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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재현] 라디오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 인스티즈 

 

[NCT/재현] 라디오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 인스티즈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전하지 못한 말들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또는 내가 죽도록 미워했던 사람에게
가슴이 다 터져버리도록, 열병을 앓아 눕도록 사랑한 사람에게.
전하지 못한, 마저 다 부치지 못한 말들을 사연들을
오늘 저 동DJ가 모두 전해드리려 합니다.

전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한 줄 한 줄 적어 내려간 우리 이야기.
코너 속의 코너 〈라디오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지금 그 사연을 추억을 전해드려요.


여러분이 보낸 사연은 정말 빠짐없이 모두 다 읽어 봤어요.
보면서 저까지도 눈물 펑펑나게 했던 사연도 있었고
가슴 찡해지는 마음 따뜻한 사연도 있었구요,
물론 화가 났던 사연도 있었습니다. 읽으면서 가슴을 얼마나 내리쳤는지 몰라요.
다 너무 예쁘고 소중한 사연들이라 고르는게 힘들었지만
정말 고르고 또 골라서 딱 두 개만 골라봤어요.

특이하게도, 제가 고른 사연들은 사연으로 시작하다,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로 끝을 맺었어요.
두 개 다 편지라서 그런가. 뭔가 꼭 두 편지가 이어지는 느낌이었어요.

첫 번째 라디오 사연. 읽어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동DJ! 저는 올해로 딱! 파릇파릇한 스무살이 된 여자입니다.
동DJ가 누군가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말들을 대신 전해준다고 해서
두 눈 딱, 감고. 용기 내서 제 마음 눌러 담아서 이렇게 보냅니다.

제가 고3 됐을 때, 제 모든 순간을 다 바쳐서 좋아했던 아이가 한 명 있었어요.
솔직히 그 애 학교에서 진짜 유명했던 아이였거든요.
잘생겼지, 키 크지 공부 잘하지 성격 친절하지! 저 같은 평범한 애는 다가가지도 못할, 그런 애였어요.
그냥 소문으로만 듣고 그런 애도 다 있구나, 싶었는데.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일까요. 3학년 때 덜컥 같은 반이 되버린거에요.
그 때 부터 제 지독한 짝사랑도, 음. 굳이 말하자면 첫 사랑도.
저도 모르는 새에 시작됐었어요.

처음엔 그냥 그저 호기심인줄 알았어요.
학교에서 들리는 흔한 가십거리의 주인공은 늘 그 애 였으니까.
그래서 그냥 계속 쳐다보게 되고 그러다 눈 마주치면 죄 지은 사람처럼 피하고.
저만 그런거 아니죠? 다들 그런 경험 한 번쯤은, 있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제가 처음으로 그 애에 대한 마음을 깨닫게 된 계기가 뭐냐면요.
나한테서 보내진 일방적인 시선을, 누군가가 받아줬을 때. 아마도 그 때였을거에요.
처음에는 그냥 우연인 줄 알았어요. 저 혼자 그 애 쳐다보는게 익숙했었으니까.
근데, 자꾸만 자꾸만 시선이 맞닿는게 느껴지니까
우연이라고 생각했던게 착각이 되더라구요.
그 애는 그저 시선이 느껴지니까 저를 쳐다본걸텐데.

그 때부터였던거 같아요. 아, 내 생각보다 많이 더 그 애를 좋아하고 있구나, 생각한게.
자꾸만 얽히는 시선에 심장이 끝도 모르고 아래로 추락하고
그 애 웃는 모습만 보면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고
또, 그 애가 누군가한테 고백받는 날이면.
그런 날이면, 청승 맞게 집에 가서 이불 뒤집어 쓰고 울고.
그냥 그렇게 일방적인 짝사랑을, 지독한 첫 사랑을 이어가고
용기내서 말을 걸어야겠다, 할 때 즈음엔 졸업이 가까워져있었어요.

참 답답하죠. 저도 정말 아직도 후회돼요.
그 애 성격이면 짧게 건넨 인사라도 친절하게 받아준다는거 누구보다 잘 아는데
왜 그렇게 망설이고 숨고 그랬는지.

그런데 웃긴게, 그 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전 똑같이 행동했을 거 같아요.
자꾸 마주치는 시선에 괜히 혼자 의미부여하고, 설레여하고.
인사 한 번 못하는 바보천지로 남았을 거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라도. 차마 전하지 못한 말들을 전하려구요.
그 애 이름이 흔치 않은 이름이라, 같은 학교 나온 애들은 누군지 다 알 거 같아서 조금은 무섭기도 한데
그래도 용기내서 전하려구요.
그리고 그 애도 소식 전해듣고, 이 사연을 듣는다면
그 애를 좋아했던 애들 중 한 명이라고 웃어 넘길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래도 전해보려고 합니다.

