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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로만 쓰다가 1편 내용을 글로 풀어 써봤는데 어떤지 얘기좀 해주세요 ㅠㅠ (지적도 달게 받습니다)

썰 형식으로 쓰는 사제물 08 편은 조금있다 올라올거에요!

 

 

 

 

 

 

"준회쌤. 김동혁 오늘도 안왔던데?"

 

"아..네..제가 전화해 보겠습니다."

 

준회는 방금 자기 반 수업을 끝내고 나온듯 동혁이 없다고 말하는 영어선생님의 말에 한숨을 내쉬며 요 며칠간 자신의 통화기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번호로 다시한번 전화를 걸었다. 이번에도 안받으면 어쩌지.

처음 결석했을때는 휴대전화나 집전화 전부 전화를 안받기에 어디 아픈가 보다. 하고 넘어갔다. 동혁이 문제아였거나 새학기 초 이상한 기류가 보였다면 의심이라도 했겠지만 동혁은 반 아이들 중에서도 친화력도 좋고, 밝고. 무엇보다 착했다. 선생님들께 예의도 바르고. 고1. 고2 심지어 고등학교 진학전에도 반장은 물론이고 전교회장까지 한 경력이 있었던 학생이었다. 

 

 

준회가 티나게 학생을 편애하고 챙겨주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반장보다 동혁이를 더 예뻐했다. 물론 학생들은 모르겠지만 말이다. 준회네 반 반장은 성적은 상위권이지만 버릇이 없었다. 자기 잘난맛에 사는 그런 부류. 순전히 대학가기위해 자기소개서에 한줄이라도 더 쓰이기 위해 반장선거에 나왔고, 반장선거 하기전엔 그렇게 애들한테 친절히 굴다가 반장 되고나서는 입닫아버린. 그렇지만 동혁은 주변 친구들이 반장선거에 나가라고 권유함에도 불구하고 반장선거에 나가질 않았다. 물론 고3이니까 공부한다고 안나간걸수도 있겠지만 끝내 동혁은 반장선거에 나가질 않았고, 반 아이들 앞에 나서서 무언가를 한다기보다 뒤에서 묵묵히 자기가 맡은 일을 했다. 준회는 그게 마음에 들었다. 수업시간에는 수업 열심히 듣고, 청소시간에는 청소열심히 하고, 놀 때는 신나게 노는 동혁의 모습이.

 

 

 

그러다가 이틀, 삼일... 계속되는 이유모를 동혁의 결석에 준회는 안되겠다싶어 학생부에 적힌 동혁의 집주소로 찾아가기까지 했었지만 집에서는 자그마한 인기척조차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고 며칠더. 일주일 가까이 될때까지 동혁에게서는 연락이 없었다. 준회는 동혁과 친한 무리에게 동혁과 연락이 되냐고 물었었지만 동혁의 친구들조차 연락이 안되는 눈치였다.

 

 

 

 

역시나 이번에도 받지않는 전화에 준회는 한숨을 내쉬었다.

 

 

 

 

"준회쌤. 김동혁 학생이랑 연락 됐어요? 무단결석 너무 많으면 학교측에서도 어쩔수없어. 퇴학인거 알죠"

 

"..아.. 그게 방금 통화됬는데 너무 심하게 아파서 입원할 지경이었다네요."

 

학생부장선생님께서 의심서린 눈빛으로 준회를 쳐다보더니 "..그럼 학교 올때 진단서 꼭 끊어 오라하세요" 라고 했고, 준회는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수업을 끝내고 나오면서 한 학생이 본문이 이해가 가질않는다며 중세국어 페이지를 펼쳐들고 준회의 걸음을 막았고, 그 덕에 쉬는 시간이 시작한지 5분 가량 지나고 나서야 교무실로 향하는 준회에게 동혁이의 이름을 언급하고 있는 무리의 목소리들이 들렸다.

 

 

"야, 김동혁 모텔 앞에서 본거 확실하냐?"

 

"맞다니까. 걔 요즘 원조하고 다닌다더라."

 

"그거 그냥 소문 아냐? 걔 그럴애 아니지 않나?"

