅠㅠㅠ 글 넘나 발려버렸러요.. 사랑합ㄴ다...이런글을 읽게해줘ㅛㅓ 너무 감사해요...
7년 전
독자23
내마음의전정쿠키입니다!!!!!! 아ㅠㅠㅠㅠ 여주 나빠요ㅠㅠㅠㅠㅠ 정국이 선물 사는데 태형인 왜 데리고 간거야ㅜㅠㅠㅠㅠ 정국이랑 태형이 둘 다 맴찢이네요ㅠㅠㅠㅠ 그래도 태형이는 넘나 설레네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4
랩런볼 후배왔습니다.
여주짘짜... 발'암... 애초에 거기에 태형이를
왜데리고갔는지 1도 모를일이네요...
이글읽을때마다 여주는 밉습니다...(우럭우럭)
성격이 어찌나 우유부단한지...
제성격이랑은 완전 정반대에요...
고구마 100개 먹은거같은 이기분...

7년 전
선배
워워...............
여주 발암 인정이요ㅎㅎ

7년 전
독자32
쉬익쉬익
작가님 좋아서 참는겁니다 쉬익쉬익

7년 전
독자25
아이고 배아입니다! 작가님 태형이 너무 멋있어요... 여주도 이제 흔들리나 봐요 저같아도ㅠㅠㅠㅠㅠㅠㅠ 흐엥 저 손가락 너무 야릇해요ㅇㅅㅇ 저만 그런가요(소곤소곤)
7년 전
독자26
♥여지♥예요 ㅠㅠㅠㅠ 애애액훼휴휴휴휴 정구기... 어떤 면이 있을는지 기대할게요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27
ㅈㅁ입니다
와 오늘분량 짱짱이예요ㅠㅠ게다가 능력있고 매혹적인 김태형이라니ㅜㅜ오늘도 태형이한테 심장폭행당하고 물러납니다 저는ㅜㅜ정말 이렇게설레도되는건가요ㅠ으엉 작가님 짱이십니다 제 사랑을받아주세요ㅠㅠ

7년 전
독자30
유뇽뇽입니다!! 마지막 여주 말과 발칙한 아카의 이야기가 뭔가 연관있구뇨.....! 넘나 기대됨니다..❤️
7년 전
독자31
세상에..... 뀨뀨에요... 230만ㅇ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도대체 언제 여주는 마음의 결정을 내림니까 ㅋㅋㅋㅋㅋ!!!! 하... 오늘도 잘 읽고 가요!!
7년 전
선배
아이고 죄송스럽습니다......아직 충분히 나오질 않았쏘요...8ㅁ8
7년 전
비회원86.169
990419
학 태형이 완전 능글능글한 여우같아ㅠㅠㅜ

7년 전
독자34
리자몽입니다! 우리 여주 참 보면볼수록 장수하겠어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여주가 장수할 수 있도록 도와줄테니 저는 태형이한테 집중하겠어요! 태형이는 되게 혼란스럽게 만들다가 미안하게도 만들고 설레게도 하고.....정말 능력이 엄청나네요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80.4
스페셜캔디입니다
여주 너 그릏게 살지마ㅠㅠ 정꾸 선물을 태타가 고르게 하는 거는 두 사람한테 모두 상처라구... ㅠㅠ오늘도 여주를 공감하면서도 뭐라고 하게 되네요 역시...그나저나 폭풍전야라뇨... 제가 그런 거 좋아하는 거는 어찌 아시고...♡

7년 전
독자35
봄꽃이에요!! 아 세상에 너무 재밌어요ㅠㅠ 태형이는 또 왜이렇게 설레는지ㅠㅠ 정국이가 생일선물로 받은 시계가 태형이가 산걸 알게된다면.. 어후.. 이제 곧 폭풍전야라니 뭔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네요 잘읽고갑니당♥
7년 전
독자36
모찌섹시에요!
저 여주가 태형이 데리고 정국이 선물 고르러 갔을 때 순간 욕나올뻔했어요 여주 넘 뻔뻔해...근데 태형이 반응 예상밖에 능글킹이고 읽을수록 아슬아슬하고 쿵쾅거리는게 짱이에요!

7년 전
비회원231.155
정꾸기냥이예요. 여주 심장이 두근 반 세근 반! 어남태니까 이제 태형이에게 돌아갈일이 머지 않았겠네요ㅎㅎ 정지먹어서 비회원으로 글 남겨요ㅜㅜ
7년 전
독자37
10041230

이것도 저것도 아닌 여주의 행동에 좀 어이가 없기도하고 정국이한테 제가 대신 죄책감 드는 거 같고ㅠㅠㅠㅠㅠ 그래도 태형이랑 잘 되면 나중에 박수치고 있을 제가 너무 이상할 거 같고ㅋㅋㅋㅋㅋㅋ 일단 더 읽어봐야 알 거 같아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아
(오늘따라 댓글쓰는데 렉이 많이 걸리네요ㅠㅠㅠㅠㅠ 힘들어써요...)

7년 전
독자38
호비에요!!!
하... 그와중에 태형이 너무 설레는거 아닌가요...ㅠㅠㅠ 갑자기 정국이거 불쌍해지긴 하지만... 태형이랑 여주가 너무 잘 어울린다는....ㅜㅜㅜㅜㅠ
재미있게 읽고가요 작가님..!