*

있지 윤오야. 너 졸업하던 날. 아니, 우리 졸업하던 날.
나 참 많이도 망설였었다. 3학년 때 같은 반 되고 나서부터 너한테 말 한 번이라도 붙이고 싶었는데 그러지도 못했어.
왜, 넌 꼭 별 같았거든. 너무 반짝 거려서 바라만 봐도 눈이 멀 거 같았어.
네 궤도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만 서성이다가, 네 단정한 뒷 모습 바라보는게 익숙해질 즈음에, 그렇게 1년이 지나더라.
너랑 말 한 마디도 못했는데 그 쉬운 인사 한 번도 못했는데.

졸업식날에 애들도 많고, 꽃다발도 많았는데 그 사이에서 너만 보였어. 이런 말 좀 웃기지.
근데 진짜야. 정말, 너만 보였어.
너 웃는거, 고개 끄덕이는거 친구들 말에 대답해주는거. 너 눈치 못채게 쳐다본다고 고생했는데.
마지막 즈음에야 애들이 너한테 우르르 가서 졸업 축하해 윤오야, 할 때 나도 껴서 축하해, 하고 말하고
아주 잠깐이지만 네 시선이 나한테 머물렀을 때, 살짝 웃으며 고마워하고 답해줬을 때.
정말이지 그 1년의 시간을 보상 받는 거 같더라.

나 진짜 수 없는 어둠을, 그 고독을. 네 존재 하나로 버텼어.
너랑 마주했던 시선이 착각일지라도. 매번 바라보는게 네 뒷모습일지라도 그 뒷모습 하나에 내 모든 숨을 걸었었어.
내가 너에게 그다지 무거운 존재가 아니었어도 네가 나에게 한없이 무거운 존재였으니 난 그걸로 됐어.
적어도, 네가 내게 물들여낸 색이 따뜻하고 찬란했음을 난 장담해.

노오란 교복 자켓 위 명찰에 정갈히 새겨졌던 정윤오 이 세글자.
어쩌면 나 평생 가슴 한 쪽에 쌓아두고 살아갈 것 같아.
존재만으로 고마웠던 사람아, 여름도 아닌데 매 순간 날 들끓게 했던 사람아.
행동 하나하나에 나를 함락시켰던 사람아.
내 첫 사랑이 너라서 고마워.'





"이 사연을 보면서, 저도 제 첫 사랑이 많이 생각이 났어요.
이 때에만 느낄 수 있는 그 마음 시린 감정들이 있잖아요.
읽으면서 그 때가 자꾸 생각나서 저도 괜히 아련해지고, 그러네요.
어쩐지 눈물이 나려고 하지 않아요 여러분? 저만 그런가봐요.
읽는데 눈물 참느라 혼났어요.
아련하고, 먹먹해지는 그런 사연이었어요.
꼭 이 사연이 그 애에게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이 사연도 첫 번째 사연 못지 않게 먹먹한 사연인데요,
아련한 마음 안고 두 번째 사연도 읽어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동DJ 저는 올해로 스무살이 된 대학생 남자입니다.
이 사연을 다 써놓고서도 보낼까 말까 몇 번이나 망설였는데
그동안, 그 애에게 많이 망설였으니 이번에는 망설이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보내봅니다.

제가 고3일 때 매번 제 뒷 자리에 앉아서 저를 바라보던 애가 있었습니다.
사실 제 입으로 이런 말 하기는 오그라들고 부끄러운데
나름 학교에서 유명인사였거든요. 고백도 많이 받고, 뭐 그런.

그래서 처음에는 그 애가 저를 보는 시선이 그냥 제가 늘 받는 그런 시선이라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어느 날은 어쩌다 그 애랑 눈이 마주쳤거든요.
저랑 눈 마주치자 마자 얼굴 새빨개져가지고 눈 피하고 빨개진 귀 가린다고 손으로 붙잡는데,
저도 모르게 웃으면서 속으로 귀엽다, 고 생각했었어요.

아마 그 때 부터였겠죠. 그 애 한테 점점 관심이 기운게.

처음엔 그냥 반응이 귀여워서 그랬던거 같아요.
눈 마주치면 하루도 안 빠지고 얼굴 빨개지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귀엽다고 생각했던게, 점점 관심이 가고
어느 순간에는 얼굴 빨개지는게 예쁘네, 라고 생각하기까지 했었어요.