 

"소문은 무슨.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잖아. 왠 늙은 사람이랑 모텔 앞에 있는거 본 애가 한둘이 아니래"

 

 

 

아무 말 없이 멈춰서서 그 무리의 대화를 듣고 있던 준회는 순간 자기 반 학생이 그런 더러운 소문에 휩싸였다는 것도 짜증나고, 설마설마 하는 마음에 "김동혁 봤던 곳이 어디야." 라고 그 무리에게 물어본 뒤 청소감독도 해야하고  8교시 수업도 있었지만 "오늘 6반한테 가서 8교시 자습이라고 전해라." 라고 한 뒤 바로 차 를 몰고 동혁이를 봤다는 모텔로 향했다. 지금 그곳에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그 무리의 말로는 동혁을 봤던 곳이 다 똑같은 모텔앞이라고 했었다. 

 

 

 

학교와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모텔앞으로 네비게이션을 통해 간신히 찾아온 준회는 모텔 앞 기둥에 기대듯이 서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동혁을 발견하고는 속이 끓어 오르다시피 화가 났다. 차를 타고 오면서는 동혁을 보면 좋게 타일러서 학교로 데려오자. 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동혁을 보니 화가 치밀어오르는 준회는 차에서 내려 낚아채다시피  동혁의 손목을 잡고 차로 끌었다. 하지만 동혁도 남자인 터라 쉽게 끌려오지는 않았고, 동혁은 갑자기 누군가가 자기의 손목을 낚아채기에 당황했는데 심지어 지금 자신 앞에 있는게 지금 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있어야 할 담임선생님인 준회라서 더 당황했다.

 

"...선생님.."

 

"너.. 정말 이딴 더러운 짓거리 한다고 학교안온거야!! 어!"

 

안그래도 준회가 와서 놀란 동혁이었는데 준회가 버럭- 화까지 내니까 당황스럽기도 하고 자신의 숨기고 싶은 부분을 보였다는 생각때문이었는지 동혁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다. 

 

"니가 지금 왜울어!"

 

 

준회가 더 호통치듯 말하자 동혁은 서있을 힘도 없는듯 스르륵 주저 앉아 얼굴을 파묻고 소리를 내지 않으려는 듯 끅끅대며 울기 시작했다. 동혁이 갑작스럽게 흐느끼자 여자친구가 있을때도 우는걸 제대로 달래줬던 적이 없던 터라 준회의 얼굴에는 당혹함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준회는 어찌할지 몰라 망설이다가 동혁의 옆에 벽돌위에 걸터앉아 동혁의 등을 토닥이며 "무슨사정인지. 왜 여기있는지 말을 해줘야 알거아냐." 라며 다독거릴 뿐이었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집이 가압류상태로 들어갔어요.. 동생들은 엄마가 데리고 갔는데 엄마 행방을 몰라요.. 집도 없고..가족도 없는데.. 학교가서 뭘 하고 앉아있어요... "

 

 

울먹이며 힘겹게 털어놓는 동혁에게 보자마자 다짜고짜 화를 냈던 걸 자책하며 준회는 며칠새 제대로 밥도 못먹었는지 더 마른것같은 동혁을 보며 한숨만 나왔다. 동혁보고 잠시만 있으라며 진정도 할겸 동혁에게 마시라고 줄 물을 가지러 갔던 준회가 잠시 차에갔다 돌아오는데 동혁의 앞에 왠 남자 한명이 서있었다.

 

"아니, 왜 안간다는거야. 여기까지 사람을 오게 했으면 들어가야지"

 

"죄송한데 저 진짜 못하겠어요.."

 

 

준회는 대충 저 사람이 동혁이 모텔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사람이란걸 눈치채고는 동혁이를 막고 서서 남자를 마주했다. 사실 처음엔 원조라고 했는데 남자가 동혁의 팔을 이끌고있길래 당황했었지만 일단 동혁의 겁에 질린 얼굴을 보고서는 모든 사고회로가 정지되듯 멈추고 동혁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안하겠다는 애 잡고 그러지 말고 기름값줄테니까 그냥 가시죠?"

 

"넌 뭐야! 얘랑 내 일이니까 신경 끄고 꺼져!"

 

 

화나는 걸 억누르고 욕부터 하려던걸 참아서 말했는데 아버지뻘 되는 듯한 남자가 준회의 존재를 무시하듯이 하고는 동혁을 잡아 끌려고 하는 걸 보고 준회의 주먹이 부들거리며 떨렸다.

 

"씨발- 내가 얘 가족이라고. 신고하기 전에 더러운 손 놔라 새끼야" 라며 그 남자가 동혁의 손목을 잡고있는걸 내리치듯 뿌리치고는 동혁의 손을 잡고 차에 태운 준회였다.