7년 전
독자39
레몬사탕이에요! 오늘도 태태는 벤츠남에 츤츤이라니ㅠㅠㅠㅠ 너란 남자ㅠㅠ 멋진남자..☆
다음편은 발칙한 정국이편이라니 허허 기대되네요

7년 전
독자40
0894에요 ! 태형이도 너무 세고 여주도 너무 세고 보는 제가 다 뭔가 조마조마 하달까 둘사이가 너무 아슬아슬하니까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41
선배님 줄리엣이에요ㅠㅠㅠㅠㅠ아니 진짜 내가 다 설레 이번 편두 넘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 발칙하다니 담편도 기대됩니당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용❤️❤️
7년 전
비회원123.85
스고이김태형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폭풍전야기대하겟습니당 ㅎㅎㅎㅎ
7년 전
독자42
짐절부절이에요ㅠㅜㅜㅜ 으아 진짜 좋아요ㅠㅠㅠ 다음 화가 벌써 기대되요 하 신난다ㅠㅠㅠ
7년 전
독자43
와ㅏㅏ%(*ㄹ싀ㅠㅠㅠ 대박ㄱ ㅠㅠㅠㅠ아니ㅠㅠㅠㅠㅠㅠ태형ㅇ이 입ㅂ으로 자기를ㄹ 세컨ㄴ드라고 하는거 너모ㅠㅠㅠㅠ그렇다구여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아ㅠㅠㅠㅠ너모하자나ㅏ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세상에다 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왜ㅠㅠ뭔ㄴ가 마음이 짠하면ㄴ서 저렇ㅎ게 나가는 태형ㅇ이 태도 맛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ㅌ진짵ㅌㅌㅌㅌㅌ
7년 전
비회원120.122
헐 작가님 공지에 암호닉받는다는거 듣고 왔습니다 [유레카] 로 신청이요!! 으에우ㅜㅜㅜㅜ 여주진심.....ㅋ 태형ㅇ이 이와중에 능력남 쩔구요...! 작가님 글 정주행하고나서 암호닉 항상 타이밍놓쳐 아쉬워했는데 감사합니다ㅜㅜㅜㅜ
7년 전
비회원109.124
짜인입니다!! 아아아아아 오늘 태형이 진짜 발리네여,, 울 정구기,,불쌍해서 어째요..여주가 용서되진 않지만 오늘 태형이가 넘 설레서 봐줍니다,,씨익씨익,,
7년 전
독자44
92X입니다. 아아.. 저 모습... 정국이한테 들킬까봐 겁나네요..ㅜㅜ (((((내양심))))) 진짜.. 태형이하고의 아슬아슬한 이 관계가 정말 아찔하네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6
하.......작가님.....2화...째...암호닉없이 댓글을 쓰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꼭 컴퓨터로 올 때....암호닉을....확인하겠슺니다ㅠㅠㅠㅠ진짜....구남친이 계산한 시계라니.......아.....진짜.....좀....아님.......솔딕히...돈붙여애한다생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7
세상....태형이때리고싶어ㅛ어요순간........스타일입니당!!선배님글잘읽고있슴당크크정국이가발칙하다니 ㅎㅎ다음편설마.....~.~^♡^
7년 전
비회원193.81
끄어식염수입니다ㅠㅜㅠㅠㅠ잘려고누웠는데이러뉴ㅜㅜㅜㅜㅜ성스러움ㅠㅠㅠㅠㅠㅠ아긍데여주정말..후....ㅂㄷㅂㄷ이네여...아근데마지막에발칙한아카는머져..?마치육전정쿠가떠오르네여..담화가왜케기대도ㅔ는지모르겠어옄ㅋㅋㅋ
7년 전
독자48
조막부리입니닷!! 오늘 편에서 이해 안되는게 왜ㅠ 선물사러 가는데 데리고 가는지 이해가 안갔어요 솔직히ㅠㅠ 정말 못된거 아니예요?;ㅅ; 물론 태형이가 막 괴롭히고 골탕먹이긴 하지만 자기를 향한 속마음을 뻔히ㅠ알면서 그러는건 이젠 고민 안하고 똑같이 밀당하겠다는 뭐 그런 마음인지..연애고자는 또 여기서 무릎꿇고 맙니다 퓨퓨 ..제가 잘 모르겠는거말고는 역시 오늘도 읽으면서 여주의 감정선 따라가는게,푹 빠져서 읽었습니다 ;ㅁ;♡ 머 마치 새로 사귄지 얼마안된 커플마냥 꽁냥꽁냥 데이트였네요!! (미안 정국아ㅜㅜ좀 설랬어ㅠㅠ) 그냥 저의 단순한 생각입니다만, 여주는 아직도 태형이를 좀 쉽게 보는거 같아요 본인이 상처주는 건 괜찮고. 태형이가 계산해서 기분 상하게 한건 막 화내고. 태형이가 다 받아줄거라고 알고 있어서 그러는가 싶기도한데..ㅂㅅㅂ 선믈 징짜 고대로 정국이한테 주면 정말 나쁜 사람!ㅠㅜㅜㅜ예전에도 솔직하게 관계정리 안하고 그래서 상처 준건데 지금도 또 똑같이 반복하는거 같아 슬퍼요ㅠㅠ 남준이 보고 싶오요ㅠㅜㅜ한번은 실수지만 두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ㅠㅜㅜㅠ 앗 쓰다보니 너무 진지하게 고냥 요런 생각 가진 사람도 있다고 읽고 넘어가 주세요..항상 잘 읽고 갑니닷!!!저도 언젠가 선물할 남정네가 생기겠죠 시계를 사준다..슼슼 다음편 왠지 찌통일더 같아요 기다리겠숩니다♡♡
7년 전
비회원100.170
슈기슈밥입니다!!! 엘리베이터씬 넘나 설레는것..♥
7년 전
독자49
테형이
우아아아아아악ㄱ 작가님 보고싶었어요 ㅠㅠ
오늘도 여주는 ...(말잇못)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가 사준 시계를 차고 다닐 정국이를 생각하면....... 그치만 태형이를 마냥 밀어낼 수도 없는 여주의 마음 이해가 가기는 한다만 얼른 여주가 마음을 다잡고 둘 중 한 사람만 택하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ㅠㅁ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ㅎㅎ