그 애는 모르겠지만, 그 애가 저를 바라보는 것 보다 제가 그 애를 바라보는 횟수가 더 늘었을거에요.
성격이 덜렁대는 성격이라 계단 올라가다가도 휘청하고
웃음이 많아서 항상 웃는 모습이었어요. 한 번도 인상 찌푸리는 걸 본적이 없었으니까.

눈치가 없는건지 둔한건지. 오래동안 빤히 바라봐도 제가 쳐다보는 걸 모르더라구요.
답답하기도한데, 그것도 또 그것대로 귀엽고.

언제 한 번 먼저 인사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하려니까
용기가 안나서 이런 저런 변명을 대고 하루, 이틀 미루고 또 미루다가.
어느새 졸업식이 코 앞으로 다가와 있었습니다.

그 때는 저도 제 감정에 미숙하고 서툴러서,
그 때 그 감정이 좋아하는 감정이었다는 걸 너무 뒤늦게 깨달았어요.
알고 나니까, 너무 아픈거 있죠. 조금만 더 일찍 알았으면, 그랬다면
무언가 달라졌을까. 서로의 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을까.

후회하기에는, 돌이키기에는
제가 그 애에게 다가가야 할 길이 너무 멀다는 걸 알았죠.

그 애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았어요.
차마 전하지 못한 말들이 가슴 한 켠에 수북히 쌓여서
뭐라도 걸린듯이 나오지 않았는데,
사연을 빌미로 전하지 못한 말들을 다 전해보려고 합니다.

*

안녕, 여주야. 내가 이렇게 너한테 편지를 쓸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었어.
평생을 그 순간을 마음에 두고 살 줄만 알았는데, 네가 들을지 못 들을지는 알 수 없어도 꼭 전해졌으면 좋겠다.
내 어깨 너머로 느껴지던 네 시선, 내가 굳이 바라보지 않아도 따뜻하다는 걸 알 수 있었던 그 시선.
지금에서야 말하지만 너무 좋아했다. 정말, 좋아했었어.
내 눈 마주칠 때 마다 피하던 네 모습도, 학교에서 애들 틈에 섞여서 예쁘게 웃던 네 모습도
전부 다 내 눈에 담아내는게 벅찰만큼, 숨을 들이키면 몸 곳곳에 네가 퍼지는게 느껴질 만큼.

우리 졸업하던 날, 기억나? 여주 니가 나한테 건넸던 졸업 축하한다는 말.
그 많은 애들이 나한테 축하해, 졸업 축하해 건네는 와중에도 네 목소리만은 정말 뚜렷하게 들렸어.
꼭 그 순간에 너랑 나만 있는 거 처럼.
네 목소리 듣자마자 너랑 눈 마주치면서 웃어줬는데. 우리 그때 처음으로 둘 다 웃으면서 마주한거, 너는 알까.

있지, 여주야. 너 분명 나에게는 봄이었어.
그래서 네가 불어와 내 코 끝을 스칠 때 마다 작은 알러지가 일어.
너를 좋아하게 된 순간부터 발음하게 되는 단어들이 참 많아.
흐드러지는 꽃잎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그대로 잠겨 죽어도 좋겠다 싶을 만큼,
딱 그만큼. 너를 좋아해.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여주야, 내가 어젯밤 널 생각하며 본 유성우가 네 머리 위로도 떨어지길 기도해.
매 순간 매 초마다 널 생각해. 나 널 정말 많이 좋아해.
그 때의 어리고 미숙했던 감정이, 지금은 이만큼이나 단단해졌어.

우리, 다시 만날까?

아니, 우리 다시 만나자.'





"정말 그런 순간이 있어요 여러분.
닿지 않을 것 같던 나의 진심이 상대방에게 닿는 날이, 꼭 있어요.
오늘 이렇게 청취자 두 분의 사연을 읽으며 실감하네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여러분도 그렇게 느끼셨겠죠?
그 때, 그 시간으로 당장 돌아갈 수는 없지만
진심이 온전히 닿는 순간 만큼은
그 때의 감정, 그 때의 기분을 안고 처음으로 되돌아 갈 수 있을것만 같으니까.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한 걸음만 걸으면 그리워하는 그 사람의 손을 맞잡을 수 있어요.
여러분의 동DJ가, 응원하겠습니다.

지금의 그댄 내게 너무 멀어서 이렇게 닿을 수 없겠죠 하염없이 그리울 나의 그대.
그 시절, 기억하나요? 행복했었던 만큼 추억해볼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없지만
그 때의 그대로 돌아갈 수 없겠지만 사랑했었던 기억 내게 두고 무거워 보이는 마음의 짐들은 놓고 가세요.
전하지 못한 말만 쌓여만 가서 목소리 빌려 너에게 닿기를, 하염없이 사랑한 나의 그대.
다음엔 더 좋은 이야기로 만나요.
코너속의 코너 〈라디오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이만 안녕."





