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악마와 소년 (하사있)

 

 

하는경수가 있어요!!♡

[독자1139]

으응?! 왜. 왜 아파?? 많이 아파?? (네가 헤헤 웃던가 싶더니 엄청크게 몸을 움찔하자 저는 두눈이 동그레져서는 각인때문인가 싶어 바로 손을 올려서는 너에게 치유를 넣어주는, 각인이 그렇게 반응이 오는건지 저는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괜히 저때문인거 같아 미안해서 끙끙 거리는)

앙대ㅠㅠㅠ쟈면 앙대ㅠㅠㅠㅠ

[꿈에서라도]

으에...한시간 자구 일어나서 쪼금 공부하고 시험치러왔어!! 이번에도...(잘) 치고올게!!!!!

[꿈에서라도]

와 이번꺼 개망했닥ㅋㄱㄱㄱㄱㅋㄱㄱ어떡햌ㄱㄱㄱㄱㄱㅋ

[꿈에서라도]

으응...쪼금 따가웠어. 괜찮아 걱정하지마. (제가 아파하자 바로 치유를 넣자 저는 네 손을 잡아 내려서 치유를 못하게 하고 괜찮다고 고개를 젓는) 이런걸로 자꾸 치유쓰고 그러지마. 원래 이렇게 아픈건데 자꾸 치유해주면 네 기력만 쓰는거잖아...걱정하지마.

[독자1140]

괜찮아. 써도 괜찮아. 한정된것두 아니구... 계속 아파하니까 너무 미안하다.. 내 생각엔 나때문에 그러는거 같은데.. 어떡하지.. 백현이한테 한번 더 물어보구올래..? (네가 제 손을 잡아 내리고 고개를 도리도리 젓자 저는 한껏 시무룩해져서는 끙끙 거리는)

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망하면안대ㅠㅠㅜㅠㅠㅠ

[꿈에서라도]

아니야, 아니야 괜찮아. (네가 한껏 시무룩 해지자 괜찮다고 네 양 볼을 제 손에 가득 잡아서 붕어입을 만들고는 거기다가 폭풍 뽀뽀를 해주는) 이거봐, 하나도 안아프잖아. 네잘못 아니야. 푸흐, 귀여워. (네가 붕어입이 되서는 빠끔거리는게 너무 귀여워서 아프던것도 싹 잊는)

ㅋㅋㄱㄱㅋㅋㅋㅋㅋㅋㅋ다포기했다!!!!!

[독자1141]

뾱. (네가 붕어입을 만드니 바로 뼉하는 소리가 나오고 붕어입때문에 뭐라뭐라 발음이 다 뭉게져서는 두눈을 꿈뻑거리는) 그래듀우.진짜아니야아? 아닝데에.. 이플텐데.. (네가 정말 안아픈건지 움찔걸리지더 않자 진짜 괜찮은거긴 한가 싶어서는 꿍얼거리는) 그래도 아프면 아푸다구 말해져..

으이그 ㅋㅋㅋㅋ 경수 칭구랑 영화보러가!!

[꿈에서라도]

알았어 알았어. 진짜로 조금 따끔 한거지 많이 아픈거 아니야. (입을 빠끔빠끔 거리는 네 모습에 피실피실 웃음이 나오고 몇번 더 쪽쪽거리며 뽀뽀를 해주고 나서야 볼을 놓아주는) 진짜 귀여웠어. 뭐 많이 먹여서 볼 되게 포동포동하게 만들어야겠어.