7년 전
독자50
꽃바구니입니다
원래 여주가 싫었지만 그래도 그냥 그냥 하면서 넘겼는데 오늘은 정말 엥...? 이런 느낌이네요
정국이한테 줄 선물을 태형이가 고르게 하다니...
백화점에서 정국이랑 만나게 될까 봐 조마조마했어요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22.132
열두시칠분이에요 하윽 오늘 태형이가 너무 저돌적으로 구는 모습에 정신을 홀린 것처럼 푹 빠졌었네요 탄소맘이 이해가 가요 ㅠㅠㅠㅠ 솔직히 태형이가 저렇게 굴면 어느 누가 심장이 안 뛰겠냐고요 ㅠㅠㅠㅠㅠㅠ 정국이 선물 사러 왔다가 태형이함테 습격을 받으니 정국이가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기도 하지만 그냥 태형이 탓할래요 ㅠㅠㅠㅠ 태형이라면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 화도 기대항게요 ♡
7년 전
독자52
오호라입니다 여주가 태형이한테 마음이 넘어간 거 같네요 나중에 정국이가 알면 어떨까요 시계도 태형이가 사준 걸 알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다음 편은 정국이라니 알아야 할 게 있다니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7년 전
비회원52.236
태태현이에요! 아 저렇게 너무 능글맞게 나 세컨드잖아~하는 태형이가 너무 매력적이에요....ㅠㅠ오늘도 잘보고가요!!
7년 전
독자53
탱탱입니다! 여주... 하 정국이 생일선물을 왜 탸태한테 골라달라한고야ㅠㅠㅠ 게다가 태태가 계산까지... 이거 참 난감하군여ㅜㅜ
7년 전
독자54
방소에요!! 으아 태형이 약간 머리가 진짜 빨리 돌아가는거 같네요...ㅋㅋ 정국이가 자기가 고른 선물차고다니는걸 웃기다고 생각하는걸 보면 허허 정국이가 알게 될까요 설마....핳 이번편도 잘봤어요!!!!
7년 전
비회원224.9
이월십일일이에요! 헐 작가님ㅠㅠ 여주 놀리는 태형이가 왜이렇게 섹시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복 받은 것
7년 전
독자55
전정국 극성맘이에요
제가 정국이라면 엄청 화날 것 같은... 근데 진짜 더 좋아하는 사람이 진다는 소리는 맞는 것 같아요 진짜.. 태형이랑 정국이 둘 다 안쓰럽8ㅅ8....
오늘두 잘 읽고 가요 감사합니다 다음 꾹이 특별편 기대하고 있을게요❤❤

7년 전
독자56
0207이에요...와 저렇게 쿨한남자 내스타일..
7년 전
독자57
날개없는지민입니다!오랜만인것같아요ㅠㅠ 선물..고르기힘들죠ㅋㅋㅋ글 읽으면서 저도 같이 고민했네요ㅋㅋㅋ
7년 전
비회원35.38
유은이에요 오늘 태형이 너무 설레는거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정국이가 태형이가 선물 고른거라 계산한거랑 알게되면 어떡해요????
7년 전
독자59
삼자대면하면....워후 상상만해도 폭풍전야네요 제가 생각하는 게 과연 맞을지..ㅎ 여주열심히 태형이가 흔들거리는거에 흔들리구있구요 ㅋㅋㅋㅋㅋ아주 바람직합니다
7년 전
독자60
너 그리고 나입니다 오늘 화완전...아심장...내연발 볼때심장사라질거같애요.....전 준비 돼있습니다 정국이의.......네....정국아...기대할게...........
7년 전
독자61
찜침입니다!! 여주는 뭔가오...? 도대체 누가 좋은걸까요??!! 정국이 다음편 좋아요!! 그런데 시계 태형이가 골라준 걸 알면 정국이 기분이 어떨까요?
7년 전
독자62
여주 마음이 도대체 뭘까요!!!!!!!! 정국이가 알면 큰일날텐데ㅠㅠㅠㅠㅠ흐엉흐엉 ㅠㅠㅠ
7년 전
독자63
쿠야안녕이에요!! 태형이가 자기 입으로 세컨드라고 하는게 왜 이렇게 슬플까요ㅜㅜㅜㅜㅜ 그 와중에 설레는 행동은 다 하네요......정신 못 차리게ㅎㅎㅎㅎ
7년 전
독자64
전꾹꾹이에요! 오늘 태형이는 완전 도발이..ㅎㅎ 저라면 이미 넘어갔습니다ㅋㅋㅋㅋㅋ 여주가 흔들리는걸 보니 정국이가 조금 불쌍해지기도하고ㅠㅠㅠㅠ 나중에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ㅠㅠ
7년 전
독자65
ㅠㅠㅠ으어ㅠㅠㅠㅜㅠ저맨날이것만기다려요ㅠㅠㅠㅠㅜㅠㅜㅠㅠㅜㅠㅠ세컨듴ㅠㅠㅡㅠㅡㅜ
7년 전
독자66
04230613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와있어서 깜짝 놀랐네요ㅠㅠㅠㅠㅠ태형이 저 능글미 어쩝니까 진짜....ㅠㅠㅠㅠㅠㅠ녹을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ㅜㅠ
7년 전
독자67
호두마루예요!!
그래도ㅜㅠㅜㅠ 정국이 선물인데 태형이가 사주는 건... 진짜 나빴다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8
환타
김태형 여주입장에서 얄미우며서 끌린다ㅜㅜㅜㅜㅜㅜㅜㅜ다음편으ㅣ 정국이가 어떤 마음을 가지그있을지...왜 발칙한지 궁금해요ㅡㅜㅜㅜㅜㅡ