꼬망세(봐주세요)

글잡은 처음이라 너무 떨려요...8ㅅ8 쓰다보니까 앞뒤 없는 글이 된거 같은데 

서공예 졸업식 재현이만 보면 뻐렁차오는 첫사랑의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 이런 똥글을... 퍼질렀습니다;ㅅ; 

그냥 재미로 많이 많이 봐주세요 들르시는김에 으쌰으쌰 힘내라고 댓글도 달아주시구...8ㅅ8 

참 클리셰 가득한 글이죠 하지만 이런 글 한 번 써보고 싶었습니당... 그럼 저는 이만 안녕...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로 물어봐 주세용 ㅍㅅㅍ 아 그리고 브금 꼭 들어주세용 코너 오프닝, 클로징 멘트에 노래가사 들어가 이씀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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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보면서 울컥했어요ㅠㅠ 글이 진짜 너무 예뻐요ㅠㅠ 저도 그냥 보내버린 첫사랑? 짝사랑?이 떠오르기도하고ㅠㅠ 번외가 필요합니다.. 둘이 짝짝쿵하는 그런..
7년 전
꼬망세
번외...8ㅅ8 생각을 안 한건 아니지만... 언제 쓸 지 모르는...!
7년 전
독자2
허류ㅜㅠ정말 아련해지는 글이에요ㅠㅜ 설레기도 하고 ..그리고 둘이 꼭 다시 만나길 하는 마음이 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작가님 글 정말 잘쓰세요!
7년 전
꼬망세
감사합니다8ㅅ8 힘이 나네용 으쌰으쌰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꼬망세
어... 암호닉 어떻게 하는건지 잘 모르지만 기억해두겠습니당 8ㅅ8
7년 전
독자4
으아 아련해지는 글이에요ㅠㅠㅠㅠㅠ 이런 분위기 정말 좋아합니당ㅎㅎㅎㅎㅎ좋은 글 감사합ㄴ다~~~
7년 전
꼬망세
댓글 더 감사해용 :-)
7년 전
비회원241.17
선생님 이거 뒤에 이야기가 필요한 것 같슴다!!!!!¥¥!!!!!! 아 진짜ㅠㅠㅠㅠㅠㅠ 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 밤에 발ㄹ리고 갑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 사랄핮니다'
7년 전
꼬망세
애정 넘치는 댓글 감사해요ㅠㅠ 으쌰으쌰 힘이 납니다 8ㅅ8
7년 전
비회원193.98
헉 작가님ㅠㅠㅠ 대박이에요ㅠㅠㅠ 진짜 보면서 눈물 날 뻔 했어용 저도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꾸꾸로 신청해용ㅠㅠㅠ
7년 전
꼬망세
암호닉 어떻게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기억해둘게요 댓글 감사해용 8ㅅ8❤️
7년 전
독자5
허루ㅜㅜㅜ 작가님 저 암호닉 신청이요...ㅜ 푸른하늘 은하수로
해주세요ㅠㅠㅠㅠ