 

 

이를 악물고 운전을 하다가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고 있는 동혁이에게 "원조 한다는 거. 진짜냐" 라고 준회가 묻자 동혁이 "먹고 살려고 그랬어요.. 학생인데다가 원동기면허도 없어서 아르바이트 구하기도 어렵고..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아야 되는데.. 막노동도 해보고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근데 저 정말 한번도 한적은 없어요.. 시도만하다가.. 겁이나서.." 라고 대답했다. 그 이후로 아무말 없이 운전을 하던 준회가 멈춘곳은 준회네 아파트 주차장이었다.

 

 

따라오라는 준회의 말에 엉거주춤 준회의 뒤를 따르던 동혁은 준회가 비밀번호를 눌러 문을 열고 들어가자 이곳이 준회네 집이란걸 꺠달았다. 준회는 자기가 왜 동혁을 집으로 데려온건지 정확한 자신의 심리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내키는대로. 머리로 생각하기 보다 입에서 나오는대로 동혁에게 같이 살자고 말했다. 동혁은 준회의 말에 어리둥절하다가 준회가 다시한번 "이제부터 여기서 나랑 같이 살자고. 집없다며" 라고 쐐기박듯이 말하자 부담스러운듯 거절을 했지만 준회가 엄한 표정을 지으며 "나 어짜피 혼자사니까. 같이 살자고" 라고 말하자 어쩔수없이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솔직히 동혁도 방법이 없으니까.

 

 

 

 

 

준회는 여태까지 독립하고 나서 쭉 혼자 살아서 방이 하나였는데 동혁을 어떻게 해야하나 '내가 집주인인데 당연히 내가 방을 써야지..근데..쟨 학생인데..' 라고 혼자 고민 하는데 그런 준회의 속마음을 읽었는지 동혁이 소심하게 "..제가 밖에서 잘게요" 라고 하고는 소파에 눕다가 소파가 길이가 짧아 불편하자 바닥에 주섬주섬 내려와서는 누웠다. 동혁이 눕는걸보고 "..그래..뭐...그래라" 라고 하고 불을 끈 뒤  방으로 들어간 준회는 혼자만의 공간에 누군가가 들어와서 불편하다는 것보다 아무것도 없는 맨바닥에서 재우는게 신경이 쓰였다.  에라 모르겠다 라는 심리로 침대에 누웠지만 영 마음이 불편해 쉽게 잠자리에 들지못하고 뒤척이다가 안되겠다 싶어 덮을만한 이불을 찾으려고 베란다에 있는 창고쪽으로 가기위해 방문을 여는데 혹시라도 동혁이 잠에 들었을까봐 조심스러운 준회는 달빛에 비쳐 거실이 은은하게 비춰 동혁이 자는 모습이 보이는데 살짝씩 들려오는 울음을 참는 소리와 힘없이 떨리는 동혁의 마른 등을 보고는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김동혁." 하고 낮게 이름을 불렀다.

 

 

준회의 목소리에 움찔하는 동혁이를 보고는 준회가 한숨을 내쉬더니 동혁쪽으로 가서 동혁을 안아 들어올려 방으로 향했다. 갑자기 마치 여자가 안기듯이 준회의 품에 안겨 들어올려진 동혁은 준회가 자신을 데리고 방안으로 들어가자 눈을 크게 뜨고 준회를 쳐다보는데 준회는 그런 동혁의 시선이 느껴지지 않는지 거칠게 들어올렸던것과는 다르게 조심스럽게 침대위에 동혁을 내려놓고는 "아무리 여름이 다가온다지만 밖에 바람차다. 침대에서 자-" 라며 동혁에게 이불을 덮어주고는 옆에 자신도 이불을 덮고 눕는 준회였다. 침대가 더블사이즈라 성인 두명이 누워도 넉넉하긴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선생님인데 어색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해서 "그냥 저 밖에서 자도 되요.." 라며 어색하게 자리에서 동혁이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자 준회가 동혁을 끌어당겨 자신의 품에 가두고는 "불편하게 생각하지마. 내가 이 집에 데려온거. 정말 네 가족 해줄거라는 뜻이니까. 앞으론 내가 니 가족이야. 그리고..울고싶으면 지금 울어라그냥. 처량맞게 혼자울지말고" 라고 했다. 