7년 전
독자70
짜근입니다으아아아아아라ㅏ어다으ㅡㅁ다음화가 못시 급해요 지금!!ㅠㅜㅜㅠㅠㅠ기다리고있을겁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71

다음화가 시급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가 왜 발칙하다는건지도 궁금하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ㅠㅠ

7년 전
비회원206.206
라프입니다! 전남친이 골라준 심지어 계산까지 한 시계라니...정국이가 아는 날엔 난리가 나겠어요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72
아아아아아앆ㄲ가각까 다홍빛입니다ㅠㅠㅠㅠㅠㅠ오늘도 설레서 죽는데요 ......... 여주야 얼른 태형이하자ㅠㅠㅠ
7년 전
독자73
아망떼
태형이 이백삼십마넌....돈이 엄청많나봐요!하지만 정국이가 저 선물을 받고 나중에 알게된다면 무척이나 기분상할거갗아여ㅜㅜㅜㅜㅜ아카

7년 전
독자74
자몽비어입니다!! 아 진짜 진심으로 자존심 상하는데.. 다시 올라가서 환불하던가 내가 36개월할부로 끊든가... 우짜면 좋을까... 이건 진짜 정국이한테 예의가 아닌데....ㅠㅠ
7년 전
독자75
김태팡이에요! 저번에 올라온 편을 못 봤더니 이제야 몰아보네요ㅜㅠㅠㅠㅠㅜ 정국이랑 태형이 사이에서 흔들리는 여주도 여주지만 여주를 흔드는 태형이도 나빠요 나빠ㅠㅠㅠ 그래도 둘다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애오...ㅠㅠㅠ
7년 전
독자76
민트 태형이 너무 설레... 마지막에 저 행동.. 당황스러운데ㅠㅠㅠㅠ 좋구나ㅠㅠㅠㅠ힝
7년 전
독자77
강여우에요!! 폭풍전야...!! 기대하고있을게요! 오늘도 잘읽고가요♥
7년 전
독자78
와..이런 능구렁이같은 김태형 나같으면 절대 시계 선물 안해준다 설마 이거가지고 정국이랑 여주 사이 틀어지게 하지는 않겠죠..? 다음 정국이편 기대할게요! 바칙하다니 흐흫
7년 전
비회원87.78
야꾸
저 시계를 태형이가 샀다는 걸 알게 되는 날엔.... 어후.. 그나저나 태형이 자꾸 세컨드를 강조하는데 그러면 내 맴이 아프잖아여....ㅜㅜㅜㅜㅜ 하지만 세컨드..라기에 되게 여주가 흔들리고 있는 거 같은.. 물론 저도.,,,ㅎㅎㅎ

7년 전
독자79
달꾸입니다!!!! 워후 대담한 태태... 태태가 사 준 시계라는 걸 정꾸가 알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여 ;ㅁ; 미운 짓만 골라 하지망 울 태야 넘 멋진 거 아임니까 ㅠㅠㅠㅠㅠ 다음 편의 잘칙한 정꾸도 기대하겠습니다 ♡♡
7년 전
독자80
글로리아입니다!!! 태형이가 아주 멋지게 카드를 똭 긁었네요! 하지만 230만원에 정국이를 위한 시계...정국이가 나중에 알면 얼마나...(말잊못) 진짜 여주도 대담해지고 태형이는 갈수록 더 능글능글 해지네욬ㅋㅋㅋㅋㅋㅋ정말 사귀는 사이였으면 엄청 귀엽고 대담한 커플이겠구나 하겠지만 원래 여주는 정국이가 있는 몸...! 빨리 잘 해결되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81
빙봉이에요!! 발칙한아카..? .....?ㅎㅎㅎㅎㅎㅎㅎ? 기대해도 되는 거죠..?ㅎㅎㅎㅎㅎ 하 진짜 김태형 맨 처음에는 진짜 여주가 왜 이리 왔다갔다해? 한 명만 좋아해 제발.. 이랬는데 솔직히 자도 왔다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할말이없네 그래도 여주는 진짜 나쁜여자에요ㅠㅠ 남자친구 생일선물 사는 데ㅠㅠ 전남자친구... 빨리 잘 해결 됬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82
으으으..정국이가 불쌍하긴한데 태형이에게 끌리는건 어쩔수없는건가요ㅠㅠㅠㅠ으으 둘다 아니 셋다불쌍햐요ㅠㅠㅠ
7년 전
비회원123.179
자몽자몽몽이에요! 와오늘도 ㅌㅐ형이는 너무ㅜㅜㅠㅠㅠㅠ 진짜저런남자어디없나..정꾸가 시계를 누가 사줫는지 알게되는건가요..!!!!!! 작ㄱㅏ님 하시는일은 잘되셧는지ㅜㅜㅜㅠㅠㅠ 더운데 수고하세요❤다음화도 얼른와주세여 기다리고있으께용
7년 전
독자83
삐리입니다ㅠㅠㅠㅠㅠㅜㅠㅠ 와 태형아ㅠㅠㅠㅠㅠ저 쥬거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4
서유윤입니다!어후..태형이 들이대는 게 장난아니네요...넘어가지않곤 못 배기겠어요...여주는 뭐 ㅠㅠㅠ하 약간 답답하지만..스토리가 어떻게될런지 진짜 궁금해요.
7년 전
독자85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숩숩이입니다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태형이 엄청 똑똑하네여ㅠㅠㅜㅠㅜㅠㅜ여주대신 제 심장이 훌라훌라ㅠㅠㅠ
7년 전
독자86
심장이뛴다에요!ㅎ..ㅏ다음편넘나기대되는것...꾸..꾹아미않..ㅐ 태횽이거 너무 멋..ㅕ..클럭쿨럭 잠시떠날지도모른단다ㅠㅠ엉엉엉엉어엉 아 근데 꾹이가알면진짜 난리나것구만 ㅎ..ㅏ 이런 복잡미묘스로운관계같으니라고
7년 전
독자88
세컨드라는 말에 설레면 이상한건가요......아아아아ㅜㅜㅜ김태형ㅜㅜㅜㅜ♡♡♡
7년 전
독자89
포카칩이에요!!!
태형이ㅋㅋㅋㅋㅋㅋ 230만원 찌리도 일시불로 결제하는 능력있는 남자네요 ㅠㅠㅠㅠ 왜 저는 시컨드란 말이 가슴아플까요 ㅠㅠㅠ 여주는 너무 답답하네요 어떻게 보면 저것도 바람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ㅋ다음화 정꾹이꺼 기대할께요!!