오호 무슨영화??♡♡

[독자1142]

으이이 안돼. 나 돼지되면 진짜 이상할고 같단말이야. (네가 제 입에 뽀뽀를 몇번 더 하더니 그제서야 놓아주고서는 저를 살찌워야겠다는 말에 으헤헤 웃어보이는, 그리고 집에서 할게 없으니 같이 침대에 누워서 책을 보다가 저는 옆에서 스르륵 잠이 드는)

나 럭키!! 보구와떠 ㅎㅎ호

[꿈에서라도]

(책읽는게 습관이 되어서 열심히 집중해서 책을 읽고 있는데 너는 책읽다가 스르륵 잠이들어버리고 프스스 웃다가 암막커텐을 치고 저는 스텐드 불로 책을 읽고 너에게는 이불을 포옥 덮어주는) 새근새근 잘자네, 이쁘다. (자고있는 네 이마에도 뽀뽀를 해주고 이때까지 못해줬던 예쁨과 사랑을 지금이라도 많이주려 하는)

오홍!! 그거 재미이쪄??♡♡♡♡

[독자1143]

(이불을 코옥 덮게 되고 거기다가 네가 뽀뽀까지 해주니 끄응 거리며 뒤척거리다가 네 허리춤으로 더 파고 들어버리고 네 허리에 팔을 두르고 잠이 들어버리는, 너는 습관이되어서 그렇지만 저는 정말 오랜만이라 책과의 전쟁에서 져버리고 마는)

진짜재밌었엌ㅋㅌㅌㅌ챠니도 바!!

[꿈에서라도]

(끄응거리더니 애기 고양이 마냥 제 허리춤에 팔을 두르고 잠을 자자 당연히 책을 더 읽을수가 없고 네 얼굴을 보느라 정신이 팔려서 너의 이마, 눈썹,콧날,입술,볼 하나하나까지 전부다 훑어보고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괜찮아, 나 아픈거 괜찮아 경수야. 너 아픈게 더 싫으니까...나 치유 해주지마. 이정도 각오는 했어.

응응1!!! 셤 다치구 보러가야지!! 씐난당!!!!

[독자1144]

(네가 제 얼굴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흝고 중얼중얼 거리는걸 저는 전혀 듣지를 못하고 간지러움에 몇번 웅얼거리다가 다시 잠잠하게 하는) 우응.. 차냐.. (그러고서는 다시 네 허리를 꼬옥 안고 자고 너는 나 때문에 심장이 더 뛰니 가만큼 각인도 따갑게 아파오는)

아헤헤!! 챠니엉제자아아??

[꿈에서라도]

(제가 뭐라 했더니 잠결에 제 이름을 부르며 꿍얼 거리고 다시 제허리를 안고 자는 너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그만큼 더 따갑고 제 목덜미를 찌르는듯이 아파오는 각인에 어쩔수 없이 저도 너의 옆에 누워 조금 숨을 고르는)...너 좋아하지말라고 백현이가 질투하는가보다...

챠니...사실지금당장이라도 누워 자고싶은데 시험공부를 어느정도 하고 자야 할거 같아...ㅎㅎㅎㅎㅎ

[독자1145]

(백현이도 자는 도중에 자꾸만 기력이 깎이는것 같은느낌에 자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자기를 보호 하려고 마기를 조금씩 내뿜어대며 의도치 않게 너를 괴롭히게 되는, 그렇게 집에는 너 하나만 빼고 나와 백현이는 아예 새근거리며 잠에 들어버린, 네가 여전히 등을 토닥여주니 잠결에 눈을 떴다가 다시 감고 잠에빠지는)

[꿈에서라도]

(백현이가 무의식에 마기를 더 뿜어 내자 저는 온몸이 각인에 반응하듯 아파오고 식은땀까지 흘리며 끙끙거리지만 네가 옆에서 새근거리며 자고있으니 깨우면 안된다는 생각에 일부러 더 비티고 뒤척거리는 너의 등을 토닥토닥 거리는)...아,으....아파...(네가 안고있으니 백현이 한테 가보지도 못하고 혼자서 끙끙거리는)

[독자1146]

어루ㅜㅜㅠㅠㅠ챠니 파이팅해ㅠㅠㅠ 경수잠와ㅠㅠㅠㅠ

[꿈에서라도]

웅웅 화이팅할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그리구 방 새걸로 하나 파자! 내일은 거기루 와!!

[꿈에서라도]

[EXO] 악마와 소년2 (하사있) http://inti.kr/writing/3030521

[꿈에서라도]

삐약♡ 갱수온제와!

[독자1147]

삐약! 경수 요기이따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