 

 

준회의 말을 듣자마자 울컥한듯 동혁이의 눈가가 촉촉해지며 눈물이 흘러내리자 준회가 품에 안겨있는 동혁을 토닥이며 "오늘은 실컷울고.. 푹자. 내일은 같이 학교가자. 니 짐도 챙기고." 라고는 "..감..사합니..다.." 라는 동혁의 머리를 한참을 쓰다듬었다. 얼마나 그러고 있었을까. 동혁이 자는 듯 잠잠해질때까지 토닥이던 준회는 자신이 언제부터 남일에 이렇게 관심이 많았나.. 자신이 오지랖이 넓은 사람이었나.. 싶어서 헛웃음을 짓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동혁을 품에 안은채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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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로풀어쓰는것도되게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베이비핑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글로쓰는거 따로 계획이 있어서 한번 여쭤볼겸 올린거에요!
10년 전
독자2
글도 괜찮고 썰도 괜찮고..아 그냥 다 좋은듯 어떡하지? 어떠카짘!! 진짜 둘 다 괜찮은데ㅠㅠㅠㅠㅠ근데 하나 고르라그러면 원래 쓰던 방식이 더 나은것같아요!
10년 전
베이비핑쿠
아 ㅎㅎ 감사합니다!! 글잡에는 계속 썰 형식으로만 올릴거에요 ㅎㅎ 글 형식으로는 따로 계획이 있어서 괜찮은가 싶어서 물어보는거에요!
10년 전
독자3
윈B에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진짜 금손이세요? 글도잘쓰고 썰도 잘쓰고ㅠㅠㅠㅠㅠㅠㅠㅠ전 몰입하기좋은건 썰형식이지만 읽기좋은건 글형식이에요ㅠㅠㅠㅠㅜㅠ그냥 다 좋은데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베이비핑쿠
금손이라뇨....과찬이십니다 ㅠㅅㅠ 글잡에는 썰형식으로만 올릴거지만 글 형식으로는 따로 계획하고 있는게 있어서 여쭤본건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
하트예요!!
글도.. 썰도.. 다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진짜 어쩜 이렇게 다 잘쓰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너무 좋아요!!! 근데 맨날 썰로봐서 그런가.. 글로보니 뭔가 어색한 느낌......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베이비핑쿠
저도 쓰면서 어색했어요 ㅋㅋ 좋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썰형식 쓰러 가야겠어요!! 조금 있다? 아니면 내일? 뵈요!
10년 전
독자5
ㅈㅎㅎㅅ에요ㅠㅜㅠㅠ그냥 전 다 좋아요 제 사랑 작가님ㅠㅠ♥♥준혁도 행쇼고 작가닝은 저랑 행쇼♥
10년 전
베이비핑쿠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지만 ㅈㅎㅎㅅ님은 저랑 행쇼하시면 안되죠 ㅠㅠ 더 좋은분 이랑 행쇼하셔야죠!! 비긔들처럼 멋진남자랑ㅎㅎ 저 이뻐해주셔서 감사해요! 애정합니다 하트하트 ♡

10년 전
독자6
준혁은 동갑아니여도 왜캐 케미가 터지죠??ㅋㅋㅋㅋㅋㅋ좋네요ㅠㅠㅠ
10년 전
독자7
주녁케미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전개인적으로눈에익은게썰형식이라썰이편하긴한데글로도보니까좋네요ㅜㅜㅜㅜㅜㅜㅜ걍다조화여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8
인쇄용지예요! 이것도 좋은데요ㅠㅠㅠㅠ썰형식도 그렇고 글형식도 그렇고 자연스럽게 잘 흘러기는거 같아요!ㅎㅎ
10년 전
독자9
준혁ㅠㅠㅠㅠㅠㅠㅠ케미터지네요ㅠㅠㅠ글형식 썰형식둘다좋네요 글 잘보고있어요!!
10년 전
독자10
앞머리입니다! 썰이아니라 글로봐도 좋네요.. 둘다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숙하긴 썰이 더 익숙하지만 글도 보기 편안하고 좋은거같아요!
10년 전
독자11
역시 준혁케미 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닼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2
썰로도봤었는데이렇게좋은글이나오다니ㅠㅜㅜㅜㅜㅜ와진짜겁나좋아용
10년 전
독자13
썰도 좋았는데 풀어서 글로 쓰시다뇨ㅠㅠ 저 죽어요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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