7년 전
독자90
호에ㅜㅜㅜㅜㅜ미늉이에요ㅠㅠㅠㅠ태태ㅜㅜㅜㅜ와ㅜㅜㅜㅜ심장을 아주 들었다놨다...반할것같아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당
7년 전
비회원78.31
청록입니다 정국이 생일선물 사러 간 태형이가 마음이 말이 아니었을 텐데도 웃으며 골라주기까지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ㅠㅠㅠㅠ여주가 태형이한테 마음이 있는데 그러면 결국은 또 다시바람이니깐ㅠㅠㅠㅠ
7년 전
독자91
솔랑이에요 와.....태형이가 내가 골라준 선물 전정국이 하고다니는거 봐야지 라고 말할때 잼처럼 발림.......다음편이 시급합니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2
코코짱이예요~ 태형이의 저 능글맞음과 당당함...존경스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주는 무슨 생각일지... 잘 읽고가요!
7년 전
독자93
강변호사에요!!정국이 생일선물을 사는데 태형이를 데려갈때부터 불안하다 싶었어요..태형이 장난아니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4
몽쉘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ㅠㅠㅠㅠㅠ너무설레요ㅠㅠㅠ정국이가알게될까봐긴장되네요ㅠㅠㅠ태형이도완전좋지만정국이가안쓰럽네요ㅠㅠ

7년 전
독자95
아몬드입니다 .... 태형이 그래버리면 내심장이 터져버려 .... 옴마갓 ......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날잡고 심장 터뜨릴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키다 넘좋아염
7년 전
독자96
태프입니다......미쳐써어ㅓ러ㅓㅓ어ㅓ나ㅏㅅ내심장 하ㅓ어유ㅠ류뉴ㅠㅠㅠ뉴ㅠㅠ세컨드 뭐야 ㅠㅠㅠㅠ김태형 뭡니까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내 맘을 흔드는건데~~~~ 세상에 아 ................. 주체없이 흔들리는 여주가 미운데 어쩔수가없네요... 저러는데 누가 안흔들립니까... 정구가....Save me... 하
7년 전
독자97
태태에요..핡....대박
7년 전
독자98
무리에요 작가님! 끄엉 ㅜㅜㅜㅜㅜ 태형이 너무ㅜㅜㅠㅠ 치명저규ㅠㅠㅠㅠ 정국이가 선물을 태형이가 사고 골랐다는 걸 알면 ㅠㅠㅠ 엄청 까우지 않을까여ㅠㅠㅠㅠ여주도 답답하고ㅜㅜㅠ 그리고 세컨드라니... 자신을 그랗게... ㅜㅜ 너무 슬퍼요ㅠㅠㅠ
7년 전
비회원99.199
잠온다/김태형 미친거야ㅠㅠㅠㅠㅠㅠㅠㅜ 이정도면 섹시한 수준을 넘어서 야한거 아닙니까..? 김태형 개발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와중에 여주는 허당끼 낭낭하고 정국이는 또 겁나 불쌍하고... 이번 편도 잘읽었습니당. 태형이한테 발리고 가네요ㅜㅠㅠㅜㅜ
7년 전
독자99
74예요! 너무 오랜만에 댓글 다는 것 같은데 사실 제가 이 대작에 암호닉을 신청했었는지 까먹고있었답니다 ㅠㅁㅠ 이렇게 좋은글을.....엉엉ㅠㅠ 아무튼 이제서야 다시금 깨닫게 되어서 기뻐요! 글 읽을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하구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7년 전
비회원180.77
현구예요! 와 제가 감히 선배님의 암호닉이라니..! 정말 감사해지는 글이네요 나중에 혹시랃ㅎ 제본을 받을 수 있어 정말 좋아요. 그리고 저는 여주가 발암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분명 저라도 흔들릴테니까요 뭐 그런 일이 일어날 일은 없지만
7년 전
비회원35.34
뷔글태글입니다 으헹..저는 아직까지도 시계값에 미련이..태태말고 여주가 사야되는데요ㅜㅜㅜㅜㅜㅜㅜ여주도 흔들리고 있나봐요ㅎㅎㅎㅎㅎㅎㅎ정국이도 좋고 태형이도 좋은데 결말은 어떻게 될까용..ㅎㅎ오늘도 열일하세용 잘보고 가요!
7년 전
독자100
박지민다리털이에요!!
아...정국이가 저 시계받고 좋아하면 여주 마음이 아플 것 같아요.... 아 정국아ㅠㅠ