7년 전
꼬망세
암호닉 어떻게 하는건지는 잘 모르지만 꼭 기억해 둘게요 댓글 감사해용 '^'❤️
7년 전
비회원107.132
와진짜 글 너무 잘쓰세요ㅠㅠㅠㅠ막 몽글몽글해지는 기분!!!!ㅠㅠㅠ첫사랑 기억조작된 것 같은 기분이에요ㅠㅠ번외편도 기다릴게요♥
7년 전
꼬망세
감사합니다 8ㅅ8❤️
7년 전
독자7
아ㅠㅠㅠㅠㅠㅠㅠ감성파 찌질이인 저는 눈물이 터져버렸네요ㅠㅠㅠㅠㅠㅠㅠ 첫사랑의 아픔을 아주 잘 겪어봐서 그런지 더 와닿았고ㅠㅠㅠㅠㅠ 제 중학교 시절이 생각나면서 이 글을 읽었던것같아요! 진짜 첫사랑하면 정윤오, 정윤오하면 첫사랑 아니겠어요ㅠㅠㅠㅠ?? 저는 또 고등학교때 정윤오를 짝사랑했었던것만같은 기억조작을 당하고가네요ㅠㅠㅠㅠㅠ 두고두고 읽으러올것같아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7년 전
꼬망세
서공예 졸업식 윤오는 진짜... 기억조작의 아이콘이에요 꼭 제가 윤오를 좋아한것만 같은 기분...8ㅅ8 긴 댓글 너무 감사해요 힘이 납니당 ❤️
7년 전
독자8
ㅠㅠ미치겠다...재현이 서공예 교복짤만봐도 기억조작 대박인데 ..라디오사연에 이런글이라니 ..진짜 가슴벅차 주글거같아여
7년 전
꼬망세
가슴 벅차셨다니... 별 것도 아닌 글인데ㅠㅠ 댓글 감사합니당 '^'
7년 전
독자9
와 글이 진짜 이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ㄹㅇ 글이 이쁘다는 말은 이렇게 써야함ㅇㅇ
7년 전
꼬망세
감사합니다8ㅅ8 잔뜩 예쁜척 하려고 썼던 글인데...
7년 전
독자10
흐으ㅓ어대박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스토리너무돟아요ㅜㅜㅜㅜㅜㅜㅠ♥
7년 전
꼬망세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대박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꼬망세
❤️
7년 전
독자12
와...너무대박이에요...아 노래라 ㅇ너무 잘어울리고 먹먹하구..
7년 전
꼬망세
노래 정말 좋죠ㅠㅠㅠㅠㅠㅠ 재현이 서공예 졸업 사진 보다가 이 노래가 마침 나와서 뽕 차올라서 안 쓸 수 없었던...!
7년 전
독자13
서로에게 쓰는 라디오 편지 (?) 정말 좋은 거 같아요ㅠㅠ 첫사랑조작되구 막 그래요 너무 좋은 글입니다ㅠㅠ 두고두고 볼게요 작가님 ❤
7년 전
꼬망세
핫 감사합니다 8ㅅ8❤️
7년 전
독자14
세상에.. 보면서 울컥하고 뭔가 먹먹했어요. 예전에 정말 좋아했던 오빠가 생각 나고 그냥.. 이런 감정 느끼는게 뭔가 오랜만 인거 같아요! 너무 잘 읽었어요! 번외편이 있었으면 좋겠어유ㅠㅠㅠ
7년 전
꼬망세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이 누군가에게 감회를 느끼게 한다는 말은 들을 때 마다 벅차는거 같아요 감사해요8ㅅ8❤️
7년 전
독자15
앙... 자까님....저지금 학굔데 아...눙물...콧물.....아...작ㄱ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해요ㅠㅠㅠㅠ[꼬미]로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꼬망세
꼬미님! 기억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16
아 세상에 글잡에 오랜만에 들어온 저에게 너무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네요 이게 바로 기억조작이던가요...? ㅠㅠㅠ 혼자 막 간질간질하고 그러네요 이렇게나 예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7년 전
꼬망세
한참 부족한 글에 예쁜 글이라는 좋은 말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 진짜 글 쓸 맛 나고 힘이 납니다,...❤️
7년 전
독자17
꼭 다시 만나야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억조작당했어요... 재현 나랑 결혼해...
7년 전
꼬망세
재현이는 안 돼요...!
7년 전
독자18
아ㅠㅜㅠㅡ진짜 글 잘쓰세요..막 아련해지고 괜히 기억조작되는느낌ㅠㅠㅠㅠ잘봤습니당
7년 전
꼬망세
감사합니다 (*'∀'人)♥︎
7년 전
비회원121.156
아 작가님 글 읽다가 전에 쓴 글을 읽었는데 진짜 먹먹해지고 제가 다 안타까워요ㅜㅜ제대로 기억 조작당했네요ㅋ큐ㅠㅠ나중에 괜찮으시면 번외 써주세여ㅠㅜㅜㅠ혹시 모르니까 기다리고 있을게요
7년 전
꼬망세
번외 요즘 천천히 구상 중이에요ㅜㅠ 어떻게 써야 분위기를 그대로 가지고 갈까 생각 중이라... 기다려 주신다니 너무 감사해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들고 올게요!!
7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에에엥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여곤데 마치 남녀공학 나온것같은 이느낌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이 명작을 이제 본걸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꼬망세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20
제발 번외 써주새유ㅠㅠㅠ
6년 전
꼬망세
천천히 구상중이에요... 하하 이러다 일년 채울 거 같네요...
6년 전
독자21
와......눈물이 나네요.....처음으로 여고 나온걸 원망한 순간이에요ㅠㅠ너무 아련하고 슬픈데 둘다 쌍방이어서 곧 다시 만나서 천년만년 사랑할것 같은 기분도 들어서 열린결말 너무 사랑해요ㅠㅠㅠㅜ진짜 너무 잘 쓰셨어요ㅠㅠ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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