7년 전
독자101
지민이똥개애입니다! 태형이는 오늘도 역시 설레는군뇨... 그렇지만 정국이가 자꾸 맘에 걸려요ㅜㅜㅜㅜㅜㅜㅜ 여주가 확실히 마음을 정하고 깔끔하게 행동했음 좋겠지만 갈팡질팡해서 더 재미진 거겠죵ㅎㅎ 암튼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7년 전
독자102
작가님 발예에요 ! 정국이 애잔스러운것 ,, 정말 나중에 지금 여주 상황을 알게 되면 얼마나 배신감이 느껴질까요 ㅠㅠㅠ 진짜 저같으면 다시는 사람 못믿을거같아요 그렇지만 애초에 정국이랑 여주가 잘못했기 때문에 태형이가 너무도 이해가 가요ㅠㅠㅠㅠㅠ 이건 정말 제가 몸소 느끼는건데 바람은 바람으로 돌아가더라구요 흠 다음편도 너무 기대되네요 !!!!!! 오늘도 너무 잘봤습니다 작가님 수고하셨어요 !
7년 전
독자103
토끼풀이에요!!! 태형이 너무 설레고 멋지지만.. 정국아..ㅜㅜㅜ 정국이도 너무 좋은데..ㅜㅜ 흐엉 ㅜㅜ 근데 시계..는 진짜 너무 기분 상할듯 ㅜㅜ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250.172
망개떠억 아...태형이 능글거리는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다음화도 너무 기대됩니다..
7년 전
비회원43.88
컨태
폭풍전야라니... 너무 설래고 겁나네요
과연 여주는 누구를 선택할지!!
오늘도 글잘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05
야쓰야쓰에요 둘이 사이 너무 아슬아슬하네요.. ㅠㅠㅠ 정국이가 불쌍해요 ㅠㅠ 여주가 마음이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는 것 같애서.. 빨리 한명으로 정했으면 좋겠네요!! 둘다 상처받을거같애요ㅠㅠ
7년 전
독자106
연이
호오오오오오 나 ㅈ엘리베이터에서 저러는 거 로망 큽헤 엇흠 콜록 인데 콜록아체에추 콜록 아주 오예입니다..♥
오늘 꿈은 저걸로 정했줍니다 헤헤

7년 전
독자107
워더
7년 전
독자108
김태형 아주 미챠ㅆ구나...돌아써ㅠㅠㅠㅠㅠ완전섹시해ㅠㅠㅠㅠㅜㅜ지구뿌셔버려ㅠㅠㅠㅠㅠ빅히트뽑아버려ㅠㅠㅠㅠㅠㅠ개설레네..멋있다...겨ㄴ하자
7년 전
독자109
아뭐야야양야야어어ㅓㅇ 어어어엉ㅇㅇ우ㅜㅠ유ㅜ 정국이 발칙한 아카쨩이라큰거에 발렷네 아...정말 기대된다..하아... 심장 힘들어줍니다 ~^^
7년 전
비회원227.3
탱수니
하.. 정꾸 선물사는데 태형이를 왜 데리고 가는거져ㅜㅜ이 나쁜여자ㅠㅠ 여주가 "잘 됐다" 이랬을 때 아.. 설마 같이 가자는 거 아니겠지.. 이러면서 혼자 안절부절ㅠㅠ 정국이 선물을 태형이가 계산하다니.. 전남친이 준 시계라는 걸 알면 얼마나.. (한숨푹) 그나저나 폭풍전야라니.. 이제 세 사람이 마주할 날이 다가오는군요. 벌써부터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두근댑니다. 근데.. 담편 발칙한 아카 정국이라뇨.. 머죠 기대도 되구 걱정도 되네요!

7년 전
독자110
ㅇㅅㅇ에요ㅠㅠㅠㅠ 헐 ㅠㅠㅠㅠ하.. 당당하게 세컨드라고 말하다니...... 저도 어디 더런 세컨드 없나요...? 아 퍼스트가 없으니까 새컨드도 없나..?ㅎㅎㅎㅎ휴ㅠㅠㅠ 그나저나 정국이 너~~ 발칙한 아카라니ㅎㅎㅎㅎㅎㅎㅎ 작가님 제가 이런 거 좋아하실 줄 알았다면 그건 너므나 큰 오예에요!! 흥!!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99.217
자라예요! 후하..심호흡하면서봄.. 너무재밌어요ㅠㅠㅠ 늘 감사해요작가님♥
7년 전
비회원24.39
참기름
아 태형이 세컨드....... 아 넘나 좋은것 아 박력 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설랜다 아 진짜 정국이도 좋운데 태형이도 좋아ㅜㅜㅜㅜ

7년 전
독자111
슈가나라입니다!!
여주도 태형이를 아직 좋아하는 것같은데...왜 자꾸 튕길까요...???이렇게 되면 정국이만 불쌍해지는 건데...태형이가 세컨드세컨드하는데 되게 장난끼있어보이기도 했지만 뭔가 한편이로는 안쓰러웠어요...좋아하는 여자의남자친구 선물을 고른다는게 편치많은 않을텐데...여주도 그걸 부탁한게 좀 그렇긴 하지만요...나중엔 꼭 삼자대면을 하는 장면이 나오겠죠..??벌써부터 기대되네요ㅋㅋㅋㅋ늦었지만 오늘도 잘봤습니다!!!

7년 전
독자112
보라도리 입니당
ㅎㅎㅎㅎㅎㅎㅎ태횽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비회원126.211
라일락입니다 태형아 너가 그렇게 말하면 내가 너무 설레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3
그레에요!!!!이야..김태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발칙하네여....저렇게 능글능글 맞을 줄이야... 잘보고 가요 작가님!!!
7년 전
독자114
낑깡
흐허ㅜ누부ㅜㅜㅜ김태형 이 놈의 자식아ㅜㅠㅠㅜ진짜 나쁜놈ㅜ?ㅜㅠㅜ사람을 그렇게 흔들어 놨는데 어떻게 안 흔들릴수가 있겠어ㅜㅜㅜㅜ진짜 정국이 안타까워서 어떻게해...정국이랑 헤어지는건 아쉽고 또 그렇다고 태태랑 안사귀는건 싫고 진짜ㅠㅜㅜㅜㅜㅜ항상 재밌게 읽고가용

7년 전
독자115
됼됼
와....태태진짜....선물도 자기가 사고..대박이네요 정국이 알면 진짜 마상이겠다 ㅋㅋ

7년 전
독자116
아니아니ㅠㅠㅠㅠ태형이는 멋있는데 정국이한테는 또 미안해지구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7
와우 여전히 여주는 끊기를 하지못하네여.. 바부같은 여주! 태형이가 넘나리 매력있긴하지만... 암튼 정국이 선물을 태형이가 네..사줘버렸네여 정국이가 알아차리면 그대로 주옥되버리는 거에여..엉엉 태형이한테 흔들리는 여주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이해되기도 하구..헷 잘 보고 갑니당♥
7년 전
독자118
박력꾹이에요 꼭 태형이에게 부탁을 했어야했을까 ㅠㅠㅠㅠ 거기다 시계는 그냥 바로 돌려주던가 환불하던가했어야할듯...
7년 전
독자119
골드빈이어ㅖ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저렇게 심장뛰게 만드는 태태도 너무 좋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정국이 아카가 자꾸만 생각나요ㅠㅠㅠㅠㅠ이래서 사람은 잘못을 저지르면 안되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우리 정구기ㅠㅠㅠㅠㅠㅠㅠ발칙한 아카라뇨ㅠㅠㅠㅠㅠ다음편이 더 기대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0
바닐라슈에요.
와...태형이 진짜 막 태연하고 뭔가 당당한 느낌이랄까 자꾸 세컨드세컨드하는데 뭔데 그게또 섹시하죠?? 콩깍지가 쓰였나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뭘해도 이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태형이..위험해

7년 전
독자121
윤기는슙슙 입니다아! 태형이...ㅠㅠ 왜 그러는 거죠 나쁜 짓이라는 거 알면서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태형이거 너무 매력적이라 못 헤어나오나봐여...ㅠㅠㅠㅠ 빨리 다음 편 보러 가야겠어요! 잘 보고 가요 작가님!
7년 전
독자122
헛 꾹이 발칙한 아카라니 다음 내용이 궁금한 걸요...! 저렇게 훅 들어오면 누구든 당황할 것 같긴 해요... ^ㅁ^
7년 전
독자123
와 진짜 김태형때문에 미칠꺼같아요 .. 김태형이 이러니까 설레지 ㅠㅠㅠㅠ심장이 안뛸수가 없어 ㅠㅠㅠㅠㅠㅠ 이게 실제 내 상황이면 난 아마 심장 부여잡고 기절했을꺼야 ,,, (코피 정국이한테는 미안하지만 태형이가 너무 설레는걸요 ... 작가님 진짜 글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 잘 봤습니다 다음편 보러가요 !
7년 전
독자124
오레오예요ㅜㅠㅠ 아 진짜 어떡하지 정국이 생일선물ㅠㅜ 정국이는 김태형이사줬다는걸 알았다면 얼마나 기분이 안좋을까ㅠㅜㅜㅡ정국아ㅠㅜㅜㅜ진짜 태형아!!!!!!! 이러는거 아니야!!! 그래도 좋다!!!!!!!모두 태형하세요~ ㅋㅋㄱㅋㅋ
7년 전
독자125
태형이가 너무 당당하게 나오니까 태형이가 하는 말이 다 맞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기분탓이겠죠ㅎㅎㅎㅎㅎ...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26
너만볼래♡
이야.. 태형이 살아있네!!! 살아있다ㅜㅜ 어쩜.. 엘레베이터에서는 좀 야살스러운데 어쩜... 근데 백화점가면 거의다 비싼 건데 어디브랜드은 여주바보오 여튼 진짜 나도 저상황이면 모르겠다 이젠 저 머르겠아여 두 손 두 발 다 들래여

7년 전
독자127
(와장창!!!!!!) 피오나입니다!!! 굉장히 많이 늦어버렸죠...? 그 이유는 아마 제가 쓰차에 걸렸다는 것 때문일 겁니다... 아니 독자는 쓰차 그런 거 안뜨나... 작가님 걱정하실까봐 마음 졸여지는데... 그래도 뭐 작가님을 늦게라도 볼 수 있으니까!!! 사랑해요!!!! 좋아해요!!!용서해요!!! 그냥 작가님 제꺼가 되어주십사...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28
인연입니다 'ㅅ' 많이 늦었지요. 요새 며칠 인티에 아예 안 들어왔더니 못 읽은 글들이 엄청 쌓였어요. 마구마구. 230만원을 통크게 일시불로 긁는 태형이가 멋있으면서도 뭔가 자꾸만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이 가슴을 쿡쿡 찌르는 것 같아요. 다음 편에서 나올 정국이의 이야기도 궁금해지네요. 바로 보러 갈게요. :)
7년 전
비회원70.76
여우별 입니당 ㅠㅠㅠ 아 정국아 ㅠㅠㅠㅠ 정국이 불쌍해
7년 전
독자129
와!!!!!!!
짱잼꿀잼이네여...진짜
잘보고가여~

7년 전
독자130
꽃소녀입니다!!!
아...세컨드라는말이 마음아프면서도 우리꾸기는....ㅠㅠㅠㅠㅠㅠ진짜 이 관계 어쩔거야ㅠㅠㅠ

7년 전
비회원144.36
브제입니다! 와 태형이 왜이렇게 설레죠ㅜㅜ
7년 전
독자131
뷔요미입니다 힝 태형아 정국아ㅠㅠㅠㅠ 여주가 태형이의 계획대로? 예상대로? 바람대로? 행동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ㅠㅠㅠ 처음엔 태형이가 너무 불쌍했는데 이젠 저도 절 잘 모르겠어요ㅠㅠㅠ이번화는 여주가 조금 밉네요ㅠㅠㅠ그래도 여주가 발칙한 행동을 하면서 잘못된 걸 알기에 힘들어하고 위로받고 싶어하면서도 이기적인걸 알기에 현실적이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힝 ㅠㅠㅠㅠ 그래도 정국이가 자기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가 사준 시계인걸 알면 정말 화날텐데...
7년 전
독자132
이번화는 여주가 답답하고 미워요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가 마음 있는 거 알면서 선물 사러가달라고 하고ㅠㅠㅠㅠㅠ엘레베이터에서 태형이 너무 설레고 매력있다..❤
7년 전
독자133
와....아 미쳤,,,,....엄마야......저런남자들이 와서 흔들면....당연히 흔들릴것같아요ㅠㅠㅠㅠ여주가 나쁜건 맞는데ㅠㅠㅠ여주도 사람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4
ㅠㅠㅠ 바람은 진짜 나쁜 거지만 흔들리고 복잡할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5
김태형...그냥 설레는 인간...세컨드라는 말이 이렇게나 설레일 일인가요오오
7년 전
독자136
그럴수록 우리 정국이 어떡해 라는생각밖에안들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137
여유있는 모습이 막 어른들 연애같고 좋네요 태형이 그래버리면 심쿵사
7년 전
독자138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대바ㅕ 저죽을ㄹ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39
ㅠㅠㅠ김태형아ㅠㅠㅠ태형아ㅠㅠㅠ 아 정말 말 한마디 한마디 다 설레네요ㅠㅠㅠ
7년 전
독자140
이번 엘리베이터 장면은 정말... 역대급입니다 저 오늘 잠 못 자요 ㅠㅠ 책입지세요
7년 전
독자14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걍 둘다 가져버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좋다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2
와 김태형 정국이한테는 미안하지만 난 태형이 편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3
미니미니에요! 와 태형이 너무 똑똑한거 같아요ㅠㅠㅠㅠ 정국이가 시계가 누가 사준건지 알면 어쩌죠?ㅠㅠㅠㅠㅠㅠ 빨리 셋이서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144
아근데여주..좀나빳어요ㅠㅠㅠㅠㅠ너무해ㅠㅠ쨋든영앤리치앤핸섬은늘옳네요!!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145
태형이 분위기.,,,,사랑해요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두고두고 다시볼거야ㅠㅠㅠㅠ ❤️
7년 전
독자146
네..저는 여기서 죽어도 여한이 없겠ㄷ만 우리태태는 절 실망시켜주지 않을 것같아 백만년 봐앿네요 작가님 사랑해여
7년 전
독자147
작가님.. 저 심쿵했어요..와 김태형진짜..와 좋아요ㅠㅠㅠ앞으로 쭉 이랬으면 좋겠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148
아 태태야ㅠㅠㅠㅠㅠㅠㅠ넘좋
7년 전
독자149
멋있게 카드 긁는 남자 제 타입인데요! 자기 선물도 아닌데 쓱쓱...
7년 전
비회원 댓글
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이건 반칙이잖아ㅠㅠㅠㅠㅠㅠ김태형 진짜 최고 설레
7년 전
독자150
ㅎ 다시봐도 김태형캐릭터 너무 매력적 ㅠㅠㅠ
3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내 연애의 발칙함 1635 선배 11.09 23:3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내 연애의 발칙함 1549 선배 11.09 01:2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내 연애의 발칙함 14126 선배 01.12 14:3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내 연애의 발칙함 암호닉 확인454 선배 11.18 15:1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내 연애의 발칙함 SPECIAL STORY - T 2 메일링413 선배 11.18 05:2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내 연애의 발칙함 13136 선배 11.13 22:0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내 연애의 발칙함 12164 선배 10.22 14:4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내 연애의 발칙함 11342 선배 08.02 00:18
방탄소년단 [공지] 내연발 독자님들 후배님들♡55 선배 08.01 01:1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내 연애의 발칙함 10177 선배 08.01 00:28
방탄소년단 [공지확인] 메일링 완료했습니다! 공지 확인해주세요211 선배 07.19 22:41
방탄소년단 [암호닉확인] 가장 최근 신청, 암호닉 확인부탁드려요♡95 선배 07.16 23:1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내 연애의 발칙함 / 후배님들♥191 선배 07.10 21:27
방탄소년단 [암호닉확인] 후배님들 모이세요! '내 연애의 발칙함' 암호닉 최종확인(3차)142 선배 06.19 11:48
방탄소년단 [암호닉확인] 후배님들 모이세요! '내 연애의 발칙함' 암호닉 최종확인(1,2차)202 선배 06.19 11:35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